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 홍당무 (2008) Crush And Blush | |
<colbgcolor=#FAF4C0,#010101><colcolor=#FF0000,#dddddd> 장르 | 코미디 |
감독 | 이경미 |
조감독 | 손재혁 |
각본 | 이경미, 박은교, 박찬욱 |
제작 | 박찬욱 |
주연 | 공효진, 이종혁, 서우, 황우슬혜, 방은진 |
촬영 | 김동영 |
시각효과 | MIX |
투자 | 정의석, 김선용, 노태석, 정지수, 진희문 |
프로듀서 | 이민수 |
음악 | 장영규, 달파란, 백현진 |
조명 | 유경수 |
편집 | 신민경 |
현장편집 | 이문호 |
세트 | 아트서비스 |
소품 | 조기원 |
의상 | 손나리 |
분장, 헤어 | 송종희, 김효진 |
동시녹음 | 강주석 |
음향 | 최태영 |
스틸 | 조석환, 장경선 |
현상 | 서울무비웍스 |
텔레시네 | 김태성, 이호우 |
색보정 | HFR |
스토리보드 | 콘티 브라더스 |
마케팅(홍보) | 올댓시네마, 빛나는, 웹스프레드, 코래드, 대경토탈 |
스크립터 | 차성덕 |
제작사 | 모호필름 |
투자사 | 벤티지홀딩스, 케이티하이텔 |
배급사 | 벤티지홀딩스 |
개봉일 | 2008년 10월 16일 |
상영 시간 | 100분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539,121명 |
한국 스트리밍 | ▶ ▶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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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8년 개봉된 대한민국의 코미디 영화.이경미의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공효진, 이종혁, 서우, 황우슬혜, 방은진 등이 출연하였다.
2. 예고편
[kakaotv(10345833)] |
예고편 |
3. 시놉시스
얼굴 빨개지도록 웃긴 그녀가 온다!!!
“그는 나를 좋아하는 게 분명해!” 삽질의 여왕, 양미숙
시도 때도 없이 얼굴 빨개지는 안면홍조증에 걸린 양미숙은 비호감에 툭하면 삽질을 일삼는 고등학교 러시아어 교사이다. ‘지지난해 회식자리에서도 내 옆에 앉았고,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도 내 옆에 앉은 걸 보면 서선생님은 나를 좋아하는 게 분명해!”라는 착각에 사로잡힌 양미숙. 그녀 앞에 단지 예쁘다는 이유로 사랑 받는 모든 여자의 적 이유리가 나타났다.
여자의 적은 예쁜 여자, “이게 다 그 년 때문이야~”
같은 학교 러시아어 교사인 이유리. 그러나 러시아어가 인기 없단 이유로 양미숙은 중학교 영어 선생으로 발령 나고, 자신이 짝사랑하는 서선생과 이유리 사이에도 미묘한 기운이 감지되는데... 열심히 해도 미움 받는 양미숙, 대충 해도 사랑 받는 이유리. 미숙은 자신이 영어교사로 발령 난 것도, 서선생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도 모두 그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급기야 질투와 원망에 사로잡힌 양미숙은 서선생과 이유리 사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서선생의 딸 이자 싸가지없는 전교왕따 서종희와 모종의 비밀스런 동맹을 맺게 되는데...!
사랑 받고 싶은 그녀의 징글징글한 몸부림이 시작된다!
전공 아닌 과목 가르치기, 아프지도 않은 몸 챙기기, 내 것도 아닌 남자 사랑하기. 29년째 삽질 인생을 걸어온 비호감 양미숙.
이제 짝사랑하는 남자를 지키기 위해 그녀의 본격적인 삽질이 시작된다!
출처: 다음 영화
“그는 나를 좋아하는 게 분명해!” 삽질의 여왕, 양미숙
시도 때도 없이 얼굴 빨개지는 안면홍조증에 걸린 양미숙은 비호감에 툭하면 삽질을 일삼는 고등학교 러시아어 교사이다. ‘지지난해 회식자리에서도 내 옆에 앉았고,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도 내 옆에 앉은 걸 보면 서선생님은 나를 좋아하는 게 분명해!”라는 착각에 사로잡힌 양미숙. 그녀 앞에 단지 예쁘다는 이유로 사랑 받는 모든 여자의 적 이유리가 나타났다.
여자의 적은 예쁜 여자, “이게 다 그 년 때문이야~”
같은 학교 러시아어 교사인 이유리. 그러나 러시아어가 인기 없단 이유로 양미숙은 중학교 영어 선생으로 발령 나고, 자신이 짝사랑하는 서선생과 이유리 사이에도 미묘한 기운이 감지되는데... 열심히 해도 미움 받는 양미숙, 대충 해도 사랑 받는 이유리. 미숙은 자신이 영어교사로 발령 난 것도, 서선생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도 모두 그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급기야 질투와 원망에 사로잡힌 양미숙은 서선생과 이유리 사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서선생의 딸 이자 싸가지없는 전교왕따 서종희와 모종의 비밀스런 동맹을 맺게 되는데...!
사랑 받고 싶은 그녀의 징글징글한 몸부림이 시작된다!
전공 아닌 과목 가르치기, 아프지도 않은 몸 챙기기, 내 것도 아닌 남자 사랑하기. 29년째 삽질 인생을 걸어온 비호감 양미숙.
이제 짝사랑하는 남자를 지키기 위해 그녀의 본격적인 삽질이 시작된다!
출처: 다음 영화
4. 등장인물
- 양미숙 - 공효진 분
고등학교 러시아어 교사였으나, 구조조정으로 중학교 영어교사로 발령난 영어를 잘 못하는 영어 교사. 안면홍조증이 심하다. - 서종철 - 이종혁 분
양미숙이 학교에 다닐 당시의 담임이었는데, 양미숙이 교사가 되면서 같은 학교의 동료 교사가 되었다. 양미숙이 심하게 짝사랑 중인 대상이긴 하나, 이미 결혼을 한데다가, 심지어 또 다른 동료교사인 이유리와 바람까지 피우고 있다. - 서종희 - 서우 분
서종철과 성은교의 딸. 전교왕따이다. 부모가 이혼할 것 같아 보이자 원인이 되는 이유리에 대한 반감이 최고조에 달해있다. - 이유리 - 황우슬혜 분
양미숙과 함께 고등학교 러시아어 교사이다. 양미숙을 중학교 영어교사로 밀어낸 장본인인데다가 서종철과 바람을 피우는 중. 이런 이유로 양미숙과 서종희의 미움을 산다. - 성은교 - 방은진 분
서종철의 부인이다. 병원에서 입원 중에 봉사활동 중인 대학생이던 서종철과 속도 위반으로 서종철과 결혼했다. 서종철이 바람을 피우는 것으로 보이자 이혼하겠다고 한다. - 음악 변선생 - 서보익 분
- 정녀 교무 - 라미란 분
- 피부과 의사 - 배성우 분
- 피부과 간호사 - 서영주 분(우정출연)[1]
- 명상시간 충고하는 여교사 - 최희진 분(우정출연)
- 학원 수강생 회사원 - 봉준호 분(특별출연)
- 수학여행 단체사진 촬영기사 - 정정훈 분(특별출연)
- 지나가는 행인 - 박찬욱 분(특별출연)
- [ 단역 펼치기ㆍ접기 ]
- * 자지깔까 학생 - 고희주 분
- 강당 학생 1 - 박지수 분
- 강당 학생 2 - 전민정 분
- 매화반 반장 - 장진영 분
- 어학원 영어강사 - 마이클 오녜카 분
- 체육 장선생 - 김희영 분
- 12번학생 - 장혜진 분
- 스님 학생 - 마세라 분
- 수녀 학생 - 송주은 분
- 매화반 학생 1 - 최유라 분
- 매화반 학생 2 - 김채윤 분
- 매화반 학생 3 - 양현진 분
- 매화반 학생 4 - 한정원 분
- 달리는 학생 - 윤연수 분
- 달리는 여인 - 김채울 분
- 학교 경비원 - 정준수 분
- 명상반 반장 - 김보현 분
- 피부과 경비원 - 홍현철 분
- 중국집 서빙녀 - 김성은 분
5. 평가
우주에서 날아온 놀라운 코미디
이동진 (★★★★)
이동진 (★★★★)
캐릭터 드라마의 묘미를 즐겨보시길!
유지나 (★★★☆)
유지나 (★★★☆)
이따금 기괴하게 웃긴다
박평식 (★★★)
박평식 (★★★)
딱 칭찬받을 만하게 만들어진, 도발적이며 잘난 데뷔작
박혜명 (★★★☆)
박혜명 (★★★☆)
여자들의 코드가 빚어낸 결실
이화영 (★★★)
이화영 (★★★)
공효진과 캐릭터의 마력 폭발
김종철 (★★★★)
김종철 (★★★★)
개성은 강한데 비애는 없는 홍당무
정재혁 (★★★)
정재혁 (★★★)
‘이성애 커플주의’를 넘는 진정한 ‘연애소수자들’ 영화
황진미 (★★★)
황진미 (★★★)
<비밀은 없다>로 훗날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게 된 이경미의 데뷔작으로, 개봉 당시 거대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영화는 아니지만 평단과 씨네필들 사이에서 개성과 재기가 넘치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오래도록 기억되는 영화들 중 하나다.
충무로 코미디 계보에 큰 족적을 남긴 작품이자 공효진이라는 연기자의 필모그래피에 있어 정점의 존재감을 보유하는 인생작. 이경미 역시 이 작품을 통해 21세기에 등장한 여성 감독들 가운데 가장 강렬한 괴물신인이었다는 고정적 평가를 받는다.
6. 흥행
한국 관객 539,121명의 성적을 거두었다.7. 수상
- 2008년 제2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신인상(서우)
- 2008년 제29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이경미), 각본상(박찬욱, 이경미, 박은교)
- 2008년 제11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제작자상(박찬욱), 올해의 여자배우상(공효진), 올해의 새로운 여자배우상(서우)
- 2009년 제18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서우)
- 2009년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주연상(공효진), 신인여우상(서우)
- 2009년 제8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 떠오르는 아시아스타상(공효진)
8. 밈
8.1. 자지깔까
이유리(황우슬혜 분)가 러시아어로 라이터를 뜻하는 Зажигалка를 발음하는 장면이 유머화되었다. 기사. 영화에서는 황우슬혜가 자쥐갈까 또는 자쥐깔까라고 발음하지만 극의 유머 코드를 위해 한국식 발음이 강조된 것이고, 실제 러시아어 원어민 발음으로는 사줴~깔끄[2]와 가깝다. 영화에서는 엔딩 크레딧에 자지깔까라고 표기되었다.위의 러시아어로 라이터를 발음하는 장면에서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가 BGM으로 쓰였다.
9. 기타
- 황우슬혜(본명 황진희)와 최유라의 데뷔작이다.
- 양미숙(공효진)과 서종희(서우)가 축제를 위해 준비하는 사뮈엘 베케트의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가 기다려도 오지 않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내용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이를 두 사람의 상황에 투영하고 둘의 연습 과정과 축제에서 둘의 대사에 주목하면서 영화를 감상한다면, 코미디 차원을 넘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지나가는 행인 역으로 깜짝 출연하기도 했던 박찬욱은 이 영화에서의 공효진의 캐릭터를 보고 "그런 배우 처음 봤다. 좋은 영화는 다 그렇지만, 두고두고 더 볼 욕심이 난다. 그런데 대부분은 영화 구조가 어떻고, 미장센이 어떻고 하는 얘기들이다. 배우 연기 때문이 아니다. 《미쓰 홍당무》는 공효진 때문이다."이라며 좋은 평가를 내렸고, 또한 공효진의 연기력을 보고 "극중 고교 교장이 양미숙을 중학교 선생으로 내려보내는 장면을 보세요. 대부분 관객은 처음 대사에만 신경을 쓰죠. 그런데 두 번째 볼 때는 공효진의 표정이 눈에 들어올 거예요. 고개를 숙였다 얼굴을 드는 표정은 지금 다시 봐도 너무 재미있어요."라며 극찬했다.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