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임필성(Yim Pil-Sung) |
출생 | 1972년 5월 13일 ([age(1972-05-13)]세), 서울특별시 |
학력 |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 / 학사) |
데뷔 | 1997년 단편영화《기념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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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영화감독'베이비'와 '소년기'라는 2편의 단편영화로 데뷔했다. ‘소년기’는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이후 100억이 넘는 제작비에 봉준호 각본, 카와이 켄지 음악, 정정훈 촬영에 주연 송강호, 유지태인 대작 남극일기의 감독을 맡아 장편 데뷔했다. 그러나, 남극일기는 미장센과 분위기는 대체로 호평이였지만, 기대와는 달리 전국관객 100만명을 동원해 흥행에는 실패했다.
이후 헨젤과 그레텔, 슈퍼 덕후, 인류멸망보고서, 마담 뺑덕, 보금자리, 페르소나 등의 작품에서 감독을 맡았다.
또한, 괴물(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외에 다수 지인 감독들의 영화에 종종 배우로 출연하였다.
2. 활동 이력
- 영화소개 TV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작가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 2005년, 장장 5년의 제작기간과 약 80억원의 제작비가 든 미스테리 호러 영화 남극일기로 장편 데뷔를 했다. 그러나 미스터리 호러 영화를 표방했음에도 불구하고 난해한 내용 때문에 '이게 미스테리 영화인지 남극 기행록인지 구분이 안가는 영화' 라는 혹평을 받았고[1], 관객수 100만명을 기록했다.
- 2007년 두번째 감독작 헨젤과 그레텔이 개봉했다. 잔혹동화라는 타이틀과 당시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었던 천정명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았다. 남극일기와는 달리 호평을 받았으나 흥행은 그다지 좋지 못해서 극장에서는 일찍 내리게 되었다.
- 2017년 겨울. JTBC 예능 전체관람가에 출연하여 단편영화 "보금자리"를 연출하였다. 그간의 이미지 때문에 우려를 받은 것과는 달리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3] 앞으로 임필성이 연출을 하려면 돈이 없어야 한다는 농담도 나올 정도. 하지만 장편 영화의 클립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 단편영화 같지 않다는 의견이 대다수. 단편 만의 알레고리라던지 미장센이 보이지 않는다고. 딱 분위기로만 압도한다고 보는 것이 무방하다.
- 2018년 5월 말. 웹툰 후레자식의 영화화 연출을 맡았다는 기사가 나왔다. 연재 내내 영화화를 기대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임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는 소식이 들려와 기대보다는 우려의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 2024년 현재까지도 실사화에 대한 어떠한 정보조차 공개되지 않아서 무산의 가능성을 점치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박지훈이 주인공 선우진 역에 캐스팅되고 OTT 드라마로 플랫폼이 바뀌면서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3. 연출작 일람
- 2005년 남극일기
- 2007년 헨젤과 그레텔
- 2010년 슈퍼 덕후
- 2011년 인류멸망보고서 - (옴니버스) 멋진 신세계, 해피 버스 데이
- 2014년 마담 뺑덕
- 2017년 보금자리
- 2019년 페르소나 - 썩지 않게 아주 오래
- 미정 안개무덤
- 미정 후레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