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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15:06:58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웨스 앤더슨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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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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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디언
선정 21세기 100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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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위 영화 목록
90위 〈에덴〉 (2014)
89위 〈이기적인 거인〉 (2013)
88위 고모라〉 (2008)
87위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2006) 켄 로치
86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07) 코엔 형제
85위 버닝 (2018) 이창동
84위 〈열대병〉 (2005)
83위 아들의 방〉 (2001) 난니 모레티
82위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2012)
81위 〈피쉬 탱크〉 (2009)
80위 레퀴엠〉(2000)
79위 〈페르세폴리스〉 (2007)
78위 오션스 일레븐〉 (2001)
77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2003)
76위 〈텐〉 (2002)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75위 〈필로미나의 기적〉 (2013) 스티븐 프리어스
74위 예언자〉 (2009)
73위 〈레이디 수잔〉(2016)
72위 바시르와 왈츠를〉 (2006)
71위 〈카르페나움〉 (2018)
70위 〈앵커맨 〉 (2004)
69위 패딩턴 2〉 (2017)
68위 〈미스터 터너〉 (2014) 마이크 리
67위 송곳니〉 (2009)
66위 브로크백 마운틴〉 (2005) 이안
65위 행복한 라짜로〉 (2018)
64위 인크레더블〉 (2004)
63위 케빈에 대하여〉 (2011)
62위 〈행복을 기다리며〉 (2002)
61위 〈The Souvenir〉 (2019)
60위 19곰 테드〉(2012)
59위 〈와시푸르의 갱〉 (2012)
58위 〈폭풍의 언덕〉 (2011)
57위 〈흔적없는 삶〉 (2018)
56위 〈쇼를 사랑한 남자〉 (2013)
55위 〈러시아 방주〉 (2002) 알렉산더 소쿠로프
54위 소셜 네트워크〉 (2010) 데이비드 핀처
53위 〈화염의 바다〉(2016)
52위 아모레스 페로스〉 (2000)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51위 와호장룡〉 (2000) 이안
50위 비포 선셋〉 (2004) 리처드 링클레이터
49위 〈24시간 파티를 하는 사람들〉
48위 〈하우스 오브 미스〉
47위 〈Magaret〉 (2011)
46위 귀향〉 (2006) 페드로 알모도바르
45위 〈13th〉 (2016)
44위 토니 에드만〉 (2016)
43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2016) 마틴 스콜세지
42위 4개월, 3주... 그리고 2일〉 (2007)
41위 아가씨 (2016) 박찬욱
40위 〈unreiated〉(2007)
39위 〈믹의 지름길〉 (2010)
38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2011) 누비 세일란
37위 도그빌〉 (2003) 라스 폰 트리에
36위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2011)
35위 〈45년후〉 (2015)
34위 〈더 차일드〉 (2002) 다르덴 형제
33위 〈로열 테넌바움〉
32위 그래비티〉 (2013) 알폰소 쿠아론
31위 아노말리사〉 (2015) 필립 카우프만
30위 리바이어던
29위 〈네브라스카〉
28위 트리 오브 라이프〉(2011) 테렌스 멜릭
27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6위 하나 그리고 둘〉 (2008) 에드워드 양
25위 겟 아웃〉 (2017)
24위 〈Lda〉 (2013)
23위 〈보랏〉 (2006)
22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
21위 하얀 리본〉 (2009) 미카엘 하네케
20위 로마〉2018
19위 링컨
18위 시리어스 맨
17위 그레이트 뷰티
16위 액트 오브 킬링
15위 어느 가족〉 (2018) 고레에다 히로카즈
14위 〈백인의 것〉
13위 파 프롬 헤븐
12위 사울의 아들
11위 멀홀랜드 드라이브〉 (2001) 데이비드 린치
10위 <colbgcolor=#ffffff,#191919>〈팀 아메리카: 세계 경찰
09위 자마
08위 문라이트
07위 시네도키, 뉴욕
06위 히든〉 (2005) 미카엘 하네케
05위 화양연화
04위 언더 더 스킨
03위 보이후드
02위 노예 12년
01위 데어 윌 비 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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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BBC는 177명의 국제 영화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사상 최고의 21세기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1위 멀홀랜드 드라이브
<colbgcolor=#a0522d> 2위 화양연화
3위 데어 윌 비 블러드
4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5위 보이후드
6위 이터널 선샤인
7위 트리 오브 라이프
8위 하나 그리고 둘
9위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10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11위 인사이드 르윈
12위 조디악
13위 칠드런 오브 맨
14위 액트 오브 킬링
15위 4개월, 3주... 그리고 2일
16위 홀리 모터스
17위 판의 미로
18위 하얀 리본
19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위 시네도키, 뉴욕
21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2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23위 히든
24위 마스터
25위 메멘토
26위 25시
27위 소셜 네트워크
28위 그녀에게
29위 월-E
30위 올드보이
31위 마가렛
32위 타인의 삶
33위 다크 나이트
34위 사울의 아들
35위 와호장룡
36위 팀북투
37위 엉클 분미
38위 시티 오브 갓
39위 뉴 월드
40위 브로크백 마운틴
41위 인사이드 아웃
42위 아무르
43위 멜랑콜리아
44위 노예 12년
45위 가장 따뜻한 색, 블루
46위 사랑을 카피하다
47위 리바이어던
48위 브루클린
49위 언어와의 작별
50위 자객 섭은낭
51위 인셉션
52위 열대병
53위 물랑 루즈
54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55위 이다
56위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57위 제로 다크 서티
58위 물라데
59위 폭력의 역사
60위 징후와 세기
61위 언더 더 스킨
62위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63위 토리노의 말
64위 그레이트 뷰티
65위 피쉬 탱크
66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67위 허트 로커
68위 로얄 테넌바움
69위 캐롤
70위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71위 타부
72위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73위 비포 선셋
74위 스프링 브레이커스
75위 인히어런트 바이스
76위 도그빌
77위 잠수종과 나비
78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79위 올모스트 페이머스
80위 리턴
81위 셰임
82위 시리어스 맨
83위 A.I.
84위 그녀
85위 예언자
86위 파 프롬 헤븐
87위 아멜리에
88위 스포트라이트
89위 머리 없는 여인
90위 피아니스트
91위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92위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93위 라따뚜이
94위 렛미인
95위 문라이즈 킹덤
96위 니모를 찾아서
97위 백인의 것
98위
99위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100위 카를로스
레퀴엠
토니 에드만
같이 보기: 미국 영화, 21세기 영화, 코미디 영화, 비영어권 영화, 21세기 TV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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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jpg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0000년 개봉'''

역대 베를린 국제 영화제
파일:베를린 국제 영화제 로고.svg
은곰상 : 심사위원대상
제63회
(2013년)
제64회
(2014년)
제65회
(2015년)
다니스 타노비치
(어느 남편의 부인 살리기)
웨스 앤더슨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파블로 라라인
(더 클럽)

역대 골든글로브 시상식
파일:goldenglobe.png
영화 작품상 - 뮤지컬·코미디
제71회
(2014년)
제72회
(2015년)
제73회
(2016년)
아메리칸 허슬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마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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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1abc2><colcolor=#feeeae>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014)
The Grand Budapest Hotel
파일: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_재개봉 포스터.jpg
장르 미스터리, 판타지, 어드벤처, 범죄
감독 웨스 앤더슨
각본
원안 웨스 앤더슨, 휴고 기네스
제작 웨스 앤더슨, 제레미 도슨, 스티븐 M. 레일스, 스콧 루딘
기획 몰리 쿠퍼, 크리스토퍼 피서, 헤닝 몰펜터, 찰리 워브큰
출연 레이프 파인스, 틸다 스윈튼, 토니 레볼로리
에이드리언 브로디, 시얼샤 로넌, 윌렘 대포
빌 머리, 에드워드 노튼, 주드 로
오언 윌슨, 레아 세두, 제이슨 슈워츠먼 등.
촬영 로버트 D. 예먼
편집 바니 필링
미술 아담 슈토크하우젠, 스테판 O. 게슬러, 제럴드 설리번, 스티브 서머즈길, 안나 핀녹크
음악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제작사 아메리칸 임페리컬 픽처스
스콧 루딘 프로덕션
인디언 페인트브러쉬
스튜디오 바젤버그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폭스 서치라이트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20세기 폭스 코리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피터팬픽쳐스
스트리밍 파일:Disney+ 로고.svg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
개봉일 파일:독일 국기.svg 2014년 2월 6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4년 3월 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3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10월 11일 (재개봉)
화면비 1.85 : 1 (현재)
1.85 : 1 (1985년)
2.39 : 1 (1960년)
1.37 : 1 (1930년)
상영 시간 100분
제작비 2500만 $
북미 박스오피스 $59,301,324
월드 박스오피스 $174,801,324
대한민국 총 관객 수 834,631명 (2023년 8월 28일 기준)
[[영상물 등급 제도|{{{#feeeae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2. 시놉시스3. 예고편4. 출연진5. 줄거리6. 평가
6.1. 특이한 카메라 기법6.2. 성인 동화
7. 흥행8. 기타9.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부다페스트 호텔.jpg
웨스 앤더슨 감독의 여덟 번째 장편 영화. 2014년 베를린 영화제의 개막작이자 은곰상(심사위원대상) 수상작이다.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을 수상했다. 그만큼 2014년에 등장한 영화들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영상미를 보여준 작품이다.

2. 시놉시스

파일:1280px-The-grand-budapest-hotel-.svg.png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의 피살사건!
'''범인은 전설적인 호텔 지배인이자'''


1917년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어느 날,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다녀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의문의 살인을 당한다.
마담 D.는 유언을 통해 가문 대대로 내려오던
명화 ‘사과를 든 소년’을
전설적인 호텔 지배인이자 연인
‘구스타브’ 앞으로 남긴다.
마담 D.의 유산을 노리고 있던 그의 아들 ‘드미트리’는
구스타브를 졸지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구스타브는 충실한 호텔 로비보이 ‘제로’와 함께
누명을 벗기기 위한 기상천외한 모험을 시작한다.

한편, 드미트리는 마담 D.의 유품과 함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까지 차지하기 위해
무자비한 킬러 ‘조플링’을 고용하기에 이르는데…

기상천외하고 미스터리한 사건의 세계!
전세계가 경험할 황홀한 모험에 초대합니다!



파일: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png

3. 예고편

▲ 공식 예고편
▲ 재개봉 예고편

4. 출연진

파일: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출연진 포스터.jpg

굉장히 호화롭다. 앤더슨 감독의 페르소나 격인 오언 윌슨, 제이슨 슈워츠먼, 빌 머리가 이 작품에도 출연한 것을 비롯하여 주드 로, 틸다 스윈튼, 레이프 파인스, 에드워드 노튼, 에이드리언 브로디, 레아 세두, 윌렘 대포, 하비 카이텔, F. 머레이 에이브러햄, 시얼샤 로넌, 제프 골드블룸, 마티유 아말릭 등이 이 작품에 출연했다. 다만 모두가 비중 있는 건 아니고 실제로 중요한 배우는 레이프 파인스, 시얼샤 로넌, 에이드리언 브로디, 윌럼 더포, F. 머레이 에이브러햄, 제프 골드블룸, 주드 로 정도다. 조역급 비중인 마티유 아말릭과 에드워드 노튼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우정 출연에 가깝다.

문라이즈 킹덤》 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초호화 앙상블 캐스팅에 신인을 주역으로 내세웠는데 이번엔 18살의 미국 배우인 토니 레볼로리[1]가 주역을 맡았다. 참고로 영화 내에서는 인도/파키스탄 계열로 나오지만 레볼로리는 과테말라계다.

5. 줄거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줄거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88 / 100 점수 8.4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92% 관객 점수 86%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IMDb Top 250 184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Letterboxd Top 250 169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파일:알로시네 화이트 로고.svg ||
전문가 별점 4.5 / 5.0 관람객 별점 4.2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4.0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bgcolor=#03cf5d><tablebordercolor=#03cf5d><tablebgcolor=#fff,#191919>파일:네이버 로고 화이트.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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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온 적 없는 어제의 세계들에 대한 근원적 노스탤지어
-이동진[2]

★★★★
웨스 앤더슨과 함께 떠나는 역사 모험
-김성훈-

★★★☆
‘앤더슨 터치’라 이름 붙일 정도는 아니다.
-이용철-

★★★☆
영화인가 시계의 무브먼트인가
-김혜리-

6.1. 특이한 카메라 기법

6.2. 성인 동화

상당히 귀엽고 아기자기한 영화지만 잔혹한 장면들이 많다. 전체적으로 마음을 비워놓고 가볍게 볼 수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순수한 영화는 아니다.

우선 영화 초반에 알몸의 노파들과 성관계를 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오며 뒤통수만 보여주지만 일단 펠라치오를 하는 연출도 아주 잠시 등장한다. 또한 극이 진행되는 내내 여러가지 크고 작은 섹드립이 연속된다. 그리고 굉장히 잔혹하다. 손가락이 잘려버린다든가, 잘려나간 머리가 클로즈업 되어서 나타나는 등의 연출이 나오고 낭떠러지에서 사람을 밀어 죽이는 것 역시 등장한다. 그중 가장 백미는 탈옥수들이 감옥을 탈출하는 도중에 간수들과 싸우는 장면과 버스를 탈취하는 장면인데, 굉장히 익살스럽게 묘사되지만 실제로 상상한다면 상당히 섬뜩하고 무서운 장면이다. 하지만 이게 연출 때문에 굉장히 익살스럽고 우스꽝스러워서 다들 잔인하다고 평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저것들을 제외해도 아이들이 보기에는 좋지 않은 영화. 수위 외에도 영화의 결말도 어른이 되어야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영상물등급위원회가 4년 만의 재개봉으로 15세 이상 관람가로 통과시켰다. 그것도 블러나 편집 없이 그대로. 노스텔지어-코미디적이고 미술적인 감수성에 점수를 준 듯하다.

7. 흥행

한국에서는 2014년 3월 20일에 개봉. 초반에는 두 자릿수 상영관으로 시작했으나, 입소문에 힘입어 상영관 수를 늘리며 박스오피스에서 선전하고 있다. 첫 주말에 7만 2천여 명을 동원하며 5위를 기록. 24일에는 3위까지 올라왔으며 그 다음날에도 자리를 지켰다. 26일에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개봉하면서 4위로 한 계단 내려왔으나, 다른 기존 개봉작들 역시 한 계단씩 하락했으며 흥행세 자체는 꺾이지 않고 있다. 5월 8일 기준으로 전국관객 73만 명을 돌파하고, 전 세계 흥행 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흥행몰이로 5월 중순 76만 5386명 관객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6월 이후의 예술 영화 상영관을 포함하면 이보다 관객이 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8년에 영상물등급위원회가 15세 이상 관람가로 통과시켰으므로 영화를 보는 관람객의 연령층이 더 많아질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전국 27개 상영관에서 상영 중이다.

세간에서 예술영화 취급을 받는 앤더슨의 작품이 이렇게 흥행을 하게 된 원인으로는, 영화 자체의 작품성이나 비주얼적 요소 외에 폭스 직배, 빈집털이틈새전략, 주드 로, 틸다 스윈턴 등 한국에서도 익숙한 유명배우 출연 등의 요소가 분석되고 있다. 평론가들은 이 영화의 흥행을 예로 들면서 한국 배급사의 대작위주 안전제일주의를 비판하고 있다. 작품 자체가 재미있다면, 마케팅의 지원으로 할리우드식 대작이 아니라도 흥행할 수 있다는 것. 다만 영화 자체가 웬만한 할리우드식 대작급의 캐스팅을 이루고, 줄거리 자체가 꽤나 대중적이었다는 사실을 감안해야 한다.

때문에 본작은 한국에서 웨스 앤더슨 영화 팬덤을 본격적으로 확장시킨 영화가 되었다. 한국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흥행에 성공했다.

다만, 본 영화의 흥행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이었던 것이었는지 웨스 앤더슨 감독의 바로 다음 영화인 개들의 섬부터는 관객수가 다시 3만명대로 본작의 20분의 1토막이 나 버렸으며, 프렌치 디스패치애스터로이드 시티 또한 10만 관객도 넘지 못하는 흥행 성적을 보여주었다.[4]

8. 기타

9. 둘러보기

{{{#!wiki style="word-break: keep-all; text-align:center; margin: -5px -10px; padding: 7px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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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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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 아트하우스 노무현입니다 엘르 송 투 송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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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2017. 5. 1.
No. 2

2017. 5. 25.
No. 3

2017. 6. 15.
No. 4

2017. 7. 26.
No. 5

2017. 8. 10.
시인의 사랑 나의 엔젤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패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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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

2017. 9. 14.
No. 7

2017. 10. 5.
No. 8

2017. 11. 16.
No. 9

2017.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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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0%><bgcolor=#DFDDEA> 소공녀
레이디 버드 원더스트럭 튼튼이의 모험 어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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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

2018. 3. 22.
No. 11

2018. 4. 4.
No. 12

2018. 5. 3.
No. 13

2018. 6. 21.
No. 14

2018. 7. 26.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체실 비치에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리스펙트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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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5

2018. 8. 9.
No. 16

2018. 9. 20.
No. 17

2018. 10. 11.
No. 18

2018. 11. 28.
No. 19

2018. 12. 20.
[  2019년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0%><bgcolor=#6A7E8D> 판의 미로
세상을 바꾼 변호인 돈 워리 이타미 준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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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0

2019. 5. 2.
No. 21

2019. 6. 13.
No. 22

2019. 7. 11.
No. 23

2019. 7. 25.
No. 24

2018. 8. 15.
뷰티풀 보이 판소리 복서 쿠엔틴 타란티노 8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디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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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5

2019. 9. 19.
No. 26

2019. 10. 10.
No. 27

2019. 10. 30.
No. 28

2019. 12. 5.
No. 29

2019. 12. 12.
미안해요, 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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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0

2019. 12. 19.
[  2020년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0%><bgcolor=#789FA7>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페인 앤 글로리 작가 미상 온다 로마의 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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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1

2020. 1. 16.
No. 32

2020. 2. 5.
No. 33

2020. 2. 20.
No. 34

2020. 3. 26.
No. 35

2020. 4. 30.
톰보이 야구소녀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남매의 여름밤 공포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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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6

2020. 5. 14.
No. 37

2020. 6. 18.
No. 38

2020. 7. 8.
No. 39

2020. 8. 20.
No. 40

2020. 9. 17.
담쟁이 위플래쉬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썸머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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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1

2020. 10. 28.
No. 42

2020. 11. 5.
No. 43

2020. 11. 12.
No. 44

2020. 12. 24.
[  2021년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0%><bgcolor=#D4E4EE> 블라인드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아무도 없는 곳 슈퍼노바 혼자 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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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2021. 1. 14.
No. 2

2021. 2. 11.
No. 3

2021. 3. 31.
No. 4

2021. 5. 12.
No. 5

2021. 5. 19.
웬디 오필리아 팜 스프링스 스틸워터 쁘띠 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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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

2021. 6. 30.
No. 7

2021. 7. 14.
No. 8

2021. 8. 19.
No. 9

2021. 10. 6.
No. 10

2021. 10. 7.
빌리 홀리데이 드라이브 마이 카
No. 11

2021. 11. 4.
No. 12

2021. 12. 23.
No. 45

2021. 12. 29.
[  2022년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0%><bgcolor=#222222> 어나더 라운드
원 세컨드 굿 보스 피그 레벤느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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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6

2022. 1. 19.
No. 47

2022. 1. 27.
No. 48

2022. 2. 10.
No. 49

2022. 2. 23.
No. 50

2022. 3. 10.
스펜서 패러렐 마더스 소설가의 영화 우연과 상상 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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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1

2022. 3. 16.
No. 52

2022. 3. 31.
No. 53

2022. 4. 21.
No. 54

2022. 5. 4.
No. 55

2022. 5. 18.
애프터 양 큐어 로스트 도터 배드 럭 뱅잉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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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6

2022. 6. 1.
No. 57

2022. 7. 6.
No. 58

2022. 7. 14.
No. 59

2022. 7. 28.
No. 60

2022. 8. 11.
풀타임 다 잘된 거야 애프터 미투 라 비 앙 로즈 코르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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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1

2022. 8. 18.
No. 62

2022. 9. 7.
No. 63

2022. 10. 6.
No. 64

2022. 12. 14.
No. 65

2022. 12. 21.
[  2023년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0%><bgcolor=#1B3F55> 유랑의 달
TAR 타르 더 웨일 토리와 로키타 슬픔의 삼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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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6

2023. 1. 18.
No. 67

2023. 2. 22.
No. 68

2023. 3. 4.
No. 69

2023. 5. 10.
No. 70

2023. 5. 20.
애스터로이드 시티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강변의 무코리타 어파이어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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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1

2023. 6. 28.
No. 72

2023. 7. 5.
No. 73

2023. 8. 23.
No. 74

2023. 9. 13.
No. 75

2023. 12. 1.
리빙: 어떤 인생 사랑은 낙엽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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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6

2023. 12. 13.
No. 77

2023. 12. 20.
[  2024년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0%><bgcolor=#EDD6C9> 나의 올드 오크
바튼 아카데미 메이 디셈버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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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8

2024. 1. 17.
No. 79

2024. 2. 21.
No. 80

2024. 3. 13.
No. 81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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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플래시 톰슨 역을 맡았다.[2] 원래 9점이었다가 추후 10점 만점으로 상향되었다.[3] 이 때문에 개봉 직전 상영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극장주들에게 지시한 공문이 나오기도 했다.[4] 어느 나라든 안 그렇겠느냐만은, 예술영화는 사실 이 정도의 관객 동원력이 정상적이다. 본작이 괴상하리치만큼 흥행몰이를 했던 것. 졸지에 이 작품은 국내에 한정해 중경삼림, 라라랜드등과 함께 가짜 씨네필 측정기가 되어버렸다(...).[5] 이건 대놓고 1920,30년대 프라다 제품을 모티브로 제작했다고 한다.[6] 본래 슐레지엔 주에 소속되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패전 이후 슐레지엔 지역의 거의 전부가 폴란드로 넘어가면서 작센 주로 편입되었다가 동독 정권 수립 이후 주 제도 자체가 폐지되었다. 동유럽 혁명에 따른 통일 이후 작센 주가 부활하면서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