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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15:18:16

아름다운 나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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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CN 로고(2001-2020) 화이트.svg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2015)
My Beautiful Bride
파일:external/img.lifestyler.co.kr/bg_mainvisual.jpg
방송 시간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1시
방송 기간 2015년 6월 20일 ~ 2015년 8월 9일
방송 횟수 16부작
채널 파일:OCN 로고(2001-2020).svg
제작사 도레미엔터테인먼트
연출 김철규, 김상우
극본 유성열
장르 범죄
출연자 김무열, 이시영, 고성희, 류승수, 박해준
차량 협찬 파일:기아 로고(2012-2021).svg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
3.1. 주연3.2. 조연3.3. 그 외 인물
4. 에피소드 일람5. 시청률추이6. OST7. 여담

[clearfix]

1. 개요

“결혼을 약속했던 그녀가 갑자기 사라졌다. 그리고 난... 그녀를 찾기 위해 괴물이 되었다.”

OCN에서 실종느와르 M의 후속작으로 2015년 6월 20일부터 매주 토 - 일요일 11시에 방영된 김무열, 고성희, 이시영 주연의 16부작 오리지널 드라마.

OCN에서는 처음으로 방영되는 미니시리즈로 대물, 응급남녀 등을 연출한 김철규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무정도시의 극본을 집필했던 유성열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본 편 방영을 한 주 앞둔 13일엔 제작과정을 담은 스페셜 다큐가 방영되었다.

결혼을 앞둔 약혼녀의 실종과 사채라는 소재가 미야베 미유키화차를 연상하게 하지만, 전개는 완전히 다르게 흘러간다.

2. 시놉시스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사랑하는 신부를 되찾기 위해 자신을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한 남자의 처절한 순애보를 그린 이야기.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주연

파일:external/img.lifestyler.co.kr/f130773514443415503(0).png본작의 남주인공.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 제1금융 신국은행 기업금융부 과장으로, 그와 대비되는 해군 특수부대(UDT/SEAL 특임대대) 출신이라는 이력을 지니고 있다. 사람들과의 소통이 서툰 탓에 아웃사이더라 불리기도 하지만 진실되고, 속 깊은 성정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이 세상 단 하나뿐인 아름다운 신부 주영의 실종은 펑범한 은행원 도형의 인생을 180도 바꾸어 놓았고 그녀의 행방을 쫓으면 쫓을수록 자신의 직장이였고 삶의 터전였던 곳이 어두운 세상과 연결되어있음을 알게 되고 그의 삶에 오직 하나뿐인 그녀 주영을 되찾기 위해, 도형은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어두운 세상의 그들과 정면 승부에 나선다.

은행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업무 때문에 본심과는 다르게 대출자에게 매정하게 굴기도 하며, 비사교적이라 접대에는 서툴다. 그래도 주영에게 청혼을 하고 행복에 부풀지만, 그녀가 돌연 사라지고, 경찰에 신고한 것과는 별개로 실종 전 남긴 전화번호를 단서로 행방을 쫓기 시작한다.

그러다 그의 차에서 송학수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범인으로 몰린다. 설상가상으로 과거 특수부대 소속의 암살조에 복무한 전력과 도형의 집에서 주영의 혈흔이 발견되며 송학수와 주영을 해친 용의자로 지목받았으나, 그것은 사실 주영이 충격으로 하혈한 것임이 밝혀졌고 조사가 계속될수록 드러나는 과거 덕에 혐의로부터 자유로워지게 된다.[1]

주영의 행방을 쫒던 중 단서를 쥐고 있는 사채업자 박태규와 접촉을 시도, 그림자 조직에 의해 위기에 몰린 그를 구출하지만 그 결과 오히려 그가 그림자 조직에 붙잡히게 된다. 하지만 그 와중에 차 안에서 변(...)을 보는 대범한 선택을 하며 극적으로 위기를 탈출한다. 더럽혀진 옷을 모텔에서 빨았는데 알고보니 지금 입은 양복이 약혼녀인 윤주영이 사준 것이다.[2] 5화에서 고등학교 시절이 나왔는데 좋게 말하면 모범생 비꼬면 범생.[3] 그런데 그런 범생 이미지와 달리 윤주영의 비밀[4]이 밝혀져 일진에게 안 좋은 일을 당할 때 달려들어 구하는 대범함을 보였다. 싸움 못할 것 같은 범생 이미지와 달리 우월한 스펙으로 이긴 모양이다.

보통 사람 이상의 전투력을 발휘지만, 무적은 아니다. 여러 명과 싸울 때 뒤에서 공격 당해 무력화 되어 죽을 위기를 겪는 등 현실적인 한계를 잘 보여준다. 하지만 이 때문에 그가 처한 상황의 대한 처절함이 제대로 표현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윤주영이 퇴학 당한 후 그녀를 찾기 위해 성격에도 맞지 않은 술집을 돌아다니고, 은행원이 되는 등 여러 면에서 그녀의 대한 순애보가 잘 묘사된다.

재미있는 것은 바로 그녀의 어머니이다. 단순 권력자로 나온 것 일 수 있지만, 청와대까지 움직일 수 있다는 그녀가 과연 그림자 조직의 실체를 몰랐는지 알 수 없다. 그리고 서진기가 마지막 일격을 날리지 않은 것도 이런 연계가 있기 때문 일 수 있다.

파일:external/img.lifestyler.co.kr/f130773589328731534(0).png도형의 약혼자. 결혼을 앞두고 실종된다. 모든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치명적 아름다움을 지닌 여자로 도형을 만나기 전까지 그녀 인생의 유일한 가치는 오로지 돈이었다. 사업 실패로 엄청난 빚더미를 가족들에게 안기고 비관 자살한 아버지, 그리고 돈 없는 사람은 무조건 약자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어린 시절부터 뼛속 깊이 깨달은 탓이었다. 도형을 만나면서 그녀는 그동안 애써 외면하던 밝은 세상으로 다시 나아가고자 마음먹게 되지만 왠지 모를 두려움과 불안감이 그녀의 발목을 붙잡는데...

과거 실은 송학수의 내연녀였으나, 차윤미의 정보원이 되어 송학수의 범죄 증거를 넘기는데 협조하였다. 그녀가 송학수의 체포를 도운 건 도형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인 듯. 그녀의 말로는 도형이 우연하 다시 만난 첫사랑이라는데 정작 도형은 기억 못하는 걸 보면 또다른 과거가 있는 것 같다. 도형의 청혼을 받고 망설이다가 받아들인다. 그리고 도형을 위해 요리를 해주다가 문자를 보고 행방불명이 된다.

도형에게는 지키고 싶은 사랑이지만 윤미에게는 그림자 조직을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는 중요한 증인이며 진기와 강회장에게는 송학수의 죽음을 풀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 김도형을 경멸하는 쪽이었지만, 위기에서 자신을 구해줘[5] 좋아한다. 그러나 김도형의 어머니가 일진을 포함해 모조리 퇴학와 전학을 시켜버렸다. 그녀는 김도형에게 성공해서 볼 것이라 했지만, 현실은 호스티스.

그리고 나중에 우연히 만나지만, 성공하겠다는 말과 달리 호스티스라는 자신에 처지에 비관해 아닌 척 도망간다. 그러다 김도형과 알게 되면서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차윤미의 정보원을 자처해 송학수를 몰락 시키는 데 일조한다. 그리고 김도형과 정식으로 사귀어 행복해 하는데 송학수가 풀려나고, 서진기가 자신을 찾기 시작하자 행방을 감춘다. 그러나 결국 잡히게 된다. 다행히 김도형과 차윤미의 활약으로 도망치는 가 했더니, 조직과 내통한 박형식에게 결국 잡힌다. 이런 고생을 하다 서진기에게 모욕당한 이진숙[6]이 그녀를 구해 놓고는 서진기에게 복수 해야 겠다고 한다.

파일:external/img.lifestyler.co.kr/f130773587387611091(0).png서울서부경찰서 실종수사팀장(경감). 도형의 악혼자 실종사건을 담당하는 형사. 30대 중반이라는 이른 나이에 경감의 자리까지 오른 엘리트로써 실종수사팀의 팀장을 맡고 있다. 어느 날 접수된 실종신고서에서 낮익은 얼굴을 발견하게 되고 실종자가 자신과 과거 인연이 있던 주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사건을 자진해서 담당하게 된다. 처음에는 주영을 찾고자 하는 도형을 위험한 인물로 여겨 의심하지만 오래 지나지 않아 도형과 주영 사이의 진실된 사랑을 알게 되고 도형의 적극적인 조력자가 된다. 그리고 수사가 진행될수록 윤미의 마음속에는 도형을 의심했다는 자책감과 더불어 주영에 대한 죄책감이 커져만 간다.

3년 전 윤주영을 정보원으로 삼아 그녀의 도움으로 송학수를 체포한 장본인. 송학수가 가석방된 걸 알고 이것이 주영의 실종과 관련되었다고 직감한다. 윤주영을 의심하는 팀원들에게 "그럴리 없다" 고 강하게 반발하는 걸로 보아 두 사람 사이의 신뢰관계가 꽤 돈독했던 모양으로 추정된다. 주영의 실종에 이어 송학수의 사망을 마주하고 도형을 강하게 의심했지만 주영의 행적을 추적하면서 도형과 주영이 서로에게 깊은 애정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하면서 그에 대한 의심을 거둔다.

파일:external/img.lifestyler.co.kr/f130773590636799919(0).png사실상 본작의 메인 빌런.[7] 세려건설의 대표이자 도형의 악혼녀 주영의 실종과 관련된 범죄조직 그림자의 핵심 인물. 사람을 사람이 아닌 제품으로 평가하는 냉혈한이자 업계 최고의 사업 수완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사채업계의 대부 격인 강 회장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야심을 품고 있으며, 자신을 경계하는 강 회장의 의중을 눈치채고 충심을 연기하고 있으나, 언제 감춰둔 발톱이 모습을 드러낼지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사랑하는 연인을 찾기 위해 물불 안가리고 덤벼드는 도형으로 인해 자신의 안위가 위협받게 되고 오랜만에 피 끓는 승부욕을 느낀 진기는 본격적인 대결에 나선다.

송학수의 죽음 이후 그림자 조직의 실권을 잡고 명동 사채업계의 대부 강사장을 따르고 있다. 송학수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윤주영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정황상 송학수를 제거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력한 용의자로 보여지는만큼 그녀를 찾아 제거해 증거를 인멸할 생각인듯 보인다. 십년 형을 받은 송학수가 2년 만에 풀려 난 것은 어디까지나 강사장의 뒷심이 크게 작용했다. 그런데 송학수가 죽어버렸으니 강사장이 움직이는 것은 당연하다. 6화 때 서진기가 송학수를 죽인 것이 맞는 모양이다. 그리고 김도형을 죽일 수 있음에도 죽이지 않았다.[8]

송학수의 몰락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윤주영이 정보원을 할 때 송학수를 치고 자신이 그 자리에 앉기 위해 윤주영을 이용했다. 송학수 죽음에 무엇인가 느낀 강사장이 계속해서 압박하자, 결국 사주한 놈을 죽이고, 희생양을 만들려고 한다. 그런데 여전히 거물인 이진숙이 서진기에게 복수하려는 움직임까지 있어 사실상 위기에 몰리게 된다.

파일:external/img.lifestyler.co.kr/f130773591828491558(0).png서울서부경찰서 강력2팀장(경위)으로 차윤미의 동료 형사. 경찰로써의 사명보다는 공무원이라는 직함에 이끌려 경찰이 되었고 착실히 승진가도를 달려왔지만 매너리즘에 시달리게 될 때쯤 윤미가 보여주는 철저한 소명의식과 경찰로써의 열정에 어느덧 그녀를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바라보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도 잠시, 그는 윤미의 모습을 보며 열등감에 시달리게 되고 그녀에게 선배다운 선배이자 존경받는 연인이 되고 싶었던 욕망이 그로 하여금 선과 악의 경계에서 위험한 줄타기를 하게 만드는데...

처음 차윤미와 협조하는 형사로 나왔지만, 실상은 조직과 내통하는 부정부패 형사다. 윤주영을 넘기고 정보를 흘렸다. 하지만 자신이 하는 일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아는 지 조직원이 떡값을 줘야 겠다는 말에 죽여 버릴 수 있다고 응수하는 등 양면적 인물이다.

3.2. 조연

3.3. 그 외 인물

4. 에피소드 일람

5. 시청률추이

회차 (방영일) 닐슨코리아 TNMS
1회 (2015.06.20) 0.690% 0,8%
2회 (2015.06.21) 0.723% 1.1%
3회 (2015.06.27) 0.635% 0.9%
4회 (2015.06.28) 1.008% 1.3%
5회 (2015.07.04) 0.901% 1.4%
6회 (2015.07.05) 0.686% 1.3%
7회 (2015.07.11) 0.778% 1.3%
8회 (2015.07.12) 0.879% 1.3%
9회 (2015.07.18) 0.690% 1.2%
10회 (2015.07.19) 1.112% 1.4%
11회 (2015.07.25) 0.870% 1.1%
12회 (2015.07.26) 1.146%1.6%
13회 (2015.08.01)1.009%1.4%
14회 (2015.08.02)1.028%1.1%
15회 (2015.08.08) 1.094%1.3%
16회 (2015.08.09) 1.287%1.9%

6. OST

트랙 곡명 아티스트
1 아름다운 나의 신부 Title  Various Artists
2 DAYS and MOONS  Elsa Kopf 
3 STAY  Steelheart 
4 Eclipse  Patrick Joseph 
5 Break  Various Artists
6 혼자 남겨진 시간  Various Artists
7 질주  Various Artists
8 기억 속으로  Various Artists
9 Black Tears  Various Artists
10 Sweet Memories  Various Artists
11 Her Dark Shadow  Various Artists
12 Winter sky  Various Artists
13 DAYS and MOONS
(Guitar Ver.)
 Various Artists

7. 여담


[1] 실제로는 그의 어머니가 거대 로펌 대표이다. 형사 말로는 청와대도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2] 윤주영은 텔레마케터로 그 다지 돈이 있지 않았을 것이다.[3] 융통성 없고, 소심하다.[4] 학교에서 왕따 당할 까 두려워 길거리 행상하는 것을 숨겼다.[5] 윤주영은 일진이지만, 사실 길거리 행상하는 탓에 밝혀지면 괴롭힘 당할 까봐 속이고 있었다. 그런 그녀를 김도형이 이해해주자 고백하는 편지를 주려다 일진에게 걸려 성폭행 당할 위기에서 김도형이 구해주었다.[6] 단순 횟집을 운영하는 것 같지만, 실제는 강남 화류계에서 활약한 거물이다.[7] 공홈에서 대놓고 메인 빌런이라고 스포를 때린다.[8] 이 때 김도형이 자신을 아느냐고 하는데 이게 복선일 수 있다. 청와대 까지 연이 닿아있는 김도형의 어머니가 과연 거대 조직을 모를 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