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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05:27:50

김한민

김한민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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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역대}}} 파일:bluedragonfilmawards_logo.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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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상
제34회
(2013년)
제35회
(2014년)
제36회
(2015년)
봉준호
(설국열차)
김한민
(명량)
류승완
(베테랑)
각본상
제27회
(2006년)
제28회
(2007년)
제29회
(2008년)
이해영
이해준
(천하장사 마돈나)
김한민
(극락도 살인사건)
이경미
박은교
박찬욱
(미쓰 홍당무)

}}} ||
김한민
파일:img_5276456_0.jpg
출생 1969년 9월 26일 ([age(1969-09-26)]세)
전라남도 순천시[1]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데뷔 1999년 단편영화 '그렇게 김순임은 강두식을 만났다'
학력 순천고등학교 (37회 졸업)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 / 학사)
동국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 / 석사)

1. 개요2. 생애3. 연출 특징
3.1. 비판
4. 필모그래피
4.1. 영화4.2. 드라마
5. 강연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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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영화감독. 최종병기 활, 명량, 극락도 살인사건, 핸드폰의 연출을 맡았으며 대부분 흥행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명량천만 돌파, 역대 흥행 1위의 성적을 거두어 천만 감독 반열에 올랐다.

영화 제작사 빅스톤 픽쳐스의 대표이사이다.

2. 생애

1969년 9월 26일에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해 1995년에 졸업했고, 한동안 영화사에서 근무했다. 동국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1999년에 첫 작품인 <그렇게 김순임은 강두식을 만났다>를 연출했다. 2007년에는 상업 영화 첫 데뷔 작품인 <극락도 살인사건>을 만들어 전국 226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 흥행에 성공했고 2009년 두 번째 장편영화<핸드폰>을 연출했다. 이 영화는 전국 관객 63만으로 전편에 비해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지만, 2011년 세 번째 장편영화 <최종병기 활>이 전국 747만이 넘는 대박을 거두면서 이름을 크게 알리게 된다.

그리고 2014년에 <명량>을 연출하여 무려 1761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하면서 상종가를 올렸다. 제작사가 그가 출자한 회사[2]라서 그가 최대 주주인데 수익 가운데 120억이 온전히 그의 몫이라고 한다. 관련 기사 제작자가 연출까지 맡은 케이스라 대박이 터진 것.

2015년 당시 차기작으로 봉오동 전투를 그릴 영화를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실제로 영화 봉오동 전투2019년에 개봉했다. 원신연 감독이 연출했으며, 김한민은 제작에 참여했다.

2022년 7월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하였다. 이전작인 명량에서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부분들을 인지하고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산의 개봉 이후 다음 작품인 노량: 죽음의 바다2023년 개봉하였다.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봉오동 전투에서 권기옥, 청산리 전투로 이어지는 대일항쟁기 3부작 프로젝트 제작에 나설 것을 밝혔으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

2025년에 고구려 평양성 함락 2년 후 기억을 잃은 한 무사가 고구려에 전설적으로 내려오는 칼인 고두막한의 검을 차지하기 위해 무려 다섯 개 종족의 혈투에 뛰어드는 처절한 검투를 담은 영화 <칼:고두막한의 검>을 제작한다고 깜짝발표를 하였다.관련기사
(연출자로 이 시기의 역사에 지속해서 끌리는 이유는 무엇이냐는 질문에)임진왜란의 가장 무서운 점은 조선을 두 동강 내 가지려는 명나라와 왜구 사이의 강화 협상이었어요. 이순신의 무력과 한음 이덕형의 기지가 없었으면 조선이 그 상태로 쭉 갔을 수도 있다, 그러면 경기도 이북은 명나라 세력권에 들어가 있고 경기도 이남, 흔히 말하는 삼남 지방은 왜의 세력권으로 들어가서 그렇게 유지가 됐을 수도 있다, 그런 점이 무서운 거죠. 그래서 임진왜란 7년은 우리가 처참하게 당했던 사실을 잊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세에 의한 ‘분단’의 시도들이 그 시대에 벌써 있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어요. 우리가 배제된 세력 싸움에 한반도가 언제든지 그런 상황에 부닥칠 수 있고, 또 지금 처해 있다는 게 안타까운 거죠. 역사가 진행되는 데 있어서, 그래서 어떤 완전하고 의미 있는 종결이라는 게 어떤 의미인지를 우리는 명확히 알아야 한다 생각했어요. 이 지점을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고 수행하시다가 돌아가신 분이 바로 이순신 장군이죠. 이걸 요약해서 꼭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인터뷰] <노량: 죽음의 바다> 김한민 감독, “<명량> 때 불가능했던 것들, <노량>에서 모두 가능해졌다.”

3. 연출 특징

현대극보다는 사극에서 더 좋은 흥행 성적을 보이는 감독이며, 최종병기 활 이후로는 필모그래피가 사극으로 차있다. 시나리오적으로 딱히 특출하진 않지만, 크게 나쁘지는 않은 편이며, 투박하면서 거친 화면 연출과 사극에서 보기 힘든 날카로운 전투신, 사실적인 폭력묘사가 특징이다. 이동진 평론가가 인정할 만큼 액션신을 상당히 잘 만들며, 완성도와는 별개로 지루한 작품을 꼽기는 어려운 편이다. 그런 이유 덕분에 작품성에 대해 높은 평가는 받지 않지만, 흥행성은 출중한 편이다.

아래에 적혀져 있듯이 표절 논란과 부족한 역사적 재현, 그리고 국뽕과 신파 시나리오 등 호평과 함께 비판 또한 많은 감독이다. 대신 장점이 아예 없는 감독은 아닌데, 전투신에 있어서 좋은 평을 받는 감독이다. 그를 안 좋게 생각하는 관객과 평론가도 전투신은 높게 평가할 정도다. 거친 편집과 역동적인 촬영, 과격한 폭력성, 나름 잘 짜여진 구도를 활용해서 좋은 퀄리티의 전투신을 만드는 데는 한국 감독 중에서 손꼽히는 실력이다. 비슷하게 신파와 표절로 욕먹는 천만 감독인 윤제균과 이들보다 나은 게 CG 밖에 없는 김용화에 비하면 그나마 작품성에 대한 비판이 적은 이유기도 하다. 다만 연상호처럼 화면 연출에 비해 CG 활용 능력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3.1. 비판

4. 필모그래피

4.1. 영화

김한민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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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07 극락도 살인사건 로고.png 파일:2009 핸드폰 로고.png 파일:2011 최종병기 활 로고.png
파일:2014 명량 로고.png 파일:한산용의출현.png 파일:2022 노량 죽음의 바다 로고(수정).jpg
※ TV 드라마 제외 }}}}}}}}}

개봉 연도 제목 비고
1999년 그렇게 김순임은 강두식을 만났다 단편
2003년 갈치괴담 단편
2007년 극락도 살인사건 장편 데뷔작
2009년 핸드폰
2011년 최종병기 활
2014년 명량 천만 관객 돌파 영화
2022년 한산: 용의 출현 [7]
2023년 노량: 죽음의 바다

4.2. 드라마

연도 방송사 제목 비고
미정 7년 전쟁

5. 강연

6. 여담



[1] #[2] 빅스톤픽쳐스[3] 심지어 한 인터뷰에서는 갑자기 일본의 군국주의 이야기를 꺼내서 저 이야기를 대체 왜 꺼내냐는 소리도 들었다. # 해당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차기작들이 전부 다 일본과 관련이 되어 있다.[4] 일각에서는 외국어 재현에 집착할 여력이 있으면 소품 중에서도 특히 갑옷 재현에 집중했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대표적으로 명량은 정체불명의 뒤섞인 갑옷, 한산에서는 귀마개 같은 투구 디자인, 노량에서는 모든 조선 장수들이 똑같은 색과 디자인의 갑옷을 입고 있다.[5] 애초에 진린광둥어를 쓰는 광둥성 출신이라 오늘날 베이징 기준의 표준 중국어를 쓰는 걸로 나왔으면 잘못된 묘사가 된다.[6] 기사에는 편의상 '고대 중국어'라고 서술됐지만 당연히 근세 중국어이다.[7] 극 중 권율역으로 분했으나, 일반판에선 이야기 흐름상 불필요하다 여겨 직접 통편집했고 리덕스판에서만 출연한다.[8] 감독판 리덕스에서는 전주성 권율로 출연한다.[9] 하지만 태극기 휘날리며는 개봉한 다음 해인 2005년 영화 왕의 남자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지만 명량은 2014년에 개봉한 이후로 2024년 현재까지도 기록이 깨지지 않고있다.[10] 강제규 감독은 영화 쉬리를 연출하여 영화 타이타닉의 흥행 기록을 경신했고 김한민 감독은 영화 명량을 연출하여 아바타의 기록을 경신했다.[11] 마이웨이 350억원, 노량: 죽음의 바다 34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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