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유니베일 가극학교의 학생이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름 | <colbgcolor=#dcdcdc><colcolor=#000000> 타치바나 키사(立花希佐) |
CV | 테라사키 유카 |
학년 | 1학년 |
역할 | 잭/잔느 |
생일 | 4월 8일 |
신장 | 165cm |
몸무게 | 49kg |
1. 개요
여성임을 숨기고 유니베일 가극학교에 입학한 본 작품의 주인공으로, 오빠는 천재 배우 '타치바나 츠키(立花継希)'. 남성 역의 '잭', 여성 역의 '잔느' 모두를 소화해 내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꿈을 이루고 소속 클래스 '쿼츠'의 우승을 위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톱니바퀴'가 되어 무대에 선다. |
JACKJEANNE의 주인공.
2. 특징
유니베일 가극학교의 유일한 여학생이다. 남자만 입학 가능한 남자고등학교에 해당하는 유니베일 가극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 남자로 위장해서 입학했다.주인공의 디폴드 네임인 "타치바나 키사"를 사용하면 등장인물들이 주인공의 이름인 "키사"를 음성으로 제대로 말한다.
공략 캐릭터 중에 1명인 요나가 소시로는 키사의 소꿉친구다. 유니베일의 지보(至寶)로 불리는 천재 "타치바나 츠키"의 여동생이다.
2.1. 외모
분홍색의 단발에 노란 눈색의 소녀. 타치바나 츠키의 여동생이기 때문인지 머리색과 눈색이 같다. 츠키와 가까이서 본 적이 있는 카이는 키사가 츠키와 닮은 부분이 있다고 평가했다.남장해서 유니베일에 입학했지만 지나치게 중성적이라거나 지나치게 남성적인 외모는 절대 아니다. 게임에서 등장인물들의 언급에 따르면 그런대로 귀여운 외모인 것 같다. 유니베일에는 키사만큼 여성적이거나 그 이상으로 여성적인 외모인 학생들도 있기에 다수의 학생들은 키사에 대해서 부자연스럽게 생각하지 않았다. 단발인 헤어스타일였기에 남자로 위장한 키사는 주변 인물들에게 귀여운 미소년으로 인식되고 있다. 게임의 묘사를 보면 보이시한 부분도 있다. 다만 아무리 유니베일에 여성스러운 외모인 학생이 있어도 키사는 진짜 여성이기 때문에 한계가 확실하게 있었다. 결국 게임에서 자주 여자인게 들통날 위기가 적지 않았다. 괜히 교장이 발각당할 확률이 높다고 말한 것이 아니다.
사라후미 캐릭터 시나리오에서 사라후미의 형이 가을공연을 본적이 있다. 키사가 맞은 역할은 악역인데 "이렇게 영리하고 청렴한 당신이 그런 비열한 악역을 연기했네요."라고 말한적이 있다. 영리하고 청렴한 인상의 외모인 추정된다.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인데 신장이 무려 165cm에 해당한다. 일본 여고생 1학년 평균 신장을 고려하면 상당한 장신이다. 남자로 위장한다는 설정을 고려하면 신장이 높은 것도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키사의 신장에 맞춰서 시로타 미츠키를 제외한 공략 캐릭터들의 신장도 일본 고등학생 기준으로 보면 장신에 속하며 스즈와 카이는 고등학생답지 않은 장신에 해당한다. 덕분에 키사가 공략 캐릭터들과 같이 장면의 일러스트를 보면 키사가 장신인 부분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고등학생 1학년 소녀답게 체중이 공개된 캐릭터 중에서 48kg인 시로타 미츠키 다음으로 낮은 49kg에 해당한다. 미츠키가 심각한 저체중이지 키사가 딱히 높은 것이 아니다. 작은 체형에 맞는 몸무게인 셈이다.
2.2. 성격
상냥하고 순수하며 이타심이 강한 소녀. 유니베일에서 여학생이 없고 남성들만 있는데도 불편함 없이 어울리며 교우관계도 좋을 정도로 사교성도 우수하다. 유니베일 입학 조건에는 주변과의 협력관계 형성도 있는데 이 부분은 거의 크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고 키사 본인도 겨울공연 시기만 제외하면 협력관계 형성에 크게 고민하는 신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았다.눈치가 매우 좋고 예리한 면모가 있다. 그래서인지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면모도 있다. 오리마키 스즈가 소년만화 주인공 같은 열혈이고 시끄러운 분위기의 분위기 메이커라면 키사는 대조적으로 청순하면서도 순수한 타입의 분위기 메이커.
기본적으로는 평소에 얌전한 성격이지만 의외로 강단이 있는 면모도 있다. 키사의 강단이 주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고등학생 1학년 소녀에 맞게 나약한 모습도 적지 않게 보인다.
이타심이 강해서 어지간하면 다른 사람 부탁은 쉽게 거절하지 않고 끝까지 어울린다. 공략 캐릭터들과의 캐릭터 시나리오에서 공략 캐릭터들의 요구와 부탁을 들어주면서 관계가 진전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시가 네지 코쿠토 캐릭터 시나리오1인데 코쿠토의 즉흥극에 오랬동안 어울린 경우다. 미츠키는 키사가 코쿠토의 즉흥극에 끝까지 어울린 사실을 알자 경악했더. 코쿠토의 즉흥극을 끝까지 어울린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작중에서 어지간하면 부탁을 거절하고 않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누군가의 부탁이 아니어도 본인이 직접 주변 사람들의 문제에 관여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는 많다. 메인 스토리에서 공략 캐릭터들과의 인간관계의 진전도 키사가 문제를 해결하면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동시에 오지랖이 쓸데없이 많은 것은 절대 아니라서 주변 사람과의 마찰은 거의 없다.
3. 작중행적
3.1. 과거
초등학생 시절에 소꿉친구인 요나가 소시로와 오빠인 타치바나 츠키와 같이 연극놀이를 자주 했다. 이 시절에는 성실했던 현재과 달리 공부를 비롯한 다른 것보다 연극만을 원할 정도로 연극에 빠져있었다. 학교 수업도 숙제도 전부 연극이면 좋겠다고 소망을 했을 정도로 연극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보였다.중학교 시절 타치바나 츠키가 유니베일에 입학하고 츠키가 주역인 유니베일 공연을 감상했다. 유니베일 공연을 보면서 자신도 유니베일에 입학하고 꿈꾸지만[1] 남자만 입학 가능한 유니베일의 현실을 떠올리고 체념한다.
3.2. 프롤로그
집안 사정 때문에 도시락 배달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친구인 아카네 아오와 마주치고 아오는 키사의 어려운 처지를 걱정했다.가족이 없는 집에 돌아와서 혼자 도시락을 쓸쓸하게 먹는 외로운 처지를 보였다. 식사 도중에 갑자기 족제비가 집안에 들어오고 창고의 문을 열었다. 창고의 문이 열리자 물건들이 쏟아져 족제비가 파묻히자 족제를 걱정하는데 우연히 창고 안의 어린 시절 앨범을 발견했다. 키사가 어린 시절 오빠와 소꿉친구하고 연극 놀이를 했던 추억의 장소에 있는 사진을 보고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렸다.
그리고 추억의 장소에 들렀고 과거를 떠울렸고 자신이 유니베일에 입학하지 못하는 현실에 절망했다. 그러자 갑자기 유니베일 교장인 츄자 슈리가 나타나서 유니베일 입학 권유를 받는다.
교장은 남학생만으로 계속 남성역과 여성역을 동시에 하는 유니베일의 전통을 시시하게 생각하고 있어지만 규칙을 빠르게 바꾸기 위해서는 높으신 분들의 반대가 심했다. 그렇기에 키사를 남학생으로 위장 입학시켜서 빠른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키사에게 유니베일에 입학을 권유했다. 교장은 시험에 합격하면 학비도 면제되며 무대 출연료도 나오기 때문에 좋지 집안 사정에 도움이 된다고 권유했다.
키사는 교장의 제안에 많이 고민했지만 자신의 꿈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못하고 결국 남자로 위장하고 시험일에 시험보러 갔다. 그리고 시험장에서 오리마키 스즈와 처음으로 만났다. 그리고 무츠미 카이와 타카시나 사라후미 처음으로 만났다.
시험에 합격해서 유니베일 입학이 결정되고 유니베일의 입구에 도착하자 자신이 유니베일에 입학한 사실에 감격한다. 그리고 유니베일의 입구에서 소꿉친구였던 요나가 소시로와 재회했다.
3.3. 신인공연
네지 코쿠토가 개최한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했는데 이 환영회는 즉흥극으로 신인공연의 주역을 선발하는 환영회였다. 소시로와 스즈를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은 협력하지 않고 저마다 자신만의 연기를 잘보일려고 노력했지만[2] 키사는 다른 학생들과 다르게 스즈와 소시로하고 합을 맞춰서 즉흥극 전체와 조화를 이루는 연기를 했다.소시로, 스즈, 키사의 협력을 우선하는 모습을 관찰한 네지 코쿠토는 키사를 신인공연에서 주역인 알잔느로 선택되었다. 잭에이스는 스즈의 담당하고 소시로는 비중이 많지 않지만 엑스트라가 아닌 이름있는 배역을 받았다. 스즈, 소시로, 키사는 선택 받아서 기뻤지만 오오토리 쿄지는[3] 연기의 깊이가 자신보다 아래인 3명이 주역으로 선택받은 것에 불만은 가졌고 키사가 여성스러운 외모 때문에 알잔느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오오토리 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학생들도 3명이 선택받은 것에 불만을 품었다.
테스트가 끝난후에 코쿠토가 집필한 공연의 내용이 발표되었다. 불면왕이라는 제목의 극중극이었다. 스즈는 왕, 키사는 성을 방문한 마을 소녀, 소시로는 청소부, 네지는 점술가, 카이는 대신(大臣), 사라후미는 메이드장, 미츠키는 메이드, 오오토리는 기사 역할을 배정받았다. 나머지 학생들은 이름없는 엑스트라였다.
초반의 키사, 스즈, 소시로 3명은 연기, 노래, 댄스에 크게 고전했다. 반대로 오오토리는 자신의 역할에 능숙하게 선보이며 키사 일행의 부진한 상황을 조롱했다.
키사는 자신만의 능력만으로는 한게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주변의 도움을 청하고 다른 학생들과 협동해서 연습을 시작했다. 선배들인 미츠키, 사라후미, 카이, 코쿠토에게 키사일행이 부족한 부분을 얻어으며 연기 연습에서 혼자 하지않고 다른 학생들과 같이 모여서 하기 시작했다.
오오토리는 키사 일해의 행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무대는 고독한 장소"라고 말하고는 다른 사람과 협동하고 배우는 것을 자신의 능력부족을 보이고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키사는 오오토리가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오오토리의 의견을 반박하고 "무대는 모두가 같이 만드는 장소"라는 자신의 가치관을 말했다.[4]
그리하여 신인공연에서 키사와 스즈 모두 자신의 역할을 훌륭하게 완수했다. 오오토리는 공연 중에 자신의 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느데 키사가 공략 캐릭터들과 힘을 합쳐서 임기응변으로 해결했다. 공연이 끝나고 오오토리도 다소는 깨달음을 묘사가 있고 두번 다시 무대는 고독한 장소라는 발언을 하지 않았다. 신인공연에서 키사는 개인상을 얻는 성과를 선보였다.
신인공연 시기에 개방하는 무츠미 카이 캐릭터 시나리오1. 카이가 고아원에 들렀는데 근처를 우연히 지나가던 키사가 카이를 목격했다. 그리고 키사가 카이를 따라서 고아원에 들렀다. 카이는 주기적으로 고아원 아이들에게 유니베일 댄스를 알려주고 있었다.
신인공연 시기에 개방하는 타카시나 사라후미 캐릭터 시나리오1. 사라후미가 사라후미 형과 말다툼을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신인공연 시기에 개방하는 시로타 미츠키 캐릭터 시나리오1. 우연히 미츠키와 미츠키의 엄마가 말다툼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신인공연 시기에 개방하는 요나가 소시로 캐릭터 시나리오1. 소시로가 키사에게 같이 외출을 권유하고 싶었지만 우유부단하게 망성이고 있었고 갑자기 키사를 만나자 긴장하며 권유를 말하지 못했다. 키사가 눈치좋게 먼저 소시로에게 외출을 권유했다. 소시로와 같이 마을안을 돌아다니면서 키사, 소시로, 츠키와 같이 연극놀이를 하는 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옛날을 그리워했다.
신인공연 시기에 개방하는 네지 코쿠토 캐릭터 시나리오1. 복도에서 지나가다 코쿠토와 마주쳤고 코쿠토가 자신의 작입실에 초대했다. 그리고 코쿠토의 갑작스럽게 즉흥극을 시작했고 키사는 분위기에 휩쓸려 즉흥극에 어울렸다. 어마어마하게 오랜 시간동안 즉흥극은 계속되었고 끝난 이후에 코쿠토는 자신의 즉흥극에 끝까지 어울린 키사에게 감동하고 다음에도 즉흥극을 하자고 권유했다.
신인공연 시기에 개방하는 오리마키 스즈 캐릭터 시나리오1. 연습실에서 스즈와 마주쳤다.
3.4. 여름공연
여름공연 위크엔드 레슨(ウィークエンドレッスン)에서는 코쿠토가 키사에게 잭(남성) 무카이역으로 배정했다. 오오토리를 비롯한 쿼츠 학생 상당수가 이 역할 선정에 놀랐고 여성스러운 외모와 체형을 갖고 있는 키사가 잭을 제대로 할 수 있냐고 수군거렸다.실제로 키사 본인은 잭 역할에 고전했다. 그리고 쿼츠의 연습 현장에 방문한 카이도 다케신과 오시나리 츠카사는 키사가 잭을 담당하는 것에 놀랐다. 카이도는 키사를 잭으로 사용하는 것이 낭비이며 이상한 버릇이 생긴다며 불만을 갖고 이렇게 엉망으로 사용한다면 차라리 오닉스에 키사를 양보하라고 주장했다. 반대로 츠카사는 키사 같은 잭은 귀엽기에 나쁘지 않다면 로도나이트에 키사를 전과시키고 싶어한다. 그러자 카이도와 츠카사가 키사를 서로 데려갈려고 치열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네지는 전과에 거부감이 없는 모습을 보였고 교장 또한 전과에 크게 상관 없어했기에 키사가 여름공연에서 개인상을 갖지 못하면 전과가 정해진다는 내기가 성립되었다. 당연히 키사 본인의 의사는 무시한 일방적인 내기였다. 덕분에 키사는 무카이(잭) 역할에 고민이 깊어지게 되었다.
잭 역할은 고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카이도는 키사가 오닉스에 관심을 각게 할려고 오닉스의 훈련장에 키사를 초대했다. 거기서 카사이 아타루를 비롯한 학생들의 잭으로의 능력을 보고 자신감이 더욱더 줄었다. 그 후에 츠카사가 카이도와 똑같은 이유로 키사를 로도나이트로 초대했다. 츠카사는 키사가 신체적 문제로 잭역할로는 다른 학생들보다 불리하다는 부분을 지적했다. 그리고 키사가 로도나이트에 어울리는 외형과 노래를 갖추었다고 평가하고 로도나이트 특성 때문에 로도나이트에서 잭을 연기하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키사는 츠카사와 헤어지고 귀환하는 길에 잭 역할에 개해서 깊게 고뇌해으며 공략 캐릭터가 키사를 마중나와 키사를 위로해 주었다. 이 부분은 게임 플레이에 따라서 마중나오는 공략 캐릭터가 달라지는데 코쿠토 이외에는 세세하게 차이가 있지만 근본적으로 차이가 없는 위로였지만 코쿠토만은 많이 달랐다. 코쿠토는 키사가 당연히 잭 역할을 감당 할 수 있다고 거의 확신하는 격려를 했다. 코쿠토는 키사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아서 전과를 허용한 것이 아니라 누구보다도 키사의 능력을 신용했기에 키사가 개인상 수상을 의심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잭(무카이)역할에 고전이 계속되었다.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외형이 잭 역할에 어울리지 않다고 자조를 시작했는데 무츠미 카이가 나타나서 키사에게 조언을 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외형이 아니라 무카이를 얼마나 잘 파악하는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키사에게 거울을 보게 만들고 거울이 비친 키사의 모습을 무카이라고 생각하며 무카이의 이미지를 키사와 똑같은 외형을 갖고 있는 성인 남성이라고 생각하라는 조언을 했다. 그리고 의외로 키사와 무카이가 닮은 면이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키사는 카이의 조언을 바탕으로 연기하자 이전과는 다르게 상당히 능숙한 연기를 선보였다.
순조롭게 잭을 연습하지만 언제나 다른 사람을 남을 돋보이게 하는 그릇에 해당하는 역할만 카이가 안타까워했다. 결국 다른 캐릭터에게 비밀로 하고 코쿠토를 찾아가서 자신이 카이의 "그릇"을 담당하고 싶다는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 그릇이 되기 위해서는 연기의 방향성을 크게 바꾸어야 했지만 공연까지 얼마남지 않아서 부담스러운 선택이며 개인상을 얻어야 하기에 리스크가 컸다. 그러나 키사는 굽히지 않고 코쿠토에게 연기의 방향성을 조정을 부탁했으며 코쿠토는 기꺼이 허락했다. 카이가 알면 곤란했기에 비밀로 하고 코쿠토와 2명이서 연기를 조정햿으며 아슬아슬하게 공연 전날에 방향성이 다른 무카이를 완성시켰다.
여름공연이 시작되자 원래의 무카이와 다른 건방지고 무례한 무카이를 공연에서 연기했다. 당연히 코쿠토를 제외한 쿼츠 학생들은 놀랐다. 원래와 다른 연기지만 연기력은 준수했으며 오시나리 마레는 거만한 성격의 무카이 역할을 보고는 싫은 캐릭터라고 거부감을 표현할 정도로 퀄리티가 좋았다. 카사이 아타루, 카이도 다케신, 오시나리 츠카사도 감탄할 정도였다.
공연중에 잠깐 쉬는 시간에 무츠미 카이는 코쿠토에게 항의하자 키사가 자신이 원해서 카이의 그릇 역할을 있다고 밝혔다. 남을 돋보이게 하고 자신은 그릇 역할을 하는 카이로서는 당연히 당황했다. 결국 공연 중이라서 지금의 무카이 연기를 유지하며 공연을 계속했다. 키사 덕분에 카이는 예전과 다르게 지나치게 "그릇"에 편중되지 않고 어느정도 자신이 스스로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연이 끝나고 키사가 개인상을 얻고 카이는 처음으로 은상을 획득했다. 카이도 다케신, 오시나리 츠카사는 자신들이 키사를 과소평가한 것을 사과하고 재평가했다.
여름공연 시기에 개방하는 시로타 미츠키 시나리오2가 개방된다.
키사가 코쿠토와 스즈가 탈의실에서 무엇가 수상한 대화를 하는 것을 발견했는데 둘다 미츠키가 탈의실 옷을 갈아입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유니베일에는 여성적인 학생들이 많이 찾아오기에 여성적인 외모인 학생들이 탈의가 다른 학생들에게는 신경쓰이게 만들고 여성적인 외모의 학생들에게 꺼림칙한 시선을 받는 경우가 있었다. 로도나이트의 잔느들은 탈의할때 잭 역할의 학생들이 쫓겨난다고 한다.
스즈와 코쿠토가 미츠키 탈의에 이상한 대화를 계속하던 도중에 미츠키가 나타나며 두 사람에게 시끄럽다고 불평하며 탈의실을 나왔다. 키사가 한가로운 것을 알자 찻집으로 데려갔다.
여름공연 시기에 개방하는 요나가 소시로 시나리오2가 개방된다.
소시로가 휴일에 학교 교문에서 무언가 고민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소시로에게 갖이 놀러다니는 것을 권유하자 소시로는 '다른 사람이 더 좋지 않은가?'하고 사양할려다가 모처럼이 권유받았기에 승낙한다. 그러나 마을 안을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이 키사와 스즈를 높게 평가흐는 소리를 여러번 들은 소시로는 많이 괴뇌하는 모습을 보였다.
3.5. 여름방학
유니베일 학생들은 매년 여름방학 시기에 합숙을 했기에 키사는 이 소식을 듣고 걱정이 들었다. 합숙하는 곳에서 만약 방 배정에서 개인실이 아니라 공통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면 자신의 비밀이 들통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다행히도 방문한 호텔에서 학생들 전원 개인실을 배정받았다.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이 발각하는 두려워서 온천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합숙의 마지막날에 아무도 없는 시각에 온천에서 목욕했다. 그런데 목욕 도중에 공략 캐릭터가[5] 목욕하러 찾아온다.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요나가 소시로 이외에는 공략 캐릭터들에게 비밀이 들통나는 상황에 처했지만 다행히 어떻게는 넘어갔다.
여름방학 마지막에 타나카미기 츄이의 특별공연을 보게 된다.
여름방학 시기에 개방하는 시로타 미츠키 캐릭터 시나리오3.
여름방학 시기에 개방하는 오리마키 스즈 캐릭터 시나리오3.
여름방학 시기에 개방하는 요나가 소시로 캐릭터 시나리오3.
여름방학 시기에 개방하는 타카시나 사라후미 캐릭터 시나리오3
여름방학 시기에 개방하는 무츠미 카이 캐릭터 시나리오3.
여름방학 시기에 개방하는 네지 코쿠토 캐릭터 시나리오3.
3.6. 가을공연
다음 날 타나카미기 츄이의 특별공연에 대해서 스즈, 소시로와 대화했다. 키사와 스즈는 서로 타나카미기를 어떻게 하면 이길수 있는지 고민했지만 소시로는 달랐다. 소시로는 공연을 보고 이길수 없다고 자조하는 자신과 다르게 스즈와 키사가 타나카기미의 무대를 보고도 어떻게 하면 이길지를 고민하는 사실 자체에 감탄한 것이다.가을공연에서 쿼츠는 메어리 제인(メアリー・ジェーン)이라는 연극을 하기로 했다. 키사는 여름공연과 마찬가지로 잭 역할을 담당했다.[6] 배역의 이름의 샤르르이며 주인공과 친구들을 적대하는 악역 역할이었다. 그리고 스즈는 키사와 파트너인 악역 장 호세 역할을 다망했다. 그러나 소시로만 배역을 선정 받지 못하고 보통의 쿼츠 학생 학생들과 똑같은 엑스트라 역할이었다.
소시로는 키사와 스즈에게 뒤쳐지는 암울한 크게 침울해하면서 가을공연 준비기간 동안 키사와 스즈하고 어느정도 거리감을 보이며 지냈다. 그런 소시로의 비굴함을 견디지 못한 스즈가 소시로에게 지나치게 쓴소리 했고 소시로는 분노가 폭발했다. 두 사람은 격렬하게 말다툼을 했으며 말다툼 이후에 스즈와 소시로의 거리감은 더욱 커졌다.키사가 두 사람의 문제로 고민하는 것을 목격한 사라후미가 키사에게 2학년 시절의 카이와 사라후미의 관계성에 대해 설명하고 스즈와 소시로 비슷하다고 말했다. 시간이 지난면 수습할 상황이라는 충고를 듣자 어느정도 불안이 사라졌고 실제로 시간이 지나자 스즈와 소시로 둘다 서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스즈가 공연연습 도중에 다리에 이상이 생기는 사고가 생겼다. 예전에 다친 다리의 상처가 악화된 것이다. 스즈가 부상 때문에 장 호세 역을 담당하지 못하자 코쿠토는 오오토리 쿄지를 쟝 호세로 할려고 했다. 그러나 갑자기 스즈가 소시로를 쟝 호세로 추천했다. 모두 당황했지만 소시로가 장 호세의 대사를 모두 기억하고 있고 실력만 제외하면 장 호세하는데 문제가 없었기에 코쿠토는 그다지 반감을 보이지 않았다.[7] 당연히 소시로는 스즈의 갑작스러운 추천에 당황하고 자신이 장 호세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인지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키사가 소시로하면 성공할수 있다고 강한 확신으로 격려하자 소시로는 결국 장 호세 역할을 받아들였다.
그리하여 소시로를 장 호세로 삼아서 공연연습을 재개했지만 소시로는 장 호세 역할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쿼츠가 야외에서 공연연습을 할려고 했을때 타나카미기 츄이를 비롯한 앰버 학생들과 마추쳤다. 츄이는 코쿠토에게 여라가지 질문을 했는데 '어째서 앰버에서 쿼츠로 전과했느가?'[8], '잔느가 어울리는 어째서 키사에게 잭 역할 부여했느가?'를 질문했다. 그러나 츄이는 코쿠토에게서 만족스러운 답변을 얻지 못했고 키사에게 앰버로 전과하라고 권유한다. 당연히 쿼츠와 앰버 학생들 전원 놀랐다. 앰버의 카미야 우츠리와 모모나시 카쿠토는 못마땅한 반응을 보였고 쿼츠 학생들은 키사의 앰버 전과를 강력하게 거부했다. 그러자 츄이는 "...지금은 됐다. 하지만, 머지않아 앰버로 오게 될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그 후로 여전히 소시로가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키사는 어떻게 해야 소시로가 제대로 잘할수 있게 되는지 고민에 빠지다가 연기법을 변경하는 것이 좋다는 발상이 떠올렸다. 샤르르와 쟝 호세는 서로 우정이 없는 파트너 역할이지만 키사는 사이좋은 소년 또는 형제 콤비라는 느낌으로 변경했으며 변경한 이후에는 소시로의 연기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했으며 키사도 전보다 연기력이 올랐다. 그런 2명의 연기를 목격한 코쿠토는 변경한 연기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거기에 맞게 각본도 어느정도 변경했다. 변경한 이후에 쟝 호세는 피가로라는 캐릭터가 되었다. 그리하여 쿼츠는 순조롭게 가을공연 준비를 원할하게 진행시켰다.
3.7. 겨울공연
겨울공연에서 쿼츠는 라마 하벤나(オー・ラマ・ハヴェンナ)라는 연극을 하기로 했다. 코쿠토는 이번 공연은 승리하기 보다는 클래스 전체의 실력향상을 우선시하는 연극을 기획했으며 현시점에서 쿼츠의 실력으로는 타나카미기 츄이가 주역으로 공연하는 앰버를 승리하지 못한다고 단정했다. 그렇기에 배역선정도 이기기 역할 배분이 아니였다. 실력 향상이라는 명목 덕분에 카사는 이번에 신인공연과 마찬가지로 알 잔느 역할 "치치"를 부여 받았다. 그리고 시로타 미츠키도 실력향상을 이유로 알 잔느 역할인 "루키오라"를 배정받았다. 미츠키의 알 잔느 경력은 1학년 시절에 신인공연에서 알 잔느 한 번한 것이 전부였기에 주변은 미츠키는 매우 당황했다.겨울공연에서 코쿠토를 제외한 쿼츠 학생들 전부 자신의 역할에 고전했다. 코쿠토가 실력향상을 역할 배정을 했기에 위해서 다른 학생들에게 취약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키사도 예외는 아닌었고 키사는 구체적으로 자신의 무네점을 파악하지 못했다. 1학년들은 키사의 연기에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 못했지만 각본가이자 연출가인 코쿠토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해 방황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타나카미기 츄이가 찾아와서는 키사의 문제점을 조정하는 조력을 했다. 그 결과 키사의 문제점이 무언인지 밝혀졌는데 여성스러운 연기였다. 연기 미경험자인 신인공연 시기과는 다르게 남성을 연기하는 것이 능숙해졌고 여자인 사실을 숨기는 남장 생활 때문에 키사 본인이 자신의 여성스러움에 무의식적으로 리미터를 걸었기 때문이다. 타나카미기 츄이는 키사의 여성스러움을 보고는 "너 정말로 남자인가?"하고 질문했다. 담임교사인 에니시 로쿠로가 키사가 치치가 키사처럼 비밀을 숨기고 있다는 공통점을 알려주고 전력으로 여성을 연기하면 여성이라는 사실이 들킬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충고했다.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자신이 퇴학당하기 때문에 크게 고뇌하기 시작했다.그러나 쿼츠의 동료들을 위해서 결국 겨울공연에서 여성을 전력으로 연기했다.
3.8. 최종공연(유니베일 공연)
겨울공연 다음 날 아침에 갑자기 오나카가 찾아오고 나무열매를 선물로 남겼다. 선물을 보고는 오늘이 크리스마스라는 사실을 떠올렸고 크리스마스에 누구하고 같이 지낼 것인지 고민한다. 여기서의 선택이 본격적인 루트 분기점이다. 아무도 선택하지 않으면 타치바나 키사 루트로 진입한다. 모든 루트에서 쿼츠는 "앙국의 시시아(央國のシシア)"라는 제목의 공연을 하며 키사는 주역인 시시아를 담당한다.3.8.1. 시로타 미츠키 루트
미츠키는 한가한 상황이고 겨울공연이 끝난 직후여서 키사와 같이 마을을 돌아다녔다. 그리고 예전에 들렀던 카폐에 들렀고 둘이서 대화하다가 카사는 겨울공연의 내용을 떠올렸고 치치처럼 루키오라와 진심을 털어놓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결국 연습실에 미츠키와 키사만 있는 상황에서 키사는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미츠키는 고백을 들어도 전혀 놀라지 않았다. 미츠키는 키사가 여자라는 사실을 거의 확신하고 있었고 2%정도 확신하지 못하고 있었다. 키사가 자신의 비밀을 설명하고 지금까지 진실을 말하지 못해서 미안해하자 미츠키는 겨울공연의 루키오라처럼 키사를 상냥하게 포옹하며 위로하고 자신이 키사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3.8.2. 오리마키 스즈 루트
3.8.3. 요나가 소시로 루트
3.8.4. 타카시나 사라후미 루트
3.8.5. 무츠미 카이 루트
3.8.6. 네지 코쿠토 루트
3.8.7. 타치바나 키사 루트
4. 기타
- 잭 잔느가 연애보다는 청춘을 중시하는 스토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키사도 자연스럽게 다른 오토메 게임의 주인공들과 비교해보면 자신의 서사에 연애 요소가 적은 편이다. 그렇기에 메인 공략 캐릭터 6명을 전부 공략하면 해금되는 본작의 진 엔딩은 그 누구하고도 이어지지 않는 솔로 루트(타치바나 키사 루트)에서만 볼 수 있다.
- 테라사키 유카는 연기폭이 상당히 넒다. 키사와 쿼츠의 특성을 고려하면 어울리는 캐스팅이라고 할 수 있다.
- 연애 시뮬레이션에서 보기 드물게 성우가 있는 주인공이다. JACKJEANNE의 장르 특성 때문에 필연적이다. 주인공의 연기력이 성장과 변화하는 모습이 제대로 플레이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성우의 음성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주인공 연기의 성장과 변화가 서사에 큰 핵심이기 때문에 음성이 없으면 이야기에 몰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다른 캐릭터들은 성우가 있어서 연기의 변화를 알 수 있는데 주인공만 없으면 위화감이 장난 아니다.
- 연애 시뮬레이션은 주인공 성우만 있어도 드문 케이스인데 독백까지 주인공의 음성이 있다. 연애 시뮬레이션에서 주인공의 독백까지 있는 경우는 극소수다. 덕분에 주인공 키사의 내면 심리를 플레이어들이 제대로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 유니베일 가극학교 학생 중에서 유일하게 여성 성우가 연기하는 캐릭터다. 유니베일에서 키사가 유일한 여성이기에 키사만 여성 성우가 담당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시나리 츠카사, 시로타 미츠키, 오시나리 마레 같이 여성스러운 외모의 캐릭터는 여성 성우가 맡아도 문제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이외에 전원 남성 성우들로만 선정한 이유는 주인공 키사가 유니베일에서 유일한 여성이라는 사실은 플레이어들에게 강조하기 위해서일지도 모른다.
[1] 공교롭게도 이 타이밍에 츠키가 공연의 대사로 "설령 이루어지지 않아도 상관었어. 그래도 나는 꿈을 선택하겠어"라고 말했다. 키사의 입장과 행적을 고려하면 의미심장하며 작품외적으로 시나리오 라이터가 명백히 의도한 대사.[2] 특히 오오토리 쿄지가 심했다.[3] 오오토리는 잭에이스는 아니지만 나름 중요한 역할을 부여되었다.[4] 키사와 오오토리의 사상적 대립은 JACKJEANNE의 핵심 주제 중에 하나를 대변하는 장면이다.[5] 가장 진도가 많이 나간 캐릭터가 나온다.[6] 여름공연의 성과 덕분인지 아무도 키사가 잭을 하는 것에 놀라지 않았다.[7] 코쿠토 루트를 진행하면 코쿠토는 소시로가 재능이 없다고 생각해서 배역을 배정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정신상태 때문에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기에 이 상태로 연극하면 오히려 악역향이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8] 코쿠토는 원래 앰버 학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