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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0:55:01

댓글부대(영화)

댓글부대 (2024)
Troll Factory
파일:댓글부대 메인 포스터.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 느와르, 블랙 코미디, 사회고발
감독 안국진[1]
각본
원작 장강명 - 소설 《댓글부대
제작 김유경
출연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촬영 조형래
조명 이길규
미술 홍주희
편집 한미연
음악 조영욱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화적순간, 주식회사 디믹스스튜디오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촬영 기간 2023년 3월 6일 ~ 2023년 6월 17일
개봉일 2024년 3월 27일
화면비 1.85:1[2]
상영 시간 109분 (1시간 49분 25초)
손익분기점 약 195만 명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966,862명 (2024년 4월 22일 기준)
스트리밍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3]

1. 개요2. 포스터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
5.1. 주연5.2. 조연5.3. 특별출연
6. 줄거리7. 사운드트랙8. 평가9. 실제 현실과의 비교10. 흥행11. 원작과의 차이점12. 고증오류13. 기타1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인터넷에서 본 글 어디까지 믿으세요?
어디부터 진실이고, 어디까지 거짓인가
2024년 3월 27일 개봉한 한국 영화. 장강명의 장편소설인 댓글부대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2. 포스터

파일:댓글부대 1차 포스터.jpg
파일:댓글부대 티저 포스터.jpg
파일:댓글부대 메인 포스터.jpg
파일:댓글부대 리뷰 포스터.jpg
시나리오 표지 티저 포스터 메인 포스터 리뷰 포스터
파일:댓글부대 캐릭터 포스터 임상진.jpg
파일:댓글부대 캐릭터 포스터 찡뻤킹.jpg
파일:댓글부대 캐릭터 포스터 찻탓캇.jpg
파일:댓글부대 캐릭터 포스터 팹택.jpg
캐릭터 포스터

3. 예고편

런칭 예고편
티저 예고편
메인 예고편

===# 기타 영상 #===
어그로 예고편
캐릭터 집중 탐구 영상
어그로X2 예고편
제작기 영상
안 보고 댓글 쓰기 영상

4. 시놉시스

실력 있지만 허세 가득한 사회부 기자 ‘임상진’
대기업 ‘만전’의 비리를 취재하지만 오보로 판명되며 정직당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문의 제보자가 찾아오는데…

“기자님 기사 오보 아니었어요. 다 저희들이 만든 수법이에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5. 등장인물

5.1. 주연

파일:댓글부대 임상진.jpg
임상진 (손석구)
파일:댓글부대 찡뻤킹.jpg
찡뻤킹 (김성철)
최대한 어그로 끌어
결말부에서 이영준이 만들어낸 가짜인물인 것이 밝혀졌다.}}}
파일:댓글부대 찻탓캇.jpg
찻탓캇 [스포일러] (김동휘)
악플도 다 가짜예요
본명은 이영준. 결말부에서 밝혀지길 임상진에게 제보한 사실들은 다 거짓이었다. 즉 처음부터 임 기자를 속인 것.}}}
파일:댓글부대 팹택.jpg
팹택 (홍경)
분위기 바뀌는거 한순간이네 시발
결말부에서 이영준이 만들어낸 가짜인물인 것이 밝혀졌다.}}}

5.2. 조연

5.3. 특별출연

6. 줄거리


===# 결말 해석 #===
이 해석들은 개개인의 주관이 들어가 있고, 어느 쪽이 더 옳은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갈릴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본 문서에 작성된 특정한 해석이 곧 정답이라고 할 수 없음을 유의할 것. 애초에 댓글부대는 어떤 결론도 내려주지 않은 채 끝나기 때문에, 어떤 결말이 옳다고 단정짓기 힘들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모든 것이 허구였다는 해석. 임상진이 허름한 옷차림으로 PC방에서 "현직 기자가 알려주는 진실"이라는 글을 커뮤니티에 업로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다시 오프닝의 '촛불 집회 역사 설명'으로 이어진다. 그러면 영화가 임상진의 시점에서 진행된 것도 납득할 수 있게 된다. 애초에 임상진은 기자도 아니었고, PC방에 죽치고 앉아 이 모든 이야기를 지어낸 소설가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영화의 모든 것이 사실이었다는 해석. 이 영화는 임상진 기자가 이 모든 이야기를 허구로 만들어버린 '찻탓캇'을 찾는 방법을 안다고 하면서 커뮤니티에 게시글을 올리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즉 만전의 댓글부대는 실제 존재하나, 찻탓캇이 그 실제 소재를 바탕으로 허구적 사실을 붙인 소설을 지어내 임상진 기자를 낚은 것.(찻탓캇의 소설 도입부에 "기자를 속이겠다고?"라는 대사가 있다.)찻탓캇에게 속은 임상진 기자는 2년 동안 만전의 댓글부대에 대한 후속 취재를 진행한다. 그리고 영화는 임상진 기자가 찻탓캇이 말하는 댓글부대의 수법 그대로, 커뮤니티에 폭로글을 올리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찡뻤킹이 댓글부대 및 여론조작 관련 폭로 글을 올린 직후 만전 직원에게 보복당한 것[5]으로 미루어보아, 이 모든 것을 단순한 거짓말로 치부할 수는 없다는 시각이다.
허구인지 사실인지를 알 수 없다는 해석. 임상진이 찾아간 찻탓캇의 동업자[6]는 지금까지 찻탓캇의 이야기는 모두 허구라고 부인한다. (셋이 아니라 우리 둘이서 했던 것이라는 둥) 하지만 이영준(찻탓캇)이 지어낸 소설에 불과했다고 말하던 채굴업자는 이영준이 임상진 기자에게 처음에 했던 말과 똑같은 말을 한다. 그순간 임상진 기자는 이 사람의 말도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임상진 기자도, 이 영화를 보는 관객들도 영화의 어디까지가 허구이고,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를 아예 알아낼 수 없는 것이다.

7. 사운드트랙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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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탁류 속으로 거침없이 뛰어든다.
이동진 (왓챠피디아) (★★★)
열변을 토하고 얼버무리긴
박평식 (씨네21) (★★☆)
언론 시사회 평에서는 전반적으로 호평이 우세하였고, 개봉 이후 일반 관람객 평은 호평과 혹평이 심하게 갈린다.

중반부까지는 세련된 속도감으로 사회의 내면을 파헤치며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게 잘 이끌어 간다. 댓글부대 3인이 치밀한 뒷공작을 벌이는 과정을 예측하기 어려우면서도 현실에서 충분히 가능한 방법으로 그려낸 각본에 대한 호평도 많다. [7] 현실의 커뮤니티를 해 본 사람들이라면 익숙할 만한 사이트 디자인과 여러 짤방, 그리고 현실에서 실제로 발생한 사건들을 연상시키는 요소들을 찾아내는 것도 극의 재미를 더해 준다.

결말부는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가'라는 주제를 메타적으로 확장했는데, 지금까지 영화 내에서 들려준 댓글부대의 제보, 더 나아가 주인공이 들려 준 영화의 모든 내용마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알 수 없도록 만드는 열린 결말을 택했다. 일반 관객들 사이에서는 이 결말부에 대한 평가가 혹평으로 기울고 있으며 전반적인 관객 평점이 크게 깎이는 요소로 작용했다. 그래도 이 열린 결말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관객들 또한 적지 않은 편.

전형적인 범죄물처럼 악인을 통쾌하게 응징하기보다는 사회의 어두운 면을 파헤치는 데 집중하는 사회고발 영화의 모습을 보인다. 그 중에서도 현실의 요소들을 여럿 차용하는, 근래 들어 특히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밀착형 사회고발 영화이다. 감독의 전작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도 현실의 불공평한 면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영화였는데 본작에서도 이런 모습이 잘 드러난다. 오락성을 메인으로 두는 일반적인 사회고발 영화의 트렌드와는 거리감이 있어 장르의 선호도에 따라 평가가 어느 정도 갈리기도 한다.

9. 실제 현실과의 비교


10. 흥행

누적관객수 966,862명, 누적매출액 9,187,009,982원[8]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width:300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주차별 상세 내역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0 -10px"
<colbgcolor=#000><colcolor=#fff><rowcolor=#fff>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4,039명 4,039명 미집계 37,971,000원 37,971,000원
1주차 2024-03-27. 1일차(수) 127,677명 607,270명 1위 977,691,042원 4,557,954,121원
2024-03-28. 2일차(목) 62,704명 2위 584,958,505원
2024-03-29. 3일차(금) 78,082명 2위 765,760,853원
2024-03-30. 4일차(토) 145,405명 2위 1,438,975,012원
2024-03-31. 5일차(일) 123,026명 2위 1,230,007,601원
2024-04-01. 6일차(월) 39,290명 2위 378,531,927원
2024-04-02. 7일차(화) 31,068명 2위 289,029,181원
2주차 2024-04-03. 8일차(수) 29,019명 205,803명 2위 270,304,442원 2,132,009,497원
2024-04-04. 9일차(목) 21,683명 2위 201,593,916원
2024-04-05. 10일차(금) 34,425명 2위 346,057,551원
2024-04-06. 11일차(토) 56,477명 2위 554,549,622원
2024-04-07. 12일차(일) 46,445명 2위 457,312,570원
2024-04-08. 13일차(월) 14,006명 2위 134,469,557원
2024-04-09. 14일차(화) 17,754명 2위 167,721,839원
3주차 2024-04-10. 15일차(수) 32,719명 95,449명 4위 333,149,472원 950,911,198원
2024-04-11. 16일차(목) 8,317명 3위 77,918,210원
2024-04-12. 17일차(금) 10,742명 3위 109,024,096원
2024-04-13. 18일차(토) 17,583명 4위 175,040,316원
2024-04-14. 19일차(일) 14,541명 4위 144,624,552원
2024-04-15. 20일차(월) 6,569명 4위 63,479,433원
2024-04-16. 21일차(화) 4,978명 5위 47,675,119원
4주차 2024-04-17. 22일차(수) 4,184명 -명 5위 39,448,403원 -원
2024-04-18. 23일차(목) 4,717명 4위 43,285,549원
2024-04-19. 24일차(금) 5,656명 4위 56,464,292원
2024-04-20. 25일차(토) 12,824명 5위 128,558,956원
2024-04-21. 26일차(일) 9,189명 4위 91,575,894원
2024-04-22. 27일차(월) 2,977명 6위 28,832,172원
2024-04-23. 28일차(화) -명 -위 -원
}}}}}}}}}||

손익분기점은 약 195만 명이다.

11. 원작과의 차이점

12. 고증오류

13. 기타

14. 관련 문서



[1]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연출[2] 화면비가 2:39:1로도 자주 바뀐다.[3] 등급분류 결정내용: 정치, 언론, 비리, 조작 등 사회의 부정적 현실과 범죄 행위를 다루어 주제의 수위가 다소 높고, 욕설, 비속어와 저속하고 비하적인 대사 표현, 여론을 조작하여 돈버는 과정을 몇 차례 묘사하고 있어 대사 및 모방위험 요소의 유해성도 다소 높으므로 15세이상관람가.
(내용정보 표시항목: 파일:영등위_주제_2021.svg파일:영등위_대사_2021.svg파일:영등위_모방위험_2021.svg)
[스포일러] 이영준 [5] 만전 직원에게 망치로 뒤통수를 얻어맞고 차에 태워진다.[6] 비트코인 채굴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7] 원작 소설도 실제 일어난 사건 같다는 평을 많이 들었다.[8] ~ 2024/04/22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9]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는 작품의 팬층 관객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일반 관객의 지속적인 유입이 어려워 초기 이후 낙폭이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 극장판 일본 애니메이션의 한계, 〈듄: 파트 2〉는 5주 차에 접어든 장기 상영에 더해 시리즈물이라는 특성, 한국에서 불모지인 장르 중 하나인 스페이스 오페라, IMAX를 필두로 한 특별관 관람이 강제되는 상영 분위기 등이 합쳐진 낮은 대중성, 〈파묘〉는 6주 차에 가까운 장기 상영.[10]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168만여 명의 성적을 거둔 〈콩: 스컬 아일랜드〉를 제외한 모든 영화가 누적 100만 관객 돌파에 실패하는 등 한국 내에서 낮은 몬스터버스의 인기, 〈1980〉,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낮은 인지도.[11] 각 영화의 개봉일 자정을 기준으로 〈위시〉가 12만 7천여 명, 〈외계+인 2부〉가 11만 1천여 명, 〈댓글부대〉가 10만 6천여 명의 예매 관객 수를 기록했다.[12] 낙폭이 낮은 순으로 〈듄: 파트 2〉가 약 24%, 〈파묘〉가 약 27%,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가 약 46%,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가 약 48%, 〈댓글부대〉가 약 51%의 전일 대비 낙폭을 기록했다.[13] 2주 차 첫날인 4월 3일 자정을 기준으로 전주 대비 약 79% 하락한 2만 2천여 명의 예매 관객 수를 기록했다.[14] 손익분기점인 195만 명과 비슷한 선의 성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듄: 파트 2〉의 1주 차 흥행 89만여 명보다 낮고, 그보다 낮은 143만여 명, 140만여 명의 성적을 거둔 〈외계+인 2부〉, 〈위시〉의 1주 차 흥행 72만여 명, 70만여 명보다도 낮다. 그나마 170만여 명의 성적을 거둔 〈시민덕희〉의 1주 차 흥행 56만여 명을 상회하나, 〈시민덕희〉의 경우 낮은 낙폭에 더해 3주 차에 겹친 설 연휴의 영향을 받아 보다 높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기에 이러한 이점이 없는 입장에서 그보다는 낮은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15] 그러나 정작 영화를 까고보면 원작과는 달리 정치적인 내용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등장인물의 배경설명에 사용되는 촛불집회 정도. 영화의 내용은 다분히 삼성을 모티브로 한 만전이라는 기업을 추적하는 데에 집중한다.[16] 원작에서 팹택의 이름이 01査10이었다. 발음하면 공일사일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