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카

<colbgcolor=#f49fbe><colcolor=#162e6e> 웡카 (2023) Wonka
북미 포스터 ▼
장르	판타지, 뮤지컬, 코미디, 가족
감독	폴 킹
각본	사이먼 파너비 폴 킹
제작	데이비드 헤이먼 루크 켈리 알렉산드라 더비셔
출연	티모시 샬라메 외
음악	닐 해넌(노래)[1] 조비 탤벗(스코어)
촬영	정정훈[2]
편집	마크 에버슨
미술	네이선 크롤리
의상	린디 헤밍
촬영 기간	2021년 10월 ~ 2022년 3월 11일
제작사	헤이데이 필름스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개봉일	2023년 12월 7일 2023년 12월 8일 2023년 12월 15일 2024년 1월 31일
화면비	2.39:1
상영 시간	116분 (1시간 56분 5초)
상영 타입	2D 자막/더빙 | 4DX | MX4D | IMAX | SCREENX | Dolby Cinema
제작비	1억 2,5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632,302,312 (2024년 4월 4일 기준)
북미 박스오피스	$218,402,312 (2024년 4월 4일 기준)
대한민국 총 관객 수	3,530,856명 (2024년 4월 7일 기준)
스트리밍
상영 등급	전체 관람가
링크	| | | | | |

1. 개요

• 2016년에 워너와 헤이데이 필름이 윌리 웡카 캐릭터 판권을 획득했다는 것을 발표했다.# 2018년에 패딩턴 시리즈의 폴 킹이 연출을 맡기로 결정하였다.#

• 프리퀄이기도 했지만 그 이상으로 리메이크 판 이후 17년 뒤에야 공개된 만큼 기존 배우들의 나이 문제로 대부분이 교체되었다. 윌리 웡카의 담당 배우는 조니 뎁에서 최종적으로 티모시 샬라메가 되었으며,[4] 움파룸파 역도 딥 로이에서 휴 그랜트로 바뀌었다.

• 2023년 4월 23일, 시네마콘에서 첫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

2. 포스터

티저 포스터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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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포스터	메인 포스터	}}}}}}}}}

리뷰 포스터	스페셜 포스터

캐릭터 포스터

IMAX 포스터	4DX 포스터	Dolby Cinema 포스터[5]

3. 예고편

4. 시놉시스

5. 등장인물

5.1. 주인공

• 윌리 웡카 (티모시 샬라메 / 심규혁, 임단우(노래) / 하나무라 소타)[6]
  
  주인공. 괴짜지만 현실적인 구석이 있는 역대 윌리 웡카들과 달리 매우 순박하고 때묻지 않은 성격이다. '달콤 백화점'에 자신의 초콜릿 가게를 차리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으며, 7년 동안 배에서 셰프로 일 하다 도시에 상경하게 된다. 도시에 상경 하자마자 빈털털이가 되고[7] 스크러빗 부인과 블리처에게 사기 계약을 당해 세탁소에서 착취 당할 위기에 빠지게 되거나 초콜릿 카르텔 세력에 찍혀 초콜릿을 팔지 못 하게 압박을 받는 등 고난의 연속이지만 초콜릿 메이커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초콜릿 공부에만 전념하느라 국어 공부를 안 해 문맹이며, 글을 읽지 못해 죽을 뻔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고 한다. 이에 걸맞게 초콜릿 만드는 솜씨는 작중 최고로, 초콜릿 카르텔 3인방이 웡카 앞에서는 쓸 데 없이 초콜릿의 맛을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혹평했지만 뒤에서 초콜릿 하나는 잘 만든다며 웡카가 만든 초콜릿 한 통 전부를 엘리베이터로 지하에서 올라오는 그 짧은 사이에 전부 먹어 치우거나[8]시민들은 물론 웡카를 쫓는 경찰들마저 초콜릿 맛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버커스도 웡카와 누들의 작전에 동참하지 않으려다 초콜릿을 받아 먹고 바로 도와주겠다고 마음을 바꿀 정도다.

• 누들 (케일라 레인 / 안소명 / 센토치히로 칫치[9])
  
  항상 욕심쟁이가 가난쟁이를 이겨. 윌리, 그게 세상의 이치야.
  
  스크러빗 부인의 수양딸이지만 가족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매우 박한 대우를 받으며, 착취당하고 있다. 여관에 묵고 가려는 웡카에게 계약서를 잘 읽어 보라고 경고하지만 웡카가 문맹이라 헛수고로 돌아간 걸로도 모자라 스크러빗 부인에게 들켜 다락방에 갇히기까지 한다. 힘들게 자라 현실적이고 까칠한 성격이지만 때묻지 않은 웡카에게 감화되어 도와주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국수.
  
  여담으로 작중에서의 모습과 이전 작품을 오마주한 요소들로 보아 윌리와 누들에게 각각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찰리와 윌리 웡카의 캐릭터성을 부여한 듯하며, 특히 누들이 2005년작의 윌리 웡카의 상황과 유사한 부분이 많다.[10]

5.2. 조력자

• 애버커스 크런치 (짐 카터 / 송용태 / 히라바야시 타케시)
  원래 직업은 회계사로, 이에 걸맞게 이름의 유래도 주판(abacus). 스크러빗 세탁소의 리더로[11] 세탁소에서도 회계사를 맡고 있으며, 원래는 슬러그워스 밑에서 일했으나 그의 책상에 놓인 기밀 문서를 본 걸 들켜 해고당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웡카의 계획을 매우 반대했다가 누들이 건네준 웡카의 초콜릿을 먹고 맛에 반해 태세전환하면서 계획에 동참하게 된다. 사건이 해결된 이후에는 집에 돌아가 가족들과 다시 만나게 된다.

• 파이퍼 벤츠 (나타샤 로스웰[12] / 정유정 / 사이토 키미코)
  스크러빗 세탁소의 군기반장으로, 원래 직업은 배관공이다. 이름의 유래도 배관공(piper). 하수도 구조를 전부 꿰뚫고 있어 웡카가 초콜릿을 팔다 경찰에게 잡히지 않게 도와준다. 모든 것이 해결된 이후에는 배관공 동료들과 재회하게 된다.

• 래리 처클스워스 (리치 펄처 / 송준석 / 야마모토 타카히로)
  스크러빗 세탁소의 직원. 원래 직업은 코미디언이며, 낙관적인 성격이다. 이름의 유래는 '웃을 만한 가치가 있는'이라는 뜻의 'chucklesworth'. 특기는 성대모사로, 극중에서 주로 보여주는 것은 '물 속에 빠진 사람 흉내'. 이혼한 부인을 다시 만나고 싶어 웡카의 계획에 동참하게 된다. 이후 웡카의 마지막 작전에서 특기인 성대모사 실력을 살려 벨의 도움으로 신부의 전화를 동물원 대신 받아 웡카 일행을 동물원 직원으로 위장시켜 교회에 잠입할 수 있게 하는 공을 세운다. 모든 것이 해결된 이후에는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할 뿐만 아니라 공연장에서 마주친 전처와의 재결합도 성공한다. 전처가 그의 유머를 듣고 크게 웃으며 받아줬다고.

• 로티 벨 (라크히 타크라르 / 이재현 / 하야미 사오리)
  스크러빗 세탁소의 직원. 원래 직업은 전화교환원으로 이름의 유래도 전화벨(bell)이다. 말수가 매우 적어서 동료들은 과묵한 성격이라고 생각했으나 사실은 직업답게 매우 수다쟁이로, 잡히고 난 뒤엔 할 얘기도 없고 우울해진 탓에 과묵해진 것이다. 웡카의 마지막 작전에서는 교환원의 실력을 발휘해 동물원에 건 신부의 전화를 가로채 래리에게 연결시키고, 이후 도시에 있는 109명의 모든 D.스미스에게 전화를 돌려 누들의 어머니를 찾아내는 멋진 활약을 펼친다. 사건이 해결된 이후에는 복직했다고 한다.
  

5.3. 초콜릿 카르텔

• 아서 슬러그워스 (패터슨 조지프 / 변영희 / 키시 유지)
  초콜릿 카르텔의 리더. 악수를 할 때, 손을 꽉 쥐며 우위를 점하려는 버릇이 있다. 웡카의 초콜릿 메이커 재능을 알아보고 경찰서장에게 뇌물을 주며 웡카를 도시에서 쫓아내려고 한다. 아이들이 도로에서 노는데 그냥 밀어버리지 왜 쓸 데 없이 기다리냐고 하는 등 인성이 매우 좋지 않은 인물.

• 제럴드 프로드노즈 (맷 루커스[13] / 세키 토모카즈)
  어떻게 초콜릿 사업을 부흥시킨 건가 싶을 정도로 눈치가 없고 머리가 나쁘다. 피켈그루버가 끝맺지 못한 말을 대신 마무리해주거나 현 상황에서 가장 적절할 법한 단어를 짤막하게 말하곤 한다.

• 펠릭스 피켈그루버 (매슈 베인턴 / 위훈 / 타케우치 슌스케)
  선민의식이 매우 심해 'poor'(가난한 사람)이라는 단어를 언급하거나 듣기만 해도 멀미가 나 구역질을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말을 하다가 끝맺지 못하는 버릇이 있다.

5.4. 기타

• 스크러빗 부인 (올리비아 콜먼 / 전숙경 / 마츠모토 리카)
  이름의 유래는 'Scrub it'(박박 문질러). 여관 겸 세탁소 주인이지만 상당히 속물적인 인간으로 방문하는 투숙객들에게 사기 계약을 맺게 해 덤탱이를 씌운 뒤,[14][15] 세탁소에 가둬놓고 노동력을 착취하고 있다. 수양딸인 누들도 부려 먹거나 심기를 거스르면 차가운 다락방에 가두는 등 슬러그워스 못지 않게 악인인 인물. 동업자인 블리처를 촌놈이라며 무시했으나 그가 독일의 바이에른 가문 출신 귀족이라는 걸 알게 되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16] 블리처가 귀족이 아닌 걸 알았어도 이후에 계속 꽁냥댄 걸 보면 정말 사랑하게 된 모양. 이후 쿠키영상에서 증거인멸하다가 독약의 부작용으로 외형이 변한 후 에퍼블에게 잡혀선다.

• 블리처 (톰 데이비스 / 시영준 / 이시이 코우지)
  이름의 유래는 표백업자를 의미하는 'Bleacher'. 스크러빗 부인과 동업을 하고 있으며, 빈털터리가 돼 노숙을 하려던 웡카를 여관으로 데려와 사기 계약을 맺게 해 세탁소 직원으로 삼아 착취를 시킨다. 스크러빗 부인에게 항상 촌놈이라고 욕을 먹음에도 별 말 안 하거나 반바지를 입고 유혹하면 넘어올 거라는 웡카의 말에 속아 바로 실행하는 것으로 보아 스크러빗 부인을 짝사랑하고 있었던 듯 하다.[17] 이후 쿠키영상에서 스크러빗과 증거인멸하다가 독약의 부작용으로 외형이 변한 후 애퍼블에게 잡혀간다.

• 움파룸파 (휴 그랜트 / 이정열 / 마츠다이라 켄)
  웡카의 뒤를 쫓으면서 초콜릿을 만드는 족족 훔쳐 가는 주황색 소인. 외형은 1971년판을 따랐다. 노래를 부를 때 빼면 일절 말을 하지 않는 원작과 달리 평범하게 말을 잘 하며, 순진무구하게 말 잘 듣는 원작과 비교하면 은근히 까칠하고 교활한 성격이다. 원래 룸파랜드에서 카카오 열매를 지키는 병사였으나, 배를 타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카카오 열매를 수확하던 웡카가 전부 가져가 버리는 바람에[18] 죄를 책임지고 쫓겨나게 된다. 그 뒤로 웡카에게 카카오 열매를 훔쳐간 빚이라는 명목으로 초콜릿을 훔쳤던 것. 친구들 중에서는 키가 제일 크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평균보다 6mm[19] 작아 '반바지'라고 불렸다고 한다. 그러나 웡카가 추방당하던 도중 정도껏 맞서라며 격려를 하거나 마지막에 웡카를 구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후에 웡카가 시식 부서가 필요하다며 동업을 제안하자 무지갯빛 초콜릿을 먹고 뿅가 동업 제안을 받아들인다.

• 경찰서장 (키건마이클 키 / 이장원 / 오사다 쇼헤이)
  심각한 초콜릿 중독자로[20] 이를 이용한 초콜릿 카르텔에게 과거부터 매수되어 새로운 경쟁자들의 '사고'를 처리해 온 것으로 보이며 이번에 도시로 온 웡카에게도 협박과 방해를 일삼는다.[21] 마지막에도 슬러그워스의 장부로 밝혀진 초콜릿 카르텔들의 범죄를 본인의 힘으로 덮으려 하나, 그 장부에 본인의 이름이 적힌 걸 애퍼블에게 들키는 바람에 힘을 잃고 즉시 검거당한다.

• 애퍼블 순경 (코브나 홀드브룩스미스 / 서문석 / 모리쿠보 쇼타로)
  준법정신 투철한 경관. 초반부에 달콤 백화점에서 본인의 초콜릿 가게를 여는 상상을 하던 웡카에게 백화점의 망상 금지 조항을 어겼다며 벌금 3소버린을 걷어가고, 이후 달콤 백화점에서 본격적으로 장사를 하던 웡카에게 슬러그워스의 신고를 받아 출동해 웡카의 수입을 전부 몰수한다. 하지만 방값이라도 내게 1소버린이라도 달라는 웡카의 말에 안타까운 표정으로 동전을 건네거나[22] 'You Never Had Chocolate Like This' 시퀀스에서 활짝 웃으며 피날레를 장식하는 등 경찰서장과는 다르게 깐깐해도 정직한 인물이라는 점이 계속해서 부각되며, 마지막엔 누들에게 슬러그워스의 장부를 건네받고 사건을 덮으려 하는 경찰서장을 잡고 새롭게 경찰서장이 되었으며 이후 쿠키영상에서 웡카의 초콜릿에 독을 탄 스크러빗 부인, 블리처를 체포하는 활약을 펼친다.

• 줄리어스 신부 (로완 앳킨슨[23] / 유해무 / 마츠오 슌)
  베네딕트 성당의 신부. 경찰서장과 마찬가지로 초콜릿 중독자이며 수도사 500명과 함께 초콜릿 카르텔의 비밀 금고를 지키는 문지기 역할을 하고 있다. 후반부에 비밀 장부 탈취 작전의 일환으로 수도원에 쳐들어온 아비게일에 의해 한바탕 혼쭐이 나게 된다. 그 와중에도 자기가 초콜릿에 영혼을 팔아먹은 죄인이라고 신에게 고백하는 걸 보면 최소한 자신이 나쁜 짓을 한다는 자각은 있다. 웡카와 누들을 구출하러 온 움파룸파에게 빈 병으로 머리통을 정통으로 가격당해 기절한 장면을 끝으로 더 이상의 등장이 없어 이후 행적은 불명이나, 초콜릿 카르텔의 삼사장 및 그들과 결탁한 인물들(경찰서장, 스크러빗 부인, 블리처 등)이 검거될 때 함께 검거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즉, 상사를 잘못 만나서 불쌍하게 된 케이스

• 바질 (사이먼 파너비[24] / 백승철 / 이와사키 히로시)
  동물원 경비원. 누들이 동물원에서 보낸 선물이라며 준 '화려한 밤 산책' 초콜릿을 먹고 감수성이 솟구쳐 첫사랑에게 전화했다가 잠들고, 웡카와 누들이 그 틈에 동물원에 잠입해 기린젖을 짠다. 선인인데다가 초콜릿에 효과에 당해 불쌍하긴 하나 그래도 후반부에도 등장하며 정황상 그웨니와 이어지게 된 듯.

• 그웨니 (엘리 화이트 / 홍수정 / 신타니 마유미)
  초콜릿 카르텔의 지하금고를 지키느라 몇 년 동안 햇빛도 못 본채 자기 일터에서만 사는 무시무시한 경비라고 소개되지만, 실제론 보통 사람과 다를 거 없는 감수성을 지닌 인물. 알고 보니 바질의 첫 사랑이 이 사람이고, 그웨니 역시 사실은 같은 마음이어서 '화려한 밤 산책' 초콜릿을 먹고는 바질에게 전화한다.[25] 결국 바질과 이어진다.

• 도로시 스미스 (트레이시 이파처)
  누들의 어머니로, 직업은 도서관 사서. 누들의 친부가 죽자 누들을 숙부에게 맡겼지만 버림받은 누들이 죽은 줄 알고 오열했다.[26] 이후 누들과 재회한다.

• 웡카의 어머니 (샐리 호킨스 / 배정미 / 혼다 타카코)

• 아비게일
  동물원에 살고 있는 기린으로, 아카시아 민트라면 사족을 못 써서 아카시아 민트 초콜릿을 준 웡카와 친밀감을 얻는다. 마카롱을 만들기 위한 기린 우유를 제공해 주고 초콜릿 탈취 작전에서는 베네딕트 성당에 쳐들어와[27] 웡카가 잠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전작에 등장한 황금알 낳는 거위나 호두까기 다람쥐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추정되는 동물 캐릭터.

• 선장 (머리 맥아더)

6. 줄거리

7. 사운드트랙

Wonka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nopad>
<rowcolor=#ffd700> 트랙	곡명	아티스트	길이	듣기
1	Pure Imagination (Opening Titles Version)	Joby Talbot	1:04
2	A Hatful of Dreams	Timothée Chalamet & The Cast of Wonka	4:27
3	Welcome to Scrubbit's	Joby Talbot	3:16
4	You've Never Had Chocolate Like This (Hoverchocs)	Timothée Chalamet	1:17
5	Flying Chocolatiers	Joby Talbot	1:26
6	Scrub Scrub	The Cast of Wonka	1:52
7	Wonka's Case	Joby Talbot	3:04
8	Sweet Tooth	Paterson Joseph, Matt Lucas, Mathew Baynton & Keegan-Michael Key	2:13
9	Willy and Noodle at the Zoo	Joby Talbot	2:25
10	For a Moment	Calah Lane & Timothée Chalamet	2:54
11	The Letter 'A'	Joby Talbot	1:37
12	Clock Tower		0:54
13	You've Never Had Chocolate Like This	Timothée Chalamet & The Cast of Wonka	1:37
14	Oompa Loompa	Hugh Grant & Timothée Chalamet	1:15
15	A World of Your Own	Timothée Chalamet & The Cast of Wonka	3:42
16	Sorry, Noodle	Timothée Chalamet	1:18
17	Mamma’s Secret	Joby Talbot	2:42
18	Pure Imagination	Timothée Chalamet	3:10
19	Oompa Loompa (Reprise)	Hugh Grant	1:05
20	500 Monks, One Giraffe	Joby Talbot	4:24
21	Death by Chocolate		4:19
22	The Oompa Loompa to the Rescue		1:22
23	Noodle Gives Affable the Ledger		1:27
24	Chocolate Fountain		1:12
비공식	Bad Feeling (Oompa Loompa)	Jagwar Twin	2:13	[28]

8. 평가

8.1. 평론가 평

9. 흥행

10. 기타

• 본작은 기본적으로 동화 원작의 영화지만 같은 영화 시리즈 중에서는 2005년판보다는 1971년판의 오마주에 가깝다. 전체적인 디자인도 2005년보다는 1971년에 가까운 구조이며 시대적인 배경 역시 기본적으로 원작의 출간 시기였던 60년대의 분위기를 띄되 현대적인 시간적 배경도 반영한 2005년판보다 훨씬 전의 느낌을 낸다. 웡카와 그 배우의 외형도 조니 뎁보다는 진 와일더와 비슷하다.[31][32] 또한 휴 그랜트가 분장한 움파룸파 디자인과 피리 소리, 춤 동작이 1971년 영화의 움파룸파와 동일하다. # #[33] 무엇보다 2005년판 영화에서 추가되었던 웡카의 아버지 윌버 웡카가 본작에서는 전혀 나오지 않으며 대신 웡카의 어머니가 등장하고 윌버 웡카와 상반된 인물상을 보이며 2005년판 영화에서의 윌리 웡카의 과거사가 완전히 뒤바뀌었다.[34] 경쟁자 슬러그워스[35]의 이름이 '아서'로 나오는 것도 1971년판과 동일. 다만, 움파룸파와의 만남과 공장 설립 등의 시기를 볼 때 1971년작과도 충돌이 있다.

• 폴 킹의 인터뷰에 따르면 웡카는 젊은 시절의 윌리 웡카가 급격하게 부풀린 가격으로 사탕을 판매하는 고급 초콜릿 가게들이 있는 꽉 막힌 유럽의 초콜릿 중심지에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한다. 이래서 초콜릿 카르텔이라는 단어가 나온 것이라고. 킹은 티모시를 두고 "그의 연기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웡카가 재미있고 장난스럽고 매우 신비롭다는 것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알게 될 윌리 웡카처럼 그 역할에 그런 마음을 가져다주는 뛰어난 배우라는 것입니다."라고 언급했다. # 한편 주연배우 티모시 샬라메는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웡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젊은 관객이 시니컬하지 않을 수 있는 영화를 만든다는 게 큰 기쁨이었고, 그래서 끌렸어요. 나쁜 소식이 넘쳐나고, 정치적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시대에 웡카가 한 조각의 초콜릿처럼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 그래서인지 본작의 젊은 웡카는 과거 버전의 냉소적이고 상대를 비꼬기를 좋아하는 괴짜 캐릭터가 아닌 위대한 쇼콜라티에가 되고 싶어하는 열정과 희망이 가득한 괴짜 발명가처럼 묘사되는 감이 있다.

• 미국 개봉일이 12월 15일로 잡힌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노린 영화지만, 해당 날짜에 동시 개봉하는 일본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동시 개봉이 아닌 다음 해 말에 개봉하는지라 아쉬워하는 한국 팬들이 많다.[36] 그런데 개봉일을 앞당긴 일본이 주요 국가 중에서는 가장 먼저 개봉하는 외화라 의외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팀 버튼이 감독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비롯하여 몇몇 외화들이 일본 내의 인기를 반영했고, 웡카 영화 내에 일본과 관련된 소재가 언급된다는 점과, 티모시 샬라메와 휴 그랜트가 개봉 전 일본에 방문하여 행사를 가진 점도 유효했던 것으로 확인된다.

• 국내 티저 포스터에서는 \'초콜릿보다 달콤한 이야기의 시작'이라고 적혀있지만, 북미 티저 포스터에서는 \'Discover how Willy became...'이라 적혀있다. 이는 영화의 제목인 '웡카'와 합치면 \'Discover how Willy became Wonka(윌리가 어떻게 웡카가 되었는지 발견해라)'가 된다. 즉 이 영화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임을 알려주는 요소다. 이와 비슷하게 국내에서도 프리퀄임을 명시하기 위해 위와 같은 문구를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37]

• 북미 메인 포스터에 적힌 문구인 'Every good thing in this world started with a dream(이 세계의 모든 좋은 것들은 꿈과 함께 시작됐다)'은 작중 윌리 웡카의 어머니가 말한 말이다. 이는 작중에서 웡카가 초콜릿을 만드는 것에 꿈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기도 하다.

• 이전작과 다르게 한국어 더빙판도 동시에 극장개봉을 가졌다.

• 영화의 배경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처럼 정확한 위치가 언급되지는 않는다. 촬영장은 여러 유럽 도시의 모습들을 섞어 만든 것인데, 배경을 완성하는 데만 8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
  
• 구글에 영화를 검색하면 호러 영화냐는 질문이 맨 위에 뜨는 것이 화제가 됐는데, 이에 관해 티모시 샬라메는 밝은 영화라고 밝혔다. #

• 선상 장면들은 YH 89 리디아 에바(Lydia Eva) 호에서 촬영했다. 영국 국가사적함대[38] 제43호인 리디아 에바 호는 한때 청어 어업으로 번성했던 영국 동남부 그레이트야머스(Great Yarmouth) 시의 마지막 남은 청어잡이 유망어선으로, 1930년에 건조되었다. 현재는 '리디아 에바와 민카를로'라는[39] 이름의 박물관이 되어 향토 어업사를 교육하는 장으로 활용 중이다. 박물관 관장인 폴 미첼은 이번 영화 출연이 야머스 시의 역사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리디아 에바 호를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영화 속 인물들이 먹는 예쁜 초콜릿들은 쇼콜라티에가 만든 실제 초콜릿이다. 두둥실 초콜릿은 가장 만들기 어려웠고 감독과 촬영감독이 가장 맛있었던 초콜릿으로 꼽았으며 80개 제작에 3주가 걸렸고, 초콜릿 찻잔의 경우 촬영장에서 즉흥적으로 만들어졌다. 영화 촬영장에도 진짜 초콜릿이 사용됐으며, 초콜릿 통이 웡카 역의 티모시 샬라메가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컸다고.

• 배우들이 촬영 장면 속에서 초콜릿과 디저트를 먹어야 했고 스텝들도 촬영이 끝나고 남은 초콜릿을 마음껏 먹을 수 있었던 만큼 모든 배우들과 스텝들이 촬영하며 살이 쪘고 감독의 경우 23kg의 체중이 증가했는데, 정작 주인공 웡카 역의 티모시 샬라메는 전혀 살이 찌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약이 오른 주변인들이 티모시에게 초콜릿을 더 먹여 보기도 했지만 결국 그를 살찌우는 데에 실패했다고. 여담으로 티모시는 촬영하며 초콜릿을 비롯한 디저트를 너무 많이 섭취해야 했던 탓에 몇 번 배탈이 났다고 한다.

• 웡카 역의 티모시 샬라메는 촬영에 들어가기 4달 전부터 주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컬과 댄스 레슨 및 연습을 했고, 덕분에 지금까지 참여했던 작품 중 육체적으로는 가장 힘들었다고 평했다.

• 소버린은 1800년대 빅토리아 시대 때 널리 사용되었다가 1차대전 즈음부터 사장되기 시작한 금화이다.다만 실제 소버린은 은화로 제작된 적이 없는데, 영화의 배경이 정확히 어떤 나라인지 모호한 것처럼 일부러 현실과 다른 설정을 채택한 듯 하다.[40]

• 작중에 등장하는 경찰들의 복장 또한 19세기 말 독일, 오스트리아 제국 경찰들이 착용하던 샤코 모자를 착용하고, 경찰서장은 금실 수술이 달린 견장을 착용하는 등 19세기 말 복장을 하고 있다. 경찰들의 샤코 모자와 어깨에 달린 경찰 마크를 자세히 보면 오스트리아 제국, 러시아 제국의 국장인 쌍두독수리 문장이 달려있다.#

• 감독인 폴 킹이 패딩턴 시리즈의 감독이다 보니[41] 패딩턴 시리즈에 나오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대표적으로 1, 2편 모두 출연한 샐리 호킨스와 2편에 출연한 휴 그랜트가 있다.[42]

• 국내 최초로 4DX 상영관에서 초콜릿 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 티모시 샬라메와, 움파룸파 역할의 휴 그랜트를 한 장면에 촬영한 방법이 밝혀졌다. 촬영할 때는 샬라메가 모델로 만든, 움직이지 않는 움파룸파를 보면서 대사를 했고, 그랜트가 카메라 옆 가까이에서 대사를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

• 휴 그랜트에게 역할을 제시할 당시 움파룸파의 모습이 완성되지 않았던 탓에 그가 처음 본 움파룸파의 모습은 옷을 안 입은 누드였다고 한다. 감독은 그 모습도 공개하고 싶었지만 어린이들이 충격 받을까 못하겠다고. #

• 엔딩 크레딧에서 후일담 영상이 나온다. 움파룸파가 영사기로 웡카의 조력자들과 스크러빗 부인의 뒷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설명해주는 구성.

• 작품 전반적으로 오마주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으며, 2005년작 영화를 인상깊게 본 관객들이나 똑같은 로알드 달 원작 기반의 작품인 마틸다를 본 관객들이 보면 반갑게 느낄 요소들이 많다. 전체적인 묘사나 연출, 스토리 플롯도 찰리와 초콜릿 공장 영화판과 여러모로 대조되는 부분들이 많아 이 점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 공통적으로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의 소중함'을 주제의식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2005년작은 부성애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과 웡카에서는 모성애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이 대비된다.

• 극중 등장인물들의 이름들을 보면 대부분 말장난이나 언어유희를 이용한 작명법이 돋보이는데, 이를테면 웡카의 세탁소 동기들은 본래의 직업과 이름이 유사하거나 일치한다. 슬러그워스의 밑에서 회계사로 일했던 애버커스의 경우 이름(abacus)이 '주판'을 의미하고, 파이퍼는 배관공 출신답게 파이프와, 전화교환원인 벨은 흔히 전화기를 뜻하는 영단어 '벨(bell)'과 이름이 유사하다. 래리의 경우 성인 처클스워스의 '처클(chuckle)'에 '빙그레 웃다'라는 의미가 들어있다. 이들 뿐만이 아니라 본작의 중간보스인 스크러빗 부인은 '벅벅 문지르다(scrub it)'의 말장난이며, 블리처는 이름의 뜻부터가 '표백제'를 의미한다. 또한 메인 빌런인 슬러그워스는 성에 민달팽이를 뜻하는 '슬러그(slug)'가 들어있고, 민달팽이의 속성과 유사하게 자신의 정적이라면 누구든 자신이 가진 것을 이용해 집요하게 짓밟으려는 면모를 보여준다. 한편 애퍼블 경관의 경우 '상냥하다(affable)'는 의미와 걸맞게 인정 많고 곧은 성격을 지녔다.

• 여담으로 영화 웡카를 본떠 만든 영국의 '윌리 웡카 초콜릿 체험'의 허름한 행사장 모습이 논란이 되었다. # 입장료는 35파운드(약 5만9천원) 으로 저렴하지 않음에도 행사장 내에는 명색이 초콜릿 체험인데 초콜릿조차 없었으며 시설도 굉장히 조잡했다고 한다. 이를 본 관람객들이 환불을 요구하며 경찰까지 출동하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전액 환불을 해주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마케팅에는 대충 만든 인공지능 이미지가 사용되었고, 나눠준 것도 초콜릿은커녕, 사람 한 명당 젤리빈 알 한 개와 레모네이드 한잔이 전부였다. 그리고 주최자인 빌리 콜(Billy Coull)의 행적 및 소유회사가 유령회사로 보이는데다 학위조작도 확인되어서 역시 사기꾼아니냐는 소리도 있었다.

• 웡카는 설정상 시리얼을 싫어하지만 켈로그측에서 웡카 이미지를 쓴 후루트링을 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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