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용 모자
위로 길고 짧은 챙이 달린 군모. chako 혹은 czako, schako, tschako 등으로도 표기한다.
헝가리에서 유래하여 19세기 무렵 후사르들의 제식 모자가 되었고 이후 19세기 중반기까지 유럽과 미국, 멕시코 등 서구국가들과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몆몆의 전열보병들의 군모이자 전투모로 널리 채택된다. 흔히 연상하는 나폴레옹 전쟁기를 상징하는 물건 중 하나이다.
샤코의 크기. 그림은 나폴레옹 시기의 프랑스군
샤코는 크게 스토브파이프 샤코(stovepipe shako)**와 벨기에 샤코(Belgic shako) 두 가지 주요 종류로 나뉘는데, 차이점은 스토브파이프가 거의 완전한 원통형(높고 직선적인 통 모양)인 데 비해 벨기에형은 앞부분이 위로 툭 튀어나와서 더 높아 보인다는 것이다.
샤코 자체는 18세기 말~1790년대 후반에 헝가리/오스트리아 쪽에서 처음 등장해서 유럽 군대에 퍼졌고, 본격적으로 쓰인 건 1800년대 초부터이다.. 영국군 기준으로 보면 1799~1800년경부터 스토브파이프형이 도입됐고, 1812년에 벨기에형(워털루 샤코라고도 불림)이 공식 채택됐다. 그래서 18세기 중엽(1750년대쯤)에 이미 벨기에 샤코가 주류였다? 그건 틀렸고, 그때는 아직 샤코라는 게 없었다.
사진에 나온 프랑스군 물건은 대체로 스토브파이프형에 가까워. 나폴레옹 시대 프랑스 보병 샤코가 원통형에 가까운 stovepipe 스타일이 기본이었다.
또 이 두 형식이 섞인 버전도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1812년 전쟁 때 영국군 레드코트 일부와 미국군 전열보병이 썼던 샤코다. 벨기에형의 앞쪽 돌출 + 스토브파이프의 느낌이 섞여서 앞 상부가 묘비(tombstone)처럼 생겼다고 해서 “툼스톤 패턴(Tombstone Pattern)” 샤코라고 불렀다. 특히 미국 쪽에서 이 이름으로 유명하다.
제정 러시아군은 키베르(кивер)라고 부르는, 윗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간 스타일의 샤코를 썼고, 독일 예거(Jäger)나 경찰들이 쓴 샤코는 피켈하우베에서 스파이크(뿔)를 빼고 앞을 원통형으로 만든 변형이 많았다.
주로 전열보병들이 착용했는데, 병사들 키를 더 크게 보이게 해서 적을 위압하는 효과를 노렸다고 해. 가죽+천 재질이라 기병의 세이버 베기 한두 번은 어느 정도 막아줬다는 기록도 있고, 완전 무용지물은 아니었어. 다만 크기가 크다 보니 제법 무거워서 불편하다는 불평도 많았다.. 장식물, 끈, 플루마(깃) 등으로 꾸며서 간지 제대로 나는 상징이었다.
19세기 중엽 이후로는 너무 거추장스럽고 비싸서 점점 케피(kepi)나 피켈하우베 같은 더 간단한 군모에게 밀렸다. 19세기 넘기지 못하고 대부분 현역에서 퇴출됐지만, 독일 제국군 예거는 제1차 세계 대전까지 가죽 샤코를 썼고, 독일 경찰은 냉전 초기까지 유지했다. 지금은 현역 군대에선 거의 안 쓰고, 의장대나 근위대, 사관생도 예모, 마칭 밴드 유니폼 정도로 남아 있다.
2.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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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샤코(리그 오브 레전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이쪽은 스펠링이 Shaco이며 올바른 발음은 '셰이코' 에 가깝다.
3. 디아블로 시리즈의 아이템
투구의 일종인 캡의 엘리트 등급 아이템으로 등장하지만, 이름만 가져온 수준으로 생김새는 전혀 딴판이다. 또, 일반적으로 '샤코'라 하면 일반 아이템이 아니라 이것의 유니크 아이템인 할리퀸 관모(舊 할리퀸 크레스트)를 일컫는다.4. 기동전사 V 건담의 모빌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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