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07:06:51

피팅 모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color=#000,#eee><colbgcolor=#eee,#191919> 패션 용어 기본템 · 룩북 · 드레스 코드 · SPA · 부티크 · 하이패션 · 오트쿠튀르 · 프레타포르테 · 럭셔리 · 매스티지 · 컨템포러리 · 미니멀리즘 · 코스프레 · 프릴 · 슈퍼모델 · 옷차림 · 톤온톤 · 톤인톤 · 오버핏
스타일 갸루 · 고스 룩 · 고프코어 · 그런지 패션 · 남친룩 · 놈코어룩 · 독기룩 · 로리타 패션 · 록 패션 · 메탈 룩 · 미니멀룩 · 밀리터리 룩 · 상수룩 · 스쿨룩 · 스트리트 패션 · 시밀러룩 · 아메카지 룩 · 애슬레저 · 올드머니 룩 · 워크웨어 룩 · 캐주얼 · 커플룩 · 펑크 룩 · 페미닌룩 · 포멀룩 · 프레피 룩
직업 패션 디자이너 · 스타일리스트 · 패션 모델 · 피팅 모델
행사 패션쇼 · 패션 위크 · 멧 갈라 · 트렁크쇼
패션 잡지 보그 · 하퍼스 바자 · W · 엘르 · 마리끌레르 · 코스모폴리탄 · GQ · 에스콰이어 · NYLON · i-D · 인터뷰 · 얼루어
패션 스쿨 센트럴 세인트 마틴 · 에스모드 · 파슨스 디자인 스쿨 · 런던 패션 대학 · 패션 공과대학교 ·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 프랑스 패션학교
커뮤니티 스타일쉐어
기타 패션·뷰티 관련 정보 · 패션 외교 · 금수저 모델 · 입을 옷이 없다 · 패션의 완성은 얼굴 · 옷이 날개 · 패션쇼 제작사 · 꽉끈 · 공항 패션 · 머슬핏 · 올블랙 · 청청 패션 · 꾸안꾸 · 미시룩 · 언더붑 · 하의실종
}}}}}}}}} ||

1. 개요2. 쇼핑몰의 피팅 모델
2.1. 피팅 모델 출신
3. 백 스테이지 모델4. 관련 사건 사고

1. 개요

Fitting model. 핏 모델(fit model)이라는 준말로 부르기도 한다.

패션 디자이너 혹은 의류 생산자, 판매자가 실제 사람에 맞게 디자인의 가봉의 적합성이나 옷감, 시각적 외양을 점검하기 위해 살아있는 마네킹처럼 고용한 모델이다.

피팅 모델은 생산자가 요구하는 체격에 맞춰서 선발 된다. 신장 / 체중 / 체형, 상하체 비율, 타투나 다리털의 유무, 어깨 넓이와 의상 종류에 따라 피팅 모델의 선발은 달라진다.[1][2]

피팅 모델은 기본적으로 몸매나 비율등 바디 프로포션이 좋다보니 이 일로 연예계에 데뷔하는 경우가 많다.

2. 쇼핑몰의 피팅 모델

한국의 구어에선 판매자가 의류나 악세서리의 실제 착용한 모습을 소비자에게 보여주기 위해 고용되는 모델을 의미한다. 주로 소비자가 옷을 입어볼 수 없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마네킹 대신 피팅 모델 사진을 벽에 걸어둔다. 쇼핑몰 운영자가 몸매에 자신있는 경우 직접 피팅 모델을 한다.
전문 패션 모델이 아니라 외양이 좀 뛰어난 일반인을 채용한다. 패션 쇼에 활동 하는 패션모델들은 일반인의 신체조건과 괴리가 심하기 때문에 일반인이 옷을 구매하는 목적으로 참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피팅 모델의 신체조건은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훈남훈녀 수준이다. 아무래도 패션 쇼처럼 예술적인 의도를 전달 하는 것이 아닌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 하는 옷이다 보니 피팅 모델의 신체조건은 옷의 세일즈 포인트에 맞춰서 채용된다. 비만인을 타깃팅하는 경우 플러스 사이즈 모델을 고용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일반인들을 타깃팅하는 에슬레져 상품은 근육질의 헬스 마니아 정도를 선호한다.

저가 의류들은 브랜드 없이 남아시아나 중국에서 유명 패스트 패션이나 명품의 본만 모방하여 제조 하는 단기 상품들이라 피팅 모델에 그렇게 많은 투자를 하지 않는다.

피팅 모델들도 다른 일 하기 전에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일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인플루언서와 겸하는 경우가 많으며 노력 대비 수입이 짭짤한 편이다. 얼짱시대에서의 언급만 얼핏 들어보면 확실이 페이 자체는 좋다고. 그래서 정말 작정 하여 1년 ~ 2년 정도를 모델을 서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인터넷 쇼핑몰의 규모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서 중간 이상만 가도 수익이 상당한 모양이다. 아예 인기가 있거나 자본이 있는 경우 모델이 쇼핑몰을 나와 자신만의 쇼핑몰을 차리는 경우도 많아졌다. 일단 피팅 모델들 대다수가 얼굴이 괜찮다 보니 옷이 얼굴 보정을 잘 받는 편이고 카탈로그에 나오는 착장샷들도 거의 야외에서 촬영 하다 보니 보정을 한다. 이 때문에 모델의 착용샷만 보고 예뻐서 산 옷을 자신이 직접 입어보면 괴리감이 상당하다.

예전에는 인체를 연습 하는 그림 지망생들이 여성 잡지나 패션 잡지를 보고 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새는 쇼핑몰의 피팅 모델들을 보고 그리는 경우가 많다.

피팅 모델은 성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직종이라고 한다.#

2.1. 피팅 모델 출신

3. 백 스테이지 모델

하이패션 브랜드들은 모델을 선발 할 때 백 스테이지 피팅 모델을 따로 선발 하기도 한다. 패션 쇼 무대에서의 짧은 쇼가 끝 난 후 백 스테이지에서 바이어들이 의상을 자세 하게 살펴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이다.

사실 런웨이 무대에서는 작가 정신이 강조 된 의상이 많다 보니 상품성이 없는 경우가 많아[7] 팔릴 만한 의상을 따로 공개 한다.[8]

백 스테이지 모델들은 정말 말랐다고 한다. 마를수록 아름답다는 패션계의 고질적인 고집으로 거리 상의 착시 현상과 무대, 조명, 배경 음악으로 멋져 보이는 런웨이 보다 더 마름에 까다롭다고 한다. 신장은 런웨이 모델들 같이 신장 174cm ~ 183cm로 까다롭게 규정 된 것은 아니다.

한 모델은 본인은 런웨이 모델이라서 아주 아주 조금 먹지만, 동료는 피팅 모델이라서 걸핏 하면 쓰러져서 링거 주사 맞으러 간다고 했다.

4. 관련 사건 사고


[1]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Fitting_model[2] 특히 반팔, 반바지 여름철 의상의 경우 몸매는 적합 한데 몸에 털이 많아서 탈락 하는 안타까운 상황도 자주 발생한다.[3]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인 아보키에서 본인을 모델로 내세운 적이 있으며, 만화 데뷔 이후에도 가끔 모델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4] 피팅 모델 성폭력 문제를 밝힌 그 사람 맞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5] 같은 팀의 초아도 잠깐 아동복 피팅 모델을 한 적이 있다.[6] 인터넷 방송인이 되기 전까지는 피팅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그 당시 부모님이 없어서 고아인 상태로 자신과 동생의 생계를 책임져야했던 소년가장이었기에 피팅 모델로 활동하여 큰 수익을 벌어들였다. 물론 지금은 메이플스토리 때문에 거의 다 탕진했지만...[7] 꼼데가르송 같은 경우 레이디 가가 급의 취향이 아니면 누가 한 두 푼도 아닌 명품을 순전히 감상용으로 구매 하겠는가.[8] 명품 브랜드들은 매장에 판매를 조건으로 안 팔릴 가능성이 99%인 쇼피스 제품을 일정량 이상 의무적으로 구매 할 것을 계약 조건으로 내놓는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