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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18:23:00

육룡이 나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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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
(2015~2016)
육룡이 나르샤 / Six Flying Dragons
[1]
파일:Img0404-1.jpg
장르 액션, 퓨전 사극, 무협
채널 SBS
방송 시간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00
방송 기간 2015년 10월 5일 ~ 2016년 3월 22일
방송 횟수 50부작
제작 뿌리깊은나무들(주)
연출 신경수, 이정흠
극본 김영현, 박상연
출연 유아인, 김명민,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스트리밍 Wavve | 왓챠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관련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공개 정보
2.1. 예고편
3. 기획의도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명대사7. 음악8. 시청률9. 탐구
9.1. 시대 재현9.2. 떡밥9.3. 뿌리깊은 나무와의 연관점
10. 평가11. 수상12. 기타

[clearfix]

1. 개요

2015년 10월 5일부터 2016년 3월 22일까지 방송된 전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SBS 대하드라마. 여말선초가 배경으로 뿌리깊은 나무프리퀄이며, 선덕여왕과도 이어진다. 전작 공동 연출자였던 신경수 PD가 연출을 맡고,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전작에 이어 극본을 맡았다.

육룡이 나르샤라는 드라마 제목은 용비어천가의 1장 첫 구절인 해동 육룡나르샤 일마다 천복이시니 고성이 동부하시니(海東六龍飛 莫非天所扶 古聖同符)에서 따온 것이다.[2] 이방원의 어린 시절부터 왕이 되기까지의 전개를 중심으로 조선 건국을 욕망하는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다뤘다.[3]

종영 후 제43회 한국방송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작품상과 제11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장편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2. 공개 정보

2.1. 예고편


3. 기획의도

기획의도
개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두 가지! 정의와 힘!
이 둘은 언제나 투쟁한다!

정의와 원칙을 지키려면 힘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힘이 생기면 불의 해지기 쉽다!
어떻게 할 것인가?

정의를 이룰 힘을 가졌으나 선하지 않은 사람!
선하지만 정의를 이루어내지 못하는 사람!
현실은 이야기한다. 정의와 선은 다르다고!

4. 시놉시스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 스토리
다만 이성계, 정도전, 이방지에게는 성공한 스토리가 아니다.[4]

스토리의 기본 뼈대는 방영 당시의 대한민국 상황과 그 메세지를 절묘하게 얽히고 설키게 만들어 권선징악을 보여주는 전반부와 개혁을 이루기 위해 각자의 원칙들이 대립하는 양상을 보여주는 후반부로 나뉠 수 있다.

5.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육룡이 나르샤/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명대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육룡이 나르샤/명대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음악

8. 시청률

회차 (방영일) 전국 변동 수도권 변동
1회 (2015.10.05.) 12.3% - 13.5% -
2회 (2015.10.06.) 12.4%0.1%14.0%0.5%
3회 (2015.10.12.) 11.6%0.8%12.9%1.1%
4회 (2015.10.13.) 13.0%1.4%13.7%0.8%
5회 (2015.10.19.) 13.7%0.7%15.5%1.8%
6회 (2015.10.20.) 15.4%1.7%17.6%2.1%
7회 (2015.10.26.) 12.5%2.9%13.4%4.2%
8회 (2015.10.27.) 14.1%1.6%16.0%2.6%
9회 (2015.11.02.) 13.5%0.6%15.0%1.0%
10회 (2015.11.03.) 13.5% - 14.5%0.5%
11회 (2015.11.09.) 13.3%0.2%14.7%0.2%
12회 (2015.11.10.) 14.1%0.8%15.4%0.7%
13회 (2015.11.17.)[7] 12.2%1.9%14.1%1.3%
14회 (2015.11.17.) 13.2%1.0%15.4%1.3%
15회 (2015.11.23.) 14.6%1.4%16.3%0.9%
16회 (2015.11.24.) 12.6%2.0%13.5%2.8%
17회 (2015.11.30.) 14.1%1.5%15.4%1.9%
18회 (2015.12.01.) 13.6%0.5%14.8%0.6%
19회 (2015.12.07.) 13.3%0.3%15.1%0.3%
20회 (2015.12.08.) 13.4%0.1%15.7%0.6%
21회 (2015.12.14.) 13.3%0.1%15.4%0.3%
22회 (2015.12.15.) 13.9%0.6%15.3%0.1%
23회 (2015.12.21.) 13.1%0.8%14.8%0.5%
24회 (2015.12.22.) 13.7%0.6%15.4%0.6%
25회 (2015.12.28.) 13.4%0.3%15.1%0.3%
26회 (2015.12.29.) 13.8%0.4%15.9%0.8%
27회 (2016.01.04.) 14.6%0.8%16.6%0.7%
28회 (2016.01.05.) 13.7%0.9%15.8%0.8%
29회 (2016.01.11.) 15.1%1.4%16.8%1.0%
30회 (2016.01.12.) 15.8%0.7%17.4%0.6%
31회 (2016.01.18.) 14.6%1.2%16.5%0.9%
32회 (2016.01.19.) 14.9%0.3%16.6%0.1%
33회 (2016.01.25.) 15.0%0.1%17.2%0.6%
34회 (2016.01.26.) 15.1%0.1%17.3%0.1%
35회 (2016.02.01.) 16.3%1.2%18.5%1.2%
36회 (2016.02.02.) 16.8%0.5%19.3%0.8%
37회 (2016.02.08.) 12.3%3.5%13.3%6.0%
38회 (2016.02.09.) 14.1%1.8%15.3%2.0%
39회 (2016.02.15.) 15.2%1.1%16.9%1.6%
40회 (2016.02.16.) 14.9%0.3%16.6%0.3%
41회 (2016.02.22.) 14.3%0.6%15.9%0.7%
42회 (2016.02.23.) 16.1%1.7%18.9%3.0%
43회 (2016.02.29.) 15.9%0.2%18.0%0.9%
44회 (2016.03.01.) 16.4%0.5%18.3%0.3%
45회 (2016.03.07.) 16.1%0.3%17.9%0.4%
46회 (2016.03.08.) 16.1% - 17.4%0.5%
47회 (2016.03.14.) 16.7%0.6%17.9%0.5%
48회 (2016.03.15.) 16.2%0.5%17.9% -
49회 (2016.03.21.) 16.2% - 17.9% -
50회 (2016.03.22.) 17.3%1.1%18.8%0.9%

9. 탐구

9.1. 시대 재현

퓨전사극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시대적 재현성이 미비한 점이 많다.

다만 부분적으로는 반대로 퓨전사극임에도 불구하고 시대적 재현성이 기존 SBS 사극보다 발전한 측면도 있다.[15]

9.2. 떡밥

김영현-박상연 작가의 작품답게 떡밥이 적절하게 투척되고 있다. 전작이었던 선덕여왕(드라마)뿌리깊은 나무에서 '사다함의 매화', '곤구망기'와 '해례본' 등등에 대한 떡밥을 적절히 투척시키면서 심심할 때마다 환기시키며 주의 집중시키거나 그 떡밥을 주제로 빠른 속도로 이야기를 풀어나가 시청자들을 끌어당긴 반면 육룡이는 그와는 좀 다르게 한 번 떡밥을 던져놓고 짧은 시간 내에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거나 반복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다. 본극에서 떡밥들은 매우 느린 호흡으로 다루어지고 회수된다.

9.3. 뿌리깊은 나무와의 연관점

공식 프리퀄 작품답게, 서사에 있어 뿌리깊은 나무와 큰 줄기를 같이한다. 같은 작가들이 각본을 쓰고 제작진과 출연진 역시 비슷하다 보니, 두 작품 간에 유사한 점 내지 육룡이 뿌나를 오마주한 장면들도 여럿 보인다.

그러나 두 작품의 제작한 시기가 어느 정도 간격이 있다 보니, 아래와 같이 자잘하게 맞지 않는 부분부터 시작해 큰 설정오류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10. 평가

전편인 뿌리깊은 나무에 비하면 시청률이나 센세이션 측면에서 다소 부족했지만, 그럼에서 훨씬 발전된 스케일의 액션과 마지막까지 탄탄했던 스토리를 바탕으로 퓨전 사극계의 수작이자 대표적인 작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11. 수상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수상자(작)
2015년 S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유아인
10대 스타상
베스트커플상 유아인&신세경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신세경
10대 스타상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특별연기상 박혁권
뉴스타상 변요한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뉴스타상 윤균상
공승연
2016년 제5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유아인
제43회 한국방송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작품상 육룡이 나르샤
제11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장편드라마부문 최우수작품상
제5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장편드라마 여자 우수연기상 정유미
제9회 도쿄 드라마 어워즈 해외작품특별상 육룡이 나르샤
제29회 그리메상 신인연기자상 윤균상

12. 기타


파일:십팔자위왕.jpg


[1] 해외에서는 'Roots of the Throne'라는 제목과 혼용해서 쓰인다. 다만 제작사에서 공개한 공식 명칭은 'Six Flying Dragons'이다.[2] 제작진의 전작 뿌리깊은 나무용비어천가의 2장 첫 구절에서 따온 작품이다. 사실 '나르샤'에서 '르'가 아래아로 적혀 있으므로 관습적인 독음인 '나라샤'나, 학계에서 추정되는 아래아의 발음인 '나러샤'가 맞겠다. 다만, 기능상 아래아가 매개모음의 역할을 하는데, 현대 국어에서는 '으'가 매개모음이고, 아래아가 모음체계에서 사라지면서 어두의 아래아는 '아'로 바뀌었지만 비어두의 아래아는 대체로 '으'로 바뀌었으므로(원래 아래아와 '으'는 각각 모음조화에서 서로 대립쌍을 이뤘는데, 아래아가 사라지면서 음성모음이었던 '으'가 짝을 잃고 중성모음이 된 것) 그냥저냥 넘어갈 만한 독음법. 현대어로는 해동의 여섯 용이 나셔서, 그 행동하신 일마다 모두 하늘이 내리신 복이시고 옛 성인들께서 하신 일들과도 부합하시니라는 뜻이다. 여기에서 '옛 성인'은 중국의 왕조의 창업한 군주들을 일컫는 것으로, 옛 성인들이 한 일과 해동 육룡이 한 일이 서로 대응되므로 이것이 곧 천명의 증거이며, 조선 건국이 정당하다는 것을 알려준다는 의미다. 현대적 의미인 육룡이나 나르샤는 여기에 영향을 받았거나, 유래하였다.[3] 다만, 용비어천가에서 말하는 육룡은 목조 이안사, 익조 이행리, 도조 이춘, 환조 이자춘, 태조 이성계, 태종 이방원이다. 왜 정종이 빠지는고 하면, 용비어천가를 편찬한 세종의 직계 6대조가 상기 각주의 6인이기 때문이다(정종은 세종의 직계조가 아닌 삼촌이니까). 게다가 정종은 한참동안 '~조', '~종'의 묘호를 받지 못하고 '공정왕'이라는 시호로 불렸다.[4] 정도전은 1차 왕자의 난에서 이방원에게 목숨을 잃었고 이성계는 자신의 아들들과 총애하던 신하들을 잃었으며 이방지는 사랑하는 여인과 자신이 충성을 바치던 상관을 지키지 못했다. 물론 역사는 모두가 알고 있으니 이성계와 정도전의 미래는 정해져 있었고, 이방지의 미래 역시도 전작에서 밝혀져 있었으니, 진짜 스포일러라고 말하긴 어렵다.[5] 백윤 암살 / 길태미 대결 등등[6] 18화에서 길태미가 죽기 전 잠깐 bgm으로 나왔다.[7] 11월 16일에는 2015 WBSC 프리미어 12 8강전 대한민국 : 쿠바 경기가 길어지면서 결방되었고, 그에 따라 다음 날에 2회 연속편성이 되었다.[8] 표결, 상정, 공포 등[9] 구보일본식 한자어다. 그래서 국방부에서는 요즘엔 '뜀걸음'이라 순화하여 쓴다.[10] 근대 일본에서 불어인 로망을 음차한 단어다.[11] 오라비란 말 자체는 옛날에도 있었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오빠'란 뜻으로 사용하는 반면 실제 과거 '오라비'는 남동생이란 뜻이었다.[12] 그나마 출병 씬에서만 눈이 나오고 위화도에서는 비가 내리는 장면이 명확하게 표현됐지만, 위화도까지 가는데 반 년이 걸렸다고 둘러댈 수는 없지 않은가? 물론 극중 묘사되는 계절이 실제 역사와 다른 것은 육룡이 나르샤가 처음은 아니다. 10여 년 간 최후의 멀쩡한 정통사극이라 불렸던 무인시대도 초반부 무신정변이 실제로는 8월에 일어난 것과 달리 역시 눈 내린 겨울로 나온 사례도 있다. 야인시대에서는 8·15 광복 씬에서 출연자들이 외투를 입고 입에서 허연 입김을 내뿜으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친다. 그러나 위화도 회군은 여름이라는 것이 반드시 언급되어야 하는 사건이므로 최소한의 촬영 장면 조정은 필요한 것이다.[13] 다만 이방원이 정도전을 죽이고 이성계와 마지막 대화를 나눌 때 '봉화백 정도전이...'라고 하긴 했다.[14] 이를테면 이방원의 호칭은 정안군 자가 혹은 나리이다.[15] 다만 SBS 사극만 따져서 그렇다는 것이고, 이런 정도의 발전상은 수준 이하라고 할 수밖에 없다. 아래에서 든 칠적관과 중립, 발립 같은 것들은, KBS 쪽으로 넘어가면 이 물건으로부터 2년도 아니고 20년 전에 제작된 용의 눈물과 그 후속작인 왕과 비에서 이미 볼 수 있다. 단지 기존의 SBS 사극에서 시대적 재현성이 육룡이 나르샤보다도 못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육룡이 나르샤 쪽이 상대적으로 나아보이는 것이다.[16] 실제 태종은 향년 54세로 세상을 떠났다.[17] 애초에 장삼봉이 나온 시점에서 말 다한 것이라 볼 수 있다.[18] 사실 땅새와 무휼은 이 논란의 주역이 아니며 주로 분이 역과 원경왕후 민다경 역에 대한 의견 대립, 퓨전 사극과 역사 왜곡의 경계에 대한 논란이다.[19] 12월 7일 방영분에서 이에 대해 민다경과 대립하는 장면이 나오며 논란이 가열화되었다. 물론 실제 역사에서는 모든 것이 있을 수 없는 일이다.[20] 선덕여왕과 뿌리깊은 나무에서부터 엿보이는 김영현 작품의 공통적인 특징이 가상인물, 역사의 조연들에게 비중을 주고 중요한 사건의 주역으로 만들면서 그 역사를 정말로 주도한 역사의 주연들은 곁가지로 만든다는 점이다. 물론 퓨전사극이기 때문에 드라마 상의 주역들이 매력적으로 그려진다면 보통 넘어가는 일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말선초는 철저히 그 주역들이 주도한 시대다. 백성은 여기 끼어들 여지가 없었다. 이렇듯 백성이 주도적이지 못했던 시대를 비틀어 백성의 역할을 보여주기 위해 분이의 캐릭터를 설정했다면, 그에 적합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 모습이 상당히 일관되지 않고 이랬다 저랬다하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때문에 넷 상의 반응도 분이가 하는 것이 별로 없으면 왜 육룡으로 끼어있냐는 말이 나오고, 활약을 펼친다 싶으면 쟤는 뭔데 혼자 다 하냐는 식이다. 결국 캐릭터의 설명이 부족해 설득력을 잃어버린 것이다.[21] 뿌리깊은 나무에서 궁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상궁들에게 교육을 잘 받아 다방면으로 박식하고 언어학에 능통하며 암기력이 천재적이라 거의 집현전 학사들을 능가하는 수준인 소이와는 달리 최근 분이의 캐릭터는 평범한 백성으로 살았고, 학문을 배운 것도 아니며 무예를 익히지도 않았고 태생적으로 두뇌 회전이 조금 빠른 것 말고는 별다른 능력이 없는 것으로 느껴진다. 육룡에서 분이가 맡은 역할이 '백성'인 만큼 일반 백성을 대표하는 인물로서의 개연성을 보여줘야 하는데, 최근 몇 화에서 이 부분을 보여주지 못한 채 말로만 캐릭터성을 때우고 있어 문제가 되는 것이다.[22] 제작진은 원경왕후에 대해 이렇게 많은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는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원경왕후의 본격적인 등장 시점과 분이 캐릭터가 널을 뛰기 시작한 시점이 비슷해지며 논란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원경왕후가 등장했을 때까지는 태종-원경왕후 라인도 좋다! 정도의 의견이 대부분이었으며 기존 멜로 라인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23] 2차 왕자의 난의 주인물인 박포 또한 그대로 증발했다.[24] 대마도 정벌의 경우 조선측의 피해도 컸다는 점은 둘째 치고, 민씨 형제가 죽은 것을 기준으로 최소 9년 뒤에나 일어나는 일이다. 이에 대해 이방원이 이도를 데리고 무행도에 간 것이 그로부터 몇 년 지났다고 주장하려면 이번에는 이도의 나이가 최소 15세 전후는 되어야 하는데, 그러면 아역의 나이와 전혀 맞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대마도 정벌 얘기는 그저 분이를 띄워주기 위한 총체적인 무리수 투성이에 불과한 일이다.[25] 분이와 이도의 경우는 간단히 말해서 여기 나무위키에 있는 오만가지 사극에서 왕족과 평민이 손잡거나 포옹하는 것이 없지는 않았으나, 왕족인 것을 몰랐거나, 왕족이 먼저 안았거나, 최소한 둘이 아는 사이였지 면식도 없는 최고위 왕족을 평민이 말만 하고 허락도 떨어지기 전에 덥썩 안아버리는 장면은 전혀 없었다.[26] 대장금은 김영현 단독 집필이다.[27] 이걸 SBS에서 패러디했다. 조선에서 온 그대.[28] 영화 사극으로는 조선명탐정 시리즈가 있다.[29] 이성계를 도당으로 불러들이자는 이인겸의 말에 신라의 미실조차도 국경의 수비를 소홀히 하진 않았다며 거부의 뜻을 전하는 장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도 미실의 최후 당시 실제로 나왔던 장면이다.[30]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실제로 나왔던 장면이다. 흔히 "덕만까지 70보"라는 대사로 유명한 장면.[31] 공교롭게도 본작의 도기석과 김구택은 대풍수에도 출연했다.[32] 육룡이 나르샤 1화에서 이인겸이 이성계 일파를 불러서 대접한 뒤, 연극 한 편을 보여드리겠다고 나오는데, 이때 연극패들의 소품이 대풍수때 가별초들의 복장과 이성계가 쓰던 뼈 마스크와 털갑옷이다[33] 하지만 대장금 2 또한 편성이 무산이 되면서 현대극인 트라이앵글이 대체 편성되었다.[34] 이지란이 사투리 쓰는 거며, 사대부들의 사제관계를 드러내는 것, 집에서 공부만 하던 조준에게 전국을 돌며 토지제도를 조사했다는 설정이 붙는 걸 보면 어느정도 정도전의 영향을 받았다.[35] 그나마도 처형 후 효수할 장대에 써 있던 홍인방 일파의 이름으로 등장![36] 재상총재제의 성격상 밀본은 조선 건국 이후 이방원과 정도전의 갈등 사이에 결성됐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뿌리깊은 나무에서 밀본은 조선이 건국된 이후 선비들의 참여로 결성됐음이 언급되기도 한다.[37] 일본어 제목 표기는 六龍が飛ぶ[38] 포스터에서는 한국판과 달리 이성계 대신 연희가 들어가 있다. 아무래도 배우들 인지도를 따른 듯.[39] 남은/위성락[40] 남천/장이수[41] 백근수/곽사장 역[42] 류문상/강윤성 역[43] 길태미는 이방지 이전 삼한제일검 이었고, 길선미는 길태미보다 강했으며, 조선제일검 이방지와 호각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