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영화, 드라마, 만화를 포함한 기타 예술계에도 범죄 관련 작품들이 있다.[1]내용으로 구분하자면 주인공이 범죄를 통하여 정의를 구현하는 경우[2], 범죄를 소탕해가며 정의를 구현하는 경우[3], 폭력과 살인, 강간 등의 강력 범죄를 선보여 시청자가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경우[4], 아니면 아예 악인을 주인공으로 내용을 전개하는 사례로 대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미스테리, 액션 등 전개 방식으로 구별할 수도 있다. 미스테리는 추리물과 비슷하게 큰 사건에 대한 진실, 배후, 동기 등 모든 것을 알아가는 구도를 띠고 있으며[5], 반대로 액션은 등장인물들의 직접적인 범행이나 범죄 소탕에 초점을 맞춰 몰입감을 느끼게 한다.[6]
2. 목록
3. 기타
- 한국 영화계에서 가장 히트하고, 잘 만들어지고, 유명한 장르 중 하나이다. 워낙에 센세이션 한데다가 스릴러 영화의 소재로도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한편 반대로 너무 많이 만들어서 양산형의 문제가 생기는 게 아니냐고 지적하는 이들도 있다.
- 범죄자 캐릭터의 범행을 도와주는 캐릭터를 '범죄 코디네이터'라 한다. 현실에서는 교사범이나 범죄 조직 두목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 주인공의 직업이나 사회적신분이 조폭이나 깡패나 양아치인데 주인공이 정의 구현을 행하고 나서 주인공의 인생에는 아무런 응보들 없이 그대로 끝나버리면 조폭미화물이나 일진미화물이라는 평가들을 들을 수도 있다.
- 서구권에서는 '노르딕 느와르'라고 불리는 북유럽 드라마와 소설, 영화들이 유명한데 북유럽 범죄 드라마 스토리에 관한 밈까지 생길 정도다.
- 침투부에서 주호민은 중범죄 영화는 흔하니까 경범죄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농담을 한 적이 있다.# 침 뱉고 노상방뇨하는데 OST는 진지한 범죄물로 나오면 어떻겠느냐는 그런 이야기였다.
4. 관련 문서
[1] 그러나 영화나 드라마 같은 영상물 및 만화가 '범죄 영화', '범죄 드라마', '범죄 만화'라는 익숙한 이름을 갖고 있는 데 반해 소설 등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통칭이 없는 게 흠이다.[2] ex: 퍼니셔, 배트맨 등의 다크 히어로와 안티 히어로[3] ex: 일반적인 형사물[4] ex: 원한 해결 사무소[5] ex: 명탐정 코난, 소년탐정 김전일, 리모트 등[6] ex: 고르고13, 시티헌터, 지뢰진, 카우보이 비밥, 블랙 라군, 엔젤하트, 크리시 시리즈, 킬러 시리즈, 페이데이 시리즈[7] '악인들만 나오는 범죄물'의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