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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15:01:49

애정결핍

1. 개요2. 실제 정신병리학과의 관계3. 원인4. 증상
4.1. 연애 중4.2. 자해로 이어지는 경우4.3. 왜곡된 짝사랑
5. 해결책6. 각종 매체에서의 등장
6.1. 애정결핍으로 추정되는 캐릭터
7. 관련 문서

1. 개요

애정결핍()이란 유소년기[1]에 부모로부터 충분한 애정을 받지 못하고 주변인들과도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지 못한 경험으로 인해 초래되는 불안정한 정서 상태를 말한다.

애정결핍과 낮은 자존감은 절대 떼놓을 수 없다. 자존감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나 다른 인간관계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대부분 형성이 되는데, 이때 부모의 사랑을 잘 받지 못하고 외면을 받는 일이 생기면 자존감이 낮은 상태로 지내게 된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사랑을 잘 받지 못해서 생기는 것이 애정결핍인데, 이는 낮은 자존감도 마찬가지이다.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 타인의 사랑과 관심을 원한다. 누군가 자신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면 자신이 가치있는 존재라고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애정결핍 자체가 낮은 자존감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따라서 자신이 애정결핍이다 싶으면 자신의 자존감이 높은지 낮은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상대방이 본인을 사랑한다는 믿음이 있으면 굳이 애정을 확인할 필요가 적어진다. 그 상대방이 본인을 사랑한다는 믿음이 자존감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2. 실제 정신병리학과의 관계

'애정결핍' 이라는 단어는 정신병리학에서 정의되지 않는다. 애정결핍이 하나의 병이 아니라, 본인의 가치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 타인의 애정을 바람으로써 애정결핍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즉, 애정결핍 자체를 하나의 정신질환으로 인식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3. 원인

대부분의 애정결핍은 낮은 자존감에서부터 온다. '애정결핍' 이라는 단어 자체에 주목을 할 필요가 있는데, '애정'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영양결핍의 '영양'에 비해 의학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즉 애정의 상태를 측정할 수 없는데 애정결핍이라는 단어 자체가 모순된 말이다. '애정결핍' 자체를 하나의 정신질환으로 인식하면 큰일난다. 자신의 공허함(낮은 자존감)을 계속 타인의 애정으로 채운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결국, 근본적으로 자존감을 채우지 못하면 타인의 애정으로 고칠 수 없다.

4. 증상

받지 못한 애정을 계속 갈구하는 타입의 경우, 상대하기가 쉽지 않다. 관심, 사랑, 인정받는 일에 구애받고 상대의 관심이 떠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정도가 아니다. 이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흔한 경향이라서 애정결핍이라고 불리지 않는다. 심한 정도가 되면 의처증, 의부증과 유사한 성향을 보이기도 하는데, 시간대와 사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든 연락을 주고 받으려고 한다. 가령 상대방이 전화를 끊으려고 한다면 자신을 생각하지 않는 거냐면서 분노를 보인다든지, 시험 고시 준비 때문에 매우 바쁜 사람이 자신에게 연락을 하지 않는다며 화를 내고 싸우려고 든다. 마음 기저에 깔린 보상심리 때문에 상대방의 이해, 헌신을 은연중에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이를 강요한다. 만약 자신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평범한 사람이라면 자기 제안이 거절받는 것은 그럴 수 있는 일이므로 '아, 그렇구나' 정도로 넘어갈 수 있는 일임에도 그들은 심하게 상처를 받고 분노를 표출하거나 우울감을 느낀다. 그래서 이 때문에 갈등이 생기게 되면 남들이 보기에 피해망상이나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고 오해를 받을 수가 있다. 이런 사람에게 크게 데인 경우, 안타깝게 피해자 역시 이 때의 깊은 상처 때문에 강한 트라우마와 피해의식을 가지게 되어 또 다른 가해자로 변모하게 되기도 한다.

성관계를 버림받지 않기 위한 목적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자존감이 낮기 때문에 타인을 쉽게 우상화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특정 인물을 스토킹하고 집착하기도 한다.

또는 사랑받지 못하는 자신의 상황이 스스로에게는 정상적으로 인식되어 후일 호감이나 애정을 받아도 이해를 하지 못하거나 어색해하고 부담스러워하는 경우도 있다.[2] 가족들로부터 학대를 받으며 자란 사람이 주위사람과 그 부모의 따뜻한 관계성을 이해하지 못해,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이 정말로 당연한 일인가?" 진지하게 물어본 적도 있다고.[3]

4.1. 연애 중

설사 연애를 해서 상대에게 진심어린 사랑을 받는다 해도 애정결핍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일부 사람들은 아무리 사랑받아도 그 양에 만족하지 못한다. 그들은 끊임없이 사랑을 확인하고 시험하며,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불만을 터뜨리고 상대에게 화를 낸다. 심지어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 나타나기도 한다. 가령 상대에게 불만을 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부러 다른 사람과 원나잇을 한다. 또는 다른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든 것에 질투를 느낀다. 관계가 악화되면 상대방이 나쁜 놈이라고 책임을 떠넘긴다. 이런 식으로는 인간관계를 오래 지속하기 힘들다. 이렇다 보니 계속 대상을 바꿔가며 같은 행동을 반복하기도 한다.

4.2. 자해로 이어지는 경우

애정결핍으로 인한 예는 거의 없기는 하지만 분명히 존재한다.

이 케이스는 관심과 사랑을 받기 위해 자기 팔목을 긋는다든지 자기파괴적인 성향을 보인다. 혹은 조울증이나 우울증 증세를 보인다. 심지어는 자살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쯤 가면 자력으로는 나아질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며, 자해가 실패하더라도 매우 위험한 상태이다. 가족이 정신과 치료를 하도록 해야 한다. 단, 친구 사이에서 면전에다 대놓고 "정신과로 가보는것이 어때?"라고 말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 다음, 천천히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낫다.

이렇게 되는 심리는 자신이 원하는 만큼 받지 못하는 애정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기 때문이다. 이로 인한 자기혐오, 자학, 열등감이 자기 자신을 갉아먹는다.

이들은 자신이 사랑받을 수 있다는 걸 믿지 못하기 때문에 자존감이 낮고, 타인도 잘 믿지 못한다. 특히, 어렸을 때 아동 학대를 받은 피해자들이 성장하면서 극심한 자기방어를 하거나, 역으로 타인에게도 폭력성을 행사하는 등, 영 좋지 않은 증세를 보이는 케이스가 있다. 이 사람들은 모든 스트레스를 자기 자신에게 몰아버리기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으로도 피폐해 지는 경우가 많고, 어떻게든 애정이나 관심을 받고 싶어서, 혹은 자기애가 바닥이기 때문에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을 희생, 정확히 말하자면 던져버리는 짓을 반복하기도 한다.

4.3. 왜곡된 짝사랑

연애에 대한 욕구가 큰 케이스에서 간혹 나타난다.

5. 해결책

애정결핍의 원인은 자아존중감, 즉 자존감 부족이므로 자존감을 높이면 회복이 가능하다. 또한 부모로부터 버림받거나 자주 혼자 방치되었을 경우 자존감을 높이더라도 타인에게 버림받는다는 트라우마가 남아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버림받는다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심리치료나 정신과 상담이 필요할 수 있다.

연애에서의 갈등 유발 정도라면 연애/과정, 결혼에서의 갈등 유발이라면 결혼/갈등, 일반 사회에서의 적응 문제라면 사회성 문서 참조.

6. 각종 매체에서의 등장

악역으로 등장할 경우엔 애정결핍으로 비뚤어졌다는 설정이 붙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볼드모트.

일본 쪽 매체에선 주로 얀데레로 발전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윗 문단에서 소개한 연애 관련 부분이 거의 다 얀데레 특유의 행동이다.

6.1. 애정결핍으로 추정되는 캐릭터

자학형인 경우 뒤에 ★ 표시
억지 밝음형인 경우 뒤에 ☆ 표시

7. 관련 문서



[1] 대략 유치원 입학(3~4세)에서부터 고등학교 졸업(17~19세)까지의 기간.[2] 매우 낯설어하거나 귀찮아하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3] 실제로 노벨물리학상 수상경력이 있는 물리학자 폴 디랙의 경우 상당히 엄한 집안에서 많은 애정을 받지 못하고 자랐는데, 이후 형의 장례식 때 아버지가 울자 크게 당황했다고 한다. 후일담에 따르면 부모가 자식을 사랑해야 하는 줄도 몰랐다고.[4] 멘헤라에도 가깝다.[5] 자신을 자꾸 밀어내는 언니 엘사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그 발단이 된 사건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고 무슨 일이 있으면 스스로를 탓하는 성향을 갖게 된다. 생판 처음 보는 남인 한스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까지 결심한 것도 그 연장선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밝은 성격은 억지 밝음형(☆)이 아닌 타고난 천성인 듯하다.[6] 부모의 사랑을 전혀 받지 못한 채 성장했고, 감정, 공감능력을 잃은 묘사와 엄연히 힘든 경험을 많이 한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부분적으로 유아적인 사고방식 및 행동을 보이는 등.[7] 적자가 태어난 후 서자 차별을 하는 아버지에게 인정받으려고 악행까지 일삼는다.[8] 작 중 459화에서 리수진의 발언으로 확정, 리수진 日:의리로 포장됐지만, 자기애라곤 전혀 없는 애정결핍 중환자. 그게 녀석의 민낯이야[9] 1부 초반에 잘 드러나는데 태어나자마자 천애고아에다 인주력이라서 마을 전체로 집단 따돌림까지 당하고 관심을 끌려고 장난을 치고 호카게가 돼서 인정받고 싶어했다. 그리고 자신처럼 고독하고 유대를 알게 해준 사스케를 되찾는데 집착하고 극장판 특별편 만화와 9기 극장판을 보면 나루토가 얼마나 고독하고 애정을 원하는지 알 수 있다.[10] 나루토 어린 시절보다 낫지만 바쁜 아버지 관심을 끌려고 나루토가 어린시 절 하던 장난을 친다.[11] 이쪽은 나루토보다도 더한 최악의 유년을 보내고 애정이라는 단어에 집착하다 나루토를 만나고 갱생 된다.[12] 이쪽은 12권부터 점점 심해지고 말았다.[13] 신이 때문에 대신 영재원에 들어가 온갖 고생 다하고, 엄마는 자신에게 무관심해 자기 주위에 자신을 제대로 봐주는 사람이 없다고 한탄한다.[14] 당연히 실제로 가지고 있는 병은 아니다.[15] 작중 내에서 극단적으로 모성에 굶주려 있다고 언급된다.[16] 아군 합류 이전에 신나리가 키우는 미코를 보면서 자신은 애정없이 못자랐다고 했다. 묘티스몬에게 끌려가 학대를 당했으니 당연할 것이다.[17] 직접적으로 묘사되고 있지는 않지만, 서정우의 부모가 한 말을 제대로 곱씹어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그나마 다행인건 디지몬 카이저의 사건 이후로 부모님이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서로 화해하면서 가족관계가 회복될 듯.[18] 엄한 아버지와 어색한 사이의 새어머니 사이에서 사실상 부성애와 모성애를 제대로 못 받고 자란 탓에 마음 속 깊은 곳에 친모의 사망으로 받은 트라우마를 떠안고 있었다. 이후 파트너인 레오몬을 부성애의 대체로 삼는가 싶더만, 그 이후의 전개는... 황주연 항목 참조.[19] 어릴 때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할머니랑 살게 된 이후 한정. 그래서 최건우를 질투하기도 했다.[20] 막내 동생 코부를 후계자로 편애하는 어머니 지라 때문에 인정을 받으려고 온갖 수를 다 쓰는 모습이 나온다.[21] 어려서부터 친아버지를 비롯한 모든이들의 관심이 천세태자에게 향한 덕분에 애정결핍이 생겼다. 애정결핍 외에도 알고보면 사실은 불쌍한 캐릭터. 천세태자가 염라대왕에게 날린 일침인 "부모가 표현하지 않는데, 자식이 어떻게 알아?"만 봐도 그가 얼마나 애정결핍에 시달렸는지 답이 나온다.[22] 입양 컴플렉스가 있어서 친아들인 토르를 뛰어넘고 아스가르드의 왕위를 잇기 위해 양아버지 오딘에게 인정받으려고 했다.[23] 둘 다 부모에게서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어머니,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정반대이다.[24] 상냥함에 대한 내성이 한없이 제로.[25] 어릴적부터 가족도 없는 상태로 소년병 생활을 해오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차갑고 잔인한 도구로 냉대받아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 때문인지 길베르트와의 장거리 연애로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이기도 했다.[26] 이쪽은 부잣집에서 자라왔으나 자신을 단순히 가문의 번창을 위해 사용하는 부모에게서 애정결핍을 느꼈다.[27] 아리스티아에게만 밝은 모습을 보인다.[28] 자존심이 낮아 남들이 본인을 싫어하고 동시에 미워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기본이며, 인정 받으려는 욕구도 상당하기 때문에 쉽게 짜증을 내거나 분풀이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29] 어머니 아시에 실버가 자신을 낳다 죽고, 마력 조절을 못해 가족들에게 천대받아, 인정받고 싶다고 노력하고, 속으로 칭찬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검은 폭우에 들어간 뒤에 단원들이 노엘을 진심으로 생각해줘 애정결핍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30] 어머니에게 제대로 사랑받지 못해, 귀족가 자제와 싸워 이긴 걸로 처음으로 칭찬받자 이기는 것을 중요시하고 늘 밝은 척을 했다. 다행히 검은 폭우에 들어가 나아진다.[31] 의 사랑을 독차지한 사야 때문에 삐뚤어진 걸로 보인다.[32] 사랑에 대한 갈망이 상당히 특이한 방향으로 표출되는 케이스다. 사랑을 갈구하면서도 극도로 낮은 자존감과 인간의 호의에 대한 거부본능 때문에 괴리감을 느끼는 캐릭터라 타인의 호의가 아닌 적대와 증오를 사랑으로 인식하고, 사랑받기 위해 미움받을 짓을 한다.[33] 다만 이는 강태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도 일부 있다.[34] 얼자로 태어나 어렸을때부터 모진 학대를 받고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 못한 탓에, 그때 받지 못한 사랑을 외부에서 끌어오려는 모습을 보인다. 유독 남의 시선에 민감하고, 좋은 평판과 타인의 인정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성격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35] 1부 초반 한정으로, 과거 부모에게 버림받고 중학교 때 진예슬 때문에 친구의 남친을 빼엇다는 소문이 퍼져 전교단위로 왕따를 당했다. 이 때문에 조별과제 때 열이 있는데도 무리하는 거 보고 나리는 제대로 사랑받지 못한 걸 눈치챈다. 다행히 나리와 친구들을 만나고, 오해도 풀면서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36] 아버지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온갖 수단을 가리지 않았지만.... 막판에는 자신의 과오에 대한 반성인건지 아버지에게 인정받길 포기한건지 스스로 반항하고 얼터너티브 폭발에 함께 사망.[37] 어릴 적부터 가난했고 엄마는 가게일로 바빠서 사랑을 받지 못했다. 13화에서 제혁과 준호에게 아예 자신이 애정결핍이라고 말한다.[38] 애초에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등장인물들이 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환자들이라고 공언을 했었다.(...)[39] 에반게리온은 애정결핍에 의한 A-11 신경의 미비가 있어야만 조종할 수 있다.[40] 복잡하고 불행한 환경이 뒤틀린 성격을 만들었다는 분석이 있다.[41] 어려서부터 아버지와 별거하고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 고아가 되었다. 유일한 보호자로는 젊은 5촌 당숙이 있지만, 그에게 병적인 집착을 받아 심성이 불안하다. 이 때문에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유혹적이며, 특히 남자 담임선생님에게 애정을 갈구하는 모습을 보인다.[42] 이쪽은 어릴 때 부모에게 가정폭력 등 핍박을 받은 케이스. 부모가 죽어서는 사촌누나 집에 얹어 살면서 사촌누나를 사랑하게 되고, 심지어 그녀의 자식인 코코노에 린에게도 애정 유사 감정을 느낀다. 이것은 악몽을 꾸는 등 PTSD 증상으로 나타난다.[43] 부모가 멀리 미국에 있고, 자기는 조부모와 같이 산다. 당연히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니 외로울 수밖에 없었고, 결국 친구들과 제대로 어울리지 못하자 몇몇과 양파를 결성한 뒤 주변인들이 이탈하지 못하게 저주의 주문까지 건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눈 밖에 나면 왕따시키는데 잘 알고 보면 괜히 이러는 게 아니다.[44] 회귀 전 한정, 어린 시절 친모가 돌아가시고 집안에서 사생아라서 박대받고 자신의 편이 없는 상황이라 약혼자였던 체자레를 유일한 구원자라고 생각해 이용당한다. 회귀 후에는 산차, 알폰소, 아라벨라, 친구들도 많이 생겨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45] 부모인 레오 3세와 루비나 부인이 워낙 막장이라 진심으로 애정을 주지 않아, 여럿 여자들로 공허함을 채우려고 하고, 헌신적인 사랑을 원하는 모습도 보인다.[46] 부모의 애정과 관심을 받는 이폴리토와 이사벨라와 달리 천덕꾸러기 취급받아, 유일하게 자신에게 관심과 애정을 주는 아리아드네를 잘 따른다.[47] 친모인 카멜리아의 학대와 가스라이팅으로 인하여 애정을 받지 못하고 살아왔으며, 슈니엘이 친모로부터 그를 구해줬을 때, 삐뚤어진 그의 모친에 대한 애정이 결국 그를 타락하게 만들었다.[48] 둘 다 각자 자신의 부모에게 버림을 받아 결국 타락을 하였다.[49] 고아였는지라 어린 시절 힘든 삶을 살았고 외로움을 없애기 위해 억지로 밝게 웃었다.[50] 어린 시절 부모에게 방치받으며 자랐으며 외로웠던 삶을 약혼녀에게 위로받았다.[51] 원작 소설을 보면 그녀가 부모에게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했다는 묘사가 있고, 이는 결국 그녀를 학교폭력 가해자로 만들었다.[52] 태어났을 때 그의 어머니가 산고로 죽었고, 외모까지 추해서 천재임에도 불구하고 형 제외하곤 직계 가족들한테 심하게 멸시당한다. 누나는 악녀이다보니 그를 괴롭히고, 아버지는 냉정해서 애정을 아예 안 주니 항상 애정결핍으로 고통받는다. 고모나 삼촌들, 사촌 몇몇은 그를 안쓰러워해 볼 때마다 잘해주었지만 친척들은 자주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니…[53] 피구경기에서 반칙을 쓰면서까지 이기려고 하는데, 1위를 하려는 목적이 돈도, 명예도, 트로피도 아닌 사랑이라는 점에서 애정결핍으로 흑화해서 악당이 된게 아닌가 추정된다.[54] 버스트 링커가 되기 위한 조건 중 하나인 '유아기부터 뉴로링커 상시 장착' 충족은 부모의 방치 및 무관심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쿠라시마 치유리 같은 경우가 특이한 케이스.[55] 여친인 시즈쿠조차도 툭하면 "하루는 옆에 있어줄 사람이 필요했을 뿐"이라고 말한다.[자해] 사람들에게 상처입히기만 하는 자신의 두 눈이 싫어서 두 눈을 없애려고 했다. 그러나 눈의 특성상 찔러도 다시 재생되기 때문에 여러 번 자해를 시도하나 실패를 거듭해서 포기한다. 이러한 행동은 사람들이랑 가까이 있고 싶어서, 사람이 그리워서 한 행동이다. 결국 PTSD로 이어진다.[57] 어머니에게 이토록 아름다워진 자신을 보여주기 위해 제로게임에서 수 많은 악행들을 저질렀다. 결국 죄를 뉘우치고 어머니와 짧은 재회를 한 뒤 소멸한다.[58] 강압적인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에게 눌려 사는 어머니에게서 사랑받지 못해서 아버지는 없지만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는 혜영을 부러워했다.[59] 암살자 가문이지만 어린시절부터 아버지가 언니만 편애하고 비교당하면서 살았다고 한다. 그외 요리를 잘한다는 설정인데 이것도 요리라도 잘해서 언니를 이기거나 아버지에게 칭찬받고 싶어서 열심히 배웠다고.. 하지만 아버지가 가문에 기여하지않는다고 냉대했다고 한다.[60] 어릴 때부터 자신을 이상한 아이로 취급하고 자기 말은 믿지 않고 남의 말을 더 믿는 자신의 아버지로 인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좋은 모습만 보이려고 하며 자신의 물건에 애착하고 자신을 건들이는 사람에겐 반드시 보복하는 성격으로 자랐다.(어린 시절 파티 사건과 액자 사건 참조) 아버지의 은사인 백교수(백남매의 조부)에 의하면 피해의식이 크다고. 실제로도 유정 스스로 남매한테 아버지를 빼앗겼다고 생각하고, 백인호가 아버지에 이어 여친도 빼앗길까봐 불안하냐고 유정에게 비아냥거릴 정도로 피해의식이 크다. 이런 연유때문인지 난생 처음으로 자신을 이해해준 연인 홍설에 관해선 무서울 정도로 소유욕과 질투심을 드러낸다.[61] 둘다 어린 시절 제대로 된 가정에서 자라지 못해 가족에 대한 결핍이 있었고, 특히 백인하는 어릴 때 당한 학대와 동생에게 재능없다는 소리를 들은 것 때문에 극심한 열등감과 결핍을 갖고 있었다. 때문에 똑같이 불우한 유년기를 보냈음에도 비교적 피아노 재능으로 관심을 받았던 백인호 쪽이 피해의식과 열등감이 더 적고, 인간관계도 누나에 비해서 원만한 편이다.[62] 남동생과 달리 불품없는 외모에 건강도 좋지 않아 열등감이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아빠가 입원한 자신만 보고 가지 않아 아빠의 사랑을 못 받는다고 생각해 무척 서러워하였다.[63] 언제 죽을지 모르는 시한부인 삶과 자신에게 집착하고 진실을 숨기는 엄마로 인해 인간불신을 가지게 되었고 그 때문에 소중한 첫 친구에 대해 강한 집착을 보여주게 된다.[64] 쿠키런: 킹덤에서 밝혀진 바로는 아버지 다크카카오 쿠키가 유년시절부터 늘 엄하게만 대하였고 그런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강함만 추구하다 타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에피소드 14에서 다크카카오 쿠키가 그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면서 둘은 화해하게 된다.[65] 8형제에 막내로 어렸을때부터 7명 형들이 스카웃을 볼때마다 폭행을 했다. 또한 어머니에게 관심을 못받아 살아왔고 지속적인 형들의 폭행 속에서 이 악물고 자라오며 버텨왔다. 또한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는 살았는지 죽었는지 조차 모를정도로 애정이 전혀 없는 불행한 삶을 살은셈. 지금은 겉으론 활기발랄하고 까불까불하지만 사실 내심으로 아픈 마음을 가지고 있다.[66] 염무칠의 차남으로 형 염상진은 김범우와 교육을 받았지만 염상구는 교육을 못 받고 아버지와 일만 하여 깡패짓을 한다. 아버지도 똑똑한 염상진을 좋아했기에 염상구는 서북청년단에 들어가 형의 가족과 좌익들의 가족들을 위협한다.[67] 무남독녀. 집안은 유복하지만 부모님이 사이가 틀어져 이혼하였다. 더구나 어머니는 다른 남자와 재혼한 터라 양아버지의 형제를 가족으로 맞이해야 했다. 더구나 홀로 친아버지가 사준 큰 팬션에서 혼자 살기 때문에 애정결핍이 심할 듯.[68] 유년기에 친모가 자살하고 양부모에게 학대를 받으면서 자라 애정결핍이 있지만 이를 잘 티내지 않는다.[69] 유기견이었던 탓에 분리불안 증세를 보인다.[70] 과거의 일 때문에 사람을 경계하고 증오하는 인식을 보였고 지금도 마유나 마유 부모 이외에 사람들에 대해서 아직도 경계를 하거나 적개심을 갖고 있다.[71] 부모라는 인물들이 사이비 종교에나 빠져서 부모 노릇도 제대로 안 한 막장 부모라서 상당히 삐뚤어지게 자랐고, 그런 탓에 먼 친척으로 추정되는 패동황제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집착이 매우 강했다. 문제는 그 패동황제마저 부모랑 다를 게 없는 인물 이었던 탓에...[72] 툭하면 리틀 리리컬이나 사렌디아 구호원에 쳐들어가서 소꿉놀이를 강제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쪽도 부모에게서 사랑을 받지 못하여서 어릴 적 받지 못한 애정을 극도로 갈구하는 성향으로 변모했기 때문. 문제는 그것 때문에 지나칠 정도로 리틀 리리컬에 집착하는 경향이 강하며, 특히 그 중 최연소자인 쿄우카는 대놓고 유니를 질색한다.[73] 자신이 좋아하는 소봉에게 마치 유아처럼 응석과 투정을 부리고, 심지어는 공격성까지 보이기도 했다. 전형적인 불리불안으로 인한 케이스이고, 심한 애정결핍증이 의심된다.[74] 애정결핍뿐만 아니라 열등감 또한 깊게 느끼고 있다. 하지만 이건 어쩔 수 없는 게, 형인 은 엄청난 미남+반장을 했고, 찰리는 퀴디치에 관해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고 용을 굉장히 잘 다루며, 퍼시는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어 호그와트 회장과 O.W.L. 만점을 수여했다. 프레드조지 또한 머리가 좋으며, 여동생 지니는 작중에서 미녀로 나오며 특히 진압 마법은 슬러그혼의 눈길을 단숨에 끌 정도로 훌륭하다. 반면 론은 퀴디치나 공부에 딱히 재능이 없었고, 미남도 아니었기에 호그와트 입학 전에도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호그와트에 입학하고 사귄 절친들이 유명한 살아남은 아이+퀴디치 영웅인 해리랑 학년 최고 우등생 헤르미온느다(...) 어떻게 론이 애정결핍과 열등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겠는가. 론도 자신이 형제들과 친구들에 비해 많이 부족하단 걸 알고 있어서 스트레스도 굉장히 많이 받았다. 이런 점은 특히 7권에서 부각된다.[75] 어린 시절[76] 작품에서 직접적으로 묘사되지 않지만 여러 정황에서 알 수 있다.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해 여러 번 퇴학을 받은 걸로 유명하다. 또한 항상 매사에 불평 불만에, 주위 사람들을 무조건 위선자로 몰아 세우기도. 그리고 결정적으로 3남 1녀 중 차남이라 포지션 상 부모님의 애정을 상대적으로 덜 받은 가능성이 높다.[77] 애정결핍 상태에서 자신이 사랑하던 양아버지를 AKMA로 만들어버린 후 자신의 손으로 죽여버린 충격으로 PTSD로 이어졌다.[78] 작중에서는 보다시피 어릴때 아버지에게 대한 사랑이랑 그리움을 못받은게 원인이라서 심각한 장면을 보인다. 또한.. 조금씩 스위트하트의 의사에게 현재까지 치료를 받는 장면이 모습을 보인다.[79] 어려서부터 맞벌이인 부모의 돌봄을 잘 받지 못하여 보모인 폴리 밑에서 자랐는데, 때문에 친구들에 대한 의존이 심하여 작중 사단을 일으키게까지 된 것으로 보인다.[80]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쳤는데도 엄마인 한서진은 자길 혼내지도 않은 채 이를 묵인했다. 이에 예빈이는 자기가 뭘 해도 엄마는 항상 언니만 신경 쓴다고 이수임에게 안겨 울었다.[81] 회상 묘사를 봤을 때 편부 가정에서 자라면서 제대로 된 부성애조차 못 받고 자랐을 가능성을 매우 높다. 이는 더욱 모성애에 집착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82] 아버지 프로페서X의 극단적인 냉대 속에서 자랐으며, 아버지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 고대 신들을 전멸시키고 시공간을 파괴하며 새로운 우주를 창조하는 등의 초우주급 스케일의 사고를 엄청나게 저질렀다(...).[83] 어쩔 수 없는게 애정을 그만큼 못 받으면 망가질 가능성이 허다하다. 게다가 저기 제시된 캐릭터 다수가...[84] 우상화를 광적으로 한 것으로 유명한 독재자 상당수(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가 김정일, 김정은)가 불우한 가정사로 인한 애정결핍 정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