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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27993><colcolor=#eaebf7> 천우희 千玗嬉|Chun Woo-Hee | |
출생 | 1987년 4월 20일 ([age(1987-04-20)]세) |
경기도 이천군 이천읍 창천리 (現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영양 천씨 (潁陽 千氏) |
신체 | 161cm|O형[1] |
가족 | 아버지[2], 어머니 고미정[3], 오빠 천태우 (1984년생)[4] |
반려견 망고(2012년생) | |
학력 | 설봉중학교 (졸업)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졸업) 경기대학교 (연기학과 / 학사)[5] |
종교 | 무종교[6] |
소속사 | 블리츠웨이스튜디오 |
데뷔 | 2004년 영화 《신부수업》 (데뷔일로부터 [dday(2004-08-05)]일째, [age(2004-08-05)]주년) |
MBTI | INFJ[7] |
링크 | || |
서명 |
[clearfix]
1. 개요
2. 생애
1987년 4월 20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이천에서 도예를 하는 사람이었다. 학창 시절부터 친구들과 두루 잘 어울리는 쾌활한 성격으로, 초등학교 시절 반장을 도맡아 하였고 전교회장도 하였으며, 중학교 때는 전교부회장을 하였다고 한다.이천 양정여고 시절 연극반에 들어가면서 연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고교 연극반 시절 처음으로 무대에 오르게 된 작품은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반쪽 날개의 새》라는 작품이었다. 연극반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 연기대회에서 연기상을 받은 적도 있었다고. 연극반 활동을 계기로 대학도 연기과로 진학했는데 2006년 경기대학교 연기학과에 입학하였고, 2011년 8월 대학을 졸업하였다.
3. 배우 활동
- 《신부수업》[8]과 《마더》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지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2011년에 개봉한 영화 《써니》다. 이 작품에서 본드를 흡입하고 유리병 조각으로 위협을 가하는 역할인 이상미 역을 맡아 무시무시한 포스로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9]
-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녀는 2011년 몇몇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으로 노미네이트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후 몇몇 작품에 조단역으로 출연하다가, 2014년 4월 17일에 개봉한 《한공주》를 통해 2014년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10]을 받는 쾌거를 거둔다.
▲ 2014년 청룡영화상 수상 당시 |
"다들 그렇게 수상소감을 준비하라고 했는데 뭐라고 얘기해야 되나. 이렇게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다니, 우선 이수진 감독님과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서 같이 고생한 스태프, 배우들, 관객 한분 한분 너무나 감사드린다. 갑자기 생각났는데 우리 사장님이 이름 안 부르면 삐치실 것 같다. 우리 식구들에 감사하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 너무나 감사하다. 나에게 이 상을 주신 게 포기하지 말라는 뜻인 것 같다. 앞으로도 배우하면서 의심하지 않고 정말 자신감 갖고 열심히 배우 하겠다. 그리고 앞으로 더 독립영화, 예술영화에 관심과 가능성이 더 열렸으면 좋겠다. 배우 열심히 하겠다. 좋은 연기 보여 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 전문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 전문
- 《우아한 거짓말》의 김희애, 《공범》의 손예진, 《집으로 가는 길》의 전도연,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함께 노미네이트되었음에도 독립영화에 출연한 그녀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는데, 대중들의 반응은 "받을 사람이 받았다."였다.#
- 독립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천우희에게 여우주연상이 주어지면서 더 큰 감동이 전해졌다. 이때 수상 소감을 발표하면서 눈물짓는 모습에 많은 격려를 받기도 했다. 배우 김혜수는 이 수상 소감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 배우 김희애도 후배의 수상에 환호할 정도. 이밖에 조여정, 이윤지, 신현준 등이 축하를 전했다. 영화 《카트》, 《한공주》 등 주로 규모가 작은 상업영화 혹은 독립영화에서 연기를 하면서 청룡영화상의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은 매우 의미있다고 할 수 있다. 최근 2010년대에 들어서 "20대 여배우 기근 현상"이라는 용어를 무색하게 만드는 존재감이 큰 배우이기도 하다.
- 세계적인 명배우 마리옹 코티야르가 "놀랍도록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영화다. 감동적인 작품이고 주인공의 연기도 정말 놀랍고 훌륭하다. 이제 내가 그녀의 팬이 될 것 같다."라며 그녀의 연기에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11]
- 전형적인 동안이 아니면서도 묘하게 어려 보이는 얼굴 덕인지 고등학생 역할이 많다. 2016년까지 나온 영화 17편 중 2/3가 학생 역할이다. 2004년 단역으로 나온 《신부수업》 외에는 전부 성인일 때 연기했는데, 그리 위화감은 없다. 본인도 인터뷰에서 이젠 교복을 벗을 때가 되었다고. 《우아한 거짓말》에서 고아성과 동갑으로 나오는데 위화감이 전혀 없다. 실제로는 그녀가 고아성보다 5살 많음에도.
- 강한 인상 덕인지 일진 고등학생, 피해자, 기생, 비정규직, 식물인간, 그리고 미스터리한 인물, 4차원 똘끼, 새디스트 등 범상치 않은 역할이 많은 편이다. 덕분에 사망하는 역도 많아서, 영화에서만 5번을 채워 흔하지 않은 여성 사망전대 회원이 되었다.
- 나홍진의 《곡성》이란 영화를 촬영, 2016년 5월 12일 개봉했다. 역시 그녀의 뛰어난 존재감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곡성》이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칸의 레드카펫을 밟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같은 해 개봉한 《해어화》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곡성》이 총 73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2016년의 티켓파워 배우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 칸 영화제에 갔다 오고 난 후, 배우 김남길과 이윤기 감독의 로맨스 영화 《어느날》을 촬영했다. 처음으로 멜로류 영화의 주연을 맡았으나, 맡은 배역이 식물인간이었으며 완성된 영화는 휴먼물에 가깝다. 본인 말로는 여태까지 맡은 인물 중 가장 밝은 성격의 인물이었으며, 멜로는 다음에 하면 된다고 하기도. 2016년 7월 크랭크업을 했고 11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2017년 2월로 개봉이 늦춰졌다. 하지만 또 개봉이 미뤄져 2017년 4월 5일에 개봉하였다.
- 이와 관련하여 무비토크에서 받은 미션수행을 위해 무대인사 때, 영화에 같이 출연한 상대배우 김남길과 같이 변장을 했는데, 김남길은 레옹으로, 천우희는 마틸다로 변장을 하고 등장했다.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 2017년 9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방영한 tvN 8부작 드라마 《아르곤》에 여주인공 이연화 역으로 출연했다. 상대 배우는 같은 소속사 선배인 김주혁. 본격적인 드라마 행보의 시작이었다. 시청률은 낮은 편이었으나 작품의 완성도 및 연기력은 호평을 받았다.
- 2017년 9월 프랑스의 국민 배우 장 뒤자르댕이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로 "You are an amazing actress!"를 보냈다. 이후 그녀의 인터뷰에 따르면 장 뒤자르댕이 "《곡성》과 《해어화》를 너무 잘 봤고 좋은 연기자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그녀가 장 뒤자르댕에게 《한공주》와 《아르곤》을 영업하기도 했다고.
- 영화 《한공주》를 함께한 이수진의 차기작 《우상》에 최련화 역으로 출연했으며 2019년 3월 20일 개봉했다. 영화는 제69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그녀는 칸에 이어 베를린의 레드카펫도 밟게 되었다.
- 2019년 8월 9일부터 9월 28일까지 JTBC에서 방영한 이병헌 감독의 첫 TV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드라마 작가 임진주 역을 연기했다. 2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이전에 주로 연기했던 강렬한 캐릭터와는 달리 현실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의 캐릭터를 사랑스럽고 능청스럽게 잘 소화해냈다. 꽤나 호불호 갈리는 스타일의 작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넷플릭스에 방영되면서 좋은 호응과 지지를 얻었고, 순위권에서 롱런했으며, 많은 이들에게 인생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다.
- 2019년 9월 26일에는 목소리로 참여한 영화 《메기》와 《마왕의 딸 이리샤》가 개봉했다. 목소리가 워낙 좋고 내레이션도 잘하는 편이라 독립영화 《메기》에서는 좋은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평이 많다. 배우 구교환, 이옥섭 감독과 함께했던 단편영화 《걸스온탑》의 인연으로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 한편 애니메이션인 《마왕의 딸 이리샤》에서는 전문 성우가 아니기도 하고 다소 호불호가 갈리긴 했다.
- 2019년 10월 17일 개봉한 전계수의 독립영화 《버티고》에서는 30대 계약직 여성 신서영 역으로 출연했다. 그녀의 섬세한 연기는 호평일색이었지만, 영상미가 좋은 것 외엔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는 평이 잦다.
- 2019년 12월 4일 개봉한 허인무의 영화 《감쪽같은 그녀》에 박선생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녀의 데뷔작이자 감독의 데뷔작인 영화 《신부수업》의 인연이 이어진 것이라고 한다.
- 2019년 8월 26일, 영화 《앵커》에 출연한다는 단독 기사와 검토 중이라는 후속 기사가 보도되었다. 2019년 10월 14일에는 인터뷰를 통해 출연을 기정사실화했고, 2019년 11월 12일에 크랭크인 기사가 보도되었다. 2020년 1월 28일에 크랭크업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개봉 미정이다.
- 2019년 12월 12일,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출연한다는 단독 기사와 검토 중이라는 후속 기사가 보도되었다. 2020년 3월 10일에 고사를 지낸 것은 인스타 업데이트를 통해 알게 되었다. 2020년 3월 29일에는 출연 확정 기사가 보도되었다. 2020년 3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촬영했다는 사실은 크랭크업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
- 2021년 3월 16일, 10년 간 함께 했던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종료한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고, 이후 서로 간에 신뢰를 가지고 구두 계약을 맺고 있다는 후속 기사가 보도되었다.
- 2021년 4월 28일,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개봉했다. 홍보 차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 유튜브 채널 천우희의 희희낙낙이 있는데, 전 소속사 나무엑터스에서 총괄적으로 관리했었다. 식당에 가거나 쇼핑하는 등 일상과 작품 소식 등을 알리는 내용이었고 2020년에는 집에서 라이브 방송도 몇 번 했다. 또한 구독자 수는 약 21만 명이었는데, 2020년 하반기부터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서 2022년 2월 기준으로는 약 19만 3천 명이다.[12]
- 2021년 3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촬영했으며 크랭크인 기사가 보도되었다.
- 2021년 7월,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단독 기사와 공식입장 기사가 보도되었다.
- 2021년 8월,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식입장 기사가 보도되었다.
- 2022년 3월 22일에는 영화 《앵커》의 첫 스틸컷이 공개되었다. 함께 공개된 보도기사에서는 함께 연기한 배우 이혜영이 "모든 걸 리드하는 힘이 있다. 모든 것을 포용하는 힘이 느껴져서 모두의 언니이자 어른 같았다. 연기를 보고 있으면 너무 훌륭해서 눈이 부시더라"라고 극찬했다.
- 2022년 5월 27일에 드라마 《The 8 Show》에 합류했다.#
4. 필모그래피
4.1.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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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한국 영화)| 마더 ]]조연 2009. 5. 28봉준호 감독 / 미나 역 | [[써니(영화)| 써니 ]]조연 2011. 5. 4강형철 감독 / 이상미 역 | [[우아한 거짓말(영화)| 우아한 거짓말 ]]조연 2014. 3. 13이한 감독 / 미란 역 | [[한공주| 한공주 ]]주연 2014. 4. 17이수진 감독 / 한공주 역 | |
[[카트(영화)| 카트 ]]조연 2014. 11. 13부지영 감독 / 미진 역 | [[손님(2015)| 손님 ]]조연 2015. 7. 9김광태 감독 / 미숙 역 | [[뷰티 인사이드| 뷰티 인사이드 ]]조연 2015. 8. 20백종열 감독 / 우진 역 | [[해어화(영화)| 해어화 ]]주연 2016. 4. 13박흥식 감독 / 서연희 역 | |
[[곡성(영화)| 곡성 ]]주연 2016. 5. 12나홍진 감독 / 무명 역 | [[어느날| 어느날 ]]주연 2017. 4. 5이윤기 감독 / 단미소 역 | [[우상(영화)| 우상 ]]주연 2019. 3. 20이수진 감독 / 최련화 역 | [[버티고(2019)| 버티고 ]]주연 2019. 10. 17전계수 감독 / 신서영 역 | |
[[비와 당신의 이야기(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주연 2021. 4. 28조진모 감독 / 공소희 역 | [[앵커(영화)| 앵커 ]]주연 2022. 4. 20정지연 감독 / 정세라 역 |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주연 2022. 4. 27김지훈 감독 / 송정욱 역 |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2023년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주연 2023. 2. 17김태준 감독 / 이나미 역 |
<rowcolor=#fff> 연도 | 제목 | 배역 | 활동 | 비고 |
2004년 | 신부수업[13] (Love So Divine) | 깻잎 무리 2 | <colcolor=#000> 단역 | []데뷔작이다.] |
2007년 | 허브[15] (Herb) | 깻잎 2 | ||
2009년 | 마더 (Mother) | 미나 | 조연 | [16] |
2010년 | 이파네마 소년[17] (The Boy From Ipanema) | 친구 | [18] | |
2011년 | 뻑킹 세븐틴 (Sweet Fucking Sixteen) | 진아 | 주연 | [19] |
써니 (Sunny) | 이상미 | 조연 | ||
2012년 | 코리아[20] (As One) | 현정화 동생 | 단역 | |
사이에서 - '생수' (In Between - 'Mineral Water') | 전나리 | 주연 | [21] | |
26년 (26Years) | 정혁 누이[22] | 특별출연 | ||
2014년 | 우아한 거짓말 (Thread of Lies) | 곽미란 | 조연 | |
한공주 (Han Gong-ju) | 한공주 | 주연 | [23] | |
타짜: 신의 손 (Tazza-The Hidden Card) | 레스토랑 손님 | 특별출연 | ||
카트 (Cart) | 김미진 | 조연 | ||
2015년 | 손님 (The Piper) | 미숙 | 주연 | |
뷰티 인사이드 (The Beauty Inside) | 김우진 | |||
2016년 | 해어화 (Love, Lies) | 서연희 | ||
곡성 (The Wailing) | 무명 | |||
2017년 | 어느날 (Oneday) | 단미소 | ||
걸스온탑[24] (Girls on top) | 우희 | [25] | ||
2018년 |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26] (Heung-boo: The Revolutionist) | 선출 | 특별출연 | |
2019년 | 우상 (The Idol) | 최련화 | 주연 | |
메기 (Maggie) | 메기 | 주연[27] | [28] | |
마왕의 딸 이리샤 (Ireesha, The Daughter of Elf-king) | 이리샤 | [29] | ||
버티고 (Vertigo) | 신서영 | 주연 | [30] | |
감쪽같은 그녀 (A Little Princess) | 박선생 | 특별출연 | [31] | |
2021년 | 비와 당신의 이야기 (Waiting For Rain) | 공소희 | 주연 | |
2022년 | 앵커 (Anchor) | 정세라 | ||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I want to know your parents) | 송정욱 | |||
부스럭[32] (Rustle) | 세영 | [33] | ||
2023년 |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Unlocked) | 이나미 |
4.2. 드라마
<rowcolor=#fff> 연도 | 방송사 | 방송명 | 배역 | 활동 | 비고 |
2010년 |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 방송국 직원 | <colcolor=#000> 단역 | [34] | |
2011년~2012년 | 뱀파이어 아이돌 | 오우희 | 주연 | ||
2014년 | | 출중한 여자 | 천우희 | [35] | |
2017년 | 아르곤 | 이연화 | [36] | ||
2019년 | 멜로가 체질 | 임진주 | |||
2023년 | 이로운 사기 | 이로움 | |||
2024년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 도다해 | |||
The 8 Show | 8층 | ||||
2025년 | 마이 유스 | 성제연 |
5. 그 외 활동
5.1. 방송
<rowcolor=#fff> 날짜 | 방송사 | 방송명 | 역할 | 비고 |
2014년 | ||||
12월 23일 | SBS 나이트라인 | 초대석 게스트 | # | |
2019년 | ||||
7월 8일 | 냉장고를 부탁해 | 게스트 | with 배우 안재홍 | |
7월 15일 | ||||
2021년 | ||||
4월 17일 | 도레미 마켓 | 게스트 | with 배우 강하늘 | |
4월 24일 | JTBC 뉴스룸[37] | 초대석 게스트 | ||
11월 25일 | 바퀴 달린 집 3 | 게스트 | with 배우 조현철 | |
12월 2일 | ||||
2022년 | ||||
1월 3일 | 다큐 프라임 - 사라진 학교 | 내레이터 | [38] | |
1월 5일 | ||||
4월 12일 | SBS 나이트라인 | 초대석 게스트 | ||
2023년 | ||||
5월 21일 | 미운 우리 새끼 | 스페셜 MC | 344회 | |
5월 26일 | 나 혼자 산다 | 게스트 | 496회 | |
6월 24일 |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 269회 | ||
2024년 | ||||
6월 5일 | 유 퀴즈 온 더 블럭 | 게스트 | 247회 |
5.2. 라디오
<rowcolor=#fff> 날짜 | 방송사 | 방송명 | 역할 | 비고 |
2014년 | ||||
4월 10일 | 공형진의 씨네타운 | 게스트 | ||
2015년 | ||||
5월 27일 | 꿈꾸는 라디오 | 게스트[39] | ||
7월 1일 | 두시탈출 컬투쇼 | 게스트[40] | - | |
2017년 | ||||
3월 29일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 게스트 | # | |
4월 5일 | 두시탈출 컬투쇼 | 게스트[41] | # | |
4월 6일 | 박선영의 씨네타운 | 게스트 | ||
4월 8일 | 푸른밤 이동진입니다 | # | ||
2018년 | ||||
7월 18일 |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 | 게스트 | ||
2019년 | ||||
10월 2일 | 박선영의 씨네타운 | 게스트[42] | ||
10월 14일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 게스트[43] | ||
2021년 | ||||
4월 26일 | | 라비의 퀘스천마크 | 게스트[44] | |
4월 29일 | 두시탈출 컬투쇼 | 게스트 | # | |
2022년 | ||||
4월 14일 | 최화정의 파워타임 | 게스트[45] | ||
4월 22일 |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 게스트[46] | ||
4월 26일 | 박하선의 씨네타운 | 게스트[47] |
5.3. 뮤직비디오
<rowcolor=#fff> 연도 | 아티스트 | 곡명 | 비고 |
2023년 | 성시경x나얼 | 잠시라도 우리 |
5.4. 화보
2024년 | |||
4월 | | 천우희라는 자연스러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 | |
9월 | 천우희에겐 경계가 없다 |
5.5. 음반
연도 | 앨범 | 표지 | 제목 | 비고 |
2014년 | 출중한 여자 OST | 출중한 여자 | ||
2016년 | 해어화 OST | 조선의 마음[86] | ||
봄 아가씨[87] | ||||
봄날의 꿈 | ||||
청춘별곡 | ||||
사의 찬미 | ||||
2019년 | 멜로가 체질 OST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88] |
5.6. 광고
<rowcolor=#fff> 연도 | 기업명 | 브랜드명 | 분류 | 비고 |
2015년~2016년 | 로라 메르시에 | 뷰티 | {{{#!folding [▼] | |
2017년 | 하이네켄 그룹 | 맥주 | ||
2017년~2018년 | 뷰티[89] | | ||
2019년 | 시리얼 바[90] | | ||
B마트[91] | 이커머스 | |||
2021년 | (주)자연인 | 뷰티[92] | {{{#!folding [▼] | |
(주)뷰오르 | 뷰티 | {{{#!folding [▼] | ||
2022년 | 윙잇 | 간편식품 | ||
2024년 | [93][94] | 홍삼 | ||
2023년 ~ | 뷰티 | | ||
2024년 ~ | 금융 | | ||
불고기포텐버거 | 외식 | | ||
[95] | 홍삼 | |||
새로[96] | 주류[97] |
5.7. 공연
<rowcolor=#fff> 날짜 | 제목 | 장소 | 비고 |
2017년 | |||
3월 11일 | 2017 천우희 팬미팅 <희소식> | 소월아트홀 |
5.8. 기타 참여
<rowcolor=#fff> 연도 | 활동 | 비고 |
2018년 |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 명예 심사위원 | |
2022년 | 제9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엠버서더 |
6. 그외 콘텐츠
6.1. 유튜브
유튜브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 날짜 | 채널 | 제목 | 링크 |
2012년 | ||||
2월 29일 | 헬륨 마시고 행복한 천우희 | |||
12월 10일 | 천우희! 영화 <한공주> 크랭크업 | |||
12월 30일 | 2013 나무엑터스 배우들의 새해인사 | [98] | ||
2014년 | ||||
1월 4일 | 나무엑터스 배우들이 전하는 새해인사② | [99] | ||
4월 15일 | <한공주> VIP 시사회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 |||
5월 8일 | 20만 관객에 육박한 <한공주>!! | |||
5월 29일 | 영화 <한공주> 강릉 GV 밀착 인터뷰! | |||
6월 17일 | 천우희의 강릉 투어기!! | |||
8월 22일 |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 | |||
2016년 | ||||
8월 9일 | 영화 <곡성> 무대인사하던 날♬ | |||
엣지있게! 5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 참석, 참 바쁜 천배우 | ||||
2017년 | ||||
3월 17일 | 출중한 여자의 나혼자 요리하기 (※심쿵주의보 발령※) | |||
5월 12일 | 우희의 마음 가득 담은 애장품 포장기 | |||
<어느날>을 기대하게 만드는 천우희x김남길의 힐링 케미♥︎ | ||||
9월 28일 | 단독! 이연화 기자, 배우 천우희를 만나다. | |||
2018년 | ||||
9월 22일 | [EP.01] "가...갑자기...?" 집순이 천우희가 놀란 이유는? | |||
11월 9일 | ||||
10월 13일 | [EP.02] 한강 어디까지 해봤니? (ft. 출구없는 매력) | |||
11월 9일 | ||||
단독! 천우희 채널 개국방송 ※구독필수※ | ||||
11월 10일 | [EP.03] 우희와 함께 캘리 길만 걷자 (구.서예반에이스) | |||
12월 1일 | [EP.04] VR하다가 울지 않은 자, 인생을 논하지말라 | |||
12월 15일 | [EP.05] 슈퍼히어로를 꿈꾸는 천우희!? (마블스튜디오 보고있나?) | |||
12월 22일 | 나무패치 단독 선공개 ※특종 천우희스캔들※ | |||
12월 29일 | [EP.06] 드디어 밝혀진 천우희스캔들...! #대혜자시대_여는_참금손 | |||
2019년 | ||||
1월 12일 | 대만까지 뻗어가는 글로벌 인싸 천우희의 신년회는? | |||
1월 19일 | [EP.07] 타로로 엿보는 牛우희의 2019년은? (feat.성지순례의 길) | |||
1월 24일 | 15주년 패밀리데이 브이로그 (ft.신입나무의 시선) #NAMOOFAMILY #NAMOODAY | [100] | ||
1월 25일 | 천우희가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는? | |||
2월 2일 | [EP.08] 5천만 국민들이 기다려온 볼링왕 탄생?! (모든건 천우희 계획대로...) | |||
2월 13일 | 🔴LIVE 베를린희 | |||
3월 2일 | [EP.09] 베를린? 나만 믿고 따라와! (포츠담광장/하케셔막트/슈판다우어 포어슈타트) | |||
3월 19일 | 진정한 성덕 천우희, <우상> 한석규X설경구 따라 베를린국제영화제까지 초청되다 [KEYWORD 인터뷰] | |||
3월 23일 | [EP.10] "어쩐지 기분이 쎄했어" 베를린에서 닥친 위기일발! (베를린돔, 이스트사이드갤러리, Pick&Mix) | |||
4월 12일 | [EP.11] 동묘에서 수액 찾는 꿀팁대방출! 15만원으로 옷 8벌 샀는데 한 번 봐주실래요? | |||
4월 27일 | [EP.12] 백투더 70년대! 무릎으로 롤러 타는 신기술은? (ft. 4월 제철 주꾸미맛집) | |||
5월 11일 | [EP.13] 🌸봄이 오고 꽃우희가 왔다🌸 (희희낙낙 마지막 방송...?) | |||
6월 8일 | [EP.14] 배우 천우희, 그것이 알고 싶다 (그런데 말입니다...) | |||
6월 22일 | [EP.15] 당구장에 간 이유? "멋있잖아요" (사실은 짜장면에 탕수육 심어먹으려고..) | |||
7월 20일 | [EP.16] 리얼 사운드 먹방! 무더위엔 보양식이 최고죠 (혼자서 다 먹은거 아니에요) | |||
8월 2일 | 귀여움이 체질, 천우희의 <멜로가 체질> 포스터 비하인드 | |||
8월 3일 | [EP.17] 🔥실내사격장 접수🔥 호크아이 저리가라 양궁실력은? | |||
8월 7일 | 당당함이 체질인 천우희! 승부욕 대폭발한 사연은? (Feat. A사 노트북?) | |||
8월 9일 | JTBC <멜로가 체질> 첫방송! #본방사수가체질 | |||
일분순삭_#멜로가체질 제작발표회 현장 | ||||
9월 6일 | 천우희가 로또에 당첨된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작가자질테스트 | |||
9월 28일 | 어제 내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멜체'를 잊지 못해서가 아니야 <#멜로가체질> 종영 소감 | |||
10월 11일 | [취중토크] 천우희 "5년만에 온 부국제...<멜로가 체질> 팀과 함께" | |||
10월 13일 | [무비ASMR] 반전미 ㄷㄷ 천우희 배우 <버티고> 시나리오 낭독! | |||
10월 20일 | 🔴LIVE 솔방이들 모이자🙆🏻♀️ | |||
10월 20일 | 🔴LIVE 콜 | |||
10월 22일 | [풀영상] 천우희 "한국 영화 힘든 캐릭터는 나한테 오는구나^^".. 배우로서 멘탈을 지키는 방법 / 배우연구소 / 왓챠X백은하 | |||
10월 26일 | [EP.18] "술먹고 밥먹고 다 보여드립니다" 숨김없는 여배우의 영화제 속 모습은? #부산국제영화제 | |||
11월 9일 | [EP.19] 천만대군을 이끄는 천우희의 급 팬미팅현장 (이천에서 태어난 부산의 딸) | |||
11월 23일 | [EP.20] 자를까? 말까? 고민될 때, 올겨울에 어울리는 단발머리와 실버버튼 언박싱 | |||
11월 30일 | 이래도 구독을 안 한다고요? 낙앝으면 벌써 했다! | |||
2020년 | ||||
2월 1일 | [EP.21] 알프스소녀와 함께 하는 새하얀 쿠쉐벨 탐방기 (엘사가 사람이라면 이런 느낌일까..?) | |||
2월 6일 | (ENG SUB) (대량짤줍각) 천우희 계속 현웃터져서 인터뷰 제대로 못함 주의 -Feat.김일중 | |||
4월 4일 | [EP.22] 오랜만에 집밥 한끼👩🏻🍳 같이 할까?🙋🏻♀ | |||
5월 30일 | 🔴LIVE 라방 어렵네 | |||
6월 13일 | 🔴LIVE 20200613 | |||
7월 19일 | 🔴LIVE 비도 오고 그래서 | |||
9월 5일 | 🔴LIVE 20200905 밤 | |||
🔴LIVE 비누 | ||||
12월 24일 | 소속 배우들에게 00을 주는 회사가 있다? #나무엑터스 | [101] | ||
12월 25일 | 나무엑터스 배우들의 연말인사🌳 | [102] | ||
2021년 | ||||
1월 28일 | [슬기로운 이천생활] 배우 천우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해요! | |||
4월 12일 | 천우희 인생캐 최종 빌런은? | 막나무가내 | |||
4월 19일 | #강하늘 x 천우희 응원받으니 이번 중간고사는 왠지.. 만점 예상? <비와 당신의 이야기> 중간고사 응원 영상 단독 공개! | |||
[EP.182] 강하늘 앞에서 상속자들 영상 보기, 응? 하자~ 응? 천우희 씨 너무 깔깔지게 웃으시는 거 아녜요? | ||||
4월 22일 | #강하늘 #천우희 3행시 장인들 아니신지ㅋㅋㅋㅋ <비와 당신의 이야기> 3행시 영상 단독 공개! | |||
4월 25일 | #강하늘 #천우희 필모로 영화 홍보라니ㅋㅋㅋ <비와 당신의 이야기> 예매 독려 영상 단독 공개! | |||
4월 27일 | 반모(?)로 영상 편지 보낸 강하늘♡천우희 <비와 당신의 이야기> '문화의 날 영상' 최초 공개! | |||
4월 30일 | 주식을 사라?!💰 냉·온탕 오가는 강하늘X천우희 입담 대잔치 | <비와 당신의 이야기> 빙고 인터뷰 | |||
5월 3일 | 지금 만나러 갑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 | |||
5월 5일 | [미방] 천우희X강하늘 편 ㅣ오늘부터 제 이름은 메밀입니다 🤤 바닥까지 싹싹 긁고 간 비당신즈 | |||
8월 12일 | 강하늘, 천우희씨 왜이렇게 신나셨어요... 😅ㅣ취향을 말해봐ㅣ<비와 당신의 이야기> | |||
12월 31일 | Good Bye 2021! Hello 2022!👋🏻 내 배우에게 영상통화가 온다면? | [103] | ||
2022년 | ||||
4월 5일 | 스크린을 찢고 나온 공주를 만나다🤳 | |||
4월 15일 | 천우희의 HEESTORY | #천우희 #희스토리 #heestory | ||
4월 17일 | 건강 전도사 신하균! 천우희가 손민수한 건강템 대공개👈ㅣ'앵커' 빙고 인터뷰 | |||
4월 19일 | 꼭 보셔야 합니다!! [팬터뷰]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설경구 #천우희 #고창석 편 단독 공개! | |||
4월 20일 | | 이런 텐션 처음이야(?)🤣 천우희, 신하균 환상의 티키타카 💖 장발 관리법 & MBTI 논란 종결! #앵커 #AskMeAnything | ||
4월 22일 | '마리끌레르' 5월호 화보 공개📸🤘 | |||
야심차게 예능 나왔다가 연기나 하기로 결심하고 간... 천우희 편 | EP.44 | ||||
4월 23일 | 천우희의 HEESTORY | 희스토리로 돌아왔습니다 첫 콘텐츠는 앵커 시사회 현장을 담아보았어요 | ||
6월 11일 | #천우희의HEESTORY #커밍쑨 #많관부 | |||
글루텐프리 베이킹👩🍳 | ||||
7월 22일 | 엄마의 텃(세)밭 가꾸기 |
6.2.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 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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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 |||
4월 9일 | 천우희, 그리고 제주도 | ||
12월 27일 | <2016 나무어워즈> 당신의 노고에 박수를! 그리고 2017년을 기대해! | ||
2017년 | |||
3월 17일 | 희소식을 전합니다! 천우희 생애 첫 팬미팅 현장 <희소식> | ||
9월 6일 | <아르곤> 천우희, '러블리 연기천재' 팩트 체크 완료! | ||
9월 26일 | 천우희의 <아르곤> 사용법 | ||
12월 23일 | 소원을 말해봐! 2018년 나무엑터스 배우들의 소원은...♥︎ | ||
2018년 | |||
7월 5일 | 인간민트가 '미쟝센 단편영화제'에 떴어요♥︎ (ft. 특별 심사위원) | ||
7월 27일 | 천우희와 함께한 어느 여름날 <안녕하신가요> 천우희 편! | ||
12월 29일 | 나무 배우들이 그린 2018년 가장 행복한 일! (feat. 그림일기) | ||
2019년 | |||
1월 19일 | 어서와, 15살은 처음이지? #패밀리데이 #나무생일 현장 파파라치★ | ||
7월 30일 | <멜로가 체질> 천우희는 촬영이 체질★ | ||
8월 9일 | <멜로가 체질> 천우희는 화보가 체질☆ | ||
8월 20일 | 내 속엔 내가 너무 많우희 | ||
8월 31일 | 기억나니, 09학번 레전드 선배 | ||
9월 27일 | 똘끼 만렙 임작가 실물 영접 후기 | ||
10월 4일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 ||
10월 24일 | 오늘도 우희 보고 버티고 | ||
2021년 | |||
4월 8일 | 이 편지는 베를린에서 시작되어 | ||
4월 23일 | 기억상실증 오게 하는 배우 | ||
4월 28일 | 인생은 희로 끝난다 | ||
5월 10일 | 매 순간이 역대급인 천우희 | ||
5월 25일 | 전 세계에 멘붕을 안긴 배우 | ||
10월 21일 | OOO의 아이콘 | ||
12월 2일 | 언니! 내가 원했던 게 이거잖아 | ||
12월 2일 | 모든 게 유죄인 천우희 | ||
2022년 | |||
1월 10일 | 인생네컷 찍으러 갔다 최애 배우 본 SSUL | ||
4월 17일 | 스크린을 찢고 나온 공주 | ||
4월 20일 | [속보] 천우희, 앵커로 변신 | ||
4월 23일 | 천 가지의 얼굴이라 천우희인가 | ||
4월 30일 | 4월에 가장 바쁜 배우 | ||
5월 6일 |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우희 | ||
12월 23일 | 레드카펫 찢은 전설의 우희 | ||
2023년 | |||
2월 25일 | 스마트폰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배우 | ||
5월 29일 | 이로운 얼굴, 천우희 | ||
6월 12일 | 천우희 쇼타임 | ||
7월 17일 | 천우희 성장캐 모먼트.zip | ||
7월 25일 | 이브, 프시케 그리고 천우희 | ||
10월 10일 | 잠시라도 우리는 천우희 | ||
2024년 | |||
5월 4일 | [천우희] 화보 장인이 맞습니다만 | ||
5월 29일 | 나 천우희 연기 너무 재미있어, 진짜 | ||
7월 19일 | 예쁜 천우희 옆에 귀여운 천우희 | ||
8월 1일 | 세상에서 제일 갓벽한 조합 ♥ | ||
8월 23일 | 천우희가 언제 헷갈리게 한 적 있어? |
6.3. V LIVE
V LIV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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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 ||||
4월 6일 | V MOVIE | 영화 <해어화> 무비토크 라이브 | ||
4월 27일 | 영화 <곡성> 무비토크 라이브 | |||
12월 9일 | 2016 NAMOO AWARDS | [104] | ||
2017년 | ||||
2월 14일 | 천우희의 달달한 희소식 | |||
3월 7일 | V MOVIE | 김남길 X 천우희 <어느날> V라이브 | ||
3월 20일 | 김남길 X 천우희 <어느날> 무비토크 라이브 | |||
3월 29일 | 희소식, 못다한 이야기 | |||
4월 7일 | V MOVIE | 배우What수다 <천우희>편 | ||
8월 30일 | V DRAMA | tvN <아르곤> 제작발표회 | ||
9월 26일 | <아르곤> 연화야, 잘가 (종영소감) | |||
2018년 | ||||
1월 30일 | V MOVIE | 정우 X 천우희 X 정진영 X 정해인 <흥부> 무비토크 라이브 | ||
6월 28일 | 천우희 브이라이브할 건데 볼 사람✌️ | |||
2019년 | ||||
2월 28일 | V MOVIE | (예고) 한석규 X 설경구 X 천우희 <우상> 무비토크 라이브 | ||
3월 5일 | 영화 <우상> 무비토크 라이브 | |||
9월 11일 | (예고) <버티고> 천우희 X 유태오 X 정재광 X 전계수 감독 V라이브 | |||
9월 18일 | <버티고> 천우희 X 유태오 X 정재광 X 전계수 감독 V라이브 | |||
10월 5일 | [무대인사] 2019 부산국제영화제 <버티고> 라이브 | |||
[배우What수다 부국제 특집] 천우희X유태오 | ||||
10월 10일 | (예고) <버티고> 천우희 X 유태오 X 정재광 2차 V라이브 | |||
10월 11일 | <버티고> 천우희 X 유태오 X 정재광 2차 V라이브 |
7. 수상 및 후보 경력
연도 | 시상식 | 부문 | 작품 | 여부 |
2011년 | 제48회 대종상 영화제 | 여우조연상 | 써니 | 후보 |
제32회 청룡영화상 | 여우조연상 | |||
2014년 | 제14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 여자 신인연기상 | 한공주 | 수상 |
제23회 부일영화상 | 여우주연상 | 후보 | ||
신인 여자연기상 | ||||
무비꼴라쥬 어워즈 | 여자배우상 | 수상 | ||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여우주연상 | |||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 여우주연상 | 후보 | ||
제15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 연기상 | 수상 | ||
제35회 청룡영화상 | 여우주연상 | |||
한국영화배우협회 스타의 밤 | 한국영화 인기스타상 | |||
제34회 황금촬영상 | 촬영감독이 선정한 여자 인기상 | |||
씨네21 영화상 | 올해의 여자배우 | |||
올해의 신인 여자배우 | ||||
2015년 | 제6회 올해의 영화상 | 여우주연상 | ||
올해의 발견상 | ||||
제10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 최고의 여자배우상 | |||
제20회 춘사국제영화제 | 여자 우수연기상[105] | 후보 | ||
제2회 들꽃영화상 | 여우주연상 | 수상 | ||
제4회 모엣 라이징 스타 어워드 | 모엣 라이징 스타상 | |||
제51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 |||
영화부문 여자 인기상 | 후보 | |||
제24회 부일영화상 | 여우조연상 | 손님 | ||
2016년 | 제52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여자 인기상 | 해어화 | |
제25회 부일영화상 | 여우조연상 | 곡성 | ||
제37회 청룡영화상 | 여우조연상 | |||
제53회 대종상 영화제 | 여우조연상 | |||
2017년 | 제53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여우조연상 | ||
영화부문 여자 인기상 | ||||
제22회 춘사국제영화제 | 여우조연상 | |||
제54회 대종상 영화제 | 여우주연상 | 어느날 | ||
2019년 | 제28회 부일영화상 | 여우주연상 | 우상 | |
제7회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 | 아시아 스타상 | 버티고 | 수상 | |
2021년 | 제41회 황금촬영상 | 최우수 여우주연상 | 비와 당신의 이야기 | |
2022년 |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 여우주연상 | 앵커 | 후보 |
제31회 부일영화상 | 여우주연상 | |||
제43회 청룡영화상 | 여우주연상 | |||
2024년 |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 여우주연상 | The 8 Show | |
올해의 브랜드 대상 | 올해의 여자배우(OTT) | 수상 | ||
제1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 국무총리 표창 |
8. 천우희에 대한 헌사
《한공주》의 천우희는 여우주연상을 받을 만한 친구다.
《곡성》의 여배우로는 '무명' 연기가 쉽지 않겠던데 천우희가 정말 잘해낸 것 같다. 짧은 문장으로 "집에 가" , "돌아가" 하는 것인데도 그걸 천우희가 해서 그런지 은근히 웃기기도 하고.
감독 박찬욱[109]
《곡성》의 여배우로는 '무명' 연기가 쉽지 않겠던데 천우희가 정말 잘해낸 것 같다. 짧은 문장으로 "집에 가" , "돌아가" 하는 것인데도 그걸 천우희가 해서 그런지 은근히 웃기기도 하고.
감독 박찬욱[109]
감독들에게 늘 추천하는 친구다. "뭐 하나만 잘 맡으면 주연 감"이라고 말한다. 본능인지 타고난 건지 연습의 결과인지는 몰라도, 대사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배우다. 감정이 들어간 센 대사가 아니라, 일상적인 대사에서도 감정을 만드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큰 배우가 될 테니, 걱정하지 말고 연기만 하라"고 조언했다.
감독 이한[110]
감독 이한[110]
만약 당신이 지금 주목할 만한 새로운 여배우를 찾고 있다면, 그건 단연 천우희일 거다. 그녀는 올해 크게 한 걸음을 내딛었다. 그리고 우리 구경꾼들의 눈에는 천우희가 보이기 시작했다. 알던 여자의 큰 도약. 놀라워서, 그리고 아름다워서 그 도약이 반갑다.
남성 잡지 Geek
남성 잡지 Geek
《한공주》에서 천우희 씨가 무척이나 돋보인다. 앞으로의 활동이 크게 기대되는 배우다. 《우아한 거짓말》에서도 빛났던 그의 연기는 한공주에서 상처입은 자의 도사린 생존본능과, 버틸 수 없는 일백가지의 이유 가운데에서도 버텨야 하는 단 한 가지의 이유를 찾아 분투하는 강인하고도 절박한 심정을 모두 훌륭하게 담아냈다.
천우희 씨는 굉장히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한다. 천우희 씨한테 참 놀라운 것은, 《한공주》에서는 연기의 '질감'이라는 측면에서 너무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 근데 또 놀라운 것은 《곡성》에서는 '양감'으로 연기를 하는 거다. 《곡성》에서 맡은 '무명' 역할은 내면 묘사를 할 필요가 없다. 다만 그 캐릭터는 '양감', 즉 '부피'를 묘사해야 한다. 쿠니무라 준과 맞설 정도의 '양감'을 연기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한공주》와 《곡성》에서의 연기는 너무 놀랍게 느껴졌다.
평론가 이동진[111]
천우희 씨는 굉장히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한다. 천우희 씨한테 참 놀라운 것은, 《한공주》에서는 연기의 '질감'이라는 측면에서 너무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 근데 또 놀라운 것은 《곡성》에서는 '양감'으로 연기를 하는 거다. 《곡성》에서 맡은 '무명' 역할은 내면 묘사를 할 필요가 없다. 다만 그 캐릭터는 '양감', 즉 '부피'를 묘사해야 한다. 쿠니무라 준과 맞설 정도의 '양감'을 연기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한공주》와 《곡성》에서의 연기는 너무 놀랍게 느껴졌다.
평론가 이동진[111]
천우희가 늘 궁금했었다. 똘망똘망하고 큰 눈동자를 데루룩 굴리면서 어떻게나 눈물을 잘 흘리던지, 그런데 그 눈물은 분하고 억울하고 슬퍼서 흘리는 것이 아닌 듯이 보였다. 그보다는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얘기를 털어낼 수 없는, 답답함 그리고 좌절감의 표시 같은 것이었다. 사람이 울고 있을 때, 그 울음의 형태와 소리, 맛과 느낌은 다 다른 것이다. 눈물에 색깔이 있다면 그건 여러가지가 될 것이다. 그런데 그걸 연기로 표현해 낼 수 있을까. 천우희는 그걸 해낼 줄 아는 배우다. 그녀는 영화 속에서 자신이 어떤 눈물을 흘려야 할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천우희는 똘똘한 배우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전달할 줄 아는 연기자다.
평론가 오동진[112]
평론가 오동진[112]
천우희는 애정이 가는 배우일 수밖에 없다. 배우들이 연기가 가지 각각이라서 이런저런 역할을 하고 싶어하는데 천우희는 언제나 두려움이라는 게 있다. 어려운 것을 알아서 얼마나 어려울까 공감하고, 단단하게 시작하려는 모습이 좋았다. 극화되는 상황이 자기 삶의 태도로부터 나오는 것을 잘 아는 친구라서 결코 어리지 않았다. 연기에 대해 선배들보다 천우희와 더 이야기했다. 천우희와 잘 통해서 촬영 끝나고 맥주 한 잔을 하는데, 둘다 잘 못 마셔서 한 캔을 놓고 밤새 이야기를 한 적도 있다. 앞으로 행보가 주목할 만한 배우 같다. 제가 선배들께 내리사랑을 받았다면 천우희나 다른 친구들에게 잘 전달하고 싶다. 열정 있는 사람이지만 보통내기가 아니다. 이렇게 만나기 쉽지 않은 것 같다.
배우 문정희[113]
배우 문정희[113]
천우희는 연기 잘하는 착한 동생이고, 전혀 모난 부분이 없는 아이다. 상당히 가정교육도 잘 받았다. 평상시에는 참 평범하고 얌전하다. 자기주장이 강하거나, 세거나 그러지 않는다.
배우 염정아[114]
배우 염정아[114]
천우희는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바뀌고, 물감에 따라 전혀 다른 색깔을 보여주는 물과 같은 배우다.
여성영화인모임[115]
여성영화인모임[115]
피트니스 클럽에 운동하러 갔더니 우희가 풀이 죽어 앉아 있는 걸 우연히 봤다. 그 때 우희가 잘 안 풀렸던 때라 그 모습을 보며 마음이 미어졌다. 무조건 잘될 거라고 말해줬다. 청룡영화상 시상식 날에도 제일 먼저 도착했다. 재능과 성실함을 두루 갖춘 친구다.
배우 유준상[118]
배우 유준상[118]
《한공주》의 연기가 어려운 것은, 가장 나쁜 상황에서 조금만 나쁜 것처럼 살아가는 인물을 표현해야 했다는 점이다. 천우희는 연기하는 인물을 연기하는 일을 맡아 연기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는 점에서 성취가 크다.
평론가 송형국[F]
평론가 송형국[F]
천우희와 같이 작품을 하게 돼 정말 영광이었다. 전작에서 보고 익히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걸 알고 있었고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직접 호흡을 맞춰 보니 후배지만 오히려 내가 연기를 배울 정도로 훌륭한 배우이자 동료였다. 나이만 어렸을 뿐이지 내가 부끄러워질 정도로 잘하더라. 《손님》 촬영장이 평창 산골이다 보니 여배우로서 힘들었을 법도 한데 티도 내지 않고 묵묵히 열심히 임해주는 모습도 고마웠다.
배우 류승룡[121]
배우 류승룡[121]
《뷰티 인사이드》에서 천우희도 대단했다. 천우희 장면을 일찍 찍었는데 너무 만족도가 높았다. 다음 촬영하는 배우들에게 천우희가 연기한 장면을 보여주면 "아, 왜 이렇게 잘했어"라고 투덜거리기도 하더라.
감독 백종열[122]
감독 백종열[122]
《써니》의 강형철 감독과 《타짜: 신의 손》을 찍으면서 물어본 적이 있다. 천우희 씨가 참 좋은 배우고 훌륭한 배우인데 왜 그 배우만 활동을 안 하냐고 말했었다. 그리고 얼마 후에 바로 《한공주》가 나오면서, 역시 저 배우가 저거 하고 있었구나 생각하며 반가웠다. 천우희 씨는 그 나이대에서 가장 연기를 잘하고 깊이 있는 배우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곡성에 캐스팅되면서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었고, 같이 할 수 있으니 너무 좋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정말 힘든 장면이 있었는데 같이 계속 버티면서 리액션해준 모습이 지금도 감사하고, 그때의 호흡과 긴장감이 아직도 생생하다.
배우 곽도원[123]
배우 곽도원[123]
연기를 굉장히 잘한다고 이전부터 생각했었는데, 제가 한번 뵙자고 했다. 그래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죄송한데 시나리오를 읽어줄 수 있겠냐고 부탁을 했다. 대본을 들고 딱 서있는 모습이, 대부분 여배우들이 안 그런데, 아랫배에 힘을 딱 주더니 허벅지가 돌처럼 굳는 느낌이 들었다. 하체가 땅바닥에 딱 박혀버린 느낌이 드는 거다, 이 여배우가. 그 안정적인 구도 안에서 대사를 여유있게 갖고 노는데, 나를 갖고 장난치나 싶을 정도로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황정민 선배님도 사실 되게 어렵고 무서운데, 천우희 씨가 더 무서웠다.
천우희와 기싸움을 했다고 하는데, 촬영도 정말 잘했고 장난도 치고 농담도 하다가 밥도 같이 먹고 시간이 나면 소주도 한잔 하는 등 편하게 지냈다. 더욱이 내가 여동생은 없지만 천우희는 정말 친동생 같다. 친화력도 좋고 붙임성도 좋은 사람이다. 천우희가 내게 말을 편하게 하는데 그게 너무나도 예뻤다. 친동생이 생긴 것 같아서 기분 좋게 촬영했다. 막내 여동생을 만난 느낌이었다. 천우희가 곡성에 촬영하러 내려오면 우리랑 하루만 더 놀다 가라고 하면 안되냐고 조를 정도로 인기도 많았고 나를 포함한 스태프 모두가 좋아했다.
여배우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 이야기를 풀어가는 데 제한이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데 천우희와 작업을 해보고 나서 그런 생각의 틀이 깨졌다.
감독 나홍진[124]
천우희와 기싸움을 했다고 하는데, 촬영도 정말 잘했고 장난도 치고 농담도 하다가 밥도 같이 먹고 시간이 나면 소주도 한잔 하는 등 편하게 지냈다. 더욱이 내가 여동생은 없지만 천우희는 정말 친동생 같다. 친화력도 좋고 붙임성도 좋은 사람이다. 천우희가 내게 말을 편하게 하는데 그게 너무나도 예뻤다. 친동생이 생긴 것 같아서 기분 좋게 촬영했다. 막내 여동생을 만난 느낌이었다. 천우희가 곡성에 촬영하러 내려오면 우리랑 하루만 더 놀다 가라고 하면 안되냐고 조를 정도로 인기도 많았고 나를 포함한 스태프 모두가 좋아했다.
여배우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 이야기를 풀어가는 데 제한이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데 천우희와 작업을 해보고 나서 그런 생각의 틀이 깨졌다.
감독 나홍진[124]
천우희는 정말 좋은 배우라고 생각한다. 같이 연기를 해보니 편한 것도 있었고 영감을 많이 받은 것도 있었다. 저는 연기할 때 시동이 늦게 걸리는 편이다. "부릉, 부릉, 부릉, 부르응!"하는 스타일인데, 천우희는 "부르응!!"하면서 가는 스타일인 거 같다. '액션!' 하면 그 소리에 불이 확 켜지나 보다. 눈앞에서 보고 있으니, 연기할 때의 에너지가 굉장히 파워풀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러울 때가 있었다. 눈을 뒤집고 싸우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작은 덩치에 제가 계속 밀렸다. 넘어지고 밀쳐지고 말이다. 작은 체구가 절대 작게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커보이더라. 또래이고 친구지만, 배우 입장에서 팬이 될 수 있는 것 같다. 지금도 대단하지만 앞으로 어떤 작품을 하게 될지, 어떤 모습으로 영화에 나오게 될지 더 기대되는 배우인 것 같다.
배우 한효주[125]
배우 한효주[125]
《한공주》로 인연을 맺은 천우희와 사실 촬영 때는 친해지지 못했었는데, 뒤풀이 때 친해졌다. 참 인간적인 친구다. 실질적으로 조언도 정말 많이 해준다. 얼마 전에 연기가 힘들게 느껴진다고 고민을 털어놨는데 "나도 힘들고 모든 사람이 힘들다. 나도 나 하나만 믿고 연기하고 있다. 오빠는 오빠대로 하면 된다"고 말해줘서 정말 큰 힘이 됐다. 친한 동생이자 존경하는 선배다.
배우 동현배[126]
배우 동현배[126]
천우희 씨를 정말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잘 알고 지내는 사이는 아니지만[127], 시사회 등이 있을 때는 연락해서 오고가는 관계다. 천우 씨는 정말 좋은 사람이고, 좋은 배우라고 생각한다. 천우희 씨가 출연한 작품들도 대부분 봤는데, 힘이 있고 에너지가 정말 좋다. 그러다보니 그냥 그 친구의 지금보다 미래가 더욱 궁금해지더라. 앞으로도 더욱 좋은 배우가 되지 않을까 싶다.
당시 한국 드라마와의 일정 충돌로 인해 《미나리》 출연을 수락할 수 없었고, "만약 제가 출연하지 못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찾을 수 있는 최고의 한국 여배우를 소개해 드릴게요."라고 말했다. 바로 천우희라는 여배우다. 그녀가 생각났었다.[128]
배우 한예리[129]
당시 한국 드라마와의 일정 충돌로 인해 《미나리》 출연을 수락할 수 없었고, "만약 제가 출연하지 못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찾을 수 있는 최고의 한국 여배우를 소개해 드릴게요."라고 말했다. 바로 천우희라는 여배우다. 그녀가 생각났었다.[128]
배우 한예리[129]
천우희 선배님을 정말 존경하고, 굉장한 팬이다. 많은 배우 분들이 롤모델로 천우희 선배님을 많이 언급하시는데 저도 선배님을 존경한다. 인터뷰 등에서 연기에 접근하는 것을 보면, 역할 하나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서 정말 노력을 많이 하시는 것이 보인다. 너무 존경스럽고, 정말 배우 같다. 진짜 연기하는 배우 말이다. 저도 곧 그런 날이 오길 바라고 있다. 천우희 선배님도 처음부터 잘된 게 아니고 꾸준히 자신의 실력을 키우면서 올라가셨는데, 저도 그렇게 올라가고 싶다.
배우 전유림[130]
배우 전유림[130]
천우희 선배님이 이상형이다. 예전에 영화 《해어화》 시사회를 갔는데, 인사할 때 정말 좋아서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그런 적은 처음이었다. 덕분에 한때 메신저 프로필 사진이 다 천우희 선배님이었다.
배우 이다윗[132]
배우 이다윗[132]
《어느날》 때 천우희와는 첫만남부터 형제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제가 평상시에 추리닝을 자주 입는데 천우희도 추리닝을 입고 있었다. "어? 나랑 같은 부류인가? 다른 사람들이 날 봤을 때도 이런 느낌이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처음 인사하고 앉은 후에 "추리닝을 입고 오다니 뭘 좀 아는 것 같다"고 말했더니 천우희도 화답을 하더라. 그런 게 작품으로 연결되다 보니까 편안하기도 하고 연기적인 센스가 좋아서 그런 걸 잘 맞춰줬다. 첫 촬영이 자동차 장면이었는데 대본이 없었고 모두 애드리브였다. 제 대사를 융통성 있고 유연하게 받아치는데 호흡이 무척 잘 맞았다. 생각하는 것 자체도 바르다. 나 하나만 돋보이고 싶어하는 배우도 있는데 천우희는 전체적으로 다 같이 보이고 싶어하는 걸 잘하는 것 같다. 성격이 털털하고, 상대 배우에 대한 배려심도 아주 깊다. 또 연륜 있는 선배들 못지 않게 에너지가 참 좋다.
배우 김남길[133]
배우 김남길[133]
《아르곤》에서 천우희와 호흡이 좋았다. 저는 연기를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상대의 말을 듣고 눈을 보는 사람이다. 이야기를 안 들으면 아무리 좋은 배우여도 호흡이 맞춰지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천우희는 말이 필요 없었다. 딱 한 장면만 해봐도 안다. 그렇게 서로 하는 게 케미라고 생각한다. 감정을 느끼려고 하고 깊이 있게 쳐다보려고 한다. 딱 보면 안다. 연기하기 전에 촉이 온다.
배우 김주혁[134]
배우 김주혁[134]
천우희가 탐난다. 관객은 배우 천우희를 보면서 '무궁무진하다'고 느낀다. 그런 점이 부럽다.
천우희는 좋아하는 배우이기도, 사람이기도 하다. 동시에 자극을 주기도, 또 보듬어주기도 하는 친구다. 생각도 비슷하고 배울 것도 많다.
배우 문근영[137]
천우희는 좋아하는 배우이기도, 사람이기도 하다. 동시에 자극을 주기도, 또 보듬어주기도 하는 친구다. 생각도 비슷하고 배울 것도 많다.
배우 문근영[137]
제가 천우희 씨를 좋아한다. 배우로도 참 좋아하고, 사적으로도 얘기를 몇 번 해봤었는데 인간적으로도 참 괜찮은 면이 많다. 제가 《한공주》를 봤는데, 우연히 마주친 포스터 속 천우희 씨 얼굴 때문에 본 거였다. 천우희라는 배우를 잘 몰랐다. 《써니》도 봤는데 그 배우가 이 배우인지 몰랐다. 이 배우의 얼굴을 보니 이 영화 보고싶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게 밀양 성폭행 사건의 소재인지 모르고 봤다. 영화도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졌고 배우들도 다 좋았고 연출도 뛰어났는데, 전 천우희 씨가 정말 너무 좋았다. 그래서 청룡영화상 후보에 있을 때 내심 천우희 씨가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받았다. 그래서 제가 상을 준 것도 아닌데 제가 준 것처럼 기뻤다. 근데 천우희 씨가 전혀 예상하고 있지 않다가 울먹이면서 했던 말 한마디가 제 가슴을 쳤다. 그 모습을 보니까 "아니야, 배우는 다 배우지. 큰 영화가 어딨고 작은 영화가 어딨어. 당신은 누구보다 잘했어"라고 해주고 싶었다. 그렇게 얘기하는 마음을 왠지 알 것 같아서 짠했다. 이후에 따로 만나게 됐는데, 참 마음의 태도가 예쁜 배우다.
배우 김혜수[138]
배우 김혜수[138]
《한공주》의 천우희는 캐스팅할 수밖에 없을 만큼 똑똑했고, 아직은 어리지만 자기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고 있는 친구다.
《한공주》 때는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다. 《우상》을 통해서는 촬영 이전부터 이후까지 천우희라는 배우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게 됐다. 좀 더 노련해지고 유연해졌다. 이제는 여유도 많이 생긴 것 같다. "4~5년이 지난 시간 동안 어마어마하게 성장했구나. 정말로 좋은 배우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구나"라고 느꼈다. 천우희가 아니었으면 과연 누가 '최련화'라는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국 영화계의 보석 같은 배우라고 생각한다.
감독 이수진[139]
《한공주》 때는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다. 《우상》을 통해서는 촬영 이전부터 이후까지 천우희라는 배우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게 됐다. 좀 더 노련해지고 유연해졌다. 이제는 여유도 많이 생긴 것 같다. "4~5년이 지난 시간 동안 어마어마하게 성장했구나. 정말로 좋은 배우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구나"라고 느꼈다. 천우희가 아니었으면 과연 누가 '최련화'라는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국 영화계의 보석 같은 배우라고 생각한다.
감독 이수진[139]
《우상》을 촬영할 때 천우희와 섬찟한 에피소드가 있었다. 천우희가 연기한 '최련화' 캐릭터에게 해를 가하기 위해 제가 엄지발가락 사이에 주사기를 찔러넣는 장면이 있는데, 다 약속과 준비가 되어있던 주사기였다. 근데 진짜로 쑥 들어가버렸다. 저는 안경도 벗고 있어서 몰랐다. 천우희가 발악을 하는 것을 보고 아주 리얼한 리액션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도 몰입을 했다. 거기서 "아악! 이거 잘못됐어요!"라고 하면 NG인데 그런 말을 안 하더라. 촬영 현장에서 봤을 때 배려심도 많고 배우로서 장점이 아주 많은 아이라고 느꼈다. 제가 조금 빨리 시작했다 뿐이지 다 같은 동료다. 100년 뒤에 보면 우리 모두 2000년대에 같이 활동했던 배우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천우희는 한국 영화계에서 아주 괜찮은 여배우다. 이미 완성된 배우다.
《우상》에서 천우희가 연기한 '최련화'는 배우로서 욕심을 내는 것을 떠나서 정말 두렵고 어려운 캐릭터다. 배우 관점에서 엄청난 부담감을 느꼈을 것이다. 이수진 감독은 "진짜 중국 사람이 돼야 한다"고 할 정도로 완벽한 연변 말을 주문했고, 6개월 동안 눈썹도 다 밀고 연기했다. 제가 "우희야, 이렇게까지 해야 하니"라고 되물을 정도였다. 자칫 잘못하면 배우의 밑천이 다 드러나는 역할인데 그걸 도전했고,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으면서 완벽히 소화해냈다. 시나리오만 봐도 한숨부터 나왔을텐데,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본인도 "한계가 느껴졌다"고 말했던데 그게 진솔한 표현이다. 저보다 한참 후배지만 한국에 걔만한 후배 연기자가 또 어딨나 하는 생각이 든다. 고맙기도 하고 존중심도 들고 조금 과하게 표현하면 존경도 한다. 그만큼 열연했고,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냈다. 영화를 보고 "너 그런 거 그만해라.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배우 한석규[140]
《우상》에서 천우희가 연기한 '최련화'는 배우로서 욕심을 내는 것을 떠나서 정말 두렵고 어려운 캐릭터다. 배우 관점에서 엄청난 부담감을 느꼈을 것이다. 이수진 감독은 "진짜 중국 사람이 돼야 한다"고 할 정도로 완벽한 연변 말을 주문했고, 6개월 동안 눈썹도 다 밀고 연기했다. 제가 "우희야, 이렇게까지 해야 하니"라고 되물을 정도였다. 자칫 잘못하면 배우의 밑천이 다 드러나는 역할인데 그걸 도전했고,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으면서 완벽히 소화해냈다. 시나리오만 봐도 한숨부터 나왔을텐데,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본인도 "한계가 느껴졌다"고 말했던데 그게 진솔한 표현이다. 저보다 한참 후배지만 한국에 걔만한 후배 연기자가 또 어딨나 하는 생각이 든다. 고맙기도 하고 존중심도 들고 조금 과하게 표현하면 존경도 한다. 그만큼 열연했고,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냈다. 영화를 보고 "너 그런 거 그만해라.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배우 한석규[140]
《우상》에서 천우희가 맡은 '최련화' 캐릭터가 어려운 역할이다. 자신이 아닌 남이 설명해주는 인물이다. 여배우인데 눈썹도 6개월 이상 밀어야 했고, 쉬운 게 아닌데 굉장히 잘 소화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에서 '송정욱' 캐릭터가 원래 남자였는데, 여성으로 가자는 아이디어와 함께 몇 명의 후보가 있었다. 그 중에 천우희의 이름을 딱 듣자마자 바로 느낌이 왔다. 캐릭터의 단단한 느낌이 딱 천우희 같았다. 그런데 한 번 고사했다고 하더라. 너무 아까워서 한 번만 더 매달려보자는 심정으로 제가 연락을 했는데 고맙게도 마음을 고쳐먹어줬다. 영화 속 '송정욱' 캐릭터에 감정이입을 할 수 있었던 건 천우희 덕분인 것 같다.
배우들 사이에서는 선후배가 없다고 본다. 그냥 모두 동료라고 생각한다. 천우희는 여리고 착하지만 그 안에 단단함, 거기서 더 나아가 딴딴함이 있는 배우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촬영 이후 《우상》에서 다시 만났을 때, 내가 선배지만 오히려 천우희한테 많이 배웠다. 원래 현장에서 예민한 배우였던 제가 이젠 예민함을 걷어내고 편안해지려고 노력하는 이유가 천우희 때문이다. 천우희의 "허허" 하면서 웃는 스타일이 정말 좋았고 부러웠다. "너 안 힘들어?"라고 물었더니 "힘들어한다고 나아지겠어요? 웃어야죠"라고 답하더라. 그때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았다. 지금 말하면서도 소름이 돋는다. 물론 아직도 그 경지까지는 못 올라갔지만, 그 이후부터는 '힘들 때 헛웃음이라도 짓자'라는 마음이 생겼다.
배우 설경구[141]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에서 '송정욱' 캐릭터가 원래 남자였는데, 여성으로 가자는 아이디어와 함께 몇 명의 후보가 있었다. 그 중에 천우희의 이름을 딱 듣자마자 바로 느낌이 왔다. 캐릭터의 단단한 느낌이 딱 천우희 같았다. 그런데 한 번 고사했다고 하더라. 너무 아까워서 한 번만 더 매달려보자는 심정으로 제가 연락을 했는데 고맙게도 마음을 고쳐먹어줬다. 영화 속 '송정욱' 캐릭터에 감정이입을 할 수 있었던 건 천우희 덕분인 것 같다.
배우들 사이에서는 선후배가 없다고 본다. 그냥 모두 동료라고 생각한다. 천우희는 여리고 착하지만 그 안에 단단함, 거기서 더 나아가 딴딴함이 있는 배우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촬영 이후 《우상》에서 다시 만났을 때, 내가 선배지만 오히려 천우희한테 많이 배웠다. 원래 현장에서 예민한 배우였던 제가 이젠 예민함을 걷어내고 편안해지려고 노력하는 이유가 천우희 때문이다. 천우희의 "허허" 하면서 웃는 스타일이 정말 좋았고 부러웠다. "너 안 힘들어?"라고 물었더니 "힘들어한다고 나아지겠어요? 웃어야죠"라고 답하더라. 그때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았다. 지금 말하면서도 소름이 돋는다. 물론 아직도 그 경지까지는 못 올라갔지만, 그 이후부터는 '힘들 때 헛웃음이라도 짓자'라는 마음이 생겼다.
배우 설경구[141]
천우희는 영화 《써니》 때부터 친구였다. 이쪽 일을 하면서 제일 오래된 친구고, 고민 같은 것들을 많이 자주 나눈다. 사람 마음을 굉장히 예민하게 배려하는 스타일이다. 한번은 전화 통화를 하는데, 천우희가 다른 걸 하느라 제가 잠깐 기다렸다. 근데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라는 말을 제대로 하고 다른 얘기로 넘어간다. 사실 별 거 아닐 수 있는데, 저한테는 그 친구가 딱 보이는 순간이었다. 상대방의 기분이 조금이라도 상하는 것을 절대 허락하지 않는 친구다.
배우 김예원[143]
배우 김예원[143]
천우희와는 2017년 선보였던 단편영화 《걸스온탑》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에도 꼭 작업을 하고 싶었다. 천우희에게 《메기》 출연을 물어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혼자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썼다. 그리고 캐스팅 제안을 해서 기적적으로 합류하게 됐다. 천우희가 가진 힘이 있는 것 같다. 나와 동년배임에도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다. 함께 작업을 하고 싶은 생각이 마음 한 편에 있다. 사람이 따뜻하고, 목소리에서도 신뢰감이 넘치는 배우다.
감독 이옥섭[144]
감독 이옥섭[144]
천우희는 뭘 해도 잘하는 배우임이 틀림없는데, 가벼운 코믹 연기에 대한 소비가 거의 없기 때문에 감독으로서 무조건 욕심이 생겼다. 베테랑 배우에게 신선함을 느끼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그 흔치 않은 경험을 하게 됐다.
감독 이병헌[145]
감독 이병헌[145]
《멜로가 체질》을 촬영하면서 천우희와 너무 호흡이 잘 맞아서 즐겁고, 팬으로서 굉장히 좋아하는 배우와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매 장면 새삼 느낀다. "괜히 천우희가 아니구나, 괜히 최고의 연기자가 아니구나"라고 생각하게 됐다. 덩달아 저까지 잘해보이게 만드는 착시현상까지 느끼게 하는 굉장한 배우다. 서로 주파수가 잘 맞으면 계산하는 연기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연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천우희가 그런 파트너였다.
배우 안재홍[146]
배우 안재홍[146]
학생 때 천우희 언니가 나오는 《한공주》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보고 걸음이 안 떨어졌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야 되는데 호흡이 너무 힘들어서 타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학생이니까 "나도 이런 작품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꿈을 꿨다. 특히 언니가 그해에 상을 휩쓸었는데, 언니의 수상소감들을 보면서 저도 같이 울었다. 그걸 보면서 꽃길만 걸으라며 응원했다. 제가 《멜로가 체질》에 캐스팅됐을 때 천우희 언니는 이미 합류한 상황이어서 더 설렜다. 처음엔 덕밍아웃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 친한 친구 역할을 맡았는데, 혹시나 부담스러울까봐 말하지 않았다. 그런데 안재홍 오빠가 첫 회식 때 언니에게 "여빈이가 너의 굉장한 팬이다.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미 밝혀진 이상 차라리 드러내는 게 낫겠다 싶어 "사랑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처음 《멜로가 체질》 촬영이 결정된 후, 천우희 언니가 먼저 나서서 한지은 언니와 다 같이 밥을 먹자고 연락해줬다. "작품 속에서 서로를 잘 아는 절친들이니까 우리도 그런 친구가 되자"면서 말을 놓자고 하셨다. 그런 말을 해주는 것 자체가 고마웠다. 현장에서 천우희 언니가 많이 챙겨줬다. "언니랑 함께 하고 있는 순간이 꿈같다. 진짜 잘해볼게"라고 말했더니, 언니도 눈물을 글썽이면서 "나도 이번 역할이 도전이라 열심히 해보겠다"고 해줬다. 가까이에서 본 언니는 너무 속 깊은 사람이고 연기할 때 신이 나는 배우였다. 언니를 보면 그렇게 장난을 치고 싶었다. 신이 나고 같이 함께 잘하고 싶었고 고마웠다. 언니로부터 힘을 받아서 잘 완성해나갈 수 있었다.
배우 전여빈[147]
처음 《멜로가 체질》 촬영이 결정된 후, 천우희 언니가 먼저 나서서 한지은 언니와 다 같이 밥을 먹자고 연락해줬다. "작품 속에서 서로를 잘 아는 절친들이니까 우리도 그런 친구가 되자"면서 말을 놓자고 하셨다. 그런 말을 해주는 것 자체가 고마웠다. 현장에서 천우희 언니가 많이 챙겨줬다. "언니랑 함께 하고 있는 순간이 꿈같다. 진짜 잘해볼게"라고 말했더니, 언니도 눈물을 글썽이면서 "나도 이번 역할이 도전이라 열심히 해보겠다"고 해줬다. 가까이에서 본 언니는 너무 속 깊은 사람이고 연기할 때 신이 나는 배우였다. 언니를 보면 그렇게 장난을 치고 싶었다. 신이 나고 같이 함께 잘하고 싶었고 고마웠다. 언니로부터 힘을 받아서 잘 완성해나갈 수 있었다.
배우 전여빈[147]
천우희는 원래도 팬으로서 굉장히 좋아하던 배우였다. 한번 쯤은, 꼭 작품으로서까지는 아니어도 만나보고 싶었다. 그런데 《멜로가 체질》에서 친구로서 같이 할 수 있다는 게 행복했다. 작품에 참여한 수가 많은 만큼 촬영 현장에서 중심 역할을 잘 잡아주면서 섬세하게 우리들을 많이 챙겨줬다. 되게 고맙고, 의지가 많이 됐다.
배우 한지은[148]
배우 한지은[148]
《버티고》 촬영을 할 때 어떻게 연기할까 궁금했는데 움직이는 걸음걸이, 말하는 방식, 창밖을 바라보는 표정들이 시나리오 쓸 때 상상했던 모습과 너무나 일치해서 깜짝 놀랐다. '신서영' 역할에 대체불가였다. 시나리오를 쓴 지 18년이 지났고, '신서영'의 나이에 제가 시나리오를 썼는데, 이제야 임자를 만난 것 같은 느낌이었다.
《버티고》를 함께해서가 아니라 천우희가 젊은 여배우들 중 가장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한다. 《버티고》는 천우희가 연기한 '신서영' 역할이 끌고 가는 영화다. '신서영'의 내면 파동에 따라 움직이는 영화고, 그만한 무게를 짊어질 배우도 천우희밖에 없었다. 가녀리지만 되게 큰 에너지를 갖고 있는 배우다. 결과적으로 너무 만족한다. 액션을 하는 건 아니지만 감정적으로 힘든 장면들이 많았는데 테이크도 많이 안 갔다. 아주 잘 소화해줘서 고마울 뿐이었다. 많은 클로즈업 장면들은 온전히 천우희 씨의 파워다. 다른 배우들보다 더 얼굴이 작아서 클로즈업 장면을 찍으려면 카메라를 바짝 붙여야 했다. 긴장이 될텐데, 그 긴장감을 온전히 작은 얼굴로 견뎌냈다. 긴장감을 딛고 좋은 표정과 감정을 보여줘서 고마웠다.
감독 전계수[149]
《버티고》를 함께해서가 아니라 천우희가 젊은 여배우들 중 가장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한다. 《버티고》는 천우희가 연기한 '신서영' 역할이 끌고 가는 영화다. '신서영'의 내면 파동에 따라 움직이는 영화고, 그만한 무게를 짊어질 배우도 천우희밖에 없었다. 가녀리지만 되게 큰 에너지를 갖고 있는 배우다. 결과적으로 너무 만족한다. 액션을 하는 건 아니지만 감정적으로 힘든 장면들이 많았는데 테이크도 많이 안 갔다. 아주 잘 소화해줘서 고마울 뿐이었다. 많은 클로즈업 장면들은 온전히 천우희 씨의 파워다. 다른 배우들보다 더 얼굴이 작아서 클로즈업 장면을 찍으려면 카메라를 바짝 붙여야 했다. 긴장이 될텐데, 그 긴장감을 온전히 작은 얼굴로 견뎌냈다. 긴장감을 딛고 좋은 표정과 감정을 보여줘서 고마웠다.
감독 전계수[149]
천우희는 예전에 몇 번 봐서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배우 중 하나였다. 평소 좋아하던 배우이기에 언젠가는 작품을 같이 하게 되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다. 멜로를 하게 되면 천우희와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예전에 다른 영화 뒤풀이 자리에서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버티고》로 함께 하게 되어서 너무 뿌듯했고 기분이 좋았다. 직접 작업해보니 기대 이상이었다. 털털하고 재밌어서 편안하게 해준 것은 물론 똑똑한 것 같다. 천우희의 힘으로 이끌고 가는 영화인데 완성본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 감수성을 다 파악하고 유지해가면서 표현한 게 대단했다. 동료로서 많이 배웠다. 해외에서 살았다 보니 한국 여배우들을 볼 때도 아시아적인 측면에서만 바라보는 게 아니라 다국적으로 바라보는데 천우희의 개성이 매력적이다. 탕웨이처럼 클래식하면서도 개성 강한 느낌이라고 할까? 다문화적으로 뚫고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배우 유태오[150]
배우 유태오[150]
《버티고》 첫 대본리딩 날 가보니 천우희 누나가 있어 깜짝 놀랐다. 평소 정말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함께 연기를 한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다. 촬영장에서는 천사였다. 영화에서는 '서관우'가 '신서영'에게 손을 내민다지만, 누나가 되려 저를 끌어주는 느낌이 있었다. 외적으로 저를 편하게 해주려고 하셨다. 한발 뒤에서, 멀리서 지켜봐 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순간 나타나 도와주셨다. 촬영을 준비하면서 누나와 서울의 숲을 산책하는 기회가 있었다. 누나가 "너를 보면 내가 《한공주》에 출연할 때가 생각나. 정말 잘 됐으면 좋겠어. 자신감을 가져"라고 격려해주셨다. 그 말이 큰 힘이 됐고, 정말 감사했다.
천우희 누나와 처음 연기한 장면이 영화 후반부에 나오는 장면이라서 감정을 잡기가 쉽지 않았다. 막상 누나와 함께 서니, 배우라는 자의식이 사라지고 그 상황에 몰입이 됐다. 그때 누나의 눈을 바라보는 순간 '서관우'의 감정이 저절로 만들어졌다. 주변 공기와 분위기가 달라진 느낌이라 신기했다. "연기를 어떻게 잘하자"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감정이 느껴졌다. 그 눈을 보면서 "누나 장난 아니구나, 그 인물이구나" 그랬다.
배우 정재광[151]
천우희 누나와 처음 연기한 장면이 영화 후반부에 나오는 장면이라서 감정을 잡기가 쉽지 않았다. 막상 누나와 함께 서니, 배우라는 자의식이 사라지고 그 상황에 몰입이 됐다. 그때 누나의 눈을 바라보는 순간 '서관우'의 감정이 저절로 만들어졌다. 주변 공기와 분위기가 달라진 느낌이라 신기했다. "연기를 어떻게 잘하자"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감정이 느껴졌다. 그 눈을 보면서 "누나 장난 아니구나, 그 인물이구나" 그랬다.
배우 정재광[151]
배우로서 이런 기분을 느낀 건 처음인데, 천우희 누나 도움이 컸다. 《멜로가 체질》 촬영 초반에 제가 이 작품을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 얘기한 적이 있었는데, 누나가 제 진정성을 알아준 것 같다. 하나부터 열까지 엄청 많이 도와줬다. 한번은 누나가 "같이 연기하면서 너 연기 느는 게 내 눈에 보인다. 그러니까 기죽지 마, 지금처럼만 하면 분명히 잘될 거니까"라는 카톡을 보내줬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천우희라는 배우에게 그런 얘기를 듣는다는 사실이 엄청나게 큰 힘이 됐다.
배우 이유진[152]
배우 이유진[152]
천우희 누나는 예전부터 워낙 팬이었다. 누나의 전작 중에서는 《한공주》도 너무 좋았고 《곡성》도 좋았다. 당연히 《써니》도 좋아한다. 마치 카메라가 없는 것처럼 그 안에서 살아 있는 듯 연기한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천우희 누나가 화면에 나오면 그 화면이 굉장히 좋아진다. 비단 천우희 누나의 팬이라서가 아니라, 화면이 가진 힘이 커지는 것 같다. 누나가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 이제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 나조차도 믿고 보는 배우라서 무한한 믿음이 갔다. 촬영하면서 느낀 건, 신뢰와 믿음도 가지만 그만큼 또 어떻게 연기할지 궁금했다. 첫 미팅 때는 "천사인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복받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천우희라는 연기자가 가진 무게감과 분위기가 묵직하고 견고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친절해서 반전 매력이었다. 걸어다니는 긍정 에너지라고나 할까. 현장에서 해맑은 인사를 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천우희 누나는 상대방의 것을 굉장히 잘 흡수하고 자유분방하게 연기하는 배우다. 기본적으로 호흡이 굉장히 안정적이고 차분하면서, 아주 좋은 느낌을 준다. 감독님의 의견이나 현장에서 생기는 이런저런 상황을 하나씩 흡수하고 해결해가는 매력적인 배우다.
배우 강하늘[154]
배우 강하늘[154]
천우희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다. 천우희가 그동안 강력한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는데 어딘지 외로움이 보였다. 그 외로움을 《비와 당신의 이야기》 속 '공소희' 캐릭터로 잘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있었다. 20대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를 캐스팅할 때는 20대 배우를 고민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천우희는 굳이 영화에서 설명하지 않아도 그림자처럼 사라질 수 있는 캐릭터를 지탱해 줄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정말 좋은 배우다.
감독 조진모[155]
감독 조진모[155]
고등학교 때 영화 《한공주》를 보곤 감탄했다. "어떻게 저렇게 연기하지? 천우희 배우처럼 연기할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고 말할 정도로 좋아했다. 꼭 한 번 만나고 싶었는데, 정말 운 좋게 영화 《앵커》로 선배님을 만날 수 있었다. 역시나 촬영 현장에서도 집중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 저도 많이 챙겨주셨다. 제가 장르 연기를 많이 하니까 "무거운 작품들을 하다보면 우울해질 수 있지만 우리가 하는 건 다 허구의 연기에요. 나이대에 맞는 밝고 귀여운 연기도 많이 해요."라면서 건강히 오래 연기하라고 조언해주셨다. 정말 감동이었다. 고등학교 때 상상했던 그대로 너무 멋있어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한 번 같이 연기하고 싶다.
배우 박세현[156]
배우 박세현[156]
천우희 선배님의 어린 시절이라는 댓글은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다.
저… 천우희 선배님이랑 인스타그램 맞팔했다. 저는 이미 팔로우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맞팔이 되어 있었다. 너무 신기해서 엄마, 친구, 회사 식구들한테 나 지금 성공했다고 자랑했다. 세상에 무슨 일이냐 싶었다.
배우 이유미[157]
저… 천우희 선배님이랑 인스타그램 맞팔했다. 저는 이미 팔로우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맞팔이 되어 있었다. 너무 신기해서 엄마, 친구, 회사 식구들한테 나 지금 성공했다고 자랑했다. 세상에 무슨 일이냐 싶었다.
배우 이유미[157]
천우희 배우의 연기를 좋아한다. 《한공주》와 《써니》 등 출연한 작품을 다 재밌게 봤다. 작품에서 연기를 잘하니까 정말 매력적으로 보이더라. 내가 처음으로 좋아하고 동경한 배우라서 현장에서 만나고 싶다.
배우 안승균[158]
배우 안승균[158]
9. 여담
- 《써니》 이후 2년간 슬럼프가 있었다고 한다.[160] 1년에 다섯 사람도 안 만날 정도였다고. 하지만 한공주로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고 연기력도 대중적으로 인정받게 되면서 슬럼프를 극복하게 되었다. 천우희 본인도《한공주》라는 작품에 애착이 생겼는지 이 작품이 대표작으로 불리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다들 그렇게 수상소감을 준비하라고 했는데 뭐라고 얘기해야 하는지...
이렇게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다니…
우선 이수진 감독님과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서 같이 고생한 스태프, 배우들, 관객 한분 한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생각났는데 우리 사장님이 이름 안 부르면 삐치실 것 같아요. 우리 식구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저에게 이 상을 주신 게 포기하지 말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배우하면서 의심하지 않고 정말 자신감 갖고 열심히 배우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독립영화, 예술영화의 관심과 가능성이 더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배우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은 연기 보여 드리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다니…
우선 이수진 감독님과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서 같이 고생한 스태프, 배우들, 관객 한분 한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생각났는데 우리 사장님이 이름 안 부르면 삐치실 것 같아요. 우리 식구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저에게 이 상을 주신 게 포기하지 말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배우하면서 의심하지 않고 정말 자신감 갖고 열심히 배우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독립영화, 예술영화의 관심과 가능성이 더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배우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은 연기 보여 드리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 드라마 상에서지만 걸그룹의 멤버로 출연한 적이 있다. 써니 본드녀로 인지도를 올리고 뜻밖에 선택한 다음 작품이 종편 MBN의 시트콤인 《뱀파이어 아이돌》이다. 극 중 인기 걸그룹 걸스걸스의 리더로 나왔으며, 가수 이정과 러브라인을 그리기도 했다.#
- 《아르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주혁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한동안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우상 촬영 또한 가장 힘들었다고.[161] 천우희는 김주혁의 발인에 참여함은 물론, 2주기가 되던 날 김주혁의 묘를 찾으면서 그를 잊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 귀여운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 단발머리도 화제가 되었다.
- 동양판 엠마 스톤이라고 불린 적이 있다.
- 10월 26일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 파이널에 방청객으로 깜짝 출연했다. #[162]
- 춤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한 인터뷰에서 시간이 된다면 힙합 댄스를 배워보고 싶다고도 했고, 스우파 파이널 방청도 컨펌이 왔을때 무조건 가겠다고 했다고.
- 천우희가 13년 팬의 결혼식 축사를 맡아 화제가 되었다.# 천우희는 이후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팬카페 활동한 친구가 결혼을 한다더라"며 "13년을 알았고, 팬으로서 사랑을 너무 많이 보내줘서 무언가 항상 받기만 해서 해주고 싶어서 축사를 하면 어떨지 제안을 했고 너무 좋아해줘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 천우희의 친오빠가 서울 연희동 유명 한정식 집을 부모에게 물려받아 운영중이라고 한다. # 부모는 쌀밥으로 유명한 이천에서 30년 동안 음식점을 운영했다고 한다.
- 정오가 지나야 얼굴 부기가 빠진다고 한다. 그래서 화보 촬영 때 스스로를 '오후의 여자'라고 부르기도 했다. #
- 천우희가 봤다고 밝힌 작품들
- 《레옹》
- 《달콤한 인생》
- 《올인》
- 《8월의 크리스마스》
- 《김씨 표류기》
- 《라 비 앙 로즈》
- 《리틀 포레스트》
- 《아이언맨 시리즈》
- 《엽기적인 그녀》
- 《브리짓 존스의 일기》
- 《해무》
- 《가장 따뜻한 색, 블루》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 《응답하라 1988》
-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빅쇼트》
- 《스포트라이트》
- 《동주》
- 《샤이닝》
- 《이터널 선샤인》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 《미드나잇 인 파리》[163]
- 《캐롤》
- 《대니쉬 걸》
- 《엽문》
- 《굿바이 싱글》
- 《국가대표 2》
- 《다우트》
- 《너의 이름은.》
- 《녹터널 애니멀스》
- 《재키》
- 《컨택트》
- 《얼라이드》
- 《카페 소사이어티》
- 《라라랜드》
-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 《문라이트》
- 《스파이》
- 《멋진 하루》
- 《겟 아웃》
- 《블랙 스완》
- 《비밀의 숲》
- 《사랑의 온도》
- 《낭만닥터 김사부》
- 《또 오해영》
- 《청춘시대》
- 《아버지가 이상해》
- 《코코》
- 《독전》
-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 《좀비랜드》
- 《탠저린》
- 《서치》
- 《스타 이즈 본》
- 《보헤미안 랩소디》
- 《스윙키즈》
- 《레토》
- 《극한직업》
- 《SKY 캐슬》
- 《그린 북》
- 《서울의 달》
-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 《족구왕》
- 《인생은 아름다워》
- 《시네마 천국》
- 《버드맨》
- 《위플래쉬》
- 《조커》
- 《우리집》
- 《윤희에게》
- 《브루클린》
- 《오션스 8》
- 《기생충》
- 《체르노빌》
- 《결혼 이야기》
- 《우리들》
- 《나, 다니엘 블레이크》
- 《자전거 탄 소년》
- 《월-E》
- 《미나리》
- 《브레이킹 배드》
- 《퀸스 갬빗》
- 《킬링 이브》
- 《이어즈&이어즈》
- 《모가디슈》
- 《와호장룡》
- 《싱크홀》
- 《007 노 타임 투 다이》
- 《듄》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 《고요의 바다》
- 《완다비전》
- 《에밀리, 파리에 가다》
- 《돈 룩 업》
- 《소년심판》
- 《리코리쉬 피자》
- 《석세션》
- 《바람 바람 바람》
- 《당신얼굴 앞에서》
- 《우리들의 블루스》
- 《헤어질 결심》
- 《탑건: 매버릭》
- 《외계+인 1부》
- 《비상선언》
- 《리미트》
- 《썬더버드》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올빼미》
- 《아바타》
- 《아바타: 물의 길》
- 《어나더 라운드》
- 《더 퍼스트 슬램덩크》
- 《더 글로리》
- 《일타 스캔들》
- 《TAR 타르》
- 《길복순》
- 《비포 선라이즈》
- 《패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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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보 인터뷰에서 O형이라고 밝혔다.[2] 도예가라고 한다.[3] 경기도 이천시에서 한정식 식당을 오래 운영했다고 한다.[4] 어머니를 이어 서울 연희동에서 한정식 식당 고미정을, 연남동에서는 술집 장끼전을 운영하고 있다.[5] 06학번[6] 기사[7] 원래는 ENFJ도 같이 나왔다고 인스타그램에서 밝혔으나 현재는 게시물이 삭제됐다. 최근에는 INFJ만 언급하고 있다.[8] 영화 연출 일을 하던 사촌오빠의 권유로 오디션에 참가했다. 이 작품은 그녀의 첫 영화 출연이다.[9] 상미가 나미에게 위협하는 장면을 촬영할 당시 천우희의 연기가 너무 리얼하여, 심은경이 실제로 너무 무서워서 울었을 정도로 명연기를 보여줬다고 한다.[10] 이 때 시상자로 나온 한효주와는 《뷰티 인사이드》, 《해어화》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11] 마리옹 코티야르는 《한공주》가 출품된 마라케시 국제 영화제의 심사위원이었다.[12] 인터뷰 말미에 보면, 최근 채널의 업로드가 뜸한 이유가 코로나19로 인해 취미활동을 할 활동반경이 주어지지 않아 채널을 리뉴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후 공식 팬카페에서는 소속사가 바뀌어 새롭게 리뉴얼하는 데에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13] 유튜브에 올라온 컷본 영상. 2분 정도의 분량이다.[] [15] 유튜브에 올라온 컷본 영상. 1분 정도의 분량이다.[16]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조연을 맡은 작품이다. 또한 봉준호 감독의 작품이며, 오디션에서 발탁됐다. 영화 속에서 선보인 베드신의 애드리브를 보고 봉준호 감독은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으며 한방에 오케이가 됐다는 후문.[17] 유튜브에 올라온 컷본 영상. 7분 정도의 분량이다.[18] 독립 영화.[19] 단편 영화.[20] 유튜브에 올라온 컷본 영상. 1분 정도의 분량이다.[21] 옴니버스 영화에 포함된 단편 영화.[22] 원작 웹툰에서의 정혁은 외동아들인데 각색되었다.[23] 약 2억원의 제작비로 만든 독립 영화.[24]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25] 이옥섭, 구교환이 연출한 단편 영화.[26] 유튜브에 올라온 컷본 영상. 21분 정도의 분량이다.[27] 목소리 출연.[28] 1억원 내외의 제작비로 만들어진 독립 영화.[29] 애니메이션 영화.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했으며, OST도 직접 불렀다.[30] 독립 영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후 개봉했다.[31] 크랭크업할 당시에는 《소공녀》라는 제목이었으나 나중에 바뀌었다.[32] TVING 오리지널 프로그램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 공개된 작품.[33] 조현철, 이태안이 연출한 단편 영화.[34] '드라마' 데뷔작.[35] 5부작 웹드라마. 현재는 웨이브, 왓챠,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36] 본격적인 첫 드라마 주연작이라고 할 수 있다.[37] 풀버전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38] 1부와 3부의 내레이션을 맡았다.[39] with 배우 김예원.[40] with 배우 이준.[41] with 배우 김남길.[42] with 감독 전계수.[43] with 배우 유태오.[44] with 배우 강하늘.[45] with 배우 신하균.[46] with 배우 고창석.[47] with 감독 김지훈.[A] 워낙 옛날이라 이외엔 찾아볼 수 없다.[A] [A] [B]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Special' 화보.[A] [A] [B] [55] with 배우 염정아, 문정희.[A] [A] [58] 아시아나항공 기내지 화보.[59] with 배우 오승훈.[60] with 배우 한효주.[61] with 배우 곽도원, 황정민.[62] 라코스테 패션 화보.[63] 살바토레 페라가모 패션 화보.[C] 현재 폐간되어 공식팬카페에만 글이 남아있다.[65] 현재 폐간되었기 때문에 온라인으로는 찾아볼 수 없다.[66] 17초부터 등장.[D] with 배우 김남길.[D] [D] [70] VDL 뷰티 화보.[C] [B] [E] 톰 포드 뷰티 화보.[74] with 배우 한석규, 설경구.[E] [E] [77] 살바토레 페라가모 시계 화보.[78] with 배우 전여빈, 한지은.[79] with 배우 유태오.[E] [81] with 배우 성훈.[E] [83] with 가수 겸 배우 진영.[84] with 배우 강하늘.[85] with 배우 신하균.[86] 1절은 직접 작사까지 하였다.[87] with 배우 한효주.[88] with 배우 안재홍.[89] with 채정안, 한승연.[90] with 전여빈, 한지은.[91] 목소리 내레이션을 담당했다.[92] with 유태오.[93] 에브리타임 필름 모델로 활동[94] 김혜윤(에브리타임), 엄정화(천녹톤), 김지훈(홍삼톤)과 함께 활동.[95] 에브리타임 모델로 활동[96] 목소리 내레이션을 담당했다.[97] with 변요한, 이원정.[98] 2분 4초부터 등장.[99] 4초부터 등장.[100] 24초, 3분 6초, 5분 54초, 6분 16초에 등장.[101] 9분 52초부터 등장.[102] 5분 13초부터 등장.[103] 14분 38초부터 등장.[104] 1분 44초, 3분 17초, 3분 56초, 6분 37초, 7분 34초에 등장.[105] 여우주연상과 동일.[106]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 신의 손》, 《스윙키즈》 등을 연출한 감독.[107] 제13회 마라케시 국제 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한 천우희가 마리옹 코티야르의 팬이라는 사실을 《한공주》의 이수진 감독이 전하자 화답으로 말했다고 한다.그녀가 나의 팬입니까?[108] 영화 《라 비 앙 로즈》, 《인셉션》, 《미드나잇 인 파리》, 《내일을 위한 시간》, 《단지 세상의 끝》 등에 출연한 프랑스 배우.[109] 영화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박쥐》, 《아가씨》, 《헤어질 결심》 등을 연출한 감독.[110] 영화 《연애소설》,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오빠생각》, 《증인》 등을 연출한 감독.[111]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평론가. 천우희는 그가 좋아하는 배우들 중 한 명이다.[112] 한국의 영화평론가이자 들꽃영화상 시상식의 운영위원장.[113] 영화 《연가시》, 《숨바꼭질》, 《카트》와 드라마 《마마》, 《머니게임》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14] 영화 《장화, 홍련》, 《범죄의 재구성》, 《카트》와 드라마 《로열 패밀리》, 《SKY 캐슬》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15] 천우희가 《한공주》로 연기상을 받았던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주최하는 곳.[116] 2014년 인터뷰.[117]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남쪽으로 튀어》, 《제보자》, 《리틀 포레스트》 등을 연출한 감독.[118] 영화 《이끼》, 《표적》과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풍문으로 들었소》, 《경이로운 소문》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F] 한국의 영화평론가.[F] [121]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7번 방의 선물》, 《명량》, 《손님》, 《극한직업》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22] 영화 《뷰티 인사이드》, 《독전2》 등을 연출한 감독.[123]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변호인》, 《타짜: 신의 손》, 《곡성》, 《남산의 부장들》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24] 영화 《추격자》, 《황해》, 《곡성》 등을 연출한 감독.[125] 영화 《감시자들》, 《뷰티 인사이드》, 《해어화》와 드라마 《동이》, 《W》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26] 영화 《한공주》, 《비정규직 특수요원》, 《막다른 골목의 추억》과 드라마 《최고의 한방》, 《미치지 않고서야》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이자 태양의 친형.[127] 2016년 인터뷰. 현재는 절친한 사이다.[128] 해외 인터뷰 번역.[129] 영화 《코리아》, 《최악의 하루》, 《미나리》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청춘시대》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30] 영화 《어느날》과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라디오 로맨스》,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31] 영화 《오아시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메기》, 《세자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32] 영화 《시》, 《고지전》, 《사바하》와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로스쿨》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33]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판도라》, 《어느날》과 드라마 《명불허전》, 《열혈사제》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34] 영화 《공조》, 《흥부》, 《독전》과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아르곤》'''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35] 영화 《해어화》와 《곡성》을 보고 개인 인스타그램 DM으로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136] 영화 《아티스트》,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모뉴먼츠 맨 : 세기의 작전》, 《업 포 러브》, 《디어스킨》 등에 출연한 프랑스 배우.[137] 영화 《장화, 홍련》, 《어린 신부》, 《사도》와 드라마 《바람의 화원》, 《신데렐라 언니》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38] 영화 《타짜》, 《도둑들》, 《관상》과 드라마 《직장의 신》, 《시그널》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39] 영화 《한공주》, 《우상》 등을 연출한 감독.[140]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쉬리》, 《우상》과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낭만닥터 김사부》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41] 영화 《박하사탕》, 《소원》, 《우상》, 《자산어보》,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42] 영화 《접속》, 《밀양》, 《생일》과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굿 와이프》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43] 영화 《써니》, 《도어락》,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으라차차 와이키키 2》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44] 영화 《걸스온탑》, 《메기》 등을 연출한 감독.[145] 영화 《스물》, 《바람 바람 바람》, 《극한직업》과 드라마 《긍정이 체질》, 《멜로가 체질》 등을 연출한 감독.[146] 영화 《족구왕》, 《소공녀》와 드라마 《출중한 여자》, 《응답하라 1988》,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47]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 《죄 많은 소녀》, 《낙원의 밤》과 드라마 《멜로가 체질》, 《빈센조》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48] 영화 《리얼》, 《창궐》과 드라마 《멜로가 체질》, 《꼰대인턴》,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49] 영화 《삼거리극장》, 《러브픽션》, 《버티고》 등을 연출한 감독.[150] 영화 《레토》, 《버티고》, 《새해전야》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머니게임》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51] 영화 《버티고》, 《낫아웃》, 《범죄도시 2》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알고있지만,》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52]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드라마 《청춘시대 2》, 《멜로가 체질》, 《아는 와이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53] 영화 《곤지암》, 《사자》, 《앵커》와 드라마 《은주의 방》,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54] 영화 《스물》, 《동주》, 《청년경찰》, 《기억의 밤》,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55] 영화 《수상한 고객들》,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을 연출한 감독.[156]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앵커》와 드라마 《청춘기록》, 《오월의 청춘》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57] 영화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 《인질》과 드라마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58] 드라마 《나의 아저씨》,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유령을 잡아라》,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지금 우리 학교는》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59]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부스럭》과 드라마 《아르곤》, 《D.P.》, 《구경이》 등에 출연한 한국 배우.[160] 2012, 13년도에 들어간 작품을 보면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아마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 출연하던 그 시기였을 것이다. 시트콤이 120부작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79회로 갑자기 조기종영 되었다. 시트콤 스케줄에 발목 잡혀있다가 갑자기 제작이 중간에 취소되는 상황에 차기작 준비도 제대로 못했을 것이다.[161] 실제로 천우희는 김주혁의 드라마 유작인 아르곤과 영화 유작인 흥부에 모두 출연했다.[162] 60초 후 공개한다는 말에 화난 표정을 지었다.[163] 여러 번 언급할 정도로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