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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Station V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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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s Vita 1000.jpg
PlayStation Vita 1,000번대 모델
파일:PS Vita 2000.jpg
PlayStation Vita 2,000번대 모델
개발 / 제조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발매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1년 12월 17일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파일:대만 국기.svg 2011년 12월 2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2월 11일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파일:러시아 국기.svg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파일:칠레 국기.svg
2012년 2월 22일[1]
파일:호주 국기.svg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2012년 2월 23일
파일:브라질 국기.svg 2012년 3월 2일
파일:캐나다 국기.svg 2012년 10월 2일[3G]
파일:중국 국기.svg 2015년 3월 20일
생산 종료 파일:세계 지도.svg 2019년 3월 1일[3]
가격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68,000
파일:일본 국기.svg 3G: ¥29,980
Wi-Fi: ¥24,980
파일:미국 국기.svg 3G: $299.99
Wi-Fi: $249.99
판매량 파일:세계 지도.svg 1,600만 대 추정[4]
파일:일본 국기.svg 586만 대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韓)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日)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美)
1. 개요2. 특징
2.1. 가격2.2. 이름
3. 모델 일람
3.1. PCH-100X3.2. PCH-200X3.3. VTE-1000 - PS Vita TV / PlayStation TV
4. 특성과 주요기능5. 논란 및 문제점6. 출시 후
6.1. 실패 원인6.2. 퇴장 떡밥6.3. 지원 종료
7. 후속기 루머8. 펌웨어 해킹9. 기타
9.1. 침수 대처 방법
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시동 화면[5]
PlayStation® Vita

SCE(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현 SIE)의 휴대용 게임기로,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의 정식 후계기이다. 경쟁 기기는 닌텐도닌텐도 3DS.

2011년 1월 27일 3시(한국 시간), 플레이스테이션 미팅에서 처음 발표했으며, 6월에 E3 쇼에서 세부적인 스펙과 가격이 확정되었다. 첫 발표시의 코드네임은 'NGP(Next Generation Portable)', 이후에 정식 명칭인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이하 PS Vita)로 확정되었다.

전 세대에서 7,640만대를 기록한 PSP의 후속 기종임에도 여러 문제점들로 인해 경쟁기기인 닌텐도 3DS와 크게 차이나는 적은 판매량으로 인해 출시 후 대략 7년만인 2019년 3월 1일에 단종 수순을 밟았으며, 최종 판매량은 역대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 중 가장 낮은 1천 600만 대로 추정된다. 전체 수명 동안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은 마인크래프트로 추정하고 있으며, 247만 장 팔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 특징

거치기와 비교시 성능은 Wii 이상~Xbox 1세대 정도로 Xbox 1세대보다는 약간 아래나 동급 수준의 성능이다.[6] 경쟁기기인 New 닌텐도 3DSWii보다는 낮은 수준의 성능임을 감안해도 굉장히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다만 롬 카트리지의 용량이 3DS보다도 적은 4GB로 제한되어 개발사들이 성능을 원활히 뽑아내기 힘들었다는 함정이 있었다.

전작인 PSP커스텀 펌웨어로 큰 타격을 입었는지라 보안에 상당히 신경 쓴 모습을 보여준다. CPU의 코어 4개 가운데에 하나는 보안 전용으로 동작하도록 만들었고, NAND 플래시를 배터리에 내장한 PSP와 달리 초기 모델은 배터리 교체가 어렵게 설계되었다.[7] 메모리 카드 역시 독자 규격이며, 샌디스크 같은 다른 업체에서도 생산하는 메모리스틱과 달리 소니 자사에서만 생산한다. 크기도 마이크로 SD 카드와 비슷하여, PSP에서 복제 게임을 돌리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던 SD카드 어댑터를 쓸 수 없게 했다.[8][9] 또한 이동식 디스크처럼 사용할 수 있는 PSP와 달리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PC와 연결이 되며, PSN 계정을 등록하지 않으면 PC 연결이 안 된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비타의 수명이 끝나가는 황혼기가 되어서야 해킹을 통한 불법복제가 가능해졌고, 불법복제로 인한 피해는 거의 받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PlayStation Vita/펌웨어 해킹 항목 참조.

2.1. 가격

2011년, E3에서 3G+Wi-Fi 모델과 Wi-Fi 모델의 가격이 미국 달러로는 $299와 $249로, 화로는 ¥29,980과 ¥24,980으로 공개됐으며, 3G+WiFi 모델은 3G 통신 기능을 사용함에 따라 핸드폰 개통처럼 통신회사와 계약을 맺고 매달 통신요금을 내야 한다. 일본 3G 통신사는 NTT 도코모/미국 3G 통신사는 AT&T. 국내에는 Wi-Fi 버전의 가격이 368,000원[10]이라고 밝혔으며, 3G+Wi-Fi 버전은 발매되지 않았다.

다만 위의 본체 가격은 메모리 카드 가격이 빠진 가격이다. 비타 1세대는 내장 메모리가 없고 기본으로 넣어주는 외장 메모리 카드도 없어 게임을 세이브 하려면 필수적으로 메모리 카드를 구매해야만 했는데, 당시 통용되던 SDHC 메모리 카드는 쓸 수 없고 소니에서 내놓은 독자 규격의 메모리 카드만 사용할 수 있었다. 한국 발매 기준으로 가격은 각각 4GB 28,800원, 8GB 44,800원, 16GB 79,800원, 32GB 134,800원.[11] 따라서 비타를 가장 적은 용량의 메모리 카드와 함께 산다고 했을 때에도 둘을 합친 가격이 40만원에 육박했고, 가장 큰 용량인 32GB 메모리 카드와 같이 살 경우에는 무려 50만원을 넘었다.

2013년 2월 28일부터 일본 가격이 3G+Wi-Fi/Wi-Fi 모델 모두 19,980엔으로 가격 인하됐다. 2013년, 게임스컴에서 3G+Wi-Fi 모델과 Wi-Fi 모델의 미국 가격이 인하되었다. 이에 맞춰서 한국 소비자 가격도 248,000원으로 인하되었다.

2018년 기준 중고가가 10만원대[12]정도. 마찬가지로 중고가가 10만원대 초중반의 New 닌텐도 3DS XL하고 비슷하다.

3.69 업데이트 이후로는 3.68 펌웨어 이전 버전에 프리미엄이 붙어 가격이 좀 더 올랐다. 2세대 기준 거의 10만원 중반부터 시작할 정도. 전문 업자들도 3.68 이하 버전을 매입하는 상황이라 (커펌 후 소위 '풀세팅'을 해서 가격을 뻥튀기시키기 때문) 가격차가 더 커진 상황이다. 물론 최신 펌웨어까지 완전히 뚫린 2021년 기준으로는 의미없는 이야기.

2.2. 이름

정식 발표 오래 전부터 이미 정식 명칭에 대한 루머가 나왔었다. 소책자 사진까지 나돌고 2ch에서 소니 직원이 2011년 1월에이름을 유출한 사태에다가, 그리고 소니 루머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이유로 꽤 신빙성 있는 루머인 듯 했고, 이를 들은 유저들은 '플레이스테이션 비스타', '플레이스테이션 비타500' 등의 개드립을 시전하고 있었다.[13] 그리고 루머는 현실이 됐다.

정식 발표에 따르면, 'Vita'는 이탈리아어라틴어로 '(Life)'을 뜻한다고 한다. 스와힐리어로는 전쟁을 의미한다고. 참고로 삼성 Ativ도 같은 어원을 갖고있는데, 소니에서 먼저 'Vita'라는 단어를 쓰고 있어서 거꾸로 쓴 걸로 정했다는 추측이 있다.

줄여서 '비타', 'Vita', 'PSV'라고도 부르며, 루리웹에서는 초기 '비타츄[14]'라는 이름을 밀기도 했지만 현재는 거의 사장. 공교롭게도 2000번 모델 내구성이 그 개판이던 1000번보다도 못해 오히려 이제는 1000번이 내구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중.

디시인사이드 게임 갤러리에서 한 유저가 쓴 '아이러니하게도 비타에는 삶이라는 뜻이 있지'라는 댓글이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삶'으로 부르는 빈도가 훨씬 더 높아졌다. 발단이 된 게시물 만화 버전 비타가 사장된 지금은 삶이 죽었다는 역설법 문장 혹은 멸칭으로 더 많이 쓰인다.

3. 모델 일람

3.1. PCH-100X

파일:external/techholic.co.kr/SCE_PS_VITA_PCH-2000.jpg
모델명 일본(Wi-Fi : PCH-1000, 3G : PCH-1100),한국(Wi-Fi : PCH-1005[15])
프로세서 CPU : ARM Cortex-A9 MPCore MP4 333 MHz[16]
GPU : Imagination Technologies PowerVR SGX543+ MP4 111MHz[17]
메인 메모리 : 삼성전자 512 MB 333 MHz LPDDR2 SDRAM[18]
비디오 메모리 : 삼성전자 128 MB Wide I/O DRAM[19]
기타 : H.264 하드웨어 디코더 & 코덱 엔진(Codec Engine)[20] 내장
스토리지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전용 메모리 카드(4 GB, 8 GB, 16 GB, 32 GB, 64 GB[21])
디스플레이 5인치 960 × 544 (16:9) (220 ppi)[22] 24bit 색상 지원 RGB 서브픽셀 방식의 삼성D Super AMOLED Plus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스크린
네트워크 HSPA+ 42 Mbps, HSDPA & HSUPA & UMTS[A], Wi-Fi 802.11 b/g/n, 블루투스 2.1+EDR
카메라 전면 30만 화소, 후면 30만 화소
배터리 내장형 Li-lon 2210 mAh
조작 버튼 PS 버튼, 전원 버튼, 방향키(상하좌우), 액션 버튼(△○×□ 버튼), L/R버튼, 좌/우스틱, START 버튼/SELECT 버튼, 음량 +/-버튼
단자 PlayStation®Vita 카트리지 슬롯(비타 전용), PlayStation®Vita 메모리카드 슬롯(별도 슬롯으로 존재), SIM카드 슬롯[A], 다용도 단자(USB, DC-IN, Audio Stereo out, Mono in, Serial data communication), 3.5mm 스테레오 잭(Stereo out, Mono in), 액세서리 단자
센서 내장 마이크, 3축 가속도계, 3축 자이로센서, 3축 전자나침반
지원
미디어
형식
소리 MP3 MPEG-1/2 Audio Layer 3, MP4 (MPEG-4 AAC), WAVE (Linear PCM)
영상 MPEG-4 Simple Profile (AAC), H.264/MPEG-4 AVC Hi/Main/Baseline Profile AAC)[25]
이미지 JPEG (Exif 2.2.1), TIFF, BMP, GIF, PNG
규격 182.0 × 18.6 × 83.5 mm, 279 g(3G 모델) / 270 g(WiFi 모델)
기타 후면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패드 장착, GPS[A], Wi-Fi 위치 서비스 지원

내부 구조

처음으로 발매된 모델. Wi-Fi전용 모델과 3G/Wi-Fi 모델 두 종류가 발매되었다. 문제는 3G/Wi-Fi 모델이 본체 가격이나 통신 요금(당연히 공짜가 아니다)으로 부담이 큰데다가 3G 기능을 잘 살린 소프트도 거의 없어서 인기가 없다. 그마저도 한국에는 발매가 안 됐지만. 결국 악성재고화가 되어 Wi-Fi 모델이 매진된 상황에서 홀로 남아 있는 짤방이 올라오는가 하면 5천엔 깎아서 WiFi 모델과 같은 가격에 팔리기도 하는 등 다양한 굴욕을 겪고 있다. 지금은 아예 판매를 중지한듯.

아주 무겁지는 않은데, 신경은 쓰이는 미묘한 무게와 게임에 따라 다르겠지만 3~4시간 정도 가는 배터리를 가졌다. 사양도 당시의 휴대용 사양이 아니지만 휴대성도 휴대용이 아니라는 평가도 많았다. 하지만 요즘에는 외장배터리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가성비가 좋은 샤오미 외장배터리가 있어서 소니 외장배터리를 지금 사면 손해이다.

충전을 해도 20분을 못가고 비타가 뻗는다면 배터리의 수명이 다 된것이다. 돈을 주고 교체할수도 있지만 꽤 비용이 나가는 관계로 직접 교체를 하는 경우도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 'PS Vita battery'로 검색하면 2018년 2월 기준으로 약 9달러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다. 배터리가 도착하면 교체 영상을 참고하여 소형 드라이버로 본체를 분해하고 교체하면 된다.

카메라는 경쟁 모델와 동급으로, 그렇게 기대할 수준이 못 되며 AR을 이용한 게임이나 콘텐츠 정도를 사용하는 수준이다. 오히려 닌텐도 3DS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스타트/셀렉트 버튼의 돌출이 거의 안 되어 있는 수준. 그 탓에 키감이 상당히 안 좋아서 손톱 끝으로 눌러야 한다며 악평이 높았다. 전면 돌출부를 줄이기 위한 선택이라고 당시 사람들은 추측했지만 신형에선 해당 부분이 개선되었다.

후속 기종 격인 2000번대가 나왔지만, 소니에서는 2000번대에 3G 지원 모델이 없어서 3G 1000번대 모델을 계속 생산한다고 하였고, 1년이 지나서도 단품이나 번들 팩이 계속 나왔다. 그런데 구형 3G 모델의 재고가 많아서 실제로는 당분간 굳이 생산을 안 해도 충분하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NTT 도코모에서 압박을 넣어서 3G 지원 모델을 원래 계획보다 많이 생산하도록 했다는 소문도 돌았다.

게임 도중에 1000번대 플레이스테이션 비타가 절전(슬립) 모드로 들어가면 음성이나 영상이 일그러진다든지, 진행이 막힌다든지, 심한 경우에는 터치스크린이 먹통이 되어 화면 잠금해제도 못하는 문제가 빈번하게 일어난다(자세한 경위는 게임마다 다르다). PSP 1000번대의 FDS(Flying Disk Shot)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주의를 요하는 부분.

2015년 8월 기준으로 주변기기인 데이터 케이블이 단종된 상태. 중국산 비품은 존재하지만 끼고 뺄 때 뻑뻑해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정품 케이블을 단선 안 나게 조심해서 쓰거나, 일본에서 정품 케이블을 구매해야 한다.

여담으로 국내의 어떤 한 유저가 일본판 3G 모델이 캐리어락 때문에 국내에서 사용이 불가능한 것을 편법을 써서 SK텔레콤으로 개통을 성공시킨 사례가 존재한다. 본체를 분해하여 모뎀칩을 유럽판 모델에서 사용한 것을 교체한 것이라고.#

또한, 아날로그 스틱 내구성이 상당히 나빠보인다는 반응이 초기에 있었으며 실제로도 3DS의 슬라이드 스틱에 비해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슬라이드 스틱은 쏠림이나 내구성이 문제가 아니라 고무가 떨어져나가는 현상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후 출시된 2000번대 모델의 스틱은 오히려 이 부분이 악화되었다.

카트리지 슬롯 옆에 있는 연결 포트는 마이크로 USB-B 포트이다. 이 포트는 비타의 수명이 끝날 때까지 사용하지 않았는데, 분해해 보면 배터리에 직접적으로 연결된 선 하나가 전부. 즉 이 포트에 들어간 제품에 전원을 공급해 주는게 끝인 포트인데, 어디에 사용하려고 했는지는 불명이다. 아마도 PSP의 미니 USB-B 포트처럼 주변기기를 넣어주려고 한 것 같다. 2000번에선 삭제했다.
파일:ps_vita_with_charger_and_games_1537007446_07c0398e0_progressive.jpg 파일:psvitaoled.jpg
1000번대에서만 나타나는 문제가 많다. OLED 스크린의 번인은 물론이고, 화면이 아예 타 버리는 문제가 대표적. 유기소자가 열화되는 번인과는 별개의 문제로, 화면 자체가 열에 의해 변질되어 영구적 손상이 남는 것이다. 현재도 OLED 스크린은 LCD에 비해 열에 취약한데, 2011년경 비타에 사용된 초기 OLED 스크린은 더욱 그러했기 때문에 비타를 자주 사용할수록 문제가 심화된다.[27] 열에 의해 스크린이 물리적으로 변질된 것이기에 스크린 교체 이외에는 방법이 없으며 교체해도 반복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화면 가장자리부터 변질되지만, 무거운 게임을 자주 돌려 내부 SOC 발열이 잦았다면 중앙부터 변질되는 경우도 있다.

스크린 이외의 문제로 GPU 크래쉬 문제가 있다. 기기 내부 발열로 인해 GPU나 보드가 손상되는 증상으로서 보드를 교체해야만 한다.Reddit 등에서도 흔히 보고된 이야기.

물론 스크린 자체의 퀄리티는 OLED가 LCD보다 나을수밖에 없기에, 전반적인 스크린의 퀄리티는 절대적으로 1000번대가 2000번대보다 앞서는것이 맞다. 허나 위에서도 설명한 초창기 OLED 특유의 번인문제, 독자규격 충전포트, 내장 메모리 미존재등의 여러가지 사항이 겹쳐 전반적 중고 거래가는 2000번대가 1000번대보다 높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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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bgcolor=#ffffff> 파일:SONY PS Vita 한정판.jpg || 파일:5191371-01.jpg ||
PlayStation Vita 하츠네 미쿠 콜라보 한정 에디션 / 2012 PlayStation Vita 토귀전 초회한정 팩 / 2013

3.2. PCH-200X

파일:external/i.i.cbsi.com/ps_vita_2000_1.jpg
모델명 일본 : PCH-2000, 한국 : PCH-2005
프로세서 CPU : ARM Cortex-A9 MPCore MP4 333MHz
GPU : Imagination Technologies PowerVR SGX543+ MP4 111MHz
메인 메모리 : 삼성전자(!) 512MB 333MHz LPDDR2 SDRAM
비디오 메모리 : 삼성전자 128 MB Wide I/O DRAM
기타 : H.264 하드웨어 디코더 & 코덱 엔진(Codec Engine) 내장
스토리지 내장 1GB 플래시 메모리,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전용 메모리 카드(4 GB, 8 GB, 16 GB, 32 GB, 64 GB)
디스플레이 5인치 960 × 544 (16:9) (220 ppi) 24 bit 색상 지원 IPS TFT-LCD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스크린
네트워크 Wi-Fi 802.11b/g/n, 블루투스 2.1+EDR
카메라 전면 30만 화소, 후면 30만 화소
배터리 내장형 Li-lon 2210 mAh
조작 버튼 PS 버튼, 전원 버튼, 방향키(상하좌우), 액션 버튼(△○×□ 버튼), L/R버튼, 좌/우스틱, START 버튼/SELECT 버튼, 음량 +/-버튼
단자 PlayStation®Vita 카트리지 슬롯(비타 전용), PlayStation®Vita 메모리 카드 슬롯(별도 슬롯으로 존재), Micro-USB 단자, 3.5mm 스테레오 잭(Stereo out, Mono in)
센서 내장 마이크, 3축 가속도계, 3축 자이로센서, 3축 전자나침반
지원
미디어
형식
소리 MP3 MPEG-1/2 Audio Layer 3, MP4 (MPEG-4 AAC), WAVE (Linear PCM)
영상 MPEG-4 Simple Profile (AAC), H.264/MPEG-4 AVC Hi/Main/Baseline Profile AAC)
이미지 JPEG (Exif 2.2.1), TIFF, BMP, GIF, PNG
규격 182.36 × 15.0 × 85.1 mm, 219 g
기타 후면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패드 장착, Wi-Fi 위치 서비스 지원

2013년 9월 9일 발표된 신형. 2013년 10월 10일 일본 발매. 2013년 11월 아시아 발매. 2014년 5월 보더랜드 2 번들팩 형식으로 북미 발매. 2013년 11월 6일 한국 가격 및 발매일이 공개되었다. 2013년 11월 14일 발매, 248,000원.

두께는 15mm, 무게는 219g. 내장 메모리 1GB를 기본 탑재하였으며 디스플레이가 OLED에서 LCD로 바뀌었다. 마이크로 USB Type-B로 충전하며 배터리 수명은 6시간으로 소폭 증가하였다. 이전 제품에 비해 무게와 두께 감소, 배터리 성능 증가 및 교환 가능[28], 버튼 개선, 마이크로 USB Type-B(마이크로 5핀) 사용[29] 등 개선점을 갖고 있다. 또한 총 6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동시에 내놓았다.

그외 디자인적인 차이점으로는 셀렉트, 스타트, PS 버튼의 규격이 타원에서 원 형태로 변경했고, 버튼 부분까지 통짜 강화유리였던 전면부가 화면 부분만 강화유리고 버튼부는 플라스틱으로 변경했다. 후면 터치패드는 실수로 터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지 좌우 규격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로 반복되던 터치패드 문양도 점(·) 으로 바뀌고 중앙에 PS 로고가 박혔다. 두께는 물론이고 디자인적인 차이도 많으므로 1세대 케이스와 호환되지 않는다.

경쟁 모델그 신형 모델에 비하면 성능 향상은 미비하며 발열, 스크린 문제 개선, 무게 개선 등 안정성에 신경쓴 편이다. 2022년 초 기준 중고시장에서는 1세대보다 30% 정도 비싸게 거래된다.

스크린이 OLED에서 LCD로 변경되어 초기에는 이런저런 말이 많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1세대 OLED 스크린의 여러 문제가 부각되면서 이제는 지나간 이야기가 되었다. 무게와 두께 감소에 따른 편의성 및 휴대성 증가, 셀렉트와 스타트 버튼을 누르기 편해졌다는 점, 기본 1GB 내장 용량 추가, 배터리 및 시스템 최적화로 인한 플레이 시간 증가, 주류인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Micro-B 타입 USB 케이블 적용 등 여러 면모에서 편의성, 휴대성, 안정성이 증가하였다.

1000번대에 비해서 아날로그 스틱 오류가 문제로 꼽히는 편. 1000번대도 유난히 떨어지는 내구성으로 비타츄라는 조롱을 들었는데 차라리 1세대가 낫다고 할 정도면 내구성은 정말 답이 없다. 쏠림 현상[30]이 자주 발생한다. 실제로 분해해 본 바에 의하면 1세대보다 2세대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아날로그 스틱의 내구성이 더 약하다고 한다.

2015년 상반기부터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2세대의 AS 정책이 리퍼에서 수리로 변경되었으며, 아날로그 스틱을 교환해야 하는 경우에 공임을 포함해서 6만 원의 비용을 청구했다. 공식 센터에서는 문제가 있는 아날로그 스틱의 개수에 상관 없이 6만 원만 받는다. 사설 센터에서는 한쪽만 5만 원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무상 기간 중에는 당연히 무료였다.) 직접 수리하는 사람도 있다. Vita의 공식 지원이 종료되다시피한 현재에는 옛날 이야기.

이어폰을 끼면 터치스크린의 감도가 매우 떨어진다. 여러 기기로 테스트 해 본 결과 일부 특정 기기가 아닌 거의 모든 기기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설계 자체에 문제가 있는 듯하다. 기기마다 정도별로 차이가 있다고 한다. 정말 심한 기기는 DJMAX TECHNIKA TUNE 게임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한다. 게다가 접지가 제대로 안 된 충전기를 사용할 때처럼, 터치 입력을 하지 않았는데도 제멋대로 입력한 것으로 인식하는 유령 터치 현상도 있다. 최신 생산 제품은 그래도 초기 생산 제품보다 더 낫다고 한다.

그리고 구형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의 의문의 악세서리 포트를 없애버렸고, 기대한 TV 출력 기능은 동시에 공개한 거치형 모델,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TV의 등장으로 결국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에는 구현하지 않았다. Wi-Fi 모델만 나오고 3G/WiFi 모델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구형 3G/Wi-Fi 모델은 계속 생산한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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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2005ZA13 라임 그린/화이트 PCH-2005ZA14 라이트 블루/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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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2005ZA15 핑크/블랙 PCH-2005ZA16 카키/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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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2005ZX17 레드/블랙 PCH-2005ZX18 블루/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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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2005ZA19 라이트 핑크/화이트 PCH-2005ZA22 글레이셔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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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2005ZA23 아쿠아 블루 PCH-2005ZA24 네온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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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2000ZA26 메탈릭 레드[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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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Station Vita × 갓이터 2 펜리르 에디션 / 2013 PlayStation Vita 건담 브레이커 스타터 팩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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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2005ZA15 PlayStation Vita 파이널 판타지 X / X2 HD 리마스터 리솔루션 팩 / 2013 PlayStation Vita MERCURYDUO Premium Limited Edition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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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Station Vita × 단간론파 1 · 2 Limited Edition 화이트 / 2014 Playstation Vita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 크레이지 프리미엄 박스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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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station Vita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FORCE 프리미엄 패키지 / 2015 Playstation Vita TV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FORCE 프리미엄 패키지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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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2005ZA23 Playstation Vita × 노래의☆왕자님♪ MUSIC3 각인 모델 왕관 화이트 / 2016 Playstation Vita× 노래의☆왕자님♪ MUSIC3 각인 모델 왕관 블랙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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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station Vita × 노래의☆왕자님♪ MUSIC3 각인 모델 왕관 마스코트 캐릭터즈 / 2016 Playstation Vita × 마인크래프트 스페셜 에디션 번들 A / 2016
파일:PS VITA Minecraft Edition 2.jpg
Playstation Vita × 마인크래프트 스페셜 에디션 번들 B / 2016

3.3. VTE-1000 - PS Vita TV / PlayStation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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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성과 주요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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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논란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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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출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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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실패 원인

2020년 9월 기준으로 3DS 계열은 7,577만 대를 판 반면, 비타는 1,600만 대를 간신히 넘겨 8천만 대나 팔린 전 기종인 PSP에 비하면 정말로 처참한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비타는 스펙은 PS3의 60% 수준이지만 비타의 스크린으로 게임을 하면 대충 PS3 수준으로 보이기도 했고 실제로 PS3와 비타로 게임이 동시에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보니 비타를 휴대용 PS3라고 여기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여기에 PSP-PS1을 아우르는 하위호환이나 PS3, PS4의 리모트 플레이 머신, 블루투스를 비롯한 각종 장치 연결 가능 등 가격에 비해서 쓸모가 매우 많은 제품이기도 했다.[32] 그럼에도 좀처럼 판매량을 늘리지 못하며 판매량 1천 5백만대(일본내 500만대)로 처절하게 막을 내렸다. PSP에는 300만 장 이상 타이틀이 8개지만, 비타는 최다 판매 타이틀인 마인크래프트의 판매량이 약 247만 장으로 추정되고, 300만 장 이상 판매된 타이틀이 존재하지 않는다. 비타가 팔리지 못한 이유를 대략 열거해보자면

즉, 결과적으로는 하드웨어 구매를 견인할 작품들의 절대적 부재와 제작사들의 성의 없고 성능 활용이 어려웠던 이식작들, 그리고 대중성이 지나치게 떨어지는 작품들의 난립과 스마트폰의 전세계적인 대중화로 인해 실패를 맛봤다. 게다가 SIE가 열심히 밀어주기는 커녕, 관심을 끊어 버렸기 때문에 플레이스테이션 비타는 절대 살아남지 못하는 상태였다.

제조사의 무관심한 태도를 위에 서술한 후속기 루머 항목에서 볼 수 있다.

6.2. 퇴장 떡밥

전작보다 판매량이 좋지 않고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휴대용 게임기 시장이 축소되면서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의 후속기가 나오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다. 소니에서도 비타의 출하량을 줄이고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는 와중에, 2016년 9월 초부터 북미, 유럽, 중국 소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항목이 삭제되었다는 소식이 들려 왔고 유명 게임 샵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관련 카테고리가 삭제되거나 잘 보이지 않는 곳으로 이동되었다.

일본에서도 블루, 오렌지 색상이 품절이라고 하나, 곧바로 다시 입고했다고 한다. 품절 소식 때문에 루리웹에서 한때 일본 내 품절 소식에 대해서 설레발이 있었으나, 재입고 사실이 밝혀진 이후 다시 잦아든 상태. 게다가 SIEK가 9월 PS 아레나에서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한글화 게임들을 추가 발표하였기에, 최소한 일본과 한국, 대만과 홍콩 등 동아시아권에서는 당분간 사업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2017년 4월 기준으로 북미와 유럽 쪽의 플레이스테이션 홈페이지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관련 항목이 완전히 삭제된 것은 아니고 메인 메뉴의 PS 아이콘을 통해 표시되는 상세 메뉴에 표시되며, 일본과 한국, 대만, 중국 등 아시아권의 플레이스테이션 홈페이지에서는 메인 화면에서 바로 보이고 있다(단 일본 플레이스테이션 홈페이지는 모든 제품이 하위 메뉴로 들어가야 보인다).

미국 현지 날짜로 2016년 9월 7일 열린 플레이스테이션 미팅에서 신제품을 발표할 것이라는 루머도 있었으나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와 플레이스테이션 4 슬림에 대한 발표만 있었을 뿐 플레이스테이션 비타나 차세대 휴대기에 대해선 언급이 일절 없었으며, 일본에서 열린 2016년 9월 13일 열린 ‘2016 플레이스테이션 프레스 컨퍼런스 in 재팬’에서도 신형 기종 발표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신색상으로 레드, 실버 버전이 2016년 12월 1일에 출시된다고만 발표한 것을 보면 마케팅이나 후속기에 전혀 노력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또 경쟁자인 닌텐도가 2017년 3월에 출시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게임기닌텐도 스위치로 인해 플레이스테이션 비타는 휴대기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좁아질 것이 명확하기에 소니로서는 더 이상의 사업 추진 의욕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대로라면 비타는 딱히 단종되는 것은 아니지만 팬들의 추측대로 이대로 방치되어 일본의 서드파티 게임들 중심으로 살아가다가 사실상 후계기 없이 자연스럽게 역사의 뒤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외국의 게임사이트에서도 "소니는 비타를 죽일 수 없다, 왜냐면 이미 죽어있으니까."라고 퇴출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그래도 동아시아권이라서 어느 정도 발빠른 현지화 지원을 받고 있는 한국과 달리, 서구권에서의 비타 게임 현지화는 매우 느렸기 때문에 서구 유저들의 박탈감은 더욱 클 것임을 감안해 보면 위와 같은 발언은 충분히 이해할 만한 반응이라 할 수 있다.

다만 SIEK는 2016년 9월 아레나 발표에서도 다수의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게임 한글화를 발표한 만큼, 한국에서의 사업 자체는 계속 양호하게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자체가 연식이 꽤 오래된 기기인 만큼, 당분간이라면 몰라도 과연 얼마동안 SIEK 및 유통사들의 지원이 이어질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부분은 단순히 기기가 나온지 얼마나 되었느냐보다는, 게임이 얼마나 잘/많이 나오는지와 게이머들이 게임을 얼마나 잘 사 주는지에 달린 것이기에 쉽게 예측하기 어렵기는 하지만.

2017년 들어서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의 영역은 더욱 쪼그라들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일본에서라도 플레이스테이션 4와 동시에 나오던 것이 플레이스테이션 4 전용으로만 나오는 경우가 늘면서 게임의 발매가 줄어들고 기기의 판매 또한 줄고 있다. 실례로 일본의 주간 판매량이 2016년에는 1만대는 넘는 정도였으나 2017년에는 5천대 수준으로 내려갔다. 여기에 3월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의 흥행으로 여러 서드파티들이 닌텐도 스위치에도 발을 걸치기 시작하면서 전망이 더욱 암울하졌다. 그런가 하면 소니 뮤직에서 퍼블리싱하는 게임들의 출시 플랫폼에 닌텐도 스위치가 포함되는 것을 허용하는 등(물론 그것 말고도 안드로이드iOS같은 타사 플랫폼의 출시도 허용하고 있지만, 닌텐도는 직접적인 경쟁자라는 점에서 차원이 다르다), 소니에서도 슬슬 끝날 시간이 멀지 않은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듯 하다.

2017년 11월 22일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2000번대 모델을 16 GB 메모리스틱을 포함한 밸류팩으로[38] 판매된다. 제품 가격은 동일하지만 동봉된 16 GB 메모리가 약 3천 엔 이상이기 때문에 재고 정리를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후 2018년 1월에는 신년 인사에서 비타가 빠지고 비타 PSN+ 1년 이용권 구매가 불가능해지는 등 공식적으로 발을 빼려는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PSN+의 무료 게임 지급이 2019년 3월부로 사라진다. 단종이 코앞에 있는 듯하다.

뜬금없이 코나미에서 2019년 7월 발매되는 프로야구 스피리츠 2019가 비타판 발매를 결정했다. 어떻게봐도 PS4로만 나올 듯 했는데 비타판으로까지 내놓았다.

이제는 비타의 매각을 받아주지 않는 게임샵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중고가가 10만 원 대 초반[39]으로 폭락하는 등 소비자에게도 박한 대접을 받기 시작했다.

6.3. 지원 종료

2018년 3월에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페인에서 "사실상 단종상태"라며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의 수명이 끊겼음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게임 언론 코타쿠에 따르면 2019년 2월 15일에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의 게임 카드 생산 주문을 끝낼 예정이라는 보도를 하였다. 다만 북미와 유럽에만 해당되고, 일본에서는 생산 및 판매가 계속된다. #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코데라 츠요시 CEO가 이미 판매된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의 활용에 대해 여러 대안을 생각하고 싶다는 식의 발언을 하였으나 구체적인 방안은 나오지 않았다. # 플레이스테이션 비타가 이미 나온지 상당히 오래된 기기이기 때문에 얼마나 활용이 가능할지도 미지수.

결국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수석 부사장 오다 히로유키는 2018년 9월 20일, 일본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2019년 일본에서 비타의 생산 종료를 발표했으며 현재까지 후속기 출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플레이스테이션 비타가 주로 팔리는 국가가 일본인 것을 감안하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의 휴대용 게임기 역사는 2004년 12월 PSP 발매 이후 약 14년 만에 이렇게 끝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재팬 아시아(SIEJA)는 2019년 3월 2일,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공식 사이트의 라인업 페이지를 통해 최신 모델인 PCH-2000 블랙/아쿠아블루를 출하 완료 상태로 전환했다. 이로써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 역사는 막을 내렸다. #

2020년 10월 19일자로 웹사이트에서 Vita 게임을 구매할 수 없게 되었고, 모바일 웹에서는 2020년 10월 28일자로 구매할 수 없게 되었다. 이후에 DL판 게임을 구매하려면 Vita 기기 자체에 내장된 스토어를 통해 접속하여야 한다. 기존에 구매한 게임과 앱, 테마, 아바타는 유지된다.

2021년 3월 24일 PS3, PS Vita, PSP에서 PS 스토어 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PSP와 PS3는 7월 2일, PS Vita는 8월 27일까지만 영업하며, 이후에는 이들 콘솔에서 디지털 게임 다운로드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

갑작스런 서비스 종료 발표로 향후 콘솔 사후지원에 대한 우려와 반발이 거세지자 PSP만 예정대로 종료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PS3와 PS Vita는 추가적인 발표가 없는 이상 계속 서비스될 것으로 보인다. #

2020년부터는 휴대용 시장에서는 전용 콘솔보다는 PS4, PS5 리모트 플레이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초기엔 리모트 플레이가 소니 엑스페리아 독점 기능이었기 때문에 아쉬운 대로 엑스페리아를 비타의 주요 컨텐츠인 휴대용 인디 게임과 PS4 리모트 플레이를 융합한 정신적 후속작으로 만들려 하나 싶었지만 이마저도 타사 안드로이드 기기는 물론 휴대용 콘솔의 강력한 경쟁자로 취급되는 iOS 기기들에까지 개방하게 되었다. 애초에 소니 모바일 측이 리모트 플레이를 독점 제공하든지 개방하든지 관심 없이 카메라, 캠코더 기능만을 주력으로 밀고 게이밍은 곁다리로 치부하는 시큰둥함으로 일관하고 있었기도 하다. 2023년에는 리모트 플레이를 지원하는 PS5 주변기기인 프로젝트 Q가 발표되어 정식명 PlayStation Portal로 발매되기도 했다.

7. 후속기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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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펌웨어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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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9.1. 침수 대처 방법

플레이스테이션 비타를 혹여나 물 가까이에 가져갈 경우 기기가 고장이 날 경우의 대처 방법을 소개한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의 필름 기판이 접착제로 기기와 붙어있는데, 이 접착제가 물에 매우 약해 약간의 습기에도 녹아서 버튼의 오동작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10. 관련 문서


[1] 미국은 도호쿠 대지진으로 연기할 줄 알았으나 그러지는 않았다.[3G] [3] 최종 단종 모델인 2세대 기준.[4] SIE 공식 자료가 아니라 웹진 USGamer에서 추정한 결과다.[5] 공통적으로 처음엔 PS 로고가 등장하며, 첫 기동 시에는 광과민성 경고 안내문 대신 소니 로고 및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글귀가 나온다.[6] 하지만 엑스박스 1세대 보다 더 신형의 셰이더 모델과 더 많은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구현할 수 있는 화면 품질은 엑스박스를 능가한다.[7] 단, 후기 모델인 2000번은 비교적 자유롭게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게 만들어졌다.[8] 메모리 카드의 슬롯이 워낙 작아서 물리적으로 이 슬롯에 들어갈 수 있는 마이크로SD카드+어댑터를 만들 수가 없다.[9] 다만, 이후 크기가 작은 메모리 카드 슬롯이 아니라 게임 카트리지 슬롯을 이용하는 SD카드 어댑터가 나오기는 했다. 비타의 끝물쯤에서야 나온 관계로 크게 퍼지지는 않았다.[10] 24,980엔을 2011년 12월 기준으로 원화로 바꾼 것보다 싸다. 2012년 1월 기준 24,980엔은 36만원이므로 더 비싸고, 미국 환율로 249달러는 277,000원이다. 근데 엔화 하락세로 2012년 3월 환율 기준으로 24,980엔이 339,000원. 그러나 한국은 부가가치세 10% 포함 가격을 희망 소비자 가격으로 표시하는 반면, 미국과 일본에서 공시하는 가격은 소비세는 별도임을 감안해야 한다.[11] 당시 삼성이나 샌디스크에서 만든 32GB 용량의 SDHC 메모리 카드 가격이 2만원에서 3만원 사이었던 것과 비교해보면 비타의 메모리 카드 가격이 얼마나 비쌌는지가 체감이 될 것이다.[12] 1000번대는 5자리도 발견 가능. 2000번대는 10만원대 초중반.[13] 닌텐도 3DS가 한국에서 삼다수로 불리는 걸 보면 본격 음료 매치. 공교롭게도, 이 두 음료 모두 광동제약이 팔고 있다.[14] 정전기가 자주 발생하여 구매자 사이에서 불만이 발생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다른 이유로는 비타의 내구도가 너무 낮아서 + 기기 구조상 무조건 리퍼를 해야 하기 때문에 비타는 부품으로 이루어진 무기체가 아니라 생명체라고 주장한다. 이 별명을 미는 사람들이 아는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 공교롭게도 비타츄라는 이름의 애완견 전용 영양간식이 있다. 스펠링은 Chu는 아니지만 Vitachew.[15] 3G 모델은 정발되지 않았다.[16] 소니와 IBM, 도시바에서 공동 개발하고 도시바에서 40nm 공정으로 제조한 물건이다. 해커들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디폴트로 333 MHz로 동작하며, 41~444 MHz의 가변 클럭으로 동작하는 것이 확인됐다. ARM 프로세서지만 Cortex-A9부터는 순차 명령어 처리 방식이 아닌 비순차 명령어 처리(OoOE) 방식이기 때문에 IPC는 당시에 나왔던 구형 ARM 프로세서 사이에서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쿼드 코어 CPU이며, 그 중 하나의 코어는 OS가 점유한다. ARM Cortex-A9에는 NEON이라 불리는 SIMD 프로세서가 존재하는데 333 MHz로 동작할 경우 단정밀도 부동 소수점 (FP32) 연산 성능은 5.3 GFLOPS이다. 해커들에 의해 2016년도에 밝혀진 바로, PSP하위 호환을 위해서 PSP의 프로세서들이 내장돼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한다.#[17] 프로세서에 통합됐다. CPU와 마찬가지로 해커들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디폴트로 111 MHz로 동작하며, 41~222 MHz의 가변 클럭으로 동작하는 것이 확인됐다. 아이패드 3세대에 채택된 GPU와 동일한 모델이지만 이쪽은 변종이다. 통합 셰이더 채용되었으며, 픽셀 필레이트는 4 Gpixel/s @ 200 MHz이므로 111 MHz로 동작하는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GPU의 경우 2.22 Gpixel/s이며 부동소수점 연산력은 38.4 GFLOPS @ 300 MHz이므로 111 MHz로 동작하는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GPU의 경우 대략 14.2 GFLOPS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출처). iPhone 4s5의 중간 정도, 닌텐도 3DS보다는 2배 가까이 높고, 플레이스테이션 2보다는 무려 2.5배 가까이 높은 성능이다. 거치기에 비교하면 구형 1세대 엑스박스보다 약간 밀리는 정도의 그래픽 성능이라고 보면 된다.[18] 프로세서에 내장되어 있다. 메모리 대역폭은 5.3GB/s으로 구형 닌텐도 3DS의 FCRAM의 3.2 GB/s보다는 넓지만 신형의 6.8 GB/s보다는 떨어진다.[19] 프로세서에 내장됐다. 메모리 대역폭은 12.8 GB/s[20] 직접 접근이 불가능하고 특정 작업을 수행하는 API로만 접근 가능한 보조 프로세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용도는 게임 오디오 프로세싱으로 대부분의 Vita 게임은 코덱 엔진에서 오디오를 처리한다. 해커들에 의해 분석된 결과, 보조 SIMD 유닛이 포함된 도시바의 독자 명령어 아키텍처 기반 멀티코어 CPU인 것으로 판명되었다.[21] 64 GB는 비타 2000번대와 함께 발매되었다.[22] PSP의 480 × 272에서 2 × 2 = 4배 증가시킨 해상도다. 이는 PSP 게임 구동 시 픽셀 매칭을 위한 것.[A] 3G/WiFi 모델 한정.[A] 3G/WiFi 모델 한정[25] 때문에 당분간은 동영상을 즐기려면 인코딩이 필요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비디오 코덱 문제보다는 음악(특히 AC3)이나 동영상 컨테이너가 더 문제가 될 듯 하지만...[A] 3G/WiFi 모델 한정.[27] 그러나 비타 화면이 크기에 비해 해상도가 낮아 픽셀 밀도가 낮은 덕분인지 동 시기 스마트폰들에 비해서는 심하지 않은 편이다.[28] 예전에는 교환을 하려면 본체를 완전히 열어야 해서 A/S를 받아야 했지만 현재는 배터리 부분만 열 수 있다.[29] 이로인해 구형 크레이들에 끼울 수가 없다.[30] 아무런 조작이 없는데 특정 방향으로 계속해서 입력되는 증상이다.[31] 일본 내수용 한정. 다만 플레이스테이션 비타는 초기 설정에서 언어 선택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글도 공식 지원이 된다.[32] 특히, 블루투스 오디오 기능이 포함된것은 유선 이어폰이 보편적이던 당시만 해도 큰 장점이 아니었으나 무선 이어폰이 매우 보편화된 현재에 와서는 닌텐도 3DS와 차별화되는 장점이기도 하다. 주요 휴대용 콘솔 게임기중에는 최초로 이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었다. 비타의 후세대기인 스위치도 나중에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한 기능이다.[33]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비타의 전작인 PSP의 대표적인 킬러 타이틀 역할을 했던 게임이다.[34] 사실 PSP때도 이식작은 PSP로 내고 정작 신작은 NDS로 내는 제작사가 많았다는걸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이야기이다.[35] 대표적으로 블레이블루: 크로노판타즈마 익스텐드의 국제판은 일음을 제거하고 나서야 패키지 발매가 이루어졌고 일본판은 DL 전용으로만 출시되었다. 그래서 이미 해외에서도 최소한 8GB 이상이라도 늘려달라고 요청을 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그럼 용량이 부족하면 2장으로 나눠 내세요"였다. # 경쟁작인 3DS의 카트리지 최대 용량이 8GB라는걸 생각하면 그저 눈물이 날 뿐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용량이 초과된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 비타판의 경우는 결국 2장으로 나눠서 내놔야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3DS에서도 4GB를 초과한 게임은 하나도 없다. 삼다수 중 가장 큰 용량이 3GB대의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 정도 된다. 이는 정규 3DS 기준. 여담으로 3DS도 듀얼 스크린 및 3D 기능 때문에 개발 난이도가 있는 편이지만 듀얼스크린의 경우는 이전 세대인 DS로 인해 대부분의 개발사에 노하우가 축적된 상황이고 3D 기능은 깔끔하게 무시하고 개발하면 된다는 해결책이 존재한다.[36] 사실 이건 45nm 공정으로 CPU/GPU 코어 수를 어떻게든 늘리려고 클럭을 심할 정도로 낮춰놓은 것도 한몫했다. SIE가 공식적으로 CPU/GPU 클럭을 공시하진 않았으나 발표 당시나 출시 초기에는 CPU 클럭이 800Mhz ~ 1Ghz 정도 된다는 기사들이 많았지만(당시 스마트폰 CPU 클럭이 그정도였기 때문에 별다른 팩트체크 없이 비슷하겠거니 했던 것으로 추정됨) 실제로 해커들에 의해 밝혀진 CPU 클럭은 333Mhz, GPU 클럭은 111Mhz(일부 게임들은 166Mhz로 구동)에 불과했다. 참고로 비슷한 시기에 나왔고 CPU/GPU 아키텍처가 비슷한데 CPU/GPU 코어 수만 절반인 iPhone 4s의 CPU/GPU 클럭이 각각 800Mhz/266Mhz였다.[37] PSP는 게임 면에서는 하드코어 유저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킬러 타이틀이었던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물론이고 플레이스테이션 2를 먹여 살린 대작 프랜차이즈인 GTA 시리즈의 휴대용 게임기 타이틀인 GTA LCSGTA VCS, 그리고 그란 투리스모 4의 다운그레이드 이식판이라 할 만한 그란 투리스모 포터블, 갓 오브 워 시리즈 중에서도 거치형 작품들과 비교하였을 때에도 크게 뒤쳐지지 않았던 갓 오브 워: 체인 오브 올림푸스갓 오브 워: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에서도 평가가 좋았던 외전 작품들인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7, 파이널 판타지 TYPE-0, 디시디아 시리즈, 철권 시리즈 중에서도 굉장히 높은 이식 완성도를 자랑한 철권 5 다크 레저렉션SYSTEM 357 기판과의 성능 차이에도 불구하고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린 철권 6, 메탈기어 시리즈 중에서도 PSP로 처음 출시되어 실험작 성격이 강했지만 비교적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 메탈기어 솔리드 포터블 옵스와 성인 등급 판정을 받지 않았던 몇 없는 작품이지만 뛰어난 완성도와 재미 그리고 포터블 옵스의 기본적인 요소를 계승한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 킹덤 하츠 시리즈 최고 명작 중 하나로 평가 받는 킹덤 하츠 Birth by Sleep, PS2로 발매된 원작 페르소나 3에 비교하면 애니메이션 삭제 등 여러 하향된 부분도 있지만 여주인공 추가 등 여러 추가요소가 매력적으로 다가온 페르소나 3 포터블, 헌팅 액션 게임으로서 스토리성과 캐릭터성을 비롯한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반다이 남코의 새로운 흥행 IP로 떠올랐던 갓 이터와 확장판 갓 이터 버스트, 드래곤볼 Z 스파킹! 메테오를 PSP로 이식한 수준의 명작으로 평가 받은 드래곤볼 태그버서스 등이 있었다.[38] 색상은 블랙, 아쿠아블루.[39] 그나마 오른 것이고 과거에는 6~8만 원까지 떨어진 적도 있었다.[40] 2배 차이면 큰 차이가 아닌가? 싶을 수도 있지만 동 시기 스마트폰의 성능 향상 정도를 생각해 보면 그렇다고 보기는 힘들 것이다.[41] 범용 운영체제인 Windows를 사용하는 PC로 게임을 개발할 경우 성능이 비교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좋아 편하기는 하나 그 수가 워낙에 많기에 PC 환경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버그나 각종 최적화 문제가 콘솔보다 아무래도 더할 수밖에 없다. 대형 개발사의 경우 인력이 충분하고 판매량도 이들이 비하면 어느 정도 보장되므로 이에 대한 대처가 충분히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인디 개발자들로서는 힘든 일이다. 물론 플레이스테이션 3처럼 콘솔인데도 개발 환경이 너무 어렵다면 상쇄되는 문제지만 단일 플랫폼이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개발 부담은 많이 줄어든다. 게다가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의 개발환경은 플레이스테이션 3과 달리 PC와 어느 정도 유사한 구조를 지녔기에 PC 게임의 이식이 쉽다는 것도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는 큰 매력이라 수 있다. 본 기사에 따르면 플레이스테이션 비타는 PC의 축소판과도 같은 구조를 지녔다고.[42] 뒷면에 "NOT FOR SALE"이라고 적혀져 있다.[43] 2010년에 등장한 것으로 보아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자체의 초기형으로 추정되고 기기 이름은 'DEM-3000H'이나 'DEM-3000XXX'으로 알려졌다.[44] 기존 PSP GO의 아날로그 스틱이 십자키 우측 하단에 배치되어 조작감 불편하다는 단점때문에 반대로 십자키의 좌측 상단과 액션키의 우측 상단에 배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45] 그 동안 평소에 PSP와 플레이스테이션 비타를 비롯한 소니에서 만든 제품들이 독자규격으로 비판을 받았던걸 생각해보면 (이중 PSP는 UMD메모리 스틱으로 플레이스테이션 비타는 전용 메모리 카드로) SD 카드의 호환은 정말로 파격적인 설계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