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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리에 시리즈 アトリエシリーズ Atelier Series | |
<colbgcolor=#bdb76b><colcolor=#fff> 첫 발매일 | 1997년 5월 23일(마리의 아틀리에 발매일) |
유통 | 거스트, 코에이 테크모 |
제작 | 거스트 |
프로듀서 | 이노우에 타다노부(마리의 아틀리에 ~ ?) 호소이 준조(리디 & 수르 ~) |
장르 | 연금술 RPG |
홈페이지 | , |
[clearfix]
1. 개요
공식 트위터2022년으로 25주년을 맞이하는 연금술 시뮬레이션 RPG. 거스트의 유일하다시피한 대표 작품이다. 거스트가 코에이 테크모에 인수된 이후부터는 코에이 테크모가 발매하고 있다. RPG의 요소에 연금술적인 합성이 도입된 게임. 1997년 플레이스테이션과 세가 새턴으로 발매된 첫작 마리의 아틀리에의 히트를 시작으로, 그 후편인 에리의 아틀리에가 호평을 받으면서 시리즈로 정립되었다. 3번째 작품인 리리의 아틀리에부터는 A3, A4등의 번호도 설정되기 시작한다. (이 번호는 외전에는 안 붙는다.) 2~3작품마다 작풍이나 시스템이 크게 달라지기도 해서 아틀리에 시리즈 안에서도 또 시리즈가 나뉜다.
리리의 아틀리에부터는 본편 시리즈는 플레이스테이션 기종 독점으로 출시되고 있었으나, 2015년 신 로로나의 아틀리에의 3DS판을 기점으로 스팀과 스위치에 구작의 리파인 버전 발매와 신작의 멀티플랫폼 동시 발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시리즈의 주인공은 대체로 몇가지 공통점을 가진다. 일단 모두 연금술사이고, 10대 중후반의 소녀이며 먹을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폭탄을 매우 좋아한다.[1]
스타오션 시리즈처럼 은근슬쩍 과거 작품의 성우가 개근출연하는 경향이 강한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자주 출연하는 성우로는 코스기 쥬로타와 타치키 후미히코가 유명하다. 특히 타치키 후미히코의 경우, 첫 작품인 마리의 아틀리에에서는 무려 1인 5역을 하기도 했다.
2017년 4월 27일자로 20주년 기념 사이트가 공개되었다.(아틀리에 20주년 기념 사이트)
2017년 6월 7일 코에이 테크모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 아틀리에 시리즈 20주년 기념 발표회에서, 신비의 연금술사 시리즈 3부작 리디 & 수르의 아틀리에, iOS/Android 모바일게임인 아틀리에 온라인의 일부 정보가 선공개되었다. 그 밖에 타 시리즈와의 콜라보 계획이 발표되었다. 콜라보 대상은 판타시 스타 온라인 2,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라스트 라운드, 대항해시대 온라인. (20주년 발표회 링크/4gamer 기사/루리웹 기사)
2009년에 발매된 로로나의 아틀리에부터 1년에 한 작품씩, 총 3부작 시리즈로 구성하여 만드는 시리즈 구조가 정착되었다. 로로나부터의 아틀리에를 신생 아틀리에 시리즈로 분류하고, 그 전까지의 아틀리에를 구 아틀리에로 분류하기도 한다. 본 위키에도 그렇게 분류되어 있다. 그러나 이런 법칙과는 다르게 알란드의 4번째 시리즈 루루아의 아틀리에가 나오면서 이제는 반드시 3부작으로 만드는 법칙은 깨진듯 하다.
사실상 2019년에 출시된 라이자의 아틀리에부터 본격적으로 시리즈의 전성기를 알렸다. 게임에서 등장하는 라이잘린 슈타우트의 디자인은 대중들한테서 엄청난 임팩트를 선사하였고, 이는 국내는 물론 서양에서까지 퍼지게 되었으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게임성마저 평타를 쳤기 때문에 게임의 매력과 신뢰성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인기 덕분에 시리즈로서는 드물게도 애니메이션까지 제작될 정도로 팬서비스가 좋았으며, 이후 후속 시리즈가 줄줄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라이자의 아틀리에만큼에 임팩트가 없을 정도로 시리즈의 파급력만큼은 대단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작품의 특징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RPG이지만, 그 내용에는 연금술을 통한 아이템의 합성과 생성이 들어가 있다. 일반적인 RPG 게임에서 소모성 아이템은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능력이 빈약한 초반부 정도가 아니면 그리 중요하게 쓰이지 않고 게임이 진행될수록 고성능 마법이나 스킬이 등장하다보니 아이템은 최종전까지도 창고에 쌓아놓는 잉여 취급 받는 일이 흔하다. 반면 아틀리에 시리즈에서는 연금을 통한 아이템 조합이 게임의 핵심이며, 재료로 쓰이는 단순한 아이템들 하나하나조차 개별적인 특성 및 품질의 차이로 하나하나 분리된다. 당연히 재료의 품질이 좋아야 합성물의 품질도 좋아지며 각종 퀘스트들도 납품 아이템의 품질에 따라 퀘스트 달성 여부 및 보상 수준이 갈린다. 구작 중에는 전통적인 RPG 스타일에 가까운 이리스 시리즈나 학원물과 결합된 마나케미아 시리즈 등도 있긴 했으나, 로로나의 아틀리에부터는 아틀리에 시리즈 특유의 주변 지역 탐사 및 재료 채집-연금술로 아이템 조합-의뢰 달성이라는 시스템이 완전히 정착하였다.전투에서도 폭탄 아이템을 비롯한 공격용 아이템들을 투척하는 것이 연금술사들의 주요 전투법이며, 이런 아이템의 경우 연금술사들만 쓸 수 있도록 제약을 거는식으로 다른 동료들과 차별화한다. 아틀리에 시리즈의 주인공들에게 괜히 폭탄마라는 별명이 붙은 것이 아니다. 몇몇 작품에서는 아예 연금술로 시공을 초월하는 도구까지 만들어내는등, 뛰어난 연금술사의 능력은 권능처럼 묘사된다. 여타 RPG 게임의 주인공들과 다르게 대부분의 주인공들이 대단한 혈통이나 숨겨진 설정도 거의 없고 그저 평범한 시골 마을 소녀들인 것도 이런 연금술사의 특징이 한 몫한다. 연금술로 만들어내는 도구만으로 충분히 강함을 어필할 수 있는지라 주인공의 신체적 강함을 묘사할 필요가 없기 때문. 신규 유저 유입에 큰 성과를 거둔 라이자의 아틀리에서도 그런 부분을 어필하기 위함인지 주인공 라이자가 연금술사가 되기로 마음먹게 되는 순간을 다른 연금술사가 폭탄으로 마물을 K.O.시키는 장면으로 그려냈다.
조금만 플레이하면 꽤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고 깊이 파고들면 별의별 조합 루트를 써서 아이템의 품질을 극대화하고 원하는 추가 효과를 붙여줄 수 있기에 야리코미 요소를 즐길 수도 있다. 극한까지 강화한 아이템들로 무장하면 평범하게 엔딩까지만 갔을 때와는 비교하기 힘들만큼 강해질 수 있다.
사실 이 게임의 난이도가 쉽다는 건 신작 기준이다. 옛날에는 초보자의 경우 진행 자체가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원하는 엔딩을 보러면 공략집이 필수적인데, 후속작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낮아지더니 라이자의 아틀리에부터는 연금술 설렁설렁 해도 무난하게 엔딩을 보는 수준이다. 기존 팬들은 게임이 너무 쉽다며 불만을 가지지만 오히려 난이도를 낮춘 후에 판매량이 늘어나고 신규 유저 유입이 늘었으니 이런 기조를 꾸준히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팬들은 전작들이 너무 불편한 게임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는 난이도를 더더욱 낮추어 시스템이 유저들에게 떠먹여 주는 수준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잘부르그 시리즈는 운빨이 너무 심한데, 세이브로드가 있는 게임 특성상 플레이어를 귀찮게만 할 뿐이다.
소녀들의 취향을 열심히 끼워넣은 덕에[2] 여성 유저에게 자주 추천하는 게임 중 하나였지만 여성향 게임으로 분류되지는 않으며, 실제 팬층은 남성 유저들이 많다. 남성향으로 시작했지만 여성 유입층이 많았던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와는 정 반대의 상황인 셈. 게임사도 이를 의식했는지 시리즈가 지날수록 여성향 색채를 많이 지우고 있다.[3] 이는 잘부르그 시리즈와 라이자의 아틀리에 사이의 변화를 보면 알 수 있다. 실제로 그 변화한 라이자의 아틀리에가 시리즈 최고 흥행작이 되었다.
계속되는 징크스라고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로 새로운 세계관으로 낸 첫 번째 작품을 가차없이 말아먹는다. 아래 목록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유없는 징크스는 아니고 버그를 안 잡은 채 출시해서 말아먹은 경우가 많다.
- 이후 시리즈의 기틀과 방향을 제시한 도전적인 실험작이지만[4] 미숙한 점이 많은 유디의 아틀리에
- 기존의 아틀리에 시리즈의 색이 빠지고 전형적인 JRPG스타일로 변해서 기존 팬들의 반감을 산 이리스의 아틀리에[5]
- 버그에 휩쓸려 휴대용 아틀리에 시리즈의 시발점이 되지 못하고 파묻힌 비운의 작품 리즈의 아틀리에
- 유일하게 징크스를 극복하고 성공한 듯 보였지만 버그가 심하고 자주 다운되는 것으로 이름난 로로나의 아틀리에
- 전작이라고 할수 있는 알란드 시리즈를 즐겼던 사람들에게 편의성 문제로 욕을 먹은 아샤의 아틀리에까지.[6]
그러다 2015년 말에 소피의 아틀리에가 등장하면서 드디어 징크스에서 처음으로 벗어난 작품이 등장하게 되었다.[7]
2012년 1월 거스트가 코에이 테크모에 합병되면서 시리즈의 게임성이나 완성도가 변질될 것을 우려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8] 반대로 코에이 테크모 쪽 팬들은 왕원희의 아틀리에 같은 걸 기대하는 모양(…).[9]
하지만 2012년의 일은 그저 움직이기 시작했던 것 뿐이였으며 2015년 10월엔 아예 거스트가 코에이 테크모에 완전 흡수되어버려 코에이 테크모의 새 개발 부서가 되어버려 거스트의 게임에 코에이 테크모가 개입할 가능성에 대해 두려워하는 팬들이 생겼으며, 실제로도 코에이 테크모와의 합작이 이루어져 밤이 없는 나라 라는 작품이 나오게 되었다. 이에 아틀리에 시리즈도 얼마 안 가 완전히 "코에이 테크모의 손이 닿는 것이 아니나?"하면서 우려하는 팬들도 많은 편. 그리고 그에 대응하듯 소피의 아틀리에의 3D 캐릭터 모델링 중 절반을 코에이 테크모에서 제작하게 되었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을 참조.
같은 세계관 내에서는 이야기가 긴밀하게 연결되며, 전작의 등장인물들이 반드시 등장해 변한 모습과 근황을 보여준다. 파멜라 이비스나 로직스 픽서리오 같은 인기 캐릭터는 시간이나 세계관을 넘어서 등장하기도 한다.[10] 또한, 세계관과 관계없이 바뀌지 않는 소소한 요소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주인공들은 타루(나무통)를 보면 큰 소리로 타루~하고 외치는 것, 연금술의 뼈대가 되는 중요 아이템이나 주력 폭탄, 일부 개그 아이템들의 이름이 변하지 않고 계속 등장하거나[11], 몬스터중에서도 푸니푸니같이 생김세마저 똑같은 몬스터들이 개근하는등,아틀리에 시리즈를 여러 작품 접한 사람이라면 반가움을 느끼게 해 주는 요소들도 있다.
2.1. 연금술 시스템
아틀리에 시리즈가 여타 RPG와 가장 차별화되는 특징이라면 단연 연금술로 연금을 통해 장비나 아이템을 강화하여 캐릭터들을 육성하는 것이 시리즈의 전반적인 핵심 요소다. 일반적인 RPG처럼 평범한 레벨 노가다로 캐릭터를 육성하려다가는 레벨업시 겨우 스탯이 1,2 정도 오르는 형편없는 성장률에 경악하게 된다. 상술한대로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대대로 평범한 마을 소녀에 스타팅 멤버들도 대부분이 소꿉친구들이다 보니 설정상으로나 게임상으로나 기본적인 전투력 자체는 별 볼일 없기 때문. 설정상 전투력이 높다고 나오는 캐릭터들은 깡 스탯도 어느 정도 나오기는 하나, 이들도 연금술로 뽑아낸 좋은 장비를 끼워줘야 더욱 강력한 성능을 낼 수 있다. 게임을 팔대로 판 고인물 유저들은 극한의 연금으로 초고성능 장비와 폭탄을 뽑아서 보스급 몬스터들도 순삭시켜버린다.연금술은 기본적으로 정해진 재료 아이템을 모아서 조합을 하면 새로운 아이템이 나오는 방식이고 이런 시스템만 따지면 다른 게임에서도 비슷하게 채용된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아틀리에 시리즈는 아이템 조합 자체가 중점이 된 게임인 만큼 품질, 효과, 특성이라는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한다. 일반적으로 RPG에서 무기나 방어구는 가게에서 사거나 보물상자에서 획득하는 형태지만, 아틀리에 시리즈에서는 그런 식으로 얻는 아이템들은 대체로 딱히 좋은 효과나 특성이 없기 때문에 평범한 장비와 연금술을 통해 추가 스탯 옵션이나 각종 특성을 바른 장비들로 훨씬 강한 파워업이 가능하다. 소모성 아이템도 마찬가지로 연금을 통해 좋은 성능을 가진 공격이나 회복템을 만들 수 있다.
품질은 아이템들에게 정해져 있는 일정한 수치로 이 수치에 따라 아이템의 전반적인 성능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초창기 시리즈는 최대치가 100을 조금 넘어가는 수준이었으나, 샤리 이후로는 최대치를 999까지 올릴 수 있다. 당연하겠지만 초반부보다는 후반부에 열리는 맵일수록 재료템의 품질이 높게 나오는 편이다. 기본적인 재료템의 수치가 높을수록 조합템의 품질도 올라가며, 999를 찍기 위해서는 단순한 재료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고품질 특성을 가진 조합템을 뽑아서 연금을 계속해줄 필요가 있다.
효과는 개별 아이템마다 정해져 있는 고유한 특수능력으로 공격 아이템 같은 경우에는 효과가 높을수록 데미지가 높아지거나, 상태 이상을 부가하는 효과가 딸려오는 식이다. 알란드 시리즈 때까지는 품질을 높이면 효과가 같이 따라오는 편이었지만, 후속 시리즈로 갈수록 품질과는 별개로 효과를 뽑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금 성분이나 조합 순서를 신경 써줘야 한다. 효과는 해당 아이템의 고유 성질인 만큼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들이라서 품질이 좋아도 효과를 뽑지 못하면 아이템이 제 성능을 못내는 경우가 많다.
특성은 재료 아이템부터 시작해서 조합을 통해 계승시켜줄수 있는 특수능력이다. 특성은 기본적으로 재료템에서부터 시작하는데 이런 재료들을 조합하면서 계속 계승시켜 나갈 수 있고, 비슷한 성질을 가진 특성을 묶어서 조합하면 좀 더 상위 특성이 발현된다.예를 들어 공격 아이템의 데미지를 올려주는 파괴력 증가, 파괴력 증가+ 라는 특성을 가진 특성을 섞으면 큰 파괴력이라는 더 강력한 특성이 뽑히고, 이 특성을 또다른 파괴력 증가 특성과 결합시켜서 더욱 강력한 특성으로 상향시킬 수 있다. 이런 특성 연계는 한두번의 조합으로 마무리하기는 어렵고, 하위 특성을 계속 옮겨주기 위해서 반복된 연금이 필요하다.
이런 품질, 효과, 특성의 차이로 인해 이름은 같은 아이템이더라도 그 성능은 천차만별의 차이를 보이게 된다. 물론 처음부터 바로 이런 고급템을 뽑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그것을 위한 연금 레벨 및 좋은 재료들이 필요하다.
3. 로컬라이징 현황
북미/유럽은 "이리스의 아틀리에"서부터 로컬라이징을 시작했다. 그 이후, 끊임없이 계속해서 번역을 해서 사실상 북미/유럽 쪽이 제일 현지화가 잘 된 국가다.거스트 타이틀의 아시아 시장 전개는 굉장히 느렸는데 이는 거스트가 그럴 여력이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대만조차도 아틀리에 시리즈 중 알란드 시리즈에는 한 번도 손을 대지 못 했다. 손을 댄 쪽은 황혼 시리즈 부터. 그것도 PS3판은 꾸준히 중국어 번체 자막 작업을 해주었지만 VITA판은 그런 거 없다.[13] 현재 코에이 테크모의 공격적인 아시아 시장 전개로 인해 소피의 아틀리에 중국어 번체판이 나오게 되는가에 대해서 많은 소리가 오가고 있는 중이다. 대만 코에이 테크모에서 황혼 시리즈를 전부 현지화 해주었는데 소피까지 해주는지는 현재로선 미지수. 결국 소피의 아틀리에도 중국어 번체 자막을 지원해주게 되었다. 다만, 이젠 아샤의 아틀리에 플러스가 이야기 도마에 오르게 되었다.
한국은 마리의 아틀리에와 에리의 아틀리에가 한국어 지원을 해주었던 특이 케이스이다. 현지화를 해 준 회사는 세고 엔터테인먼트. 북미에서도 못했던 시리즈 첫 작품 번역을 한국은 가뿐히(?) 해낸 것. 물론 PC판이 나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특이 케이스였다. PS2시절에는 거스트의 모노노케 이문록이라는 작품을 게임문화에서 유통한 적도 있었으나 아틀리에 시리즈의 한글화/유통으로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후 PS3 시절의 정발은 SCEK와 디지털 터치,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했었는데 SCEK는 알란드 시리즈, 디지털 터치는 황혼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반남코는 알 토네리코로 해서 각각 정발하게 되었다. 세르 노사쥬 시리즈들은 정발조차 되지 않았다.
2014년 12월 24일, 갑자기 디지털 터치에서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플러스를 한국어판으로 정발하겠다는 대형 뉴스가 터지게 되어 모두가 실제 아비규환 상태가 되었다. 디지털 터치는 이를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글을 달면서 소식을 전달했다. 이는 매우 중요한 뉴스인데, 장장 16년만에 아틀리에 시리즈의 한국어 지원이 부활한 셈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는 코에이 한국 지사가 해내지 못했던 거스트 작품의 한국어 자막 지원이란 쾌거를 알리는 소식이기도 하다.[14] 이후, 2015년 7월 10일에 무사히 정발에 성공하게 되면서 게임 자체도 호평을 듣게 된다.
다만 이상하게도 에스로지 플러스의 현지화가 시도된 국가는 한국과 북미, 유럽뿐이다. 어째서 대만과 홍콩은 이 타이틀을 그냥 정발만 한 것인지는 불명. 사실상 북미/유럽은 비타건 플삼이건 이미 죄다 현지화가 되고 있는 국가라서 논쟁이 필요가 없는 곳이다.[15] 다만 에스로지의 아시아 현지화는 한국이 유일하며 대만과 홍콩은 플러스판의 현지화를 해내지 못하였다. 어째서인지는 이유는 모르나 대신 아시아 쪽으로 소피의 아틀리에가 전부 현지화되었다.
밤이 없는 나라는 아시아 중, 대만과 홍콩 쪽만 현지화 확정이 났지만 이후, 한국어판으로 출시됨이 확정되었다. 공통적인 의견은 비타판은 하지마![16] 현지화 불발의 이유는 아샤, 에스로지 둘 다, 2014년과 2015년. 즉, SCEJA의 아시아 시장 전개 전략이 활발히 실행되고 있을 때였기 때문에 단순히 수지가 맞지 않아서 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반면 한국에선 아직 아틀리에의 네임밸류가 완전히 죽진 않았고 꾸준히 살아남았던 고정 팬층의 끊임없는 호평이 계속되어 일반 유저들도 아틀리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것도 큰 작용을 했던 것 같다.
다만 "대박 판매량인가?"하기엔 아직 의문은 많다. 확실히 에스로지의 예약판 특전이 포함된 일반판은 전부 품절인 상황이란 것은 매우 긍정적인 포인트이다. 다만, 이후 판매량에 대해선 알 길이 없기 때문에 잘 팔린건지 쪽박 찬건지는 아무래도 디지털 터치만이 알 길. 다만 에스로지에 이후 아틀리에 한국어 지원도 걸려있을거라 생각되기에 더더욱 아틀리에 유저들은 에스로지가 성공했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소피의 아틀리에의 한국어 지원 소식이 나오게 되면서 사실상 북미/유럽/대만/홍콩보다 먼저 발표를 하게 되었다. 사실 이전부터 황혼 시리즈를 해주던 대만/홍콩이 이번 소피를 해줄지는 의문. 북미/유럽은 이전부터 냈던 대로 내줄 듯 하다. 어쨌든 소피의 아틀리에가 나오게 되면서 난공불락의 아틀리에 시리즈가 뚫렸다는 인식도 많은 상태. 그리고 결국 대만/홍콩 쪽도 대만 코에이 테크모에서 소피의 아틀리에의 중국어 번체판을 내기로 결정하였다. 현재 매우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는 코에이 테크모이기에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에스로지 아틀리에 플러스가 1만 장 조금 남짓 넘었다는 모 기자의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생각 외로 적게 팔렸음에도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보아서 디지털 터치가 좀 더 노력했다는 것에 중론을 둬야할 것이다. 소피의 경우엔 많이 팔리기를 바래야할 것이다.
G-STAR 2015에서 디지털 터치에서 소피의 아틀리에의 한국 전용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였다. 디지털 터치 측에서도 매우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내세운 모양이다. 그 후, 그룹, 레인보우의 지숙이 직접 소피의 아틀리에의 오프닝을 담당한다고 한다! 한국어 오프닝 로컬라이징은 이전 담당작에 이어서 이번에도 기어코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후속작인 피리스의 아틀리에 또한 한국어판으로 출시가 결정되었으며, 2017년 초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북미/유럽에서는 피리스의 아틀리에와 함께 밤이 없는 나라 2의 로컬라이징도 함께 발표되었고 피리스는 2017년 발매 예정으로 잡혀있다. 대만/홍콩에서도 피리스의 아틀리에의 중국어 번체판 발매가 확정되었으며 발매일이 완전히 잡혀 2017년 1월 12일로 확정되었다.
그리고 2017년 12월 27일에 리디 수르의 아틀리에까지 한글화 발표를 함으로서 신비 전 시리즈가 모두 한글화가 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1년 라이자의 아틀리에 2의 스팀 버전이 완전 한글화되면서 해결되기는 했으나[17], 마리/에리 이후 ~ 라이자2 이전의 과거 작품은 PC에서 공식 한글화 지원이 없다. 스팀에 올라오는 PC 버전은 타국의 언어는 포함되지만 한국어만큼은 빠져서 나오고 있었는데, 개발사가 직접 진행하는 로컬라이징이 아닌 배급사 자체의 로컬라이징이기 때문에 문제였던 것으로 보인다. 스팀으로 아틀리에가 나오기 시작한지 한참 된 것을 생각하면 로컬라이징을 담당하는 쪽에서 PC 버전에 대한 대응이 없어서 일부 팬들의 불만과 아쉬움을 불러왔었다. 알란드 시리즈[18]와 황혼 시리즈[19]는 유저가 만든 비공식 한글패치가 있으니 스팀으로 구매해서 패치하는 방법이 있었으나, 2022년 4월 15일부로 코에이 사의 구작 게임들 대다수가 지역락이 걸리면서 구매가 불가능해져서, 신규 유저가 이 작품들을 한글로 플레이하는 방법이 막혀버렸다. 반면 라이자의 아틀리에 2부터는 스팀에서도 공식 한글화가 지원되므로 앞으로 PC 스팀버전으로 발매할 아틀리에 시리즈의 한글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1. 호주 심의에 관한 이야기
등급이 상향된 게임 | 초판 | PLUS/DX판[20] |
로로나의 아틀리에[21] | ACB PG | ACB R18+ |
토토리의 아틀리에 | ACB PG | ACB R18+ |
메루루의 아틀리에 | ACB PG | ACB MA15+ |
ACB는 2012년 이전에 MA15+가 최고등급이라 ESRB M등급을 받은 게임들이 호주로 갈 때 분류가 거부되거나(RC) CERO Z 수준의 검열을 거쳐야 해서 비판의 목소리가 많았다. 이를 받아들여 2012년에 R18+등급을 추가하고 가이드라인을 전체적으로 엄격하게 개정했는데 신 로로나의 아틀리에가 호주로 건너갈 때가 개정된 등급이 적용된 이후라 이렇게 된 것이다. 세 게임 모두 술에 취한 등장인물이 미성년자인 주인공을 성추행을 하는 장면 때문에 제한등급으로 상향되었다. 이 부분은 CG로 직접 묘사하지 않고 텍스트를 통해 간접적으로 묘사했기 때문에 다른 등급분류기관은 재심의 후 무제한 등급을 매겼지만 ACB는 이를 ESRB보다 좁고 엄격하게 적용했다. 드물긴 하지만 아샤의 아틀리에처럼 ACB M에서 재심의 후 ACB PG로 등급이 하향된 사례도 있다.
새 기준이 적용된 이후에는 ACB가 국적을 불문하고 ESRB의 분류를 받은 게임에 RC를 먹이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나오고 있다.
4. 시리즈 일람
4.1. 본편
세고 엔터테인먼트에서 한국어판으로 출시한 타이틀은 ○디지털 터치에서 한국어판으로 출시한 타이틀은 ●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정발한 타이틀은 ☆
디지털 터치에서 정발한 타이틀은 ★로 표기.
DX로 재출시된 타이틀은 ◆로 표기.
또한 정식 넘버링 타이틀은 A1, A2, A3 등으로 표기.
- 잘부르그의 연금술사 시리즈
- 그람나트의 연금술사 시리즈
- 유디의 아틀리에 ~그람나트의 연금술사~(A4) - PS2, PSP
- 비오라트의 아틀리에 ~그람나트의 연금술사 2~(A5) - PS2, PSP
- 이리스의 아틀리에 시리즈
- 이리스의 아틀리에 이터널 마나(A6) - PS2
- 이리스의 아틀리에 이터널 마나 2(A7) - PS2
- 이리스의 아틀리에 그랑판타즘(A8) - PS2
- 마나케미아 시리즈
- 마나케미아 ~학원의 연금술사들~(A9) - PS2, PSP
- 마나케미아 2 ~떨어진 학원과 연금술사들~(A10) - PS2, PSP
- 알란드의 연금술사 시리즈
- 황혼의 연금술사 시리즈
- 신비한 연금술사 시리즈[26]
- 비밀의 연금술사 시리즈[29]
-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A21) - PS4 ★●, 닌텐도 스위치 ★●, PC
- 라이자의 아틀리에 2 ~잃어버린 전승과 비밀의 요정~(A22) - PS4 ★●, PS5, 닌텐도 스위치 ★●, PC ★●
- 라이자의 아틀리에 3 ~종극의 연금술사와 비밀의 열쇠~[B](A24) - PS4 ★●, PS5 ★●, 닌텐도 스위치 ★●, PC ★●
- 추억의 연금술사 시리즈
4.2. 스핀오프
- 리즈의 아틀리에 ~올도르의 연금술사~(DSA1) - NDS
- 애니의 아틀리에 ~세라섬의 연금술사~(DSA2) - NDS
- 리나의 아틀리에 ~슈트랄의 연금술사~(DSA3) - NDS
- 엘크로네의 아틀리에 ~Dear for Otomate~ - PSP : 오토메이트 제작.
- 네르케와 전설의 연금술사들 ~새로운 대지의 아틀리에~ - PS4★●, PS Vita, 닌텐도 스위치★● 2019년 3월 29일 코에이 아메리카를 통해 스팀 버전으로도 발매 예정
4.3. 모바일 게임
- 마리 & 에리의 아틀리에 - iOS, Android: 소셜 모바일 웹게임. GREE에서 2012년 2월 20일부터 1년도 못 채운 같은 해 12월 17일까지 서비스되었다. 아이템 제작하고 퀘스트하고 가챠 돌리고 다른 플레이어와 친구 맺는 흔한 소셜 게임이었다. 플레이어는 마리, 에리를 선배로 둔 초보 연금술사. 기존 잘부르그의 등장인물은 거의 다 나온다.
- 아틀리에 퀘스트보드 - iOS, Android: 로로나를 주인공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코에이 테크모에서 제작하고 Mobage에서 서비스한다. 2014년 10월 17일에 서비스를 개시하여, 5주년을 지나 6년차를 맞은 2020년 2월 12일에 서비스 종료. 메인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로로나의 아틀리에의 전개를 따라가면서, 알란드·황혼·신비 시리즈의 여러 등장인물들이 파티 멤버나 서브 캐릭터로 등장하여 시공을 초월한 다채로운 서브 스토리가 전개된다.
아틀리에판 시공의 폭풍자세한 내용은 본문 참조.
공식 사이트
- 아틀리에 온라인 ~브레세일의 연금술사~ - iOS, Android: 2017년 6월 7일 아틀리에 20주년 발표회에서 공개되었다. 2018년 10월 2일 서비스 개시. 2022년 8월 22일 서비스 종료. NHN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NHN PlayArt에서 서비스하였다가, 2019년 6월부터 운영사가 코에이 테크모로 변경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 참고.
공식 사이트
4.4. 애니메이션
- 에스카 & 로지의 아틀리에 ~황혼 하늘의 연금술사~ (2014)
-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 (2023)
5. 기타
ATLUS에서 출시된 게임인 노라와 시간의 공방은 본래 아틀리에 시리즈와 ATLUS의 콜라보 게임, 즉 아틀리에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출시될 예정인 게임이었기 때문에 아틀리에 시리즈의 개발자도 제작에 참여[36]했고 아틀리에 시리즈와 굉장히 유사한 게임성을 보여준다. 개발 중 계획이 변경되어 결국 아틀리에 시리즈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지는 못했지만 사실상 아틀리에 시리즈의 스핀오프라고 봐도 무방하다.2018년에 시리즈 20주년 기념으로 역대 시리즈에 나온 캐릭터들의 인기투표를 실시했고, 1위부터 40위까지의 결과를 공식 트위터에서 공개했다. 모든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 투표는 아니고 딱 40위까지 실려 있는 캐릭터들만이 투표 대상으로 마리부터 투표 당시 최신작이던 리디수르까지 각 작품의 주인공 + 조연 1명 정도만 선정되었다. 영광의 1위는 소피 노이엔뮐러, 2위는 토투리아 헬몰트, 3위는 로로라이나 프릭셀. 전체 순위 주인공들을 제외한 서브 인물들 중에서 1위는 황혼 시리즈의 윌벨, 2위는 알란드 시리즈의 미미, 3위는 신비 시리즈의 일메리아다.
PC로 출시된 DX판(HD 리마스터 버전)의 경우 공통적으로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패드를 연결하지 않을 경우 게임이 3초마다 1초씩 멈춰서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키보드/마우스 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패드 연결이 필수인 셈인데, 패드가 없는 유저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상으로 패드가 PC에 연결된 상태로 인식을 시켜야만 한다.
24년 기준 현재는 위에 DX판을 포함한 일부 신생 아틀리에 시리즈는 국내 Steam판에서 미출시 및 지역 제한이 걸린 상태이며 그나마 소피의 아틀리에 2를 제외한 신비 시리즈, 네르케와 전설의 연금술사들, 루루아의 아틀리에는 콘솔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라이자의 아틀리에 1편은 콘솔 한정으로 한국어화가 되어있는 상태다.
[1] 예외적으로 아샤는 처음 폭탄을 만들었을 때 나중에야 레시피 설명서를 보고 이게 폭탄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라고, 피리스는 중간에 폭탄을 만들어오라는 퀘스트에서 "이거 폭탄이잖아요? 터지면 위험한데요?"라는 말을 한다. 그런데 피리스의 경우 이 퀘스트가 게임 시작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여기까지 왔으면 이미 폭탄을 꽤나 많이 만들고 던져왔을 것이다... 내로남불[2] 여주인공, 화사한 그림체, 연금술로 뭔가를 만들어낸다는 컨셉, 다양한 디저트, 남성 NPC들과의 연애요소 등[3] 그 예로 에리의 아틀리에 이후 추가되던 연애 요소가 다시 사라졌다. 시리즈의 전통인 주인공의 성별을 바꿀 순 없기 때문. 그 대신 백합 요소를 자주 넣기 시작했는데 이 때문에 백합물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원성을 사기도 한다.[4] 아틀리에 시리즈는 유디의 아틀리에를 이후로, 유디의 전체적인 시스템을 계승해서 변형된 형태로 채용하게 된다. 특히, 아이템과 조합에 관련된 시스템들은 유디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 그리고, 최신작인 신비 아틀리에의 특색인 '시간제한 없음' 도 여기서 처음 시도되었다.[5] 하지만 이터널마나2의 시나리오가 상당히 괜찮아 호평인 사람도 존재해,간간히 이리스 스타일로 신작을 원하는 팬들도 보인다. 그랑판타즘은 그저 그런 JRPG라는 평은 많은데 BGM이 좋다.[6] 단 비타로 나온 plus판은 고질병인 프레임 드랍을 빼면 수작에 가깝다.[7] 다만 판매량은 PS4버전과 PS Vita버전을 합쳐서 시리즈 평균인 7만장에 그쳤다는 것. 프레임이 없다는 밤이 없는 나라가 10만장이 팔린 것을 보면 아쉬운 성적이다. 밤이 없는 나라가 먼저 나온 후 소피의 아틀리에의 완성도에 대한 우려가 생긴 부분도 판매량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8] 그런데 하필 절묘하게 그 다음 나온 아샤의 아틀리에가 좋은 평을 듣지 못하면서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9] 그런데 진삼국무쌍7 맹장전 초회특전으로 왕원희의 로로나 코스츔이 발매되면서 실제로 일어났다!!![10] 모바일판 외전 게임인 아틀리에 퀘스트보드에서는 알란드, 황혼, 신비 세계관의 주요 인물들이 골고루 등장하고, 마를로네 등 일부 구작 인물들까지 등장한다.[11] 성게, 프람, 레헤룬, 지구의, 도나 스톤, 메테오르, 톤, 돈켈하이트, 다만 생김새는 시리즈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12] 사실 니혼 팔콤도 북미 쪽에 은근히 현지화 계획을 잘 세워서 Steam으로도 판매를 개시한 회사다. 물론 Xseeds의 재량 덕분이었지만.[13] 에스로지 플러스는 정발만 했다.[14] 세고 엔터테인먼트가 현지화 했던 시절엔 코에이 코리아는 설립되지도 못했다.[15]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북미 지사가 알란드 시리즈의 현지화를 죄다 해주었고 이후, 코에이 테크모 유럽 지사가 그걸 이어받았는데 그대로 계속해서 전부 현지화 해주고 있다. 황혼 시리즈 PS3판에 비타판까지 전부![16] 항목을 보면 나오지만 비타판의 프레임 드랍이 매우 심각하다...[17] PS5 버전은 한글화만 빠졌다.[18] 4부작인 루루아는 제외[19] 정식 한글화된 에스카&로지는 제외[20] 모두 재심의 후 PLUS판과 동일한 등급을 받았다.[21] 로로나의 아틀리에는 국내/일본에서 신 로로나의 아틀리에로 재발매됐고 서구권에서는 PLUS라는 이름으로 수출되었다.[22] 기존 게임의 이식은 아니다. 요정을 육성하는 설정으로 원작의 외전격 이야기로 진행되는 다른 게임. 이는 에리판도 동일하여, 같은 게임을 이벤트 등 캐릭터 버전만 바꿔서 동시발매했고 서로 연동도 가능하다.[A] Windows 98 이후의 운영체제(XP, 7 등)에서 PC판 초기 구작이 실행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B] 아틀리에 시리즈 25주년 기념작[A] [26] 신비 시리즈의 경우엔 이전에 PC에서나 Nintendo switch로 출시한 적이 있음에도 같은 플랫폼에 DX판으로 재출시를 하는 특이한 케이스이다. 다만 DX판 출시의 경우엔 정발이나 한글화는 아예 되지 않고 출시한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예를 들어서 이전에 Nintendo Switch에서 한글판으로 출시했던 리디 & 수르의 경우, Switch로 재출시된 DX판에선 한글화는 없다.[B] [28] 시리즈에서 닌텐도 계열 게임기로 나오는 첫 본가 게임이다. 신 로로나 같은 이식작은 제외.[29] http://gamefocus.co.kr/detail.php?number=108662[B] [지역제한] 국내는 지역락으로 인해 미정발 되었다.[a] 모바일 플랫폼으로 국내정발이 되긴했으나 한국어 미지원 타이틀이다.[a] [b] 아틀리에 시리즈 최초이자 거스트 게임 최초로 Xbox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b] [36] 아틀리에 시리즈의 수석 기획자, 게임 디자이너, 시나리오 라이터인 요시이케 신이치(吉池真一)가 작품을 기획하고 시나리오 플롯을 제작했다. 피리스의 아틀리에에서는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디렉터를 맡기도 한 인물로, 아틀리에 시리즈 첫 작품인 마리의 아틀리에부터가 이 사람이 기획한 작품이다. 프로듀서나 디렉터는 아니지만 아틀리에 시리즈 첫 작품부터 20년 넘게 아틀리에 시리즈 개발진의 중역을 담당하고 있는 핵심 개발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