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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0:03:55

제프 골드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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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4a1a1><colcolor=#FFD700> 이름 제프 골드블룸
JEFF GOLDBLUM
분야 영화
입성날짜 2018년 6월 12일
위치 6834 Hollywood Bl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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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새턴상 시상식
파일:saturn-award.png
영화 남우주연상
제13회
(1985년)
제14회
(1986년)
제15회
(1987년)
마이클 J. 폭스
(백 투 더 퓨처)
제프 골드블룸
(플라이)
잭 니콜슨
(이스트윅의 마녀들)

<colbgcolor=#ea9f36><colcolor=#000000> 제프 골드블룸
Jeff Goldblum
파일:Goldblum.png
본명 제프리 린 골드블룸
Jeffrey Lynn Goldblum
출생 1952년 10월 22일 ([age(1952-10-22)]세)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웨스트 홈랜드[1]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장 193cm
직업 배우, 재즈 피아니스트
활동 1974년 – 현재
부모 부 해롤드 L. 골드블럼(1920년)
모 셜리 골드블럼(1926년)
배우자 패트리샤 골(1980년 결혼~1986년 이혼)
지나 데이비스(1987년 결혼~1991년 이혼)
엠밀리 리빙스턴(2014년 결혼~현재)
자녀 아들 찰리 오션 골드블룸(2015년생)
아들 리버 조 골드블룸(2017년생)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여담4.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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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배우. 골드가 들어가는 성을 보면 알겠지만 유대계 미국인이다. 정확하게는 러시아-오스트리아에서 살던 아슈케나짐유대인계 이민자 후손이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이안 말콤 역으로 유명하다. 인터뷰 등지에서 늘 드러나는 특유의 어색하면서도 케어프리한 말투와 제스처로 유명하다.

2. 활동

1974년 영화 데스 위시로 데뷔하여 여러 영화에 조연으로 나왔으며 로버트 알트만의 내쉬빌, 우디 앨런애니 홀에 나오기도 했다. 그밖에 1978년작인 바디 스내처에서 조연으로 나오기도 했다. 그래도 80년대 들어서 30대 초반에 주연으로 나왔기에 배우로서 입지는 나쁘지 않은 편. 1985년에 존 랜디스 감독의 밤의 미녀에서 미셸 파이퍼와 주연으로 나왔고 그 이듬해, 1986년 영화 플라이 리메이크 작에 출연하여 흥행 대박을 쳤다.

이후 자신의 대표작인 1993년 영화 쥬라기 공원과 속편인 잃어버린 세계: 쥬라기 공원에서 이안 말콤 박사 역, 그리고 인디펜던스 데이데이빗 레빈슨 박사 역으로 출연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여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외에 Law&Order: CI 시즌 8~9에서 잭 니콜스 형사로 출연하였고,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모데카이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는 등,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시트콤 프렌즈에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으며 2016년에는 무려 20년 만에 나오는 인디펜던스 데이의 속편인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2018년 개봉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도 출연해 시리즈에 무려 21년만에 복귀하였다.

3. 여담

배트맨 영화에 출연할 뻔한 적도 있었다. 1997년에 나온 배트맨과 로빈의 후속작인 이른바 <승리의 배트맨>이라는 2001년 개봉 예정이었던 배트맨 영화에서 악당 스케어크로우 역할로 출연할 뻔했지만, 다들 알다시피 배트맨과 로빈의 흥행참패로 인해 영화 프로젝트 자체가 무산되기도 했다.

Nostalgia Critic이 상당히 싫어하는 배우이기도 하다. 대사 중간중간에 "음(Um)..." 하면서 말을 늘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로 이걸 소재거리로 삼아서 조롱한다. 사실 제프 골드블럼 관련 유명 농담거리가 저 "음... 아! 아아~" 이렇게 뜸을 들이며 말하는 것이다.[2] 이 때문에 제프 골드블럼에 대해서 잘 모르는 국내에서는 간혹 골드블럼을 말이나 더듬는 발연기 배우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해외에서는 이를 제프 특유의 능글맞음과 냉소적 유머와 더불어 매력 포인트로 꼽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연기력이 부족했다면 90년대부터 현재까지 롱런하면서 다양한 작품에 나올 수도 없었을 것이다.[3] 사실 노스탤지어 크리틱의 경우 개인의 호불호가 매우 심해 자신의 취향에 안 맞으면 무조건 까버리는 경우가 많은지라...[4]

코난 오브라이언 쇼에서는 같이 나온 Coyote Peterson에게 휘말려 약간 고생했다.

1980년에 페트리샤 골과 일찍 결혼했으나 6년만에 이혼하고, 플라이에서 같이 나온 지나 데이비스와 사귀게 되어 1987년 재혼했으나 3년만에 이혼하고, 이후 오랫동안 제대로 된 가정이 없이 살아오다가 쥬라기 공원의 개봉 이후 엘리 새틀러를 맡은 로라 던과 잠깐 사귀었으나 이 역시 후속작 잃어버린 세계의 개봉 전 헤어졌다고 한다. 이후 2014년 무려 31살 연하인 캐나다의 전직 리듬체조 선수이던 에밀리 리빙스턴과 재혼해 2015년 환갑이 넘어서 늦둥이 아들인 찰리를 보았다. 덤으로 2016년에 둘째 아들인 조를 얻었다.

키가 195 cm로 매우 크다. 그 나이대 평균 키를 생각하면 농구선수를 하고도 남았을 정도. 덕분에 액션 영화에서 동작이 크고 멋지게 나온다. 그 덕에 잃어버린 세계를 찍던 때엔 160 cm의 단신인 줄리앤 무어와 같이 촬영 구도를 잡기가 어려웠다고. 목소리도 체격에 맞게 낮게 울리는 목욕탕 목소리가 난다.[5]

피츠버그 출신답게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팬이라고 한다. 더빙으로 방영된 골드블룸 영화는 박기량 성우가 여럿 많이 맡았다. 물론 방송마다 달라서 복제인간의 왕국(바디 스내처 1978년판 주말의 명화 97년 방영제목)에서 안지환이 맡았고 여러 성우도 맡았다.


최근에는 Jeff Goldblum & The Mildred Snitzer Orchestra라는 이름의 재즈 밴드를 하고 있다. # 또한 The Graham Norton Show에서 그레고리 포터와 함께 피아니스트로서 함께하는 등, 다재다능함을 보이고 있다. 배우로서의 기질은 어디 가지 않는지, 피아노를 칠 때도 다양한 표정을 볼 수 있다.


오랜만에 쥬라기 공원에서 자신이 맡은 이안 말콤이 엘리 새틀러에게 카오스 이론을 설명하면서 작업을 거는 장면을 재연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는데, 문제는 하필 그 대상이 앨런 그랜트 역의 샘 닐(...). 보면 알겠지만 어리둥절해하는 샘 닐의 모습이 압권이다. 여담이지만 해당 영상에서 "이런 거 어디서 본 적 있다며 조심하라"고 옆에서 농담하는 여성은 엘리 새틀러 역의 로라 던이다.

4. 출연작



[1] 피츠버그 근처의 소도시이다.[2] 대표적으로 쥬라기 공원에서의 "Life, uh, finds a way."[3] 상술했듯 오히려 제프 골드블럼의 필모그래피는 상당히 화려한 편이다.[4] NC는 기본적으로 본인의 취향 위주로 평론하는 아마추어 평론가인 데다가, 리뷰도 모두까기 컨셉으로 반은 개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조건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어, 음..." 하는 건 괴짜 수학자인 말콤을 표현하기 위한 골드블룸의 캐릭터 해석이지, 출연작마다 저러는 건 당연히 아니다.[5] 쥬라기 공원의 말콤 박사와 토르: 라그나로크의 그랜드마스터를 비교해보면 24년이나 지났음에도 목소리가 정말 완전히 똑같다.[6] 엔딩 크레딧에서 뜬금없이 출연했다(...).[7] 무려 21년만의 귀환이다.[8] 출연했으나 편집 과정에서 분량이 전부 잘려 나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