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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00:04:21

군가

1. 개요2. 상세3. 파일:대한민국 국군기.svg 대한민국 국군의 군가4. 파일:북한 국기.svg북한의 군가5. 군가/노래방 수록 목록6. 다른 나라들의 군가7. 번역 유튜버
7.1. 해외7.2. 한국
8. 외부 링크9. 관련 문서10. 여담

1. 개요

War Song

군대에서 부대 내 훈육이나 동질감 형성, 사기 고양의 목적을 지니고 만들어 부르는 곡이나 노래.

2. 상세

고대부터 육성(肉聲), 사물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는 방법은 많이 애용되었고 이것을 아예 특정 곡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보통 박진감 넘치는 방식인 4/4박자 행진곡풍의 구조를 지니고 있고 일반적으로 뜀걸음 시 주로 불린다.[1] 단, 해군가처럼 격이 높거나 상징성이 큰 곡은 걷거나 뛰는 등 움직이며 부르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행사라면 군악대가 반주를 해 줄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일반 장병들이 직접 부른다.

물론 공식적인 자리가 아닌 사적인 자리에서는 병사들이 자신들의 고달픈 처지를 자학하는 방식으로 개사해서 부르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일부 군가는 심지어 이런 자학성 가사로 만든 곡이 반공식화되어 쓰이는 경우까지 있으며[2] 의외로 군대 분위기와는 동떨어진 개그적인 가사를 곡조만 웅장하게 만들어서 불러서 가사를 모르고 음악만 들으면 강렬해 보이지만 가사를 이해하는 순간 빵터지는(...) 군가도 많다. 대표적으로 프랑스군의 군가인 양파의 노래가 있는데 곡조 자체는 군가답게 힘찬 느낌이 들지만 가사는 양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얄미운 오스트리아 놈들에게는 한입도 안 줄 거라는 몹시 유치한 내용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재미난 음악이다.

군가가 국가가 된 케이스가 전세계에 상당히 많다.[3] 프랑스라 마르세예즈, 미국The Star-Spangled Banner, 중국의용군 행진곡[4], 베트남진군가, 폴란드돔브로프스키의 마주레크 등이 그렇다. 이들 노래들은 들어보면 대한민국애국가와 완전히 분위기가 다른데 행진곡풍의 경쾌하고 장엄한 곡조에 가사도 나라의 힘과 영광, 살벌한 전투와 승리를 강조하는 식이다.

민요가 군가가 되는 경우는 전세계적으로 매우 흔하다. 민요는 보통 해당 국가에 널리 퍼져 있기 때문에 도시부터 농촌까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병사들이 전쟁터에서 별다른 사전지식 없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몇 안 되는 곡이었는데 이게 굳어지며 군가가 된다. 제일 유명한 경우가 훌라송으로 유명한 Johnny I Hardly Knew Ye로, 원래는 아일랜드 뱃사람들의 노래였으나 남북 전쟁 시기 미군이 사용하면서 군가가 되었다. 더 나아가면 무려 영화 OST가 인기를 얻어 군에 의해 공식 군가로 지정되어 불리는 경우도 있는데 진격이 바로 이 경우에 해당한다.

전형적인 남초 집단이면서 마초적인 분위기가 강한 군대 특성상 가사에 남성성을 강조하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 경우도 많다.[5] 하지만 여군의 존재를 비롯해 성평등을 강조하는 추세인 21세기에는 해당 가사를 다른 단어로 대체하는[6] 경우도 존재한다.

참고로 군가도 국가마다 특유의 개성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독일군은 상당수의 군가가 남녀간의 사랑 등 서정적인 내용을 다루는 민요풍의 연가이며[7] 소련/러시아에는 반대로 애국심이나 항쟁을 다루는 웅장한 합창 형식의 군가[8]가 많다. 물론 이것도 어디까지나 일종의 스테레오타입이라 독일 군가지만 웅장한 경우도 있고 소련 군가지만 서정적인 곡들도 있다.

3. 파일:대한민국 국군기.svg 대한민국 국군의 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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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일:북한 국기.svg북한의 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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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군가/노래방 수록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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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른 나라들의 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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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번역 유튜버

군가 및 정치적인 음악이나 민요같은 고전적인 음악을 올리는 유튜버들이다. 문서는 없어도 나무위키에서 자주 인용되는 경우가 많다.

취소선은 활동을 중단한 채널이다.

7.1.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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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한국

8. 외부 링크

9. 관련 문서

10. 여담


[1] 군가를 부르며 군기훈련을 하기도 한다.[2] 가령 진짜 사나이의 곡조에 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에 나온 출산드라가 뚱뚱교 노래로 개사한 '먹다 지쳐 잠이 들면 축복을 주리니~'라는 가사를 구보를 하거나 할 때 진짜로 부른다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풀 메탈 재킷에서 그 예시들이 잘 나온다. 앞서 언급한 개그프로 가사 인용은 애들 장난 수준이고 기실 섹드립 수준의 곡들이 줄줄이 나온다.[3] 처음엔 다른 이유로 만들었지만 군가가 됐다가 국가가 된 경우도 많다. 물론 이런 노래들은 군가로 채택될 만한 곡조였기 때문에 군가로 채용된 경우가 대부분이다.[4] 원래는 중화민국 군가.[5]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 겨레의 늠름한 아들로 태어나 / 우리는 한 가족 팔도 사나이 / 남아의 끓는 피 조국에 바쳐 / 사나이 기백으로 오늘을 산다 등이 그 예시.[6] 육군가의 '화랑의 핏줄 타고 자라난 남아'가 '화랑의 핏줄 타고 자라난 우리'로 바뀐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7] 에리카, 에델바이스, 통신병의 노래, 숲 속, 푸른 숲 속에, 로즈마리 등이 이에 해당된다.[8] 우리는 인민의 군대, 포병 행진곡, 성전, 초원, 진격 등이 이에 해당한다.[9] 군가 쪽으로도 인지도가 높지만 몰락(영화) 관련 번역본 영상들로 더 유명하다. 특히 나무위키에서는 몰락/패러디 항목에 삽입된 영상들 중 상당수가 이 채널 영상이라 더더욱이나.[10] 다만 아카이브 채널에는 과거 업로드되었던 많은 군가 중에 딱 두 곡(조종사여 날아라, 백합 세 송이)만 업로드된 상태이다.[11] 다른 유튜버들이 백업한 영상들이 간혹 있다.[12] 대표적으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명해진 우리는 위대한 순간에 태어났다신군 행진곡 등.[13] 이 때문에 해외 번역 유튜버들이나 나이트코어 유튜버들은 구독자가 적어도 수천명에서 많으면 수십만명인 데 비해 한국은 구독자가 만명에서 5만명 정도만 되어도 매우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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