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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방송 프로그램 보기 |
<colbgcolor=#000000><colcolor=#a08045> tvN 토일 드라마 빈센조 (2021) Vincenzo | ||
장르 | 범죄, 느와르, 스릴러, 액션, 멜로, 드라마, 블랙 코미디, 복수, 피카레스크 | |
방송 시간 | 토 · 일 / 오후 09:00 | |
방송 기간 | 2021년 2월 20일 ~ 2021년 5월 2일 | |
방송 횟수 | 20부작 + 스페셜 1부작 | |
기획 | 스튜디오드래곤 | |
제작 | 로고스필름 | |
채널 | tvN | |
제 작 진 | <colbgcolor=#000000><colcolor=#a08045> 제작 | 이장수, 장세정 |
연출 | 김희원, 함승훈 | |
극본 | 박재범 | |
촬영 | 송요훈, 이천근, 조영천, 이경주 | |
미술 | 한지선 | |
음악 | 박세준 | |
출연 |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유재명,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 外 | |
스트리밍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넷플릭스| NETFLIX ]] ▶: [[넷플릭스| NETFLIX ]] ▶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언어, 모방위험, 폭력성) | |
차량 협찬 | 한국GM | |
링크 | | | | | | |
[clearfix]
1. 개요
악은 악으로 처단한다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
2. 공개 정보
2.1. 예고편
▲ 1차 티저 | ▲ 2차 티저 |
▲ 메인 예고편 | ▲ 1분 하이라이트 영상 |
▲ 하이라이트 FULL |
2.2. 포스터
포스터 모음 | |||||
{{{#a08045 {{{#!folding [ 스포일러 주의 ] | |||||
▲ 공식 포스터 | |||||
▲ 5인 캐릭터 포스터 |
▲ 스페셜 포스터 |
2.3. 메이킹
2.4. 기타 컨텐츠
3. 기획의도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안도하며 말한다. |
공식 홈페이지 |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빈센조/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인물관계도 | ||
{{{#a08045 {{{#!folding [ 스포일러 주의 ] | }}}}}} |
5. 설정
- 금가프라자
왕샤오린이 한국에 숨긴 금이 있는 상가. 서울특별시 금가동에 있다. 등장하는 상인들은 대부분 같은 층에서 영업하고 있으며 상인들의 대화를 보면 집도 이 상가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촬영지는 세운상가이다.
- 남동부지검
최명희가 있던 서울특별시의 지방검찰청.[1] 이 곳의 지검장이 자신의 친인척을 배치해서 사유화하려 한다고 홍차영이 언급한다.
- 대외안보정보원
안기석이 일하는 대한민국의 정보기관.[2] 여기서 기요틴 파일이 작성되었다.
- 기요틴 파일
이전 정권에서 만들어진 사찰 파일이다. 문제는 이 문서가 탈취당하고도 그대로 있는 것처럼 위장하고 있다가 나중에 사실이 알려졌다. 사실 이 파일을 해킹하도록 지시한 사람이 왕샤오린이다.
6. 음악
||<tablebgcolor=#fff,#1f2023><table width=100%><tablealign=center><-6><tablebordercolor=#000000><bgcolor=#000000><color=#ffffff> OST ||
<rowcolor=#a08045> 파트 | 표지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링크 |
Part 1 | 2021. 02. 28 | <colbgcolor=#f5f5f5,#2d2f34> Ombra mai fu | 최성훈 | ||
Part 2 | 2021. 03. 07 | Adrenaline (Italian ver.) | Aalia | ||
Part 3 | 2021. 03. 14 | Adrenaline TITLE | 솔라 | ||
Part 4 | 2021. 03. 21 | Lacrimosa | 라포엠 | ||
Part 5 | 2021. 04. 04 | Is This Love | Aalia | ||
Part 6 | 2021. 04. 25 | I'm Always by Your Side | 존박 | ||
합본 | 2021. 05. 02 | 빈센조 OST | Various Artists |
자세한 내용은 빈센조/OST 문서 참고하십시오.
7. 방영 목록 및 시청률
- 닐슨코리아 시청률 기준.
- 파란색 수치는 최저 시청률, 빨간색 수치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
<rowcolor=#a08045><colbgcolor=#000><colcolor=#a08045>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rowcolor=#a08045> 전국 | 수도권 | ||
1회 | 2021.02.20. | 7.659% | 8.728% |
2회 | 2021.02.21. | 9.295% | 10.207% |
3회 | 2021.02.27. | 8.121% | 9.340% |
4회 | 2021.02.28. | 10.215% | 11.201% |
5회 | 2021.03.06. | 9.674% | 10.683% |
6회 | 2021.03.07. | 11.082% | 12.165% |
7회 | 2021.03.13. | 9.241% | 9.992% |
8회 | 2021.03.14. | 10.380% | 11.292% |
9회 | 2021.03.20. | 9.057% | 9.729% |
10회 | 2021.03.21. | 11.375% | 12.745% |
11회 | 2021.03.27. | 9.311% | 10.705% |
12회 | 2021.03.28. | 10.736% | 12.405% |
13회 | 2021.04.03. | 10.815% | 11.555% |
14회 | 2021.04.04. | 11.258% | 12.487% |
15회 | 2021.04.10. | 10.296% | 11.150% |
16회 | 2021.04.11. | 10.572% | 11.600% |
스페셜 - 빈센조: 시크릿 리포트 | 2020.04.17. | 4.445% | 5.098% |
17회 | 2021.04.24. | 10.961% | 12.278% |
18회 | 2021.04.25. | 12.276% | 13.912% |
19회 | 2021.05.01. | 11.854% | 12.659% |
20회 | 2021.05.02. | 14.636% | 16.564% |
평균 시청률 | <rowcolor=#000> 10.441% | 11.570% |
- 첫 회 시청률은 전국 7.659%, 수도권 8.728%를 기록하며 전작의 첫 방송 시청률과 비슷한 수치이다. 역대 tvN 토일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3위,[3] 역대 전체 tvN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4위에 해당한다.[4]
- 4회 만에 전국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 같은 날 방영하는 펜트하우스가 시간이 겹쳐서 토요일 시청률이 일요일에 비해 약간 저조한 편이다. 그래도 경쟁작의 인기를 생각하면 토요일 시청률도 상당히 선방 그 이상 흥행을 하는 중. 동시간대에 방송 중인 또다른 드라마인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비하면 크게 흥행하고 있는 수준이기도 하다.
- 11회에서는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펜트하우스 2가 시즌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밀리지않고 선전하였다. 그리고 펜트하우스 2가 종영 이후 토요일 시청률이 10%를 넘겼다.
- 4월 17일과 18일은 한주 결방[5]했으며, 17일에는 스페셜이 방영되었다.
- 마지막 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4.636%을 기록했으며,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평균 8.7%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이는 tvN 역대 시청률 6위라는 대기록이다.[6]
- 화제성 수치도 높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집계하는 화제성 수치에서 꾸준히 1~3위에서 머무르다가, 마지막회 방영주에는 40%가 넘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화제성 지수 1위를 차지했다.
8. 탐구
박재범 작가의 작품답게 곳곳에 깨알 같은 패러디와 오마주가 포진되어 있다.- 1회에서 작가의 전작 김과장에서 등장한 TQ택배가 등장한다. 2회에서는 김과장에서의 대형 로펌인 고앤구도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작중 등장하는 상점가인 금가프라자 지하에 밀실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건 열혈사제의 오마주인 것으로 보인다. 차이점이라면 그쪽에서는 1,500억 원가량의 현금이 묻힌 것과는 달리 여기에서는 금괴와 각종 금 조각상이 있다.[7]
- 드라마 내 송중기의 역할이 '마피아의 냉철한 전략가이자 변호사인 콘실리에리'로 소개되어 있다. 즉 한국인 출신이 마피아 패밀리의 상담역(Consigliere)이라는 설정인데, 현실에선 이탈리아 국적의 사람일지라도 이탈리아 혈통이 아니면 마피아 패밀리의 No.3인 상담역은 고사하고 정규조직원 중 제일 말단인 행동대원조차 될 수 없다.[8] 더욱이 상담역은 변호사가 아니다. 보통 거물급 마피아는 전속 변호사들이 있지만 그들이 부하 조직원은 아니다. 깡패가 변호사일 리 없고 변호사가 깡패일 리 없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영화 대부 속 독일계 아일랜드 혈통 미국인 상담역이자 변호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톰 헤이건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하다.[9] 상세한 배경 설정은 드라마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일단 이 드라마의 주인공 빈센조는 물론 대부의 톰 헤이건 역시 현실 속 마피아와 걸맞은 설정은 아니다.[10]
- 빈센조의 회상신을 보면 콘실리에리 이전에는 히트맨의 역할도 수행한 것으로 나오는데 우연치 않게 송중기의 이전 작품인 군함도나 2021년 작 승리호의 설정과도 일부 겹치는 부분(설리반의 입양자이자 기동대 최고 엘리트)이 있다.
- 서로 대립되는 위치에 선 변호사 부녀 - 미드 블러프 시티 로 혹은 1991년 영화 클래스 액션
- 금가프라자의 설정은 쿵푸허슬의 돼지촌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박재범 작가가 직접 밝힘.
- 금가프라자 지하의 사찰 난약사와 채신, 적하 스님 - 영화 천녀유혼의 주무대가 되는 사찰명이자 등장인물 영채신, 연적하에서 유래한 듯.
- 1회에서 빈센조가 세탁을 맡긴 브랄로(BRALLO) 정장은 가상의 브랜드이나, 같은 이탈리아 정장 브랜드 중 비슷하게 한국어로 민망한 어감을 가진 보지 밀라노가 있다.[11]
- 1회 말미에서 빈센조가 줄자를 이용해 박석도를 창 밖으로 매달아 협박하는 장면 - 더 록에서 메이슨(숀 코너리)이 워멕 국장(존 스펜서)의 손목을 샤워실에 있던 줄을 이용하여 호텔 옥상에서 매달아 협박하는 장면
- 1회의 빈센조 샤워씬은 작가의 전작 김과장에서의 샤워씬의 오마주라 보인다. 둘 다 샤워씬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의 느낌보다는 개그로 사용되었으며 둘 다 낡은 화장실의 샤워기에서 뜨거운 물이 잘못 나와서 주인공이 고통받는다는 점에서 비슷하다.[12]
- 2회의 마지막 장면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위대한 개츠비의 그 유명한 샷.
- 남주성 사무장(윤병희)의 전직이 특수분장사였다는 점 - 살인사건에 휘말린 특수효과 전문가의 이야기를 다룬 1986년 영화인 F/X(국내방영명 : 에프엑스 환상살인)
- 4회 마지막 장면 : 제조공장이 폭파되는 장면을 지켜보는 바벨그룹의 비선실세 오버숄더숏 - 영화 존 윅: 리로드에서 카모라 회장인 산티노가 존의 집이 폭파되는 장면을 지켜보는 샷.
- 4회 말미에서 빈센조가 바벨제약의 RDU-90 제조공장을 폭파하는 과정에서 임상실험 피해자들의 유가족과 함께 행동하는 장면 - 오리엔트 특급살인 내지는 친절한 금자씨.
- 클래식을 틀며 폭파시킨다는 점 - 브이 포 벤데타
- 5회에서 홍차영이 스카웃을 받았다는 로펌 '수단과 방법'은 열혈사제에서 구청장을 포섭하기 위해 만든 가짜 로펌이다.
- 5회에서 바벨화약 산재 피해자 가족 모임방에서 소현우가 입밴을 당하는데 문에 붙여져있는 '소변(호사는 출입)금지'. 물론 소현우 변호사 출입 금지의 문구이지만 소현우가 소변이라는 단어에 적잖이 당황한다. 실제 신승환배우의 과거 과오에 대한 자학성 배우개그로 보인다.
- 5회에서 소현우가 빈센조에 의해 한강 어느 모래톱에 버려지는 장면 - 영화 김씨 표류기
- 5회에서 빈센조, 홍차영, 장준우가 함께 불짬뽕을 먹는 장면에서 장준우가 TQ건설이 고라니를 주체로 한 환경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당해 해당 소송을 맡겠되었다고 언급한다. 박재범 작가 세계관에서의 김과장의 TQ그룹이 한번 더 언급되었다.
- 7회에서 장준우가 골프채로 차 앞쪽 유리창을 깨는 장면은 리멤버 - 아들의 전쟁의 남규만 패러디. 공교롭게도 남규만을 연기한 남궁민이 작가의 전작인 김과장의 타이틀롤인 김성룡이다.
- 7회 엔딩에서 금가프라자 사람들과 용역들의 난투극 끝에 연출된 장면 - 외젠 들라크루아의 그림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 8회에서 동성애자 황민성을 꼬시기 위해 옴므파탈 빈센조 까사노가 신분을 위장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사용한 이름이 태호다. 작중 태호는 외자이긴 하지만, 다분히 송중기가 연기했던 승리호의 주인공 김태호를 노린 장면. 한마디로 배우 개그.
- 8회에서 태호보다 더 노골적으로 승리호를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 황민성을 어느 정도 꼬신 빈센조 까사노는 쐐기를 박기 위해서 주말에 무무랜드라는 놀이공원을 방문하는데, 이때 놀이기구를 탄 황민성이 "날아라 승리호~"라고 말한다. 이것 또한 배우개그
- 9회에서 후반부에 빈센조와 홍차영이 RDU-90의 재생산과 은행들의 바벨그룹 투자소식을 카카오톡으로 소식을 전해들을 때 소식을 알려준 이의 닉네임이 과천 황시목이다. 드라마 비밀의 숲의 검사 황시목.[13]
- 9회에서 겁 많던 전당포 사장 이철욱(양경원 분)의 만두귀가 드러나면서 레슬링으로 괴한들을 제압하는 장면은 작가의 전작 열혈사제에서 쏭삭이 숨겨왔던 무에타이 실력을 발휘하는 것과 비슷한 설정. 더불어 아내인 장연진(서예화) 또한 역도기술로 괴한을 제압한 것으로 보아 부부가 모두 숨은 고수임이 드러났다.
- 9회에서 장준우에 의해 살해당한 바벨제약 피실험자 유가족들이 진도여행을 간다고 했던 부분과 홍차영의 집을 습격한 괴한들의 차번호가 0416이었던 부분을 보면 세월호 사고를 염두에 둔 설정이 있는 듯 하다.[14]
- 10회에서 법무법인 지푸라기의 3인이 사이다를 마시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에도 김과장에 나오는 TQ그룹의 TQ 택배의 광고 포스터가 붙어있다.
- 11회에서 빈센조가 자신의 격투 기술을 이탈리아 특수부대한테 배웠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는데, 송중기의 전직 캐릭터는...
- 11회에서 홍차영과 빈센조가 바벨제약 피실험자 유가족들을 살해하고 양동굴다리에서 빈센조를 처리하기 위해 보낸 회장의 괴한들을 차에 가두고 배기구를 연결해서 매연으로 질식고문을 하는 장면은 덴젤 워싱턴 주연의 영화 더 이퀄라이저 속 장면의 하나이다.
- 11회에서 마피아게임 도중 전당포 사장님이 바이바이벌룬 박새로이 짭을 의심하자 역으로 땅굴파다 나온 북한군 같다고 하는 배우 개그를 시전했다.
- 12회에서 장준우(장한석)가 보던 드라마 '똥개와 승냥이의 시간' -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15] 김희원 PD가 조연출로 참여한 작품. 또한 본 드라마의 연출자였던 김진민 PD가 최명희 역의 배우 김여진의 남편이기도 하다.
- 13회에서 장준우(장한석)에게 어떠한 인물이 재개발을 바벨이 할 거라는 말을 하자 Can you feel my heartbeat이라고 하였는데, 택연이 소속된 2PM의 1:59PM 수록곡 "Heartbeat"의 한 소절이다.(여담으로 장준우(옥택연)가 자신의 정체를 바벨 관련 인물들 앞에서 밝힐 때 노래는 나야 나 (PICK ME)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 14회에서 홍차영이 나이트클럽에서 한 대사 "노래 못하는게 죄는 아니잖아!"는 부부의 세계의 사랑에 빠진게 죄는 아니잖아! 패러디.
- 14회에서 홍차영이 미술관에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인척 하며 쉴새없이 떠들 때 하는 대사는 박찬호의 패러디.
- 15회 오프닝에서 위기에 빠진 빈센조를 인자기와 친구 비둘기들이 구해주는 장면 - 영화 나 홀로 집에 2에서 도둑 2인조에게 잡힌 케빈을 비둘기들이 구해주는 장면. 아울러 인자기의 발에 묶인 파란색 끈은 쥬라기 월드에서 주인공 오웬(크리스 프랫)과 유일하게 교감했던 벨로시랩터 블루를 염두에 둔 설정인 듯 하다.
- 15회 대창일보 오정배 사장을 낚기 위해 위장한 점집은 朴孝神堂(박효신당)인데,
보조사무장이 읊는 '어느새 길어진~'으로 봐선 박효신의 눈의 꽃을 패러디. 송중기가 '연기'하는 무속인 '여림 도령'은 성균관 스캔들에서의 '여림(女林) 구용하'. 그리고 오정배 사장 형의 혼이 빙의된 척 연기하는 장면에선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장면 전환(엔딩)에 쓰인 배경음이 쓰이는데, 어릴적 죽은줄 알았던 언니를 우연치않게영혼의 안내로찾다가 결국 살해당한 것이 밝혀지는 납량 드라마였다.
- 작중 나오는 RDU-90 은 해리슨 포드의 도망자에서 나온 신약이다.
- 16회에서 발화장치로 나오는 기기가 갤럭시 워치 액티브2로 나오는데, PPL로 보인다.[16]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을 패러디한듯.
-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빈센조 친모 오경자의 죽음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야마우치 사쿠라와 비슷하다. 둘다 병에 의해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었지만 결국엔 살해당해서 죽는다. 한마디로 살해당한 것이 아니어도 작중내에서는 죽었을 것이라는 것.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빈센조 친모는 장한석과 최명희가 빈센조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한것이지만 사쿠라는 그냥 이유없는 묻지마 살인이었던 것.
- 17회 국정원 태 국장이 말한 김희원, 박재범은 연출과 극본을 맡았는데, 극중에서는 태 국장보다 상급자로 이름만 언급되었다.
- 17회 케익속에 설치된 가짜폭탄 속의 쥬스(혹은 시럽) - 다이하드 3의 팬케익 시럽이 가득 들어있던 폭탄.
- 이경영의 특별출연과 태국장이 손목시계로 몰카를 찍던 장면 - 대놓고 내부자들.
- 이경영의 첫 등장 장면에서 그의 시그니쳐 대사인 "진행해!"가 나온다.
- 19회에서 정인국 검사가 떨어져 죽은 식당 이름은 부정 부페이다.
- 바벨 그룹의 운명이 이태원 클라쓰의 장가와 비슷하다. 둘다 주인공과 대적하면서 마지막에 메인 빌런[17] 이 여주와 동생 납치로 인해서 주인공과 싸우게 된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파일에 담겨진 비리 증거들로 인해서 결국엔 해체, 흡수되어 없어진다. 여담이지만 장가 회장을 맡은 배우가 바로 홍유찬 변호사를 연기한 배우 유재명이다. 그리고 최명희를 연기한 김여진도 이태원 클라쓰에서 여주의 엄마로 등장했다.
9. 화제성
9.1. 포털 연간 검색어
10. 여론 조사
10.1. 2022 드라마 한류실태조사
- 전체 한국 드라마 3위
10.2. 2024 드라마 한류실태조사
- 이탈리아 6위, 독일 11위, 러시아 6위
11.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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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비판
- 박재범 작가의 전작인 김과장과 열혈사제를 지나치게 답습했다는 부정적인 평이 존재한다.[18] 그 외에도 작중에서 감초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금가프라자 사람들은 드라마의 평을 깎아먹는 요인 중 하나로 지적받고 있다. 특히 진지함을 유지할 수 있는 장면과 설정에도 뜬금없이 코믹을 넣어 드라마의 흥을 깨고 있는데도 '원래 작가의 스타일이다'라는 반박은 오히려 반감을 불러일으켰다.[19]
- 경찰, 검찰, 국정원, 군인, 경호원 다 놔두고 범죄자인 마피아가 정의 구현을 한다는 설정 자체가 의문이라는 평가들도 있지만 경찰, 검찰 등은 정의와는 거리가 먼 조직이므로 오히려 마피아가 정의구현을 한다는 설정이 더 현실적이다.
- 단, 이는 작중 상황을 잘못 이해했을 때 나오는 잘못된 비판이다. 빈센조는 절대로 정의 구현을 위해 악을 벌한 게 아니며, 이유는 매번 개인적인 것이었다. 처음에는 금가프라자에 본인이 숨긴 금을 바벨 그룹이 차지하기 전에 본인이 차지하기 위함이었고, 그 과정에서 만난 홍유찬 변호사 또한 본인 친모의 국선 변호사인 것을 계기로 친해졌는데 그 사이 홍유찬 변호사가 바벨그룹쪽의 사주로 죽는 동시에 본인이 다쳐서 혼수상태로 들어가면서 그런 결심을 하게 된 것이었으며, 마지막으로 본인의 어머니가 바벨에 의해 암살당하자 완전히 분노하여 바벨과 그와 관련된 모든 걸 철저하게 갖고 놀면서 부숴버린 것이다.
원래 처음에 빈센조도 바벨그룹의 비리를 필두로 견제하려는 행동을 했을지언정 그룹을 해체시킬 각오까지 고려했던 것은 아니었다. 빈센조 본인이 금만 제때에 꺼냈으면 금가프라자가 바벨타워가 되든 뭐든 간에 신경도 안 썼을 것이다.[20] 단지 그 철거 시기를 늦추게 하려고 바벨그룹을 협박한 것이었다. 작중의 빈센조의 대사에서도 이 부분을 명백히 짚고 넘어간다. 어머니가 살해당했을 때 빈센조 본인이 장준우가 있는 곳에 나타나 "내가 여태껏 너희들을 안 부수고 있던 건 못해서가 아니라 귀찮아서다. 나에겐 중요한 할 일이 있어서 너희들 같은 걸 부수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하는 부분이 대표적.
즉, 빈센조가 악을 벌한 건 어디까지 결과적으로 정의 구현이 되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을 뿐, 행동원리는 철저히 금, 어머니에 대한 복수 등 자기 자신을 위함이었다. 그러니 이 부분은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할 수는 없다.
- 더군다나 김과장과 열혈사제와는 달리 악 대 악의 기조를 내세우고 있음에도 전작들에서 쓰여왔던 클리셰들을 고스란히 답습해나가는 전개를 보여주고 있는데 주인공들이 이견의 여지가 없는 악행을 저질렀음에도 그에 따른 서사가 더해지면서 이로 인한 악행 미화·조폭 미화라는 비판에도 당면한 상태. 결국 결말에서도 주인공측의 악행은 묵인되고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아서 끝날때까지 이 문제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최소한 빈센조 측의 행위를 정의로 묘사하지 않는다는 점.[21]
- 작가가 작가인 만큼 빈센조는 거의 초인적인 인물로 나오고, 그러다 보니 현실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방법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편이다.[22] 대표적으로 빈센조는 거의 대부분의 사건을 납치 후 협박으로 해결하는데 CCTV가 촘촘히 깔려 있고, 치안 수준이 상당히 우월한 한국의 특성상 절대 그런식으로 납치를 지속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 리 만무하다.[23] 특히 주로 납치하는 곳이 주차장이나 차 앞인데 블랙박스가 거의 모든 차에 설치되어 있는 한국의 특성상 그러면 100% 감방 직행이며, 장준우가 마실 물을 바꿔치기하는 씬 등도 한국의 치안 능력을 고려하면 추후라도 적발되어 감방을 가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장준우가 빈센조의 암살을 지시하는 장면도 비현실적이긴 마찬가지인데. 현실에서 그렇게 암살을 지시할 리도 없거니와 실제로 암살을 할 거면 차로 받아 버리거나 영화 돈에 나온 것처럼 지나가면서 칼로 찌르는 경우 아무리 격투와 사격에 능한 사람이라도 대처할 방법이 거의 없다. 물론 이러한 비현실적인 전개 방식은 다른 드라마들도 쓰는 방법이지만 이 작품의 경우 주인공격인 캐릭터가 이러한 해결 방식을 남발하여 주인공 캐릭터에 몰입하기 힘들게 만들고, 되려 주인공에 대한 반감을 키운다는 것이 문제이다. 상술한 현실적인 암살방법인 차로 치어버리는 방법은 악역인 최명희가 자주 쓰고 있다.[24]
- 빈센조와 관련된 게 아니더라도 작중 치안이나 경비 수준이 전개를 위해 너무 희생된다. 작중에서 툭하면 경호원 드립이 나오지만 조영운처럼 정말 처절하게 다구리를 당하는 게 아니라면 거의 순삭되거나 병풍으로 나온다. 금가의 사람들이 다들 능력자라는 설정이긴 하나 초 대기업 회장의 경호원들이면 정말 상당한 실력자들일 텐데 금가의 사람들에게 간단하게 털리며, 초 대기업 회장의 경호원들인데[25] 돈을 쥐어주니 그 자리에서 바로 경호 일을 때려치우고 경호 대상을 넘겨버리는 행동까지 한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경호원이 있으니 괜찮다는 말을 하거나 경호원으로 다구리 치려는 수법이 계속해 나오니 극의 긴장감이 전혀 없어진다. 무엇보다 공권력이 전혀 고려되지 않는다. 서울 도심에서 지검장이 납치되질 않나, 부장검사가 원큐에 살해당하지않나. 심지어 장한석 회장이 모든 권력과 재력을 잃고 사람을 살해한 수배자 신분으로 수배령이 떨어졌을 때는 경찰은 CCTV 기록은 확인하긴 하는 건지 장한석의 행방에 대한 단서는 전혀 잡지 못하고 계속 빈센조의 방해물로 나와 장한석을 간접적으로 도와주는 무능함을 보여준다.
- 19회와 20회 초반부 불호 반응이 조금 나오는 편이다. 장한석이 홍차영과 장한서를 납치하여 빈센조와 대치하는 과정에서, 남주인공 빈센조는 그간 보여줬던 마피아로서의 냉철함과 판단력이 무색할만큼, 소위 캐릭터 붕괴의 모습을 보인다. 우선 그때 당시에 장한석에겐 예전 같은 권력이 없고 정황 상 기습을 위해 몰래 출소하자마자 장한서와 홍차영을 습격하여 빈틈이 많을 게 뻔한데도, 빈센조는 냉정하게 다른 대책을 생각도 안하고 그냥 찾아가는 판단력을 보여준다. 현실적으로 사이코패스에 복수에 눈이 먼 장한석에게 그냥 찾아가느니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다른 수를 꾀하는 게 나을 것이다.[26] 또한, 장한서가 자신의 트라우마나 마찬가지인 장한석을 공격할 때 빈센조는 홍차영의 손과 발에 묶인 밧줄을 풀고 있었으며, 총을 든 장한석과 장한서가 1:1로 싸우는 와중에도 홍차영을 먼저 챙기고 적에게 등을 보인 채 도망치려 한다. 결과적으로 이 판단착오는 사랑하는 여자가 빈센조 대신 총을 맞고, 빈센조를 따르던 갱생한 악역이 죽음을 맞이 하는 비극을 불러왔다. 이후 행보가 더 심각한데, 장한석이 둘을 저격하려다 총알이 떨어지자 도망치고, 죽어가던 장한서가 빈센조를 부르기 전까지 빈센조가 한 일이라고는 구급차를 부르고 홍차영의 얼굴을 쓰다듬은 것 밖에 없다.
- 이후 장한서의 죽음도 딱히 언급하거나 애도하는 모습 없이 그저 신문으로 스쳐가듯이 사망했다는 기사만 떴다. 홍차영은 그를 언급조차 하지도 않고, 그를 사지 속에 내버려두었던 빈센조 역시 마찬가지이다.[27] 이에 갱생하여 빈센조를 형으로 따르던 장한서에게 몰입했던 시청자들의 불호반응이 있었다. 게다가 장한서가 생전에 자신이 살 수 있다면 그건 날 지켜줄 빈이 형 때문이라며 신뢰를 보였기에 더더욱. 물론 홍차영이야 곧 떠날 빈센조에게 밝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한다 치더라도..[28]
- 위의 비판에 더하여 장한서라는 악역에게 지나치게 과한 서사를 주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극중 장한서는 이복형인 장한석에게 가스라이팅 당하긴 했지만, 초반부에 그가 저지른 행동들은 분명한 악행이었다.[29] 하지만 주인공에게 감화되어 결국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트라우마 그 자체인 형과 맞서다 죽게 된다는 강력한 서사에, 담당배우 곽동연의 세심한 연기가 더해져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과 애정을 받는 캐릭터가 되었다. 즉, 초반부 악행의 대가를 죽음으로 치른 캐릭터이지만[30] 많은 시청자들이 캐릭터에 몰입을 하게 된 바람에 안타까워하는 것.
- 19회 마지막 장면에서 러브라인은 이용당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회부터 빈센조와 홍차영 사이 묘한 기류가 있었고, 딱밤씬부터 서로를 의식하는 부분이 나온다. 그리고 서로가 공통된 적에게 부모를 잃었다는 아픔을 공유하며 사랑을 쌓는다는 전개는 충분히 납득 가능하다. 오히려 혐관에서 원앤온리로 넘어가는 서사로 국내외에서 상당한 커플 팬덤이 붙었다. 그러나 문제는 이 때문에 18회까지 절대 진 적이 없었던 빈센조가 눈앞에 빤히 있는 적을 놓치고 조력자를 죽게 만든 무능한 주인공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심지어 악역이었지만 나름 갱생캐였던 장한서가 둘을 대신해 죽었음에도 빈센조와 홍차영은 그에 대한 언급은커녕 병실에서 애절한 로맨스를 찍는다.
- 홍차영은 끝내 빈센조의 조력자 1, 로맨스 상대역을 벗어나지 못했다. 후반부로 갈 수록 비중이 줄어들었으며 최종회에서는 어깨에 총이 스친 탓에 악역을 처리하고 상황종료 될 때 까지 내내 병실에 누워있었다.
추후 홍차영의 알리바이 입증을 위해서라는 설이 나왔다.자신들을 위해 희생한 장한서는 안중에도 없이 자긴 살았으니까 괜찮다고 하며 빈센조와 마음을 확인하고 애절한 서사가 나왔다. 악역들에게 혼자 힘으로 대항한 적이 없으며[31], 아버지의 원수인 장한석과 최명희의 복수도 피 한 방울 안 묻히고 빈센조의 손에서 끝났다는 점 역시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후반부로 갈 수록 변호사인 홍차영이 브레인을 사용해 혼자 사건을 해결하든지, 하다못해 극중 초반에 사용한 눈물연기같은 본인만의 사건 해결 방식의 정체성을 잃은 채 그저 빈센조가 하는 행동에 동조 내지는 물들고 있을 뿐이라 캐릭터 존재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이 든다는 의견이 있었다.극의 절정인 17,18회에서는 거의 나오지도 않는다.물론 마지막에 빈센조의 어머니 오경자씨를 위한 재판을 마무리하며 능력을 선보이긴 했지만, 초반부의 유능한 모습과 통통 튀는 캐릭터성이 후반부로 갈수록 흐지부지 되었다는 비판이 있다.
- 악역들의 최후가 지나치게 잔인했다는 의견이 있다. 사이다라는 의견과 보기 불쾌했다는 의견이 대립한다. 차라리 코믹이 가미된 청불로 방송을 내보내는 것이 더 낫다는 의견도 있었다. 물론, 여기 악역들의 추악한 행적을 보면, 그들은 그러고도 싼 절대악인들이고, 오히려 그런 추악함에 걸맞지 않게 그나마 편하게 죽은 타 창작물의 악역들이나 최종 보스들을 생각하면 그동안의 추악함에 걸맞은 비록, 심하게 극단적이긴 해도 시청자 입장에선 매우 통쾌한 최후이긴 하다.[32] 그러나 고문의자에 묶인 상태로 죽어가는 장준우를 까마귀가 식인을 하는 장면과 최명희가 본인이 자주 하던 줌바댄스 음악을 들으면서 불에 타죽는 모습 등을 15세 시청가에서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냈기에 이런 비판이 나온 듯 하다.[33][34]
- 빈센조는 과거건 현재건 사람들을 죽인, 엄연한 살인자·마피아·범죄자 임에도 어떠한 대가도 치르지 않았다. 마지막에 대사로 언급된 바에 따르면, 그동안의 근황에 대해 밝히는데 빼돌린 금을 이용해 몰타 인근의 무인도를 사서 거주지로 삼았으며, 조직의 보스가 되었다고 말했다. 물론 사랑하는 여자와 1년에 단 하루만 만날 수 있다는 한계와[35], 드라마 초반부터 계속 빈센조를 괴롭혔던 악몽은 해결되지 않았지만, 빈센조가 저 악인들과 다를게 뭐가 있냐는 비판도 존재한다.[36][37] 물론 드라마 시작부터 악을 악으로 징벌한다며 주인공을 악으로 내세우고 선을 표방한 적은 절대 없지만,[38] 마지막 빈센조의 대사 역시 본인의 악행에 대한 자기합리화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뭐 그냥 드라마라서 그냥 보긴 하지만
- 안기석은 해외범죄조직대응팀의 직원으로, 일단은 입국하기만 한 빈센조를 체포할 근거는 없으나 빈센조가 직접 범죄자들을 죽이면서 부터는 빈센조에게 최소한의 이의를 제기해야 할 의무가 있는 공무원임에도 불구하고, 악을 처단하는 일을 한다고는 하나, 이탈리아 마피아를 앞장 서서 돕는다는 점에서 상당한 비판의 여지가 있다.
- 이러한 비판이 나오는 큰 이유중에 하나는 너무 사이다식 스토리만 추구했던 점에 있다. 사실상 작품을 통틀어 빈센조가 곤경에 처한적은 거의 없으며, 빈센조가 물러서는 구간에서도 빈센조가 못해서 졌다는 서술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이야기의 중심인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에서 위기와 절정부분을 없애버리니 이러한 평가가 나왔다. 그래서인지 19회에 무리한 위기를 주려다가 실수했다는 의견도 있다.
- 사실 이런 데우스 엑스 마키나식의 해결방식은 방영 내내 남발된다. 일단 금고만 해도 원래는 건물을 폭파 했어야 했을 문제가 뜬금포로 금가프라자 사람중 한명이 내가 사실 해커였다고 말을 걸어오는 것으로 해결되며, 꺼내기 힘들다는 문제 또한 스님은 원래 알고 있었음 하나로 끝나버린다. 빈센조에서 문제 해결에 대다수를 차지하는 납치 & 협박에서 사람문제 또한 알고보니 금가프라자 사람들이 능력자였음. 하나로 끝내버린다.[39] 이는 작품 개연성을 훼손하는 요소이다.[40]
- 경쟁작인 모범택시와 같은 시간대이며 더구나 주인공이 악역들에 대해 상당히 잔인한 폭력을 직접 행사하는 내용에도 불구하고 빈센조가 큰 인기를 끈 이유에 대해서 "'한국 사회가 더 이상 사회악에 대해서 나이브(순진)한 대응을 바라지 않는다', '관용으로는 사회악을 이길 수 없다'. '악에 대한 과감하고 엄격한 응징'을 바라는 대중들의 심리"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있다.#1, #2[41][42]
- 17화에서 송중기가 어머니의 시신 앞에서 오열하는 장면이 있는데 옷과 손이 피투성이다.[43]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어도 병원 관계자 앞에서 몸에 피칠갑을 하고 있다면 병원 관계자가 유가족의 안전부터 묻는 것이 보통이나 드라마라서 그런지 피칠갑을 하고 있어도 병원관계자가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 현실을 따지는 것이 크게 의미 없는 작품이므로 강하게 비판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화기를 다루는 데 있어서 전문성을 보유한 캐릭터이든 총을 처음 다뤄보는 캐릭터이든 방아쇠 안전수칙을 지키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 권총을 든 손이 클로즈업되는 장면에서도 대놓고 방아쇠에 손가락을 깊이 걸고 있다.
- 다만, 왜 그런 악을 악으로 정의구현[44] 방식에 이탈리아 마피아, 조폭 캐릭터를 썼는지[45] 악당이면서 악당을 치겠다는 모순적인 인물이다. 그 마피아 캐릭터는 어째서 인생에서[46] 저질러온 숱한 범죄들에 대해서 어떠한 응보도 치르지 않았는지 근본적인 의문들에 대한 비판들은 있을 수 밖에 없다.[47]
혹시 나쁜 남자 신드롬 ?
12. 논란 및 사건 사고
12.1. 중국제 비빔밥 PPL 논란
자세한 내용은 차이나머니 문서 참고하십시오.자세한 내용은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 문서 참고하십시오.
8회에서 뜬금없이 한국에서 보기 드문 중국제 레토르트 비빔밥이 나와 논란이 되었다.# 사무실에서 바쁠 때 레토르트 식품을 먹는 것까지는 자연스러운 PPL로 넘어갈 수 있지만, 그 많은 제품들을 두고 한국 음식인 비빔밥을 중국어가 떡 하니 적혀 있는 중국 회사의 것으로 선택한 것, 그것도 중국의 한국 문화 공정이 문제가 되고 있는 시국에 굳이 이를 대놓고 방조하는 방식의 PPL을 선택해야 했는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아무리 방송이 적자를 면하지 못하는 상황에 있더라도, 한류의 대표주자인 드라마에서 차이나머니에 굴복하는 선택을 한지라 스튜디오드래곤의 또다른 드라마인 여신강림과 함께 국내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해당 PPL은 한국인을 겨냥했다기보다는 한국 드라마의 힘을 빌려 (중국제 비빔밥 제품을) 세계인에게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가" 하고 추측했다.# 이 추정이 설득력이 있는 것이, 이미 한국인은 한식인 비빔밥을 쉽게 찾을 수 있고 국내 식품업체의 레토르트 비빔밥도 많은 상황에서 굳이 중국제 레토르트 비빔밥을 찾아 먹을 이유가 없다. 해당 PPL이 뜬금없고 이상하게 느껴지는 이유도 바로 그러한 이유다.[48] 하지만 홍보의 대상이 한국 시청자가 아니라 한국 드라마를 보는 해외 시청자라면 이 PPL은 말이 되는 것이다.[49]
이후 제작진은 총 4회분 계약 중 잔여분 3회를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
일부에서 해당 제품이 청정원이 합작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자, 청정원 측은 급하게 김치 원료를 납품했을 뿐 합작한 바는 없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이 중국 내에 전해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은 먹을 것이 부족해 재료를 모두 넣어 비빔밥을 만드는 것."[50]이라고 왜곡을 하며 "식문화가 부족해서 비빔밥으로 흥분한다."고 망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51] 이어서 "한국은 중국 자본이 없으면 드라마 제작이 불가능한 나라다." "한국 드라마는 중국 영향력에 지배되어 있다." 등 자문화중심주의와 자문화패권주의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정작 중국은 1960년대에 대약진운동으로 5천만명이 굶어죽었으며 이는 당시 중국 인구의 무려 7%에 달한다. 중국은 2020년 현재도 빈곤국가로 분류되어 있으며 1억 580만명이 영양 결핍 상태인 국가다.#
결국 넷플릭스에서는 8회의 PPL장면이 편집되었다. 2021년 3월 31일, tvN 홈페이지에서도 이 장면이 나온 동영상을 삭제했다.# 팬들은 러브라인 서사에서 중요한 장면이라 삭제된 것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이에 대해 조선구마사가 논란이 되어 결국 2회만에 방영 중단하고 차이나머니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자 부랴부랴 늦게 조치한 것이라는 비아냥도 받아야 했다.
13. 수상
<rowcolor=#a08045>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작) |
2021년 | 제16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 한류 드라마 최우수 작품상 | 빈센조 |
한류 드라마 남자 연기자상 | 송중기 | ||
제6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 베스트 아티스트상 배우 부문 | 전여빈 | |
Swoonies' Choice Awards 2021[52] | FAVORITE GIRL CRUSH | ||
베스트 커플상 | 송중기, 전여빈 | ||
2022년 | 제8회 에이판 스타 어워즈 | 대상 | 송중기 |
남자 연기상 | 윤병희[53] |
14. 미디어 믹스
- 일본에서 뮤지컬화 되었다. 주연은 배우 와다 마사나리(和田雅成). 일본 연예기획사인 에이벡스가 드라마 제작사인 한국 스튜디오드래곤과 손을 잡고 일본 연출가와 배우를 기용해 2023년 8월 11일 초연했다. 일본 배우들이 일본어로 연기하지만 번안 없이, 배경은 한국이고 등장인물 이름도 원작 그대로다. 20화가 넘는 드라마를 3시간 반 짜리 뮤지컬로 만들어내면서 이야기의 속도감을 높였다. 넘버는 총 27곡. 흥행은 대성공이라고 한다. 고베, 도쿄, 오사카 순으로 순회공연한다.#
15. 기타
15.1. 배우 관련
- 송중기와 옥택연은 이전에 송중기가 런닝맨 멤버였을 당시 옥택연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만났던 적이 있다.
- 전여빈과 유재명은 2016년 독립단편 〈언니가 죽었다〉, 2017년 독립단편 영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2018년 개봉한 독립 영화 〈죄 많은 소녀〉 이후 3년 만에 같은 작품에 출연한다.[55] 둘이 함께하는 4번째 작품이다.
- 박재범 작가는 같은 배우를 다시 캐스팅을 안 한다는 특징이 있지만 이번 작품 빈센조에서는 전작의 메인빌런 역할이었던 김형묵이 토토 역으로 출연했다.
15.2. 드라마 관련
- 드라마 제목의 알파벳 표기가 Vincenzo인데 이탈리아어로 빈센조가 아니라 빈첸초 /vinˈtʃɛntso/로 발음되는지라 의문을 자아냈으나 이름은 빈첸초가 맞고 극중에서 "발음이 힘들면 영어식으로 빈센조로 불러주세요"라고 말한다. 참고로 일본판 제목은 실제 원어 발음에 맞게 빈첸초(ヴィンチェンツォ)로 번역되었다.
- 1회에서 작가의 전 작품인 김과장에서 구조조정을 하려했던 TQ택배가 나온다. 2회에선 김성룡을 도왔던 고&구가 나온다.
- 마약성 진통제 때문에 미국에 마약 활용이 증가했다고 서술하고 있다. 이는 1990년대 미국 제약회사들이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유포로 인해, 21세기 미국사회에 발생했던 마약성 진통제 대란을 서술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확하게 말하자면 마약성 진통제와 미국에서의 마약활용의 증가는 전혀 다른 문제이다. 비록 21세기 마약성 진통제 대란이 있었다고 하나, 미국의 마약 사용량은 그 전부터 상당히 높았다. 또한 미국 내 마약범죄자와 중독자의 증가는 마약과의 전쟁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괜히 이 정책이 실패한 정책으로 회자되는 것이 아니다.
- 작품 초반 홍차영 변호사가 상대편 증인을 매수하는데 미국의 경우 이러면 변호사 자격이 박탈당한다.[60] 국내에서는 위증교사와 관련된 판례는 없다.[61] 위증교사가 법리적으로는 간단하지만 실무상으로는 판단하기 어렵다. 위증교사라는 것이 주관적으로 진실로 인식한 것을 거짓으로 말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설령 어떤 것이 명백하게 거짓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고 말했다면 위증교사가 아니다.[62] 추가적으로 국내 변호사법은 미국이나 일본 변호사법과 달리 변호사가 선임된 상대방을 만나지 말아야 한다는 규정이 없으며, 이를 악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 박재범 작가는 김과장에 이어 두 번째로 2PM 멤버와 드라마를 함께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2PM 멤버가 또 빌런을 맡게 되었다.
작가 이름부터가 2PM의 전 멤버와 동명이인이다.그러나 김과장의 빌런이였던 서율은 후반부에 갱생하지만, 장준우는 끝까지 빌런으로 남았다.
- 캐딜락의 제작지원을 받아 작중 홍차영의 차가 캐딜락으로 나오고 3회 홍유찬의 독백 장면에서 캐딜락 XT4를 비추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7회부터는 빈센조가 에스컬레이드를 몰고 다니고 있다. 바벨그룹이 주가를 올리기 위해 거짓으로 전기자동차 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할 때 영상에서도 캐딜락 차량[63]이 나왔으며 15회에서 조 사장을 살해하기 위해 보낸 킬러들도 캐딜락을 타고 등장했다.
- 김과장부터 남녀주인공의 초반 구도를 일반적인 드라마들과는 결을 달리 잡고 있는 듯하다. 선과 악의 개념을 넓게 본다면 김과장은 악(김과장)이 선(윤하경)을 만나 기업의 비리를 잡고, 열혈사제는 선(김해일)이 악(박경선)을 감화시켜 같이 지역을 지배하는 카르텔에 맞서며, 이번 드라마는 악(빈센조)과 악(홍차영)이 각성하여 사회가 만든 거악에 맞서는 구도를 보여준다.
- 빈센조가 이탈리아 사람이라 그런지 이탈리아 자동차가 몇몇 나온다. 1회에서 잠깐 사용한 마세라티 기블리와 잠깐 등장하고 쾅 터져버린 페라리 포르토피노 M, 5회 말미에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가 등장한다. 다만 셋 모두 협찬을 받지 않아 엠블럼이 대체되었고, 아벤타도르는 엠블럼이 붙는 자리가 깔끔하게 사라졌다.
- 극에서 등장하는 권총은 대부분 베레타 92 계열로 보인다. 빈센조와 그를 죽이려는 킬러들이 베레타 권총을 사용하며, 그 외에도 4회에서 빈센조가 바벨제약 관련자들을 협박할 때 사용된 토카레프 TT-33, 8회에서 장한서가 수행원으로부터 건네받은 S&W M19, 스케이트장에서 총을 든 장한서에게 겨눈 M1911[65], 장한석의 차 창문을 쏠 때 등 많은 장면에서 사용한 글록[66] 등이 등장한다.
- 5회에서 빈센조의 양복은 특이하게도 보는 화면의 종류에 따라 파란색 또는 보라색으로 보인다.
- 코로나19 상황에 이탈리아 현지 씬을 어떻게 찍었는지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제작진이 CG로 이탈리아 거리를 모두 재현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
- 9회에서 장준우가 부장검사를 죽이고 지검장을 협박하는데, 아무리 대기업 총수급이라고 해도 서울 한복판에서 지검장과 부장검사를 납치한 뒤 부장검사를 한큐에 죽여버리는건 절대 불가능하다. 검찰의 정보력상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덮어버리는건 절대 불가능에 가깝고 알려지는 순간 검찰들의 총공으로 역관광 당할 확률이 100%다.[67]
- 14회에 등장하는 '라구생 미술관'의 이름을 거꾸로 하면 '생구라'이다.
- 조폭미화물처럼 보일 수 있으니 '드라마'라고만 생각하고 보는게 괜찮다. 그리고 작가도 미화논란을 의식하고 있는지, 빈센조가 자신을 악인이라고 자각하는 대사가 자주 나온다. 다만, 대사 뿐만이 아니라 주인공의 행적이 마지막회에서 어떻게 보여질 지에 따라서도 미화물인지 아닌지 평가될 수 있다.
- 주인공인 송중기가 이탈리아 마피아의 일원으로 나오다보니 작중에서 이탈리아어로 된 욕설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그래서 한국인 네티즌들이 이탈리아 현지 주민들한테 송중기가 사용하는 이탈리아어에 대해 물어보는 유튜브 동영상들이 많이 등장한다.#1, #2, #3, #4 다만 이탈리아 현지 주민들이 말하는 반응은 "송중기가 사용하는 이탈리아어에서는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70], 사람이 아니라 마치 기계가 하는 딱딱한 이탈리아어 같다."라고(...)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이탈리아어 욕은 잘한다고 한다.
역시 외국어는 욕부터 배워야미녀들의수다 출신인 크리스티나 부부에 따르면 송중기의 극 중 이탈리아어 발음은 로마 등 중부지역 발음이라고 한다. 빈센조는 춘복이 느낌의 조금 옛날 이름이라고.
- 작중 모함으로 인해 인터폴이 빈센조를 체포한뒤 송환하기위해 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체포하기 위한 장면이 나오는데 사실 인터폴은 체포권한이 없으며 각 국 경찰기관을 연결해주는 국제기구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인터폴 참고.
- 송중기, 전여빈과 더불어 금가프라자 상인들 역을 맡은 배우들이 나영석 PD의 출장 십오야에 출연했다. 예정에 없던 방송이라 스페셜편으로 따로 TV 방영 없이 일요일 오전에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공개하였다. 사상 최대 인원의 게스트가 참가한 회차이며 송중기가 의뢰 하였다고 한다.[71] 이 방영분에서 송중기는 배우들을 이끄는 송반장으로의 역할에 충실했고, 각종 상품이 걸려있고 실패하면 하나씩 빼는 게임에서 1번의 실패로 가장 쓸모없는 상품을 제외시키고 2번째에서 성공하여 나영석 PD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몰락하는 NA벨 그룹[72]
- 코미디 요소도 많이 포함하고 있지만 악을 처단하는 장면은 15세 답지 않은 폭력성과 잔혹함을 보여준다. 20회에서는 악인들의 최후를 잔혹하게 보여주어서 네이버 실시간 댓글창에서는 19세 이상 관람가의 수준이 아니었나 라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물론 그럴만한 악역들이라 속이 시원하다는 의견도 많다.
- '최종 빌런'들은 처참히 처단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하지만 마피아도 절대 악이기에 권선징악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악은 악으로가 제일 정확한것 같다. 물론 이이제이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사자성어의 본질적인 의미와 맞지 않는다. 정리하자면, 피카레스크식 내용인 것이다.
- 작가와 연출가가 데칼코마니에 상당히 진심이다. 우선 1회 에밀리오의 포도밭 방화와 20회 최명희의 처단, 3회 홍차영의 아버지 홍유찬의 사망과 16회 빈센조의 어머니 오경자 사망 데칼코마니 뿐만 아니라, 2회 금가 워킹-19회 금가 질투 장면, 3회 브랄로를 알아요?-19회 반가웠어요 장면, 4회 빈센조 입원-20회 홍차영 입원, 7회 빈센조 테일러샵 리액션-14회 홍차영 드레스샵 리액션, 5회 빈센조 딱밤-12회 홍차영 딱밤, 10회 굴다리 포옹-19회 총격전, 11회 테스트 허그-20회 이별 허그, 14회 라구생 키스-20회 DDP 키스 등 어마어마한 데칼코마니가 나왔으며, 특히 러브라인 서사는 거의 [데칼코마니]로 이루어졌다고 봐야 하다.
- 바벨건설의 사옥은 네오위즈 판교 타워의 장소 협조를 통해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
- 이태원 클라쓰에 이어서 넷플릭스에서 아주 폭발적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종영 후에도 꾸준히 오늘의 TOP 10 순위권에 들고 있다.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용과 같이 제로의 시부사와 케이지의 페이스 모델 겸 성우를 맡은 나카노 히데오도 아주 남자다운 드라마!라며 즐겨봤다고. 그래서인지 일본에서 진행하는 스튜디오 드래곤 한국 드라마 전시회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송중기 전담 일본성우인 노지마 히로후미도 트위터에 빈센조가 맘에 들었다고 게시하였다.
16. 둘러보기
||<-4><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ffffff><tablebgcolor=#ffffff,#1c1d1f><bgcolor=#000000,#ffffff> 박재범 정의 4부작 ||
[[김과장| Manager Kim ]](2017) | [[열혈사제| The Fiery Priest ]](2019) | [[빈센조| VINCENZO ]](2021) | [[열혈사제 2| The Fiery Priest 2 ]](2024) |
[1] 가상의 지검으로, 현실에서는 남동부지검 대신 남부지검과 동부지검이 존재한다. 서울 남동부라는 지리를 고려하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표현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2] 실제로 문재인 정부가 2020년에 개편중에 국가정보원을 이 이름으로 교체하려는 계획이 있었지만 취소되었다. 여기서 이름을 따온듯[3] 1위는 미스터 션샤인, 2위는 철인왕후이다.[4] 1위는 미스터 션샤인, 2위는 남자친구, 3위는 철인왕후이다.[5] 제작진은 "완성도 제고를 위해 한 주 결방을 결정했다" 라고 말했다.[6] 종영일인 2021년 5월 기준[7] 다만 상가에 금괴가 묻혀 있고 그걸 상가 주민들이 알아채고 금괴를 갖기 위해 온갖 소동을 벌인다는 기본 설정은 2010년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의 설정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8] 이탈리아 혈통이 아닐 경우 어소시에이트라고 불리는 준조직원이 한계다. 이탈리아 국적을 얻었을지라도 혈통상 한국계인 빈센조는 현실에서는 절대로 마피아의 일원이 될 수 없다. 마틴 스코세이지의 영화 좋은 친구들에서 아일랜드계인 지미(로버트 드 니로 분)와 아일랜드-이탈리아계인 헨리(레이 리오타 분)을 쏙 빼고 이탈리아 혈통인 토미(조 페시 분)만 정식 조직원 제의를 받는 것이 이런 이유 때문이다.[9] 작중 톰 헤이건은 콜레오네 가문의 양자나 다름없는 인물이었기에 조직의 콘실리에리가 될 수 있었다. 다만 극중에서 톰 헤이건의 출신을 문제삼는 장면이 있고 톰 헤이건 본인도 출신으로 인한 불안감이 있다는 설정이 있다. 아마 이 드라마의 빈센조 역시 비슷한 과정을 밟아 콘실리에리 자리에 올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니면 딱히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자세한 건 톰 헤이건 문서 참고. 아닌 게 아니라, 드라마의 빈센조 까사노도 순혈 이탈리아인이 아니라서, 두목의 아들과 명목상 의형제 사이임에도 두목의 자리를 세습받지 못했고 조직원들에게 살해당할 뻔했다. 물론 빈센조 본인도 이탈리아인이 아니라서 정규조직원이 되지 못한다는 걸 뻔히 알기 때문에 이런 일은 진작에 예상하고 있었고, 그래서 자기를 죽이려던 조직원들을 역으로 죽여버리고 의형제인 신임 두목(선대 두목의 아들)의 차를 폭파시키는 것으로 역관광시키고는, 제 발로 조직에서 탈퇴하고 한국으로 떠나버렸다. 하지만 패밀리의 No.3인 콘실리에리 직책을 맡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바로 정규조직원이라는 소리다. 일종의 재현 오류.[10] 자세한 건 마피아/용어 문서 참고.[11] 크리스티나는 브랄로라는 브랜드가 실존하지는 않지만 실제로 있을법하다고 하였다.[12] 차이점이 있다면 김과장에서는 옆집 놈이 X싸는 바람에 있었던 헤프닝이었지만 빈센조의 경우는 아예 샤워기가 맛대가리가 갔다(...)[13] 이창준과 홍유찬 변호사는 도플갱어냐는 말이 나왔다.[14] 공교롭게도 방영기간중 4월 16일이 포함되어 있다.[15] 같은 2PM멤버인 닉쿤과 찬성이 특별출연했다.[16] 실제로 작중에서 나오는 전자기기는 삼성전자 PPL이다.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폰은 S20, S20+, 노트20, 노트20 울트라, S21, S21+로 총 6종. S21/S21+는 주로 후반부에 나온다. 이외에도 상술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갤럭시 버즈 라이브도 자주 등장하며, 바벨타워 파티장 장면을 지켜볼 때 사용한 태블릿PC는 갤럭시탭 S7이나 S7+로 보인다.[17] 둘다 장씨이며 이복 동생이 있다.[18] 예를 들어 세 작품 모두 주인공이 초반에는 비교적 선한 방법으로 일을 해결해보려다 악역들이 생각보다 막 나가자 자기들도 깔끔하지 않은 수단을 쓰기 시작한다는 공통점이 있다.[19]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조커(2019)의 감독이자 각본가인 토드 필립스의 전작들은 대부분 코미디 영화였다. 전작들의 스타일이 반드시 차기작에 이어져야할 이유는 전혀 없는 셈.[20] 당장 홍유찬 변호사 사망사고에 같이 휘말려서 병원에 입원하고 나온 5회 시점에서도 바벨화학 일과 상가 금꺼내는 일만 끝나면 바로 한국 뜨겠다고 했다.[21] 빈센조는 자신을 악당으로 자주 표현하며, 마지막 화의 이하의 대사가 작품에서 빈센조를 어떻게 표현하고자 했는지를 보여준다.
〈난 여전히 악당이며 정의 따위엔 관심조차 없다. 정의는 나약하고 공허하다. 이걸로는 그 어떤 악당도 이길 수 없다. 만약에 무자비한 정의가 세상에 존재한다면 기꺼이 져 줄 용의가 있다. 악당 역시 평화로운 세상에 살고 싶으니까. 하지만 이런 세상은 불가능하기에 새로운 취미를 가지게 됐다. 쓰레기를 치우는 것. 쓰레기를 안 치우면 쓰레기에 깔려 죽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악당의 관점에서 하고 싶은 말이 하나 있다. "Il male è grande e vasto"(악은 견고하며 광활하다)〉 다만, 대사 뿐만이 아니라 캐릭터들의 행적에서도 결말까지 어떻게 보여지는지에 따라 평가가 갈릴 수 있다.[22] 15회에서 빈센조가 비둘기 인자기의 도움으로 위기를 탈출하는 장면은 코믹이어서 좋았다는 반응도 있으나 이건 너무 말도 안된다는 반응도 상당하다. 총을 가진 사람들이 겨우 비둘기떼를 감당 못해 빈센조에게 빈틈을 내어 준 것.은혜갚은 비둘기[23] 실제로 한국은 2010년대 들어 연쇄 살인 사건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는 연쇄 살인을 저지를 정도로 맛이 간 사람들이 없어져서가 아니라 연쇄 살인 사건으로 진행되기 전에 범인이 잡히기 때문이다.[24] 경쟁작인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악역 주단태도 이러한 전개 방식을 남발하지만, 이 경우에는 시청자가 불합리함을 느껴도 절대적인 악역이기에 반감이 생기더라도 영향이 적은 편이다.[25] 장한서가 장한석을 대비해 마련한 경호원들이니 분명 경력과 신뢰도가 높은 업체들에서 불렀을 것이다.[26] 물론 사랑하는 여자가 납치당해서 눈이 돌아간 것은 인정하지만.[27] 잠시 뒤 장한석에게 복수하며 네 동생에게 사과해라 언급한 것이 전부.[28] 나중에 캐릭터 인터뷰에 따르면 장한서는 처음부터 죽는 캐릭터였다고 한다. 하지만 조금 더 개연성 있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29] 바벨 화학 피해자가 피를 토하자 저거 치우라고 소리지른 것, 부하들을 하키장에 불러 하키퍽으로 내려친 것, 매운 불짬뽕을 강제로 먹인 것, 게다가 홍차영 변호사를 무력화하기 위해 킬러들을 보낸 것까지 가지가지 했다. 결정적으로 바벨 화학 피해자 유가족들의 문자내역을 해킹하여 장한석에게 넘겨 간접적으로 살인에 기여한 것 등[30] 장한서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뒤 삶의 의지를 거둔 상태였다. 또한 빈센조를 위한 희생을 가리켜 처음으로 사람다운 일을 했다고 했다.[31] 바벨이라는 거대 기업을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에 불가능하다 해도 몇몇 재판 말고는 한 게 없다.[32] 실제 tvN에서 YouTube를 통해 이 두 최종보스들의 죽음을 편집해서 올렸는데 댓글의 대부분은 다 통쾌하다였다. 특히나 최근 재벌들이나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법정에 가서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끝나는게 대부분이기에 빈센조가 법의 심판을 선택하지 않은게 너무나 좋았다고 하는 댓글들이 대부분.[33] 유사한 장르로 본 드라마와 토요일 시청률 경쟁을 한 모범택시는 모든 회차가 19세 이상 시청가인 것을 비교했을 때, 빈센조도 시청자 연령 제한을 조금 더 엄격하게 했다면 지나친 잔인성으로 인한 비판이 조금은 덜 했을 수도 있다.[34] 다만 모범택시는 몇몇 장면을 제외하면 19세 등급을 받을 만한 묘사가 별로 없는데도 모든 회차가 19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된 것은 지나치다는 말이 많았다.[35] 사실 홍차영이 몰타로 휴가를 떠나는 방법도 있다[36] 이러한 점 때문에 악을 악으로 처단한다는 기획 의도와 부합한다고 볼 수도 있다. 어머니를 잃었다는 것을 대가라고 볼 수 있다지만 그 사건은 빈센조가 범죄자라서 치른 대가가 아니라 설령 그가 범죄자가 아니었어도 겪었어야 될 사건이었다. 화두는 빈센조가 결말에서도 아무런 대가를 치르지 않았다는 것이다.[37] 빈센조 뿐만 아니라 극초반 우상의 에이스로 악행을 저지르고 복수라는 명목하에 빈센조의 범죄에 동조한 홍차영 또한 마찬가지이며 금가의 몇 사람들 또한 납치에 동참한 이력이 있거나 범죄자들을 차에 태워서 물에 밀어버려 살인에 동참한 이력이 있지만 그 누구도 범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지 않았다. 이게 드라마니까 범죄 미화가 나올수 있다 치지만 현실 그것도 법이 엄격한 미국에서 빈센조 처럼 범죄 집단의 일원에 연쇄 살인을 벌이게 된다면(거기다 빈센조 죄목에 사적제재도 포함되는데 미국에서 사적제재는 기존 범죄 보다 훨씬 큰 중범죄다.) 종신형이나 사형은 절대 피할 수 없고 최악의 경우엔 법의 심판 받을것도 없이 그대로 사살 대상이 될 수 있다.[38] 애초에 이 작품의 유일한 선이던 홍유찬 변호사는 시작부터 죽었다.[39] 금자프라자 주민들이 한두 명도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력으로 꿇릴 게 없다는 게 밝혀지자 작가 본인도 이건 너무 이상하다는 건 알았는지 홍차영이 "주민들 대부분이 이렇게 강한데 왜 지금까지 가만히 있으셨냐"라고 물어보고 주민들이 "맞설 용기가 없어 지금까지 가만히 있었는데 빈센조 덕에 용기가 생겼다"라고 대답하면서 어떻게든 무리수에 궁색한 변명을 해본다.[40] 애초에 블랙코미디 장르에 지나친 개연성을 따지는 것도 무리지만 말이다. 하지만 사실 애초에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는 말이 나온거 자체도 고대 극작가들이 고대 연극은 원래 이런 장르라 이렇게 끝내도 되는거야 라고 하면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남발했기 때문이라는걸 생각할때. 이러한 변명도 넌센스이다.[41] 그동안 "한국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너무 성인군자처럼 굴어서 답답했다."라거나 혹은 악당을 덕으로 교화한다는 유교적 이상주의에 너무나 깊이 빠져 있었던 것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발심이 빈센조에 대한 인기로 나타났다는 주장들도 있다. 또한 "공권력은 믿을 수 없다. 다크히어로들의 사적보복만이 답이다."라는 대중들의 감정이 가진 흐름이 이 빈센조의 인기로 나타났다는 분석도 있다.#[42] 다만 이런 행위는 보복이 보복을 불러올 수 있다는 악순환도 있다 작중의 악역은 사이코패스라서 자신에게 복수해줄 사람도 없어 그렇다치지만 악당이라도 부하들에게 잘해주면 또 자신의 주인을 죽인 주인공에게 보복하려 들을 것이고 보복의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다. 한나라의 협객의 부작용으로 자신의 주인에게 비웃고 깔보는 사람들을 의협이라는 이유로 살해하는 등 부작용이 생겼다. 그리고 빈센조가 최강자라서 그렇지 원한 살 짓은 다하고 다녀 그가 약해지면 그동안 당했던 자들이 보복할 때고 자신도 악당이라서 결국 한 번 손에 피를 묻힌자는 그게 선이든 악이든 결코 행복하게 살수 없다는 게 역사적 교훈이다.[43] 어머니를 죽인 살인범의 손톱을 하나씩 뽑으며 고문했고 장한석, 최명희, 한승혁, 장한서 앞에서 살인범을 총으로 쏴 죽였으며 장한석의 귀도 총으로 쏴버렸기 때문이다.[44] 대사에서 자신이 정의가 아니라 악이라고 합리화하지만 이미 행적들은 정의구현을 행했다.[45] 실제 마피아가 있는 국가들에서 마피아에 대한 시선이 매우 안 좋다는 것은 다들 알 것이다. 조폭미화물 논란의 큰 여지. 어차피 마피아의 대해 잘 모르니 그냥 쓴 것에 불과하다. 만약 정말로 마피아가 하는 일을 그대로 보이면 쓰레기 오브 쓰레기의 절정을 보여 줄 것 이다.[46] 20대부터 드라마 결말부분까지.[47] 이는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방법을 쓸 수 있는 무법적 주인공인데 조폭이나 범죄자의 이미지가 안 좋으니 잘 모르는 마피아를 대입한 것에 불과하다. 실제로 마피아가 하는 행동을 그대로 했다면 악역 보다 더한 쓰레기로 보일 것이다.[48] 당장 멀리 갈것도 없이, CJ의 컵반이라는 선택지가 있다.[49] 이는 우리나라 문화적 위상이 높은 동시에 중국 자본이 침투하기 딱 좋다는 역설이 된다. 중국 자본가들이 우리나라 문화가 돈이 되니 투자하자 다만 중국정부의 눈치를 보면서 하게 되는 게 문제다.[50] 생산량은 충분했는데 먹는 양이 많아서 배를 곯았던 것이다. 한반도 지역이 세계에서 최하위 수준의 경제 상황을 보이던 시기는 경술국치 이후 일제강점기~한국전쟁 직후 정도를 제외하면 없다.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시기에서 한반도의 경제 상태와 식량 섭취량은 세계 평균 이상, 중국과는 큰 차이 없는 수준을 보였다.[51] 그나마 이런 반응이 비빔밥을 중국 음식으로 왜곡하는 것보다는 백만 배는 낫다는 의견도 있다.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 시도가 하도 2020년대 들어서 빈번히 일어나다 보니 이제는 아예 중국에서 한국 문화를 자국 문화와 비교하며 천대하는 모양새라도 보이기를 바라는 움직임마저 한국에서 늘어나고 있다. 그럴 만한 게, 중국인들이 비빔밥을 천대하는 모양새를 보인다는 건 일단 비빔밥 등의 식문화를 자국 것과 구별하는 걸 전제로 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52] 넷플릭스 컨텐츠 채널로, 팬들 투표로 결정되었다.[53] 우리들의 블루스 포함 수상.[54] 보고타는 콜롬피아 올로케로 현지에서 촬영중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40%정도만 찍어둔 상태에서 갑작스레 중단되어 현재 남은 촬영을 마무리할 방법을 모색중이다.[55] 언니가 죽었다와 〈죄 많은 소녀〉에서는 두 작품 모두 대립관계로 나오고 한 쪽은 죽는다.[56] 두 작품 모두 김여진이 극중 인물들을 괴롭게 하는 빌런으로 나온다.[57] 2016년에는 구르미 그린 달빛에 함께 출연했다.[58]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대립 관계였지만 여기서는 협력 관계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윤병희를 죽이는 인물을 임철수가 맡았다.[59] 다만 윤병희는 야구단의 스카우트 팀장 역할, 윤복인은 주인공 이세영의 엄마 역할로 출연해 극 중 마주칠 일은 없었다.[60] 미드 굿파이트에서는 이러한 위증과 매수를 밥먹듯이 하는 변호사가 나오는데 결국 정의구현 당했다.[61] 증인사전면담과 관련하여 위증교사의 판결이 있지만 직접적인 판례는 없다.[62] 이는 재판 시스템에 의한 어쩔 수 없는 형태이다. 재판이라는 것 자체가 양측이 진실이라고 말하는 것을 주장하고 논증하고 이에 대해서 법원이 판결을 내리기 때문이다. 이를 대향구조적 소송시스템이라고 한다.#[63] 아이러니하게도 XT6은 중국 수출형 이외에는 전기차 사양이 없으며 수출형도 완전한 전기차가 아니라 하이브리드 자동차이다.[64] 참고로 모던의 무게는 약 1.3~1.6kg이다. 게이밍 노트북보다는 가볍지만 그래도 잘못 맞으면 뇌진탕에 걸릴 수도 있다.[65] 엄지손가락으로 공이치기를 리볼버처럼 짤깍 내리는 것이 포인트. 드라마적 연출이 아니라 실총이 싱글 액션을 쓰기에 가능한 일이다.[66] 빈센조가 매수한 킬러(구슬이들)들이 장한석의 별장에 잠입할 때 표혁필이 사용한 글록 17, 빈센조가 M1911을 꺼낼 때 가방에 같이 들어 있던 글록 18C(단,연발 셀렉터가 부착되어 있었다), 장한석의 자동차 창문을 쏠 때 사용한 소음기를 장착한 글록 17C(일반 17과 다르게 컴펜세이터 역할을 하는 구멍이 슬라이드에 파여 있다).[67] 물론 제작진도 이걸 알고 있는지 최명희의 당황하고 어쩔줄 몰라하는 표정을 클로즈업 하긴 했다. 하지만 역시 상기의 행동이 말도 안되는 것은 당연한 사실. 물론 판타지에 가까운 작품이라 감안하고 봐야할 듯.[68] 였으나 빈센조에서는 유일하게 선이라고 할 수 있는 홍유찬 변호사는 사망으로 퇴장, 홍차영 변호사는 대놓고 차악을 택한 거라 말하고 있고 정의로운 공권력일 줄 알았던 정검사가 사실은 썩은 사과 였다는게 밝혀지면 전작들과 결이 달라졌다. 결말에서도 무능하고 부패한 공권력 대신 빈센조의 사적복수로 마무리된다.[69] 이전작품을 보면, 김과장의 경우 서율이라는 부패한 인물이 있었고, 열혈사제에서는 구대영 형사와 박경선 검사라는 부패한 인물이 나온다. 김과장의 경우 검찰의 개입으로 비리사건을 해결하며, 열혈사제의 경우 대통령의 개입으로 재수사가 진행되어 해결된다.[70] 이탈리아어는 억양과 감정이 굉장히 많이 들어간다. 송중기가 충청도 토박이(정확히는 대전 토박이)인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애초에 충청도 사투리 자체가 경상도, 전라도 사투리처럼 억양이 심한 편이 아닌데다 대전 자체가 사투리가 심한 도시가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충청도는 사실상 표준어를 구사하는 동네이기도 하고.[71] 예고만 보고 설정인 줄 알았다가 진짜여서 깜짝 놀란 팬들이 많았다고.... 후에 인터뷰에 따르면 코로나 시국때문에 종방영을 할 수 없는 상황때문에 따로 다같이 모이는 자리를 만들고 싶어서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을 통해 부탁했다고 한다.[72] 원래는 첫번째 게임에서 실패하여 회수된 상품들을 걸고 다음 게임을 진행해야 했기 때문이다.[73] 김과장에서는 연출담당인 이재훈과 최윤석이라는 이름이 빌런인 조민영 상무와 결탁한 이사진들로 언급되었고, 이 작품에서는 연출담당인 김희원과 각본가인 박재범 본인의 이름이 각각 국정원의 비리 본부장과 국장의 이름으로 언급되었다.
〈난 여전히 악당이며 정의 따위엔 관심조차 없다. 정의는 나약하고 공허하다. 이걸로는 그 어떤 악당도 이길 수 없다. 만약에 무자비한 정의가 세상에 존재한다면 기꺼이 져 줄 용의가 있다. 악당 역시 평화로운 세상에 살고 싶으니까. 하지만 이런 세상은 불가능하기에 새로운 취미를 가지게 됐다. 쓰레기를 치우는 것. 쓰레기를 안 치우면 쓰레기에 깔려 죽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악당의 관점에서 하고 싶은 말이 하나 있다. "Il male è grande e vasto"(악은 견고하며 광활하다)〉 다만, 대사 뿐만이 아니라 캐릭터들의 행적에서도 결말까지 어떻게 보여지는지에 따라 평가가 갈릴 수 있다.[22] 15회에서 빈센조가 비둘기 인자기의 도움으로 위기를 탈출하는 장면은 코믹이어서 좋았다는 반응도 있으나 이건 너무 말도 안된다는 반응도 상당하다. 총을 가진 사람들이 겨우 비둘기떼를 감당 못해 빈센조에게 빈틈을 내어 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