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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8:04:11

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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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특징3. 공략
3.1. 공통3.2. 내야(수비)3.3. 외야(공격)
4. 규칙
4.1. 중고교 반별 리그 추가 규칙
5. 변형 규칙
5.1. 체계화5.2. 주의 사항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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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Dodgeball

구기 종목 중 하나. 일정한 구역을 정해 두고 구역 안의 상대에게 피구공을 던져서 맞히는 경기.[1] 상대팀이 던진 공을 맞거나 라인을 넘어갈 시 아웃된다. 아웃될 경우 상대방 진영 뒤에서 수비가 가능하다.

2. 특징

코트 내부에서 경기할 선수와 코트 외부에서 경기할 선수를 나누며, 코트 내부의 상대팀 플레이어를 전멸시키면 승리. 코트 내에서 경기하다가 아웃되면 코트 밖으로 나가 자유공격에 가담하므로, 코트 내부에 선수가 적게 남았다고 해도 해당 팀의 경기력에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키가 작아야 민첩하게 잘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림보와 더불어 서양인보다는 동양인들한테 유리한 스포츠 중 하나이기도 하며, 공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경기인데다 손으로 피구공을 던져서 맞히는 게임의 특성상 팔힘이 세고 손이 크고 공을 정밀하게 던질 수 있는 사람이 유리하다.[2]

한국에서는 학교 체육시간, 대학 MT엔 잊을만하면 보게 된다. 체육시간에 교사가 자유시간을 주되, 어디 앉거나 눕거나 하는 게 금지된 경우,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종목. 공, 사람, 금 그을 수 있는 바닥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보편성 덕분이다. 학교에서 학생들 대상으로 시키는 거다 보니 선수들이 하는 것처럼 고도의 실력을 요구하지도 않고, 진심으로 하는 소수가 아닌 한, 그럭저럭 맞을 만한 수준으로 던지기 때문에 운동치여도 큰 부담도 없으며[3] 체육교사 입장에서도 규칙 좀 가르쳐주는 거 외에 안면에 정통으로 맞아 코피나는거 말곤 크게 사고 날 일도 적기에 학생들에게 시간 때우기 용도로 시키기에 적절한 종목이기 때문.

초등학생 연령에서는 성장이 빠른 여자측이 남자측보다 체격적으로 유리한 경우가 많음에도[4] 남자=무조건 여자보다 체격적으로 유리하다는 편견과 사회적 문화로 핸디캡을 추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학적인 접근보단 타성에 젖어 이뤄지는 경우로, 이것은 고쳐져야 할 부분이다. 하지만 중, 고등학교 연령에선 남학생들도 2차 성징이 꽤 진행된 상태로, 평균적으로 남학생쪽이 근력 및 순발력 등이 앞서나가기 때문에 섞어서 경기를 할 경우 남자 측에 핸디캡을 주는 게 정상이다.[5]

"때려서 맞힌다"는 구기종목으로써는 상당히 공격적인 승리 조건이 특징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구기종목이 공을 던져 맞히는 행위는 금지행위인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구기 종목. 평소에 잘 안뛰는 사람이 피구할 때 공을 피하느라 격렬히 뛰어다니는 경우가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구기에 한한 이야기이고, 직접 때리고 치는 격투 종목에 비할 수준은 아니다.

3. 공략

3.1. 공통

3.2. 내야(수비)

공이 잘튀기는 성질이 있다면 핀볼처럼 한번에 3명씩 갈수도 있다.

3.3. 외야(공격)

4. 규칙

약간씩 차이가 있으며 공통적인 규칙은 다음과 같다.

4.1. 중고교 반별 리그 추가 규칙

중고등학교에서 점심시간에 반별 대항전을 할 경우 다음과 같은 룰이 추가되는 경우도 있다. 학급 수가 많으면 넉아웃 토너먼트전으로 진행하고, 학급 수가 적으면 풀리그로 변형할 수 있다.

5. 변형 규칙

5.1. 체계화

이를 체계화하여 공통된 규칙을 정하고 플레이하는 피구가 바로 스포츠 피구다. 일반적으로 하는 놀이 피구보다 룰이 비교적 더 복잡하고 장비가 룰로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특징. 공식 룰이 정리된 영상을 참조하자



피구 대회 중 가장 큰 대회인 World Dodgeball Championship 이 열리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호주, 말레이시아가 좋은 성적을 내는 중. 2014년 대회 결승전 USA VS Canada

국내에도 대한피구연맹이 존재하며, 2023년부터 대한피구연맹회장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리고 대한체육회에서도 체육회장배 피구대회가 2019년부터 열리고 있다.

5.2. 주의 사항


이렇게 피하는 사람도 간혹 있다. 물론 따라할 생각은 하지도 말자.

6. 관련 문서



[1] 피구공에는 배구공처럼 무늬가 새겨진 경우가 많은데, 학교에서는 진짜 배구공을 쓰기도 한다.[2] 특히 야구하는 사람들. 그 중에서도 투수. 이 사람들이 피구를 하면 다른 사람들은 훨씬 불리해진다.(다만 야구공과 피구공의 크기, 무게 차이를 무시할 수 없어, 일대일 대응은 어렵다) 피구 특성상 공에 맞아야 하기 때문에 공에 공포감이 있는 사람 (어렸을 때 얼굴에 공을 맞았다던가 하는 사고를 당한 사람이라면 이런 트라우마가 있을 수 있다.) 에게는 매우 불리한 종목이기도 하다.[3] 특히 빨리 빠지고 싶은 사람들은 일부러 코트 안에서 피격되는 쪽을 택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그냥 초기에 맞기 쉬운 위치나 자기가 선 곳에서 어물정거리다 일부러 맞고 바로 나와버리기를 택한다.[4] 통념으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힘이 세다고 하지만, 적어도 초등학교 고학년쯤에서는 아니다. 이때쯤엔 여자아이들은 피지컬이 반 성인~최소 반 중학생 이상이지만 남자아이들은 아직 어린아이 체격이라 힘도 여자아이들이 우위인 경우가 많다.[5] 물론 중, 고등학교 연령대로 가면 남학생들은 대다수 축구로 넘어가며, 피구는 여학생들의 종목이 된다. 학교에서 열리는 반 대항전도 대부분 남자는 축구 or 농구, 여자는 피구 or 줄넘기로 종목을 정한다. 굳이 남자 피구 경기를 진행하고자 한다면, 핸디캡이 없는 이상 무조건 남자들끼리만 붙도록 매칭한다.(다소 인원이 부족하더라도 같은 반 남자애들끼리만 붙는다던지, 아니면 다른 반 남자팀이랑 붙는다던지...)남고의 피구는 공 맞는 소리부터 굉장히 살벌하다.[6] 하체 쪽의 공은 잘 보이지 않는다. 점프해서 피하기도 높이가 애매한데, 이때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며 피하면 옆의 사람을 찰 수도 있다. 근데 또 너무 낮게 던지면 땅볼이 되니 유의하자.[7] 에초에 앞의 사례들은 논외로 치더라도 팀의 공격수들의 숫자 자체가 줄어드는 거나 다름없어 불리해진다.[주의] 물론 이것도 서있는 상태에서 상대가 던지고 난 후 공이 내 쪽으로 오기 직전에 피해야지 미리 앉아있으면 상대가 예측할 수 있다.[9] 대신 경기 극초반에는 일부 의욕 없는 플레이어들을 아웃시키기 위해서 태그아웃을 시키는 게 낫다. 하지만 외야 수비에 강한 플레이어라면 태그아웃은 위험하다.[10] 예를 들어 내야에 있는데, 상대의 내야에서 외야로 패스가 갔을 때[11] 실내에서만 가능하다.[12] 경기 시작 전 외야를 내보내는 경우, 미리 외야에 가도 된다.[13] 일명 와리가리 수법이라고도 한다. 다만 교내 대회 등지에서 외야끼리 공을 전달하는 횟수를 최대 3회 정도로 줄이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 이 룰을 적용할 경우 외야에서만 공이 세 번 왔다갔다 할 경우 즉시 상대팀 내야에게 공을 강제로 주어야 한다.[14] 야구의 런다운을 생각하면 편하다. 수비가 가운데로 들어갈 수 없고 공으로 직접 맞혀야 하는 것만 빼면 비슷하다.[15] 이런 애들 의외로 많다. 내야든 외야든 간에 잡담 금지.[16] 서로 상대팀의 내야를 밟은 채로[17] 가끔 가위바위보로도 정하는 경우도 있다.[18] 야구로 치면 헤드샷 규칙이 이와 비슷한 것이다. 공의 위력에 따라서 피해자가 양호실이나 병원까지 가야 할 수도 있다. (상술한 야구의 헤드샷 규칙은 헤드샷을 날린 경우 투수가 던진 구종이 직구(패스트볼)이었다면 퇴장당하는 규칙이다.(변화구는 경고를 받으며 몸에 맞는 공을 또다시 던지면 퇴장당한다.) 야구공은 피구에 쓰이는 배구공에 비해 작고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짧은 거리에서 헤드샷을 당해도 사망할 수 있다.) 헤드샷으로 인해 전투불가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많고(배구공이라고 얕봐선 안 된다. 뒤통수나 관자놀이 등 급소에 맞을 경우 공으로 인한 충격이 야구공 못지 않게 강하다. 자칫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심해지면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 경우 벤치 클리어링 때문에 체육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단점도 있다.), 다른 부분은 상처를 어느정도 가리는게 가능할지 몰라도 얼굴은 그게 거의 불가능하니 보통 머리는 맞히지 않는 것을 암묵의 룰로 정하고 한다.[19] 진영 밖에서 공격하는 사람들을 수비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물론 진영에서 공격하는 사람들은 공격수다.[20] 직선타로 잡거나, 뜬공이나 아군이 피격당한 공이 땅에 닿기 전에 잡은 경우.[21] 목숨이나 알이, 또는 잡살( 잡으면 산다)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22] 보통 외야수들이 2보 이상 움직여야 잡을 수 있을 만큼 멀리 날아간 공들이 이에 해당되며 레프리가 안 볼이라고 칭해줄 것이다.[23] 결승에서는 5판 3선승으로 진행할 수 있다.[24] 질병, 컨디션 관련 사유로 인해 불참할 선수는 미리 반 친구들과 협의해서 빠진다. 아웃된 사람을 중간에 부활시킨다던가, 누군가에게 한 목숨을 더 주고 시작한다던가 하는 변칙룰은 없다.[25] 외야는 ㄷ자형이기 때문에 3방향에서 공을 바로 잡아서 공격하게 하기 위함이다. 이게 없으면 게임 시간이 너무 지체된다.[26] 보통은 3회 정도.[27] 처음 시작 인원의 약 1/3~1/4 정도.[28] 이 규칙이 없이 상대팀 전원이 아웃당해야만 승리하는 올킬 룰을 적용할 경우, 공 피하기에 극단적으로 능통한 소수의 선수들이 있을 시 상대팀의 공격을 계속계속 피해다니면서 게임 시간을 거의 무한하게 늘어뜨리는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회피력이 뛰어난 몇몇 팀원에게만 의존하지 말고 팀원 모두가 일정 수준 이상의 피구공 회피 능력을 키워서 제한시간 내로 최대한 모두가 아웃당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규칙이다.[29] 어떻게든 승부를 볼려면 시간을 엄청나게 끌어서 남은 선수들의 회피력/지구력을 완전히 소진시켜 몰아붙이는 방법밖에 없는데, 점심시간이라는 게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게임을 그렇게 오랫동안 진행할 수도 없다.[30] 소모 중인 제한시간을 멈출 수 있는 상황이나 경우는 학교마다 규칙이 다르다.[31] 이 경우 상대팀에서 공을 던져 공격하는 사람의 성별에 따라서 수비 포지션이 확확 바뀐다.[32] 가끔 여자인지 남자인지 구분이 잘 안되는 외모또는 중성(?)의 플레이어가 있으면 은근 심리전에 도움이 된다.[33] 여학교 같이 여자끼리 할 경우 여왕 피구라고 부르기도 한다[34] 이러면 왼손잡이가 유리해진다.[35] 경기할 공의 개수가 2개가 넘어가기도 한다. 두 개도 힘든데 이럴 땐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 3개 이상부턴 경기 진행이 혼잡해진다. 공을 던지자마자 바로 아웃[36] 위의 공 여러개와 혼용하는 경우도 있다.[37] 몇몇 초등학생들은 배틀그라운드 피구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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