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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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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스포츠2.2. 회사생활2.3. 창작물
3. 가상의 게으른 천재들4. 관련 문서

1. 개요

엘렌더 상원의원: 당신은 쉬운 방법을 찾기 위해 게으른 사람을 직장에 배치하겠다고 했습니다. 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게으른 사람입니까?
블레이처.: 왜냐하면 게으른 사람은 쉬운 방법을 찾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일을 많이 하지 않지만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청중들 웃음.)
― 1947년, 크라이슬러 임원 클라렌스 블레이저(Clarence Bleicher)의 미국 상원위원회의 증언[1]

타고난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게을러서 재능을 별로 사용하지 않는 유형. 하지만 너무 재능만 좋고 게으른 사람이라고 해서 지나치게 맹신해서도 곤란하다. 어릴 적부터 뛰어난 재능을 드러냈으나 그 때문에 그 분야에 질려버려서 노력하지 않는 케이스 또한 존재한다.[2]

2. 특징

천재들은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게을러지기가 쉽다. 적당히만 노력해도 남들 이상의 성과를 거두니 굳이 노력할 필요를 못 느끼고 게을러지는 것이다.[3] 달리 해석하면 다른 것으로 관심이 쏠리거나 흥미를 잃거나,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만 무섭도록 집중하기 때문에 천재일 수도 있다. 즉, 그 외의 일들에 대해서는 무관심해서 게을러 보이는 것.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무조건 옳고 세상이 다 틀려먹었다고 하는건 지나친 억지다.

'성실=착함, 게으름=나쁨'이라는 고정관념[4]으로 인해 분명 자기분야에서는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인물에 대해서는 이런 프레임이 씌워지기도 한다. '게으른 천재'와 '악마의 재능'이라는 분명히 다른 의미의 두 단어가 혼용되는 경우가 많다.[5]

게다가 평범하거나 재능이 없어도 성실하게 사회생활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높이 쳐 주고, 그런 사람들이 출세해서 사회를 이끌어가는 근면성실을 중요시하는, 한국을 포함한 선진국 사회의 특성상 관심있는 부분에만 집중적으로 파고들어서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다른 것들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으면 게으르게 비춰지거나 불이익을 받기 쉽다.[6] 설령 취업 성공이라 쳐도 프리랜서가 아닌 한 사람들과의 복잡한 인간관계를 신경쓰며 지내야 하는데, 일의 재능은 있지만 사교성 · 성실성 쪽으로는 후달리는 게으른 천재들 유형을 상사들은 곱게 보지 않는다. 상사는 능력도 있고 사교성도 갖추고 있으며 성실한 사람을 원하지 능력만 있는 사람을 원하지 않기 때문. 설령 상사 눈에 밉보이는걸 피해가도 일의 재능에 비해 사교성이나 성실성이 후달리는 사람들(혹은 둘 다 후달리는 사람들)은 주변 동료들에게도 그닥 좋게 보이지 않아 인간관계에서 꽤 치이며 고생한다. 게으른 천재보다는 노력하는 범재가 낫다는 한국의 격언에도 이 점이 잘 나타난다. 근데 사실 목표지점에 다다를 때까지 외압이 아닌 자기 의지로 꾸준히 노력하며 성실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조차도 보통 사람들에게 있어선 의외로 힘든 일이다.

2.1. 스포츠

현실에서는 학생보다 스포츠 선수한테 더 자주 쓰이는 듯 하다. 아무래도 스포츠는 신체 능력이 타고나야 유리한 면이 크고 경쟁자들이 제한적이기 때문. 하지만 스포츠에서도 노력하지 않는 천재들은 1인자의 자리에 오르는 경우가 드물다. 요한 크루이프우사인 볼트 같은 경우도 있지만.[7]

2.2. 회사생활

조직에서 이런 인물이 '윗사람'이 될 경우 아랫 사람들에겐 훌륭한 상관이 될 수 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일을 잘 하는 재능과 아랫사람을 잘 부려먹는 재능은 완전히 다른 거니까 일 하는 데에도 천재적 이면서 아랫사람을 잘 부려먹는 재능도 가지고 있는 놈이 윗분으로 계시면서 게으르면 확실히 그놈 모시는 놈은 몸도 편하고 사고도 잘 안 터질 테니 좋기는 할 거다. 물론 현실에서 그럴 확률은 거의 없고, 있어도 대개 이런 양반들은 실적이 없을 테니 출세길은 이미 막혔다.[8] 이런 유능한데 게으른 상사의 카운터는 무능력한데 성실한 상사.[9]

픽션에서는 괜찮을지 모르나 현실에서 게으른 천재같은 부류가 만능의 존재이고 그들이 무조건 옳다고 믿는 것은 엄청난 착각이다. 각종 창작물에서 그런 등장인물이 잘 나가기 때문에 한국 등의 선진국에서도 잘나간다고 믿는 것 뿐이다.

물론 뛰어난 자질을 갖춘 사람들을 도와주고 그들의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형성하는 것도 중요하다.[10] 천재 타입의 사람들을 막 대하지 말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을 잊지 말고, 또한 우수한 인재들에게 게으르고 나태하다는 오해는 삼가야 한다. 누구든 그런 왜곡된 시선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실제로는 스스로 재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게 맞는데 그 방법이 극히 효율적이거나 일반의 방식과는 매우 동떨어져서 오히려 게으르다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실존 인물 중에도 이러한 타입이 있다. 특히나 게으른 천재 타입은 혁신을 창출하는데 아주 뛰어난 타입으로, 한스 폰 젝트가 최고 지휘관으로써 게으른 천재를 추천하는 이유이다. 이런 타입들은 일이 귀찮아지는 이유와 비효율적인 요소를 한 눈에 알아보고 고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노력하고 부지런한 타입은 일이 비효율적으로 돌아가더라도 조금 품을 더 팔아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혁신에는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과학적 관리론 연구자이자 시간 동작 연구의 선구자인 프랭크 길브레스 (Frank B. Gilbreth Sr.)가 벽돌공을 연구한 결과, 열심히 일하는 벽돌공보다, 게으르지만 똑똑한 벽돌공이 쓸데없는 동선 낭비, 힘의 낭비를 줄였으며, 오히려 숙련공이라는 자들이 더 비효율적으로 일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11]

사실, 게으른 천재라는 말을 듣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일반인보다 훨씬 부지런하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아무리 자질이 있고 될성부른 떡잎이라고 해도 노력을 안 하면 재능을 꽃피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게으른 천재의 상당수는 재능이 있는 분야에 노력하지 않고 그렇지 않은 분야에 열심히 노력한다는 경우이다. 즉, 게으른 천재라 해도 노력을 적게 하는 경우는 의외로 적다는 것.[12] 노력하지 않은 재능은 천재를 그저 평범한 자들 사이로 끌어내려 보통 사람보다 조금 나은 수준에서 그칠 뿐이다. 그래서 게으른 천재라는 소리를 듣는 천재들도 정작 일반인 기준으로 '게으르다'는 뜻은 아닌 경우가 많다. 대중은 유명인에게 자신에게는 없는 근면성실함이나 도덕성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고, 또 어떤 사람들은 일부러 노는 척 하면서 '천재' 소리를 듣는 걸 더 좋아하기도 한다.

2.3. 창작물

각종 창작물에서는 주인공의 성격으로 자주 볼 수 있다. 진탕 놀다가 일처리는 순식간에 끝내는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리더로 추대하면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지만, 모두의 예상과는 반대로 그 무리를 아주 제대로 이끌고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타도해야 할 적이나 라이벌의 성격으로 나올때도 있는데 이런 경우엔 주인공이 이기는 결말에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위의 모든 나쁜 점을 그대로 답습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적이 아닐 경우에는 대체로 적당한 개그와 기행을 섞인 모습. 종종 주인공 외 준주연, 조연의 성격이기도 한데 태생적으로 나태한 경우보다는 어떠한 이유로 인해 의욕을 상실한 경우가 많다. 이런 의욕상실 상태를 주인공이나 주변인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풀어주는 전개가 일반적.

3. 가상의 게으른 천재들

4. 관련 문서



[1] 흔히 빌 게이츠의 발언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2] 평범한 게으른 천재는 귀찮아서 안 하는 거지만 이 부류는 싫어서 안 한다. 즉, 전자는 의욕이 없는 거고 후자는 흥미가 없다. 전자는 분야를 싫어하지는 않아서 의욕만 생기면 잘 하는 반면 후자는 그 분야 자체를 싫어해서 관련된 일을 할 가능성이 적다.[3] 거기에 목표가 그다지 높지 않고 평균 이상정도에만 만족하는 수준이라면 말이 필요없다. 적당히 놀면서 해도 목표가 성취되어 있다. 그리고 '잘 했으니 나는 남들보다 노력을 많이 한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재능빨로 남들보다 노력을 덜 하고도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라 자기도 모르게 노력충이 되는 게으른 천재들도 있다.[4] 당장 기독교적 관점에서 성실과 게으름은 선과 악으로 구별된다.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 판단에 가깝다.[5] 이런 이미지를 가장 많이 받은 게 박지성이다. 사실 박지성의 오프더볼을 비롯함 움직임은 엄청난 천재형이다. 그런데 워낙 성실하고 노력파 이미지가 부각되다보니 노력으로만 대성한 선수로 알려져있다. 이와 반대는 이천수. 이천수도 재능러 이미지지만 사실은 엄청난 승부욕의 소유자다. 부상당한 몸으로 자기가 스스로 해결할 정도였으니깐. 사실 프로에 가려면 재능+노력이 크다. 그렇게 성실한 선수도 재능이 없어서 실패하는 케이스가 많다. 고교 축구팀만 봐도 대부분 성실하지만 프로가 되는 사람들은 소수다. 당연하지만 박지성이 천재라 성공했다는 것은 아니다. 거기에 엄청난 노력이 더해졌으니 당대 최강의 팀에서 뛸 수 있었고 국가대표도 한 것이지 단순히 천재형이었다고 단정지어 분류할 수 없다.[6] 당장 취직에 성공하려면 아무리 전문직을 목표로 한다 쳐도 그 직종에서 요구하는 최소스펙 그 이상을 갖춰야, 아니 풀파워로 최대 스펙을 갖춰야 직장을 딸까 말까 하는게 요즘 시대다. 외모 쓸 일이 별로 없는 직종에서마저도 외모를 요구하질 않나, 자기 전공 뿐만이 아니라 토익 고점수라든가 이런저런 다양한 자격증이라든가를 요구하질 않나 하는 등 물론 그 동네에서도 고만고만하거나 질 떨어지는 곳이라면 인력이 아까우니 받아주겠지만 당연히 그런 곳은 대부분 직원들 처우도 급료도 좋지 않으니 당연히 선호도 면에선 크게 밀린다. 그런다고 게으른 천재들이건 그냥 사람들이건 좋게 볼 고선호도의 직장에선 재능과 노력외에도 재능을 증명하려는 노력이라도 해야 사회는 이를 눈치채고 받아줄지 말지를 결정하기 때문.[7] 특히 요한 크루이프는 연습이라곤 하지 않는 지독한 게으름벵이에 심각한 골초였다고 한다. 운동선수는 훈련을 하지 않으면 경기 감각이 죽어버리는것은 당연 지사고, 축구는 많이 달리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호흡기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호흡기에 직접적으로 데미지가 가는 담배까지 피웠으니 보통사람이었으면 폼이 완전 무너져 커리어가 박살났겠지만, 크루이프는 기량이 단 1도 하락하지 않고 매번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 당시 크루이프를 지도하던 감독 및 코치들이나 크루이프를 지켜봐온 축구 팬들도 어떻게 저러고도 기량유지를 하는지 당최 알수가 없었고, 이는 크루이프가 현역 선수 은퇴를 할 때까지 미스테리로 남았다.[8] 오히려 현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건 자기 능력과는 별개로 일 빡세게 시키는 상사들. 이건 능력 유무와 관계 없이 흔한데, 왜냐하면 결국 상사도 먹고살려면 실적을 꾸준히 내야하기 때문이다.[9] 이쪽은 진짜로 문제다. 능력이 그럭저럭이거나 유능한 상사는 설령 직원들을 빡세게 굴리더라도 그럭저럭 괜찮거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데, 무능력하지만 성실한 상사는 성실한 상사답게 직원들을 빡세게 굴리면서도 정작 본인이 무능해서 실무 쪽도 잘 모르고 직원들의 능력 분석도 못하기에 닥치고 직원들을 비효율적으로 굴리며 효율적으로 실적 내기는 물 건너가게 만든다. 게다가 이쪽은 관리자 입장인 주제에 실무에 무능하니 실무를 더 잘 아는 직원들의 간언도 씹고 멋대로 일처리를 했다가 크고작은 사단을 낼 수 있다. 괜히 상사 유형 중에 가장 위험한 유형으로 무능한데 성실한 상사가 꼽히 는게 아니다. 위에서 말한 게으른 천재를 무슨 악마의 재능 취급하는게 한국 등의 선진국 사회라고 해도 무능한데 부지런한 상사는 그 게으른데 뛰어난 상사조차 천사로 보일 정도로 한국 등의 선진국에서도 개막장으로 취급받는다는 소리. 상관이 똑게와 멍부 중 어느쪽이 우선인지는 장교의 4가지 유형을 참고.[10] 여건이 형성되지 않으면 제 아무리 천재라도 주목받지 못하고 묻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예술적으로 아주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라 해도 그 사회가 순수 재능보단 학벌과 인맥을 중시하거나, 예술을 천시하는 사회라면 그 조건을 갖추지 못해서, 혹은 처음부터 장외 취급을 받으며 자기 재능이 묻혀버릴 수도 있다. 별로 주목받지 못하는 분야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보여 그 분야를 혁신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사람이 속한 사회가 이 분야에 대해 끝내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며 밀어주기를 거부하는 나라라면 그 분야의 천재는 당연히 묻혀버린다. 또는, 타고난 주어진 환경이 너무나 열악하고 안 좋아서 재능이 드러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예컨대 여성이 교육을 받고 사회활동을 하는 것이 전혀 불가능하거나 그에 가깝게 봉쇄되는 매우 성차별이 심각한 사회(이슬람 국가나, 과거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매우 좋은 머리나 재능을 타고났다 하더라도 그 사람이 여자라면 뭘 할 수 있을까? 평생 집안일과 육아만 강요당하다 묻혀버릴 것이다. 가상으로 따지면 플랜더스의 개네로가 딱 이 사례. 그림에 뛰어난 소질이 있었지만 그 재능을 제대로 피워보지도 못하고 결국 어린 나이에 죽는다. 지독한 가난 때문에.[11] 흔히 월터 크라이슬러나 빌 게이츠가 말했다는 '나는 게으른 사람에게 어려운 일을 시킨다. 그러면 그는 쉬운 방법을 찾아낼 것이기 때문이다'는 사실 크라이슬러의 임원인 Clarence Bleicher가 미국 상원위원회에서 맨 처음 한 말이다.[12] 엄밀히는 어떻게 노력하는지 알아서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자신의 자질을 알아채고 그에 어느 정도 노력을 기울인 셈. 어차피 노력이란 것도 까고보면 결과론 적인데다가 노력 자체에 부정적인 요소를 보고 싶진 않기 때문. 괜히 게으른 천재를 악마의 재능으로 여긴 게 아니다.[13] 이쪽은 피를 토하는데도 여유를 잃지 않았다(...)[14] 직접 언급되거나 작중 그런 모습을 보여줄만큼 여유가 없어서 그렇지 은근 게으른 천재 속성이 있다. 어린 시절에는 충분한 잠재력이 있음에도 본인이 하려고 하지 않아 언제나 아스란이 닥달했으며, DEESTINY 결말에서 장교로 승진한 후에도 이 점은 변하지 않았다.[15] 정확히는 죽지 않았지만 기폭찰 와이어로 포박한 후 스승의 유품인 라이터를 던져 폭파시킨 뒤 깊은 구덩이에 목이 잘린 상태로 생매장 시켰다.[16] 당장에 구미인주력이었고, 구미의 차크라 외에도 자체적인 스태미너만큼은 수준급이었지만 정작 차크라 조절 능력이 굉장히 딸려서 분신술 하나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나루토의 차크라 컨트롤 부족 문제는 중급닌자 시험 때 에비스지라이야 아래에서 수련을 한 이후에야 해결된다.[17] 프로필에 따르면 싫어하는 것이 "사격"이다.[18] 사실 쿠와타 레온이 재능에 애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락스타니 뭐니 했지만 결국 진심으로 하고 싶었던 것은 야구였다. 그런데 마키 키요카는 진심으로 사격에 애정이 없으며, "재능이 그거라고 평생 그것만 하고 살아야하나?"라고 언급하며 단간론파 세계관의 본질적인 문제를 건드리기도 했다.[19] 데모닉조슈아도 추리 쪽은 막시민이 자신보다 더 뛰어난 면이 있다고 평할 정도.[20] 다만 이건 자존감 문제 때문일 확률이 높다...[21] 그런데 사실 영화에서도 겉모습 때문에 게으른 천재로 보일 뿐, 모차르트가 사실은 노력을 많이 한다는 것이 암시된다. 살리에리를 찾아간 그의 아내 콘스탄체가 "그이는 하루종일 일하는 걸요"라고 하고, 그 유명한 당구공을 이용한 작곡 방법도 잘못 알려진 것처럼 당구치고 놀다가 대충 작곡하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작곡을 한다.(살리에리가 스파이로 투입한 하녀 역시 하루종일 일만 한다며 인증을 해주었다) 또한 실존 인물 모차르트도 (열심히 일하는 것과 별개로) 파티를 즐기며 낭비벽도 심했다. 기행을 벌이고 예의가 없어 높으신 분들에 찍혔던 적도 있다. 즉 모차르트가 성실히 노력했을게 분명한 어린 시절이 영화에서 생략되어서 그렇지, 영화에서도 실제 모습에 상당히 충실하게 그려졌다. 영화가 심한 각색을 한 건 어디까지나 모차르트에 대한 살리에리의 감정과 행동.[22] 엔과 쿄타로가 어느 정도 설정을 공유하는데, 둘 다 게으르고 잠도 많지만 막상 제대로 하면 잘한다는 게 바로 그것이다. 엔은 1기에서 시험 점수에 지구방위부의 존망이 달리게 되자 95점을 웃도는 시험지를 자랑했으며, 쿄타로는 어릴 때부터 언제나 죽도록 노력한 친구를 제치고 뭐든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한다. 아마 지금도 수업을 항상 빼먹지만 성적이 그럭저럭 좋게 나와서 선생님들이 놔두는 듯 하다.[23] 만마전에서 빡통 마코토와 지나치게 순수해서 사건사고에 휘말리는 이부키의 뒤치다꺼리를 하는 등 유능한 면모를 보이나, 항상 일하기 귀찮아하는 모습을 보인다.[24] 같은 생활안전국의 동료와는 달리, 충분히 생활안전국을 벗어날 수 있는 실력을 가졌음에도 농땡이 피우려고 머물고 있다.[25] 평소에는 낮잠을 자면서 굉장히 여유롭고 게으른 모습을 보이지만, 실상은 아비도스 최강자이자 히나가 스스로 한 수 접고 가는 실력을 지닌 능력자.[26] 트리니티 내에서 손에 꼽는 천재이지만, 트리니티 내부 상황에 환멸을 느껴 온갖 음란한 말과 생각을 하는 문제아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음란한 컨셉은 단순한 컨셉이 아닌 진짜가 되어가고 있다[27] 참가비로 돈을 내고 자신이 가진 로봇으로 싸워서 이기면 다시 자신의 돈을 돌려받는 건 물론 상대방이 낸 참가비를 같이 얻는다.[28] 심슨가의 남자들은 어릴때만 천재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뭔가 모자란다고 한다. 반면 심슨가의 여자들은 어릴때 공부가 좀 안되지만 어른이 되면 죄다 천재다.[29] 마이크로프트 홈즈는 당시 세계 최강이었던 대영제국의, 눈에 띄지는 않지만 제국을 유지하는 핵심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이었다. 이런 사람이 문자 그대로 게으르다 보기는 힘들고 추리 분야에 열정이 없는 것이다.[30] 작중 모든 대사가 하라가나로 처리돼서 나온다.[31] 이유는 안경을 쓰고 싶어서[32] 세이브 로드에 대해 플라위가 경험자여서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샌즈는 추측과 연구를 통해 알아낸 것이다.[33] 회계는 일본어로 카이케이라고 발음한다.[34] 정작 그 대단치 않다고 여기는 군재로 우주정복을 달성한 라인하르트와 그 부하들을 여러번 물먹인건 함정 심지어 라인하르트는 2번이나 죽을 뻔했고 그 밑에 있던 유능한 부하들의 절반정도가 양 웬리가 발급해준 발할라행 티켓을 끊었다.[35] 예외적으로 오빠인 카무이를 만난 요시와라 염상편 이후 그에게 지지 않기 위해 특훈을 했다.[36] 부모님이 아직 곁에 있었을 시절[37] 극장판 18기 한정이긴 하나, 짱구는 나중에 커서 고위 공무원이 되고 자신의 장인어른이자 모 대기업 회장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는다![38] 학교를 그만둔 이유는 이 분이 죽은 충격으로 버틸 수 없어 멘붕해 버렸기 때문으로, 거기에 하필 죽은 곳이 학교라는 것과 카노가 그 분의 모습으로 험담하고 사라진 게 커다란 시너지를 일으켜 공부 자체를 기피하게 됐다.[39] 사실 공부 쪽의 큰 하자는 이시가미의 게으름보다는 중학교 시절 사건 때문이다.[40] 일본의 신학기는 4월부터 시작이다.[41] 평소 여유롭고 빈둥대기 좋아하는 성격이지만, 실력 면에서는 자두맛 쿠키보다 위다.[42] 묘사를 볼 때 꽤나 똑똑한 편으로 보인다. 다만 그 좋은 머리를 , 히마리 같은 친구들을 놀리는데 써서 문제지...[43] 95에서 96 사이 쿄의 성능이 판이하게 달라져서 114식 황물기를 위시한 새로운 기술을 익혔다는 식으로 와전되고 있었지만, 스토리의 묘사를 보면 쿄가 깨우친 새로운 기술은 무식임을 알 수 있다. 단, 96 인게임에서는 용량부족으로 인해 수록되지 못했고, 97부터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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