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에서 파생된 현대 구기 스포츠. 배구를 좀 더 간략하고 안전하게 바꾼 것이다.
1987년 12월 일본배구협회에서 창안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부터 보급됐다.
전체적인 규칙은 배구와 동일하고 배구와의 차이점은 아래의 사항들이 전부이다.
- 가죽공 대신 부드러운 폼볼(Foam ball)을 사용한다.
- 각 팀 4인제
- 배구 코트보다 네트가 낮고 넓이가 작은 배드민턴 코트에서 경기한다.
- 한 세트에서 15점을 먼저 얻는 팀이 세트의 승자이고 3세트 중 2세트를 먼저 선취한 팀이 게임에서 승리한다.
우리나라 초중고 체육 교과과정에 배구가 포함되어 있지만 안전 때문에 수업할 때는 가죽 배구공 대신 소프트 발리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