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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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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GQ
파일:GQ 로고.svg파일:GQ 로고 화이트.svg
창간일 1931년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간행 월간지
분야 남성지
편집장 윌 웰치(Will Welch)
출판사 [[콘데 나스트|
파일:콘데 나스트 로고.svg
]]
위치
[[미국|]][[틀:국기|]][[틀:국기|]] 뉴욕시
링크 파일:GQ 로고.svg파일:GQ 로고 화이트.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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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해외
3.1.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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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Q(Gentlemen's Quarterly)는 전세계적으로 발행되는 남성 월간지이다. 본사는 미국 뉴욕시에 있다.

2. 설명

1931년 창간된 어패럴아츠(Apparel Arts)가 그 원형이며 1957년에 지큐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Q가 계간지를 뜻하는 Quarterly인데 현재는 월간지인지라 GQ라고 줄여서 표현한다. 발행부수는 2012년 12월 기준으로 미국에서 947,511부. 한국에선 보그맥심(잡지) 등과 싸잡혀서 그냥 남성지로 보지만 의외로 꽤 시사적인 문제를 다루는 편이라 버락 오바마후장을 노린다는 평을 받는 욕쟁이 주요 참모램 이매뉴얼[1] 같은 경우엔 주요 인터뷰를 지큐에서 하기도 했다. 기자랑 만난지 1분도 안 돼서 f-word를 써버리는 위용을 보이긴 했지만.[2] 현재는 메트로섹슈얼에 치중하고 있다. 대놓고 마초를 표방하는 건 맥심 정도지만, 주요 광고주들이 값비싼 소비재이니만큼 한국 남성지의 주요 타겟은 메트로섹슈얼 혹은 중년 이상의 사회 지도층을 벗어나기 어려운 것이 사실.

GQ체에 이름을 제공한 잡지이다.

3. 해외

3.1. 대한민국

파일:GQ 코리아 로고.svg파일:GQ 코리아 로고 화이트.svg
GQ를 처음 접하는 대한민국 남성의 대다수는 입대 전 사회인이던 시절에 이 잡지를 직접 사보던 사람들 보다는 내무실 한 켠에 꽂혀있어 시간죽이기 딱 좋은 내용들로 채워진 이 GQ를 읽으며 잠시나마 짬냄새 나는 생활을 잊고 바깥세상을 그리워하는 시간을 가졌을 것이다.

말상들과 물병장들의 필수서적인 GQ는 제대를 목전에 남겨둔 그들에게 시계, 수트, 구두는 제대하면 꼭 사고야 말겠다는 그야말로 택도 없는 망상을 허파에 불어넣는다. 하지만 이 잡지를 읽으며 나도 저것만 갖추면이라는 망상이 잠시나마 시름을 잊게 해주기 때문에 군인의 소울매거진 맥심(잡지)과 함께 GQ는 오늘도 내무실의 한 구석을 당당하게 차지하고 있다. 에스콰이어와 비교해봤을 때 에스콰이어는 3, 40대 남성이 관심을 가질만한 모든 것들을 다루는 그야말로 '남성'지인 반면 GQ는 (특히 최근들어) 패션에 그 방점을 찍는 듯한 모습.

또한 내무실에서 접하지 않은 사람들은 대부분 애플 전자기기의 앱스토어 서재 항목에서 무료로 되어 있는 항목을 다운로드해 읽어보았을 것이다.


[1] Rahm Israel Emanuel, 1959-, 오바마의 비서실장을 지냈다.[2] 미국은 남성지에서 이런 인터뷰를 하는 일이 꽤 많다. 4성장군인 대장(계급)이 가수 말고 잡지 롤링 스톤이랑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인물은 스탠리 매크리스털로 인터뷰에서 문민을 모욕해 잘렸다. 한국에선 맥심이 진보신당 시절의 노회찬과 인터뷰를 한 정도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