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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22:38:49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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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leyball
排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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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를 시도하는 선수[1]
스포츠 정보
종류 구기
참여 인원 6명
종주국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체 접촉 제한[2]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1964년

1. 개요2. 역사3. 규칙포지션4. 기술5. 운동 효과 및 주요 부상 부위6. 발전7. 대회
7.1. 국제대회
7.1.1. 올림픽7.1.2. 국제대회 일정7.1.3. 배구 국제대회 역대 기록
7.2. 미국 프로리그
8. 대한민국의 배구
8.1. 아마추어 배구
8.1.1. 4인제 배구
8.2. 실업 리그8.3. 배구부를 설치한 학교
8.3.1. 남자부8.3.2. 여자부
9. 파생 종목10. 배구 관련 인물11. 간행물12. 관련 사이트13. 관련 창작물
13.1. 만화 / 애니메이션
13.1.1. 배구를 직접적으로 다룬 만화/애니13.1.2. 배구가 간접적으로 다뤄지는 만화/애니
13.2. 영화13.3. 게임13.4. 소설
14. 기타15. 언어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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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Volleyball

각 6명으로 구성된 팀이 둘로 나뉘어 네트를 사이에 두고 공을 자신의 진영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블로킹 빼고) 3번 안에 서로 쳐 넘기며 상대방 코트 안에 떨어뜨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구기 스포츠다. 경기장의 규격은 18m × 9m며 남녀 간의 차이는 네트의 높이 차이다.[3]

2. 역사

1895년 미국 메사추세츠주 홀리오크(Holyoke)시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이보다 몇년 앞서 창시된 농구가 중년 남성이 하기에는 몸싸움이 거칠다고 보아 한층 정적인 동선에 따라 YMCA 체육부장 윌리엄 모건(William G. Morgan)이 창안했다.[4] 당초에는 5명이 한 팀을 이뤄 21점제로 시작되었으나 1918년 6인제, 15점제, 로테이션제라는 6인제 국제규칙이 확립되었다. 맨 처음 공인대회로 개최된 것은 1922년 YMCA선수권대회였다.

소비에트 배구협회에서 1925년 조직제로 처음 창설했다. 1947년에는 15개국에 의한 FIVB(국제배구연맹)이 파리에서 창설되었고, 4년에 1번씩 세계선수권대회와 월드컵을 개최하고 있다. 1961, 1962년의 IOC(국제올림픽 위원회) 총회에서 남자, 여자배구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었고, 1964 도쿄 올림픽부터 남녀경기로 등장했다.[5]

한국에서는 1916년 서울 중앙 YMCA의 미국인 선교사 반하트가 회원들에게 정식으로 지도한 것이 처음이다.

배구는 무조건 끝장승부이며 듀스까지 가도 2점까지는 가야 한다.

야구, 미식축구와 같이 미국을 대표하는 구기종목이지만, 오히려 유럽과 중남미 아시아에서 인기가 많았다. 본고장 미국에서는 인기에서 밀린 탓에 오랫동안 배구 프로리그가 없었다.

테니스와 더불어 여자 리그나 대회의 인기가 남자 리그나 대회의 인기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구기종목에 속한다. 이 같은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남자 경기와는 차별화된 관전의 즐거움에 있다. 이것은 테니스와 매우 유사한데 남자 배구와 테니스가 강력한 서브와 스파이크(스트록)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활약상을 보여 준다면 여자 배구와 테니스는 리시브(리턴) & 랠리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남자 경기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선수풀에 있다. 서구권을 기준으로 남자 프로 운동 선수는 메이저 종목인 축구, 핸드볼, 미식축구,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테니스 등을 먼저 선택하기 때문에 인기나 연봉 등에서 남자 배구는 선수풀이 상대적으로 얇을 수 밖에 없다. 반면에 여자 운동선수에게는 배구가 테니스, 골프 등과 더불어 메이저 종목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선수풀이 매우 두텁다. 서구권에서는 비치발리볼을 포함한 배구가 여자들에게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해 있고 미국에서는 NCAA 여자 배구 리그를 통해서 매년 유망주들이 쏟아져 나오는 형국이다. 이러한 두터운 선수풀을 바탕으로 꾸준한 활약상을 보여 주기 때문에 특히 엘리트만 뽑아 놓은 국제대회에서 여자 배구의 인기는 모든 여자 스포츠를 통틀어서도 메이저 종목이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3. 규칙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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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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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운동 효과 및 주요 부상 부위

중고등학교 체육 교과서들을 참조해보자. 배구로써 전신 근력을 키울 수 있다. 수비 자세를 잡을 때 하체 근력이, 스파이크를 쏠 때 상체 근력 및 복근력이 쓰인다. 또한 거의 모든 동작에 점프가 동반되며, 리베로 등은 공을 받기 위해 쉼없이 달리므로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정 부위를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만큼 그 부위가 부상당할 위험성이 있다. 리베로를 제외하면 상시 점프를 해야하는 스포츠임으로 무릎 부상의 위험이 있으며,[6] 그 밖에도 발목 부상, 허리 부상, 어깨 부상 등이 있다.[7] 블로킹을 시도하다가 손가락이 부상을 입거나, 착지 과정에서 허리, 발목 등이 손상 되기도 한다.

6. 발전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배구는 중고등학교 체육시간에 배우는 그 간단한 서브, 즉 언더 서브 혹은 플로터 서브를 넣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서브 범실이나 서브 득점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그 때까지만 해도 서브는 경기를 진행시키기 위한 서비스 개념이었다. 그렇게 서브를 받으면 완벽한 리시브를 통해 세터 머리 위로 정확하게 전달됐고, 이후 약속된 패턴 플레이로 경기를 했다. 센터에게 속공을 주는 척 하면서 시간차를 쓸 것인가, 아니면 곧바로 센터에게 속공을 연결시킬 것인가, 상대 센터를 속이며 백 어택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평범한 오픈 공격을 할 것인가. 1964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일본 여자배구대표팀이 선보인 시간차 공격의 등장 이후로, 배구는 전형적인 패턴플레이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따라서 당시에는 한국이나 일본처럼 조직력을 우선시하는 국가가 배구 강국이기도 했다.

하지만 1980년 중후반대에 본격적으로 스파이크 서브가 나타나면서, 세계 배구사는 크게 변하게 된다. 스파이크 서브는 1978년도에 중국 선수가 처음 개발/시도했지만 현재와 같은 강서브보다 약한 위력이었으며 그것도 어쩌다 한 두 번 시도하는 정도였다. 1981년 이 모습을 보고 현재와 같은 스파이크 서브로 발전시켜 매 게임 사용하기 시작한 선수는 캐나다의 존 배럿(John Barrett)이다.[8] 그 후 스파이크 서브가 일반화된 건 1984년 올림픽에서 브라질팀이 사용하고서부터이다. 국내 최초로 완전히 개인전술화한 선수는 바로 장윤창 선수.

1980년대까지의 서브는 단지 경기 진행의 개념으로 생각되었다. 당시 규정 때문이기도 했는데, 당시까지만 해도 테니스처럼 서브가 상대 코트로 클린하게 넘어가야 했으며, 서브된 공이 네트에 스치기만 해도 무조건 범실이었다.[9] 아무래도 스파이크 서브는 정확도가 떨어지는데, 네트에 맞고 넘어가도 범실이다 보니 웬만큼 정확성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스파이크 서브를 넣는다는 것은 반쯤은 그냥 서브권을 넘겨주는 행위나 마찬가지였다. 특히 당시에는 서브 포인트 시스템이었으므로[10] 서브권 자체가 소중했으며, 이를 그냥 넘겨 준다는 것은 점수를 올릴 기회를 넘겨 준다는 것과 같은 의미였다. 그래서 쉽사리 스파이크 서브를 시도하지 못 했던 것이다.[11] 그 때는 서브를 잘못 넣더라도 서브만 넘겨주는 거고 지금은 아예 실점하는 건데?[12][13]

그런데 공을 높게 띄우더니 마치 백 어택을 하듯 강력한 스파이크로 서브를 넣는 개념인 스파이크 서브는 상대의 리시브 라인을 초토화시켰고, 이전처럼 약속된 패턴 플레이를 할 수 없었다. 리시브를 해도 세터 머리 위로 제대로 올려 놓지 못 하고,[14] 리시브는 짧아지고, 결국 패턴 플레이가 실종되며 단순한 좌우 사이드 오픈 공격 위주로 진행될 수 밖에 없었다.

1980년대에 스파이크 서브를 다른 많은 나라들도 시작하게 되자, 문제는 서브 리시브 라인을 어떻게 할 것인가였다. 서브가 서비스 개념에서 스파이크 서브로 넘어가자, 앞서 설명한 대로 리시브 라인이 초토화되고 제대로 된 패턴 플레이를 구사하기 어려워졌다.

이 때 현대배구에서 브라질베르나르두 헤젠지 감독과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미국의 덕 빌 감독이 등장한다. 그는 '2인 수비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그것은 정상적인 3명의 윙 플레이어를 2명의 레프트(아웃사이드)와 1명의 라이트(아포짓)으로 구분하고, 후위에 있는 레프트와 센터(미들 블로커) 1명에게 리시브를 전담시킴으로써 라이트를 리시브에 제외시켜 공격에만 전념할 수 있게끔 만드는 시스템이다. 라이트를 리시브에서 제외시키는 이유는 그 당시 선수들의 수비력으로 스파이크 서브를 리시브하고 곧바로 공격에 들어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전위 후위에 1명씩 있으며 코트 왼쪽에 있는 레프트 윙 리시버와 달리 서브와 동시에 수비에서 빠져 토스를 준비하는 세터와 대각으로 돌아가는 라이트 윙 리시버의 위치를 활용해, 세터와 같은 동선으로 리시브에서 빼내서 세터가 불안한 리시브 때문에 패턴 플레이를 진행하지 못할 경우 미리 약속된 위치의 라이트에게 오픈이라도 올려놓기 위해 수비를 면제해 주는 것. 나중에는 수비 전문선수 리베로가 등장해 센터(미들 블로커)가 후위로 가면 리베로와 교체되는 식으로 바뀐다.

그러나 이런 2인 수비 시스템으로도 스파이크 서브를 제대로 막아내지는 못 했다. 1990년대 대한민국이 월드리그에 출전했던 경기를 본 올드팬들이라면 알겠지만, 세계구급 공격수들의 스파이크 서브는 받는 것조차 버거웠을 정도. 스파이크 서브는 갈수록 발전해 나가고, 결국 이 걸 받지 못 하는 팀은 '불안한 리시브 → 불안한 리시브로 인해 패턴 플레이를 못 하는 토스는 주공격수를 향한 오픈 토스 → 주공격수가 상대 블로킹을 뚫고 어떻게든 마무리' 라는, 완전히 경기의 기본 조립이 무너진 수준의 뻥배구 양상이 가속화 됐다.[15]

그래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배구 경기 전체의 흐름을 늦추는 쪽으로 방향성을 정했고, 리베로[16], 공인구의 공기압 약화,[17] 랠리 포인트 시스템,[18] 서브의 네트 터치 인정 등 여러가지 제도를 도입하여 대응책을 세우기도 했다.[19]

여기서 등장하는 사람이 앞서 설명한 스피드 배구의 시초인 브라질의 베르나르두 헤젠지[20] 감독이다. 덕 빌이 스파이크 서브로 인해 초토화된 리시브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면 헤젠지는 이전 시대처럼 완벽한 리시브에 이은 정교한 패턴 플레이가 불가능함을 인정[21]하고 다른 방법을 찾았는데, 퍼펙트 리시브를 바라지 않고 어쨌든 리시브만 하면 세터가 양쪽 윙 스파이커에게 빠르게 토스를 쏴 주는 것이다. 스피드 배구의 핵심은 퀵 오픈(C퀵)인데, 유튜브에서 브라질 국대들의 스페셜 영상만 봐도 확인할 수 있다. 토스가 직선으로 빠르게 후위로 날아가는 '후위 시간차 공격(파이프 PIPE)'이라는 무시무시한 공격패턴을 볼 수 있다.

1999년 FIVB에서 랠리 포인트 제도가 도입되고 헤젠지 감독 식의 스피드 배구가 세계배구의 큰 흐름으로 자리잡을 당시, 한국 남자배구는 2005년까지 월드리그에 불참했던 관계로 이러한 세계배구의 흐름에 철저하게 뒤처진 7~80년대 조직배구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사실 어택라인에 겨우 올라오는 짧은 리시브 덕분에 예전과 같은 패턴 플레이는 보기 어려워져 공격이 단순화되어 가는 단점과, 세터가 디그에 참여한다던가 해서 2단 토스를 못 올리는 상황이 되면 예전의 뻥배구가 다시 나타나는 단점이 있지만, 현대배구에서의 표본은 어찌 됐든 간에 스피드 배구다. 리시브를 제대로 해 줘서 세터의 손끝으로 경기를 조립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레프트들은 코트에서 오픈과 패턴 플레이 및 중앙 후위 공격 등 공격에도 참여하기 시작했고, 라이트와는 다르게 공격과 수비 모두 참여해야 하는 만능 선수가 돼 버렸다. 수비 포메이션상 레프트 2명은 라이트(아포짓)와 전위의 센터를 보호하며 리시브를 받게 된다. 사실상 레프트(아웃사이드)의 개인전술과 역량, 강철같은 체력이 중요시되는 시대인 것.

과거의 조직력 배구와 현대 스피드 배구의 차이점을 최대한 짧게 설명한다면, 조직력 배구는 세터의 토스 손놀림과 팀원들의 약속된 움직임으로 상대 블로킹을 따돌렸지만, 스피드 배구는 세터의 토스 손놀림이 사라지고 팀원들이 전부 각자의 개인기술과 스피드로 상대 블로킹을 따돌리는 방향으로 바뀐 것.

배구의 훈련 방식은 무척 창의적이며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다. Best volleyball trainings # 1~6

7.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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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클럽의 특징이 궁금하다면 읽어보자.

2022년에 연간 대회가 무척 많아 선수들이 보호를 요청하고 있다.

7.1. 국제대회

국제적 위상은 구기종목 준메이저 정도이다. 아시아, 유럽, 북중미 및 남미 국가에서 상당히 인기도 있고 강호급의 실력을 보여 준다.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존재하는 인도어 스포츠 중에서 세계 보급률과 시청률 면에서 농구 뒤를 쫓아가는 종목.

그러나 국제무대에서 배구가 갖는 최대 약점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 타 메이저 스포츠와 달리 강력한 자금과 선수풀을 가진 빅리그가 없다는 것이 약점이며, 특히 가장 확실한 스포츠 빅마켓인 미국 시장에서 부진하기 때문에[22] 프로리그의 파워가 다소 취약하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대표적인 빅리그지만, 축구, 농구, 야구 등 세계구기 빅리그보다는 자금이 부족하다. 러시아,폴란드 터키 등의 유럽 리그의 위상이 점차 오르고 있는데, 상당수 인기 지역이 축구, 농구와 겹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다른 종목들과 달리 한국의 V-리그가 배구계에서는 상당한 자금력과 인기를 갖고 있다.[23]

둘째, 비치발리볼이라는 대체 스포츠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비치발리볼은 배구에서 파생된 종목이지만, 현시대 배구계는 비치발리볼 자체를 별개의 스포츠로 볼 정도로 성장했다. 비치발리볼 역시 국제배구협회(FIVB)에서 모든 경기를 주관하고 있지만, 테니스 ATP/WTA투어처럼 AVP투어가 존재해 오히려 6인제 배구와는 완전히 별개의 시장이 존재하는 종목이다. 아예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정도.[24] 특히 미국에서 비치발리볼 리그는 인기가 많으며, 미국 출신 선수들은 여름에 비치발리볼 상금 헌팅으로 돈을 벌고 겨울에 인도어발리볼을 알바 개념으로 뛴다.[25] 그런 이유로 본고장 미국에도 인도어 프로배구리그는 없다. 배구의 본고장임에도 미국 배구의 발전은 비치발리볼 덕분에 확산되었기 때문에, 미국 선수들은 굳이 인도어 리그에 미련을 갖지 않는 편.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등 비치발리볼을 즐길 대회나 장소도 많고, 여러 이유[26]로 인도어 배구리그의 경쟁력이 약하기 때문에, 대다수 미국선수들이 여름에는 비치발리볼, 겨울에는 해외리그 알바라는 투잡 형식으로 선수생활을 한다. 다행히 미국도 2020 도쿄 올림픽 이전에 자국 프로배구리그를 창설할 예정이었고 결국 2021년에 리그를 출범했다.

미국에서 한 때 IVA(International Volleyball Association)라는 리그가 1975년부터 1979년까지 운영된 적이 있었다. NBA 레전드인 윌트 체임벌린이 사무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했으며 한 때는 배구선수로 잠시 리그(시애틀)에서 선수로 뛰기도 했다. 당시 소속팀은 이와 같다. 2018년도까지 프로배구리그를 출범시키겠다는 미국배구협회의 구상이 있었지만 지지부진했다. 2021년 2월 말, 새로운 방식으로 프로리그를 열었다. 팀 경기를 개인 경기로 전환시킨 셈인데, 팀 점수, 개인 점수, 팀 구성이 전통적인 방식과 완전히 다르다.
IVA 소속팀
산타 바바라 스파이커스 1975-1979
El Paso-Juarez Sol 1975-1977
로스엔젤레스/오렌지 카운티 스타스 1975-1978
샌디에이고 브레이커스 1975-1978
사우전 캘리포니아 뱅거스/Tucson Turquoise/Tucson Sky 1975-1979
피닉스 히트 1976-1977
덴버 코메츠 1976-1977
시애틀 스매셔스 1978-1979
앨버키키 레이져스 1979
솔트 레이크 시트 스팅거스 1979
산호세 디아블로스 1979
IVA 역대 우승팀
1975 로스엔젤레스 스타스
1976 샌디에이고 브레이커스
1977 오렌지 카운티 스타스
1978 산타 바바라 스파이커스
1979 Tucson Sky

1964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이 여자배구 금메달을 딴 것으로 일본 여자배구나름 국기 취급을 받았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고 일본의 국제대회 성적이 정체 중인 지금은 위상이 급락한 상태. 일본 여자배구리그는 2004 아테네 올림픽 당시를 피크로 이후 주욱 내리막길로, 현재는 TV중계조차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27] 민간 방송에서 중계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아주 가끔 NHK에서 방송을 해 줄 때가 있는 정도. 애초에 일본 배구리그는 남녀 모두 실업리그로, 프로화되지도 않았다.[28] 다만 국제 여자 배구대회는 아직도 시청률이 20% 이상 나올 정도로 인기가 많다. 그리고 남녀통합 역대로 치면 아시아에서는 여전히 일본이 올림픽, 세계선수권 최다 메달국가이며 지금도 남녀통합 아시아랭킹은 가장높다.

이렇게 클럽 중심의 리그가 크게 부각되지 않는 반면에[29] 국가대항전이 매우 활성화된 스포츠 중 하나가 배구이다.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 세계배구선수권대회, 배구월드컵,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은 서로 해가 겹치지 않는다. 실제로 월드컵과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은 올림픽세계선수권 사이에 비는 홀수 해를 메우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의도가 다분하다. 그만큼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에 비하면 권위도 다소 떨어지는 편. 물론 FIVB에서 대회를 살리기 위해 월드컵에 올림픽 직행 티켓을 상위 세 팀에게 주기 때문에, 참가하는 나라들은 무척 열심히 한다. 거기다 매년 주관하는 국가대표팀의 리그인 발리볼네이션스리그 덕에 하계에도 쉬지 않고 배구선수들이 국제대회를 뛰는 경우도 많다.[30]

일본, 중국, 한국이 그동안 종종 국제대회에서 활약하다가 강호급 실력을 가진 호주가 아시아 배구연맹에 속하고 이란도 강호급으로 발전하면서 2014년 남자 월드리그에서는 아시아 역사상 처음으로 이란이 4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낳았다.

그렇다고 해도 일단 유럽에서는 CEV 챔피언스 리그라는 클럽 챔피언스리그 대회가 있다. 1959~60시즌부터 열렸으며 루마니아, 러시아, 불가리아같이 동유럽이 유달리 강세이다. 러시아만 해도 소련시절까지 합쳐 21번 우승으로 최다 우승했으며 2002~03시즌부터 러시아 클럽은 4강에 모두 진출하고 2011~12시즌부터 5회 연속 우승을 거두고 있다. 동유럽이 아닌 나라는 프랑스가 2번, 독일이 1번 우승했다.

CEV 챔피언스 리그 여자부도 러시아가 22번 우승으로 최다 우승이다. 이탈리아가 13번 우승으로 2번째이며 2010년대와선 터키가 4번 우승하며 여자배구 클럽 신흥강호로 떠올랐다. 그리고 2011-12 시즌 우승한 페네르바체 선수로 활약하며 MVP와 득점왕을 수상한 선수가 바로 김연경이다.

7.1.1.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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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국제대회 일정

대륙별 대회 세계대회
대륙별선수권
(짝수해)
대륙별 게임
(4년)
올림픽
(4년)
세계선수권
(홀수해)
네이션스 리그
(매년)

7.1.3. 배구 국제대회 역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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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미국 프로리그

미국 내 프로배구리그에 관한 이야기는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나왔다. 잊을만 하면 언급은 한 번씩 있었지만 가시적인 무언가가 나오진 않았다. 그러던 중 2021년 2월, 미국에서 다시 한 번 프로배구리그가 탄생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우리가 기존에 알던 배구 경기, 그리고 프로리그와는 다르다.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프로스포츠 리그를 표방한다는 Athletes Unlimited League. 이곳은 어떤 곳일까.

팀의 명단이 매주 바뀌며, 팀의 순위 대신 개인 순위를 중시한다. 그리고 3세트로 경기를 진행하는데, 3개 세트에서 얻은 득점의 합이 최종 득점이며 승패를 결정하는 근거가 된다.

국내 배구 잡지 더 스파이크 2021년 4월호 102~105쪽에서 이를 다루었다. 3년 후, 2024년 4월호 60~63쪽은 '새로 출범한 미국 여자 프로배구리그, V-리그에 끼칠 영향은?'(이도희)라는 제목으로 다시 한 번 미국 리그를 이야기했다: 1) PROVOLLEYBALL의 탄생, 변화의 바람이 분다. 2) 지각 변동 예고된 해외 이적 시장. 3) V-리그 여자부 트라이아웃 직격탄 맞을까

거인의 동맥 미국 여자 배구 - 개관, Pac 12, 2014년 4월의 Champion

그 외에도 2017년 출범된 National Volleyball Association, Premier Volleyball League 등이 있다.

2024년에는 2년의 준비 끝에 Pro Volleyball Federation이라는 프로리그가 출범했다. 첫 시즌은 2024년 1월 24일 개막 했다. [31] 7팀으로 첫 시즌이 시작되며 2025년에는 3팀이 추가로 가입할 예정이다. 경기들은 3월에서 5월에 걸쳐 치러지며 이제 막 시작한 리그이니만큼 유튜브 채널에서 전 경기가 생중계,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홈페이지유튜브채널

각 팀당 로스터는 14명이다. 이 가운데 외국인 선수는 최대 2명을 영입할 수 있다. 5월 중순부터 4개 팀이 챔피언십을 통해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릴 예정이다. 우승팀 상금은 100만 달러(약 13억 1500만원)다. 첫 시즌은 오마하 슈퍼노바스가 우승했다.

PVF에 뒤이어 LOVB(League One VolleyBall) 라는 새로운 배구 리그도 6팀 체제로 2024년 11월 출범한다. 특이한 점은 연고지+팀 명인 대다수 미국 프로리그와 달리 팀 명을 LOVB+연고지로 표기하고 있다는 점. 애틀랜타, 오스틴, 휴스턴, 메디슨, 오마하, 솔트레이크 6군데의 도시에서 리그가 시작된다. 조던 라슨, 조던 톰슨 등을 영입하며 PVF보다 스타배구선수 영입에 적극적이다. 한국 리그 경험자로는 지오바나 밀라나(지아), 메디슨 킹던 리쉘(메디), 달리 산타나(산타나) 등이 합류했다.

이렇게 미국에서 여자배구 프로리그들이 출범하자, 비치 발리볼 비시즌에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 리그로 떠나던 북미 선수들이 자국 리그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해 V-리그의 외국인 선수 영입의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8. 대한민국의 배구

한국 배구는 1956년 제 3회 도쿄 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했다. 배구는 6인제와 9인제 두 종목이 열렸다. 한국은 9인제에만 출전했다. 5개국 중 일본에 이어 2위(3승 1패)를 차지했다. 국제 대회 출전 경험이 거의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준수한 성과였다.
이 대회에서 얻은 소득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당시 국제 정보통이었던 고 선우양국 코치는 자발적으로 6인제 배구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그것이 일본 중심의 기술을 연구 및 도입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당시 세계 배구의 흐름에 견주어 볼 때 한국은 상당히 늦게 6인제 준비에 나선 편이었다. 세계 레벨의 강국과 교류했던 일본을 통해 간신히 6인제 배구를 받아들이는 정도였다. 1950년대부터 소련 등의 동구권 국가를 통해 6인제를 받아들였던 북한보다도 출발이 늦었다. 1958년 5월 시작된 고 선우양국 코치의 열정적이면서도 꾸준한 연구열 덕분에 6인제 배구는 늦게나마 한국에 정착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더 스파이크, 2019년 5월호)

농구보다도 늦게 프로화가 시작되었으나[37],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조금씩 자리를 잡으며 흥행에 성공하였다.

여성스포츠로서 독자적인 입지를 확보한 몇 안 되는 종목 중 하나이다. 강렬한 스파이크를 시원시원하게 쾅쾅 내지르는 남자배구와는 다르게 여자배구는 끈질기게 수비하며 긴장감있게 랠리를 이어가는 묘미를 가지고 있어서 남자부와 차별화에 성공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여자부 3경기를 지상파에서 중계하면, 그 다음 1경기는 남자부를 해달라고 방송사에 요청하고 있다. 그런데 쉽지 않다.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
"시장 논리로 보면 된다. 여자 배구의 인기가 올라가는 동안 남자 배구는 정체됐다는 것이다. 시청률이 더 많이 나오고, 광고가 더 많이 붙는 것을 택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 #

다만 축구농구에 비교해 배구는 대한민국에서는 주변에서 접하기 어려운 종목이다. 학교마다 배구공은 충분히 장비되어 있으나[38], 주로 피구발야구에 사용되고, 배구 관련 활동이라고 해도 오랫동안 땅에 안 떨어뜨리고 오래 튕기기 정도다. 예를 들어 언더핸드/오버핸드 30회를 성공하면 체육 수행평가에서 A 점수를 준다는 것이다. 실제로 학교에서 체육시간마다 축구공으로는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농구공으로는 야외 한켠에도 농구 코트가 있어서 그 곳에서 농구를 즐기나[39], 배구를 즐길 수 있는 곳은 구비되어 있지 않다. 또 배구는 맨땅에서 플레이했다가는 어린애들 몸이 부상을 입기 십상이므로 자체 코트가 필요한데, 이러한 배구 코트와 체육관(아니면 부드럽고 자갈 같은 이물질이 없는 큰 모래밭)을 갖춘 학교도 극히 드문 형편이다[40].

2016년에 KBS의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새 종목으로 배구가 확정되었다. 배구라는 스포츠 자체가 경험이 없는 연예인(혹은 일반인)들이 익히기에는 어려운 종목인 탓에 우려의 시선들이 많았던 만큼 주목할 만한 방송 내용이 될 듯 하였는데,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2020-21시즌 김연경의 복귀로 여자배구는 KBO 리그의 시청률에 맞먹는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며,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이 다시 한 번 4강 신화를 쓰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면서 2021-22시즌 V리그의 흥행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더 스파이크 2022년 3월호 80~81쪽은 신생 대회 코리아 컵을 다뤘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22년 7월에 코리아컵국제남자배구대회의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남자배구가 국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할 바에, 자신들이 국제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대회 대신 2022 발리볼챌린지컵 남자대회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7월 28~31일).

그러나 2020 도쿄 올림픽 4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은 2023년 VNL에서 무려 27연패로 싸그리 다 지면서 국제대회 랭킹도 35위로 추락했다.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이 인도에게 패하고 캄보디아와 졸전 끝에 이기더니 12강 토너먼트에서 파키스탄에게 셧아웃을 당하며 대회 개막식을 하기도 전에 광탈하는 수모를 당했다. 61년 만에 아시안 게임 노메달이 확정된 것은 물론이다.

여자 대표팀도 베트남에 리버스 스윕을 당하는 등 졸전을 거듭하면서 17년 만에 준결승에도 진출하지 못하고 광탈하는 흑역사를 썼다. 한국 남녀 배구 대표팀이 동시에 몰락하는 촤악의 상황이 현재진행형인 상태이다.

8.1. 아마추어 배구

아마추어 배구는 9인제로 진행한다. 교직원 배구대회 및 동호회 배구가 그 예다.

교직원 배구 대회가 유명하다. 교직원 특유의 조직 문화와 맞물려 교내에서 배구에 필요한 장비, 시설 등은 불공평하게도 교직원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쓴다. 교직원들이 직원 체육 시간에 배구를 많이 하다 보니, 지역별로 교직원 배구 대회가 존재한다. 서울교대 등 아마추어 배구 클럽도 있다.

다만 교직사회가 좁다 보니 잘 가르치는 것보다 배구 성적이 좋은 게(...) 밀고 끌어주는 근무 평정에 유리했던 적이 있어 한때 홍역을 치른 적이 있다. 부장교사가 수업 연구는 않고 배구 훈련에 매달리고, 배구를 못하거나 안 하는 교사가 뒤처진다거나... 2021년 현재는 점차 개선되고 있으리라 기대한다.

중,고등부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 또한 9인제로 실시 중이다.

8.1.1. 4인제 배구

대한민국의 배구 잡지 더 스파이크 2019년 12월호 102~105쪽 배구를 넷이서 할 수 있다고?를 통해, 4인제 배구를 소개했다. 2018년에 대회를 열어 처음 시도했다. 이듬해에도 대회를 열었고, 2019 대한민국배구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 4인제 배구대회라는 이름으로 인천광역시에서 열렸다. 사람이 적기에 코트 규격은 6인제보다도 적게 설정되었다. 이를테면 V리그 코트 규격은 모든 면이 최소 3m 폭의 자유 지역으로 둘러진 18x9m 크기이지만, 4인제에서 초등부 코트는 14x7m(어택라인 250cm), 이외 부는 16x8m(어택라인 270cm)이다. 이어 리베로, 서브 로테이션, 포지션 폴트가 없으며, 상대의 어택라인 안쪽(전위)으로 공을 넘길 때, 스파이크만을 허용한다. 즉 어택라인 뒤로 넘길 때는 어떤 방법도 허용된다. 15점 3세트로 진행하며, 2세트를 먼저 따낸 팀이 승리한다. 물론 듀스도 있다.

더 스파이크 2021년 12월호 106~109쪽 어서 와 4인제 배구는 처음이지?에서 다시 한 번 4인제 배구를 다루었다.

8.2. 실업 리그


V-리그 출범 후에도 한국실업배구연맹전 리그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남자부의 화성시청과 상무 배구단, 여자부의 수원시청, 대구시청 정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팀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이들을 주관하는 실업배구연맹이 2016년이 돼서야 자체 웹사이트를 구축했을 정도이며 몇 년 전까지 그나마 검색이 가능했던 팀별 선수 명단조차 제공하지 않을 정도로 운영이 주먹구구식이다.

실업 구단이 프로배구 컵대회에 출전하기도 한다. 남자부의 상무 배구단은 2015년, 2016년, 2019년, 2020년에 출전했다. 여자부의 양산시청은 2008년 및 2019년 B조에 출전, 수원시청은 2019년 A조에 출전했다.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실업팀은 일반부에 배정되어 여자 대학교 팀과도 경쟁한다. 여자 실업 구단도, 여자 대학교 구단도 수가 적기 때문에 부문을 통합할 수 밖에 없었다.

2021 신협중앙회장배 한국실업배구연맹전(5.14~19) 후 실업 배구를 소개하는 인터뷰가 있었다.

아래는 실업배구연맹 산하 구단 명단.
남자부
(주)LG전자 광양자원 국군체육부대 부산공동어시장 세종특별자치회협회 화성시청
현대제철(강스파이크) (주)e-메디원 영천시 체육회 울산광역시배구협회 남청주신협 (주)대광자원
여자부
대전시 체육회 부산시 체육회 양산시청 수원시청 포항시체육회 대구시청

8.3. 배구부를 설치한 학교

8.3.1. 남자부

8.3.2. 여자부

대한민국의 고등학교 여자 배구부
강릉여고 경남여고 광주체고 남성여고
대구여고 대전용산고 목포여상 부개여고
선명여고 세화여고 일신여상 전주근영여고
제천여고 중앙여고 천안청수고 포항여고
한봄고 마산제일여고 삼산고 서문여고
송원여고 송원여상 신명여고 원곡고
청란여고

9. 파생 종목

10. 배구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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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간행물

12.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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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관련 창작물

보통 현실에서의 야구/축구/농구 등에 밀리는 인기에 비해 상당히 자주 다뤄진다고 여기는데 일본 같은 경우는 과거라고 해도 인기가 많았고 지금도 국제배구계 위치가 높은만큼 일본에서 창작물로 배구가 당연히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위에서 서술하듯이 일본 역사상 첫 구기종목 올림픽 메달도 남녀배구에서 같이 나왔다.

배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포츠 만화의 주인공들은 투수가 대부분인 야구나 포워드가 대부분인 축구보다 비교적 포지션이 다양한 편이다. 배구에서 가장 화려한 포지션으로 볼 수 있는 윙 스파이커(레프트 & 라이트)만 주인공인 것은 아니고, 세터, 센터(미들 블로커), 심지어 리베로가 주인공인 만화도 있다.[47] 세터는 실제 배구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으나, 화려한 포지션이 아니므로 세터를 주인공으로 묘사하는 것은 작가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배구 만화를 그린다면 등장인물들이 남녀 공히 만화와 현실이 차이없는 몸짱이다. 실제로 배구 선수들의 신체는 가장 먼저 키가 크고, 운동으로 다져졌으면서도 근돼가 아닌 마른 몸짱이어야 하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어필하기 매우 좋다. 왜냐하면, 배구의 기본인 스파이크 동작은 전력으로 달려와 양발 점프해서 짧은 사이에 몸을 활처럼 뒤로 넘겼다가 정점에 다다르기 직전에 다시 앞으로 몸을 굽히면서 그 탄력으로 팔을 크게 휘둘러 공을 타격하는 순간적으로 엄청난 전신 운동량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러한 동작에 필요한 근육량, 특히 휘어지는 몸의 중심인 복근 근력을 요구하는데, 그러면서도 스파이크나 블로킹으로 경기당 많으면 100회 가까이 전력으로 점프해야 하기 때문에 체중이 많으면 점프에 불리하다.

따라서 복근을 중심으로 전신이 단련된 마른 몸짱 아니면 배구 선수가 되기 어려우며, 몸매가 곧 운동능력이고 실력과 직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여자 선수도 마찬가지여서 복근과 상하체 밸런스가 잡힌 몸짱 누님 모에와 함께하는데, 몸매 좋은 누님 캐릭터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 주는 편. 경우에 따라 비치발리볼을 하는 장면을 넣어 비키니를 입은 서비스신을 넣기도 좋다. 굳이 배구를 다루는 작품이 아니어도 해변에 놀러가는 에피소드가 있으면 꼭 한번씩은 등장한다.

또한 다른 장르에서 찾아보기 힘든 장신 여자캐릭터가 많이 등장한다. 실제 배구 선수들도 그렇지만, 배구 선수 캐릭터들은 어지간한 남자 캐릭터들보다 큰 180cm 이상의 키를 가진 경우도 많아 장신 모에를 유발한다. 창작물에서 이 정도 이상의 키를 가진 여자캐릭터들은 대체로 운동계 캐릭터들 뿐이다.

그리고 주로 배틀물에서 뛰어난 배구선수다 → 후려치는 팔 힘이 강력하다! 같이 팔 힘이 강한 사람의 설정으로 써먹기도 한다. 배구선수에게 제대로 맞으면 그냥 아픈 수준이 아니라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피부가 터진다.

의외로 한국에 배구 소설이 있다. 열혈 스포츠물이라기보다는 청춘 스포츠물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 듯싶다.

미국에서는 배구프로리그가 없고 배구인기도 없어 배구는 대학여자배구가 지나가면서 언급되거나 비치발리볼 영화만 아주 가끔씩 나온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우스갯소리로 '배구선수한테 등짝 스매싱을 맞으면 얼마나 아플까?라는 유머가 많다. 서양에서 밈으로 유명한 배구선수에게 맞은 등짝 사진[48]이 유명하고, 국내에서도 예능이나 유튜브에서 여자 배구선수에게 손바닥으로 등짝을 맞으면 정말 자국이 남나? 식의 장면은 꼭 나온다. 당사자인 배구선수들은 황당해 하지만, 하도 많은 개그소재로 쓰여서 이제는 배구 관련 창작물의 필수요소라고 할수 있을 정도.

13.1. 만화 / 애니메이션

서브컬쳐 강국 미국에서는 배구가 완전히 마이너 종목이라 주목받지 못하지만 일본에서는 메이저 종목이기 때문에 만화와 애니메이션 쪽에서 매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동아리 활동으로도 보급이 잘 되어 있어서 '배구를 하는 캐릭터'나 '배구부가 등장하는 만화'로 범위를 넓히면 상당히 많은 만화가 이 항목에 들어갈 수 있다.[49]

13.1.1. 배구를 직접적으로 다룬 만화/애니

13.1.2. 배구가 간접적으로 다뤄지는 만화/애니

13.2. 영화

13.3. 게임

겟앰프드 팀 스포츠 배구

13.4. 소설

14. 기타

15. 언어별 명칭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언어 표기 한국어 발음
한국어 배구 배구
한자 排球 배구
영어 Volleyball 발리볼
중국어 [ruby(排球, ruby=Páiqiú)] 파이치우
일본어 バレーボール 바레:보:루[60]
베트남어 [ruby(䏾傳, ruby=Bóng Chuyền)] 벙취엔
러시아어 Волейбол 발리볼
프랑스어 Volley-Ball 발리부울
스페인어 Voleibol 발리브을
아랍어 كرة الطائرة 쿠로토터 이러치
에스페란토 Volejbalo 발리밸로


[1] 해당 선수는 2020 도쿄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 배구 남자부 2연속 MVP 에르벵 은가페이다.[2] 상대 선수와 직접적 몸싸움이 심하게 일어나고 그로 인해 부상 위험이 높은 미식풋볼∙럭비∙아이스하키∙핸드볼∙축구 등과 달리 애초에 상대와 네트를 사이에 두고 분단되어 있는 배구는 경기 중 상대와 주고받는 공을 터치할 뿐 상대 선수와 신체를 부딪힐 일이 사실상 없다시피 하다. 일명 신사적인 스포츠[3] FIVB 규정에 의해 치러지는 6인제 성인 경기에서는 남자 2.43m, 여자 2.24m 높이로 정해져 있다.(비치발리볼도 동일) 생활체육이나 청소년 경기에서는 당연히 높이가 더 낮으며 세부 규칙이 정해져 있다. 유소년 경기는 코트 규격도 더 작다.[4] 19세기 말 관점에서 농구는 꽤 과격한 스포츠로 인식되었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미국에 와서 농구 경기를 처음 본 영국 체육인들이 여성을 위하여 농구보다 부상의 위험을 낮춰 고안한 종목이 넷볼이다.[5] 그 올림픽에서 일본 여자팀은 금메달, 남자팀은 동메달을 따기도 했다.[6] 농구와 함께 선수들의 점프력이 엄청난 스포츠라 착지를 잘못하면 그대로 부상이다.[7] 한국배구연맹이 배구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여 선수들의 성별, 연령별, 포지션별로 부상 빈도와 특성을 조사한 결과 배구선수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부상 부위는 무릎 (276건), 발목 (247건), 어깨 (124건), 허리 (97건) 순으로 확인됐다.#[8] https://www.thespec.com/sports-story/2123021-canuck-initiated-the-spike-serve/[9] 이를 가리기 위해 당시의 주심은 서브가 네트에 닿을 때 발생하는 진동을 느끼기 위해, 서브를 넣을 때 백테 끝에 손을 살짝 올려두고 있었다.[10] 서브권을 가졌을 경우에만 공격에 성공하면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이른바 '묵찌빠 룰'.[11] 더구나 현재는 서브를 코트 뒤면 아무데서나 넣을 수 있지만, 이 때는 서브를 1번자리, 즉 우측 1/3 지점 안에서만 넣을 수 있었으므로 스파이크 서브에 더더욱 제한이 있었다.[12] 이는 서브 포인트와 랠리 포인트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 해서 나온 발언이다. 서브 포인트 시스템에서는 자기가 서브를 갖고 있는 상태에서의 득점, 즉 요즘 개념으로 말하면 연속득점이 중요하다. 그래서 서브범실은 그렇게 연속득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음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상대에게 그 기회를 넘겨다 주는 행위이다. 결국 확률 낮은 서브에이스보다는 블로킹이나 수비를 통해 점수를 따내는 것이 당시 배구로서는 더 효과적인 공략방법이었다.[13] 특히 1999년 이전에는 세트포인트가 15점인 게 컸다. 따라서 1점의 가치가 지금보다 컸고, 실력이 비슷한 팀들끼리도 서브권만 왔다갔다 하다가 연속득점하는 팀만 점수가 올라갔기 때문에 한 번의 실수가 치명적이었다. 지금은 25-10으로 세트를 내주면 '완패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지만, 그 때는 15-5정도 스코어는 비슷한 실력의 팀에서도 흔하게 일어났다. 예를 들어 1988 서울 올림픽 남자배구에서 결승전에서 은메달 소련은 금메달 미국을 1세트에 잡았지만 3세트에서 15-4로 졌다. 이 때는 이런 스코어가 워낙 비일비재해서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서브권을 내준다는 건 연속득점의 기회를 버리고 상대팀에 연속득점의 기회를 주기 때문에 서브 범실의 심적 부담이 지금과는 다르다.[14] 후술하겠지만, 한국 배구가 지금같은 몰빵배구, 뻥배구로 퇴보한 이유가 리시브가 불안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 구시대 배구인들 때문이다. 지금도 배구경기 해설자들은 리시브가 불안하면 아무것도 안 됩니다라는 구시대적 멘트를 세뇌수준으로 하고 있다. 아직도 서브가 연타로 받기 쉽게 넘어오던 1980년대 배구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구시대론적인 발상을 정면으로 부딪힌 것이 최근 현대 배구의 흐름인 스피드 배구이다.[15] 똑같이 네트가 존재하는 프로 테니스는 1990년대 말~21세기 초 라켓 템빨과 선수들 파워증강으로 인해 극한의 서비스 몰빵게임 경향이 벌어졌고, 윔블던, US오픈등 속도빠른 코트에서 특히 심했다.[16] 리시브 및 디그에 약점이 있는 센터를 뺄 수 있게 되면서 리시브, 디그 안정 강화.[17] 옛날 배구공과 요즘 배구공은 겉면만 봐도 차이가 날 정도고, 직접 쳐 보면 알겠지만 타격감이 차원이 다르다. 이 시기만 해도 공을 손에 정확히 맞추기만 해도 얼마든지 원하는 곳에 스파이크를 꽂을 수 있었기 때문에, 볼 미팅과 컨트롤이 나쁜 공격수도 토스 페이크로 블로커만 따돌려 주면 얼마든지 터치아웃으로 먹여 살릴 수 있었다. 게다가 과거 매끈한 배구공과 달리 요즘 배구공은 딤플이 들어가 약간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제대로 스파이크를 쳐도 정확하게 컨트롤이 되지 않으면 마치 야구공처럼 멋대로 흔들리며 막 휘어져서 스파이커 의도와 다른 곳에 꽂힌다. 이 때문에 연타 정확도나 서브 정확도 등 미팅의 중요성이 증대되어 과거의 공갈포는 버틸 수 없는 환경이 되었다.[18] 경기시간 단축의 목적이 더 크다. 그래도 랠리 포인트 제도가 도입되면서 어떻게든 서브권을 유지해야 하는 사이드 아웃 시절보다는 공격력 강화가 더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고, 배구는 좀 더 공격지향적으로 변했다.[19] 유의미한 변화로 보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복장의 변화도 한몫 하기도 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체육관 공조시스템의 문제로 겨울철에는 긴팔유니폼을 선호했지만, 1990년대 말 FIVB에서 몸에 달라붙는 상의 민소매 유니폼으로 복장규정을 정하려고 했었다. 당시 여자부 쪽에서 여성의 성상품화를 문제 들어 난색을 표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선수들의 움직임에 많은 도움을 준 것 또한 사실이다. 남자부에서 한 때 반팔유니폼의 소매만 걷어서 입는 경우도 더러 있었으며, 결과적으로는 민소매 유니폼을 거쳐 어깨스윙이 편한 스판유니폼이 나오기까지 했다.[20] 브라질 배구 선수 출신으로 1988 서울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이후 1990년대에는 코치진에 시작해서 2001년부터는 브라질 남자 배구 국가 대표팀을 맡는 감독이 되었다.[21] 우리나라의 대다수 배구지도자들은 이런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니 결론은 몰빵배구...[22] 미국에는 이미 겨울스포츠시장 라이벌로 NBA(농구), NFL(미식축구), NHL(아이스하키)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자들이 있다.[23] 학교폭력으로 퇴출된 쌍둥이 자매 이재영, 이다영의 20-21 시즌 연봉이 각각 6억, 4억 원이었는데, 21-22시즌 그리스 리그에서 받는 연봉은 둘 다 1억을 넘지 못할 정도이며, 농구장을 개조해 열약한 환경에서 뛰는 것을 보면 V-리그의 환경과 자금력을 알 수 있다.[24] 축구 역시 비치사커, 풋살같은 파생종목이 있지만, 축구에 비하면 인기가 크게 떨어진다.한국은 그걸 감안해도 필요 이상으로 관심이 없지만.[25] 숀 루니나 프리디가 그런 케이스다.[26] 배구 시즌이 치러지는 겨울에 NFL, NBA, NHL 등 메이저 스포츠 시즌과 겹친다는 점부터 애로사항으로 꼽힌다.[27] 당시 'NEC 레드 로켓츠' 라는 팀이 우승, 준우승을 밥먹듯 하면서 인기가 많았는데, V.프리미어리그가 발족한 2006년 이후로는 별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며 인기도 덩달아 하향.[28] 'V·プレミアリ-グ(V프리미어리그)' 라 불리는데, 선수들은 해당 회사의 사원 자격으로 경기에 참여한다. 프로화를 노리고 일본 V리그기구(JVL)를 만들기는 했지만, 인기 감소로 앞으로도 프로화는 힘든 상황. 여담이지만 한국 V-리그는 완전 프로다.[29] 물론 축구의 챔피언스리그, 농구의 유로바스켓 등 같이 유럽 명문 클럽들의 대항전 등은 있다. CEV 챔피언스리그가 그것.[30] 김연경도 국가대표 은퇴 전까지 부상이 아니라면 거의 모든 국제대회에 출전하였다.[31] 미국에서 여자배구의 선수풀이 남자배구보다 넓은 만큼 일단 여자배구 단독리그로서 출범했다. 남자배구 리그 창설의 소식은 아직 없다.[32] 팀명은 애틀랜타지만 조지아주의 둘루스가 연고지다.[33] V-리그 출신 중에는 안나 라자레바가 소속되어 있다.[34] 역대 최다 여자 스포츠 관중 입장 경기 중 하나를 기록한 대학여자배구팀인 네브레스카 콘허스키스가 위치한 지역이다.[35] NHL콜럼버스 블루재키츠와 같은 구장(네이션와이드 아레나)을 이용하고 있다. 리그팀 중에서 유일하게 4대 스포츠팀과 같은 구장을 사용한다.[36] 팀 명은 라스베가스지만 연고지는 네바다 주의 헨더슨이다.[37] 농구의 프로화는 20세기 말이었던 1997년에, 배구의 프로화는 21세기인 2005년에 각각 시작되었다.[38] 배구공이 축구공이나 농구공에 비해 쿠션이 좋아 맞아도 충격이 덜하기에 어린이들이 다루기 좋아 학교 체육에 활용성이 높다.[39] 공원에도 농구 코트가 구비되어 있어서 농구를 즐길 수가 있을 정도로 농구도 자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충분히 조성되어 있는데, 배구는 그런 게 없다.[40] 그나마 강당 같은 실내 체육관이 있기는 한데, 여기는 특별한 경우 외에는 교사고 학생이고 멋대로 사용할 수가 없다.[41] 2011년 해체[42] 전광인 선수의 모교[43] 해체 후 재창단[44] 舊 강릉여자중학교[45] 센터 포지션의 여자 선수를 다수 배출한 학교다. 김세영, 문명화, 박정아, 양효진도 이 학교 출신이다.[46] 舊 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 배구부 문서가 따로 있다.[47] 2010년 이후 가장 성공한 배구만화 중 하나인 <하이큐!!>의 주인공 2명의 포지션은 세터센터(미들 블로커).[48] 손바닥 자국이 등에 새겨져 빨갛게 부풀어오른 사진이다.[49] 여자배구 쪽으로 훨씬 캐릭터가 많다. 장신 캐릭터에 편하게 붙여줄 수 있는 설정이기도하고, 일본의 만화에서 남학생들은 배구보다는 야구, 축구, 농구를 하는 장면이 더 많이 등장한다.[50] 2021년 노이타미나 계열로 애니메이션 방영. 참고로 2.43은 위에도 적혀 있듯 네트의 높이인 243cm(남자)를 말하는 것이다.[51] 국내 미정발, 3권 완결[52] 국내 미정발, 3권 완결[53] '배구 만화' 하면 대부분 이걸 먼저 떠올릴 정도로 유명하다. 애초에 하이큐라는 단어 뜻 자체가 배구의 일본식 발음이다.[54] 일본 코미디 영화[55] 살인범을 만난 여자배구 선수들이 위기에 몰렸다가 범인을 공으로 줘팬다는 호러 코미디 영화[56] 개가 농구를 한다는 독특한 발상으로 시작한 영화 시리즈 중 마지막편[57] 2006년경 나온 온라인 배구게임으로 나름 배구를 좋아하는 매니아층 등에서 인기가 있었으나 어느 순간 사라졌다.[58] 버추어 스트라이커, 버추어 테니스등의 세가 아케이드 스포츠 게임의 시리즈 중 하나.[59] 8개의 국가대표 팀이 팀의 전부임에도 불구하고 한국팀이 나온다.[60] 장음이 둘이나 들어 있어 실제 발음은 ’바레:보:루‘이다. 이를 흔히 그냥 ’바레:‘(バレー)로 축약하는데, 이를 발레(バレエ)로 오역하는 이들이 종종 있다. 일어로는 표기부터 다르지만, 그보다 먼저 일본 공립학교에 과연 발레부가 있을지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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