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c6e9e><colcolor=#ffffff> [[JTBC|{{{#fff JTBC}}}]] 금토 드라마 멜로가 체질(2019) Be Melodramatic |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
방송 시간 |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 |
방송 기간 | 2019년 8월 9일 ~ 2019년 9월 28일[1] |
방송 횟수 | 16부작 + 스페셜 1부작[2] |
채널 | JTBC |
제작사 | 삼화네트웍스 |
연출 | 이병헌, 김혜영[3] |
극본 | 이병헌, 김영영[4] |
출연 |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 外 |
스트리밍 | [[넷플릭스| NETFLIX ]] ▶ | ▶ | ▶ |
[[영상물 등급 제도|{{{#ffffff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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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드라마 |
2. 공개 정보
2.1.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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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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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2 - 임진주 Ver. | 티저 2 - 이은정 Ver. | 티저 2 - 황한주 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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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3 | 티저 4 | 0회 예고 |
2.2. 포스터
5인 버전 메인 포스터 | 여주인공 3인 메인 포스터 |
5인 캐릭터 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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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주 | 이은정 | 황한주 | 손범수 | 추재훈 |
3. 기획의도
서른, 견디기 힘든 현실 속에서도 서른 살이기에 아직 꿈을 꾸는 그들. 일과 연애에 대한 고민을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위로받으며 한 걸음씩 성장하는 서른 살 그녀들의 판타지. 비록 현재 처한 상황이 녹록지 않을지라도! 이룬 것이 단 하나도 없을지라도! 그래도 꿋꿋하게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모든 서른들에게 이 드라마를 바친다. |
공식 홈페이지 |
4.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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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멜로가 체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5. 음악
파트 | 표지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링크 |
Part 1 | 2019.08.10. | 위로 | 권진아 | 듣기 | |
Part 2 | 2019.08.17. | 작가미정 | 신인류 | 듣기 | |
Part 3 | 2019.08.23.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 장범준 | M/V | |
Part 4 | 2019.08.31. | 거짓말이네 | 유승우 | 듣기 | |
Part 5 | 2019.09.07. | Moonlight | 하현상 | M/V | |
Part 6 | 2019.09.14. | Far From Melo | ZEEBOMB | 듣기 | |
Part 7 | 2019.09.21.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Actors Version) | 천우희 & 안재홍 | M/V |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Ballad Version) | 사야 (SAya) & 재연 | 듣기 | |||
Part 8 | 2019.09.28. | Moonlight (Cello Version) | 홍진호 | ||
느린 걸음 | 윤지온 & 남영주 | 듣기 | |||
냄새는 난다 | 남영주 | ||||
거짓말이네 (Folk Version) | 룬디 블루스 (Lundi Blues) | 듣기 |
- 드라마의 음악이 음원 사이트 상위에 오르는 등 시청률과는 별개로 흥행에도 성공하고 있는 편. 평가가 상당히 좋다.
- 음악은 영화 1987, 극한직업, 사바하의 김태성 음악감독이 맡았다. WATCHER와 손 the guest, SKY 캐슬 등의 작업으로도 유명하다. 극 중 스텝 쟁탈전 에피소드에 이름이 자주 언급된다.
6. 시청률
- 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
- 파란색 수치는 최저 시청률, 빨간색 수치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
회차 | 방영일 | 부제 | 시청률 |
1회 | 2019.08.09. | 나는 사랑 같은 거 안 해 | 1.790% |
2회 | 2019.08.10. | 감독이면 여친 없겠네요? 재수 없어서^^ | 1.035% |
3회 | 2019.08.16. | 제가 좋아하는 남자 쪽에 속하나요? | 1.723% |
4회 | 2019.08.17. | 갈아탈 텐가? 이런 박애주의자! | 1.531% |
5회 | 2019.08.23. | 쉽진 않겠지만 엄청 재밌을 거예요. 잘해봐요 우리 | 1.596% |
6회 | 2019.08.24. | 정 들었어요. 정 들었다고.. | 1.478% |
7회 | 2019.08.30. | 키스해도 돼요? 키스만! | 1.544% |
8회 | 2019.08.31. | 모르겠어 내가 어땠는지 | 1.190% |
9회 | 2019.09.06. | 뭘 망설여, 설레고 그러냐 혹시? | 1.521% |
10회 | 2019.09.07. | 뭔가 질투가 난달까? | 1.849% |
11회 | 2019.09.13. | 해결해야 될 일이 있어요... 작가님 좋아하는 내 마음 | 1.016% |
12회 | 2019.09.14. | 사랑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 | 1.324% |
13회 | 2019.09.20. | 네가 거기서 왜 나와...? | 1.270% |
14회 | 2019.09.21. | 내가 안아줄까요? 당신 힘드니까 | 1.651% |
15회 | 2019.09.27. | 오늘은 좀 실망을 해야겠어요 | 1.489% |
16회 | 2019.09.28. | 지금 정도의 온도로 평생 옆에 있어 | 1.803% |
7. 평가
- 엄정화, 윤종신, 윤진서 등 동료 연예인들이 본인의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호평을 보내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사 1 기사 2 기사 3 JTBC의 2019 시즌 금토드라마 중에 가장 열악한 시청률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방영 내내 호평보다 혹평이 훨씬 많았던 리갈하이도 2%대 아래의 시청률을 기록한 적은 없다. 방영 시간대를 밤 11시로 옮긴 2017년의 힘쎈여자 도봉순부터의 작품들로 범위를 확장해도 시청률이 1%대에서 답보 상태에 빠진 작품은 본작이 유일한 상황. 심지어 동시간대 채널A 드라마보다도 시청률에서 밀리고 말았으며, 여러모로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 이병헌 감독은 9월 6일 있었던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부진의 원인에 대해 "의도와는 다르게 포용력이 좁은 드라마가 되어버린 것이 원인"이라는 자평을 했다. 사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한 화도 빠짐없이 많은 나레이션이 있는 것도 모자라 그 안에 나름 굵직한 메세지들이 있기 때문에, 물 흐르듯이 가볍게 보는 로코라는 장르답지 않게 피로도가 있는 편이다. 인물 설정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혜성처럼 등장한 유능한 PD 덕에 성공하는 진주, 사회생활 초창기에 작품이 대박나서 앞으로 물질적인 삶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 도리어 멘탈적인 문제를 부여한 은정, 젊은 이혼녀라는 설정을 만들기 위해 사고치고 1년만에 출산,결혼,이혼했어야 했던 황한주까지 하나같이 무리수가 있는 설정들이다. 다양하고 새로운 캐릭터들과 트렌드에, 자연스러운 PPL등 새 시도에 신선한 반응을 보이는 20~30초반의 시청자들의 평이 좋은 반면, 스치듯 봐도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가벼운 로코를 기대한 시청자들이나, 큰 비율의 시청률을 담당하는 30중후반 이후의 연령층에게서 기대하는 전형적인 캐릭터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반응도 시청률도 좋지 않았다. 마지막회에서 이러한 저조한 시청률을 극에 대입해서 천우희와 안재홍이 시청률에 관한 통화를 하는 자조적이지만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장면이 있다.
- 드라마 종영 후 이은정 역의 전여빈은 시즌2를 위해 댓글의 힘이 필요하다며 인터뷰 하기도 했다.
- 대사들이 굉장히 문어체적인 표현으로 되어있다. 특히 나레이션이 그러한데, 전체적으로 드라마의 병맛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등장인물들이 헛소리를 길게, 문어체적으로, 유식한 듯한 자세로 말을 하는 모습들이 아이러니함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와 웃음을 준다.
-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자주 보여준다. 여자가 받는 성적 물리적 위협, 사회 초년생 또는 연하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 동성애자들에 대한 시선 등등을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들을 극에 녹여내려 하다보니 진주가 성폭행을 당하려 했다던가, 여성 등장인물이 주로 남성 인물에게 작위적인 말로 비난과 무시를 당하는 장면이 반복된다. 꽤나 핫했던 은정과 상구의 촬영장 말 다툼이 대표적인 케이스. 물론 단편적으로 보면 상당히 시원하고 매력적인 장면이지만, 극을 계속 봐왔다면 인물하고 상황만 좀 바뀌어서 비슷한 상황을 볼 수 있다.
- 결국 마지막까지 시청률이 2% 이상을 넘지 못했다. 수많은 호평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과가 나온 건, 감독의 말처럼 포용력이 좁은 드라마라는 점이 컸다. 작중 인물들의 나이대인 2~30대에게는 크나큰 어필을 했으나, 10대에게는 뭔가 부족한, 그리고 40대 이상의 중장년 층에게는 실패한 어필이었다. 특히나 많은 대사량이 청년층들에게는 신선함으로 다가왔지만, 그냥 드라마를 켜두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 중장년층에게는 디메리트로 다가왔고, 결과적으로 취향을 굉장히 많이 타는 드라마였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주 시청층인 2~30대는 드라마를 TV로 보는 세대가 아니라서 더욱 시청률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
- 그러나 2020년 2월 기준 넷플릭스에서 아직도 top10을 유지하고 있는 작품으로, 방영 때에는 주목받지 못했어도 온라인을 통해 계속해서 화제성을 띄우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새로운 인기의 척도인 유튜브 클립을 보면 멜로가 체질은 상당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무려 10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가진 클립도 있는데 이런 건 마니아층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작년 최고 히트작 중 하나인 사랑의 불시착이나 호텔 델루나, 동백꽃 필 무렵 같은 작품과 비슷한 조회수를 보인다. 젊은 세대들이 OTT 스트리밍 서비스(넷플, 왓챠, 웨이브, 티빙 등)나 유튜브 클립을 통해 드라마를 소비하는 경향을 볼 때 단순히 실패작으로 치부할 수 없는 묘한 상황이다.[5] 시청률 자체로는 망한 드라마지만, 대외적인 이미지는 성공한 드라마라는 아이러니함을 가진 특이한 작품이다.
8. 사건 사고
- 이효봉 역으로 출연 중이던 배우 오승윤이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되면서 결국 하차가 결정되었다. 이 때문에 대체할 배우를 다시 캐스팅하여 재촬영하게 되었으며, 우여곡절 끝에 윤지온이 새로 낙점되었다. 그리고 2019년 7월 26일에 첫 방영 예정이던[6] 일정을 취소하고, 첫 방영일이 2주 후인 8월 9일로 연기되었다. 기사
9. 기타
- 이병헌 감독의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낯익은 얼굴들이 합류했다. 〈스물〉에 출연한 바 있는 안재홍, 백수희부터 극한직업의 공명, 〈스물〉, 〈바람 바람 바람〉, 〈극한 직업〉에서 함께한 바 있는 허준석. 〈스물〉, 〈극한 직업〉에 출연했던 한준우 등.
- 안재홍도 쌈, 마이웨이 이후로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 공명은 토요일 한정 OCN 상대작에 출연 중인 같은 그룹의 멤버 서강준과 맞붙게 되었다. 〈왓쳐〉는 밤 10시 20분부터 방영되기 때문에 약 30분 정도 방영 시간대가 겹친다.
- 본격 수다 블록버스터라 한 회당 대사량이 엄청나게 많고 문어체 대사로 말하는 장면이 간간히 나온다. 이는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병헌 감독만의 스타일로, 이병헌 감독의 전작 스물이나 극한직업을 보면 문어체 대사나 많은 대사량이 자주 나오고 이는 현실의 대화와는 맞지 않아 이 괴리감에서 오는 재미가 이병헌 감독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천우희의 대사량이 많아서 잘 안 들릴 때가 있다.
- 전여빈, 한지은, 이주빈은 자신들이 연기하는 캐릭터와 걸맞게 실제로도 같은 대학교 같은 과(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출신이다.
- 극한직업에서 출연한 배우들이 많이 캐스팅되었다. 한준우(홍대)는 극한직업 강력반의 일원으로, 김명준(이민준)은 정실장의 부하직원, 윤설(사랑)은 형제 통닭 첫 장사시작의 손님, 심지어 공명(추재훈)은 극한직업에서 김재훈으로 이름도 같다. 멜로가 체질 처음에 수원왕갈비통닭에 대한 배우개그가 등장한다. 허준석(서동기) 양현민은 극한직업 뿐 아니라 이병헌 감독의 작품 대부분에서 출연하였다.
- 음식에 포커스를 맞춘 장면이 꽤 많은 편이다. 평양냉면, 치킨, 회, 삼겹살과 미나리, 파 떡볶이, 미역라면 등이 있다.
- 2022년에 드라마 종영 후 3년만에 대본집이 출간되었다.
- 제4의 벽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드라마 내내 제4의 벽을 돌파해대는 작품이다. OST인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를 주인공들이 듣거나 부르며, 이 곡에 얽힌 사연까지 있다. 물론 현실의 가요가 작품 속에도 존재한다는 설정으로 OST나 삽입곡을 등장인물들이 흥얼거리는 것은 아주 흔히 있는 일이지만, 해당 곡은 이 드라마의 OST로서 발매된 곡이기 때문에 제4의 벽을 넘었다고 할 수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작중에선 이미 익히 알려진 곡으로 나오고 현실에선 이 드라마를 통해 알려져 드라마시점보다 늦게 유행했으니 이 노래가 제4의 벽을 넘은 것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또 14화 초반에서 손범수와 추재훈이 작중 제작 예정인 드라마의 PPL 관련 논의를 할 때, 재훈이 "그냥 대놓고 하는게 어떻냐"며 상상 씬으로 안마의자가 노출되고, 씬 이후 "이렇게 가는걸로 하시죠" 라고 하자 손감독은 "우리 이미 (PPL) 했잖아"라며 제4의 벽을 깨버린다. 이외에도 멜로가 체질 감독과 작가가 제작 중 했던 고민이나 말들이 제작중인 극중극인 "서른되면 괜찮아져요"의 감독과 작가인 손범수와 임진주를 통해 전달되는 것처럼 보이는 특이한 장면들이 있다. 임진주가 방금 나온 장면의 대본을 작성중이었다거나 하는 식으로 본 드라마와 극중극이 겹치는 씬도 꽤 있는 편.
[1] 원래 첫 방영일이 7월 26일이었으나, 이효봉 역의 오승윤이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하차하면서 재촬영 등을 위하여 당초 계획보다 2주 후인 8월 9일로 변경되었다.[2] 8월 2일, 첫방 일주일 전에 에릭남의 진행과 함께 주연배우들의 코멘터리를 곁들이는 0회가 방영되었다.[3] 영화 《바람 바람 바람》, 《극한직업》의 조감독이자 시트콤 《유니콘》의 감독.[4] '하은'이라는 필명으로 드라마 《홍천기》를 집필한 작가.[5] 비슷한 그 해 우리는 역시 시청률은 저조하지만 OTT에선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각종 피드나 쇼츠에서 인기를 얻으며 단순히 시청률만으로 드라마의 성적을 판단하는 시대는 지났음을 보여줬다.[6] 언론에 처음 배포된 포스터 및 첫 티저 영상 등에서 7/26 첫방이 예고됐었다.[7] 스물과는 달리 드라마인데다 순수 코미디만을 목표로 삼은게 아니라서 진지한 장면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