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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4 15:45:41

재능과 노력

노력하는 천재에서 넘어옴
1. 개요2. 재능과 노력의 구성 요소들3. 논쟁
3.1. 재능 만능주의3.2. 노력 만능주의3.3. 노력도 재능의 일종?
4. 관련 어록5. 재능과 노력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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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문서는 재능노력에 관련된 논쟁에 대해 다룬다.

해당 논쟁은 보통 무의미한 싸움으로 끝난다. '재능'과 '노력'이라는 개념의 정의가 아직까지도 명료하게 합의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예컨대 어떤 통계 자료에서는 재능이 우위라고 주장하나, 이는 곧 제시된 재능과 노력의 정의와 계측 방법이 자의적이라는 비판으로 반박 가능하다. 물론 반대로 노력이 우위라고 주장하거나, 둘 다 동일하게 중요하다는 주장 등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비판이 가능하다.

2. 재능과 노력의 구성 요소들

인간의 삶에는 재능과 노력으로 딱 잘라 구분할 수 없는 많은 요소들이 있다.

3. 논쟁

통상적으로 재능과 노력 중 어느 것이 우선하느냐가 쟁점이며, 번외로 노력 자체가 재능의 일종이라는 주장도 논쟁이 된다.

참고로 잡지 《어린이》에서 실제로 재능(지혜)과 노력(성실, 근면) 중 어느 쪽이 성공에 중요한지 토론(이하 '위 토론'이라 함)을 벌이고 이에 대한 투표가 있었는데 불과 1표 차이로 노력이 승리했다고 한다. 재능과 노력에 대한 논쟁은 옛날에도 있었음을, 그리고 그 논쟁이 첨예했음을 보여주는 사례.

3.1. 재능 만능주의

이 세상 만물 중에 사람이 제일 귀하다고 하는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오직 ‘지혜’란 것이 있는 까닭입니다. 오늘날 문명이 하나라도 지혜의 덕이 아닌 것이 있습니까?
-김명준, 위 토론

창작물 특히 스포츠물 소년만화에선, 며칠 밤샘 따위는 우스운 노력파와 한 번 보고 따라 하는 천재의 상충은 질리도록 등장하는 클리셰다. 하지만 이런 창작물의 재능과 노력의 관계는 현실과 조금 다르다. 현실에서는 타고난 정신력, 집중력, 체력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다만 이런 경우 대립 구도가 희미해져 일반적인 대중문화 콘텐츠에서는 의도적으로 배제된다. 그리고 실제로는 어느 정도 세계구 수준에 이르면 그 천재라는 놈들이 우글우글 모여서 서로 경쟁하는 구도가 되기 때문에 붉은 여왕 효과에서도 알 수 있듯 범재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노력하지 않을 수가 없다.

창작물에서 노력파에게 며칠 밤샘은 우습다. 보고 있으면 초인적인 집중력과 체력, 정신력을 가진 캐릭터를 두고 '재능이 없다.'라고 말하는 게 이상하게 보일 수 있다. [3] 이에 반하는 천재파는 노력파 주인공이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하는 동안 별다른 노력도 없이 세월아 네월아 하며 놀다가, 막상 본선이 되면 경쟁자들을 한방에 개박살내버리는 천재성을 과시한다. 그러나 이야기가 길어지면 '사실 이 녀석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었어.'라는 패턴으로 흘러가기 마련이다. 아니면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속담 마냥 주인공이 딱히 신경쓰지 않아서 무관심 속에 잊혀진 주인공의 특별한 재능이 재발견되는 패턴도 있다.

반대로 소질 있는 자의 클리셰를 비튼 케이스로 자신이 원하지 않던 분야에 재능이 있는 경우. 이런 경우는 주변의 설득과 그 일에 대한 이해, 긍정적인 면을 부각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 타고난 재능과 노력에 대해 나름대로 심도 있게 다룬 만화책 핑퐁에서는 소질이든 노력이든 결과적으로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하게 살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며 지금 삶에 대한 행복을 더 가치 있게 평가하고 있다.

사실 노력을 숭앙하다 못해 아예 노력 만능론에 빠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의지드립, 노력충 등 참고. 특히 어떤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자신의 성공은 노력으로 이루었다고 강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당연한 게 성공한 누군가가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원하는 것을 이루었다.'라고 말하면 사람들의 박수를 받지만 '내가 원래 타고난 재능이 있어서 성공했다.'라고 말한다면 재수 없다는 비난을 받을 게 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은 노력하는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재능도 있으며 노력까지 하고 어느 정도 운도 따르는 삼박자가 맞아야 성공한다는 것이 사실에 가깝다. 다만 타고난 재능도 운 적인 요소에 포함이 가능하므로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있듯이 성공 요소 1순위가 운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어찌 보면 인생은 궁극의 운빨좆망겜이라는 말이 마냥 빈말은 아닌 셈.

정말로 사람들중에선 자신의 재능도 남부럽지 않게 가지고 있으며, 노력도 웬만한 이들보다 강하게 하는데도, 정말로 그 운 하나가 남들보다도 지독하게 없거나 나빠서, 내지는 그 사람을 둘러싼 가족이나 환경이 지독하게 나빠서[4] 자신이 무엇을 해보려고해도 그 자체가 불가능한 이유하나만으로, 결과적으로 본인의 불운과 그 불운으로 주어진 환경때문에,[5] 거의 패가망신급으로 망하거나, 그 정도가 아니더라도 아주 가난해지거나 하는 등으로 삶이 힘들어진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틀린 말이 아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격언과 속담이 존재하는 것만 봐도 운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3.2. 노력 만능주의

지혜는 결코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요, 부지런히 배우고 정성으로 연구하는 데서 생기는 것입니다. 성실과 근면함은 지혜의 어머니입니다.
-고영직, 위 토론

노력 또한 성공의 중요한 요소지만 재능이 아예 없는데 무조건 노력한다고 성공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채만식의 소설 치숙에도 나오는 이야기지만 칠전팔기해서 성공한 사람들 이야기 뒤에는 여덟 번 일어나 아홉 번 넘어져 다시는 못 일어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더 많다.[6] 그리고 그렇게 잃어버린, 그 어떤 가치보다 소중한 시간은 그 누구도 보상해주지 않는다. 미생에 나오는 장그래가 바로 이러한 케이스에 해당하는 인물이다.[7] 당연히 노력도 안한 사람들에겐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지만 노력도 엄연한 광의적 재능의 일부라는 견해처럼 칠전팔기도 마냥 쉬운 일이 아니다. 극한의 정신력과 체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모를까 보통은 계속되는 실패로 스트레스가 너무 쌓인 나머지 정신 건강이 악화되어 때려치운다. 게다가 극한의 정신력과 체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칠전팔기는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아서 실제로 칠전팔기하는 사람은 아주아주 드물고 보통 2~3번 많아도 4~5번 도전하고 나서는 포기하고 다른 길을 물색한다. 나날이 심화되는 양극화 문제도 하류층의 도전 기회에 악영향을 미치는 중이다.

어떻게든 노력하면 된다는 식으로 희망을 불어넣어줘야 그래도 심리적으로는 움직일 동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노력자유의지만 신봉하다가 현실의 벽에 부딪치고 나서 인지부조화희망고문을 겪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이 흠.[8] 결국 어떤 것을 믿을지는 결국 개인의 몫이다. 과거보다 인력의 수요가 낮아진 관계로 노력을 죽어라 했지만 잉여로 전락한 사람들의 사례가 늘어난 점 역시 주목해볼 만하다. 기술적 실업청년실업 문서를 읽으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다.[9] 아무튼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하면 된다’로 대표되는, 노력과 정신력을 강조하는 기조를 시대착오적이라고 느끼며 반감을 갖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볼 수도 있다.

3.3. 노력도 재능의 일종?

대개 노력은 자유의지를 함축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자유의지를 부정한다면, 노력 여부 역시 재능처럼 이미 결정되어 있던 것에 불과하게 된다.

결정론적 관점에서는 노력하는 의지와 이를 구성하는 집중력, 인내심 등은 유전자, 환경 등의 원인에 의해 결정된 것으로 본다.[10] 반대로 자유의지를 긍정한다면, 노력은 곧 자유의지의 행사로 볼 수 있다. 물론 자유의지 역시 자유의지의 정의가 명료하게 합의되지 않았고, 아직도 실재 여부에 대해 논쟁 중에 있다.

하지만 노력을 안하던 사람이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서 노력하거나, 반대로 노력하던 사람이 게으름에 빠져버리는 경우 또한 존재한다는 점에서 무조건 선천적인 요소때문이라고만 단언할 수도 없다. 달리 보자면 노력을 하는 데 있어서 단순한 닥달보다는 적절한 동기를 부여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도 볼 수 있다.

4. 관련 어록

누구나 25세엔 재능이 있다. 문제는 그 재능을 50세까지 유지시키는 것이다.
- 에드가 드가
천재라고? 나처럼 37년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14시간씩 연습한다면 누구라도 천재가 될 수 있지!
- 사라사테. 스페인의 바이올리니스트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만들어진다.
- 토머스 에디슨[11][12]
천재는 타고난 것이지 노력의 대가가 아니다.
- 오스카 와일드
천부적인 재능이 없다고 비관할 필요는 없다. 재능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을 습득하면 된다.
- 프리드리히 니체 «아침놀»
아무나 노력만 하면 천재한테 이기는 줄 아나 봐? 타고난 사람이 노력까지 하니 다 끝나는 것, 보통 사람들은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지.[13]
- 필 히스
교육은 복잡하고, 다면적이며, 고통스러운 과정이며, 재능이 있다고 해서 이것을 덜 그렇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14]
- 테렌스 타오

5. 재능과 노력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

6. 관련 문서



[1] 특히 정신계열 질환이 아니더라도 신체질환이 심각하거나 아파서 공부를 못할 정도인 경우에도 노력으로 보기 힘들다.[2] 게다가 뇌 질환이 아닌 단순한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의 질환도 집중력을 크게 떨어트린다. 물론 그정도는 약을 먹으면 어느정도 해결되기는 한다.[3] 이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노력의 재능도 있는 게 아닌가 하는 말도 나온다. 특히, 평범한 인간의 체력은 타고나는 경우가 많다.[4]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등이 예시이며 그것 때문에 모범생이 결국 범죄를 저지르거나 자살한 사례들도 있다.[5] 당장, 천애고아로 남겨져 밑에 더 어린 동생들을 돌봐야하는 소년가장들이 있다.[6] 오늘날의 미디어에서도 어느 업계의 이야기든 성공한 극소수의 이야기만 자주 나오고 실패한 절대다수의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 않기에 많은 사람들이 생존자 편향에 빠져 그 업계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발을 들였다가 후회하는 경우가 꽤 많다.[7] 물론 장그래는 만화의 주인공격 인물이기 때문에 주인공 보정을 받으면서 엄청난 성과를 보여주지만, 이 구절을 상기하자. 현실은 시궁창.[8] 괜히 갑질, 금수저, 갓수, 달관 세대, 흙수저, 88만원 세대, 86세대, 86세대 책임론, N포세대, 헬조선, 열정페이, 노력충, 낙하산 인사, 허니문푸어 등등의 비관적 신조어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것이 아니다.[9] 기술의 발전은 인력의 필요성을 줄이기 위함이고 그 결과가 고도의 자동화인데 자본주의는 사람이 노동을 통해 부를 획득하고 이를 소비하는 것을 전제로 성립되는 체제라 해마다 발전하는 자동화로 인해 실업자가 늘어나면서 자본주의에 대한 반감이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중이고 이에 따라 차세대 자본주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상태다. 물론 명쾌한 해답이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10] 가령 게이오 대학의 안노 주코 교수 등 유전적 결정론자들은 여러 통계를 근거로 인간의 성격이 유전적으로 결정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11] 에디슨 항목에 나와있듯 위의 영감은 '노력의 방향성' 정도를 일컫는 말이다. 실제로도 방향을 잘못 잡은 노력은 헛수고가 되거나 재앙을 부른다.[12] 에디슨은 아무리 노력해도 1%의 영감이 없다면 천재가 될 수 없다는 뜻으로 말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 '영감'이라는 것을 타고난 것으로만 이해 할 필요는 없다. 누구에게나 나름의 영감이 있으며 그것을 어떻게, 얼마나 갈고 닦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영감'이 갑작스럽게 주어지는 것으로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영감을 얻는 과정도 치열하고도 끈임없는 사색과 사유의 결과물이며, 설령 불현듯 떠오르는 것일지라도 그것을 다듬고 현실화 하는 과정 역시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그 이면을 들여다보지도 못한 채 그저 손쉽게 주어지는 것으로만 오해를 할 뿐이다.[13] 필 히스는 보디빌딩계 최고 스타인건 사실이지만 상당히 오만한 발언으로 유명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한편으로 이런 발언들이 자기 PR과 마케팅 차원에서 의도한 바라는 시선도 있다.[14] 재능을 아주 무시할 수는 없지만 재능 못지않게 끈임없는 노력과 동기부여 역시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능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어떤 경지에 오르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고되고 괴롭기까지 한 일이다. 그런면에서 테렌스 타오의 이 발언은 고된 학업에 지친 끝에 재능에만 집착하는 학생들이 재능만능주의적 사고방식을 깰 수 있도록 명심해야 하는 말이 될 수 있을 것이다.[15] 미도스지의 세계에는 엄마와 자전거밖에 없다고 한다.[16] 원래부터 믿을 것이 재능 하나밖에 없는 구박받는 처지였기에 필사적으로 노력해왔다.[17] 이쪽은 사이러스와 달리 서자가 아니라 적통으로 태어나 팔자가 좋아서 게을렀지만 바나텔에게 두들겨 맞고 재능만 믿어서는 안되고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18] 이 쪽도 상당한 노력가. 동포인 오크들의 처지가 처지인 만큼 전생이건 현생이건 뼈빠지게 노력했다.[19] 회귀 후 한정. 회귀 이전에는 그냥 재능이 너무 사기라 노력하는 느낌이 약하고, 실제로도 마탑 시절에는 견제를 피하기 위해 대충대충 하는 태도었다.[20] 검을 잡고 단 두달 만에 귀살대의 최고봉인 주의 자리에 오른, 무한한 가능성의 천재 검사. 도깨비에 대한 증오를 기반으로 피를 토하는 노력을 했다지만, 주의 자리에 오른 그의 현재 나이는 겨우 열넷.[21] 20살에 오니가 되었는데 도깨비로서의 재능이 매우 높아 바로 상현의 6에 올랐으며 거기에 식인으로 계속 힘을 기르며 100년만에 상현의 2라는 높은 자리에 올라간데다가 기본적으로 매우 강하지만 적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연구해 적의 기술을 자신의 기술로 만드는 면도 보여준다. 하지만 인간으로서 무언가가 텅 비어있는지라 무잔은 도우마를 좋아하지 않는다.[22] 록 리 등도 "노력만으로 도달할 수 있는 경지"를 넘었기에 천재라는 언급이 나오기도 하나 기본적인 취급은 재능 없는 인물이기에 제외한다.[23] 다른 주역들과 비교하면 미더리야는 넘버원 히어로에게 개성을 물려받고 그와 그의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토도로키는 후에 넘버원이 되는 아버지에게 개성을 물려받았다. 바쿠고는 오직 스스로의 재능과 노력으로 이루어냈다.[24] 다만 메이같은 경우의 재능은 유연하고 창의적인 발상력 부분을 말하는거지, 생각한대로의 물건이 당장 뚝딱 나오는 방면의 천재과는 아닌듯.[25] 이미 니코프 다음으로 세계관 최강자급의 능력과 두뇌를 지녔음에도, 의사가 되기 위한 노력과, 싸울 때 보충해야 할 부분 등을 끝없이 고치려하는 최강 노력파.[26] 둘 다 엄청난 천재이면서 동시에 무지막지한 노력가이기도 하다. 특히 베지터는 출생부터가 왕자인 엘리트 중의 엘리트임에도 불구하고 작 중 최고의 노력파.[27] 베이의 고향 고마 마을 태생이라 블레이더에게 필요한 조건은 다 갖추고 있는 주인공 하가네 긴가보다도 월등한 실력을 지닌 블레이더이다. 거기에 목숨을 건 흉악한 지옥훈련을 오랜 시간동안 일상적으로 해왔던 탓에 주인공이나 그 라이벌, 기타 블레이더들은 비교도 안 될 정도의 강함을 보였다.[28] 작가 공인 천재가 노력했다고 한다.[29] 강백호는 분명히 재능이 있고 농구부에 들어온 이후로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나, 전부터 농구를 했던 인원에 비해 누적 연습량이 아무래도 적은 것이 사실이고 그 탓에 실력에도 문제가 많으므로 제외한다.[30] 신준섭이 왜 노력하는 천재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3점 슛 연습 첫 날부터 폼이 깨끗했다는 남진모 감독의 발언으로 보아, 자신의 재능을 몰랐던거지, 없던 게 아니었다.[31] 완전기억능력의 소유자 그리고 부모님 이혼 전 초등학생 때를 보면 문제를 금방 잘 푸는 것이 똑똑하다. 하지만 형 사건/죽음 이후 성격이 비뚤어져서 고1 때 전교 꼴지에서 50등이였지만 다시 제정신을 차리고 엄청나게 노력해서 경찰대를 졸업했다. 자취방에 빼곡히 쌓여 있는 수많은 사건 파일들만 봐도 얼마나 피나게 노력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비번임에도 출근을 하며 형사사법 연구방법론을 본다. 그리고 어떤 일(사건)에 제대로 꽂히면 밤을 새는 것은 물론 일(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선 위험도 자초한다.[32] 작중에선 초 천재에 가까운 유키히라 죠이치로가 한때 소마가 요리치였던 사실을 까발렸고, 작중 시점에서 어린 소마가 요리를 한 경력도 10년 이상은 되었다. 잇시키 사토시도 특별한 재능은 없지만 노력하는 케이스라고 밝혔다. 하지만 애초에 소마는 노력과 근성이란 측면 외에서도 충분히 사기라고 불릴만한 천재적인 두각을 보여주었다.[33] 게임 커뮤를 보면 노력을 하고 있으며 마유즈미 후유코의 커뮤를 본다면 아사히는 노력 뿐 아니라 재능도 있다.[34] 아이실드 21에는 애매한 케이스가 꽤 많다. 기본적으로 관서/관동 최강팀 신류지 나가와 테이코쿠 알렉산더스는 재능이 있는 선수들을 발탁하여 빡세게 연습을 시키는 팀이기 때문에 상당수의 팀원을 여기에 분류할 여지가 있고, 그 중에서도 대놓고 재능을 인정받은 호소카와 잇큐 등의 일부는 가능성이 크다. 반면, 완결부 세계대회에서 미국 올스타와의 대결에서는 기존에 재능 있는 인물이라 불렸던 상당수가 태생적으로 한계가 극명한 2류로 격하당했기 때문에 미국 올스타와 비교할 경우 오히려 다수의 인물을 제외해야 한다. 목록에는 작중에서 한시적으로나마 천재로 인정받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 직접 묘사된 인물을 수록한다.[35] 98화에서 조니 벱이 천재적인 재능이 있었다고 말했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오오조라 아카리를 할 수 있는 한 다독여주라고 했다.[36] 애들 사이에선 천재 취급 받았지만 사실은 숨어서 노력하고 있었다. 물론 머리가 좋기도 하고.[37] 참고로 주인공과는 같으면서 다른 점이 주인공 박형석 같은 경우는 타고난 격투재능과 피지컬을 가지고 있지만 부족한 전투경험이 발목을 잡고있기에 이를 노력으로 커버하고 있고 성요한 같은 경우는 타고난 격투재능과 수많은 전투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피지컬이 격투재능에 비하면 후달리기에 이러한 점을 노력으로 커버하고 있다.[38] 그러나 그 우수한 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네임드전 전적이 너무 좋지 않은데다가, 본인은 끊임없이 다른 캐릭터에게 열폭하고 통수질이나 궁리하는 음흉한 소인배적 행보만 보이기 때문에 그 캐릭터성이 부각되지 못한다. 그래서 만프레트는 '유능하고 똑똑한데 무능하고 멍청함'이라는 창작물 역사상 보기 드문 캐릭터성을 얻었다.[39] 양 웬리 양자빨로 대우받네 어쩌네 할 수 있겠지만 첫 실전에서 발퀴레 3기 순양함 1척을 때려잡았고 이후로도 그저 지시, 지휘만 내리던 양 웬리나 라인하르트와는 달리 실전에서 직접 싸웠다. 양 웬리 양자빨로 얻은 자리는 고작해야 이제르론 공화군의 사령관 자리 뿐이고 그 상황에서도 노이에란트 전역에서의 현명한 판단, 제11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의 승리 시바 성역 회전 후 강화 등을 이끌어냈다. 더욱이 이 모든 것은 타고난게 아닌 유례가 없을 정도로 우수한 교수진들에게서 배운 것이라는 거다.[40] 야구실력이 상당한 발군이지만 선배들한테 질문을 거듭 할 정도로 뼈를 깎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41] 경기 여부에 상관없이 바둑을 놓는 일이 많으며, 그 시대 또래들이 흔히 즐겨 보는 것도 전혀 안한다! 물론 그의 실제 성격별명도 감안해야한다.[42] 실제로 폭류파를 처음 썼을 때 이누야샤는 이를 바람의 상처로 착각했다.[43] 작중 대부분의 패배는 본인이 전심전력을 다할 생각이 없어서 일어난 일이었다.[44] 사실 따지고 보면 틀린 말은 아니다.(...) 투명드래곤은 그 명성과 달리 작중에선 세계관 최강자가 아니라서, 노력과 지혜로 자신보다 훨씬 강한 적을 쓰러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45] 참조[46] 마법약 분야에선 신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재능충이지만, 그외의 마법 분야에선 어렸을 때 모종의 계기를 통해 스스로를 끊임없이 단련하여 지금의 경지에 올랐다.[47] 사실 똑똑하다기보다는 평범하다. 단지 자기 동족들이 너무 멍청해서(...) 똑똑해 보일 뿐. 하지만 전투센스나 직감, 잔머리는 탁월하다.[48] 웃긴건 일반 추이들은 너무 멍청하고 호전적이어서 그런지 흰마귀를 보고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일단 조지자는 반응을 보인다.[49] 가상의 열매로 먹으면 힘이 세진다고 한다.[50] 20대 초중반에만 수십개의 학위를 따냈으며 뛰어난 전략가이자 책략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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