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마렌 아데 Maren Ade | |
출생 | 1976년 12월 12일 ([age(1976-12-12)]세) |
서독 카를스루에 | |
국적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영화감독 |
학력 | 뮌헨 영화학교 (영화 제작, 미디어경제, 영화 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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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영화감독 및 제작자. 섬세한 심리 묘사가 두드러진 여성적인 영화로 독일 영화계에서 자신만의 확고한 영역을 구축했다.뮌헨 영화학교 재학 중에 단편영화 2개를 만들었고, 2003년 영화학교 졸업 작품인 나만의 숲(Der Wald vor lauter Bäumen)[1]으로 장편영화 데뷔를 했다. 막 부임한 신입 여교사 멜라니가 직장 내 스트레스와 스스로의 미숙한 인간 관계와 집착 등으로 심리적으로 몰락하는 과정을 놀랍도록 설득력 있게 그려낸 이 영화로 몇몇 국제 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
2009년 두번째 장편영화 에브리원 엘스(Alle Anderen)로 제59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의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심사위원대상을 받고 일약 스타 감독의 길에 진입한다. 휴양지 사르데냐를 배경으로 기티와 크리스 두 남녀의 연애 줄다리기 심리를 매우 정밀하게 들여다본 이 영화는 특히 두 주연배우(비어기테 미니히마이어, 라스 아이딩어)의 연기도 엄청났다.
2016년 세번째 장편영화 토니 에드만으로 제69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을 수상했다. 그 영화로 2017년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고,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에도 올랐다. 이 작품으로 그밖에 2016년 제29회 유럽 영화상 5개 부문에서 수상했는데, 이 영화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 감독으로 기록되었다.
작품을 매우 뜸하게 내놓는 편이다. 2024년 현재 8년째 차기작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대신에 다른 감독들의 작품 제작은 [2] 꾸준히 하는 편이다.
남편은 수면병과 인 마이 룸으로 유명한 울리히 쾰러.
2. 필모그래피
연도 | 제목 | 연출 | 제작 | 각본 | 기타 | 비고 |
2000 | Ebene 9 | O | O | 단편영화 | ||
2001 | Vegas | O | O | |||
2003 | 나만의 숲 Der Wald vor lauter Bäumen | O | O | 장편영화 데뷔작 | ||
2009 | 에브리원 엘스 Alle Anderen (Everyone Else) | O | O | O | [3] | |
2016 | 토니 에드만 Toni Erdmann | O | O | O | [4] |
[1] 제목을 직역하면 "요란스런 나무들 앞의 숲"으로서, "den Wald vor lauter Bäumen nicht sehen"(나무는 보면서 숲은 보지 못하다)이라는 속담에서 따온 제목이다.[2] 미겔 고메스, 일디코 옌예디의 내 아내 이야기 프로듀싱을 하기도 했다. 독일이 낀 다국적 합작 예술 영화 프로듀싱에서 자주 보이는 편이다.[3] 제59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4] 제69회 칸 영화제 FIPRESCI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