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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0-03-13 15:20:42

코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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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코스프레의 시초1.2. 복장, 장비 고증1.3. 코스프레 연령대1.4. 코스프레를 분장하는 과정
1.4.1. 경우에 따라 다른 과정
1.5. 코스용어1.6. 유명 코스어 & 코스프레 팀
2. 팁
2.1. 가발2.2. 의상, 소품2.3. 메이크업, 렌즈2.4. 주의사항
3. 지적되는 논란
3.1. 외모
3.1.1. 외모고증주의
3.2. 사진사에 대한 문제3.3. 지나친 상업화로 인한 폐단3.4. 코스어=일빠?3.5. 역사적 갈등3.6. 코스프레로 인한 민폐3.7. 코스어들의 멘탈 문제3.8. 범죄에 대한 노출3.9. 기타 문제
4. 부정적인 시선을 부른 경우
4.1. 2009 모터쇼 사건
4.1.1. 무엇이 문제인가
4.1.1.1. 모델의 목적 vs 코스프레의 목적4.1.1.2. 타사 부스에 난입
4.1.2. 결론
4.2. 취약한 연령대 문제와 우려4.3. 코스프레 인식이 부족한 일반사회 및 일반인들의 시선4.4. 코스프레는 본래 일본 문화이다?4.5. 호화성 코스프레 문제4.6. 엄코 논란
4.6.1. 엄코의 허용 범위
4.7. 규제 움직임
5. 오해
5.1. 여자만 한다?5.2. 매춘?
6. 비유적 의미7. 기타8. 매체에서의 등장
8.1. 코스프레를 주요 소재로 다룬 작품8.2. 작품 내에서 코스프레를 하는 캐릭터
9. 코스프레 관련 사이트
9.1. 한국
9.1.1. 동인행사9.1.2. 동호회
9.2. 일본9.3. 미국
10. 관련항목

1. 개요

コスプレ

'코스플레이(Cosplay)', '코스튬 플레이(Costume play)'라는 말은 본래 영어에는 없는 단어지만 일본어 코스프레(コスプレ)가 영어권 국가로 역수입돼 탄생하게 됐다. 하지만 핼러윈 파티가 애초에 costume party이므로 단지 코스프레라는 단어가 영어에 없던 단어일 뿐, 이전부터 이러한 행사는 서구권에서 이미 존재했었다. 한국에서는 코스프레를 더욱 줄여서 '코스'라고 한다. 다만 '만화/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복장을 입고 노는 것'이라는 한정적인 의미로써 일종의 고유명사 취급을 받고 있다. 당장 나무위키의 문서명도 코스프레로 되어 있다! (물론 코스튬 플레이로도 이 문서에 접근 가능하다) 이 약어는 고등학교 미술 교과서에도 등장했다. 대표적인 오덕 문화의 하나. 만화애니메이션,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의 의상을 입고 서로 모여서 노는 놀이이자 하위 예술 장르의 일종이다.

러시아도 영어의 차용어를 받아들여서 코스프레를 косплей, 코스어를 косплеер라고 부른다. 해석해보자면 "복장놀이", "의상놀이", "옷놀이"(...) 정도 된다.

다른 일본문화들이 으레 그렇듯 국내에서는 아는 사람만 아는 소수의 용어들 중 하나였고, 서브컬쳐중에서도 매니악하다고 볼 수 있는 분야에서 시작한 말이고, 게다가 전형적인 일본식 조어라서 대중적으로 쓰이는 일은 딱히 없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비유적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오프라인으로 확산되며 2010년대 중반 들어 프라임타임에 방영되는 간판급 막장드라마에서도 등장할 만큼 인지도가 생겼다. (예: 뭐야? 지금 착한 며느리 코스프레 하는거야?) 또한 이제는 정치인들도 비유적 의미로 자주 쓰고 조선일보(!)같은 신문에서도 "힐러리 클린턴은 서민 코스프레를 한다"는 식으로 사용을 하기 시작했다. 과연 국어사전에 실릴 날이 올지는 좀 더 지켜볼 일이다.

1.1. 코스프레의 시초

코스프레(コスプレ)라는 단어는 영어 Costume(복장) + Play(놀이)를 합친 조어[1]이며 일본의 출판인인 타카하시 노부유키(高橋信之)[2]가 1983년 애니메이션 잡지 마이아니메(マイアニメ)에 투고한 기사에서 최초로 쓰였다.#
특별한 날을 맞아 전설이나 신화, 또는 자연의 상징물로부터 착안해 특별하게 의상을 꾸며 입는 문화는 그 기원을 따지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오랜 역사를 가졌지만 문화 매체 속에 등장하는 특정 캐릭터의 의상이나 외형을 흉내내기 시작한 것은 SF 소설 등이 크게 인기를 끌기 시작하는 1900년대 초부터다. 이렇게 서양의 코스프레는 SF 작품을 중심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이 특징이며 오늘날의 Cosplay, Costume play라는 단어가 일본으로부터 역수입되기 이전까지는 Masquerade라고 불렀고 지금도 통용되고 있다.

일본의 코스프레 문화는 미국의 월드 사이언스픽션 컨벤션[3]에서 영향을 받아 1974년 도쿄에서 개최된 SF 대회(Nihon SF)가 시초다. 그러다가 1970년대 중후반부터 일본의 애니메이션 산업이 커지면서 특촬물 등의 SF 작품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의 등장 인물을 흉내내는 사람들도 점차 늘어났고 1980년대부터 코스프레의 중심 컨텐츠는 애니메이션으로 옮겨지게 된다. 1983년 타카하시 노부유키가 코스프레(コスプレ)라는 단어를 만들어내기 전까지는 이러한 복장 놀이를 코스튬쇼(コスチュームショー)라든가 아니메가장(アニメ仮装)이라고 불렀다. 미국에서 통용되던 Masquerade(マスカレード)는 일본에서 협의인 '가장무도회'라는 뜻으로만 주로 쓰였기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았다.

한국에서는 1992년 아마추어 만화 동호회가 '가장 무도회'라는 모임을 열어 국내에 코스프레 문화를 도입시켰고, 1998년부터 코믹월드가 개최되면서 코스프레 문화를 확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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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의 서양 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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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과거 코스플레이(SF 위주이다)

즉, 코스프레의 기원은 일본이 아니라 서양이며 공상과학 작품의 팬보이들이 축제에서 행한 복장놀이(Masquerade)다. 역사적인 영웅, 인물들의 추모나 유명한 전투의 재현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그러나 오늘날 널리 쓰이고 있는 Cosplay, Costume play라는 단어의 어원은 일본어 코스프레(コスプレ)다. 이는 1980년대부터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일본의 오타쿠 문화가 세계에 널리 퍼지면서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코스프레의 기본적인 목적은 관객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배우의 그것과 유사하기 때문에, 코스프레를 굳이 정의하자면 행위예술에 가깝다. 하지만 연기의 형식과 절차에 비중을 두는 연극과, 복장을 보여주고 캐릭터가 된 듯한 재미를 즐기는 코스프레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연기는 자기 만족을 위하여 하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본질은 관중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므로 자신뿐만이 아니라 관중들도 몰입시키고 만족시켜야 한다. 하지만 코스프레는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것보단 자신이 해당 캐릭터가 된 것과 같은 자기 만족을 느끼기 위해서 하는 바가 크다. 코스프레와 비슷한 것들을 꼽아보자면...
본래 직접 제조하거나 비슷한 옷을 골라서 입어서 했지만, 최근에는 인기 있는 작품의 복장은 대량생산되어 전문업체에서 구매하거나 렌탈을 할 수 있게 되었다.

1.2. 복장, 장비 고증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은 고증면에서 전혀 닮지 않은 디테일을 하는 경우가 꽤 있다. 대부분이 공식 일러스트나 공식 피규어만 보고 의상 제작에 들어갈 수 밖에 없어서 생기는 문제이기도 하고, 취미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의상 제작 과정에서 비용과 제작 난이도 문제로 세부 디테일(무늬같은)을 생략한다든가, 현실에서는 재현될 수 없는 핏이나 장식품을 생략한다든가, 반대로 촬영을 위해서 원작과는 다른 디테일을 추가하는 경우가 대다수.

특히 옷의 원단이 원작과 동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일부 캐릭터 의상에 들어가는 무늬와 정확히 일치하는 원단을 찾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연속적이고 자잘한 무늬가 아니라 특징적인 큰 그림이 원단에 그려져 있는 경우 원단을 구매하여 직업 의류용 염료로 무늬를 그린다던가, 색이 다른 두 원단을 이어서 원작과 비슷한 원단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역으로 원작에는 없는데 화려한 느낌을 더하기 위해 일부러 무늬가 들어간 양단, 주단 등의 원단을 사용하여 의상을 제작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한복이나 기모노 등의 전통복에 이러한 어레인지를 하는데, 민무늬로 나오는 원단이 적은 게 원인이기도 하다. 그리고 국내에서 찾을 수 없는 원단의 경우에는 중국이나 일본 등 해외에서 주문을 해야하는데, 여기서 생기는 각종 불편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국내에 있는 다른 원단으로 대체하여 제작해서 생기는 문제다.

그래도 해마다 코스프레를 직업으로 삼는 전문 코스어와 코스프레팀, 그리고 코스프레 옷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고증 오류들도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예를 들어 여캐의 롤빵머리는 실제 가발로 재현하려면 컬이 스프링처럼 탄력있게 잡혀 만져도 풀리지 않게끔 고정되어야 하는데, 단순 열처리로는 원작처럼 힘있는 컬이 나오지 않는다. 이런 경우 큰 휴지 속대같은 곳에 가발 원사를 말고 하드 스프레이와 본드(...)를 떡칠해 비현실적인 컬을 만들어낸다.

2010년대에 들어서서는 중국에서 직접 주문하거나, 수입대행업체도 생겼고, 3D 프린터라는 막강한 도구가 대중화되어 제작 비용이 비교적 저렴해졌기 때문에 복장 및 부착물의 재현이 조금 편해졌다. 아예 컬러로 프린팅되는 제품까지 있으며 재질도 단단한 플라스틱부터 금속, 연질의 고무같은 것까지 가능해졌다. 신체 3차원 측정을 통해 개인 체형에 딱 맞게도 만들수 있다. 물론 이런 3D 프린터로 만드는 부착물인 장비는 개인이 주문해 쓰기엔 아직 많이 비싸지만 기업의 주문을 받아서 의상을 만드는 대형 프로 팀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정도이다.

이젠 코스프레 참가 계층도 넓어져 10대 청소년에서부터 20대, 30대 성인, 프로모델, 파티 참가용 의상 착용자 수준의 라이트 유저 등 그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딱히 고증 오류를 문제삼는 추세는 아니다. 물론 지나친 원작파괴 등이 코스프레의 원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비판받을 만 하지만, 서브컬쳐 특성상 원작에 치중하는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순전히 본인 만족으로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도 분명 있기 때문. 원작과 꽤 동떨어진 모습이라 하여도 패러디로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인정하는 것이 이 취미이다.

1.3. 코스프레 연령대

국내 기준으로 초창기까지는 구 아카코믹월드 등을 통해서 20대 이상 성인 및 대학생들이 대부분 참여하거나 즐겼던 문화였지만 2000년대 중후반에 들어가서는 이 문화가 10대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면서 연령범위가 확대되면서 고1~3나 중1~3들도 많이 즐긴다. [4]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코스프레를 즐기는 연령대가 어려지고 낮아지면서 청소년 문화 중 하나가 된지 오래이다. 코스프레를 하려는 청소년들이 많이 늘어나게 되어 탈의실과 메이크업실에서도 상당한 혼잡률을 보이고 있다. 코믹월드나 코스프레 촬영을 받는 사람도 대부분 10~20대의 청소년청년 성인층들이 많아진 편.[5] 더욱이 코스프레가 체력적인 소모가 엄청날 뿐더러 외모적인 측면도 강한지라 나잇살 먹기 전에 많이 활동해두려는 분위기도 더러있다.

1.4. 코스프레를 분장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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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경우에 따라 다른 과정

1.5. 코스용어

1.6. 유명 코스어 & 코스프레 팀

목록에 대해 자세한 것은 코스어 참고.

2.

코스프레를 하기로 결심한 위키러가 있다면 참고할 수 있을 만한 사항들. 추가바람

첫째로, 자신감이 굉장히 중요하다. 코스프레란 자신이 동경하는 캐릭터를 흉내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 캐릭터의 모습을 최대한 자신 있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당차고 활발한 성격의 캐릭터를 코스프레 했는데 코스어 본인이 우물쭈물 소심한 모습을 보인다면 본인이 그 코스프레에 만족할 수 있을까? 최소한 방 안에서 혼자 즐기더라도 떳떳하고 자신감 있게 즐길 줄 아는 모습이 좋다. 내가 그 캐릭터가 된 것처럼 열정적으로 코스프레를 하게 된다면 그 캐릭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도, 보는 이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둘째로, 돈이 많이 든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의상만 하더라도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의상 중 몸에 딱 달라붙는 바디슈트나 화려한 드레스같은 경우 아무리 중고라도 최소 15만원 선에서 거래되곤 한다. 거기에 가발, 신발, 메이크업, 스튜디오비/행사참가비, 기타 소품만 하더라도 코스프레 한 번 하는데 거의 20만원은 기본으로 드는 셈이다. 물론 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의상이다. 가끔 총기류등의 장비가 필요한 경우 그게 더 비쌀 때도 있다. 한 번 한 코스프레 의상을 중고로 판 후 돈을 조금 보태서 새로운 코스프레를 하는 것도 좋다. 대신 이 경우에는 인지도가 낮은 코스프레 의상은 판매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

셋째로, 인맥을 만드는 것이 좋다. 흔히 '지인'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데. 이 지인들이 있는게 코스프레를 하기에도 편하다. 특히 팀코나 트윈 등을 찾을 때도 편한 사람끼리 할 수 있을테니 지인을 미리 사귀어 두면 여러모로 유용하다.

넷째로, 자기가 하고 싶은 만화/애니 및 게임 속에 나오는 캐릭터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캐릭터 코스프레는 외적 재현이 다가 아니다. 작중 캐릭터의 성격, 태도, 행동 등이 기준이 되어야 하며, 코스어는 최소한 작품의 줄거리와 등장인물의 성격이라도 알고 코스프레를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해당 캐릭터를 연기하려면 정말 캐릭터 자체가 되지 못 하더라도 99% 느낌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코스프레라는 활동 자체가 평상시의 자신이 아닌 그 캐릭터가 되기 때문에 포즈나 동작, 그리고 각도 등을 사전에 연습하고 수백번 돌려 보는 것은 필수이다. 상퀄의 코스프레는 물론 외모도 기본으로 받쳐주지만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은 바로 캐릭터의 아우라가 묻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진 촬영 전에 주요 동작들을 캡처한 사진들을 저장해 놓고 연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

다섯째로 날씨에 적응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 번이라도 코스프레 행사에 가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햇볕 쨍쨍한 여름에 땀흡수 안되는 인조가죽 코트를 걸치고 돌아다니는 사람, 영하의 날씨에 천쪼가리만 걸치고 다니는 사람들을 목격한 적이 있을 것이다. 코스어들 사이에서는 계절역행이라고 불리는데, 캐릭터에 대한 애정으로 극복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엄청난 인내심과 추위/더위에 대한 저항력이 필요하다. 특히 여름에 하는 코스의 경우 땀으로 인한 옷의 손상에 주의해야 하고 더위로 인해 소품 등의 접착제가 녹아 떨어지는 경우도 주의해야 한다. 장마철에는 비와 습기로 인해 옷이나 소품에 손상이 갈 수 있다. 겨울에는 반대로 접착제가 얼어서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소품 점검은 필수. 심지어 눈이 내릴 때도 조심해야한다. 비나 눈이 올 때 야외 코스프레를 한다면 우비나 우산이 필수다. 하지만 사진에서 잘 나오려면 불편해도 우산을 들고 다니는 쪽이 좋다. 언제 어디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응급처치용 실과 바늘, 양면 테이프와 순간접착제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섯번째로 건강이 우선이다. 경우에 따라 병약하거나 몸이 불편할 경우 활동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 코스프레 도중에 몸이 아플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점 조심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센스있는 코스어들의 경우 미리 감기약이나 소화제 등을 챙겨가는 경우도 있는 모양. 위에 기술한 계절역행 코스를 할 시 특히나 유의해야 할 부분. 감기나 열사병 등으로 고생하고 싶지 않으면 최소한 겨울에는 핫팩을, 여름에는 쿨팩이나 부채, 얼음물 등을 준비하자. 또한 코스프레를 하고 난 다음 날 몸이 아플수도 있으니 유의.

일곱번째로 코스프레 의상과 소품을 점검해야 한다. 코스프레에 의상의 상태는 매우 중요하며 캐릭터에 맞는 복장을 입었는지, 복장 상태는 양호한지를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필수다. 단이 길어 질질 끌리는 옷을 입고 야외 촬영을 할 경우 나뭇잎이나 담배꽁초, 흙 등을 제때 털어주고 꼭 세탁을 할 것. 또한 의상 재질에 맞는 세탁법을 숙지하는 것도 중요. 가발을 사용한 후 엉킨 부분을 풀어주거나 풀린 셋팅을 다시 하는 것도 포함이다. 소품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신경써주고 특히 작은 소품의 경우에는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덟번째로 안전이 우선이다. 특히 인적이 드문 곳에서 활동하거나 밤에 촬영을 할 경우 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범죄가 아니더라도 각종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이 역시 주의해야한다.

2.1. 가발

만화 캐릭터들의 특이한 머리색과 헤어스타일 덕분에 가발은 코스어들의 기본 아이템이다.. 그러나 매우 비싸고 관리가 어려우며 수명이 짧다. 유명한 캐릭터들은 세팅 가발이 시판되지만 그렇지 않은 캐릭터들은 기본가발과 달비가발, 고데기 등을 이용해 창조해야 한다. 주문제작을 맡기는 것도 방법이다. 비싼 가격 때문에 한 번 사용하고 중고나라 등에서 팔고 그 돈으로 다른 가발을 사는 코스어가 많다. 가발 관리법은 가발문서 참조. 다만 가발로는 소화가 불가능한 헤어스타일은 자기 머리카락을 희생하기도 한다.[10]

가발나라, 위그매냐, 헤어헤븐, 트윈스, 코스에디션, 마녀의 과자집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각 수주샵의 특성을 아는 위키러는 추가바람. 국내샵을 이용하는 경우는 그 샵의 퀄이 마음에 든다거나 자신이 원하는대로 발주가 가능하기 때문.

이전엔 국내샵에서 대부분 가발을 구매했다면, 최근에는 중국에서 해외 구매도 많이 하는 추세. 사실 국내샵보다 중국, 타오바오쪽이 훨씬 더 선택의 폭이라든가 가격면에서도 좋고 싸다. 해외배송비가 많이 들지 않냐고 하겠지만, 보통은 그래도 국내샵보다 싸거나 공동구매를 통해 1/n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 다만, 해외주문의 경우 배송이 오래 걸리며, 배송오류가 생겼을 경우 해당 구매사이트에 외국어로 문의를 넣고, 해외로 제품을 보내고 다시 받아야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2.2. 의상, 소품

만화 캐릭터들이 주로 입은 의상이나 소품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대개는 일반인이 입어볼 수도, 흔히 볼 수도 없는 특이하고도 때로는 이상하게 보이는 듯하며 난잡스럽게 보이는 듯한 의상들이 있는 편이다. 교복의 경우는 학원물에 나오는 캐릭터 대부분이 입기 때문에 그것에 맞춰서 제작되는 편이고 사복의 경우는 그 캐릭터가 입었던 것과 똑같이 나오기도 한다. 특히 청바지 같은 경우는 일상에서 입는 청바지를 활용해서 캐릭터에 맞게 쓰이기도 한다. 또 캐릭터 중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나오는 캐릭터를 코스프레했던 경우에도 실제로 찢어진 청바지를 입거나 그것이 없는 경우 평소 입지않는 청바지를 직접 찢어서 입는 경우도 있다. 원작 캐릭터가 좀 특이하게 청바지를 찢어서 입은 경우[11] 그 캐릭터의 스타일에 맞게 맞춰야 하는 편이다.

단점이 있다면 일상생활에서 입을 수 없는 의상이 많으며, 굳이 입을 수 있다고 해도 일반인들이 이상하게 볼 우려가 높다. 아무리 하의가 일상에서 입는 청바지라고 해도 그 상의가 코스프레 의상이거나 가발까지 씌웠다면 일반인들의 인식은 이상하게 보일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의상 가격도 고가인편이라 호화사치가 아니냐는 논란도 있다. 게다가 이 의상을 이용하는 연령층들이 중고생 청소년들이다보니 더욱 그러한 편.

인기가 많은 캐릭터들은 코스프레 의상 전문업체에서 완성품이 판매된다. 일상물 등은 일상복으로 비슷하게 입을 수 있지만 드레스 같은 것은 정말이지 답이 없다. 재봉틀금손을 가졌다면 안녕히계세요 핀터레스트, 데비안아트 등의 창작 사이트에 소매 퍼프 만들기, 블루머 만들기, 로코코풍 드레스 만들기 등의 튜토리얼이 있으니 시도해 봐도 괜찮다.

의상을 직접 제작할때 쓸만한 천은 면 혼방, 공단 등이다.(추가바람)

또한 의외로 많은 샵 혹은 개인들이 자신의 의상을 대여해주곤 한다. 코스프레의 특성상 옷을 구매한다고해도 그 옷을 입는 날보다 옷장에 넣어두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1~3만원 사이로 하루정도 옷과 가발을 모두 대여해주는 경우가 많으니 비싼옷을 발동하고 싶거나 돈이 부족할 때 대여해보는 것도 좋다. 물론 제때 반납하고, 자신의 옷보다 조심히 다루어야 하는 건 상식.

남캐를 코스프레하려는 여코어들 일부는 흉부 압박붕대나 압박조끼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노출도가 높은 의상으로 코스프레하려는 여코어들에게 모조가슴이나 속바지, 투명 스타킹은 거의 필수다.

2.3. 메이크업, 렌즈

대개의 경우 코스프레 메이크업은 일반적으로 하고 다니는 메이크업이랑은 차원이 다르다. 코스프레 의상과 가발이 워낙에 임팩트가 상당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평범한 메이크업을 하면 옷과 전혀 어우러지지 않고 상대적으로 얼굴이 밀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많은 코스어들은 메이크업을 매우 진하게 한다. 보통 눈을 강조하는 것에 집중하는데 최대한 눈을 크고 또렷하게, 더 크게 보이기 위해 화장한다.

최근에는 캐릭터의 재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색을 사용하려는 시도가 많아졌다. 아이라인 같은 경우에도 무조건 블랙을 사용하기보다는 브라운 등으로 연하게 그리는 경우도 많다. 중국이나 일본에서 흰색 마스카라나 컬러 속눈썹, 글리터가 붙어있는 속눈썹 등을 구매하여 속눈썹의 색을 바꾸기도 하고 [12] 사용하는 컬러도 다양해진 편이다. 이렇게 된 데에는 88색, 130색 등 다양한 색의 섀도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것도 한 몫 했다.

코스프레용 렌즈는 렌즈 전문점에 가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대부분 짙고 선명한 컬러의 컬러렌즈가 많으며, 눈이 특이한 캐릭터의 경우 그 캐릭터 코스프레 전용 렌즈도 판매되고 있다. 그리고 간혹 SNS를 통해서 미개봉한 중고품을 판매·무료나눔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렌즈는 의료품취급을 받기 때문에 그런 루트를 통해 구하지는 말자.

렌즈 전문점으로 주로 애용하는 곳은 오렌즈, 렌즈미, 이노티안경, 다비치안경[13], 렌즈타운이 있다. 추가바람. 하지만 이러한 전문점에서는 가격이 싸면서도 발색이 좋은 렌즈를 구매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다수 코스어들은 SNS나 인터넷을 통해 중국샵공구를 진행한다. 요즘은 코스프레 렌즈 항목이 새로 생긴곳도 있고 일반 렌즈의 발색과 퀄리티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2.4. 주의사항

밑의 지적되는 문제점 항목을 읽어 보면 대충 무엇을 하면 안 되는지가 나온다. 그래도 중요한 것들을 추가바람

3. 지적되는 논란

3.1. 외모

좋은 코스프레에는 3가지 필수요소가 있으니 그 첫째는 외모요 둘째도 외모요 셋째 또한 코스플레이어의 외모이다

본래는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중시되는 장르였지만 최근에는 코스플레이어의 외모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다. [14] 카페,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을 평할때 복장, 소품의 퀄리티보다는 코스어의 얼굴, 몸매의 퀄리티(…)를 보고 코스프레의 완성도를 따진다. 예쁘고 몸매도 되는 코스어의 사진에 좋은 댓글이 많이 달리지만 코스어가 아무리 퀄리티가 높은 옷을 입더라도 얼굴이나 몸매가 안되면 혐짤 취급한다.

특히 상업 코스프레에서는 이 문제가 훨씬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제 3자가 공식 카페나 포스트, SNS 계정 등에서 사진을 개인저장하고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리면서 생기는 문제로, 캐릭터의 해석이나 복장, 소품의 완성도는 뒷전이고 외모부터 찾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코스프레하는 대상이 미형 캐릭터인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얼굴을 많이 보게 되는 거라는 변명도 있지만, 이는 코스프레의 본질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복장을 하고 해당 캐릭터가 된 듯이 연기를 하는 놀이이자 취미'라는 점을 간과한 것이다.

현실의 인간이 2D 캐릭터를 닮아봤자 얼마나 닮겠는가. 얼굴도 코스프레의 일부라고 주장하는 건 얼토당토 않은 변명이다.

3.1.1. 외모고증주의

위의 외모지상주의와 겹치는 부분이 꽤 많으나, 이 경우 주로 문제가 되는건 고증이다. 가령 블라디미르 레닌의 코스프레를 하는데 원본에 비해 마른 경우 몸 고증이 안 맞다며 까이거나, 밀리터리 코스를 했는데 황인종이라며 부대와 인종 고증이 안 맞다고 까이기도 한다. 그 외, 근육질에 덩치가 좋은 캐릭터를 보통 체격의 남성이 코스프레 하거나, 키가 작은 캐릭터를 키가 큰 사람이 코스프레 했을 때도 자연히 비판이 따라붙는다. 키가 작은 건 굽으로 극복할 수 있지만 큰 건 방법이 없기에(...)

코스어들은 자신에게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싶어하는 캐릭터를 고르기 때문에 고증면에서 지적이 없어지기를 바라기는 힘들듯 싶다.

다만 이미 서술했듯이 고증 문제는 지금 들어서는 크게 논란거리가 되지 않는다. 그저 취미로 즐기기 위해 코스프레를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늘었기 때문이다.

3.2. 사진사에 대한 문제

코스프레? 그게 뭐예요?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 일반 또는 전문사진만을 찍는 사진사들 중 일부
이거 일본에서 찍었던 것인가 보네요. 일본으로 출사여행 갔을 때 이런 사람들 좀 봤는데. - 전문사진 사진가들 중 일부
헉, 이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이라고요? 게다가 어린 학생들?! 일본에서나 있는 줄 알았는데 국내에서도 이런 게 있다는 것은 몰랐네요. - 일반 사진사 중 일부
위에 나온 얘기들은 코스프레를 전문적으로 촬영한 적이 한 번도 없는 일반 출사를 목적으로 한 사진사들 사이에서 나온 내용이다. 나쁘단 것은 아니나 코스프레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코스어 입장에서는 좋은 사진사를 구하기 힘들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사진사들 중 상당수가 코스프레를 몇 번 찍다가 다른 장르로 전향하게 되고 코스프레 위주 또는 전문으로 촬영하는 사진사의 숫자는 생각보다 적은 편이다.

대부분의 사진사들은 코스프레나 코스어의 존재조차 모르거나, 알아도 대중적이지 않기 때문에 존재한다 정도만 안다. 심지어는 외국인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이것은 사진사만의 경우는 아니며 일반인들도 종종 이런 오해를 한다. 어차피 이 글을 읽는 사람이라면 아마 다 알 법한 현상일 것이다.

3.3. 지나친 상업화로 인한 폐단

일본(혹은 중국, 대만)에서는 아예 사진집(ROM)을 만들어서 코믹 마켓이나 인터넷 등지에서 판매하는 코스어들도 많다. 최근 국내에서도 이런 사진집을 판매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는데, 전문적인 팀이나 전문 모델 또는 소수의 아마추어들이 하는 경우도 있다.

해외에서는 코스프레의 본 취지에서 벗어나 더 이상 코스프레라고 보기 어려운 과도한 노출, 세미누드, 심지어는 가발과 소품을 제외한 전신누드로 섹스어필을 노리는 사진집들도 많이 있어 코스어나 일반인에게 코스프레로는 좋지 못한 평을 받지 못 하는 경우 역시 많다. 특히 일본에서는 '벗어버리면 그게 무슨 코스프레냐'는 논점이 주를 이룬다.

다만, 이래저래 수익을 내기 좋은 구조인지라 AV 업체가 이쪽 시장에 진출해서 문제시되고 있다. 최근 AV 시장이 침체를 겪으면서, 동인 AV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작단가가 훨씬 저렴한 데도 일반 AV와 비슷한 가격으로 팔 수 있고 동인 루트로 유통되는지라 세금을 덜 내도 된다는 이점이 업체들을 코스프레 ROM 시장에 뛰어들게끔 하고 있는 것. 현역 AV배우가 코스프레로 코믹마켓이나 코스홀릭같은 대형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예 동인 문화와 관계 없는 사람들만 뛰어드는 건 아니다. 개인적으로 코스프레 행사에 참여하는 AV 배우 상당수는 배우 이전에도 코스어로 활동했으며, 아베노 미쿠나 우시지마 이이니쿠처럼 동인 문화에 깊은 이해를 갖고 있는 경우도 많다. 단지 출신이 AV라는 이유만으로 거부감을 보이는 것은 지나친 혐오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참여하는 AV 업체들도 동인 문화와 아예 관계 없는 일반 제작사들이 참여하는 게 아니라, TMA, 최강속성, 백호기획 등과 같이 동인 관련 장르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만이 참여한다. 이들 업체에선 당연히 동인에서 활동했던 사람들이 상당수 스탭으로 들어와 있고 코스프레 쪽과도 연결끈을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배우가 개인적으로 참여하는 걸 넘어서 업체가 참여하는 건, 미성년자의 참여가 불가능한 코스홀릭이나 페티페스 같은 18금 행사들이다. 주 고객이 동인 시장의 고개과 같기 때문에 무작정 섹스 어필을 하려는 건 아니기 때문에, 심지어 AV라고 판매하는 데 성교 장면이 전혀 없는 경우도 종종 있다.

국내에서도 게임 웹진 등에서 게임 코스프레 등의 칼럼을 기재하는 등 유저 유입을 늘리기 위한 컨텐츠로 삼고 있다. 동인계에서 소규모로 포토북 코스집을 내는 등의 일도 점차 보이고 있다. 이른바 '전문' 코스어들이 등장하면서 코스프레와 모델 활동의 유착이 점점 강해지고 있기도 하다. 이는 단순히 즐기기 위한 코스프레의 본 취지와 맞지 않기 때문에 지나친 상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상태이다. 여담이지만 코스프레는 캐릭터의 옷을 입고 하루동안 캐릭터가 되어보는 것이지 잘난 외모를 가진 사람이 옷만 바꿔입는 행위가 아니다.

3.4. 코스어=일빠?

아무래도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일본 만화, 게임 등을 하다가 코스어가 되는 경우가 많아 일본 캐릭터를 코스프레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일빠' 소리를 듣는 경우도 있다.

이 점은 과거 코스프레의 거의 대부분이 일본 캐릭터였기 때문에 생긴 오해로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한국 캐릭터 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프랑스 할 것 없이 다양한 국가의 캐릭터 코스프레가 나오고 있으며, 종종 임꺽정, 안중근 의사 등 실존인물의 코스프레도 나오고 있다.

사실 코스어들이 일본 애니메이션을 집중적으로 코스프레하는 것은 과거에는 일본이 문화, 특히 서브컬쳐 계열로 진출한 역사가 깊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지금도 일본은 만화나 소설의 애니메이션화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여담이지만 디시인사이드아햏햏 시대를 이끈 것 중 하나가 바로 유저들에게 대대적으로 까이면서 오히려 필수요소가 된 소피티아 코스프레였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코스프레에 대해서는 (일부 갤러리를 빼면)전면 공격 태세. DC 유사 이래로 욕 안 먹은 코스프레는 단 하나 뿐이었다. 댓글을 보면 충분히 까이고 있는 듯 하지만 DC의 오덕까 성향을 단적으로 알려주는 사례. 코스프레도 그저 문화일 뿐이니 성급하게 욕하거나 하는 행동은 자제하자.

3.5. 역사적 갈등


일본의 패션 관련 토론에 등장한 나치 코스프레 때문에 일어난 싸움. 이건 나치식 복장 및 경례를 한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런 컨셉을 기획한 PD도 문젠데

리인액트먼트 등 재현적 요소가 강한 작품에 대한 코스프레를 할 경우에는 딱히 태클을 걸 수는 없다. 그것은 모욕의 의도가 없는 단순 재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현의 의도가 아니라 건전하지 못한 이유로 침략국군복을 입어서 부딪히기도 한다.

위 병크들의 영향으로 코스계에서는 삼일절, 광복절이 있는 3월, 8월에는(특히 야외에서) 일본색이 짙은 코스를 자제하는 암묵적인 규칙이 생기게 되었다.

그러나, 이를 신경쓰지않는 코스어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코믹월드에서도 "개최 날짜를 잘못 잡는 게 아니냐"라는 논란도 있어서, 삼일절이나 광복절이 코믹월드가 개최될 만한 날에 있다면, 그날을 피해서 1주를 앞당기거나 뒤로 미루면 되지않냐고 하는 것이다.

3.6. 코스프레로 인한 민폐

결국 민원으로 인해 해당 공원에서는 코스프레 전면금지, 해당 일에 미리 허락을 받은 "한 팀만" 촬영가능이라는 조치가 내려졌다. 사실상 아예 금지 된 셈.
실제로 촬영허가를 위해 연락했을 당시 의상 노출도를 확인해봐야 하니 사진을 찍어보내야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코믹월드가 열린 SETEC 전시장 측에 정식으로 민원이 접수되어 경고가 전달되기도 했다. 특히 사진 찍겠답시고 정원 들어와 다 망치는 무개념 코스에 대한 민원이었다.# 근데 사실 이전부터 aT센터에서도 민원이 참 많이 들어왔었다.(…) 특히 이 곳은 근처에 윤봉길 의사 기념관이 위치해 있어서 일본풍의 옷을 입고 입장하게 될 경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많은 곳이다.[17] 양재시민의 숲의 경우 삼풍백화점 추모 위령비나 KAL기 테러사건 희생자 위령비가 있기 때문에 코믹월드 주최측에서 위령비를 배경으로 한 코스프레 사진촬영이나 활동을 자제하라는 권고하기도 했다.

3.7. 코스어들의 멘탈 문제

여러 문제가 많은 동인계에서 유난히 코스계는 좋지 않은 소문이나 경험담이 많이 나돈다. 개념이 부족한 코스어들이 많고, 이에 따른 피해나 상처를 입어서 아예 개인촬영으로만 활동하거나 코스를 접는 사례도 적지 않다. 오죽하면 동인계와 코스계를 따로 분리해서 보라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니...

또한 코스어의 연령층이 대부분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미성년자인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이에 기인한 측면도 크다. 한마디로 어린 코스어일수록 공공의식이나 도덕의식 함양이 덜 된 경우가 많아진다. 코스어 간에, 또는 코스어와 일반인 간의 다툼이 코스어의 현재 바닥까지 추락한 위신에도 기여한다.

특히나 코스어끼리 싸움, 예를 들어 말다툼이나, 실수로 어깨를 부딪혔는데 사과를 안했다거나, 사과를 했음에도 "다시는 코스계에 발 못붙이게 해주겠다!"라는 협박과 함께 지인 동원해서 안 좋은 소문 퍼트리기, 행사장에서 만나면 큰 소리로 싸우면서 일부러 쫓아내기. 등등, 온갖 일이 다 일어난다. 물론 이런 일을 저지른 가해자도 욕 먹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코믹월드에 있어서도 일부 개념이 부족한 코스어들이 코스프레 등록제에 대해서 반대와 반발을 하게되자 동인계에서는 입장도 하지 않고 바깥에서만 활동하다가 튀어나간 이들이 참 뻔뻔스럽다라고 말할 정도로 이들 코스어에게 손가락질을 하거나 삿대질을 하였던 수준으로 대부분의 동인계와 갈등을 빚기도 하였다.

또한 코스프레 자체를 즐기려는 목적이 아니라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이 생긴 것도 문제. 일본에서 여성 코스어들의 노출이 나날이 심해지고 있는 것도 근본적으로는 이와 관련이 있다. 관심을 받고 싶은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순수하게 코스프레를 즐기는 코스어를 바보취급하는 일부 코스어들의 문제도 지목되고 있고, 개중에 진짜 심각한 경우는 그저 관심을 받고 싶다는 이유로 손목을 긋는 인간까지도 있다. 한국은 이정도까진 아니지만, 일본의 경우 여자 코스어의 팔을 까보면 열에 다섯은 손목 그은 상처가 있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

어느 취미를 즐기든 뭐든지 이해와 배려가 중요하다. 스스로가 중요하고 무언가를 즐기고 싶다면, 주변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럴 권리가 있으니 되도록 조심해주길 바란다. 특히나 동인계 내부, 심지어는 코스계조차도 이 문제를 스스로 개선해야함을 느끼고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만... 앞으로 두고봐야할 일.

또한 아직까지도 서울숲 등지에서 상당수 코스어들이 단체촬영 등을 하고 나면 쓰레기를 안 치워서 공원이 너저분해진다고 한다. 코스프레 커뮤니티 내에 자정 움직임이 많이 일어나서 그나마 나아진 것이지만 그래도 아직 요원한 상황(...) 이 점도 코스어들의 이미지 폭락에 한 기여한다. 일반인 입장에서 이상한 옷 입은 사람들이 이상한 사진들 찍고 난 다음 발생한 쓰레기도 안 치우고 떠나면 코스어의 이미지는 더 추락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개인촬영 시 코믹월드같이 항시적으로 코스프레 활동이 허가되지 않은 이상 어떠한 장소 (예를 들면 공원이나 사적지라든지) 외부에서 촬영하게 되었을 때 해당 장소의 관리소에 사전에 알리지 않고 코스프레를 뛰러 가는 무개념 코스어들도 종종 있다. 공공장소는 사유재산이 아니기 때문에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얌전히 코스프레를 해서 최소한의 민폐를 끼치도록 하는 것이 코스어에게도 가장 좋은 선택지일 것이다.

3.8. 범죄에 대한 노출

일례로 2000년대 초중반 이글루스네덕계를 강타한 강간 사건이 대표적이다. 대부분의 코스플레이어가 미성년자였던 만큼 금전적 능력이 있는 성인 즉 '큰손'들에게 휩쓸릴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이쪽 바닥이다. 당시 정황의 묘사를 보면 뒷풀이라는 명목으로 성인, 미성년자 남녀가 마구 섞여 술을 마시고, 지방에서 올라온 코스플레이어를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재워주며[18] 미성년자 코스플레이어에게 선정적 촬영을 요구하는 등 외부에서 봐도 매우 퇴폐적이라고 할 만한 문화가 산적해 있었다. 그 과정에서 성범죄 의혹은 항상 코스계를 따라다니는 매우 암적인 이슈였다.

지금도 이런 의혹은 가시지 않아서 이런 경험담이 디씨인사이드, 일베저장소, 메갈리아 가리지 않고 나오는 판국.

3.9. 기타 문제

고성방가나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단체 댄스, 뜬금없는 코스어의 대행진 등 별의 별 난리통을 목격할 수 있는데, 오타쿠라고 불리는 이 취미의 특성과 이걸 즐기는 사회성 부족 등의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행사장의 매우 신세계 같은 분위기와 하나의 취미분야와 코드를 가진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버리니 기분이 막 미칠듯이 업되거나 텐션이 높아져서 생기는 문제. 행사에서는 스탭들이 보는대로 제지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코스어들을 일일히 감시할 수도 없는 노릇.

4. 부정적인 시선을 부른 경우

상술된 것처럼 엄청나게 폐쇄적이다. 당장 만화를 그리는 창작자들도 썩을대로 썩은 모습이 적나라하게 보여졌는데, 그보다 더 폐쇄적인 코스계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기는 어렵지 않다.

4.1. 2009 모터쇼 사건

2009년 서울 모터쇼에서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이 목격되었는데 일단 이들의 경우 모터쇼 당시 게임업체인 SCEK의 홍보 목적으로 참가한 인원들이었다. #

이들은 노출도 높은 의상(하이 레그의 바니걸 의상등)으로 행사장을 활보하며 여러 부스에서 전시물에 올라타고 포즈를 잡는 행위[19]로 여러 의미로 관심을 받았다. 이 일을 당사자들은 호응이었다고 이야기했지만 인터넷상에서는 이 일을 두고서 굉장히 논란이 많았으며 한 예로 이 행위로 인해 SLR클럽 자유게시판은 난리가 났었다(2011년 현재는 대부분의 관련 게시물이 삭제되었다).[20]. 그러나, 어느 부스에서 실갱이를 하는 것이 목격되었는데 이에 대해 해당 코스프레팀의 리더인 某씨는 과도한 노출을 이유로 차량 옆에서 찍지 못했다며 '레이싱 모델이 아니라 코스어라서 쫓겨났다'는 내용의 억울하다는 내용의 글을 썼다. 그러나, 이후 그들이 여러 부스를 다니면서 전시물(=차량)에 올라타 사진을 찍히는등의 행위를 했다는 증언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4.1.1. 무엇이 문제인가

4.1.1.1. 모델의 목적 vs 코스프레의 목적
기본적으로 모델의 역할은 어떤 제품 혹은 브랜드를 위해 홍보하는 도구로 그들의 노출은 어디까지나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차량' 혹은 '브랜드'의 홍보를 위한 수단에 불과하며 이런 목적하에 행사장내에서 용인되는 것이다. 그러나, 코스프레는 '특정 캐릭터의 구현'을 목적으로 한 것이며 코스프레의 노출 역시 원칙적으로는 캐릭터의 재현이라는 가정하에서 존재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코스어들의 노출은 행사 목적과는 별개의 행위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모델의 경우 전시물 옆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올라타는 행위는 기본적으로 '전시물을 위한'이라는 모델의 기본 임무에 따른 행동이나 코스어의 경우는 '캐릭터의 구현'이라는 기본 목적을 취하고 있으므로 이 경우 전시물은 목표물이 아닌 코스어의 소품으로 그 지위가 격하된다는 점에서 코스어들이 말하는 '윈-윈'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물론 전시물보다 자기가 돋보이는데에 관심있는 모델은 까여도 할 말 없다).

또한 모델은 연령제한이 설정된 편으로 보통은 만 19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자에 한하여 모델 기용이 가능한 편이다. 미성년자의 경우 아청법 및 청소년보호법 문제 등도 있고 학교와 학부모 등의 항의에다가 미성년자를 모델로 세우면 사회적 논란도 있어서 연령제한을 두고있는 편. 그에 반해 코스프레는 딱히 연령제한 없어 중고생 청소년들도 하는 편이라 대비가 되는 편이다.
4.1.1.2. 타사 부스에 난입
해당 코스어들의 경우 자신의 부스를 벗어나서는 부스의 홍보 모델이 아닌 일반인의 신분이라 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모터쇼 같은 경우 자사의 모델들에게 전시물에 손자국을 남기지 않기 위해 장갑을 끼게 한다거나 화장한 얼굴로 전시물에 함부로 부비는 행위를 지양하도록 주의를 준다고 하며 포즈를 목적으로 올라타는등의 행위 역시 조심해서 하도록 주의시킨다는 점에서 이런 사항을 주의하지 않고 타사의 전시물에 올라타고 포즈를 취하려 드는 행위는 최악의 경우 부스간의 문제가 될 위험성까지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 볼 수 있다.

4.1.2. 결론

결국 이것은 노출 자체보다도 해당 코스어가 (행사장에서)'모델'의 역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벌인 해프닝이라 볼 수 있는 것으로 코스어들에 대한 '(자기 만족에 빠져 상황 못가리는) 철부지', '그냥 튀고 싶어하는 사람'등의 보편 인식을 확인시켜 주는 불상사였다 할 수 있을 것이다.

4.2. 취약한 연령대 문제와 우려

본래 모델의 경우 법적상 만 19세 이상의 건강한 여성[21]에 한정해서 모델 기용이나 사진촬영 등에 투입되는 편이기 때문에 19세 미만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의 경우 모델 기용이 불가한 편으로 알려졌다. 이는 나이트클럽 등에 기용되는 여성들도 마찬가지로 19세 미만 청소년 및 여학생을 기용할 경우 점주가 청소년보호법 및 아청법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반면 코스프레의 경우 이러한 규제사항이 있는 모델과는 달리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들도 자유롭게 즐기고 활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모델과는 달리 개방적이고 자유분방한 성격이 짙다. 그러나 이러한 성향 때문에 주로 남성 사진사들과 접촉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 사회인식이나 각종 범죄에 취약한 이들 청소년이 일부 사진사들에게 혹여 성적인 피해를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다.

실제로 촬영을 할 때 합의하지 않은 것을 요구하거나, 성적인 것과 관련이 있는 포즈를 취해달라,옷을 벗어서 촬영에 응하라등의 더러운 요구를 하는 사진사 이야기도 코스계에서는 근근히 들려오는 편이니 문제가 심각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런 신변 문제 때문에 서코와 부코에서도 참가자들의 야간 코스프레 활동을 금지하며 일몰 전 귀가를 요구할 정도였다.

4.3. 코스프레 인식이 부족한 일반사회 및 일반인들의 시선

코스프레하는 이들을 보면 정말 이해하기가 너무 어려워보인다. 자기가 무슨 방송 성우나 만화 속 주인공도 아니고 그저 이상한 가발을 쓰고 이상한 옷을 입으면서 연기까지 한다니 기가 막혀서 말이 나오지도 않는다.
당초 코스프레 인식이 부족해보이는 일반인들(특히 중노년층, 반일감정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보기에 그저 이상한 옷을 입고다니는 것, 어디서 저런 이상한 옷가지를 입고 다니는지 이해를 못할 상황이라는 인식이 매우 짙어보이는 편으로 이들의 입장에서는 그냥 이상한 옷을 입고 다니는 광대, 요즘 애들을 보면 그저 이상해서 말이 안 나온다는 반응이 대부분 많은 편이다. 일반인들의 시선에서는 정말로 보지도 못한 이상한 옷차림은 기본이고 머리장식이며 다리까지 그야말로 일반인들에게는 볼 수도 없고 착용할 수도 없는 장신구들이 치장되어 있기 때문에 이쪽에 대한 지식이 크지 않으면 그런 말이 나올 수도 있는 일이다. 일부에서는 이상함을 넘어서 호화사치적이라는 평도 있다. 사실 아주 틀린 말은 아닌 게, 코스프레 의상이며 치장 소품가격이며 대부분 상당한 고가이다. 설령 하의가 일상에서 입는 청바지나 치마라고 해도 상의부터 이상한 옷에 색 있는 요란스러운 가발을 쓰고있어도 마찬가지이다.

코스프레 인식이 짙어보이는 어린층이나 젊은층 중에서도 코스프레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저 강 건너 불구경하는 풍습이나 다름이 없었고 때로는 이상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신기하게 보는 사람도 있곤 하였다. 이러한 영향 때문에 원래는 평범한 성격이었던 사람이 코스프레를 보고나서 바로 입덕이나 코스프레 입문을 하는 경우도 생겨났다.

여담으로 5공시절 국군 같은 옛날 한국군 밀코를 하다가 보면 주변 사람들이 매우 신기하게 보기도 하며, 해당 부대 출신이신 분이 반갑게 인사하는 상황도 있었다.(얼룩무늬도 포함해서) 단,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코스는 사람들 시선이 안좋은 것은 물론이고 코스어(특히 밀코어)들 사이에서도 욕먹는다.

애초에 코스프레가 비난받는 것은 근본적으로 한국 사회에 만연한 서브컬쳐 전반에 대한 배타적인 시선과 위에서 언급한 각종 무개념, 비매너 행위 때문이다. 애초에 뭔가 안 좋아 보이는 것이 좀 특이하면 그 특이한 속성도 나쁘다는 평을 받기가 쉬운 법. 엄코는 단지 이것이 겉으로 드러난 것에 불과할 뿐 코스프레를 금하는 건 절대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다. 이걸 극복하려면 코스어+사진사의 자발적인 질서의식 함양 등으로 위에서 나온 각종 무개념 행위들을 근절하는 것은 물론이고 플레이어들이 자신들이 하는 퍼포먼스가 왜 정당한 것인지를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22] 정당한 코스프레를 막는 것에 대해 위축되는 것은 코스프레가 정당하지 않은 행위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4.4. 코스프레는 본래 일본 문화이다?

코스프레가 일본 문화로 인식되는 이유는, 요즘 세대들이 보는 만화 대다수가 일본에서 수입해온 만화나 게임이 많기 때문이었다. 한국 애니메이션이나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을 위한 작품이 많고 그들이 많이 보게 되는 것이니 예외로 칠 수 있다지만 코스프레를 즐기는 청소년과 성인들이 딱히 코스프레할 수 있는 것이 일본 만화밖에 없기 때문이다.

아직도 코스프레에 대해서 잘 모르는 장년층 이상 일반인들의 인식으로 보면 코스프레가 본래 일본에서 건너온 문화라는 점도 있는데 이러한 이유는 한국의 코스프레 대상이 일본 만화 및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가 많고 국내 만화 및 애니메이션이나 기타 해외 만화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반인들의 시선에서는 코스프레가 그저 일본 문화이거나 일본에서 건너온 놀이라는 인식이 짙은 편이다.

사실 코스프레의 시초에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일본이 아닌 서양에서 건너온 놀이이자 풍습이며 이 문화가 일본으로 건너오게 되었고 일본에서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이 활성화되고 캐릭터를 대거 배출하게 되다보니 이들을 대상으로 하게 된 코스프레가 증가하게 되면서 일본 문화라는 인식이 사로잡히게 된 것이었다

국내 만화 및 게임이 사문화되었던 국내 코스프레 중에서도 국내 게임인 사이퍼즈, 메이플스토리나 국내 웹툰을 통해서 관련 캐릭터 코스프레가 생기면서 일본 만화 및 게임 캐릭터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던 코스프레 문화에 영향을 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일반인에게 노출되는 코스프레의 사례도 적을 뿐더러, 시선이 고정적인 편이라 단번에 인식을 바꾸기는 어렵다고 할 수 있다.

4.5. 호화성 코스프레 문제

실제로 코스프레 샵에서 옷만 산다면 10만원은 들기도하고 신발, 장신구, 소품까지 포함하면 30만원은 족히 넘는 경우가 가끔 있다. 거기에 주로 드레스류의 경우 정말 돈 많이 깨졌을 거 같은 느낌을 주는 옷들이 적지 않다. 가격이 이토록 넘사벽이라 코스프레를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장벽으로 느껴질 수 있다. 실제로 일부는 알바 등으로 건강을 망치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에 몇몇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경우에는 그냥 직접 만들어서 비용을 아끼기도 한다.[23]

이 외에도 옷의 사치스러움을 들어 코스프레 문화를 비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주장에도 문제가 있다.

(1) 우선 코스프레가 비싼 취미인 것은 맞으나, 초기 구입비를 제외하면 추가 비용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가령 시중에 있는 명품 신발, 의류들 역시 구매 비용이 상당히 비싸고, 이들은 중고판매가 거의 불가능하다. 반면에 코스프레 의상과 소품은 인지도가 낮더라도 중고판매가 가능하다. 또, 구입한 원단이나 부재료들이 남으면 다른 캐릭터의 의상이나 소품을 제작할 때 사용할 수 있다.

(2) 자기 돈을 자기가 쓰는건데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 없다.
물론 10대 청소년들은 많은 경우 부모님의 경제적인 지원을 받아 하는 경우가 있고, 이 경우에는 문제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20대 이상의 코스어들은 적지 않은 경우 취업, 알바 등으로 충분히 코스프레를 할 돈을 마련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무조건 그 선택을 나쁘다고 할 수 없다.
또 고가의 의상이라고 하더라도 중고거래로 구입하는 경우도 있고, 중고거래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비용은 크게 들어가지 않을 수 있다.

(3) 옷의 외관이 사치스러워 보인다고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외관이 사치스러워 보인다고 비판한다는 것은 21세기에는 적절하지 못한 비판이다. 외관상 화려한 것일 뿐이지, 위에서 말했다시피 실질적인 비용은 크게 들어가지 않을 수 있다.

4.6. 엄코 논란

사실 시중에 나온 게임, 애니, 만화 등의 서브컬쳐 가운데는 노출이 심한 캐릭터가 상당히 많다. 이런 것들을 재현하거나 아니면 창작(1차창작, 2차창작 다 합쳐서)해서 특별히 노출도가 높은 코스프레를 엄코(엄마가 보면 안 되는 엄한 코스프레) 라고 한다. 그리고 이런 '엄코'가 코스프레의 사회적 이미지를 훼손시킨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사람이 있다. 엄코에 관한 논란은 엄밀히 말하면 사회의 보수성과도 직결되는 문제라 할 수 있다. 사실 사치성 취미 논란, 튀어보인다는 반응, 엄코 논란은 이런 의미에서 전부 맥락이 이어진다.

그러나, 신체 및 표현의 자유를 보장받는 것은 사회적으로 널리 통용되는 헌법에 명시된 당연한 권리이며, 엄코가 실제로 코스프레에 대한 시각을 나쁘게 만든다고 보기도 힘들다는 반박도 있다.

다만, 노출 수위에 대해서는 개개인마다 달라도, 성인이 아닌 미성년자가 노출 수위가 높은 촬영을 한다면 누구라도 이에 대해 비판할 것이다. 유교적 영향이나 남의 시선의 문제도 있지만, 아직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미성년자에게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줄 지 모르기 때문이다.

4.6.1. 엄코의 허용 범위

1. 시공간적 허용 범위
우선 해당 행사장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를 확실히 하고 엄코가 가능한 구역을 지정해둬서 허락하되 해당 구역내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처법을 메뉴얼화 시키고 대처할 수 있는 인원을 상주하고, 그 밖에서 벌어진 코스의 경우는 문제가 있을 경우(엄코 뿐만 아니라 다른 법에 저촉되는 것도 마찬가지다.)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사실 이런 식의 합의는 누구나 다 하는 거니 딱히 새로운 게 아니다. 다만 일부 행사같은 경우는 코스어든 주최 회사든 멋대로 규정된 범위를 넘어서 코스프레를 하거나 규제를 하는데 이런 걸 없애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또 15금, 19금 사진이 찍혀 인터넷에 퍼질 수도 있는데 이 부분은 저작권을 가진 코스어나 사진사[24] 권한으로 해당 연령대가 아닌 사람들이 볼 수 없게 규제를 해야 한다. 이 부분은 코스프레 외에 다른 음란물을 다루는 기준과 똑같은 기준을 적용하여 해결할 수 있다.

2. 노출 그 자체에 대한 범위
노출 그 자체에 관해서는 후술하는 기준에 따라 일관적인 적용이 필요하다. 그에 따르자면 일부 보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에 비해 다소 개방적이고 관대한 태도를 보임이 타당하다. 다만, '니가 엄코를 하면 다른 코스어들에게 민폐가 된다'는 식의 소리는 요즘같이 코스프레 성인물이 범람하고 하다못해 스튜디오같은 곳에서도 보다 대담한 촬영이 이뤄지는 현실을 감안하자면[25] 흡사 인간의 노폐물 때문에 해수욕장 입수시 바닷물이 오염된다는 소리나 진배 없으니 둘째치고, 해당 코스프레 행사 주최측 역시 사회적으로 볼 때는 해당 코스어의 활동에 따른 책임이 귀착될 수 있다. 따라서 이 양반들이 요구하는 바에는 그것이 합리적이라면 가급적 따르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다만, 주최측에서도 개별 사안 등에 따라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함이 타당하다.
일각에서는 사회의 상식선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제한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대로라면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구습들 역시 사회의 상식이라고 할 수 있다면 존치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 수 있다. 문화 상대주의는 겉보기에 마음에 안 들다고 함부로 특정 문화를 열등하거나 야만적으로 평가하지 말고 그 문화가 존재하는 역사적, 사회적 맥락을 살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 문화가 존재할 이유가 사라지고 소수의 힘없는 약자가 아닌 주류 기득권층의 이익을 위해 해당 문화를 개인에게 강요할 경우는 다수가 소수의 신념을 부정하고 자기들의 신념을 소수에게 강요하는 것에 해당한다. 그럴 경우 해당 문화는 서울대 교수 이기백의 말처럼 인습이 되며 이 경우는 수정되거나 박물관으로 가야 한다.[26] 그런 논리대로라면 셧다운제, 아청법, 중독법 같은 것도 은근히 수적으로 본다면 많은 사람들이 상식으로 생각하는데 이런 것도 제한해야 할 수 있다.
그리고 노출의 상대성을 인정한다고 쳐도 굳이 '일반의 느낌'같은 류의 추상적인 법규를 써야 할 이유는 없다. 추상적인 법규를 인정한다면 현재 각종 심의 문제에서 언급되는 '고무줄 심의'라든가 아니면 실제 권위 있는 행정청과 일반의 인식 괴리 문제 등을 낳을 여지가 크다. 결국 이는 예술가들의 자기 검열을 강화함으로써 문화 및 예술을 침체시킬 여지가 있다. 각종 명백하고도 객관적인 가이드라인(가령 특정 소재 사용 금지, 특정 부위 노출 금지) 등의 제시 및 엄격한 관리를 통해서도 충분히 노출의 상대성을 반영할 수 있으며 적어도 이 제도 하에서는 가이드라인에 명시된 사항만 지키면 되기 때문에 예술가들이 자기 검열을 할 여지가 준다는 점에서 이점이 있다. 가령 형법상 과다노출 조항같은 경우 그 추상성 때문에 법학자들이 계속 폐지를 촉구하고 있는 조항이다. 실제로 추세도 그렇게 진행 중이고.
특히 헌법 21조 4항 같은 조항에 관해 이야기를 하자면 어지간한 경우가 아닌 이상 헌법의 그 조항 자체가 직접 적용되는 경우는 드물고, 보통은 그 조항을 근거로 하여 나온 하위 법률이나 행정입법을 근거로 하여 실제 국민의 권리 의무에 대한 규율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사회적 통념이라는 것도 이런 식으로 충분히 객관화할 수 있으며 아래에서 언급할 일관성의 조건들을 고려해봤을 때 엄코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다. 가령 형법상 경범죄 중 과다노출 문제의 경우 그 기준이 모호하다고 하여 일반시민들과 학계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2006년 헌법 재판소는 음란 개념 역시 표현의 자유에 해당한다고 판례를 변경한 바 있다.
판결문에 따르면 그리고 헌법 제21조 제4항의 당해 조문은 '언론 출판의 자유의 제한의 요건을 규정한 것이지, 표현의 자유의 제한이라 볼 수 없다.'고 적시되어 있다. 실정법에서 말하는 '음란'의 개념은 보통 가장 엄격한 경우를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체로 성인이라 할지라도 향유가 제한되는 것들이 많다.(아동 포르노, 스너프같이 제작과정에서도 상당히 인권이 침해된다 볼 수 있는 것들) 이 관점에서 본다면 소위 말하는 엄코 역시 표현의 자유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15금, 19금 범위 설정이나 노출에 대한 규제는 국적, 장르를 아울러 일관성이 있게 규정되어야 한다.[27] 막연히 불쾌하다고 해서 무조건 금해야 한다는 주장 자체는 자신의 주관적인 기호를 근거로 상대의 신체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에 해당한다.[28] 그리고 적어도 해당 연령대가 아닌 사람이 15금이나 19금 코스를 해서는 안 된다. 통념에 대한 주장이 있긴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시공간적 범위 설정으로 통념의 모호성과 비일관성에 대한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29] 같은 주장은 셧다운제아청법 논쟁에 관해서도 적용된 바 있디고 하다.
- 국적에 따른 일관성: 사람들은 일본이나 서양의 엄코는 상대적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지만 국내 코스어가 엄코를 하면 자칫하면 노출녀로 찍힐 가능성이 높다. 만일 사회적으로 일본이나 서양의 엄코를 용인할 수 있다면 국산 엄코도 충분히 그럴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 레이디 가가의 콘서트나 복장을 보고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그보다는 덜한 국산 엄코를 보고서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것은 적어도 엄코를 규제할 조건은 충족하지 못한다.
- 장르에 따른 일관성: 엄코를 반대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사람들이 느끼는 수치심이다. 이건 상당히 설득력이 있지만 이 역시 일관성을 결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코엑스나, 강남, 압구정 같이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는 실물 크기의 란제리 모델 사진이 걸려 있으며 길거리에서 속옷 패션쇼도 한다.(늘 그런 건 아니지만) 사람들이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다면 엄코가 아니라 이런 것에도 충분히 수치심을 느낄 수 있지만 이런 것을 없애야 한다는 소리는 그다지 크지 않다. 엄코라고 해서 이런 것들 이상으로 금해야 할 이유는 없다. 다들 동등한 입장에서 다뤄야 한다. 애초에 야외 촬영회 등에 나오는 엄코라고 해봐야 어지간한 비키니나 란제리보다 노출도가 덜한 경우가 많은데 엄코에 대한 사회적 시선은 비키나나 란제리보다 엄격하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4.7. 규제 움직임

국내사정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코믹 마켓 등의 동인 이벤트에서 코스프레에 관한 규제와 단속이 해마다 엄격해지고 있다. 아예 코믹 마켓에서 코스프레를 전면금지시키는 방침이 검토되기도 했으나 모든 종류의 오타쿠들이 참가해서 즐길 수 있어야한다는 창설자의 의지를 이어가기위해 일단 보류. 또한 코믹 마켓 외에도 다른 동인 이벤트에서도 점점 코스프레를 금지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결국 노출도 높은 코스프레 ROM을 코믹 마켓에서 판매하는 것은 금지되었고, 이들은 코믹마켓과 같은 시기에 열리는 코스프레 전용 행사인 코스홀릭 쪽으로 추방(…) 당했다. ROM뿐만이 아니라 노출도가 높은 코스프레도 코믹마켓에서 추방시켜야 한다는 것이 대체적인 여론.

한국의 경우 광복절을 끼고 열리는 코믹월드(토요일이 광복절)에는 코스프레가 일절 금지되었다.

코믹월드의 코스프레 규정은 여기를 참고할 것. #

5. 오해

5.1. 여자만 한다?

게임 관련 행사나 각종 커뮤니티에서 여성 코스어가 주로 부각되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코스프레는 여성만 하는 것 아닌가 하는 편견을 지니고 있지만, 루리웹 코스프레 게시판 정도만 가도 남성 코스어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비율상 여성의 코스프레 비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여성은 여캐는 물론이고 남캐도 할 수 있겠지만[30] 남성은 대부분 남캐들만 할 수 있다. 남자가 여캐를 하려면 여장을 해야하는데 이게 만만치 않다.

남자가 코스프레를 한다면 역겹다고 욕하는 경우도 있다. 당장에 디시인사이드의 힛갤에 남자가 코스프레를 한 게시글이 힛갤로 올라가면 욕설 댓글들이 많이 달린다. 이런 거 차별 아니냐고 물어보면 "역겨운 걸 어떡하라고!?"라는 대답이나 안 돌아오면 다행이다. 성차이가 성차별을 낳은 꼴.

5.2. 매춘?

코스프레 문화를 접해보지 않은 이들이 종종 하는 오해이지만 앞서 말했듯 코스프레는 역사적 인물이나 게임, 만화 등의 캐릭터를 재현하는 문화이며 매춘과는 아무런 연관성도 없다. [31]

질 나쁜 이들이 코스어에게 성매매를 제안하는 사례는 있으나 비단 코스어 뿐 아니라 모델이나 연예인 지망생에게도 성매매 제안은 간다. 그렇다고 모델이나 연예인이 매춘을 한다고 여길 수 없듯 코스어도 일반화할 수도 없다.

한국 국내에서 성매매는 명백한 범죄이며 더욱이 미성년자에게 성매매를 제안하는 것만으로도 아청법 제13조 2항(아동·청소년의 성을 사기 위하여 아동·청소년을 유인하거나 성을 팔도록 권유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의거 강력한 처벌을 받는다. 혹시 미성년 코스어에게 성매매를 제안하는 정황을 목격하거나 제안받을 경우 즉시 녹음이나 스크린샷 등의 증거를 확보해서 가까운 경찰서에 연락하자.

6. 비유적 의미

비유적인 의미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신분이나 입장을 위장하여 제3자들을 속이는 행위를 일컫기도 한다. 이 말을 좋아하지 않는 이상 흉내 내지는 행세 정도로 쓰는 것이 올바르다. 요즘은 이 말을 지상파 뉴스나 정치권의 논평에서도 쓰는 지경에 왔다. 일베 같은 정치 극단주의자들의 악성 트롤링이 유명하다.

7. 기타

도저히 코스프레할 것 같은 소재가 아닌데 코스프레를 한 경우도 존재한다. 개노답 삼형제 코스프레, 스페인 에케호모화 훼손사건 물론 진짜 코스프레하기 힘든 캐릭터도 있다. 대표적으로 이것(...)[32]

2012년 5월 신촌 살인사건의 용의자 중 15세의 홍 모양이 이누야샤의 코스프레 참가자로 활동하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세간으로부터 이제는 코스프레를 한다는 미친놈들이 진짜로 일반인까지 죽였다[33]라는 불신과 혐오를 가지게 만들기도 하였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코믹월드 같은 애니 관련 행사가 있는 날이면 서울 지하철 3호선의 객차, 학여울역, 양재시민의숲역[34], 대화역에서 코스프레를 한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2010년 1월부터 공식 시행된 코스어 등록제 때문에 지하철에서의 코스프레는 거의 없어졌다고 해도 무방한 상태. 다만 집에 돌아갈 때도 코스프레 의상을 입은 채인 코스어들은 꽤 많이 있다. 이 경우 주변 사람에게 민폐가 될 여지가 있으니 주의.

일본에서 코스프레를 하고 싶어 일본남자와 위장결혼 하려다 걸린 캐나다 국적 여성이 체포 되기도 했다. https://jp.sputniknews.com/japan/201808015181965/

한국에서는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여성 코스어들이 많은 편이다. 코스계 자체가 여초에다 서브컬처 고유의 폐쇄성에 더해 성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취미 특성상 자기 신체와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연대하는 것. 실제로 코스프레를 취미로 하는 코스어들의 피해사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2000년대 초, 류병민 및 이기호의 만화인 코스츔 코스츔(주인공: 나누리)이 등장했다.

8. 매체에서의 등장

8.1. 코스프레를 주요 소재로 다룬 작품

코스프레 자체를 메인으로 다룬 미디어만 표기합니다.

8.2. 작품 내에서 코스프레를 하는 캐릭터

다음은 코스프레가 취미인 캐릭터.
다음은 코스프레가 취미는 아니지만 작중 코스프레 장면이 나온 캐릭터(변장한 캐릭터가 아니라 코스프레한 캐릭터를 등재할 것)

9. 코스프레 관련 사이트

9.1. 한국

한국에서는 동인행사와 동호회 차원에서 활동 하고 있다. 동호회는 대부분이 네이버 카페를 기반으로 하며, 정기 혹은 부정기로 촬영회를 개최한다.

9.1.1. 동인행사

케이크스퀘어동네 페스타같이 코스프레를 금지하는 행사는 제외.

9.1.2. 동호회

코사모를 제외하면 대부분 지역 기반으로 운영한다. 코스어나 사진사 대부분이 여러 곳에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9.2. 일본


등등

9.3. 미국

10. 관련항목


[1] 일본의 약어나 은어는 이렇게 4음절로 줄이는 경우가 많다.[2] 드라마와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등의 각종 영상 매체에 대한 기사를 주로 작성[3] 일명 Worldcon. 1939년 뉴욕에서 처음 개최된 SF 컨벤션[4] 드물게 초등학생도 보인다. 다만 팀코 등의 제한이 있어 극히 드물다.[5] 고가의 비용이 든 코스프레는 20대 이상들이 많은 편이다.[6] 경우에 따라 아예 맨발로 다니는 캐릭터도 있어서 그대로 재현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원래 맨발인 캐릭터지만 서코 등 야외에서 활동하는 경우 발의 보호를 위해 눈에 띄지 않거나 의상과 잘 어우러지는 신발을 따로 신기도 한다.[7] 주로 중고 장터에서 코스옷과 소품들을 설명할 때 쓰는 말들이다.[8] 중 평안도,함경도.[9] 고3들은 입시 준비 때문에, 군입대 예정자들은 입대 때문에 그런 것이다. 다만, 고3은 입시가 끝나고 언제든지 코스프레를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전역자들은 예외가 있다.[10] 링크는 오버워치솜브라의 반삭[11] 대표적으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칸자키 카오리인데 아예 청바지 한쪽을 찢어서 다리 속살이 보이도록 입었다,[12] 대표적으로 보석의 나라 코스프레[13] 반드시 그런건 아니지만 사람에 따라 발색이 하나같이 쓰레기로 보일수도 있으니 다비치에서 무작정 컬러렌즈를 구매하지 말고 여러 가게를 둘러보며 꼼꼼히 따지자.[14] 사실 이건 사회 전반에 걸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다.[15] 실제로 학여울역에서 이런한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16] 게다가 아예 그 앞에 돗자리를 깔고 자리를 잡는다(...). 사실 학여울역은 원래 이용객이 적은 편이지만, 서코 날만 되면 역무원도 이용객에게 과도한 불편을 끼치는 경우만 아니면 하다하다 반쯤 포기한 상태로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다.[17] 이를 고려하여 코믹월드 주최측에서도 aT센터에서 행사를 열게 되었을 때 일본풍 옷차림으로 기념관에 들어가거나 기념관 근처에도 접근하지 말라고 권고하였다.[18] 서코 때문이다. 코스를 할 만한 곳이 예나 지금이나 서코밖에 없기 때문. 부코도 열리지만 서코에 비하면 규모나 모든 면에서 작았다.[19] 당 부스의 레이싱 모델조차 전시물에 함부로 올라탈 수 없었다.[20] 적절한 코스프레는 오히려 홍보효과를 부르기도 하니 이것은 어떻게 보면 윈-윈전략을 추구했다고 볼 수 있겠지만, 게임이나 애니관련 행사같이 밀접한 관계에 있는 행사가 아니라면 욕만 먹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 모터쇼 건이 좋은 예. 아무리 이때 당시 SCEK가 참가하고 있었다곤 하지만 본질적으로 이건 게임쇼가 아니다.[21] 정확히,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한 여성. 세는나이로 20세 이상 여성.[22] 그 외에 다른 방식도 있는데 가령 서구 리인액터나 501군단처럼 자원봉사를 하는 것도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에 좋다.[23] 사실 코스프레 초기에는 상업적으로 발달이 거의 없어서 전부라 해도 무방할정도로 이랬다. 주로 90년대.[24] 일반적으로 저작권은 사진사에게 귀속되는 걸로 알려져 있으나 기획(배경은 어디로 하느냐, 포즈는 어떻게, 각도는 어떻게 등등등)을 누가 했느냐에 따라 공동으로 저작권을 보유할 수 있으며 이에 해당하는 사례는 널리고 널렸다.[25] 더 넓게 보면 레이싱걸이나 연예인들 무대용 의상도 포함된다.[26] 막연히 특정 사회집단에서 옳다고 해서 다 따른다면 북한 3대 세습이나 아랍 여성 인권 같은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27] 법에서 규정된 '일반의 느낌', '일반 보통인의 정상적인 성적 수치심'이라는 것은 모호한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이런 모호한 기준은 인간의 기본권을 해친다고 하여 죄형법정주의와 형법의 보장적 기능(죄를 구성하는 요건을 법에서 명확히 규정할 것)에서 금기시하고 있다. 전자의 경우는 경범죄와 관련해서 이미 수많은 학설이 주장하고 있으며 후자의 경우는 헌법재판소에서 이미 판례로 규정한 바 있다.[28] 다수가 싫어한다면 규제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있지만 그런 주장은 파시스트들의 주장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봤을 때 각종 유명한 대량학살의 경우도 그 근원을 파고들어가보면 다수파인 우리는 소수파인 너네가 싫으니 너네는 죽여도 된다는 마인드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엄코의 케이스를 학살과 비교한 것이 너무 극단적이라는 주장도 있겠지만 코스프레에 관한 문화향유권은 생명권과 마찬가지로 헌법과 민주주의 원칙 하에서 인정되는 권리다. 정도의 문제는 있겠지만 적어도 법적인 측면에서 근본적으로 둘의 차이는 없다고 볼 수 있다.[29] 예를 들어 이 공원에서는 언제까지 무슨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라는 식의 공지[30] 실제로 오소마츠 상 코스프레가 여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31] 일본에는 코스프레를 컨셉으로 잡은 유흥업소인 이메쿠라(참조기사: 성매매특별법 5년…신ㆍ변종 업소 활개)가 존재하며 코스프레를 컨셉으로 잡은 AV 회사 TMA도 있지만, 이건 그낭 코스프레를 컨셉으로 잡은 AV와 유흥업소일 뿐 오덕 문화로서의 코스프레와는 특이한 옷을 입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32] 이걸 코스프레 하려면 여성이 발가벗어야 한다. 그런데 길거리를 발가벗고 돌아다니면 공연음란죄가 적용된다.[33] 게임을 하는 사람은 미친놈이다 라는 말과 미친놈이 게임을 한다 라는 말이 엄연히 다르듯, 해당 사례는 코스프레를 해서 이상해진게 아니라 애초에 이상했던 사람이 코스프레를 한 것이다. 저 논리대로라면 코스프레를 안한 범죄자들이 훨씬 많으므로 코스프레를 안하는 것이 범죄증가를 돕는것이 된다.[34] 2011년 이전에는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이 없었기 때문에 양재역에서 내려 aT센터에 갔다.[35] 학산 찬스 연재. 한미옥 글 그림. 실제 연재당시 코스퍼들끼리 지침서로 제법 활동되었다는 모양.[36] 주니어챔프 연재. 류병민/이기호[39] 콤비작. 스토리담당인 류병민은 과거 야호!를 그린적이 있었다.[37] 첫월급을 코스프레 의상에 쏟아부을만큼 코스프레를 즐겨하고 작중TGS 기업인날에도 코스프레를 했다[38] 애니메이션 한정. 참고로 이때 관객들의 반응이 매우 썰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