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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18:08:09

꽃꽂이

언어별 명칭
한국어 꽃꽂이 [꼳꼬지]
영어 Flower Arrangement
일본어 お花, 生け花, 華道, 挿し花, 挿花
중국어 插花
베트남어 Cắm hoa
1. 의미
1.1. 종류1.2. 재료1.3. 기술
2. 역사
2.1. 한국사
3. 관련 가상인물

1. 의미

화초나 나뭇가지를 꽃병, 수반 등의 화기(花器) 등에 꽂아넣어 예쁘고 아름답게 꾸미는 것을 말한다. 보통 화훼로 장식하기 위해서 많이 쓰인다. 교회성당같은경우 헌화로 강대상과 제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관련 자격증으로 화훼장식기능사-화훼장식산업기사-화훼장식기사가 있다.

1.1. 종류

1.2. 재료[A]

1.3. 기술[A]

2. 역사

원시인들은 보통 자기들의 부족을 상징하는 을 꽂거나 거처에 꽃으로 장식을 하기도 하였다.

중국에는 현종(玄宗) 때의 《개원유사(開元遺事)》에 "비빈들이 서로 타투어가며 꽃꽂이를 하였다(使妃嬪輩爭揷艶花)"라는 기록이 있다.

일본의 꽃꽂이는 공화(供花:부처에게 바친 꽃)를 바탕으로 하였다.[4] 일본의 꽃꽂이는 주로 카도우(華道) 또는 이케바나(生け花)라고 칭해진다. # 일본 꽃꽂이는 고급스러운 상류층 문화라는 인식이 있지만[5] 이 외에도 꽃꽂이와 관련해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인 이케노보카도카이가 있으며 의외로 고등학교 동아리에도 꽃꽂이부(화도부)가 있을 정도로 대중적 인지도도 높은 편이다. #1 #

2.1. 한국사

한국에서는 전통적인 조화 제작인 채화와 생화인 진화(眞花)를 이용한 꽃꽂이 및 식물 가꾸기가 존재했다.

조선시대의 꽃꽂이는《사계분경도(四季盆景圖)》와 《길상도(吉祥圖)》에서 꽂혀 있는 꽃들을 볼 수 있다. 《문방기명도(文房器皿圖)》에는 한세련된 꽃꽂이 형태를 엿볼 수 있다.《한일통상조약기념연회도(韓日通商條約紀念宴會圖)》에도 항아리에 꽂힌 꽃들이 있다.

3. 관련 가상인물

일본 서브컬쳐에서는 상류층 여성의 취미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아 고상한 이미지를 준다.# 이미지 출처

[A] 출처[2] 클리낵스와 포크레인처럼 대명사처럼 사용된다.[A] [4] 일본 꽃꽂이인 카도우(花道, 華道)는 무로마치 시대(1336-1573) 중기에 교토 쵸호지(頂法寺) 승려에 의해 확립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승려가 연못 주변에 살았기에 연못스님(이케보)라고 불렸다. 이 이케보는 훗날 일본 꽃꽂이 계의 한 류파(流派)로 자리 잡게 된다.[5] 실제로 일본에선 집안 대대로 꽃꽂이만 전문적으로 이어가는 경우가 있을 정도다. 이걸 꽃꽂이 유파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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