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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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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입시3. 난이도 높은 수업4. 연혁5. 출신 영화인
5.1. 정규과정5.2. 장편과정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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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1984년 설립한 국립 영화 학교. 간혹 아카데미라는 이름 때문에 사설 학원이나 방송국 산하 아카데미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으나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독보적인 수준의 영화 학교이며, 전 세계에서도 매년 30위 안에 드는 최고 수준의 영화학교이다. 본래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37-8에 위치해 있다가 2018년 초에 부산광역시 수영구로 이전했다. 총원 30명 이내로 소수정예 양성을 한다. 4 과정 12 전공이 있다.

- 정규과정[1] : 영화 연출, 촬영, 프로듀싱(PD), 애니메이션, 사운드
- 장편과정[2] : 영화 연출, 촬영, 프로듀싱(PD), 애니메이션
- 기술전문과정[3] : 영화 DI(Digital Intermediate)은 교육 예산 및 적합자 문제로 폐지, 사운드 디자인은 정규과정 41기 선발부터 정규과정으로 넘어갔다
- 사전제작과정[4] : 장편 애니매이션 기획/개발, 장편 실사극영화 기획/개발

한국의 영화 사관학교로 불리며, 봉준호, 최동훈, 장준환 ,엄태화등 지금까지 700여명의 인재를 배출하여 1990년대 후반 이후 ‘제2의 한국영화 르네상스’를 일구는 데 큰 몫을 했다. 2007년부터는 장편제작과정을 신설해 22년 기준 한 해 6편의 장편영화를 직접 제작한다. 이어 2020년에는 기술전문과정, 2021년에는 사전제작과정(애니매이션)을 신설해 프리프로덕션부터 포스트프로덕션까지 영화 제작 전 분야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만든 영화의 대부분이 국제영화제에 진출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사 PD들이 졸업영화제를 챙겨보는 유일한 학교이다.

2. 입시

명실공히 대한민국 영화 학교의 끝판왕답게 입시부터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입시기간이 5개월간의 대장정이다. 1차는 포트폴리오 + 트리트먼트, 2차는 필기 시험 (9시에 들어가 5시에 나온다 카더라.), 3차는 심층 면접인데 면접시간이 무려 한 시간이다.

보통 영화과의 목표가 미쟝센을 포함한 여타 영화제 수상인데 이 곳은 1차 전형부터 날고 긴다는 학생들이 지원한다. 심지어 한 기수 연출 전공 신입생 중 미쟝센 영화제 수상자가 절반이 넘는 케이스도 있다고 한다. 반면 수상은 커녕 영화제작 경험도 거의 없는 사람도 들어온다. 스카이 출신이 네댓명 이상 오는 이상한 곳이다.

이 입시전형이 정말 사람 진을 빼는데, 제출하는 서류들의 분량도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소서 10장(촬영전공/기술전문과정/사전제작과정 약 7장) , 추천서, 트리트먼트 20매를 내야 한다. 게다가 3차까지 갔다가 떨어지면 다음 해에 같은 포트폴리오로 지원할 수 없다는 규칙도 있다. 따라서 5개월에 걸쳐 3차까지 뚫었다가 떨어진 학생이 다음 연도에 지원할 때는 포트폴리오 영화를 다시 찍어야 한다.

3. 난이도 높은 수업

이 아카데미의 수업은 난이도가 엄청 높은데, 특히 영화평론가 정성일이 진행하는 <영화분석>이 학생들과 졸업생들 사이에서 매우 악명이 높다. 영화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느낌마저 든다고 한다. 이 수업에선 매주 정성일이 선정하는 영화 한 편을 다 같이 감상한 후 감상문을 제출해야 한다. 그런데 선정하는 영화들부터 보통 수준이 아닌데다가, 매주 원고지 50장(A4 용지로 약 7~8장) 분량이나 되는 글을 써내기가 말처럼 쉽지가 않다. 학생뿐 아니라 수업을 진행하는 정성일에게도 매우 고역스러운 일인데, 학생들이 제출하는 감상문을 하나 하나 정독한 다음에 답글까지 달아 줬기 때문이다.[5]

하지만 수업의 난이도가 높은 만큼 이 수업을 끝마친 학생들의 성취도도 그만큼 클 수밖에 없으며, 그래서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수업 중의 하나라고 한다. 게다가 수업을 거를 수도 없다. 이 수업을 통과 못 하면 퇴학 당할 거라는 협박을 듣기도 한다.

당연히 정성일의 수업뿐 아니라 주중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른 강의도 들어야 한다. 또한 실습으로 작품을 제작하는데 외부 스태프 없이 서로 품앗이로 진행해야 하기에 더욱 부담스럽다.

정리하자면 학기에 1. 정성일의 수업, 과제 2. 그외 수업, 과제 3. 단편실습 프리 프로덕션 준비 및 프로덕션, 이 세 가지를 몇 주간[6] 완수해야 한다.

또한 교수들의 독설도 장난 아니다. 당장 첫 수업부터 입학 시험용 포트폴리오를 학생들과 교수들이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함께 감상한 후 바로 교수들과 동료 학생들의 난도질이 시작된다. 웬만한 강철 멘탈도 그 자리에서 눈물을 쏟을 수 밖에 없을 정도이다. 이후 실습 작품, 졸업 작품이 기다리고 있다. 물론 이 때도 혼이 나는 건 당연한 일이다.

4. 연혁

5. 출신 영화인

5.1. 정규과정

5.2. 장편과정

6. 여담



[1] 가장 역사가 깊은 과정이다[2] 유명 영화인을 다수 배출한 과정이다[3] 2020년 신설과정. 신설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과 지원자 수준을 자랑한다. 국내외 포스트프로덕션 슈퍼바이저급 인재 양성과 한국 영화의 기술 발전을 목표로 신설되었다. 국내에서는 해당 전공의 정규 교육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매 기수 선발마다 수준에 맞는 지원자가 없어서 합격자를 수를 축소했다는 여담이 있다.[4] 2021년 신설과정. 장편 애니메이션 기획/개발 및 디자인 교육을 진행하며, 졸업생 작품 2편은 자동으로 장편 과정에 선발되기 때문에 1기 모집부터 경쟁률이 상당했다.[5] 이후 정성일을 보조하는 다른 평론가가 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6] 예컨대 36기 연출전공 12명이 6주간 주당 2작품씩 촬영했다.[제명] 동성강간으로 인한 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