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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키스크 カイ=キスク KY Kiske | |
<colbgcolor=#ee1111> 신장/체중 | 178cm / 58kg[1] |
혈액형 | AB형 |
출신지 | 프랑스 |
생일 | 11월 20일[2] |
눈동자색 | 청록색 |
취미 | 티컵 컬렉션 |
소중한 것 | 모두의 웃음, 디지, 신[3] |
싫어하는 것 | 솔[4] → 자신의 약한 마음 |
소속 | 이률리아 연왕국(제1연왕) → 비알라티아 왕국[STRIVE] |
무기 | 봉뢰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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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뢰(迅雷)의 진면목을 가르쳐드리죠.
<colbgcolor=#980300> | 우수한 기술이 많은 정통파 올라운더 직무, 대인 관계, 윤리관, 그 모든 것에서 올곧으며 일편단심으로 성실한 성격. 정의를 각별히 사랑하며, 약자를 돕는 모습은 지나치게 올바를 정도이다. 그러나 규칙과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을 지나치게 혐오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게 겉으로 드러나버린다. 왕이 된 이후, 그 열정은 넓은 시야로 변화하여, 더 많은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게 되었지만, 감정적인 동기로 인해 행동하는 점도 아직 남아있다. GGST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문구 |
2. 인물 소개
영민하고 준수한 젊은 천재 검사. 별명은 "백은의 신뢰"(白銀の迅雷). 귀공자라 해도 될 만큼 잘생긴 미모를 지닌 꽃미남. 성전 후기에 성기사단 단장이 되고 성전 종료 후에는 국제경찰기구에 들어가 치안 유지에 종사하며 장관 자리에 오른다. 그 후엔 젊은 나이에 이률리아 연왕국의 연왕으로 선출된다.신체능력은 물론이고 매우 뛰어난 카리스마와 지혜를 겸비했기에 주변 사람들에게서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직무, 대인 관계, 윤리관, 그 모든 것에서 올곧으며 일편단심으로 성실한 성격. 질서를 중시하고 특히 정의를 각별히 사랑하며, 약자를 돕는 자세가 아주 모범적인 인물. 단장 시절에는 국민들에게 영웅으로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반면 젊은 나이라서 그런지 정의에 연연할 때가 많고, 규칙과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을 지나치게 혐오하기 십상이며 그게 겉으로 드러나버리는 등 의외로 여리고 미숙한 면이 있다. 또한 카이 본인은 자각을 못 했지만 자유에 대해 컴플렉스를 갖고 있다.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다는 것도 흠.
GG2에서 왕이 된 후 그 열의는 넓은 시야로 바뀌어 더 많은 사람들의 입장을 헤아릴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에 약하며 감정적이고 풋내 나는 동기로 행동하는 일면도 남아 있다. 그래서 한 통치자로서의 카이의 수완에 의문을 품는 자들도 적지 않지만, 그러한 인간다운 점도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요인 중 하나다. 앤서의 시스템 보이스에 의하면 제1연왕(카이)의 지지율은 무려 92%이다.
천재적인 검술과 법력 재능을 가졌다. 젊은 나이에 비해 뛰어난 검술을 발휘하며 그 실력은 16살에 성기사단 단장에 오를 정도다. 모든 속성의 법력을 쓸 수 있지만 주로 번개 속성을 쓴다. 이유는 제어가 어렵다는 점에서 로망(미학)을 발견했기 때문. 번개 속성은 가장 컨트롤하기 어려운 속성 중 하나로 실용성을 추구하려면 숙련된 테크닉과 타고난 센스가 필요하다. 카이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점. 덤으로 불 속성은 좋아하지 않는데 이유는 솔이 즐겨 쓰는 속성이기 때문. 무기는 봉뢰검으로 성기사단에 입단할 때 국제연합에게 선사받았다.
거기에 더해 Rev2의 애프터 스토리에 나온 바에 따르면 위의 신사적인 성격은 옛날엔 인간 한정이며 기어를 상대로는 그야말로 마음이란 게 존재하지 않는 살육 기계 그 자체였다고 한다. 기어와 인간의 존속을 건 전쟁인 만큼 신사도따위는 전쟁에 쓸모 없는 거라며 집어치우고 오로지 죽이고 말살하는 사냥꾼 스타일의 학살자로서의 면모를 강하게 보였다.[6] 오죽하면 솔이 기억하고 있언 10대 중반의 카이는 그야말로 도살자 수준의 잔혹한 손속을 보여줄 정도로 기어들을 학살하고 다녀서 자신의 정체가 기어임을 숨긴 솔이 유일하게 쫄았던 상대로 여겼고 카이가 자신과 싸움을 신청할 때 "죽이고 도망갈까?"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식은 땀을 흘렸다. 그러나 정작 카이가 솔의 정체를 몰랐어도 그를 인간으로 여기며 10대 철부지처럼 덤벼들자 이때부터 경계가 자연스레 풀리면서 카이에게 여유를 되찾았다. 달리 말하면 그런 방식의 카이와 싸울 때만큼은 그 솔조차 긴장해야 했을 정도로 막강한 강력함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7]
솔 배드가이를 성기사단의 비보(봉염검)을 훔쳐 달아난 배신자로 취급하고 추적했었으며, 공식적으로 이들 둘은 라이벌 관계라고 할 수 있다.[8] 성기사단 시절부터 솔을 라이벌로 여겨왔고, 몇 번이나 결투를 신청했지만 솔이 제대로 상대해주지 않아 안달했다. 봉염검 강탈 사건과 성격 차이로 인해 솔과 충돌할 때가 많았다. 또한 자유에 대한 컴플렉스 때문에 자유분방하게 사는 솔에게 컴플렉스를 느끼고 있다. 유독 솔한테만 감정적으로 대하고 '진지하게 싸워달라'고 요구하며 끈질지게 쫓아다니는 것도 컴플렉스 때문. 하지만 AC에서 나름 컴플렉스를 정리하여 그 후로는 서로를 인정하고 신뢰를 쌓는 관계가 되었다.
그 외 기타 사항들.
- 맹목적으로 '정의'를 믿어왔지만 성장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 고뇌하며 답을 이끌어내려 노력하는 인물.
- 격투게임계에서 아주 이례적인 성장하는 라이벌이자 호인형 캐릭터. 전통적인 주인공과 라이벌의 클리셰를 깨버린 파격적인 부분이 많다.[9]
- 소설 백은의 신뢰에 나오길, 자신의 실수로 부하를 죽게 한 과거가 있어 자신의 삶은 모든 타인들의 행복을 지키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전 당시 카이를 대신해 죽어간 부하들의 유언은 "당신은 우리의 희망입니다".[10] 이쯤 되면 강박관념을 느끼는 게 이상하지 않다.
- 카이의 성기사단 제복의 벨트에 새겨진 HOPE(희망)는 예전에 성기사단 내에서 매우 사랑받던 단어이며 카이의 신념을 상징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 카이는 솔 배드가이가 기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소설 백은의 신뢰에 나오길, 솔이 부활한 저스티스를 쓰러뜨렸을 때 그의 이마에 기어의 낙인이 찍힌 걸 보고 솔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또한 솔이 복수를 위해 그 남자를 쫓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 솔은 카이를 애송이 취급하지만 속으로는 카이를 높이 평가한다. GG2에서 솔 왈, 카이는 이 세상의 마지막 버팀목이며 그렇기 때문에 그가 죽으면 만약의 사태가 일어났을 경우 구심점을 잃은 민중들이 공황에 빠질 거라고. 그도 그럴 것이 카이는 명실공히 인간 중에서 가장 강한 전사이자 영웅이며, 그만큼 선량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GGXX 드라마 CD '붉은 싸움'에 따르면 카이는 성전 말기 2173년의 로마 전투에서 전사한다. 카이의 죽음으로 희망이 사라졌다라는 나레이션이 나온다. 그 말처럼 카이의 죽음을 기점으로 성기사단은 구심점을 잃고 괴멸, 인류는 기어에게 밀리기 시작한다.[11] 젤리피시 쾌적단은 함선이 디지에 의해서 폭파됨으로써 전멸, 포템킨 등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한다. 그런데 그 남자의 계획에 흥미가 생긴 이노가 변덕을 부려 과거로 돌아가 카이를 구해준다. 이후 인류가 성전에서 승리하고 게임상의 스토리로 가게 된다.
2.1. 성우
성우 | |
일본어 | 쿠사오 타케시 |
한국어 | 강수진 (길티기어 X PLUS)[12] 안종덕 (길티기어 XX #RELOAD 한국판) 김명준 (길티기어 STRIVE 한국판) |
영어 | 리엄 오브라이언 (길티기어 2) 샘 리겔 (길티기어 Xrd)[13] 숀 칩록 (길티기어 STRIVE)[14] |
2.2. 테마곡
퀄리티로 유명한 길티기어 시리즈의 OST들 중에서도 카이의 테마인 Holy Orders는 특히 명곡으로 손꼽힌다. 길티기어 시리즈를 넘어 수많은 게임 OST 중에서도 손꼽을 만한 명곡으로 평가받으며, 오죽하면 Xrd에서 바뀐 새로운 테마와 아예 두 테마를 어레인지하고 보컬까지 추가한 STRIVE의 테마들도 상당한 퀄리티인데도 불구하고 Holy Orders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다. 아예 카이 테마는 XX버전 Holy Orders로 바꾸는 사람들이 많을 지경.재미있게도 옆동네의 진 키사라기의 테마인 Lust Sin도 대단한 호평을 받는걸 생각하면 라이벌 캐릭의 OST가 좋은건 일종의 전통이 된듯 하다. STRIVE에서의 테마도 전체적으로 기존 카이의 테마곡들을 집대성한 구성이어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 전용 테마곡
- Holy Orders (Be Just Or Be Dead): 길티기어 ~ Xrd
- Pillars of the Underworld: 길티기어 XX#R 한국판 테마곡
- Magnolia Éclair: 길티기어 Xrd 테마곡
Magnolia는 '목련', Éclair는 '번개'라는 뜻의 프랑스어다. 카이의 무기의 이름이기도 하다. 도입부가 주다스 프리스트의 Electric Eye의 도입부를 샘플링한 듯 하다. - The Roar of the Spark: 길티기어 STRIVE
카이의 인생과 신념을 함축적으로 담아 녹여낸 듯한 가사가 특징이다. 간주 부분에 Holy Orders의 인트로가, 그리고 그 직후 Magnolia Éclair의 인트로가 들어가있는 그야말로 카이의 캐릭터성과 인생을 집대성한 구성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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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ough the darkest sky 어두운 하늘 속으로 Groping for the light 빛을 향해 손을 뻗는다 Like crying for the moon 달을 향해 울부짖듯 Never-ending black 끝이 없는 암흑 Forgot what I want 원하는 것도 잊었지만 Never felt that hard to me 한 번도 힘든 적은 없었지 That's right, go forth Don't look back 그래 나아가라, 돌아보지 말고 I can believe in the path I'm on 내가 가는 길을 믿으며 Faith, pride 신뢰, 긍지 So what do I have to fear? 무엇이 두렵단 말인가? Under the sacred briars 성스러운 가시덤불 아래서 Never stop, just go 멈추지 말고 가라 I don't care how many more scars I get 상처 입는 것은 신경 쓰지 않아 Bearing a pale fire 희미한 불꽃을 두르고 I'm going as far as I can 누구보다도 빨리 달려가겠어 I hope my path will be 내가 가는 길은 A guide of light for someone to follow 뒤따르는 자를 인도하는 빛 The roar of the spark 섬광의 포효가 되리 The dawn that burns my eyes 내 눈을 태우는 여명 What a strange scent 기묘한 향기가 흐르고 Sound that comes flooding in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소리들 Never-ending white 끝이 없는 백색 Forgot what I want 원하는 것도 잊었어 Is this Arcadia? 여기가 이상향인가? I don't know what's right for the world 무엇이 옳은 것인지 나는 알 수 없어 Oh, I may have lost my way 길을 잃은 것인지도 모르지 But there's no reason to doubt it now 하지만 이제는 의심할 이유도 없어 So what do I have to fear? 무엇이 두렵단 말인가? Under the sacred briars 성스러운 가시덤불 아래서 Never stop, just go 멈추지 말고 가라 I don't care how many more scars I get 상처 입는 것은 신경 쓰지 않아 Bearing a pale fire 희미한 불꽃을 두르고 I'm going as far as I can 누구보다도 빨리 달려가겠어 I hope my path will be 내가 가는 길은 A guide of light for someone to follow 뒤따르는 자를 인도하는 빛 The roar of the spark 섬광의 포효가 되리 Dive the deep blue sea 깊고 푸른 바다로 뛰어들어 It is hard to breathe 숨쉬기가 힘들어지고 The light goes out again 빛은 다시 사라져가네 Never-ending road 끝이 없는 길 A place without color 색이 없는 공간 That's the world we can dye 우리가 물들일 수 있는 세계 That's right, go forth Don't look back 그래 나아가라, 돌아보지 말고 I can believe in the path I'm on 내가 가는 길을 믿으며 Faith, pride 신뢰, 긍지 So what do I have to fear? 무엇이 두렵단 말인가? Under the lonely moon 고독한 달 아래 In an influx of words 쏟아져 들어오는 말들 속에서 This road shines with my colors 나의 색으로 빛나는 이 길 Bearing a pale fire 희미한 불꽃을 두르고 I'm going as far as I can 누구보다도 빨리 달려가겠어 To keep the glow alive 이 빛을 영원히 지키기 위해 Under the sacred briars 성스러운 가시덤불 아래서 Never stop, just go 멈추지 말고 가라 I don't care how many more scars I get 상처 입는 것은 신경 쓰지 않아 Bearing a pale fire 희미한 불꽃을 두르고 I'm going as far as I can 누구보다도 빨리 달려가겠어 It will be endless 끝도 없으며 And it's not an easy journey 결코 쉽지 않은 길 Hoping to fill the world 눈부신 빛들이 with all kinds of light 세상을 비추게 되길 바라며 | }}}
| {{{#!folding [ 가사 펼치기·접기 ] | We 우린 Want 빛을 Light 원한다 Get over nightmares 이 악몽마저 넘어서기 위해 Wrapped in gray skies, sleeps the star 하늘은 온통 회색에, 별들마저 잠든 곳에서 Devoted, walks his father 그의 아버지는 독실하게 걷지 Left in future's deafening scream 귀청을 찢을 것 같은 미래의 비명에 남겨져 Disappear, walked his mother 그의 어머니는 걷다가 사라졌네 If he decided to be the sun or the moon 만악 그가 태양이나 달이 되리라 결심했다면 Then he drew the lost dream on his eyelids 그의 눈꺼풀에는 잃어버린 꿈들이 그려졌겠지 (Bring me down) 덤벼봐라! Get over nightmares 이 악몽을 넘어서 Oh, we can tame the darkness 밤에도 길을 찾을 수 있다면 If you can see the way at night 우린 어둠을 다스릴 수 있으니 Uphold the faith 신념을 지켜 We have something we contain 우리는 아직 가져야만 하는 것이 있어 If only there is a glimmer of the 만약 거기에 아주 희미한 Light 빛이라도 있다면 Light 빛이여 Get over nightmares 이 악몽을 넘어서라 The battle which seemed eternal was over 영원할 것만 같았던 싸움이 끝나고 And a new life was born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다네 It was the tiniest of innocence 그건 아주 작은 순수함이었지만 But it was the first thing that lit it up 처음 빛을 밝힌 이 또한 그였지 Son of the sun, moon is still 태양과 달의 아들의 Light begins 삶은 그저 막 시작되었을 뿐 There is much to tell, but remember one thing 말해줄 것이 너무나도 많지만, 단 하나만큼은 기억해야 해 (Bring me down) 덤벼봐라! Get over nightmares 이 악몽을 넘어서 You can believe in yourself 너는 너 자신을 믿을 수 있으니까 No need for disposable words 한번으로 끝날 말은 필요하지 않아 Uphold the faith 신념을 지켜 You have something you can change 너는 무언가를 바꿀 수 있어 You will be the star that shines through this dark night 너는 이 어두운 밤을 빛낼 별이 될 테니까 Get over nightmares 이 악몽을 넘어서 Oh, we can tame the darkness 오, 밤에도 길을 찾을 수 있다면 If you can see the way at night 우린 어둠을 다스릴 수 있으니 Uphold the faith 신념을 지켜 We have something we can change 우리는 무언가를 바꿀 수 있어 Gather the faintest 저 희미해져 가는 빛을 붙잡아 Light and let it shine 그리고 다시금 빛나게 하는 거야 Light 빛 Light 빛이여 Light 빛으로 Get over nightmares 이 악몽을 넘어서라 | }}} |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카이 키스크/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술
STRIVE에서는 감전 이펙트를 포함한 스턴 엣지(공중 포함), 스턴 엣지 - 차지 어택, 디어 에클라, 세이크리드 엣지는 처음에는 붉은 문양의 파란색 번개였지만, 후에 번개 이펙트가 달라짐과 동시에 카이의 체내에 기어 세포가 섞였다는 것을 반영한 것인지 붉은 문양의 번개가 섞여진 노란색 번개로 변경되었다.[15][16]4.1. 특수기
- → + P
팔꿈치를 내밀어 가격한다. 상반신 무적에 대공 판정이 좋아 급한대로 대공기로 쓰기 좋다.
- → + K
앞으로 전진하며 발로 찬다. 프레임 상 이득기이다. STRIVE에선 돌려차기로 바뀌었다.
- → + HS
XXAC를 제외한 Xrd까지는 선딜이 길지만 가드시 유리한 2히트짜리 공격이었다. XXAC에선 약간 전진 후 상대를 멀리 날려버리는 공격이 되었고, STRIVE에선 그 자리에서 바로 날리는 공격. 판정이 상당히 낮고 리치가 긴 편이라 압박 중 질러주거나, 프레임 트랩으로도 자주 사용한다.
- ↘ + HS
Xrd에서 추가된 특수기. 칼에 전격을 머금고 올려벤다. 특이점으로 지상 개틀링 중 사용 후 그리드 세버가 확정히트하여 콤보로 사용 가능하다. STRIVE에선 삭제.
4.2. 필살기
- 스턴 엣지
카이 키스크의 시그니쳐 무브. 앞으로 빠르게 전진하는 전격을 발사한다. 선후딜이 짧아 연속기로도, 견제기로도 쓰기 좋다. 다만 근접해서 가드당하면 불리하며, 당연히 타이밍을 읽히면 공중대시에 파훼당한다. 그래도 길티기어에서 몇 안되게 견실하게 쓸수 있는 장풍기라서 유용하다.
쇼크 스테이트를 유발하며, 쇼크 스테이트인 상대에게 사용시 피해량이 증가한다. 드래곤 인스톨 상태에서는 2히트가 되며 영거리 가드시 손해 프레임이 약간 감소한다.
- 스턴 엣지 - 차지 어택
이씨가문 오의![17] 초대 길티기어에서 사용한 차지 레벨 3 스턴 엣지가 X에서 별도 필살기로 독립한 것. 전방에 전격을 모은 후 커다란 스턴 엣지를 발사한다. 보기와는 달리 모으는 중에는 공격 판정이 없으며 발사해야 비로소 공격 판정이 생긴다. 투사체는 일반 스턴 엣지에 비해 느리지만 그렇게 느려터진 수준은 아니며 다단히트(3)하기 때문에 추격해 연속기를 넣을 수 있다. 역시나 긴 선딜이 문제라 그냥 대놓고 지르면 역공당하기 좋으며 상대가 다운되었을 때 미리 깔아두면 엄청난 이득 프레임을 가지고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주 사용처는 깔아두기용.
쇼크 스테이트를 유발하며, 쇼크 스테이트인 상대에게 사용시 피해량과 이득 프레임이 증가한다. 드래곤 인스톨 상태에서는 타당 피해는 약간 감소하는 대신(20→17) 5히트로 증가하며 영거리에서 가드당해도 38프레임이나 이득이다.
XX 한정으로 포스 로망 캔슬을 이용한 테크닉이 있는데, 포스 로망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점프를 하면 장풍이 공중에서 발생해 정면 직선으로 나아간다. 밑의 공중 스턴 엣지 - 차지 어택과는 별개이며 따라서 해당 기술이 없던 #R까지의 작품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 공중 스턴 엣지
공중에서 스턴 엣지를 발사한다. S와 HS에 따라 투사체가 날아가는 각도만 달라지지만 슬래시, 엑센트 코어(플러스, 플러스 R 포함) 한정으로 공중 스턴 엣지 - 차지 어택[18]을 쓸 수 있다. 사용 후 무조건 착지하게 되며 착지 후 딜레이가 발생하니 남발하면 위험하다.
쇼크 스테이트를 유발하며, 쇼크 스테이트인 상대에게 사용시 피해량이 증가한다.
- 베이퍼 쓰러스트 - 라이징 재블린(EX는 단순 추가타)
승룡 커맨드로 나가는 대공기. 수직으로 도약하면서 크게 원을 그리며 벤다. STRIVE에서는 HS버전이 공중 전방을 향해 도약하며 베는 모션으로 바뀌었다. 공중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솔의 볼카닉 바이퍼보다는 낙불이 없는 등 살짝 딸리는 것도 있지만 빵빵한 무적시간과 괜찮은 대미지 등으로 엄연히 길티기어에서도 좋은 편에 속하는 리버설 대공기다.카이 미러전이나 솔과 대전을 하다보면 무적판정을 이용해 베이퍼만 갈기는 무적 승룡 자존심 대결이 펼쳐지기도 한다
라이징 재블린은 엑센트 코어에 추가된 추가타 기술로 베이퍼 쓰러스트 이후에 전방에 전격의 창으로 연계를 가해 벽바운드 + 낙법불가 다운을 유발한다. 사실 원래는 콘솔버전 특전 격인 EX버전 카이의 기술로 EX버전 솔과 카이는 서로의 기술 세팅을 바꾼 형태로 되어 있어 볼카닉 바이퍼 추가타를 카이 버전으로 가져온 것을 악센트 코어에 와서 정식 기술로 채용한 것.
쇼크 스테이트인 상대에게 사용시 피해량이 증가하고 띄우는 높이가 크게 상승해 벽에서 5K, 근S 등으로 콤보를 넣을 수 있게 강화 효과가 발생하며, 쇼크 스테이트를 종료시킨다.
- 스턴 디퍼
하단 돌진기. 자세를 낮춰 짧게 돌진하면서 다리를 걸고 곧 앉아 베기를 한다. 슬라이딩 킥만 하단이며 베기는 상단이다. 적과 너무 접근해 사용하면 첫타를 맞추고도 베기를 가드당할 수 있기에 거리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발동이 굉장히 빠르고 피격 판정이 낮아서 장풍기를 쏘는 상대를 엿먹이기 매우 좋은 기술. 다만 막히면 확정 딜캐가 들어오기 때문에 남발은 금물이다. STRIVE에서는 역대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며 '사탄 디퍼'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19]
쇼크 스테이트인 상대에게 사용 시 2타째 피해량이 증가하고 손해 프레임이 감소하는 강화 효과가 발생하며, 쇼크 스테이트를 종료시킨다. 드래곤 인스톨 중 사용 시 2단째의 베기 공격이 2타가 된다.
- 니들 스파이크
초대작에 나온 필살기. 앞으로 공중제비를 돈 후 양발을 모아 내려찍기를 한다. XX의 EX 카이에게도 탑재되어 있는데 공중 돌려차기로 변경되었으며 솔의 밴디트 리볼버에 대응한다.
- 크레센트 슬래시
X에서 니들 스파이크를 대체한 필살기. XX의 EX 카이도 사용한다.
- 그리드 세버
XX에서 크레센트 슬래시를 대체한 필살기. 살짝 뛰어올라 전진하면서 화려하게 벤다. 상대방 공격을 피하며 역공할 수 있으며 중단기라 각종 하단기와 섞어 가드를 흔들 수 있다.
EX버전 카이의 경우엔 니들 스파이크의 커맨드에서 킥을 지속하는 커맨드로 바뀌며, 솔의 밴디트 브링어에 대응한다.
- 라이트닝 스트라이크
엑센트 코어에서 추가된 필살기. 다운 공격 기술로 쓰러진 상대방을 향해 번개를 일으킨다.
- 그랜드 베이퍼 쓰러스트
XX의 EX 카이가 사용하는 필살기. 솔의 그랜드 바이퍼에 대응하나 돌진기가 아닌 다리를 벤 후 베이퍼 쓰러스트로 추가타를 날리는 모션이며 그랜드 바이퍼에는 없는 추가타도 탑재되어 있다.
- 라이트닝 스피어 - 차지 드라이브
ACR의 포스 브레이크 필살기. 스턴 엣지 차지 어택 도중에 전격의 구체를 생성한 후, 찌르기 공격으로 전격의 칼날을 만들어 연계를 가하여 대상을 멀리 날려서 윌 스틱을 가한다. 모션도 그렇고 딱 각성 필살기 버전 라이징 포스.
- 엘레강트하게 베기
XX의 EX 카이가 사용하는 필살기. 솔의 무뚝뚝하게 잡기에 대응하지만 상대를 반대쪽으로 내던지지는 않는다. 베는 동작은 초대 길티기어에서 스턴 엣지 동작을 사용했다. - 스턴 레이즈
ACR의 포스 브레이크 필살기.
- 스플릿 시엘
Xrd에서 추가된 필살기. 전방에 그라인더를 생성함과 동시에 근접 상태의 상대방을 기절과 동시에 넉백시키는 기술.
- 그라인더 생성 - 듀랜달 콜
Xrd에서 추가된 필살기. 생성된 그라인더를 스턴 엣지, 스턴 엣지 차지 어택, 세이크리드 엣지에 통과하면 도검 형태의 번개 광선이 나온다.
- 푸드라흐크
STRIVE에서 그리드 세버를 대체한 필살기. 다만 그리드 세버와는 달리 상단기이다. 전방으로 크게 뛰어올라 적에게 발차기를 먹인다. 콤보파츠로도 자주 사용되며 단독성능은 몇 프레임째에 가드당했냐에 따라 손해/이득 프레임이 달라지는데, 서서 가드당하면 2프레임 손해지만, 앉아서 가드당하면 2프레임 이득이 된다. 쇼크 스테이트일 경우 서서 가드당해도 5프레임 이득이며 최대 12프레임 이득이라 프레임 장난질을 하기 좋은 기술. 콤보 파츠로도 요긴하게 쓰이지만 발동이 느린 공격이라 상대가 5P와 같은 빠른 기본기로 쳐낼 수 있으니 주의.
쇼크 스테이트인 상대에게 사용시 피해량이 증가 및 이득 프레임이 증가하는 강화 효과가 발생하며, 쇼크 스테이트를 종료시킨다. 드래곤 인스톨 상태라면 3타 공격이 된다.
- 디어 에클라
STRIVE에서 추가된 필살기. 전방에 전격을 휘감은 검으로 크게 내려벤다. 후딜도 적고 판정 범위가 준수해서 주로 지르기[20]나 콤보 마무리용으로 쓰기 적절하다. 가드당하면 8프레임 손해지만, 쇼크 스테이트거나 드래곤 인스톨 상태라면 6프레임 손해다. 가드백이 길어 보통은 딜캐를 거의 안당하지만 직전 가드를 당하면 딜캐가 들어가므로 주의.
쇼크 스테이트를 유발하며, 쇼크 스테이트인 상대에게 사용시 피해량이 증가하고 손해 프레임이 감소한다. 드래곤 인스톨시 3타 공격이 된다.
개틀링 이후에 딜레이를 주어 프레임 트랩을 걸 수 있는데, 필드에서는 대쉬 후 5HS로 건질 수 있고, 구석에서는 5HS와 함께 2K 6HS로 건지면서, 디어 에클라의 쇼크 스테이트로 인해 베이퍼 쓰러스트로 강력한 콤보를 걸 수 있다. 이를 의식해서 디어 에클라를 직접 가드하는 연습들을 많이하는데, 이를 역으로 이용해서 개틀링 이후에 잡기나 다양한 심리를 섞을 수 있다.
- 쇼크 스테이트
STRIVE에서 추가된 상태이상으로 모션상으론 전격 공격인 공중 D를 제외한 상대에게 전격 공격을 맞추면 상대 몸에 전격 스파크가 생긴다. 이 상태에서 필살기로 공격시 성능이 강화되며, 가드 대미지도 높아진다. 쇼크 스테이트를 유발하는 기술은 스턴 엣지, 스턴 엣지 - 차지 어택, 공중 스턴 엣지, 디어 에클라, 세이크리드 엣지가 있으며, 그 외 나머지 기술은 쇼크 스테이트 강화 효과를 1회 발휘하면 쇼크 스테이트를 종료시킨다.
4.3. 각성 필살기
- 라이드 더 라이트닝
카이의 상징적인 각성 필살기. 전신에 거대한 전격을 두르고 돌진한다. 발동 시 무적이며,[21] 전진성이 굉장하기 때문에 벽까지 끌고 가기 쉽다. 단점으로 후딜이 길어[22] 가드당하면 위험하다. STRIVE에서는 돌진 이후에 회전베기를 하는데 만약 돌진이 가드당했다면 회전베기 사이에 잡기 등으로 캔슬당할 수 있으며, 그게 아니더라도 끝까지 가드 후 풀 더스트 공중콤이 확정으로 들어가서 막히면 죽도록 맞을 것을 각오해야 하는 기술. 쇼크 스테이트인 상대에게 사용시 피해량이 증가한다.
- 라이드 더 라이트닝 리버스
XX(확장팩들 포함)에서 추가된 라이드 더 라이트닝 배리에이션 버전의 각성 필살기. 지상 및 공중에서 근거리의 거대한 전격을 일으킨다.
- 세이크리드 엣지
XX에서 추가된 각성 필살기. 거대한 전격 칼날을 생성해 앞으로 발사한다. 스턴 엣지 - 차지 어택의 강화판으로 선후딜이 훨씬 짧다. 대미지는 라이드 더 라이트닝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커맨드 입력이 쉽고 짧은 선후딜 덕분에 연속기로 쓰기도 쉽고 히트시 연속기로 이어가기도 쉽다. 무려 각성 필살기로 나가는 장풍답게 대부분 캐릭터들의 장풍기를 뚫을 수 있고 장풍의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상대가 장풍 쓰는 걸 보고 써서 먼저 맞출 수도 있다. 무엇보다 발동만 되면 무조건 장풍이 나가도록 되어있어 온갖 기상천외한 상황에서 역전의 한 방이 되기도 한다.
STRIVE에서는 새로 추가된 상태이상인 쇼크 스테이트를 유발하며, 쇼크 스테이트인 상대에게 사용시 피해량이 증가하며, 가드 경직도 증가시켜 이득 프레임이 증가한다. 무엇보다 연구를 통해 월 브레이크가 발동하지 않는 상황이 나타난다는 사실이 밝혀져 만약 텐션 100%카이가 벽콤보를 시동하면 상대 체력이 풀피가 아니고서야 거진 죽거나 빈사가 되는 똥파워를 보여준다. 드래곤 인스톨과 함께 카이유저 최고의 로망 콤보중 하나.
- 드래곤 인스톨
STRIVE에서 추가된 각성 필살기. 솔의 드래곤 인스톨처럼 체내의 기어 세포를 활성화해 필살기를 강화시킨다. 체력이 30% 이하일 때 카이의 몸에서 붉은색 전기가 튀는 이펙트가 생기는데, 이 때 커맨드 입력으로 발동 가능하며, 사용시 나고리유키의 블러드게이지 폭파처럼 충격파가 발생하여 근처의 적을 밀어낸다. 발동 이후에 카이의 한쪽 눈이 붉은 역안으로 변하고 주변 피부와 머리카락의 색이 각각 검푸른색, 파란색으로 바뀌며 몸에 검붉은 전기가 감도는 이펙트가 추가되는 등 외형의 변화가 생기며, 필살기 및 라이드 더 라이트닝 등의 각성 필살기 스킬들이 다타수 스킬로 변하고 추가로 필살기에 화면이 흔들리는 효과가 발생한다. 출시 초기엔 라운드 종료까지 유지되는 반면 텐션 게이지가 좀처럼 오르지 않아 골드 버스트로 수급해야 했으나 1.09패치로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부터는 텐션 게이지 수급량이 정상화되도록 버프받았다. 다만 으레 변신기들이 그러하듯, 낮은 체력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가드시 후딜도 큰데다가 다타수가 되는 것이 항상 좋은 결과만을 가져오지는 않기에[23] 흔히 유저들 사이에서는 드필패라는 말까지 붙을 정도로 그닥 훌륭한 스킬은 못된다. 다만 스트라이브 1.24 패치 이후로는 여러 스킬들이 버프를 먹으며 켤 수만 있다면 확실한 리턴을 보장해주는 스킬 취급을 받는다.
4.4. 일격 필살기
- 츠바이 볼티지
길티기어 1의 살계. 상대에게 근접해 봉뢰검의 출력을 높여 십자베기로 끝내버린다. 직격당한 적으로부터 번개로 형성된 십자가가 형성되는 연출이 나타난다.
- 라이징 포스
봉뢰검에 전격을 풀파워로 휘감고 전력을 다해 앞을 찌른다. 연출은 매우 썰렁하지만 그만큼 발동 속도가 빠르고 일격 필살 모드로 변환도 빠르기 때문에 몇 안되는 쓸 만한 일격 필살기이다. 상대가 동작이 큰 기술을 빗맞추었다거나 상대를 기절시킨 후에 사용하기에 적격. [24] 가장 맞추기 쉬운 캐릭터는 솔로 그랜드 바이퍼를 가드라도 한다면 모드 전환 라이징 포스로 깔끔하게 일격사.
Xrd에서는 더스트 어택으로 쳐낸 뒤, 주문을 외워 생성한 마법진을 뚫고 번개와 동화하듯 빠른 속도로 심장을 꿰뚫는다. 그리고 구작부터 라이징 포스를 매우 느린 프레임으로 자세히 보면 뇌격 속에서 요정이 보였는데, Xrd에서도 타 캐릭터도 매우 느린 프레임으로 보면 다양한 모습이 나타난다. 이때 망토가 생기며 꿰뚫린 즉시, 적 너머로 천사의 모습이 나타난다
5. 커맨드 리스트
자세한 내용은 카이 키스크/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6. 타이틀별 성능
6.1. 길티기어~길티기어 X
게임상에서는 또 한 명의 주인공인 만큼 올라운더 타입. 솔이 인파이트, 난전에 특화된 캐릭터라면 카이는 원거리, 근거리, 대공기 등 균일하게 고루 가지고 있는 표준형 캐릭터로 초심자들에게 권하기 좋은 캐릭터이다. 더불어 미형 캐릭터이기 때문에 처음에 하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성능과 운용 측면에서 솔보다 오히려 이쪽이 더 주인공스럽게 표준적인 파동승룡형 기술체계를 가진 입문자용 캐릭터. 단, 길티기어는 극단적인 원거리 견제 플레이, 즉 니가와를 권장하지 않는 시스템의 격투게임이므로, 니가와보다는 무난한 장풍과 긴 칼을 이용한 견제, 스턴 엣지 차지어택 후 상대방의 가드를 보고 중단/하단공격을 넣는 이지선다 전법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것이 요구된다. 아쉽게도 X때는 약캐 취급.6.2. 길티기어 XX
길티기어 XX AC+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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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버전에서는 젝스 때와 마찬가지로 약캐 취급. 상대를 다운시킨 뒤 기상 이지선다를 거는 패턴 외에는 그다지 강점이 없는 허약한 올라운더형 캐릭터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샤프 리로드 이후로는 각종 루프 콤보들이 생겨나면서 그럭저럭 강해졌다. 특히 이시와타리 다이스케가 제작을 맡지 않은 슬래시에서는 스턴 엣지가 사기성이 농후한 성능으로 강화되며 아예 최강 캐릭터가 되기까지 했다. 장풍의 공격 레벨은 동일한데 경직이 굉장히 짧아져서 구석에서는 이것만 연사해도 무한 가드를 해야 했는데, 이 때문에 스턴 엣지만 줄창 가드시키다가 이지선다를 걸어 주기만 해도 되었다. 이것 외에도 이것저것 많이 강해진 덕분에 시리즈 최초로 최강의 자리를 거머쥐고도 남았다. 하지만 차기작인 액센트 코어에서는 스턴 엣지의 공격 레벨이 떨어지면서 이런 플레이는 불가능해졌고, 게임 전반적으로 어마어마한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진 가운데 카이는 상대적으로 강화가 덜해서 결국 중간 정도의 위치에 머무르게 되었다. 도리어 슬래시 때를 빼면 개그 캐릭터인 로보카이가 더 강했다.
방어 측면에서는 설정 상 체중이 가볍다는 것과는 영 딴판으로 캐릭터 무게가 중량과 경량 사이의 미묘한 위치에 놓여 있다. 공중 피격 판정과 다운 판정이 기묘해서 다른 캐릭터들에게는 쉽게 들어가는 콤보들이 잘 안 들어가거나 아예 안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서 유저들은 이를 성기사단 낙법이라고 부른다.
표준적인 캐릭터인 만큼 패턴이 단순화되는 경향이 있고, 기본기가 대체로 좋긴 하지만 특별히 좋은 것은 의외로 없어서 슬래시 버전을 제외하면 결국 강캐로 분류하된 시기가 없다. 필살기의 숫자가 타 캐릭에 비해 조금 적은 편이라 패턴이 더 단순화되는 경향도 있고. 따라서 카이의 성능을 살리려면 필살기 위주의 러쉬 전법보다는 안정적인 성능의 장풍과 대공기를 밑천으로 하며 특유의 우수한 기본기들을 잘 활용해야 한다.
6.3. 길티기어 Xrd
플레이어블 캐릭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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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d에선 기본기 중 D계열 기술을 사용하면 '그라인더'라는 오브젝트를 설치하게 되었다. 이 그라인더에 스턴 엣지나 세이크리드 엣지를 통과시키면 '뒤랑달 콜'이라는 도검 형태의 장풍기로 변화한다. 스턴 엣지는 1히트짜리 빔의 형태로, 차지 어택은 6히트로 변화한다. 세이크리드 엣지는 1히트로 변경되나 벽 처박힘을 유발하므로 추가타를 넣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그라인더도 딱히 변칙적인 패턴을 구사하는데 도움을 주는 건 아니어서 가드를 부수는 능력이 모자란 것은 여전하다. 대신 새로운 특수기인 ↘+HS 이후에 그리드 세버가 확정 히트하므로 콤보의 루트와 화력은 늘어났다.
기상 공방에서는 스턴 엣지 차지 어택을 그라인더에 통과시켜 가드를 굳히고 이득 프레임이 매우 큰 앞HS를 1~2회쯤 가드시켜서 리스크 게이지를 채운 뒤 역량껏 가드를 깨는 패턴을 주로 쓴다. 스플릿 시엘 - 강화 세이크리드 엣지를 맞혀 고데미지 콤보를 선사한 후 다시 차지 어택으로 가드를 굳히는 게 주요함. 단, 기본기의 프레임 이득과 발생이 우수한 편이긴 하지만 텐션이 없을 때의 가드 해체 능력이 좋은 편은 아니고 고데미지 콤보를 넣을 때에 강화 세이크리드 엣지의 의존도가 높아서 게이지 운용을 꽤 신경 써야 하므로 마냥 쉽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래도 기본기의 상향이 좋게 작용한 것인지 2018년 1월 말 기준으로 투신 카이 유저는 5명으로 늘어났다. 이전의 사용자 수 대비 효율이 별로인 상황을 벗어난 A급 대열의 강캐릭터임을 보여주는 셈. 다만 Xrd REVELATOR, Rev 2부터는 다른 신흥 강캐릭터에게 밀려서 적당히 좋은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일격필살기인 라이징 포스는 상당히 멋있는 연출로 변했지만 모든 캐릭터가 시동 모션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작에 비해 실용성이 크게 떨어졌다. 연출을 얻고 독보적인 성능을 잃은 셈. 그래도 일격필살기라는 시스템이 원래 실전 활용도가 낮다는 걸 감안하면 이런 변화가 더 나을지도 모른다.
6.4. 길티기어 STRIVE
플레이어블 캐릭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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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 신 키스크 | 베드맨? | 아스카 R♯ | ||
죠니 | 엘페르트 밸런타인 | A.B.A | 슬레이어 | ||
퀸 디지 | 베놈 | 유니카 | 루시 | }}}}}}}}} |
스타터 가이드 영상 |
- 장점: 최고급 성능의 기본기와 버릴 것 없이 훌륭한 필살기, 근중원거리 모두 대처가 가능한 스킬셋업에 비해 매우 높은 콤보 데미지, 이득 프레임으로 무장한 강력한 압박 능력, 부족한 부분이 거의 없음
- 단점: 특화된 컨셉이 딱히 존재하지 않음, 통상 중단기의 부재,[25] 타 캐릭터들에 비해 비교적 정형화 되어있는 패턴
적에게 '감전 상태'[26] 라 하여 일시적인 상태 이상을 부여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번개 공격을 맞추거나 가드시키면 상대가 감전 상태가 되고, 이 상태에서 다시 번개를 맞추거나 가드시키면 성능이 강화된다.
그리드 세버가 삭제된 대신에 점프하면서 발차기를 날리는 푸드라흐크(Foudre Arc)가 추가되었고, Xrd에서 추가되었던 그라인더 설치 기능이 삭제된 대신(스플릿 시엘도 사라졌다) 전방에 번개의 참격을 휘둘러 베는 디어 에클라(Dire Eclat)가 추가되었다. 언뜻 보기에는 기존 XX 시절로 다시 되돌아온 셈.
각성필살기 중 하나인 라이드 더 라이트닝은 돌진 공격을 하다가 번개를 머금은 검을 크게 휘둘러서 마무리 공격을 하는 모션이 추가되었다. 단, 이 휘두르는 모션 때문에 불리 프레임이 매우 크게 증가해서 가드에 성공하면 점프기본기를 히트시키며 콤보와 동시에 자리바꾸기나 아예 풀더스트가 확정인 수준. 또한 돌진 포즈도 변경되었으며, 안그래도 좋던 벽몰이력이 더 강력해져 포지티브 보너스를 쉽게 가져갈 수 있어 텐션 게이지 수급에도 용이하다.
여기에 더해서 Xrd 시절에 생긴 기어 세포가 섞여있다는 암시 및 설정을 반영했는지 드래곤 인스톨이 추가되었다. 남은 체력이 적을 때[27]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솔과 달리 버프 효과가 해당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형식이다. 기동력과 기본기의 속도가 급증하지는 않지만 각종 필살기의 히트 수와 공격력, 경우에 따라서 후상황이 강화되는 효과를 낸다. 또 인스톨 상태일 때에는 카이의 몸 일부분이 기어화되는 것도 엿볼 수 있다.
정식판에서 초창기 평가는 전작에 비해 약화된 기본기와 그리드 세이버 삭제로 인해 더욱 부실해진 이지선다 등으로 하위권이란 시선이 지배적이었으나, 카이유저들이 꾸준히 성과를 내며 운영법이 연구되며 계속해서 평가가 올라 1티어 캐릭들 바로 밑 수준은 된다는 평가다. 다방면으로 대응 가능한 기술이 많다는 점은 초보자에게 추천할만한 요소. 화력도 나쁘지 않다. 다만 비슷한 포지션인 솔이 더 공격적인 기술들로 무장한 덕에 하위호환 느낌도 없잖아 있지만 솔은 근거리 인파이팅 방식의 운영이고 카이는 중거리에서 견제하거나 푸드라흐크로 급습하는 운영이 가능하다는 차이점 때문에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 솔보다 상대하기 짜증나하는 사람들도 좀 있는 편.
온갖 정신나갈듯한 컨셉과 운영법을 들고 오는 길티기어 캐릭 중에선 비교적 정직한 캐릭터[28]지만, 기본기의 성능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유저의 기본기가 출중할 수록 성능이 크게 상승하며 파훼법을 알아도 당해야 하는 이렇다할 날먹운영이 마땅히 없는 정직한 캐릭터라는 평[29] 라이드 더 라이트닝이 맵 한가운데에서 맞아도 벽파괴가 가능할 정도로 엄청나게 상대를 밀어낸다는 성능을 이용해 못해도 상대는 구석에 몰리고 어지간해선 벽을 깨기 때문에 텐션이 50 이상이라면 일단 벽으로 몰거나 벽을 깨고 압박을 하던 포지티브 보너스의 공격력+텐션게이지 버프를 받는 운영이 주목받았다.
10층과 천상계의 카이는 발동과 리치가 좋은 5S, 2S와 발동, 판정, 리치 모두 상당히 좋은 편인데다 추가타 및 콤보가 확정으로 들어가는 미친 수준의 대공 6P 등으로 필드전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고 기상심리에 대해선 5K가 하단 판정인데다 지속 판정이 8F으로 굉장히 길기 때문에 기상심리에서 더스트를 쌩으로 질러버리거나 깔아두고 상황에 따라 시전 직후 푸드라흐크 최속 로망캔슬 사용으로 역가드 까지 일으킬 수 있는 스턴엣지 차지도 있으며 특출나게 강하지 않아도 없는게 없는 만능 캐릭터 적인 면모 덕에 상당히 강한 편이다. 캐릭터 자체는 특출나게 강하지 않지만 그만큼 모나지도 않았으며 그만큼 플레이어의 숙련도에 따라 강함이 크게 갈리는 스탠다드형 캐릭터의 전형을 보여준다.
특이사항이라면 대부분 카이 유저들의 운영에 무시하기 힘들정도로 기본잡기 비율이 굉장히 높아서 우스갯소리로 커맨드 잡기 없는 잡기캐 밈이 있다. 특히 구석 압박도중에 갑자기 대시로 앞으로 파고들러고 하면 높은 확률로 기본잡기를 쓴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카이의 고질병인 제한된 이지선다와 그래도 적의 가드를 흔들 포석이 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가 잡기기 때문이고, 게다가 잡기를 맞추면 안전셋업이 확정이라서 기본잡기 중에서도 굉장히 강력하다고 평가받는다.
- [ CBT / OBT 성능 펼치기·접기 ]
- 감전 상태의 가드 대미지가 너프되었다. CBT 때의 가드 대미지가 너무하다는 원성이 많아서인지 당시 수준의 절반 정도로 감소.
2HS가 5S 지상 히트에서 무리 없이 연결될 정도로 5S의 상대의 경직 시간이 소폭 늘어났고, 신기술 푸드라흐크는 콤보 초반이라면 2HS 지상 히트에서 들어간다. 덕분에 필드 콤보의 대미지를 준수하게 뽑을 수 있다.
드래곤 인스톨을 사용하면 모든 필살기의 히트 수가 늘어나며,[30] 베이퍼 쓰러스트를 히트시키면 게이지 소모 없이 관성 5S로 건져진다. 이 때문에 드래곤 인스톨을 쓴 카이의 리버설 베이퍼를 맞고 후속 콤보에 체력의 1/3을 가뿐히 뺏기는 경우가 종종 보일 정도. 단, 정식 버전에선 드래곤 인스톨을 쓰면 기 게이지가 전혀 차지 않는 엄청난 너프를 맞아버려 리버설로 사기치는 모습은 실전에서 보는 게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6.4.1. Ver. 1.09
잭 오가 추가된 1.09 패치에서 너프된 솔 배드가이의 뒤를 이어 스탠다드 캐릭터의 교과서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최강 캐릭터로 평가가 뛰어올랐다.이번 패치에서 카이는 2k의 넉백 감소, 원거리S의 관성이 늘어나고 경직이 감소, 스턴 디퍼의 1타 이동 거리, 2타 전진성 상향 및 히트 시 후상황 변경(상대를 거의 제자리에서 살짝 띄움), 드래곤 인스톨 상향이라는, 수가 많진 않지만 내용은 파격적인 상향을 받았다.
2k 상향은 체감은 거의 없지만 소소하게 도움이 되는 버프고, 드래곤 인스톨은 선딜이 빨라지고 일정 시간 이후부턴 텐션이 정상적으로 차게 바뀌었지만 보통 드래곤 인스톨을 발동시킬때 쯤이면 게임이 거의 끝나가는 상태이기에 실전에선 사용하기 힘들다는 단점은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앉아S뿐 아니라 원거리S를 이용한 중거리 리치 싸움이 강력해져서 지상전의 거리 싸움이 더욱 좋아졌다. 그리고 상향된 스턴 디퍼가 관성을 더 잘 받게 바뀌고 히트 직후 카이의 코앞에 쓰러지게 되어 원래는 히트 이후 상황이 리셋되었지만 패치이후에선 히트 이후에도 압박을 이어갈 수 있게 바뀌었다. 여기에 위에서 언급된 라이드 더 라이트닝의 월 브레이크, 디어 에클라, 푸드라흐크, 스턴 에지를 이용한 각종 프레임 트랩과 심리, 감전 상태 압박이 더해지면서 이번 버전에서 비로소 없는 게 없는 캐릭으로 완성되며 확실한 최강 캐릭터로 발돋움하게 된 것이다.
6.4.2. Ver. 1.10
1.09에서도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1.10 패치에서는 상향 평준화의 기조를 따라가듯 소소하게 강화되었다. 우선 쇼크 스테이트 상태의 가드 대미지가 증가하면서 압박 중의 이득이 늘어났고, 스턴 엣지는 발생이 조금 느려진 대신 경직이 감소하며 견제력이 향상되었다. 그리고 드래곤 인스톨은 발동 판정의 대미지와 상태 중의 필살기 가드 대미지 증가라는 상향을 받았다.패치 초기에는 필살기의 무식한 가드 대미지 때문에 A+를 넘어서 S급 반열에 속할 만하다고 평가받았으나, 운영을 크게 바꿀 만한 변경점은 없고 다른 캐릭터들 또한 상향 평준화를 받았기 때문에 연구가 어느 정도 된 11월 기준으로는 아직 A+급 티어를 유지하는 정도라는 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이번 버전에서 폴트리스 디펜스의 넉 백이 증가하는 조정에 은근히 영향을 많이 받는 캐릭터로 분류되기도 하면서 비교적 약해진 캐릭터가 아닌가 싶은 시선도 받았다. 이전 버전에서도 카이의 구석 압박에 대처할 때에는 폴트리스 디펜스의 활용도가 꽤 높았는데, 이번 버전의 변경점 덕분에 압박을 밀어내기가 수월해졌고 카이 입장에서는 반대로 적잖게 타격을 받은 셈이다.[31]
하지만 까보니 폴디 가드백의 문제는 다른 캐릭터들도 똑같이 겪고 있는 문제라 별다른 너프점이 되지 못했으며, 오히려 카이가 장풍이나 필살기로 압박루프를 마무리하더라도 상대가 폴디로 가드했다면 오히려 카이가 강한 거리를 유지해주면서 전기까지 묻어있는 상황이 되어 간접적인 버프로 작동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었다. 그러면서 스턴 디퍼의 회피력과 기존의 넓고 긴 기본기, 든든한 관성 5k와 전 캐릭터 중 최고의 성능을 가진 6P까지 그대로 가져가면서 최상위권 S급 티어의 자리 또한 지켜내게 되었다. 악명높은 솔처럼 있을거 다 있으면서 스탠다드한 무브셋에 벽몰이도 끝내주는 콤보 구조를 갖고 있다 보니 시스템적으로 어드밴티지를 왕창 받아챙겨서 일정 티어 밑으로는 떨어질 수가 없는 케이스.
6.4.3. Ver. 1.18
상향 위주의 기조인 1.18 버전에서도 가장 수혜를 많이 본 캐릭터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우선 이번 버전부터 전 캐릭터의 서서K와 근거리S에 대시 캔슬이 적용되었는데, 카이는 압박과 콤보 양 방면에서 이 대시 캔슬이 쏠쏠하게 쓰이기 때문에 시스템 측면에서부터 상당한 이득을 보았다. 자체 성능도 뚜렷한 너프 없이 거의 대부분이 버프 조정. 우선 점프D가 필살기, 점프, 대시 캔슬 모두 가능해지면서 공중 콤보와 압박으로 널리 사용될 수 있게 되었다. → + K는 필살기로 캔슬할 수 있게 되면서 이후의 선택지가 크게 늘어났고, 지상 잡기는 맞춘 뒤의 경직이 줄어들고 상대가 덜 날아가면서 기상 공방의 안정성이 향상되었다.[32] 각종 스턴 엣지들은 경직이 줄어들고 연사력이 향상되어 견제 성능이 강화되었고 베이퍼 스러스트는 무려 역사와 전통의 하단이 텅 빈다는 단점이 해소되었다. 디어 에클라는 경직이 크게 줄어들어서 직전 가드로 대응하지 못하면 퍼니시하기 굉장히 힘든 기술로 탈바꿈했고, 드래곤 인스톨은 이동 속도 버프 효과가 추가되고 발생 후의 경직이 대폭 줄어들었다.[33]너프라고 할 만한 건 쇼크 스테이트 도중에 카이가 얻어맞으면 효과가 사라진다는 것과 푸드라흐크의 초반부 공격 레벨이 감소한 것 정도. 전자는 사실 이래야 정상인 거였고, 후자는 실전에서 전혀 체감이 되지 않는 수준의 조정이어서 아무 의미가 없다. 라이드 더 라이트닝의 발생 지연(1F 느려짐)은 대부분의 캐릭터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된 너프인데다가 고작 1F 차이라서 눈에 띄는 차이도 아니니 실사용에서 별 문제가 안 된다. 즉 너프다운 너프는 없는 수준.
더욱 강해진 압박력과 전방위적인 빈틈 보완, 심지어 조건부로 쓸 수 있는 자체 버프기의 초상향까지 더해지면서 원래도 충분히 강했던 캐릭터가 현재는 당당하게 S급의 최상위권 강자로 올라섰다. 옛날 이그젝스 시절과는 달리 화력까지 어마어마해서 정말로 약점이 없는 수준. [34] 어마어마한 본체 버프와 시스템 변화의 수혜를 가장 크게 입었다는 점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버전의 카이는 정진정명 사각이 전혀 없는 무결점의 사기급 올라운더 캐릭터로 거듭났다. 자토나 해피 케이오스 등 1.18버전의 다른 사기캐들에 비해선 여전히 정직한 스타일이긴 하지만 순수한 성능이 엄청나기 때문에 유저의 역량에 따라서는 OP로 느껴질 만큼 막강한 캐릭터가 된 것.
또한 이전 버전까지의 카이는 자체 스펙은 강력하나 캐릭터가 정직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는데, 1.18버전에서의 다양한 시스템 변화로 가드를 뚫을 수 있는 다양한 압박 루트가 개발되어 트리키한 압박도 강력해졌다. 근거리S와 서서K 이후의 대시 캔슬 추가는 다운 후 서서K 사기겹침이나 스턴 엣지 후 근거리S 깔아두기를 자주 사용하는 캐릭터인 카이에게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기 때문. 감전 상태의 프레임 이득과 점프 캔슬을 이용한 올라중단 압박도 상향되었기 때문에 패턴이 뻔한 캐릭터라는 건 옛말이다. 동아시아권에서는 최하의 난이도와 최상급 또는 그에 준하는 성능을 가진 강력한 캐릭터라는 평이 지배적. 다만 서구권에서는 솔과 더불어 중하위권이라는 박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좋은 대회 성적을 내는 네임드급 유저가 상대적으로 많이 적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6.4.4. Ver. 1.24
푸드라흐크의 넉 백이 감소해서 감전 상태가 아닐 때에 막히면 역공당하기 쉬워졌다. 근접해서 막히면 상대방의 잡기에 붙들릴 정도. 그리고 감전 시 세이크리드 엣지에 가드 브레이크가 추가되었다.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푸드라흐크의 넉 백과 평균 화력만 조금 너프되었고 그 외에는 하향점이 없다. 6HS 단독 카운터 후의 콤보 대미지가 줄어들긴 했지만 화력 행사에 엄청난 제동이 걸린 수준은 아님.대개 유저들이 문제점으로 여기는 스턴 디퍼와 5K, 청로망 JS 중단의 성능, 푸드라흐크의 접근 속도, 높이 제한 없이 6HS만 넣으면 너무나도 쉽게 쓸 수 있는 고대미지 벽 콤보에 관해서는 변한 게 거의 없다. 덕분에 이번 버전에서도 최고 티어의 바로 밑 정도로 충분히 강한 캐릭터라는 평을 받는 중. 다만 여전히 서구권의 선수들에게는 중하위권 이하라는 굉장히 박한 평가를 받고 있다. 솔은 대회 성적을 꾸준하게 내고 있지만 카이는 그렇지 않다는 점도 저평가의 원인 중 하나.
6.4.5. Ver. 1.29
전 캐릭터 공통적으로 화력 너프가 적용된 덕분에 카이도 화력이 이전보다는 덜 나온다. 푸드라흐크나 디어 에클라 등 몇몇 필살기의 기저 보정도 90%에서 80%로 강화되는 등 필살기 단발 히트 후의 이득도 조금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는 모든 캐릭터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기조의 변화이고, 카이만 큰 손해를 본 것도 아니다. 오히려 신 시스템인 와일드 어썰트(오렌지색)와의 궁합이 어마어마하게 좋은 캐릭터임이 패치 초기부터 밝혀져서 경우에 따라서는 더 강력한 모습을 보이기도 할 정도.손쉽게 끼어들거나 딜레이 캐치를 할 수 있었던 스턴 디퍼는 발생이 5F에서 7F으로 조금 느려졌다. 활용 방법은 비슷하지만 윕퍼니시가 불가능해진 경우가 생겼다. HS 베이퍼 스러스트는 솔이나 레오와 마찬가지로 무적 시간이 발생하는 시간이 느려졌으므로 기상 리버설로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스턴 엣지 및 스턴 엣지 차지 어택은 공중에서 맞았을 때 상대를 덜 밀어내게 되었으므로 필드에서 상대와의 거리를 조절하기 조금 더 좋아졌다.
주목할 것은 원거리S와 서서HS의 엄청난 상향. 둘 다 발생이 2F씩 빨라졌는데, 특히 원거리S는 경직 수치는 그대로 두고 발생만 빨라진 것이므로 중거리 제압 능력이 어마어마하게 향상되어 거진 펜싱 캐릭터가 됐다. 서서HS도 발생이 빨라진 덕분에 카운터를 노리기 더 좋아졌으며, 그만큼 히트 확인으로 아픈 콤보를 먹여주기 쉬워졌다. 여기에 와일드 어썰트까지 더해져 원S 한 번에 벽을 깨고 포지티브를 받아가는 스노우볼링으로 필드전으로 이겨내기 힘든 캐릭터로서는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자체적인 강화점과 신 시스템과의 좋은 궁합이 더해지면서 시즌 2보다 더욱 강한 캐릭터로 거듭났지만 [35] 생각 없이 원S만 남발해도 이기는 새로운 무뇌 캐릭터가 됐다고 혐오하는 반응도 많다.
6.4.6. Ver. 1.33
원거리S의 지속이 짧아지고 스턴 디퍼의 초반부 피격 판정이 높아지는 약간의 너프가 가해졌다. 시스템 상으로 적색 어썰트가 약해지는 조정도 있었기에 이로 인한 간접 너프도 추가. 하지만 기존의 운영에 지장이 생길 만큼 체감이 되는 너프가 아니어서(비정상의 정상화라고 볼 수도 없을 정도) 사실상 1.29 버전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오히려 최상위권 캐릭터들이 눈에 띄게 너프돼 카이가 상대적으로 이득을 보면서 명실공히 최강 티어의 자리를 굳힌 상태다. 같은 티어인 신의 경우 파생 필살기 성능은 카이보다 높지만 기본기 성능에서 카이가 명백히 더 위이고 관리해야 할 별도 자원이 없어 운영이 어느 상황에서도 안정적인데다 더 편리하기 때문에 종합적으로는 카이를 이번 버전 최강 캐릭터로 꼽는 사람도 종종 보일 정도로 매우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다만 선수들은 카이를 최상위 티어로 두더라도 최강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등수로 매기거나, 아예 최상위의 바로 밑 티어에 놓는 경우가 많다. 강한 캐릭터인 건 맞는데 단조롭다는 점 하나가 발목을 잡기 때문인 듯. 일반 유저층에서는 최강급이지만 선수 레벨에서는 힘이 살짝 빠지는 유형의 강캐릭터로 볼 수 있겠다.
6.4.7. Ver. 1.40
스탠다드한 운영방식에 변화를 주기 의도인지 쇼크 스테이트에서 포텐셜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스턴엣지 계열의 기술들을 쇼크 스테이트 상태의 상대에게 가드 혹은 히트시키면 경직이 크게 늘어나서 압박력이 더욱 강력해졌다. 또한 HS베이퍼 슬러스트는 데미지 증가와 더불어 판정을 아래로 확대하고, 감전상태에서 맞추면 히트백이 줄어들어 고화력 콤보의 핵심파츠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하지만 반대로 푸드라흐크 및 디어에클라는 콤보파츠로써 약화되었는데 푸드라흐크의 경우 히트백 및 중력보정이 크게 늘어나 벽몰이가 상당히 약화되었다. 푸드라흐크가 두번 이상 적중되면 더이상 콤보가 이어지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디어에클라의 경우 카운터시 히트백이 크게 늘어나서 추격하고 건져내서 콤보로 이어가는건 매우 힘들어졌다.
그 외 앞P의 후딜레이 증가는 카이를 포함하여 많은 캐릭터들이 공통적으로 조정된 사항이며 카이의 경우 앞HS도 후딜레이가 커져서 헛치면 위험해진다. 또한 점프S의 판정도 아래로 확대되었다.
여담으로 드래곤 인스톨 사용시 상대가 스턴 엣지 차지어택을 가드하게 되면 가드경직이 너무 커져서 무한으로 난사가능하며 상대방은 꼼짝도 못 하고 죽을 때까지 가드만 하다가 말라죽게 된다. 제작진이 오류로 인지하고 있는 만큼 곧 수정될 예정이지만 램의 S바요네트 등과 더불어 시즌4의 밸런스 패치가 얼마나 엉망인지 알려주는 하나의 사례로 남게 되었다.
이후 1.43 패치를 통해 드래곤 인스톨 발동 후 스턴 엣지 차지어택의 난사가 막혔으며, 고화력 핵심 파츠던 스턴 엣지 차지 어택(기존 60 > 패치후 45, 감전 시 66 > 48)과 HS 베이퍼 쓰러스트(기존 80 > 패치후 70, 감전 시 88 > 77)의 데미지 너프가 적용됐다. 특히 스턴 엣지 차지 어택은 감전 기준 무려 18이나 감소돼 기존까지 사용하던 고화력 콤보의 경우 데미지 감소가 꽤 크게 다가오는 편이다.
6.4.8. 보스 카이 키스크
시즌 패스 2인 브리짓과 신 키스크의 아케이드 스토리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스펙은 보스 나고리유키처럼 공격력과 방어력, 일부 필살기의 초강화로 비슷하지만 기술배치는 잔설 원턴킬, 무적 수설 등을 위시한 나고리유키보다는 자비로운 편. 상시 블러드레이지가 상시 드래곤인스톨로 바뀌는데 블러드게이지가 없기에 스턴이 존재하지 않아 보스 나고리유키와는 다른 의미로 차원이 다르게 어렵다. 그리고 보스 한정으로 난무 필살기가 추가된다. 그나마 잡기 꼼수는 여전히 통하는 편.
7. 대사
자세한 내용은 카이 키스크/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 모델은 Helloween의 시초인 카이 한센 + 미하일 키스케. 하지만 이 경우는 카이 키스크라고 읽어야 하는데, 캐릭터 출생 국가가 프랑스이고 프랑스어로 읽으면 Kiske(KISKE)가 '키스크' 로 읽힌다. 일본어 표기 또한 キスク이다. 원래 카이의 영단어는 'Kai(KAI)'지만, 이쪽의 '카이 키스크'는 'Ky(KY)'라는 영단어로 사용하고 있다.
- 일격필살기인 라이징 포스는 잉베이 맘스틴의 밴드 이름이고, 각성 필살기인 라이드 더 라이트닝은 메탈리카의 2집 제목. 또 전용 테마곡인 '홀리 오더스'의 부제인 'Be Just or Be Dead'는 영국의 메탈 벤드 아이언 메이든의 노래 'Be Quick or Be Dead'에서 따온 것 같으며, 버클에 써진 HOPE는 아이언 메이든의 노래인 'Revelations'의 가사[36]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GGX의 카이를 짜집기한 보너스 캐릭시절의 GG 모드 카이 전용 대공기성 각성 필살기인 에이시즈 하이는 아이언 메이든의 정규엘범 powerslave의 1번트랙 aces high의 제목을 따온 것. XX에선 로보카이에게 건내줬지만 모션 자체는 EX 카이의 베이퍼 슬러스트 추가타를 통해서 잔존.
- Xrd 테마곡인 Magnolia Éclair의 도입부는 주다스 프리스트의 Hellion/Electric Eye의 도입부 멜로디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하다.
- 굉장한 순정남이자 애처가. GG2에서 아내가 승화할 위기에 처하자 그 귀중한 봉뢰검을 써버리고, 닥터 패러다임이 디지를 없애겠다고 말하자 그녀를 사랑하고 있기에 절대 그걸 두고 볼 수 없다고 당당히 말하기까지 한다. 게다가 죠니의 각성필살기 '트레저 헌트'로 밝혀지는 카이의 소중한 물건은 아내의 사진이다. 평소에도 사정상 자주 만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이고, 아내가 봉인까지 된 후라 아예 품고 다니는 듯. 디지에게 먼저 청혼한 것도 카이다. 심지어 이그저드와 스트라이브에선 최종 패배 대사 중 하나에서 가족들을 언급한다.
- 의외로 친절한 성품과 정례인지 반례인지 레오 화이트팽의 말마따나 꽤 열혈남아라는 듯. 물론 캐릭터의 성향을 고려하면 이상하지 않다.
-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일격필살기 '라이징 포스'의 X~XX 시절 이펙트에는 번개 속에 여성의 모습이 나타난다! 공식 미디어에서는 "여성"이라고만 언급되고 그 정체가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액슬의 변천 베기에도 변천 신의 모습이 잠시만 등장하는 것을 보아 단순 연출일 가능성도 있다. 게임내에서는 일격필살기 시의 암전 효과 때문에 이펙트가 새하애져서 여성의 모습을 못 보지만, 이걸 볼 수 있는 꼼수가 있다. 쿠라도베리 잼의 각성필살기 '격 쇄신장'을 쓴 직후에는 약 3초 동안 암전이 발생하지 않는데, 이 타이밍에 맞춰 라이징 포스를 쓰면 게임내에서도 번개 이펙트 안의 여성을 볼 수 있다. Xrd 버전 라이징 포스에도 여성 일러스트가 나타난다.
- 아크 시스템 웍스 25주년 인기 투표에서는 4606포인트로 남성진 중에서 6위를 차지했다. 길티기어 시리즈의 남캐들 중에서는 3위.
- 한국판 성우가 이그젝스에서 안종덕으로 바뀐 것에는 사정이 있는데, 강수진 성우가 카이에겐 어울리지 않는다는 한국 팬들의 의견 때문에 바뀐 것. 강수진의 카이 연기의 평은 어울린다와 어울리지 않는다로 극과 극이었다. 다만 원판성우인 쿠사오 타케시도 카이의 연기랑 어울린다와 안어울린다는 호불호가 갈리고있다.[37] 결국 강수진은 이그젝스에선 치프 자너프를 맡는 걸로 변경되었다. 덤으로 이그젝스의 카이는 김승준이 담당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카이의 성우 교체 의견만 받아들여지고 이 의견은 묵살되었다. 이후 스트라이브에서는 김명준으로 교체되었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에 콜라보에 참전 하였다 또 나머진 캐릭터인 솔, 바이켄, 디지랑 같이 콜라보로 나왔다. 참전 모습
참고로 KOF 카카오에 나온 카이 키스크는 게임 내에서 유해종이라 불릴 정도로 너무 강력한 성능으로 나와서 많은 화를 일으켰다.[38]
- 어느 겸허한 나이트의 어록에 언급된 내용으로 유명해지기도 했는데, 니코동에서 카이가 등장하면 자주 보이는 코멘트인 '부끄러움을 모르는 카이(恥知らずなカイ)'가 바로 여기서 유래한 네타. 이 네타의 인기로 인해 2차 창작으로 뾰족귀를 한 카이 키스크 모습의 캐릭터가 카이유저 남동생(カイ使いの弟)이라는 이름으로 창작되어 동방유정천계에서 인지도를 얻고 있다.
- 영어권에선 "Never forgive a shenanigan"이란 밈이 있다. Holy order의 보컬판 가사에서 따온 문구로, 카이로 상대를 관광태우거나 올곧은 카이가 여캐의 거시기한 짤을 미리 차단하고 자기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던가 하는 쌈마이한 밈.
Don't ride bandwagon. RIDE THE LIGTHNING
- Xrd까지는 악역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 전용 대사가 존재하지 않았으나, Strive부터는 대전 및 승리대사에 악역 캐릭터 [39] 대응 대사가 추가됐다. Xrd와는 다르게 100퍼센트 출력되는 게 아닌, 확률로 출력되나, 이 대응 대사들이 경어가 아닌 경멸이 섞인 100퍼센트 반말인 점을 통해 적으로 명확하게 인식한 상대에게만 보여주는 카이의 일면을 일부 느낄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솔 배드가이를 이어 아스트로봇의 9월자 무료 추가 DLC에서 VIP 봇으로 추가되었다. 뽑기 상품은 봉뢰검. 상호 작용을 누르면 옆으로 스턴 엣지를 날리더니, 봉뢰검에 남아있던 정전기에 감전된다(...). 옆에서 귀찮다는 듯 스턴 엣지를 막고 비웃는 솔 배드가이 봇의 반응은 덤.
8.1. 팬덤
솔 배드가이와는 미묘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서 동인녀들, 특히 부녀자들 사이에서 많은 동인 떡밥이 나돌고 있다. 동인에서는 스토커 수준으로 솔 배드가이를 추적하는 이미지로 자주 그려진다. 격투게임계의 클리셰라 할 수 있는 <주인공과 대등한 실력을 지닌 라이벌 캐릭터>를 비튼 인물로, 미숙하지만 주인공에게 계속 도전하며 점점 강해지는 타입이다. 성장하는 라이벌이라는 새로운 전형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격투게임 캐릭터 메이킹 측면으로 상당히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인간 드라마 측면에서 주인공 솔과 강하게 엮임으로써 동인계에선 공식 히로인으로 통하고 있다. 부녀자 쪽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낸 설정 중에는 블랙 컬러 버전을 레라마냥 다른 인격의 경지까지 승화시킨 블랙 카이가 있겠다. 부녀자들에게는 준 오피셜.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컬러링에도 다른 인격을 붙이는 동인 설정도 유행했었다. 심하면 무인, 젝스, 이그젝스의 컬러링들이 미묘하게 다른데[40] 각각의 컬러링에도 전부 다른 인격을 붙이는 경우도 있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애칭, 멸칭, 약칭 등으로 KY라 불리는 경우가 많은데, 공교롭게도 '분위기 파악해라'라는 의미의 약자인 KY(空気読め, 독음은 '쿠키요메')와 같기 때문에 니코니코 동화 등에서는 카이가 분위기 파악 못하는 발언이나 행동을 하는 장면이 나오면 멸칭의 의미로 KY라 부르는 코멘트가 줄줄이 달린다. 물론 활약하는 장면에서는 애칭의 의미로 KY라 부르는 코멘트가 줄줄.
길티기어 2에서 결혼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솔x카이 BL을 지지하던 여성팬층이나 디지를 좋아하던 남성팬층에는 커다란 충격을 줬다. 심지어 예전부터 디지와의 커플링을 좋아했던 팬들도 놀랄 수밖에 없었던 사건이었는데, 애초에 격투게임 장르에서 작중 캐릭터끼리 진짜로 결혼했다는 전개가 나온 전례가 없었는데다가 공식 떡밥도 얼마 없는 상태에서[41] 중간과정 다 생략하고 갑자기 애까지 낳았다고 하니 놀라지 않는 게 이상한 상황이었다. 이에 여성팬층에서는 카이 키스크의 성우인 쿠사오 타케시의 유일한 19금 BL 드라마 CD[42]를 이용해 솔X카이를 지지한 제작진 필살의 성우개그라는 뇌내망상으로 현실을 도피해 버렸다는 사례가 있으며, 남성팬층에서는 10년 넘게 디지로 18금 동인게임을 만들어 코미케에 내던 한 인기 동인서클의 대표가 여기에 충격을 받아 공식에 항의서한을 몇번이나 보내는 추태를 저지른 끝에 동인활동을 그만둔 사례가 있다.
그 외에도 카이를 질투한 팬들에 의해 픽시브와 니코동에서는 한때 '나는 카이가 되고 싶다(私はカイになりたい)[43]', '내가...우리들이 카이다!' 같은 드립이 엄청나게 흥했으며, 특히 카이의 아내가 카이와 맺어질 당시 나이가 3살(...)이었다는 점을 이용해 카이를 로리콘이라고 놀리는 기믹은 오랫동안 꾸준히 흥하고 있다. 종합하면 동인계에서 남성향, 여성향에 걸쳐 대단히 다양하고 입체적인 해석이 가능한 개성 넘치는 주인공.
카이와 디지의 결혼은 한편으로는 또다른 팬층을 확보하는 신호탄이기도 했는데, 노멀 커플링에 관대한 무겐 스토리 창작계에서는 길티기어2 발매 직후부터 이미 여러 창작자들에 의해 카이x디지 부부를 밀어주는 창작물이 양산되어 인기를 끌 정도로 지지를 받고 있었다. 카이와 디지 둘다 순정파 계열이라 서로 잘 어울린다는 의견이 많다. Xrd 발매 직후로는 평범하게 좋아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고 2차 창작도 여성향 남성향을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쏟아져나오고 있으며, 둘 사이의 아들인 신 키스크도 인기 캐릭터.
9. 관련 문서
[1] bmi 상으로는 약간 저체중인데 현실적으로는 180cm에 가까운 키에 58kg이라면 근육이 도드라지게 보일 리가 없다. 카이 키스크의 현실적인 체구라면 최소 80kg은 되어야 한다.[2] 성우인 쿠사오 타케시와 생일이 같다.[3] '모두의 웃음'은 1 시절부터 꾸준히 존재하고 있고 '디지'와 '신'은 Xrd 에서부터 추가되었다.[4] GGXX 까지[STRIVE] [6] 실제로 Rev2의 애프터 스토리에서 보여준 카이의 인간이 아닌 상대의 싸움법은 정말로 기사도를 내던진 더티 플레이에다 살해를 중요시하는 움직임 투성이었고 솔조차 이런 모드로 돌입한 카이의 속도를 따라잡기 힘들어서 애먹었을 정도.[7] 당연하게도 이는 솔이 '인간으로서 싸우는' 기준 하에서의 비교이다. '기어로서의 전력'을 드러낼 때의 솔은 작중 흑막들조차 최대의 위험요소로 여기며 가능하면 교전을 피하려 드는, 애시당초 싸움이 성립하는 상대가 드물 정도인 괴물이기 때문. 다만 이 '전력'은 언급은 여러 차례 되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작중에서 실제로 등장하지는 않았다.[8] 겉으로는 솔이 카이를 애송이 취급하고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지만, Rev 2에서 밝혀지길 카이가 기어를 기계처럼 도살하는 모습을 보고 전율했다고 한다. 나중에 카이가 싸움을 걸어왔을 때는 "내가 기어인거 눈치챈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면서 쫄았다고... 하지만 솔의 원래 라이벌은 카이가 아니라 그 남자이고, 카이 역시 원래 라이벌은 레오이다.[9] 그점에서는 반대로 카이 키스크가 주인공이고 솔 배드가이가 라이벌로 볼 수도 있다.[10] 사실 Xrd REV 스토리 막바지에도 계획이 틀어지자 대럴이 포격으로 저스티스를 날리려할 때 카이가 솔과 함께 최후를 맞이하겠다고 했으나 제 3연왕 대럴이 카이도 함대 내로 소환하면서 카이에게 사과하며 너는 인류를 위해 필요한 존재라고 말했다.[11] 카이가 희망을 상징하고 솔이 자유를 상징하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12] XX에서부터는 치프 자너프역을 맡게된다.[13] 이쪽도 솔 배드가이 역의 데이비드 포세스와 같이 북미 쪽에서 혹평을 받고 있다. 다만 이쪽은 데이비드 포세스와 달리 연기와 목소리 톤 둘 다 까이고 있다. 동생도 더빙에 메이 역으로 참여했는데 이쪽은 반응이 좋다. 결국 STRIVE에서는 숀 칩록으로 성우가 바뀌었다. 에덴 리겔은 그대로 고정.[14] 혹평을 받았던 전작 성우 샘 리겔보다 평이 좋다.[15] 왜 갑자기 바뀐 것인지에 대한 답변은 나오지 않았다. 설정반영이라고 하기엔 색깔이 바뀐건 스턴 엣지와 세이크리드 엣지, 디어 에클라 3개 뿐이고 나머지 기술들은 멀쩡히 푸른 번개가 나오기 때문.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푸른 번개의 시인성 문제 때문에 바뀐게 아닐까 추측하며, 실제로 패미통 인터뷰 기사에서 카이의 전격 색상이 바뀐 것은 그의 신체에 변화가 있다는 설정을 반영한 것이지만 색깔의 선정은 게임의 시인성을 중시해 설정되었다고 한다.[16] 플레이어들은 전작들부터 스트라이브 초기까지만 해도 파란색 번개였던 일부 기술들이 갑작스럽게 노란색 번개로 바뀌어진 것에 대해서 1가지 색으로 통일하지 않은 것이 좀 아쉽다는 반응이 보이고 있으며, 이 때문에 PC판 모드에서는 스트라이브 초기 때처럼 파란색 번개를 포함해서 다양한 번개색 모드를 만들어서 적용하는 일부 유저들이 있다.[17] 원문은 '성기사단 오의'.[18] ↓↘→ + D 커맨드를 쓴다. 각도는 공중 스턴 엣지 S버전.[19] 혹자는 카이 다리에 걸레를 달아놓으면 이률리아 왕국을 전역을 다 닦았을거라고 평할정도로 그만큼 스트라이브 카이운영에 큰 비중을 가지고 있다.[20] 특히 구석 카운터시 대시HS 등으로 건지는 데 성공했다면 반피는 기본으로 나간다.[21] 발동에 무적 프레임이 있고, 이후 카이가 돌진하는 방향에서 무적이며, 공중에서 시전시 아래 판정으로 히트하면 시전 중 끊기며 피해를 입는다. 물론 매우 빠른 돌진 속도와 널널한 무적 판정 덕분에 돌진 중 맞을 일은 적으나, 간혹 가다 공중에서 시전할 때 카이의 베이퍼 쓰러스트같은 고성능 승룡기에 격추될수도 있다.[22] 마지막에 검을 내지르며 몸을 한 바퀴 돌리는 모션이 있다.[23] 대표적인 예로, 월브레이크 콤보를 넣을 때 타수 추가로 인해 콤보가 꼬이거나 벽이 더 일찍 부숴지곤 한다.[24] 하지만 어디까지나 일격 필살기인 만큼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낫다는 거지 특수한 상황 외에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역시 무리이고, 카이 자체가 기절치를 상대에게 많이 주기 어려운 캐릭터라서 쓸 기회가 많지 않다는건 다른 캐릭터들과 큰 차이가 없다.[25]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백대쉬 청로망 캔슬 캔슬로 잠깐 뜨는 시간을 이용해 공중 S를 쓰기도 한다. 물론 텐션을 잡아먹기에 그리드 세이버를 쓰던 전작에 비해서는 크게 아쉬운 부분.[26] 공식 번역은 "쇼크 스테이트"인데 인게임에선 "쇼크 스테이트 상태" 라는 겹말을 쓴다.[27] 30% 이하. 발동 가능 상태가 되면 카이의 몸에 빨간색 스파크가 튄다.[28] 공식 난이도 유일한 ☆5로 가장 쉬운 캐릭터라고 제작사에서도 인증했을 정도.[29] 물론 쇼크 스테이트를 활용한 압박에 대한 대처법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얄짤없다. 디어에클라와 푸드라흐크를 이용한 프레임 트랩, 이득프레임 장난질은 모르는 사람 입장에선 그야말로 토가나올 지경,[30] 스턴 엣지는 1→2히트, 스턴 엣지 차지 어택은 3→5히트, 스턴 디퍼는 2→3히트, 푸드라흐크는 1→2히트, 베이퍼 쓰러스트는 S 1→2히트 / HS 1→3히트, 디어 에클라는 1→3히트, 라이드 더 라이트닝은 5→10히트, 세이크리드 엣지는 5→8히트로 늘어난다.[31] 이는 스탠다드 혹은 러시 타입의 캐릭터에 해당하는 솔 배드가이나 지오바나 등의 캐릭터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지오바나는 폴트리스 디펜스의 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캐릭터 중 하나로, 이것 하나 때문에 1.09에서는 최상위권이었던 티어가 1.10부터는 중위권 또는 그 이하로 추락했을 정도이다.[32] 게다가 대시 캔슬 가능 기본기와 조합해서 사기겹침 루트가 생긴 건 덤이다. 잡기 - (짧게 대시하거나 안하고)서서K - 대시 캔슬 - 서서K로 사기겹침이 완성.[33] 이전에는 발생 시의 근접 공격판정을 맞춰도 카이에게 우선권이 확실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바로 직후에 스턴 엣지 차지 어택을 깔아두고 자기 턴으로 이행할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는 근S를 가드시키는 케이스지만, 히트 시가 아닌 가드 시에 후속으로 사용해도 턴을 뺏기지 않을 정도로 경직이 매우 큰 폭으로 짧아졌다. 이것만으로도 큰 상향이 아닐 수 없다.[34] 이후 버전인 1.24 버전 이후부터 소우 5S 2HS 포엔치의 신 루트를 얻어 노텐션 기준으로 한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의 콤보 데미지를 갖게 된 지오바나보다도 벽 콤보 한정이지만 5S 6HS 베이퍼 5S 후속 루트를 타는 카이의 노텐션 데미지가 더 높다.[35] 1.29의 투탑 캐릭터로 평가받던 해피 케이오스, 아스카를 제외하면 카이보다 성능이 확실하게 위인 캐릭터는 없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강력했다. 그 강력한 솔 배드가이조차도 카이에 비해 강하냐 하면 상성 따라 갈릴뿐 더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36] Bind all of us together Ablaze with hope and free, No storm or heavy weather Will rock the boat you'll see.[37] 이를 의식했는지 스트라이브에서는 평상시에 말하는 목소리가 조금 더 부드럽게 바뀌었다.[38] 후에는 어느정도 카운터 캐릭터도 나오고 특정 경우엔 1턴만에 죽는 경우도 생겨서 나아졌지만 그래도 강력한 성능은 여전히 건재하다.[39] 해피 케이오스, 이노 등[40] 예컨데 블랙 컬러 버전의 머리색이 젝스에서는 주황색인데 이그젝스에서는 검은색이다.[41] 전술되었듯이 길티기어X의 카이 엔딩이라는 떡밥이 있긴 했지만, 이렇게 따지면 작중 남캐들 중 디지와의 커플링 떡밥이 없는 캐릭터가 없다시피하기 때문에...특히 테스타먼트[42] 여기서 쿠사오 타케시는 장인에게 반해 그 딸과 결혼한 사위 역을 맡았다.[43] 일본어로 조개를 '카이'라고 발음하는 데서 착안된 말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