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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8:22:17

경북고속

코리아와이드 경북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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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속
Koreawide Kyungbuk
파일:코리아와이드 경북 로고.png
정식 명칭 <colbgcolor=#ffffff,#1f2023>주식회사 경북고속
영문 명칭 Kyungbuk Express Co.,Ltd.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설립일 1965년[1]
업종명 시외버스 운송업
모기업 코리아와이드
대표자 류상우[2], 이상훈(대표이사)
자회사 코리아와이드파트너스[3]
기업 분류 중견기업
상장 여부 비상장기업
직원 수 270명(2022년 3월 기준)
자본금 53억 원(2022년 3월 기준)
매출액 303억 6,901만 1,249원(2021년 4월~2022년 3월)
영업이익 -44억 7,884만 6,728원(2021년 4월~2022년 3월)
순이익 -38억 3,173만 6,850원(2021년 4월~2022년 3월)
자산총액 393억 9,432만 288원(2022년 3월 기준)
슬로건 Where Travel Begins
소재지 본사 - 대구광역시 서구 서대구로 295 (비산동)
관련 웹사이트[4]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콜센터 및 관련 전화번호
경북고속 대표전화: 053)355-1241

1. 개요2. 상세3. 노선
3.1. 고속버스 운행 노선3.2. 직행 노선3.3. 공항 노선3.4. 과거 보유 노선
3.4.1. 고속버스3.4.2. 시외버스
4. 배차5. 면허 체계6. 차량7. 그 외
7.1. KD 운송그룹과의 비슷한 면7.2. 별명7.3. 노선 갈등
7.3.1. 고속버스 노선 전환7.3.2. 천안 - 진주 노선 갈등
7.4. 기타
8. 지배구조9.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갱북과속안동대구.jpg 파일:경북과속구도색.jpg
FX II 212 신도색.[5] FX ll 212 구도색.[6]

코리아와이드의 모태 회사이자, 대구광역시, 경상북도를 연고로 하는 고속버스, 시외버스, 공항버스 회사로 1965년에 국신여객을 모태로 성장한 중견기업에 속한다. 차적은 경상북도 칠곡군 면허[7][8]를 사용하고 있으며, 본사는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7동 북부정류장에 있다.

대구, 경북에서 가장 큰 시외, 고속버스 회사이며, 또 대구경북권 내에서는 가장 큰 터미널이자 본사가 있는 대구북부정류장 및 종합 버스 터미널동대구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간 승하차장인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을 운영하는 회사다. KD 운송그룹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경상남도에도 여러 노선이 있고, 계열사 노선들까지 합치면 전국 이곳저곳에 노선이 있다.

운행대수 기준 영남 최대이자, 전국에서도 손 꼽는 업체이다. 경북고속 254대, 동부고속 168대, 속리산고속 77대, 진안고속 92대, 대성티앤이 77대, 대화교통 60대, 코리아와이드 포항 218대, 코리아와이드 포항마을버스 41대, 일선교통 107대, 청주교통의 70대를 합쳐 총 1,164대다. 고속버스/시외버스 659대와 시내버스 505대다.

2. 상세

1965년에 설립된 '국신여객'이 모태다. 과거에는 경북, 국신, 아진, 영남, 제일여객 등 5개 회사로 나뉘어져 있었다. 당시 계열사 중 가장 유명하고 사세가 큰 건 의외로 경북여객이 아닌 국신여객이었다. 지금도 경북 지역에서 오래 거주한 사람들 중에는 국신여객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다. 심지어 '국신여객 시외버스'라는 서정시도 있다. (감상하기) 다만 재현 오류가 존재한다.

1980년과 1985년에 구미시 시내버스 사업부를 독립시켜 구미버스일선교통[9]을 설립했고, 1985년에 문경시 시내버스 사업부를 독립시켜 문경여객이 설립된다.[10] 1986년에는 의성군 농어촌버스를 분리독립시켜 의성여객이 설립된다.[11] 여러모로 몇몇 경상북도 시내버스 업체들의 모체가 된 회사다.

1990년대까지 대다수 지방 고속버스 업체처럼 별로 사세가 크지 않았으나 2000년 국신여객이 경북여객을 합병해 '경북고속'으로 사명을 변경했고,[12] 아진여객도 경북고속의 계열사가 되면서 영남, 제일여객과 합병하여 아진고속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01년 12월에 중앙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한 후 크게 성장했다. 2007년에는 아진고속과 합병, 신규 통합법인 경북코치서비스를 새로 설립했다.[13] 그리고 2017년에 법인명을 '코리아와이드 경북'으로 변경했으며,[14] 계열사인 진안고속, 대성고속, 대화교통, 신안여객 또한 각각 코리아와이드 진안, 코리아와이드 대성, 코리아와이드 대화, 코리아와이드 포항으로 변경되었다. 회사 차원에서 법인명 변경 사유를 밝혔는데, 계열사긴 해도 운영은 독자적으로 하다 보니 통합이 잘 되지 않고 따로 노는 분위기가 강해서 법인명으로나마 공통점을 줘 계열사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최근 들어서는 승차권의 대부분이 코리아와이드 경북 또는 "KW경북"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버스 외부 사명은 여전히 경북고속인 차량들도 있지만, 코리아와이드 신 도색으로 넘어오면서 코리아와이드 경북으로 변경되어 가고 있다.

아진·경북 시절에는 버스 동호인들이 경기고속대원고속KD로 줄여 부르는 것처럼 아진고속(a), 경북고속(k) ak라고 불렀는데,(애경그룹의 브랜드 AK도 있다.) 회사 관계자들도 그렇게 부른 건지 회사 통합 이후 공식 로고가 ak 경북코치서비스.

2012년 동양고속의 지분 중 일부[15]를 매입함으로서 5대 주주 중 하나가 되었는데, 일단 회사 측에서는 순수 투자 목적으로 지분을 매입한 것이라고 하지만, 업계에서는 동양고속을 통해 고속버스 노선 확장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

지주회사 체제다. 지주사인 코리아와이드가 이 회사의 주식을 100% 보유하고 있으며, 코리아와이드 경북은 계열사들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에이케이경산"이라는 계열사에서 "코리아와이드 투어"(AK 경산관광)라는 관광 회사를 설립했다.[16] 이전부터 경산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었다. 2014년 8월 기준 총 보유댓수는 10대 이상이며 코리아와이드 계열사라는 것을 인증이라도 하듯 차량은 전부 자일대우버스로 구성되어 있었다. 대성고속의 도색을 핑크색으로 바꿔놓은 형태다. 이 차량은 경북고속이 들어가는 노선에 임시차량으로 투입되기도 했다.

2015년 6월부터 대성고속의 도색과 비슷한 패턴으로 한 흰색 바탕의 신 도색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후 모든 버스에 통합 브랜드인 코리아와이드(Koreawide)[17]를 런칭하고 있다. 구도색들보다 심플해졌다. 고속버스들에는 앞 부분에 코리아와이드(Koreawide) Express의 약자 Ex를, 옆면에는 코리아와이드 (회사명)을 쓴다. 전세버스들에는 코리아와이드(Koreawide) Tour가 붙는다. 시내버스는 코리아와이드(Koreawide) 대화, 포항이 붙는다.

2015년 10월에는 포항시 시내버스의 독점 운영사인 신안여객아성고속으로부터 인수하였다.

2016년 9월에 대원고속, 충남고속과 함께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에 가입했다. # 이로써 최초로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소속 회사에 경상북도 면허를 가진 회사가 탄생했으며, 천일고속에서 FX212가 퇴출된 후 3년 만에 다시 고속버스 업체에서 FX212를 볼 수 있게 되었다.[18] 또한 1군 승격과 동시에 자사의 일부 고속버스 노선 투입 차량에 E-Pass를 설치했다.

과거에는 차내 서비스가 좋지 않았으나[19] 대대적으로 개선하면서 서비스가 다른 1군 업체들과 별반 다르지 않게 우수해졌다. 후술되어 있지만 이제는 대형 터미널까지 운영할 정도이니 격세지감.

2016년 12월 12일에 개장한 신 동대구터미널의 운영권을 자회사인 '코리아와이드 터미널'에서 운영한다. 그래서 안내원들의 유니폼에도 코리아와이드 터미널이라고 나와 있다.

2017년 2월 16일부터는 E-Pass안산 ↔ 동대구/용인 ↔ 동대구 노선 투입 차량에도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자사의 고속 인가 노선 및 일부 시외 노선으로 E-Pass 사용을 확대해 나가기 시작했다.

2017년 6월에는 동부고속 인수전에 키움증권과 코리아와이드 - 키움PE 컨소시엄으로 참가했으며, 한일고속 등을 제치고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정확하게는 예비입찰 후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한다.

그리고 코리아와이드 - 키움 컨소시엄이 동부고속을 925억 원에 인수한다고 한다.

2017년 8월부터는 모든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 구도색 차량에 구사명을 떼고 "코리아와이드 경북", "코리아와이드 진안" 로고를 부착하고 있다. 회사명으로 인한 혼동을 방지하기 위함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진안고속의 경우는 차량 후면(구도색)이나 차량 전면(신도색)의 진안고속 표기는 남아있으며 신차에도 측후면의 진안고속 로고와 사명을 여전히 붙이고 있다. 같은 계열사인 "대성고속" 차량은 신 로고 부착 차량이 소수 보이긴하나 이직까지는 부착되지 않은 차량이 많다.[20] 대화교통, 포항의 시내버스 차량은 포항은 이미 전차량 신로고 부착이 완료된 상태이며 대화교통은 구형 차량은 대화교통 로고가 유지되어 있었으나 최근 신로고 부착이 완료된 차량이 보이고 있으며, 신차는 전부 신로고가 부착된다.

2017년에는 자일대우버스의 2017년형 FX212 슈퍼스타 신규차량이 투입되기 시작했는데 차량의 좌우 후방에 Express와 함께 ak경북코치서비스란 법인명이 자리했었다. 하지만 9월분 슈퍼스타 차량부터 Express란 글자가 커진 형태로 바뀌고 법인명이 사라졌다.[21]

2018년에 식용란을 판매 및 유통하는 농업회사법인 해밀(주)을 인수하였다.

2021년에는 동부고속과 함께 청주시 거점 충북 향토 고속버스 업체인 속리산고속을 인수한 컨소시엄에 참여하였다.

2022년 3월에 대구.경북지역 최대 일간지 매일신문국내 2위의 위생용품 업체 미래생활을 인수하였다.

2022년 4월에 동부고속과 동부고속의 계열사인 속리산고속을 인수하였다.

2023년 6월에 NH투자증권과 함께 의료폐기물처리업체인 스테리싸이클코리아를 인수하였다.
동년 동월에 법인명이 "경북고속"으로 되돌아왔다. 단, 코리아와이드 브랜드는 존치한다.

특이하게 청주시의 고속/시외/시내버스 회사를 전부 보유한 곳이 되었다.

3. 노선

경상북도뿐만 아니라 영남 지역 전체를 배경으로 활동한다. 다만 사명답게 주 본거지는 경남보다는 경북지역이며, 시외버스, 고속버스 노선이 북대구, 동대구, 안동, 영주 등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에서 출발하는 노선이 대다수이다.[22]

하지만 경상북도 연고 업체로선 특이하게도 호남권에는 광주, 목포에는 금호고속, 전주에는 전북고속공동 배차 하는 형태로 시외버스 구미-전주등의 노선이 있다 대구/경북을 제외하고도 경남권에 단독배차 또는 공동배차 하는 형태로 인천공항~마산/창원, 통영/고현~동서울, 통영/고현~수원, 통영/고현~안산, 부천~진주 등의 노선을 운행 중이다.

2016년 5월 4일부터 서울 ↔ 밀양 고속버스 노선을 운행하면서 E-Pass를 장착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다른 회사들이 반대해서 못 들어온다는 설이 들렸지만, 정식으로 진입한다.[23] 그리고 2017년 2월 16일부터 동대구~안산, 동대구~용인 노선을 시작으로 동대구~영주, 동대구~안동, 서울~영주, 구미~광주, 동대구/구미~목포 노선 등 E-Pass를 도입하는 노선들이 늘어났다.

또한 동대구터미널 등지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전환고속 노선들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고속노선은 원주, 영주, 안동, 김해공항이다. 특징을 말하자면 원주, 영주, 안동행 버스는 침산교에서 서변대교로 곧바로 들어가기 때문에 서대구발로 예매할 수 없다.[24] 김해국제공항~동대구행은 버스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고 안동, 영주, 원주 노선은 KOBUS에서 왕복 예매가 가능하다. 동대구김해국제공항행 노선은 2016년 12월 5일부터 버스연합회로 이관됐다. 제천행은 2018년도에 대성티앤이로 이관하였다.

2018년 5월에는 홍천북대구 노선을 개편하여 춘천착발 및 서부정류장 종착으로 통합하고 진안고속에 넘겨 시외버스 대구서부-춘천 노선이 되었으나, 이 노선을 포함하여 동대구~당진, 기지시리 경유 서산, 동대구/구미~세종/평택, 부산~천안, 동서울발(순천/여수, 경주/포항, 김천, 구미, 의성/군위, 봉화/춘양, 울진/온정, 시지/경산/청도), 성남발(순천/여수, 울산), 대전~태백 완행 등 2018년 11월 7일 부로 수익성이 좋지 않거나 연고지와 무관한 노선, 수도권 방면 일부 노선들을 KD 운송그룹에 이관하였다.[25] 아직까지 여주, 이천 노선은 수익성이 있는지 살아있는 듯하다.

2018년 11월 23일에는 일부 비수익 노선들의 시간표가 감축 및 폐선되었고, 서울 ↔ 밀양 고속버스 노선을 경기고속에 이관했다.

2019년 3월 24일에는 진주오산 / 서수원 / 안산 / 부천 노선과 진주구미 노선을 경원고속에 이관했다.

2020년 7월 7일에는 인천 ~ 오산 ~ 통영 노선을 진안고속에 이관했고, 7월 22일에 대구서부 ~ 인천 노선을 진안고속으로부터 이관받았다. 이후 11월 1일에는 동대구 ~ 수원, 동대구 ~ 안산 으로 가는 고속버스 노선 2개를 통합운행 하면서 동대구발 수원경유 안산행 시외버스로 전환되었다.[26]

2021년 2월 1일에는 동대구-용인 노선을 시외버스로 전환하고 경유지를 기존 서대구 경유에서 구미, 기흥역 정류소로 변경되었다.

2022년 4월 1일부터 구미~광주 노선이 공단, 복지 정류장에 추가 정차하면서 시외로 전환되었다.

3.1. 고속버스 운행 노선

코버스 전산을 쓰는 전환시외 노선도 포함한다.

3.1.1.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가입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이란, 대한민국의 고속버스 회사들이 결성한 조합으로, 고속버스와 고속버스 터미널을 관리하는 곳이다. 약칭은 코버스(KOBUS).

2016년 5월 4일에 서울-밀양 고속버스 개통으로 그 동안 진입하지 못했던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진입이 이뤄지면서 같은 해 9월에 대원고속, 충남고속, 경북고속의 고속버스 조합 가입이 확인되었다. 이 때부터 경북고속 또한 소위 말하는 1군 고속버스 업체가 되었다. 이 조합 가입을 위한 선발 기준은 (전환)고속 노선의 차량 인가댓수가 기준이었다.[29]

1995년에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칠곡IC 간 개통과 함께 동대구-영주, 동대구-안동 노선이 이 회사 최초의 고속버스 노선으로 개통되었다. 그 이후 동서울-영주[30] 간 고속버스 노선 운행을 하였으며, 2000년 대 이후에는 정말 많은 고속버스 신설, 또는 시외버스의 고속버스 전환이 이뤄지며 고속노선 보유 숫자가 많아졌다.

한 때는 서비스가 개판이였지만, 전국적으로 노선을 확장하면서 그런 부분은 많이 사라졌다. 특히 전환고속 노선을 보유하면서 더욱 더 개선되었다.

실제 운행을 하지 않았거나, 실 운행을 다른 형태로 운행을 했어도[31] 정식으로 국토교통부 인가를 받은 노선들까지 쭉 적어보자면

여기에 진안, 대성 등 계열사가 가지고 있었던 고속노선에 과거의 계열사였던 동부고속의 고속노선까지 포함하면, 고속노선의 숫자가 상당히 많았다.

그러나 동부고속은 재매각되었고, 또 생각보다 많은 노선들이 타 회사로 이관되었다. 또 시외버스도 시외우등 제도로 우등할증이 가능해지면서 시외버스로 전환 또는 타 노선과의 통합으로 2023년 기준 고속 노선이 동대구-원주만 남았다.

여기에 대해 일부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고속노선으로 운영하고 있는 노선이 너무 적어서 KOBUS 회원사 자격에도 문제되는 것 아니냐,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입성을 달성했으니 이제 끝난거냐는 반응 등이 나오고도 있다.[33][34]

현재 동부고속과 속리산고속을 인수하여 계열사의 고속노선까지 포함하면, 고속노선의 숫자가 상당히 많다.

3.2. 직행 노선

KOBUS 전산망을 사용하지 않는 노선들이다.

동대구 기점 노선
대구북부 기점 노선
부산동부 기점 노선
인천 기점 노선
수원 기점 노선
안산 기점 노선
성남 기점 노선
동서울 기점 노선
구미 기점 노선

3.3. 공항 노선

인천국제공항 기점 노선
김해국제공항 기점 노선
이 업체가 가장 공들이는 노선은 동대구터미널인천국제공항김해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버스 노선이다. 대구국제공항 문서에도 있듯이 이 공항의 국제선이 모두 협동체 투입에 국적사가 베이징제주항공, 오사카 경유 티웨이항공밖에 없으며, 그 외 노선은 중국국제항공(베이징행)과 중국동방항공(상하이행)만, 그것도 아침/정오에만 올 정도로 아주 뜸한지라 대부분의 국제선을 이용하려면 인천국제공항이나 김해국제공항으로 이동해야 하기에 이 회사의 공항버스 노선은 그야말로 대박. 그걸 잘 아는지 새벽 시간대의 배차는 매우 촘촘하고, 우등차량도 전부 출고된지 3년 이내 신차로만 운행한다.

신 터미널을 계열사에서 운영하는 것도 있어서인지, 동대구터미널 승차장의 가장 앞 번호가 서울경부행이 아닌 인천국제공항 또는 김해국제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가 떡 하니 들어와 있는 위엄을 보여 주고 있다. 게다가 이 업체의 홈페이지 첫 화면도 공항버스 노선을 홍보하고 있고, 심지어는 TBC 드림FM에서조차 협찬사로 나서서 공항버스 노선 홍보를 할 정도니 말 다했다.[37]

대신 시간대에 따라 구미, 김천, 김포국제공항(아침 2회만) 등의 중간 경유지를 지날 수 있으므로 무정차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38]

그 외에도 인천국제공항과 부산, 창원, 울산, 포항, 경산(구미, 시지 경유)를 잇는 노선도 있다.

김해국제공항 노선의 경우 과거에는 시외버스 면허로 동대구까지만 운행했으나, 2014년 7월 10일 부로 고속면허로 전환하였다. 거기에 북대구까지 연장하기로 하면서 이제 경북고속 입장에서는 서부산권(부산 사하구, 사상구, 북구, 강서구, 서구 등지), 경남 동부권(김해, 창원, 거제 등)에서 북대구를 거쳐 강원도 방면으로 환승 장사[39]를 할 수 었는데 인가가 취소되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40]

과거에는 인천국제공항-진주개양-마산-창원 노선도 있었으나 부산, 마산/창원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항의 민원[41]으로 진주 경유 노선은 대성티앤이에 넘기고 거제(고현)로 변경했으며, 마산/창원발 인천국제공항 직통 노선만 남겼다.

3.4. 과거 보유 노선

한 때는 지금보다 더 많은 노선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고유가 문제로 2008년도에 정리가 된 노선도 있고, 같은 계열사인 대성티앤이, 진안고속과 맞교환했거나, 아예 운행을 넘긴 노선도 있다.

특이한 노선으로는 국도 36호선 봉화~울진 개량 전에는 구불구불한 고갯길과 불영계곡 구간을 동서울-울진-백암온천 노선이 다니면서 붙여진 별명으로 롤러코스터라는 별명도 있기도 했다.

또 성남-순천/여수, 동서울-순천/여수, 동서울-옥천/영동 노선은 경북고속이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하는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경북은 커녕 영남권 땅 자체를 단 1mm도 밟지 않는 노선으로도 유명했다. 이것은 일명 아웃경상도 노선...

하지만 2018년 11월에 비수익 노선, 연고지와 무관한 노선, 수익구조가 상대적으로 낮은 수도권 노선 등 많은 노선들을 폐지하거나, 타 회사로 이관이 이뤄졌다.

3.4.1. 고속버스

과거에 KOBUS 전산을 사용했던 시외버스 노선까지 모두 서술.

2018년 11월 23일에 KD 운송그룹으로 이관했으나 끝내 폐지된 노선
2018년 11월 23일에 KD 운송그룹으로 이관 후에도 다니는 노선
같은 KW 계열사 내 이관

3.4.2. 시외버스

서울 착발 노선서울 외 수도권 착발 노선
동대구 착발 노선
대구북부, 대구서부 착발 노선대전 착발 노선
인천 착발 노선
* 인천 - 통영 / 같은 KW 계열사인 KW진안으로 이관[43]

천안 착발 노선
예천 착발 노선
부산 착발 노선
포항 착발 노선여담으로, 이 두 노선의 전신은 울산-안동완행의 안강, 기계, 죽장, 도평, 안덕, 안동시내 경유 노선이었다. 이 노선은 2016.3.1에 폐지된 뒤, 천마고속아성고속으로의 이관 후 2016.7.1에 신도청-예천으로 연장과 함께 코리아와이드 경북도 배차에 참여하게 되었다.

구미 착발 노선

4. 배차

5. 면허 체계

6. 차량

KD 운송그룹과 마찬가지로 자일대우버스만 출고했으나, 2018년 7월에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을 도입하면서 자일대우버스 원메이크가 깨졌다.

특히 2010년대 이후로는 FX212를 가장 많이 쓰는 업체였다. BH117H, BH119도 많이 이용했으나, 해당 모델을 FX212 또는 FX120으로 전량 대차했다. FX212는 2009년에도 초기형 모델을 몇 대 뽑아서 굴리다가, 동서울-영주 고속노선 전환 및 강남-영주, 동대구-안동, 동대구-영주 노선의 본격적인 고속요금 징수 시점부터 대량으로 뽑기 시작하면서 2011년에는 30대 이상으로 대량 출고했고, 2012년에도 28대를 동시에 주문했다.

2013년에도 평택-세종-동대구 개통, 동서울 - 구미 노선의 고속노선 전환, 인천국제공항 - 포항/창원/울산/부산/동대구 간의 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FX212를 새로 구입해서 투입하는 위엄을 보인다. 여기서 빠진 차량들은 차령 만료로 영업에서 빠지거나, 수익성이 낮은 타 노선으로 갔다.

참고로 자일대우버스를 많이 뽑았던 KD 운송그룹도 이 정도로 출고하지 않았다. KD 운송그룹은 오히려 안동-동서울, 안동-강남, 오리역-인천공항 노선에 FX212를 출고하였다가 FX120으로 차급을 낮춰서 출고해 말 다 했다. 또 금호고속, KD 운송그룹, 태화상운, 함양지리산고속 등의 다른 업체들이 BX212를 뽑고 제대로 데인 걸 지켜봤는지, FX212보다 상급인 BX212는 한 번도 출고한 적이 없다.

어쨌든 FX212를 얼마나 많이 뽑았으면 단거리 노선에 예비차로 투입할 정도다. 경북 내륙 노선인 '북대구~영양' 노선에 FX212 슈퍼스타가 투입된 적도 있다. 일반 차량만 투입하는 지방 노선에 우등차량을 빌려와 임시차로 운행한 적도 있었다. # 그리고 유로6부터는 FPT(이베코) 엔진을 단 FX212도 역시 이 회사가 가장 먼저 출고했다.

한 편, 그 이전 시대에는 아진고속 시절에 잠시 에어로 퀸을 출고해서 동대구~안동, 동대구-영주, 동서울-영주[51] 노선에 투입, 경남고속뉴부산관광(구.경남버스) 출신 에어로 스페이스 LS를 '북대구~안동' 노선에 투입한 바 있다. 또 국신여객을 인수할 때 그랜버드 그린필드를 양도받아 운행한 적도 있었지만, 전부 다 대차하면서 100% 자일대우버스만 굴리기에 이르렀다.

BH 시리즈를 현역으로 운용했던 대략 2000년대 초반에서 중반기에는 오히려 낮은 전고의 BH116, BH117H, BH119H 등 SD급 차량이 주력이었고, 일부 소수의 네모램프 로얄 크루저(BH120F)가 동서울-영주, 동대구-안동, 동대구-영주 등지에서 운행하였다. 그러다가 2008년에 인천국제공항 공항버스 노선에도 로얄 크루저2(BH120F)가 투입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이후 차급으로는 다시 한 단계 낮은 FX120으로 우등 차량을 출고해오다가, 2011년도부터 FX212를 본격적으로 많이 뽑기 시작하면서 우등은 FX212, 일반은 FX120으로 뽑게 된 것이다.

하지만 예외로 2014년 12월 동서울-경주/포항, 동서울-순천/여수 노선에 FX II 120 우등형을 출고한 적도 있었다. 이는 차령만료와 함께 자일대우버스의 사정이 같이 겹치게 되면서 자일대우버스의 사정상 급하게 출고한 것이라고 한다. 이 때 출고된 FX II 120 우등 차량은 2018년 11월에 비수익 노선을 정리하면서 이것보다 차령이 좀 더 오래된 차량까지 KD 운송그룹으로 이관하면서 동대구발 안동/영주 노선에 투입되었었다.

그리고 자일대우 FX 시리즈의 업그레이드가 2016년 경에 또 한 번 이뤄졌는데, 이 때부터는 FX120 에이스와 FX116 하모니는 출고하지 않았다. 오로지 FX212 슈퍼스타만 출고하거나, 또는 기존 FX212 우등 차량을 일반 좌석으로 개조하여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품질 문제, 부품 수급, 자일대우버스의 서비스 문제로 불만이 증가하면서, 결국 2018년 7월에 현대자동차의 유로6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익스프레스 노블을 도입하기에 이른다.[52] 일단 테스트 차원인 듯한데, 공항선에 유로6 노블을 투입한 대성티앤이가 운용하는 것을 지켜보고 결정한 듯하다. 인천국제공항 - 창원, 인천국제공항 - 부산 노선에 우선 투입했으며, 코리아와이드 대성 중고분 FX116의 대차분으로 들어왔다.[53]

경북고속 노선에서 차량이 고장나 정비소로 보내지거나, 대수송 기간에 임시버스 투입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 임시차량으로 자회사 소속인 코리아와이드 투어 전세차량을 협정으로 투입했었다. 물론 차량 정비를 이유로 차량이 빠지게 되면 대부분의 경우는 고장차량의 기사가 임시차량을 운행하지만, 간혹 투어차량 기사가 운행하는 경우가 있었다. 투어차 운행이 여의치 않는 경우에는 해당 시간대에 운행을 하지 않는 동료기사 차량을 빌려서 운행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코리아와이드 투어는 2021년 기준 다른 전세버스 회사로 매각되었다.

여담으로 타사 노선을 인수해서 차량을 가져올 때는 자사 도색으로 재도색하지 않고 운영한다. 자회사인 대성티앤이의 FX116도 재도색하지 않고 그대로 운행했으며, 경남고속뉴부산관광에서 가져온 에어로 스페이스 LS도 재도색을 하지 않고 내구연한이 만료될 때까지 굴렸다.

계열사들의 선호 차종을 존중해 주는 모양이다. 진안고속은 예전부터 계속 그랜버드 위주로 출고해 오고 있으며, 대성티앤이는 한때 자일대우버스만 들여오다가 다시 현대로 갈아탔다. 코리아와이드 포항은 애초부터 현대빠였고, 대화교통 역시 2015년 이후에는 현대차만 도입하고 있어서 계열사 간 선호 차종이 극명히 갈리게 되었다.

최근 일부 구도색 FX212 차종을 진안고속에 매각했으며 사명만 바꾼 채로 운행한다.

2018년 노블 신차투입 이후 신차 출고가 한동안 없었다.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진정세로 들어서면서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 EX와 뉴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실크로드 캄 합쳐 76대 정도 발주한 것으로 보인다.[54]

이후, 2024년 3월에, 2018년 이후 6년 만의 신차로 뉴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실크로드 캄을 4대 출고하였다.[55] 이후 동년 4월부터는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프라임 EX를 출고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4년 9월까지 대량으로 신차 출고를 할 예정.

FX II 120의 경우 커민스 ISL이 달린 신도색 차량은 휴차 중이고[56], 오히려 두산 DV11K 엔진이 달린 구도색 차량을 정상 가동시킨다.

6.1. 현재 보유차량

FX212 최다 보유 업체로, 한때 KD 운송그룹 못지않은 자일대우버스의 밥줄이었다. 특히 FX212는 고속/시외버스 업체 중에서 경북고속만 구매했을 정도.

그러나 자일대우버스의 고질적인 문제로 인해 2018년부터 유니버스를 출고한다. 다만 자일대우버스의 트렁크가 작아서 뽑은 것으로 보이며, 같은 의도로 현대차를 뽑은 KD 운송그룹과 마찬가지로 유니버스는 공항선에 투입되었고 2024년에 유니버스와 그랜버드가 대량으로 출고될 것으로 보인다.

6.1.1. 자일대우버스

6.1.2. 현대자동차

6.1.3. 기아

6.2. 과거 보유차량

6.2.1. 자일대우버스

6.2.2. KG모빌리티

6.2.3. 현대자동차

6.2.4. 기아

6.3. 차량 관리 문제점

차량 상태가 자일대우버스를 운용하는 다른 업체들에 비해 영 좋지 않았다. 경북 내륙 지역에 투입되는 구형 차량에는 이런 모습이 아주 흔하게 보이며 심지어는 장거리 운행하는 일부 버스에도 옆 페인트가 벗겨진 상태인 녹슨 채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등의 행보를 보인 적이 있었다.

게다가 이 문제가 뉴스에 떴었다. 동서울-여수를 운행하던 로얄 크루저 2의 부식이 심각하자 승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녹슨 우등버스로 뉴스에 나왔었다. 순천시 내에서 신문사 측 차량한테 스토킹당하며(...) 말이 안 나오는 차 상태가 공개되었다. 골병든 버스

파일:20160911_165250_HDR.jpg
FX II 120의 복원 전 모습. 이 차량은 신도색으로 재도색하며 녹슨 부분을 덮었다.

이후 그 지적을 받아들였는지 로얄 크루저2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내외부 복원 작업을 하여 운행했다.

다만 이게 100% 이 회사의 잘못이라고만 할 수는 없는 이유는 영안모자가 대우버스를 인수한 후 대우버스의 철판은 저질 중국산으로만 쓰기 때문이다. 자세한 건 자일대우버스/문제점을 참고할 것. 하지만 같은 연식의 같은 차량을 운행하는 KD 운송그룹, 동해상사고속보다도 상태가 심각한 건 경북고속에서 관리를 잘 하지 못한 게 맞다.

7. 그 외

7.1. KD 운송그룹과의 비슷한 면

우선 자일대우버스 위주로 출고하는 것과, 독점 지역에는 구형 차량만 투입한다는 점이다.

이 노선에는 가급적 최신식 차량을 투입하는 편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빨리 최신식 차량을 투입하는 노선들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특히 공항버스는 3년마다 차량을 신차로 교체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카더라에 따르면 공항버스는 평일에도 워낙 매진이 잘 되는 노선이기 때문에 상행이나 하행 중에 편도 1회만 뛰어도 왕복 기름값 뽑고도 그 이상으로 남는 노선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그리고 수익성 좋은 노선도 많지만, 수익성이 엉망인 노선도 다수 보유한다는 점도 비슷한 점으로 손꼽았었는데, 2018년 11월에 많은 노선들을 폐지하거나 KD 운송그룹으로 넘겼다.[57] 갑자기 이렇게 된 이유는 동부고속 인수의 여파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이 버스 동호인들 사이에서 돌기도 하였다.

대원고속 한정으로 같은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가입업체이지만, LED 행선판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비슷하다.

7.2. 별명

이 회사의 과거 로고가 한국철도공사의 로고와 약간 비슷한 면이 있다. 이 로고는 지금도 버스 측면 표기에선 계속 사용되고 있다. 그래서 한 때 과속으로 명성을 떨쳤을 당시에 이 회사를 일컫던 또 다른 별칭이 무려 Kyungbook Traffic eXpress에서 약자를 각각 따서 만들어낸 KTX이다

그리고 또 다른 별명으로는 경북과속. 과거에는 기사들이 과속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서 일부는 이 회사를 '경북과속'이라 불렀다.

여객 운송영업용 버스들은 대부분 차량들은 108km/h를 넘기면 경보음이 울리도록 속도제한장치를 달아뒀고, 이를 의무화 하고 있다. 그리고 이 경보음은 매우 시끄러워서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다. 다만 일부 차량들은 경보음이 작아서 기사들이 경보음을 무시하고 108km/h 이상으로 질주하기도 하였다. 단, 그 소리가 작게 들린다는 것도 상대적으로 과거에 운행하던 차량인 BH 시리즈에 비해 경보음 소리가 작다는 것이다.[58]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예전보다야 정속주행을 하지만, 20~30분 정도 먼저 출발한 KD 운송그룹 차량을 고속도로에서 따라 잡고 추월하거나 같이 도착한 사례도 있었다.

어쨌든 정속운행을 하는 경우가 더 많아져서 이제는 과속차량은 손에 꼽을 정도다. 그럼에도 KD 운송그룹 만큼의 저속운전은 하지 않는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에서는 소통이 원할함에도 앞에 있는 KD 차량들의 저속운행 때문에 정체가 발생하기도 하니.[59]

어쨌든 북대구 ↔ 속초 노선은 귀가 따가울 정도로 밟기로 유명했으며, 이외 일부 시간표가 빡빡한 노선들도 많이 밟고 다닌다.

홍천 ↔ 북대구은 계열사인 진안고속으로 넘겼다가, 2018년도에 KD 운송그룹으로 넘겼으나 어쨌든 경북고속이 배차에 참여할 당시에는 하행에서 대낮에 남원주IC에 진입한 후 중앙고속도로에서 140km/h까지 밟은 적도 있다.[60] 게다가 상행은 중간에 국도로 들어와 원주횡성을 찍고도 홍천까지 랩타임 3시간[61]에 컷할 정도로 밟았었다. 그 외 대다수는 정속한다.

동서울 ↔ 영주 노선에서도 30분 앞서 출발한 경기고속 차량과 같이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소리도 있고, 서울 ↔ 영주와 함께 운행시간은 2시간 20분으로 안내되어 있음에도 1시간 50분에서 2시간 컷을 했을 정도다. 그것도 만종분기점으로 우회하던 시절에.[62]

심야 막차나 새벽발 공항 노선에서 140km/h 이상으로 밟기도 한다는 카더라도 있었지만 공항 노선 차량들도 108km/h 이상만 되면 경보음이 울려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당시 대구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3시간에 갔다.

7.3. 노선 갈등

7.3.1. 고속버스 노선 전환

동서울 - 영주, 서울 - 영주 노선과 관련하여 2011년도에 대차게 까인 적이 있다.

2011년도 이전, 중앙고속도로 완전개통 이전에도 동서울 - 영주 노선은 고속버스로 다닌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동서울터미널에서 제천IC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제천IC에서 영주까지는 5번 국도를 이용하여 운행하는 식으로 고속버스 요건을 만족했었다. 그러던 중 2001년 12월에 중앙고속도로 완전 개통으로 경쟁관계에 있는 중앙선 철도 수요를 제대로 털어오기 시작하면서 대폭증차가 이뤄졌고, 날짜 미상의 시기에 시외버스로 전환된 것이다.

그리고 2011년도에 다시 고속노선으로 전환을 시도하게 된 것인데, 이 때는 이미 고속노선이지만 동서울 노선과의 관계를 이유로 시외직행형 운임으로 똑같이 14,300원을 받고 있었던 서울 - 영주 노선에도 본격적으로 고속노선 요금 징수가 시도되면서 동서울-영주 우등 18,700원, 일반 12,800원, 서울강남-영주는 우등만 투입하고 18,400원으로 운임이 책정되었다.

이에 영주시민단체와 시의회에서 서울에서 영주보다 거리가 더 먼 안동은 똑같이 우등차량을 투입하면서도 15,000원대를 받으면서 영주는 18,000원대의 요금을 받느냐는 반발이 거세지자, 고속버스 인가는 유지한 채로 요금은 종전의 요금으로 원상복귀 하는 것에 이르렀다.

즉, 고속버스로 전환하는 것에는 실패한 셈.

한편, 이 노선을 고속노선으로 전환하려 한 이유는 당시 국토해양부(現 국토교통부)에서 운행거리가 100km 이상이면서 운행거리의 60% 이상을 달리는 무정차 시외버스에 대하여 2011년 11월 15일까지 고속버스 노선으로의 전환을 유도하려 한 적이 있었다. 이에 동서울-영주 노선이 첫 시도가 이뤄진 것이고, 서울-영주, 동대구-안동, 동대구-영주는 원래 고속노선이었으나 직행운임을 받아오다가 동서울-영주 노선의 고속전환 시기에 맞춰서 본격적으로 요금체계도 우등, 일반으로 이원화 하게 된 것. 그리고 동서울-안동 역시도 고속버스 전환을 위해 영양, 영덕 등의 행선지를 정리하는 방안, 그 외 노선들도 행선지와 경유지의 분리작업이 추진중이었다고 한다. #

그 이후, 2013년 여름에 서울강남-영주, 동서울-영주, 동서울-봉화춘양[63], 서울-안동 노선이 모두 시외직행형으로 전환되는 일이 있었다.

이 때도 KD 운송그룹이 단독배차하는 동서울-안동, 서울-안동 노선에서는 여전히 시외직행 운임에 28인승 우등버스를 투입한 반면, 영주와 봉화 노선에는 고속버스로 전환하는 것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시외직행 운임에 41인승 일반버스를 투입하면서 메스컴을 통해 또 까이는 일이(...) 생기면서 이번에도 안동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었고, 여론이 두려웠는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우등 차량으로 로얄 크루저2 차량이 투입되었다가, 다시 FX212 신차들이 투입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런데 2017년 경부터 우등 할증을 다시 받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안동과 함께 주왕산, 영덕, 영양 등의 가지치기 노선들, 점촌/상주 노선이 시외우등으로 먼저 전환된 후, 영주노선에도 시외우등 할증이 시작되었는데, 이 때는 별 말 없이 넘어갔다.

그리고 더 재밌는 점(?)은 2010년대 초에는 경북고속이 고속노선 전환을 가장 적극적으로 밀어부치면서 타 업체와 공동배차 하는 노선들이 줄줄이 고속노선으로 전환되면서 단독배차 노선들까지도 고속노선으로의 전환이 많이 이뤄지자 일부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경북고속이 요금으로 승객들을 우롱한다, 고속노선 전환을 주도한 것은 경북고속의 소행이었다는 비판을 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시외버스에도 우등할증이 가능한 시외우등 제도가 도입되자, 이번에는 KD 운송그룹이 독점으로 배차하는 노선 위주로 우등할증이 실시되면서 코리아와이드 경북과 KD 운송그룹이 배차에 참여하는 노선에도 우등할증이 이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코리아와이드 경북이 수원-안동, 인천-안동 등 독점배차 하는 노선에는 2022년 8월까지 "시외우등 전환을 주도하는 주체는 KD 운송그룹"이라는 비판을 받으면서 경북고속은 개념회사 대접을 받고 있는 상태였으나, 현재는 시외버스 요금이 인상되면서 독점 노선에도 줄줄이 우등 할증을 먹이기 시작했다.

7.3.2. 천안 - 진주 노선 갈등

2012년 경에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당시 천안에서 진주를 가려면, 직통버스가 없기 때문에 모두 대전에서 환승해야 했다. 이에 코리아와이드 경북이 이 노선에 대한 인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노선 개통에 나섰으나, 개통 첫 날부터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경전여객 관계자들이 운행 자체를 가로막으면서 불법 운행저지로 파행을 빚은 것. #

이에 코리아와이드 경북의 주장에 따르면, 천안-진주 간의 운행을 할 수 있는 인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운행을 하지 못한 것은 매표 대행업체인 경전여객이 발권을 해주지 않았기 때문이고, 진주-대전 운행권을 갖고 있는 경전여객이 수입 감소 등을 이유로 버스 운행을 막아 열흘이 지나도록 승객을 태우지 못했다, 매표 대행업체가 부산교통으로 바뀌면서 운행 재개에 나섰으나 경전여객 측 직원들이 버스를 가로막았다고 했다.

그리고 경전여객의 주장으로는 코리아와이드 경북이 지난 2003년에 진주-천안 노선을 인가받았지만 3개월 간 운행을 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노선이 폐지됐다며, 이는 미인가 노선으로 간주되므로 운행은 엄연한 불법행위이라고 맞섰다.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한 피해는 이용객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갔다. 천안에서 진주를 올 때는 직통으로 편하게 왔지만, 진주에서 다시 천안으로 돌아갈 때는 버스편이 결행되어서 대전에서 환승해야 하고, 운행중단으로 이어지는 불편이 있었다고 한다. #

그리고 얼마 후, 시외직행형으로 인가를 받은 이 노선은 고속노선으로 전환되고 일일 총 3회의 운행이 이뤄졌는데 경전여객이 2회, 코리아와이드 경북에서는 1회 운행하는 것으로 진주-천안 간의 운행이 이뤄졌다. 힘들게 운행재개가 이뤄졌으나 2018년도에 KD 운송그룹의 계열사인 삼흥고속으로 이 노선의 운행을 넘겼다.

7.4. 기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M7106번에 입찰을 시도한 적이 있다. 결국은 신성교통이 입찰을 따 냈지만... 차고지로 내세운 것이 화정터미널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KD 운송그룹에서 밀어 줬을 확률이 높은 듯하다. 경주시 시내버스 업체인 새천년미소도 도전했으나, 역시 실패했다.

이 회사의 일부 차량은 우등 폰트가 적혔음에도 불구하고 우등이 아닌 일반 차량인 경우가 있다. 일부 버스 동호인들은 이 차량들을 짭우등[64]차량이라고 부른다. 최근에는 그 점을 알아차렸는지 우등 폰트를 지우고 직행 폰트를 붙였다.

다른 회사와 달리 이상하게도 일부 노선을 제외하고 안전상의 이유로 우등 차량의 3번 좌석에 착석하지 못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이 회사에선 예비석이라고 한다. 보통 터미널 전산에서 막아 있고, 설령 풀려 있으면 기사가 착석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어 상황만 받쳐 주면 착석을 거부하는 기사와 이에 항의하는 승객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터미널 전산에서 막은 경우도 있지만 보통 전산엔 떠도 현장에서 기사가 막았다. 하지만 요즘은 특별한 경우(몸이 불편한 승객 승차, 신입 기사 견습 등)를 제외하곤 특별히 제지하거나 막진 않는다.[65]

중앙고속도로의 제왕답게 대구북부정류장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강원도로 가는 노선(원주, 횡성,[66] 홍천, 강릉, 양양, 속초, 춘천, 태백[67])이 좀 있기 때문에, 이 회사 역시 금강고속처럼 군인들의 영원한 친구 중 하나다. 그리고 2017년 6월 1일에는 1일 4회 동대구-원주(고속) 노선을 신설했다.[68] 차량 구성은 완전히 달라도, 강원방면 노선이 꽤 있어서 동부고속을 인수해도 그렇게 이질적이지 않다.

2017년 11월 기준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가입 업체이지만 대부분의 노선에서 스카이라이프 위성 방송을 제공하지 않는다. 우등고속차량엔 거의 대부분 위성안테나와 TV가 설치되어있지만 아예 안틀고 가는경우도 있고 트는경우도 있고 케바케다.[69] 인천공항노선은 심야가 아닌이상 거의 다 틀어놓는데 채널은 거의 종편이다. 일반고속차량은 극히 일부의 차량을 제외하면 위성안테나와 TV자체가 없다. 또한 1군 업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LED 전광판을 설치한 차량이 1대도 없다.

2017년 포항 지진 이후 자사 차량에 "힘을내요 포항"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고 있다.

승무사원 채용 시 33세 이상을 원칙으로 세우고 있으며, 서류 심사가 시외버스 업체 치고 깐깐한 편이다.[70] 그래서 다른 시외버스 회사들과 달리 젊은 기사를 볼 수 없다.

우등차량에 한하여 차내 무선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제공자는 KT이며, Krwidegb_daegu_001과 002란 SSID[71]이다. 고속열차와 달리 별도의 데이터 사용량 제한은 없다. 최근들어, 일반 완행차량에도 시범적으로 차내 무선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대구 - 영양노선에 무선랜이 서비스되고 있는 차량이 1대 있다.

경북대학교의 글로벌플라자 건설기금 출연업체 중 하나다.

연고지가 대구인 관계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가장 크게 타격을 입은 업체다. 신천지 코로나 사태 직후 동대구발 수도권 노선과 영주, 안동행 노선 운행 중단, 감회를 시작으로 비 대구, 경북 노선과 주력인 인천국제공항선까지 운행 중단을 시작하여 회사 차량 절반 이상이 휴차하는 실정이다. 이웃 KD 운송그룹조차 2018년도처럼 타 회사 차량 및 노선 인수를 진행할 여건이 안 되므로, 한동안 적자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행히, 코로나-19의 치명률이 약해지고 인천국제공항 항공편이 복구되면서 현재는 인천공항선이 1일 20여편이 넘게 다닌다.

2022년 3월 17일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유한 언론사인 매일신문에 인수가 되었다.

8. 지배구조

2023년 3월 기준
주주명 지분율 비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코리아와이드랩 40.5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진안고속 40.5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자기주식 19.00%

9. 둘러보기

파일:경상북도 휘장_White.svg 경상북도시외버스 회사
구미공항리무진[공] 금아리무진·금아여행 아성고속·천마고속 인터시티경산 경북고속[고]·진안고속
[고]: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회원사
[공]: 공항버스 업체

지역별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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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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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통합일 : 2007년 1월 1일 / 회사명변경일 : 2017년 / 법인분리일 : 2020년 2월[2] 2024년 2월 28일 경상북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취임.[3] 지분율 87.96%[4] 운영중지[5] 최고 주력 밥줄인 시외버스 동대구-안동 노선이다.[6] 아성고속, 천마고속과 유사하게 세기말 우등고속 도색을 활용해 색상 등을 변형하여 사용한 것이다.[7] 정작 칠곡군 관내의 터미널에 정차하지 않는 게 큰 함정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천평정류장에 정차했지만, 2018년 6월 11일에 폐쇄되었다. 대신 상주시 차적인 계열사 진안고속의 북부정류장↔김천 노선이 왜관남부/북부와 약목정류장에 정차한다.[8] 윗동네 구미종합터미널에 주로 정차하고 있는 노선이 존재한다.[9] 현재 코리아와이드 경북이 이 회사의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다.[10] 상주여객은 후에 문경여객에서 따로 분리된 업체로, 이 회사에서 직접 분리된 업체는 아니다.[11] 이후 의성여객에서 다시 군위교통이 분리되었다.[12] 지금까지도 통합의 주체가 된 국신여객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16XX가 국신여객 면허다.[13] 코치(coach)는 대개 영미권에서 장거리 버스에 붙이는 이름으로, 스페인어권에서는 코치와 같은 뜻의 뿔만(pullman)이라는 이름이 붙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이 회사가 최초로 사명에 사용했다.[14] 대외적으로는 '경북고속' 이나 '경북코치서비스' 라는 이름을 많이 사용하며, 차량 외부에도 구도색 차량은 경북고속, 신도색 차량은 코리아와이드 경북과 더불어 경북코치서비스 표기를 병기하고 있다.[15] 2022년 12월 31일 기준 계열사 코리아와이드 동대구화물에서 8.71% 보유.[16] 이 회사의 주소지는 대화교통의 계림리차고지로 되어 있다.[17] 오리지널인 대성고속을 제외하면 AK 경산관광에서 먼저 쓰였다.[18] 고속버스 업계에서 최초로 FX212를 출고한 회사는 천일고속이다. 테스트삼아 2008년에 FX212 우등 2대를 출고했으며, 그 중 1대는 ZF의 아스트로닉 AMT까지 탑재해서 출고되었다. 그러나 잔고장과 연비 문제로 일찌감치 예비로 격하당한 후, 금강고속같이 2013년에 중고로 매각하며 정리했다.[19] 출발 시간이 지났는데도 연료가 부족해서 연료 주유 때문에 출발 시간이 지연된 사례가 있었다.[20] 가끔씩 '코리아와이드 대성고속'이라고 붙인 FX212들도 발견된다.[21] 계열사인 진안고속은 2018년에도 신차에 법인명(진안고속)을 표기해서 출고한다.[22] 단, 경북 동해안지역과 구 동부정류장, 용계정류소, 경산시, 영천시금아리무진, 금아여행아성고속, 천마고속이 많이 다닌다.[23] 개통 전까지 정말 말이 많았던 노선이다. 센트럴시티에서 출발한다는 설부터 터미널 밖에서 승하차시킨다는 것까지 별에 별 이야기가 돌았다. 기존 고속버스 업체들이 진입을 반대했던건 사실이지만 국토교통부가 진입을 막지 말라고 공문을 보냈다고 하고, 최종 협상 때 경북고속과 경기고속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주박하지 않는 조건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그래서 청주 ↔ 대구 고속버스 노선같이 시간대별로 회사가 고정되어 있다.[24] 대신 대구북부정류장에서 안동, 영주행 버스가 운행 중에 있다.[25] 이 결정은 2020년 기준으로 신의 한 수라고 할 수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해당 노선들의 적자가 커지면서 KD 운송그룹에 큰 타격을 주고 있기 때문.[26] 별도로 운행하기에는 경부선 철도의 영향으로 안그래도 수익성이 좋지 않은 데, 안산까지 가는 데 수인선 완전 개통으로 기존 1호선 + 안산선 조합보다 거리와 시간이 단축되어 수익성이 더더욱 좋지 않을 것으로 보여 통합 운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시외우등 제도가 있어 시외버스로 전환해도 우등고속만큼 운임을 징수할 수 있다.[27] 경기고속과 공동 배차,풍기 경유[28] 금호고속과 공동배차이며 동대구 경유[29] 이 때 대원고속과 겨우 3대 차이로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가입이 좌절된 회사로 경원여객이 있다.[30] 중앙고속도로 제천-영주 개통 전에는 국도 5호선, 제천~동서울 간에서는 고속도로를 탔으며 제천IC를 통해 진.출입[31] 동대구-구미-세종-평택, 동대구-예천[32] KOBUS 회원사 중 유일하게 프리미엄 버스가 없지만 프리미엄 등급 인가도 가지고 있다.[33] 물론 다시 고속노선으로 전환하거나, 행선지를 쪼개서라도 고속으로 전환할 만한 노선들은 제법 있는 편이다.[34] 충남고속 역시 타 회사에 비하면 고속 수가 적긴 하지만, 여긴 그래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서산부천행, 대전서산, 태안, 당진행, 인천서산, 태안, 천안행, 서울남부세종행, 서울호남발 서해안 노선을 다수 가지고 있다. 거기다가 2021년 3월 12일 에는 당진부산서부행 까지 천일고속에서 받았으며, 이후 노포동에서 당진행과 논산행 노선까지 받음으로써 부산을 중심으로 고속버스 노선을 확장, 사실상 영남권 허브로서 세력을 키우고 있다.[완행] [직통] [37] 코로나19 이후로는 그냥 코리아와이드 경북 협찬으로만 나오기도 했으나, 2023년부터 다시 하기 시작했다. 멘트는 "인천공항 출국장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코리아와이드 경북고속 제공 TBC기상정보입니다."[38] 동대구터미널 시간표에 인천국제공항 노선의 중간 승하차 장소 및 시간이 명기되어 있다. 그래서 매표소에 가서 공항버스 노선을 타고 싶다고 말하면, 알아서 무정차 시간대로 끊어 주기도 한다. 동대구터미널 시외버스 티켓자판기에도 공항버스 노선이 나와 있다.[39] 실제로 김해국제공항행 버스에는 순수하게 김해국제공항으로 가려는 사람들이 100%는 아니다. 서부산권(부산사상 포함)으로 가려는 사람들도 이걸 이용한다. 부산사상에서 대구로 가는 차는 한동안 서부정류장행 완행뿐이라 무정차 노선을 이용하고 싶으면 부산김해경전철을 타고 가야 하며, 2016년 12월 30일에 동대구 ↔ 서부산 노선이 재신설됐다. 현풍에서도 부산사상까지 직행으로 갈 수 있다.[40] 2008년에 서부산 ~ 대구동부 노선을 고려여객공동 배차로 운행했으나, 이용 승객 부족 등으로 폐선되었고 2016년 12월 30일에 다시 고려 - 경북 공배로 동대구 ↔ 서부산 노선이 재신설됐다. 이후 동부정류장에서는 해운대 노선이 신설됐고 동대구터미널 이전 후에도 정상 운행 중이며, 2017년 2월 10일부터 동대구 착발로 단축하는 대신 증회했다.[41] 주로 부당운임 징수가 의심된다는 요금 관련 민원이 많았다. 게다가 진주 경유로 인한 소요시간 증대도 간간히 올라왔다. 결국 부당운임 징수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굴곡노선임이 드러나면서 해당 계통은 거제도로 조정되었다.[42] 서울~영주, 서울~봉화 승차 불가[43] 대구서부-인천 노선을 이관 받음[44] 차량은 원주조와 불규칙 변동.[45] 차량은 안동/영주조와 불규칙 변동.[46] 차량은 동대구 시외 우등차량 운행.[47] 구 영남여객 면허[48] 구 아진여객 면허[49] 구 제일여객 면허[50] 구 국신여객 면허[51] 중앙고속도로 제천~풍기 개통 전.[52]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회사인 달구벌버스가 정비성 문제 때문에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만 굴리며 자일대우버스로 못 갈아탄다고 지역 언론에 대놓고 언급한 바 있다.[53] 2018년에는 경북고속 외에도 서울 성원여객, 광명 화영운수, 대구 세운버스, 우주교통의 자일대우버스 원메이크가 깨졌다.[54] 계열사인 대성티앤이에서 2023년 8월 최초로 코리아와이드 고유 도색을 적용한 유니버스를 출고했으며, 2024년 2월에는 진안고속에서 코리아와이드 고유 도색을 적용한 뉴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을 출고했다.[55] 원래 진안고속에 전부 투입될 예정이었으나 유니버스의 심각한 출고 지연 문제로 4대를 경북고속으로 옮겼다.[56] 대성티앤이의 커민스 엔진 탑재 차량이 정상 운행중인 것과 대비된다. 전신격인 커민스 엔진이 달린 BH 시리즈도 대성엔 있었으나, 경북엔 없었다.[57] 계열사인 진안고속도 같은 날에 몇몇 노선을 폐지하거나 KD 운송그룹으로 넘겼다.[58] 내리막을 주행하면 자연스럽게 110km/h를 넘는 경우가 있는데, 운이 좋으면 이때 경보음을 들을 수 있었다.[59] 이로 인해 다른 고속버스 업체의 차량들도 KD 차량 때문에 일반차로로 나가서 추월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여러 대의 KD 차량 뒤에 고속버스 차량들이 있고, 거기에 과속업체까지 섞여 있으면 KD 차량을 추월하기 위해 아수라장이 되기도 한다. 참고로 고속버스의 경우 아무리 느리게 달려도 100km/h 정도 된다.[60] 리밋이 걸리기 전이다. 지금은 밟아도 110km/h밖에 안 나와 불가능해 보이지만, 내리막길 한정으로 120km/h 넘게 밟는 차량도 있다.[61] 원주에서 중간 승하차 대기가 있는 하행은 웬만하면 대구북부정류장까지 랩타임이 칼같이 3시간 30분을 안 넘어간다. 횡성시외버스터미널(하행)에서는 중간에 들어갔다가 승객 없으면 바로 다시 나가는 경우가 있으며, 공근면은 가변 간이정류장이다.[62] 지금은 그 영향인지 몰라도, '동서울/강남~영주' 노선을 운행하는 몇몇 경기고속 차량들은 증속하여 운행하여 2시간 10분에 깔끔하게 컷 하는 차량들이 종종 발견된다는 소식이 들린다.[63] 2012년 1월에 동서울-구미와 함께 고속노선 전환 인가를 받았다.[64] 근데 보통 '짭우등'이라고 하면 31석 차량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65] 현재까지 동서울/강남~영주, 속초~강릉~영주~구미, 부천~안양~영주~안동, 수원~영주~안동, 영주~안동~부산동부, 영주,안동~동대구, 영주,영양-진보-안동~북대구 노선은 전산상 예매와 현장발권으로 3번석(일반의 경우 3,4번석)을 막지 않는것으로 확인되었다.[66] 공근면 포함.[67] 완행 한정[68] 다만 대구북부정류장행은 홍천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원주시외버스터미널로 들어와서 중간 승하차하기 때문에, 홍천에서 군인들을 모두 태우고 만차로 출발했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홍천 ↔ 대구 노선의 주된 승객들은 당연히 원통, 인제 등지에서 출발한 후 홍천에서 환승해서 대구로 가는 군인들이기 때문이다.[69] 고속버스 및 전환고속노선의 우등차량은 100% 안테나와 TV가 설치되어있다.[70] 기사 채용이 깐깐한 점은 경남고속뉴부산관광과 비슷하다.[71] PW는 "krwidegb001" (번호가 001인 경우), 버스에 있는 비번으로 되지 않는다면 "krwidegb00" 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