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 다이스케 | 스즈무라 켄이치 | 모리쿠보 쇼타로 | 테라시마 타쿠마 |
졸업 멤버 | |||
이와타 미츠오 |
<colbgcolor=#171f41><colcolor=#fff> 모리쿠보 쇼타로 [ruby(森久保, ruby=もりくぼ)][ruby(祥太郎, ruby=しょうたろう)] | Showtaro Morikubo | |
출생 | 1974년 2월 25일 ([age(1974-02-25)]세) |
도쿄도 하치오지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성우, 배우, 가수 |
신체 | 165cm | 52kg | B형 |
가족 | 양친 배우자(2014년 결혼~현재) 자녀[1] |
학력 | 타마미술대학 (중퇴) |
소속사 | 애드나인스[2] (2018.09.01~현재) |
레이블 | 란티스 |
활동 시기 | 성우|1996년 ~ 현재 가수|2001년 ~ 현재 배우|2002년 ~ 현재 |
별명 | 쇼짱, 쇼쨩, 모리쇼[3] |
링크 | 공식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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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성우, 배우, 가수. 타마미술대학 중퇴.[4]초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결성한 극단 오니기리 스킵퍼즈로 활동하던 중[5] 무대를 관람한 성우 업계 관계자에게 스카우트 되어 성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전까지는 연예 기획사 소속이었지만 본격적으로 성우 일을 맡으면서 시그마 세븐으로 이적했다. 이후 아트비전 계열사인 VIMS로 이적했지만 2018년 8월 31일에 퇴사했고, 2018년 9월 1일에 1인 기획사인 애드나인스를 설립하며 독립하였다.
대표작은 원피스의 바르톨로메오, 나루토의 나라 시카마루, 메이저의 시게노 고로, 테니스의 왕자의 키리하라 아카야, 페르소나 4의 하나무라 요스케, 겁쟁이 페달의 마키시마 유스케, 마술사 오펜의 오펜, 앙상블 스타즈의 유우키 마코토 등이 있다.
2. 가수 활동
2001년 캡콤 셀퓨타 레벨에서 솔로 데뷔, 이후 2008년 Original Entertainment Paradise, 줄여서 오레파라가 매년 연말에 모여 개최하는 콘서트. [6]를 통해 란티스 소속으로 재데뷔를 했다. 2010년에는 솔로 프로젝트인 Buzzy→Bee를 결성. 그 이전에는 Mosquito Milk라는 밴드를 만들어 활동하기도 했다.[7]1999년에는 이시카와 히데오와 함께 An`s All Stars라는 밴드를 결성해 현재까지 꾸준하게 활동중. 보컬과 기타 담당 외 작사 작곡을 도맡았다. 성우가 된 이후에도 본인 명의의 앨범도 여러차례 발매했다. 레이블은 하야미 쇼, 카게야마 히로노부, 쿠리바야시 미나미와 동일한 란티스. 성우 일 외에 bayfm등 라디오 DJ로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3. 에피소드
- 처음 성우 일을 시작했을 당시 성우 일에 대해 아무런 지식이 없던 터라 연극 무대와 같이 커다란 리액션으로 연기하며 녹음을 했다고. 마이크에 대본 넘기는 소리가 들어가는 이른바 페이퍼 노이즈를 몇 차례나 연발해 NG가 났다는 건 유명한 일화. 더불어 1화 녹음에 모리쿠보의 대사량은 연달아 4페이지에 달하는 양이었다고 한다.[8]
- 데뷔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당시 오하스타[9] 진행자였던 야마데라 코이치가 결석한 공백을 대신했다. 데뷔작인 폭주형제 렛츠&고에서 담당했던 미니사구 파이터의 코스프레를 하고 2차례 출연, 이후 1998년 괴인 조나[10]로 재등장, 2004년까지 활약했다. 덕분에 성우 관련 이벤트에서 종종 동료들에게 "오늘은 수수께끼(나조나조) 안하냐"고 츳코미를 받는다. 당시 괴인 조나의 인기는 엄청나서, 가수로써 싱글 데뷔에 게임까지 만들어졌다. 후에 다카라즈카 풍의 분장을 하고 등장한 신캐릭터 려인[11] 사이가[12]와 함께 조나vs사이가라는 라이벌 구도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다가 2017년부터 '괴인 조나의 하비의 구멍(怪人ゾナーのホビーの穴)'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컴백했다.
- bayfm에서 앞 시간대 방송(BAY LINE7300)에 게스트 출연한 와다 아키코에게 "제 프로그램에서 앗코상의 곡을 틀겠다"고 말하고 실제로 음악을 내보냈더니 모리쿠보의 방송을 듣고 있던 와다에게서 방송중에 전화가 걸려와 "고마워! 너 남자구나~ 기뻐."라고 감사의 말을 들어 엄청 기뻐했다.
- 한때 다리가 너무 아파서 여러군데 병원을 다녔지만 어디를 가도 증상은 나아지질 않았고, 어느 병원에서는 고관절에 악령이 붙어서 아픈거라는 진단을 내렸는데 당시의 모리쿠보는 그걸 반쯤 믿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인의 소개로 간 병원에서 다리가 아니라 척추 문제라고 진단해 허리를 치료받고 완쾌했다고 한다. 나미카와 다이스케는 이 에피소드를 소개할 적마다 "고관절에 악령"을 "고관(일본어 발음상 고간이 된다)에 악령"이라고 말해 모리쿠보가 그건 전혀 다른 병이 되니까 제대로 말하라고 지적했다.
- 테니스의 왕자님에서 키리하라 아카야 역을 맡고 있는데 키리하라의 캐릭터가 캐릭터인지라[13] 등장 초반 당시에는 몇 몇 팬들로부터 키리하라 연기를 그만 둬 주세요. 라고 적힌 팬레터를 받은 적도 있다고 한다.
- 2011년에 개최 되었던 테니프리 페스타 중 쿠스노키 타이텐의 무대에서 모리쿠보를 포함한 동료 성우들이 바람에 흩날리는 효과를 연출하기 위해 들고 나온 커다란 휴대용 선풍기는 모리쿠보 본인이 집에서 가지고 온 것이라고 한다. 뒤이어 타케모토 에이지가 왜 가지고 있었던 거냐고 묻는 거 보면 은밀하게 가지고 온 것으로 보이는데 정말 왜 챙겨 가지고 온 건지는 의문이다.
- 무라세 아유무가 사무소에 들어가고 1년 후인 2011년에 페르소나 4 the ANIMATION으로 데뷔했을 당시 사무소 선배였던 모리쿠보 쇼타로와 녹음 현장에 함께 있었는데, 녹음 후에 엄청나게 혼났다고 한다. 모리쿠보는 첫 녹음인 줄 모르고 혼냈다고. 나중에 성우 어워드에서 만나서 페르소나가 첫 녹음이었다는 얘기를 듣고는 엄청 미안해했다고 한다.
- 2012년 니코니코동화에서 방송된 페르소나 4 생방송 도중에 나미카와 다이스케와 양배추로 빼빼로 게임을 하다가 뽀뽀를 하는 대형사고를 일으킨 적이 있다. 첫 뽀뽀의 맛은 양배추였다고 한다.
3.1. 인간관계
- 2007년 2월 22일 동료 여성 성우 아사카와 유우와 화촉을 올렸는데, 숨기거나 어물쩍 넘어가는 대신 자신의 블로그 및 소속사에서 깨끗하게 '결혼합니다' 공지를 날렸다. 음악 방면으로 활동하는 것도 있고, 아무래도 감추기 힘들었을 테니 역으로 당당히 공언했으며 팬들도 당당한 태도에 아쉬워하는 한편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결혼 이후에 에로게 조연으로 출연하는게 보이기 시작했으며 주연급 출연작도 몇몇 있었으며 심지어 11eyes처럼 부부가 같이 출연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2009년 1월 14일, 2년 만에 이혼했다고 한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라고 한다. 다만 이혼 이후에도 아사카와가 '비록 잘 안 맞아서 헤어지긴 했으나 여러분이 응원해주시는 그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은 변함없다.'라고 한점이나 서로 가끔씩 연락하면서 지낸다는걸 보면 사이가 크게 나쁘진 않아 보인다. 그리고 2014년 7월 4일, 팬클럽 블로그에 공지 후 bayfm라디오 생방송 중 재혼 사실을 발표했다! 상대가 일반 여성이기 때문에 자세히 밝히진 못한다지만 전부터 외로워 보인다는 이유로 얼른 재혼 하라던 그의 팬들은 대부분 이 소식에 기뻐하는 분위기다.
- 성우 이토 켄타로와는 녹음실에서 처음 만났으나 출신지가 같고 같은 산부인과에서 태어난데다 동갑에 생일도 가까운 등 여러가지 연결점이 있어 금방 친해져 지금은 유명한 친우 사이다. 이토가 단장으로 활동 중인 극단 K-Show의 무대 음악은 초기부터 지금까지 전부 모리쿠보가 담당하고 있다.
- 토리우미 코스케, 나미카와 다이스케, 이시카와 히데오, 사쿠라이 타카히로, 박로미, 타카하시 히로키와 교류가 깊은 듯. 사쿠라이는 친해지기 전에 본인이 좋아하던 선배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것을 보고 질투를 느껴 괜시리 싫어했다고 밝히기도. 그 말에 사쿠라이는 "소속사 선배니까 당연하지!" 하고 츳코미를 날렸다.[14] 언젠가 둘이 캣치볼을 하자고 약속해 모리쿠보는 새 글로브와 공을 구입해 항상 차에 두고 다녔지만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고. "왜 타카히로와 캐치볼이 하고 싶었던 거냐"라는 이와타 미츠오의 의문에 모리쿠보는 "당시 집이 근처여서"라고 답했다. 그리고 결국 모리쿠보의 꿈은 이루어졌다! 2014년 1월 스즈무라 켄이치가 주최한 애드립 라이브 무대에서 염원하던 캐치볼을 해냈다. 이와타 미츠오에 의하면 사쿠라이는 모리쿠보만 보면 도S의 눈으로 변신한다고 한다고 하며 함께 라디오를 진행했던 나카하라 마이와는 오누이와 같은 사이라고 한다. [15]
- 카지 유우키와 하타노 와타루 주연의 영화 카미보이스에서 카지 유우키의 선배역으로 출연했는데 술주정 연기가 대박이다. 그리고 술에 취해서 부른 노래는 체커즈의 '줄리아의 하트브레이크'다.[16]
- 사람으로서도 연기자로서도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선배성우는 후치자키 유리코라고 한다. 데뷔작인 폭주형제 레츠고 시절에 처음 만났으며, 당시 소속사 선배이기도 했었는데, 당시로서는 후치자키에게 처음으로 생긴 후배였기 때문에 정말 예뻐했었다고 한다. 그녀에게 인사법이나 술자리에서의 매너 등 모든 것을 배웠었다고 한다. 그 외에 소속사는 다르지만, 미키 신이치로에게도 연기에 대한 어드바이스를 받기도 하고 술자리에서 마지막까지 붙어있기도 하는 등 많은 신세를 졌다고 한다. 그외에도 다양한 선배들이 있지만, 공사 모든 부분에서 신세를 져서 인상적이었던 건 이 두사람이라고 한다.
- 함께 출연 중인 라이브 이벤트 오레파라의 호스트인 스즈무라 켄이치와 사이가 좋으며 오레파라를 움직이게 하는 트윈캠엔진의 한 쪽씩을 맡고 있다고 서로를 평가한다. 스즈무라 켄이치, 사카모토 마아야 부부의 결혼식 사회자를 맡았었으며 현재는 가족단위로 모임을 가지는 사이라고 한다.
3.2. 술 관련 에피소드
- 술버릇이란 항목이 따로 있는 어느 성우 정도는 아니지만 꽤나 심한 편. 애교를 부리고 안 떨어진다고(오노 다이스케 曰 모리쿠보씨는 술에 취하면 꽤 귀여운 것 같아요, 솔직히[17]). 그리고 기억이 전부 실종된다. 더불어 상반신을 빙빙 돌리면서 벽에 머리를 박는다고.
- 박앵귀에 출연하는 미키 신이치로, 토리우미 코스케, 유사 코지와 함께 술을 마셨는데 혼자 금방 취해 헤어지려 할 때 같은 방향으로 돌아가는 믹신에게 딱 달라붙어서 가지 말라고 징징댔다 한다. 취한 모리쿠보 퇴치는 토리우미가 했다고. 술에 취했을 때 말버릇은 어미가 "~데슈"로 바뀐다.[18]
- 토리우미 코스케와는 한 살 차이라 그런지 박앵귀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친한 사이인 듯 하다[19]. 둘이 2009년 정월부터 48시간을 같이 있었다는 건 꽤 유명한 일화. 회식 후 모리쿠보의 집에서 한숨 자고 일어나 3시간 정도 수다를 떨고, 오후 5시부터 스시를 먹으며 자정이 넘을 때까지 술을 마셨고, 다시 모리쿠보네로 가서(...)[20] 또 술을 마시고 모리쿠보가 잘 때까지 기다렸다가 새벽 2시가 되기 전에 돌아갔다 한다.[21]
- 박로미의 말에 의하면 모리쿠보는 술만 마시면 귀여워지고 그런 모리쿠보를 옆에서 이토 켄타로가
아빠미소흐믓한 얼굴로 지켜본다고.[22]
- 함께 라디오를 진행중인 나미카와 다이스케는 모리쿠보의 집에서 모리쿠보의 라이브 DVD를 보며 술을 마셨는데 술에 취한 모리쿠보가 틈만 나면 "언제 갈거야?"하고 물었다고 한다. 집에 간다고 일어선 나미카와에게 "(나는 키가 안 닿으니까) 슬리퍼만은 선반 위에 올려주고 가"라며 필사적으로 외쳤다고...선반 위에 슬리퍼를 올려주고 집을 나선 나미카와가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기 전까지 살짝 연 현관문 사이로 눈만 내밀고 배웅을 했다고 한다. 다음 날 전날의 기억이 실종된 모리쿠보는 나미카와에게 "언제 돌아갔어?"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나미카와가 밝혔다.
3.3. 목소리 관련 에피소드
- 목소리 톤이 독특해서, 스기타 토모카즈, 나카무라 유이치, 호소야 요시마사, 오노 다이스케, 카지 유우키, 테라시마 타쿠마, 카키하라 테츠야, 키시오 다이스케 등 여러 동료 성우들이 모리쿠보 쇼타로 흉내를 많이 내는 편이다. 여러 성우들이 펼치는 모리쿠보 성대모사 모음집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버전이 있다.[23],그 중에서도 콘도 타카유키의 성대모사는 상당히 비슷해서 모리쿠보와는 나루토로 수년간 공연해 온 타케우치 쥰코 마저 콘도의 모리쿠보 성대모사를 듣고 "모리쿠보 군 있는 거야?"라며 깜빡 속아 넘어갔던 적도 있다고 한다.[24]
- 성대모사 소재로 주로 사용 되는 건 키리하라 아카야의 대사인 "ちょっと待って下さいよ(잠깐 기다려주세요)[25]"와 "あんた、潰すよ(당신 부술거야)"[26]. 그리고 스기타 토모카즈에 의해 재발굴된 "しょうなの?"[27]정도가 대표적이다. 키시오는 "シャー!"로 모리쿠보 흉내의 서두를 트는 편이다.
- 이 모리쿠보 모노마네는 사쿠라이 아니면 키시오가 시작이라고 모리쿠보 자신은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 마기 현장에서 역시 모리쿠보 성대모사는 동료 성우들 사이에서 상당한 유행이었다고 한다. 모리쿠보 본인 말에 따르면 카지 유우키는 애니에서 샤를르칸이 등장하기 전부터 모리쿠보라면 이렇게 연기할 것이다. 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모리쿠보의 성대모사를 했다고 하는데 모리쿠보 본인은 카지의 흉내에 휘말리지 않으려고 했으나 결국 카지가 흉내냈던 대로 연기를 하게 되었다고. 또한 마기 성우들의 모리쿠보 흉내는 6월 8일 개최 되었던 마기 페스 이벤트에서까지 이어지는데 남자 성우들은 물론이요 심지어 여자 후배 성우 토마츠 하루카 마저 흉내 냈다고 한다. 마기 페스를 관람하고 온 팬들 대부분이 이번 마기 페스를 두고 '샤를르칸 마츠리(축제)'라고 부른다. 참고로 모리쿠보 본인은 이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았다.
- 이후 뻗어나간 모양인지, 겁쟁이 페달의 성우진들도 차례차례로 모리쿠보 흉내에 전염되어 간 듯하다. 해당 애니의 라디오에서 모리쿠보의 목상태가 안 좋으면 키시오가 대신 말하면 된다는 농담도 했었다.
-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 7화에서 스기타 토모카즈가 1인 3역으로 모리쿠보 쇼타로가 연기한 하나무라 요스케와 역시 그가 즐겨 따라하는 이시즈카 운쇼가 연기한 도지마 료타로, 양배추 형사의 성대모사를 했다. '잠깐 기다려주세요'도 어김없이 등장했으며 7화는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 최고의 신회(神回)로 남았다.
- 최근에는 한때 같은 소속사 후배였던 야시로 타쿠도 곧잘 흉내를 내곤 한다. 이에 카지 유우키는 지구에서 제일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스즈무라 켄이치의 언급에 따르면 방송에서의 목소리가 아닌 일상에서의 모리쿠보와 목소리가 똑같다고 한다.
- 마츠오카 요시츠구도 모리쿠보 성대모사를 잘하는 편이다. 이벤트에서 같이 출연한 무표정으로 유명한 그 스기타 토모카즈가 빵터질 정도였다. 관객 호응도 가장 좋았을 정도. 참고로 위 영상은 키시오 다이스케의 폭주로 마츠오카 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진 모두가 모리쿠보의 성대모사를 한다.
- 이렇게 모리쿠보 쇼타로 모노마네가 성우들 사이에서 일파만파 퍼지다 보니 이제는 가끔 모리쿠보 본인이 "잠깐 기다려주세요!" "쇼우나노우?" 등의 모리쿠보 모노마네를 하는데, 별로 안닮았다며 영 평판이 좋지 못하다. 타니야마 키쇼는 "당신은 모리쿠보 업계에서 3위"라고 평하기도 했다.
- 한국 성우 강수진처럼 기본 보이스를 토대로 호흡으로 캐릭터를 변경해서 연기하는 성우라고 보면 된다.
4. 기타
- 과일, 특히 파인애플을 싫어한다. 최근에는 건강을 위해서라도 편식하지 않고 먹으려고 노력 중이다.
- 옷에 신경을 많이 쓰고, 센스가 좋아서 사진 촬영할 때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항상 몸에 지니는 액세서리는 손에 끼고 있는 두꺼운 반지로, 극단 시절 노점상에서 파는 것을 보고 마음에 들어 껴 봤는데 손에 딱 맞아 빠지지 않는 바람에 공연 시간에 맞춰 돌아가기 위해 그냥 사버린 이후 죽 착용하고 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이 반지를 구입한 후 풀리지 않던 일이 착착 풀렸다고 행운의 반지라고 한다.
- 뮤지션일도 겸하고 있기 때문인 부분도 있지만, 상당한 악기덕후다. 토크방송에서 나올 때면 심심찮게 새 악기를 구입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옷 사러 갔다가 새 기타를 샀던 적도 있다고.(#) Focus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전자음도 본인이 직접 미디 컨트롤러를 구입하여 곡마다 어던 전자음이 어울리는지 연구했을 정도였다.
- 에로게는 물론 BL 작품조차 출연하지 않았던 몇 안되는 성우라고 알려졌었으나, 사실 BL쪽 출연은 이전부터 좀 있었고[28] 야애니 출연 경력도 2번 정도 있다. 단 참여작은 적고 최근에는 활동하지 않는 편이다.
- 2013년 겁쟁이 페달에 관련된 후 현재까지 두 대의 로드 바이크를 구입했다.
- 신 테니스의 왕자 OVA vs Genius 10의 엔딩곡 <Party Time>은 역대 테니프리 애니메이션을 통해 결성 되었던 유닛들이 매회마다 돌아가며 노래를 부르는데 다른 사람들은 한 번 부르고 말았을 노래를 여러 유닛에 속해 있었던 모리쿠보는 세 번이나 참가하여 부르게 되었다. 물론 파트는 다 다르다.
- 2021년 기준 8년전부터 요크셔 테리어 1마리를 기르고 있다고 언급했다.
- 한국 성우 엄상현과 음색이 비슷하다.
5. 출연작
6. 관련 문서
[1] 현 배우자 소생의 자녀다.[2] 1인 기획사[3] 한국 한정 별명[4] 본인 왈, 그림 쪽이 아닌 영상 관련 전공이라 그림은 잘 못 그린다고.[5] 당시 타모리의 보케뷰라 천국이라는 방송에 재현 영상으로 출연하기도 했다.[6] 2013년 공연에서 이와타 미츠오는 졸업을 발표, 이 후 새 멤버로 테라시마 타쿠마를 영입[7] 그래서인지 록맨 X5와 록맨 X6의 OST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록맨 X5에서는 오프닝 곡인 'Monkey'와 엔딩 곡인 '水の中'를, 록맨 X6에서는 2개의 오프닝 곡인 'Moon Light'와 'The Answer'를 불렀다.[8] 당시 프로듀서 왈 "이렇게 대사가 많은 캐릭터인 줄 진작 알았으면 너한테 이 역 안 맡겼다."[9] 테레비도쿄에서 매일 아침 방영되는 10대 대상 버라이어티[10] 수수께끼라는 의미의 나조(謎)를 뒤집어 조나라는 이름을 만들었다. 모리쿠보 본인이 비쥬얼 록 분장을 하고 수수께끼를 내는 캐릭터로 90년대에 청춘을 보낸 일본인들에게는 굉장히 유명한 추억의 캐릭터이다.[11] 麗人.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뜻이다.[12] 조나는 수수께끼로 세계를 정복하려는 비밀결사 나조의 일본지부장이고, 사이가는 프랑스 지부장. 여담으로 사이가를 연기하는 것은 사이가 미츠키였다.[13] 자세한 건 키리하라 아카야 항목 참조.[14] 그 선배는 미키 신이치로.[15] 서로를 "마이", "쇼 오빠(しょーにー)"라고 부른다. 매년 서로의 생일이 되면 트위터를 통해 생일 축하한다는 멘션을 남기기도 한다.[16] 한국에서는 컨츄리꼬꼬의 Oh! My Julia의 원곡으로 유명한 곡이며 들어보면 딱 알 것이다.[17] 2013년 9월에 발매 된 <마기> DVD 6~10권 구매 특전 버라이어티 CD 프리토크 참고[18] 박앵귀 이벤트에서 출연진 전원이 따라한 적이 있다.[19] 서로 쇼짱 - 코스케라고 부른다.[20] 토리우미는 일이 있어 돌아가려 했으나 모리쿠보가 "아니아니아니 외로워ㅠㅠ"라며 놔주질 않았다고.[21] 출처 박앵귀 라디오 12화[22] 술에 취해 이토에게 어리광 부리고 이토는 쇼타로 귀엽다, 귀엽다 하더라는 박로미의 목격담에 모리쿠보는 "걔가 귀엽다고 하니까 어리광 부려줘야 할 것 같아서 한 거다"고 받아쳤다. 출처는 모리쿠보·박의 포케고에나이트 라디오 5회[23] 나카무라 유이치가 성우들 볼링방송에서 사회를 보던 당사자 앞에서 '"고로쨩~'"이라고 흉내내다가 차가운 시선을 받은 적도 있고, 마츠오카 요시츠구가 당사자 앞에서 성대모사를 했다가 머리를 살짝 맞은 적이 있다.[24] 스기타 토모카즈의 아니게라! 디둔에서 퍼스널리티인 스기타가 밝혔다.[25] 모리쿠보식 발음은 "치욧토 뫗테 쿠닷사이요우!"가 정석이다.[26] 미나가와 쥰코를 시작으로 테니프리 성우진들은 にゃんた、潰すよ라고 말한다[27] "그래?"라는 의미의 "そうなの(소-나노)?"를 모리쿠보 스타일로 말해서 "쇼우나오우?"라는 발음이 된다. 스기타가 모리쿠보 성대모사를 할 때 단골로 써먹는 대사며 한번은 모리쿠보 본인이 자기는 "쇼우나노"같은 소리 한 적 없다고 부정했다는데, 어느날 문득 "아. 나 (쇼우나노)하고있네?"라며 자아성찰을 했다고 한다.[28] 대부분 우케 역할을 했으나, 유일하게 세메였던 때는 과거의 자신. 즉 덮치는 상대는 미래의 자신이었다고 한다. 그 가운데 이노우에 카즈히코는 폭소하고 있었다고 한다.[29] 다만 자이언트의 주인공 이강모 역은 코니시 카츠유키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