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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21:29:42

천마고속

아성고속 계열사
시외버스 <colbgcolor=#fff,#1f2023> 아성고속천마고속
농어촌버스 영덕버스청송버스

파일:경상북도 휘장_White.svg 경상북도시외버스 회사
구미공항리무진[공] 금아리무진·금아여행 아성고속·천마고속 인터시티경산 경북고속[고]·진안고속
[고]: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회원사
[공]: 공항버스 업체
파일:천마고속그랜버드슈퍼프리미엄.jpg

1. 개요2. 영역3. 노선
3.1. 동대구 출발3.2. 포항 출발3.3. 대구북부 출발3.4. 부산동부 출발3.5. 부산서부 출발3.6. 해운대 출발3.7. 울산 출발3.8. 영덕 출발3.9. 인천 출발3.10. 운행중단 노선3.11. 폐지한 노선
4. 배차5. 면허 체계6. 차량7. 기타

1. 개요

대구광역시를 연고로 한 시외버스 회사. 주요 거점은 동해안권인 포항, 경주, 울산이다.

금아버스그룹과 함께 경상북도 동부 지역을 주름잡는 아성고속의 자회사며, 영덕버스, 청송버스와 친인척 관계다.

버스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모회사인 아성고속과 엮어 아성천마로 부르기도 한다.

참고로 이 회사의 설립 연도는 1951년이며, 이는 경북 전체 시내외 버스 업체를 통틀어서 제일 오래 된 것이다.[1][2] 하지만 현재 오너인 최억만 회장은 대구에 본사를 둔 경동화물자동차[3]을 운영하던 사람이며, 화물 운송 이외의 사업확장을 목적으로 1993년 아성여객, 1994년 천마여객을 인수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천마고속의 손재헌 대표이사는 최억만 회장의 대구상업고교 후배로 전문 경영인으로 영입되었다고 한다.

사명은 천마총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2. 영역

경일고속과 성남고속 등을 인수함으로써 사세가 크게 확장된 금아버스그룹에 밀려 경북 동부권에서는 만년 콩라인이다.[4] 다만 일부 노선[5]을 제외하곤 영남권 밖으로 진출하지 않고 있는 금아와 달리 장거리 및 심야노선 개척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모습이 대조적이다.

포항발 수도권 노선[6]의 경우 전체 편수 대비 40%를 운행하고 있으며, 특히 심야 노선은 7회 중 5회를 운행하고 있다. 또 울산발 오산-수원-서수원-부천/안산-인천행(절반) 그리고 성남행(절반)도 운행하는 등 장거리 노선에 꽤 공을 들이는 편이라서 운행 대비 수익률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또한 2017년 9월 14일 부터 2018년 1월 14일 까지 4개월 동안 금아리무진으로부터 부산동부-영천-신녕-의흥-우보-탑리-의성-안동-신도청 노선을 받아 영천-신도청으로 단축하고 운행했으며 이로 인해 잠시 28번 국도 영천 이북 버스가 생기기도 했다. 이로 인해 시외버스 부산-영천 계통 및 부산종합버스터미널금아리무진이 철수하였다. 2018년 1월 15일 아성천마도 포기하고 결국 노선을 폐지하였으며 탑리버스정류장과 우보는 시외버스 대구북부-춘산만 남게 되었다.

물론 이건 주력 노선이 아니고, 주력 노선은 동대구-포항 노선동대구-경주, 부산-포항 노선이다. 코로나 이전 과거에는 5분 배차할 정도로 배차가 잦았으며, 지금은 20~40분으로 배차가 어느정도 늘어난 상태이다. 해당 노선들은 금아버스그룹과 공동배차한다. 부산서부-포항 노선 역시 주말에는 인기가 많아 예매가 필수일정도로 수요가 많다. 부산서부행은 금아여행, 천일여객, 고려여객까지 합해서 총합 아침 1시간, 그 외 시간 40분 배차니 참고하자. 그 외 해운대행 까지 2017년에 개통했으며 경주해운대 행도 2018년에 개통했다.

다만 남해선금아여행에 밀려 상당히 빈약하며 이로 인해 경남 노선도 매우 빈약한데, 천마고속의 남해선 노선은 포항/경주 ~ 순천/여수 노선이 전부이고 경남 노선은 비(非) 남해선 노선인 동대구 ~ 양산 노선이 전부다. 참고로 계열사 아성고속은 경남 노선이 아예 없다. 그나마 가까야 접근하는 노선까지 쳐봤자 부산서부-포항 노선이 전부다. 다른 경상북도발 남해선 노선들[7]처럼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한 후 진영JC에서 남해고속도로에 진입한다.

3. 노선

3.1. 동대구 출발

3.2. 포항 출발

3.3. 대구북부 출발

3.4. 부산동부 출발

3.5. 부산서부 출발

3.6. 해운대 출발

3.7. 울산 출발

3.8. 영덕 출발

3.9. 인천 출발

3.10. 운행중단 노선

3.11. 폐지한 노선

4. 배차

아성천마 코스표상 한 조에서 여러노선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 단순 노선으로만 설명하기 힘든 경우가 많고 노선/지역별로 다양한 조가 편성되어 있어서 이 조들도 설명해보고자 한다.

다른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아성천마도 인천공항 노선에 신차를 주기적으로 투입하며, 포항 - 인천공항 FX212 슈퍼스타와 프라임 각각 2대, 울산 - 인천공항도 17년식 프라임과 슈퍼스타를 한 대씩 운행하고 있다. 과거에는 신차를 뽑으면 기존 공항선 차량을 매각했으나, 현재는 매각하지 않고 수도권 노선으로 배치하여 운용한다.

2019년 현재는 인천 기점 코스과 울산 기점 코스로 나뉘어 운행 중이며, 인천 차량의 코스는 인천, 부천, 서수원에서 주박하며 매일 울산, 포항 1왕복만 하고 마치는 식이다. 승무원 교대도 수도권에서 이루어져 대구 회송이 없다. 반대로 울산 기점 차량들은 대구 회송 코스가 있으며, 하루종일 동대구 - 울산만 뛰는 코스도 있다. 울산 - 부천, 서수원, 부천이 주력이나 포항 - 인천도 일부 운행한다.

5. 면허 체계

6. 차량

유니버스 반, 그랜버드 반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한때 대우버스 BH 모델[23]도 보유했으나 지금은 전량 대폐차되었다. 한때 트랜스타[24]도 보유했으나 차량 단종과 함께 역시 2005년을 기해 전량 대폐차되었다. 요 근래는 기아 그랜버드만 뽑고 있다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스페이스 럭셔리를 대량 출고했다. 2016년에는 자일대우 FX212 슈퍼스타 6대를 출고해 현대 기아 대우 총3사의 버스를 운행하고있다.

2023년 8월 말 4년 만에 출고한 신차로 뉴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파크웨이를 아성고속과 도합 26대를 출고했으며, 6단 수동변속기2단 제이크 브레이크가 장착됐다.[25]

7. 기타

2004년 11월에 업계 최초로 에어로 하이 스페이스 31인승 차량[26]을 도입했다. 그 뒤로 신한일고속(현 금아여행)과 강원여객, 강원흥업, 강원고속 등도 잇따라 출고하게 된다. 즉 31인승의 시조이자 선구자다.

과거에 코리아와이드 경북, 태화상운, 경전고속, 경원여객, 부산교통 등과 같이 과속을 일삼았으나, 2010년인천대교 다중충돌 사건에서 사상자를 낸 후 현재 KD처럼 정속 주행[27]을 하는 편이다. 다만 이것이 직접적인 계기라고는 볼 수 없는 것이, 사고는 2010년도에 발생하였지만 정속 주행을 시작하게 된 것은 2012년이다. 참사 이후 사고업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서인지 조금은 안전운행을 하려는 분위기도 조성되었지만, 속도 하향이 시작되기 직전인 2012년 초중반만 해도 아성천마는 경부고속도로에서 부산교통이나 경원여객 못지않은 과속주행을 하는 걸로 그 명성이 자자했다. 한때 정말로 100km/h에 제한기를 장착했던 적도 있었다. (하향 이후 동서울 - 포항 심야 소요시간이 주간시간대 KD의 소요시간보다도 더 느려지자 승객들이 항의하는 일도 있었다.)100km/h 제한 시절 아예 대놓고 100km/h 이하로만 주행한다고 차량에 붙여놓았다. 결국 너무 느렸는지 리밋을 105~107km/h로 조금 올렸다. 국도에서 한번씩 110km/h 찍는 버스를 볼 수 있다. 그리고 FX212 슈퍼스타는 103~104km/h에 리밋이 걸려있다.

심지어 2019년 9월 22일 경부고속도로 동대구IC 부근에서 빗길+과속+커브길이라는 사고요소 3가지가 겹치면서 1명 사망, 18명 부상이라는 참사를 낳았다. 해당 사건 이후로 여론이 당연히 안좋아졌고, 다시 속도를 줄였으며 최근 들어서는 무난하게 104km/h정도로 달리는데, 일부 차는 107~108km/h까지 나온다.

[1] 2위는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업체인 광남자동차.[2] 영남지역 전체로 따지면 부산의 일신여객1946년으로 1위다.[3] 흔히 보이고 막짐 전문으로 유명한 경동/합동택배와는 전혀 별개의 회사다.[4] 그렇다고 내륙 쪽으로 가자니 코리아와이드 경북(중앙고속도로/5번 국도 라인인 안동, 영주, 영양, 봉화, 예천, 의성 쪽), 그리고 그 계열사인 코리아와이드 진안(중부내륙고속도로/3번 국도 라인인 구미, 상주, 김천, 점촌, 문경(여기는 KD 운송그룹도 많이 들어온다.) 쪽)이 버티고 있으니 여기서는 콩라인도 아닌 그냥 잉여 수준이다. 실제로 구미(하지만 구미대학교 홍보 포스터를 붙인 차량은 꽤 있다.), 김천, 상주, 점촌 등에는 노선이 하나도 없고 경북 내륙 쪽 노선은 포항 - 영주/경북도청(무정차와 도평, 안덕경유(31번 국도-68번 지방도-35번 국도-34번 국도)(영주행) / 진보, 영덕경유(경북도청행)으로 나눔(7번 국도-서산영덕고속도로-34번 국도, 1회 포항, 1회 영덕출발)) 하나가 전부다. 그나마 울진 등지에선 나름 많이 다니는 편이다.[5] 광양행과 동해안 북행.(삼척, 동해, 강릉, 속초, 태백), 제천행.[6] 참고로 동서울 - 경주, 포항의 경우 새서울고속, 경기고속공동 배차 중이다. 인천, 안산, 수원, 오산/부천, 안양 - 경주, 포항은 경기고속과 공배 운행 중. 동서울 - 경주, 포항의 경우 대부분 배차가 경기이며 동서울발은 오후와 심야차량을 아성천마에서 운행 중이다.[7] 김해/창원행 제외.[8] 1일 45회 운행. 아성고속의 최고 주력노선 중 하나.[9] 대원고속과 공동배차, 동대구 - 울산 운행 후 울산 - 강릉으로 운행한다.[10] 위의 울산 - 포항 - 강릉과는 별개의 노선이다.[11] 적자누적으로 2019년 최종폐지.[12] 만일 우등요금 받으면서 31인승을 투입하면 불법이다. 왜냐하면 법적으로 28인승 초과의 차량은 우등고속할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13] 시외버스 모바일이 도입되어 현재 어느 시간에 어느 업체가 운행하는지 파악이 가능하다.[14] 회사 전체 차량 대수가 200대를 안 넘는다.[15] 위에서 말한 후포-동서울 고정차량이 후포기점으로 운행했는데 후포가 워낙 오지다보니 차량관리등에 어려움이 있어 비교적 관리가 용이한 울진기점으로 코스를 따로 판걸로 생각된다.[16] 동시에 후포-동서울은 울진발로 연장되었지만 울진-동서울 구간은 발권이 불가하다.[17] 포항발 16시 40분,울진발은 8시인데 포항발은 영덕,영해,후포,평해만 정차하는데 비해 울진발은 포항까지 완행으로 내려간다. 포항까지 소요시간은 약 3시간[18] 동서울발 15시 15분[19] 단, 포항-청주는 청주->포항방면으로 갈 때 강구-포항간 구간승차가 불가능하여 강구에 내리는 승객이 없으면 상주영천고속도로로 가버리니 주의.[20] 아성천마 부산 - 강릉 노선은 부산에서 동해까지 무정차로 간다.[21] 동대구 노선은 미경유.[22] 7272호가 있다.[23] 정확히는 BH115H, BH117H, BH120F. 여기서 BH117H와 BH120F는 2005년까지 운행했다고 한다. 일부는 아진, 경북 중고차. 대차 후 트랜스타와 함께 러시아로 수출되었다고 한다.[24] 트랜스타의 전신인 쌍용 에어로버스도 보유한 적이 있었다.[25] 금아리무진도 차종과 변속기, 보조 브레이크가 같은 차량을 2024년 1월 말 출고했으며, 금아여행자동변속기로 2024년 4월 출고했다.[26] 명칭은 우등형 고속으로, 측면 스티킹에 잘 나와 있다. 좌석 간격이 좁지만 그래도 우등이라서 일반보다는 편하다.[27] 고속도로 기준 최고 100k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