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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아나 Ianna イアナ | |
| <colcolor=#000000> 회귀 전27~34살 | <colcolor=#000000> 현재16살 |
1. 프로필
| <colbgcolor=#f15f5f><colcolor=#ffffff> 이름 | <colbgcolor=#f15f5f><colcolor=#ffffff> 회귀전 | <colbgcolor=#fff,#191919> 이아나 로베르슈타인[a] |
| 회귀후 | 이아나 로베르슈타인[a] | |
| 나이 | 회귀전 | 향년 34살[6] |
| 회귀후 | 9살~10살[1권초반] 16살~22살[마지막화] | |
| 탄생 | 일 | 로안느력 1497년 2월 26일 |
| 화 | 붉은색 아도니스(회상, 추억) | |
| 친족 | 가족 | 친부 체르노 로베르슈타인 친모 르보니 로베르슈타인 적모[9] 사라체 로베르슈타인 이복오빠 하르첸 로베르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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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가 | 조부모[11] | |
| 외가 | 외조부 호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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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 3사이즈 | |
| 지위 | 가문 | 로베르슈타인 백작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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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분 | 로베르슈타인 백작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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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사항 | 소속 | 로안느 왕국 발젠타 학술원-검술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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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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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 인간 | |
| 마나 | 영혼의 색인 불꽃이 연상되는 붉은색을 띤다.[13][14] | |
| 신력 | 불꽃을 닮은 붉은색[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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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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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귀 전 | 회귀 전의 기억을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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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 | 검 손질, 검술 대련, 대련 관전, 맛있는 음식 먹으러 다니는 것, 체스[18] | |
| 좋아하는 음식 | 해산물[19], 술[20] | |
| 싫어하는 음식 | "가리는 음식 없습니다." | |
| 이상형 | "저보다 강하고... 키가 크고? 또 무슨 일이 있어도 한결같이 저의 편이 되어 주는 사람입니다."[21] | |
| 좋아하는 것 | 아르하드 로이긴, 검 | |
| 싫어하는 것 | 자신의 검을 모욕하는 것.[22] | |
| 1인칭 | 私(와타시) | |
| 2인칭 | 보통 お前(오마에)를 사용 귀족말투를 사용할 때는 あなた(아나타)를 사용 |
2. 개요
진실된 사과가 있지 않는 한 영원히 아물지 않을 상처를 끌어안은 채로 슬프고 강하게 나아가는 고독한 검사.
다음 생이 존재한다면 당신에게 검을 바치리니.
그러나, 그렇다 한들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내 생에는 단 한 점의 후회도 없다.
1권 1화
소설 아도니스의 주인공. 불꽃을 닮은 적발적안의 속성과 글래머한 몸매, 남자들도 씹어먹을 정도의 카리스마와 무력, 쿨데레, 호감 한정으로의 둔감 속성을 가진, 예쁘장한 외모와 딱딱한 기사 말투의 갭모에, 남주인공인 아르하드 로이긴 한정으로 어려지는 메가데레 등등의 다양한 모에속성을 두루 갖춘 걸크러쉬형의 여주인공이다.그러나, 그렇다 한들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내 생에는 단 한 점의 후회도 없다.
1권 1화
아르하드가 그런 것처럼 이아나 역시 아르하드에게 회귀 이전의 삶을 입밖에 내지 않는데, 아르하드가 기억을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지만 그 흑역사를 꺼내기가 싫었기 때문이다. 이것도 아르하드와 별반 다를 게 없어 양쪽이 삽질하느라 독자들은 답답함에 뒷목을 잡는다.
- 후반부 스포일러
- 이아나와 아르하드가 회귀에 대해 얘기하는 장면은 11권 41-43화. 참으로 길고도 긴 장정이었다.
회귀 이야기 때문에 매번 독자들 뒷목잡았지….
3. 전투력
3.1. 마나 제어력
에이지의 평가에 따르면 마나 제어력부터가 바하무트 황족의 기세와 맞먹는다.마나 제어력이 극에 달하면 마나가 제어자의 영혼의 색으로 물드는데, 그것이 가능한 자들은 손에 꼽힌다. 그리고 이미 10대의 나이 때부터 영혼의 색인 붉은색으로 물든 마나를 다루고 있다.
- 전반부 스포일러
- 마나 제어력이 뛰어난 이유는 마나의 창시자인 로이긴이 이아나의 전생인 로베르슈타인을, 로이긴의 환생혼인 아르하드 로이긴이 이아나를 사랑하는 탓에 마나가 그에 영향을 받아서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5권 참조.
3.2. 검술
검술을 진심으로 즐기는 노력하는 천재이자 근접전의 스페셜리스트. 유연함과 스피드 위주의 '기술'에서의 뛰어난 실력을 통해 여자라는 성별에서 오는 신체적 한계들[23]을 보강하고 있다. 순수한 검술의 기교만으로는 작 내의 최강자로, 아르하드 로이긴[24]조차도 뛰어넘는다.[25]이러한 그녀의 테크니컬한 전투방식에서 부각되는 점은 상대의 약한 '결'을 찾아내어 베는 기술인 '결 베기'이다. 회귀 전에는 이 기술이 그녀를 로안느 최고의 기사로 만들었으며, 회귀 후에는 회귀 전의 경험을 토대로 더 빠르게, 그리고 더 수준 높게 익혔다. 나중에는 순수한 검술만으로 검기마저 베어버린다. 단, 이사벨라 바하무트나 아르하드 로이긴과 같은 강자들은 자신들의 결을 매순간마다 바꾸기 때문에 통하지 않는다. 그 테일런 바하무트조차 순수한 검술 실력으로는 이아나를 따라가지 못한다.
3.3. 신력
로베르슈타인의 영향을 많이 받은 편이다. 전생이었을 때의 신력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본인의 신력 또한 매력적인지라 엘프, 드워프와 같이 라오스의 신력을 많이 받은 종족과 정령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종족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인간에 대한 반감과 경계심[26]이 어째서인지 이아나의 앞에서는 느슨해진다.반면 몬스터들은 이아나에게서 더 강한 살의를 느끼는 것으로 추정된다. 용병왕인 압실롯 타이거와 사막에 갔을 때 평소에는 압실롯 타이거만 봐도 꼬리를 말며 두려워 하던 몬스터들이 이아나가 함께 있으니 잠시 압실롯 타이거조차 알아보지 못하고 그르렁 거렸다.
신력의 느낌도 매력적이면서 양까지 무한대이다. 설정상 인간이 신력을 만들어낼 수 있는 유일한 시기는 어미의 뱃속에서 태아로서 자리잡는 순간이다. 그 이후에도 신력을 보충하려면 남에게서 빼앗는 꼼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아나는 태어나고 성장하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신력을 생산할 수 있다.[27] 신성 시대 때도 가장 거대한 혼돈의 조각을 가졌던 이아나의 전생의 심장과 연결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종족 중에서도 엘프 장로 정도는 돼야 평생 몇 번 소환할까 말까 한 정령왕들을 동네 친구 부르듯 쉽게 소환한다. 대신 정령왕들의 본체가 아닌 작은 형태로 소환하는 경우가 많다.
- 후반부 스포일러
- 최후반부에 이르러 로베르슈타인의 심장을 파괴하지 않으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테일런에게 불사의 성질을 부여하고 계속해서 개입하겠다는 칸데메이온의 협박에, 로베르슈타인의 동의를 얻어 심장을 파괴한 결과 로베르슈타인의 자아와 함께 신력 생산 능력을 모두 상실한다.
4. 작중 행적
5. 성격
6. 인간관계
6.1. 로베르슈타인 가문
한줄로 요약하자면 나잇값 못하는, 어른이라는 이름의 개자식들. 이아나를 껄끄럽게 여길 만한 이유가 있기는 하지만 그게 정신적 폭력의 변명이 되지는 못한다.- 르보니 로베르슈타인 : 회귀 전이나 후나 막장 부모. 모성애가 없는 건 아니지만 딸을 독립된 인격체라기보단 로베르슈타인의 흔적을 빼앗아간 원수로 여겼고, 결국 회귀 전이나 후나 일관되게 딸의 손에 죽는다.
- 체르노 로베르슈타인 : 르보니보단 덜해도 이쪽도 딱히 부모자격 없는 나잇값 못하는 양반. 자기가 잘못했다고 한탄만 하면서 결국 지 자식이랑 가까워지려는 노력은 1도 안하고 방치만 했다. 회귀 후에는 폭력을 휘두르지는 않았지만, 그 시절의 참담함이 머릿속에 남아있어서 이아나 쪽이 일부러 피해다녔다.
- 사라체 로베르슈타인 : 가문에서 자신에게 유일하게 상냥하게 대해준 사람이지만 이아나 쪽에서 그다지 얽히고 싶어 하지 않는다. 회귀 전 이 사람을 독살해버린 게 인생 내리막길의 시작이었던 것도 있지만, 막상 자기가 어떤 취급 받는지 하나도 모르면서 걱정만 하는 모습이 역겹게 느껴지는 게 더 큰듯.
- 하르첸 로베르슈타인 : 회귀 전 사라체 독살 사건으로 하르첸에게 미움받은 기억이 있고, 그로 인해 회귀 후에도 하르첸이 살갑게 다가옴에도 가까이하지 않으려고 한다.
- 이스피 : 회귀 전이나 후나 소중한, 자신에게 다정함을 가르쳐준 사람. 이아나가 완전히 마음을 꽉 닫았던 회귀 전과는 달리 회귀 후에 약간이나마 마음을 열게 된 건 이 사람과 카니츠가 정을 쏟아 부어 준 덕분이다.
- 카니츠 : 회귀 전이나 후나 충성스러운 부하. 회귀 전에 이아나의 부관으로서 그녀를 끝까지 섬겼고, 회귀 후에도 이스피와 함께 저택 내에서 그녀의 유일한 아군이었다.
6.2. 학술원
- 에이지 : 처음으로 생긴 친구이자, 전우. 아르하드와는 다른 의미로 소중한 사람.[28]
- 헤레이스 벤덤 :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 동기이자 나름 첫 제자.
- 타로 : 유쾌한 모습이 보기 좋은 친구.
- 아르하드 로이긴 : 유일하게 마음을 열고 의지하는 사람이자, 좋아하는, 사랑하는, 지키고 싶은 사람.
- 리키젠 로스타리 : 회귀 전에는 시도 때도 없이 암살자를 보냈던 씹어먹어도 모자란 놈... 이었지만 현재는 같은 주인을 모시는 동료.
- 프리실라 : 옷 외에 다른 건 다 상관없는, 귀찮긴 해도 싫지는 않은 여자.
- 라랏슈아 : 회귀 전에는 귀찮게 하는 마법사였지만 현재는 찜찜한 호의를 보내오는 게 익숙하지 않은 듯. 그래도 피하지는 않는다.
6.3. 카마트로스
- 지젤 : 이 사람에게 배운 덕분에 정령을 불러낼 수 있게 된다.
- 반 : 로, 션, 힐 외에 처음으로 정체를 알게 된 사람. 왕자고 뭐고 패 버리고 싶은 능글맞은 인간.
7. 기타
| 엽서 일러스트 |
[a] 영어 Ianna Roberstein / 일본어 イアナ・ロベルシュタイン[a] 영어 Ianna Roberstein / 일본어 イアナ・ロベルシュタイン[3] 영어 Ann / 일본어 アン[4] 사키와의 만남에서 가명을 사용할 때 습관대로 "안"을 쓰려다가 뒤에 "나"를 붙여 "안나"를 사용했다[5] 마지막화 기점으로 황후[6] 아르하드의 검에 심장이 찔려 사망[1권초반] [마지막화] [9] 서자/서녀가 아버지의 정실부인을 부르는 호칭[회귀후한정] [11] 체르노의 회상 때 언급만 됐을뿐, 등장한 적은 없어 고인일 가능성이 높다.[12] 1권에서 에이지 로이긴이 언급했다 그리고 얼굴에 수정펀치가 꽂혔다[13] 바하무트 황족과 맞먹는 수준[14] 원래 마나는 기본적으로 무색이며 제어력이 뛰어난 자가 제어할 경우 그 색이 제어자의 영혼의 색으로 물든다[15] 현 마도시대의 인물들 중에서 신력이 가장 많음[16] 고대신 로베르슈타인 가졌던 권능. 자세한 건 로베르슈타인 참조[17] 이아나가 아르하드를 지키기 위해 세계의 균형을 베기를 강하게 원한 것이 권능으로 구현되었다.[18] 참고로 뒤에 두 개는 마지못해 말한 것. 앞에 세 개가 전부 검과 관련된 거라서.[19] 아르하드가 이아나와 데이트 할 때마다 항상 해산물을 먹게 되는 이유가 된다.[20] 주량도 세다.[21] 연애에 관심이 전혀 없었던 시기에 받은 질문이기에 제 주군인 아르하드의 특징을 말했다.[22] 정확히는 대놓고 자신을 욕하는 것도 포함이지만 자신의 검까지 끼워넣어서 모욕하는 것에는 눈이 뒤집힌다. 발젠타 학술원의 교수이자 준남작인 엘리리가 이아나에게 가문과 어미에 대한 모욕을 했을때도 어느 정도는 인내심을 갖고 참으려 했으나 "늘 갖고 다니는 검도 어차피 장식용이겠지." 라는 말 한마디에 제대로 빡돌아 교수인 엘리리를 비롯하여 그 수업을 듣고 있던 학생들 전체를 살기를 내뿜는 것만으로 관광시켰다.[23] 그래도 일반 성인 남성들보다는 훨씬 강하다.[24] 기술보다는 사기에 가까운 능력치 보정에서 비롯된 감각을 이용하는 '감각파'.[25] 작가의 트위터에 올라온 질문답변란에서 이아나가 순수 기술면에서는 아르하르보다 확실히 뛰어나다고 대답.[26] 과거에 이종족들이 인간에게 핍박받고 노예로 살았던 탓에[27] 인간 중에서는 이아나가 유일할 듯 하다.[28] 연애 감정이 아니라 오직 친구, 동료로서 소중하다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