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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한별 Choi Han-byul | 崔韩星 | [ruby(佐, ruby=さえ)][ruby(伯, ruby=き)] [ruby(一, ruby=いっ)][ruby(星, ruby=せい)][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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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 | 12월 23일 |
| 신체 | 183.4cm[3] | A형 |
| 가족 | 아버지[4], 어머니 |
| 학력 | 화산어린이집 (졸업) 일목중학교 (전학) 오석제일중학교 (졸업) 모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5] |
| 직업 | 수의사 |
| MBTI | ISFJ |
| 퍼스널 컬러 | 회색[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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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연애혁명의 등장인물이자 구 빌런.2. 특징
왕자림의 소꿉친구며, 왕자림과 더불어 공주영, 이경우의 유치원 동창생으로, 왕자림과는 초등학교 4학년까지 동문이다.모원고등학교 졸업생이다. 작중 밝혀진 바로는 모원고는 나름 이름있는 명문 자사고인듯하다. 더불어 남고이다.
공주영의 중학교 동창 정상훈과는 2학년 때부터 친해진 같은 반 친구[7]로, 개인 에피소드까지 배정받는 정도의 큰 비중과 다르게도 처음 등장했을 때는 정상훈의 같은 학교 친구라는 정보 뿐이었다.
작가공인 하이스펙 상류층 집안의 외동 아들[8]이다. 아버지는 화가, 어머니는 연출 상 도슨트/큐레이터인 듯하다. 그러나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냉대하여 관계는 그다지 좋지 않다. 이 때문인지 가사 도우미까지 있는 집을 마다하고 교내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집안 사정과는 별개로, 그 모원고등학교 재학 시절 전교 3등에 달하는 엄청난 성적의 소유자다.
장래희망은 수의사로, 초등학생 시절에 왕자림과 함께 키우던 강아지가 죽은 것이 계기가 되었다.
2.1. 신체
세계관 공식 미인 중 한 명[9]으로, 왕별림의 친구들로부터 황갈량이라며 칭송을 받는다. 이 얼굴에다 작중의 등장인물 가운데 최장신인 남궁지수(185cm) 다음으로 큰 키(183.4cm),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몸까지 어우러져 말그대로 압도적인 신체 스펙을 갖추었다.공주영의 비교 차트를 참고해서 보아도, 큰 키와 하얀 피부등 각종 미남의 조건을 두루 갖추었다는 것을 볼수있다.[10] 치열한 공부로 이루어진 지성미 또한 덤.
어린 시절의 알러지성 비염에서 시작된 만성 비염을 앓고 있다. 때문에 중학교 때부터는 6개월마다 이비인후과 치료를 받고 있다.
다방면의 예체능 분야에서 두루 소질을 갖춘 것으로 묘사된다. 미술계 종사자인 아버지의 영향인지 유치원생일 때부터 왕자림으로 구분이 가능한 정도의 초상화를 그릴 수 있었고, 농구나 축구같은 스포츠는 물론 피아노를 비롯해 악기 연주실력도 출중하다.
작중 몇 안되는 안경잡이라 그런지 말풍선이나 대사의 주인을 구분할 때, 최한별의 말풍선이나 대사에는 안경을 표시하는 것으로 나타낸다. 이때, 최한별의 안경은 무테 안경이기 때문에 똑같이 안경이 특징적인 안경민의 뿔테 안경과는 구분된다.
2.2. 성격
타인과 교류하는 걸 좋아하진 않으며, 겉보기에도 이성적이고 냉철해 보이나 그 내면에는 여리고 순수한 마음도 있다. 간혹 유미의 세포들마냥 내적 상태가 캐릭터로 표현되기도 하는데, 이때 직접적으로 나타난다. 최한별의 여리고 순수한 면이 간접적으로 잘 드러나는 부분은 과거로, 왕자림이랑 보냈던 시간들을 보면 세상 다른 사람이 따로 없다. 실제 성격은 약하고 눈물 많은 어린이 그 자체.정도 많고 눈물도 많아 이리저리 휘둘린 어린 시절과는 다르게, 자라오면서 어떠한 목적이 생기면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철저히 계획하고 노력하는 독기가 생겼고,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지 않고 항상 냉정한 모습을 유지한다. 그 결과 소위 엄친아스러운 자신을 만들어냈지만, 진정으로 자신이 믿을 수 있는 인간관계는 부족한데다 속마음은 사실 외로운, 상당히 입체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패션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진 공주영도 옷을 빌려달라는 정상훈에게 "최한별한테 빌리지 왜 나한테 빌리냐"고 하며 최한별의 패션을 인정할 정도로 패션 감각이 뛰어난 편이다. 얇고 긴 체형 덕에 옷걸이가 워낙 좋기도 하거니와 집안이 집안이다보니 대다수의 복장을 명품으로 도배한 게 특징적으로, 깔끔하고 단정한 패션을 선호한다. 캐주얼한 커플룩이나 대형 브랜드 깔맞춤이 특징적인 공주영, 왕자림의 패션과 꽤나 비교되는 부분이다.[11]
워낙 사람을 믿지 못하고 사교성 또한 부족해서 그런지, 모태솔로라고 한다.[12]최한별이 왕자림을 이성으로 보는 마음이 있냐는 질문에 작가가 최한별을 그냥 무성이라고 생각하라고 답했듯 아예 이성에 대해 관심조차 없다. 단 현재는 이성에 관심이 없다는 의미지, 진짜 성적 끌림을 느끼지 못하는 무성애자는 아닌 듯하다.
의심이 많고,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는 걸 싫어한다. 특히, 본능대로만 움직이는 짐승같은 사람들 또는 양아치 같은 사람들을 굉장히 혐오 내지 증오한다.
3. 테마곡
| with 테마곡 SQUARE(오준석) - Flower waltz |
4. 인간관계
- 왕자림
소꿉친구로, 유치원 동창이자 초등학교 동문생이다. 최한별 입장에서는 유년 시절부터 부족한 사회성으로 인해 왕자림에게 극도로 의존했고, 11살 때 왕자림이 전학 간 이후로도 오직 왕자림만 바라보며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다가 끝내 왕자림이 자신을 버렸다고 착각하는 지경에 이르러 흑화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고등학생이 되어 우연히 재회하자마자 왕자림에게 복수하려 들었으나, 오해를 풀고 마무리 지으며 관계가 개선된다. 갱생 이후로는 자신이 학교 기숙사에서 살기도 하고 왕자림의 가족들과도 아는 사이다보니 이따금씩 방문하여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심지어 왕자림은 양민지 관련해서는 남친인 공주영에게 제대로 사정 설명도 하지 않은 양민지 관련으로 조언을 구했다.
- 공주영
서로가 서로에게 악연인 유치원 동창생이다. 유치원 시절에 지속적으로 최한별에게 장난을 치며 괴롭힌 공주영도, 왕자림을 향한 복수심에 눈이 멀어 계획적으로 공주영까지 괴롭힌 최한별도 서로 그리 좋은 감정이 있지는 않은 관계다. 각자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사과하여 보다 나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다소 어색한 관계이다. 다만 최한별 본인피셜로 최한별은 공주영을 원래부터 그렇게까지 미워하진 않는다. 문성호같은 인간들이 한 본격적인 학폭, 왕따와는 같은 굴레가 아니여선지 본인 회상씬에서 언급한 '행복하고 밝게 살 자격 없는 인간' 리스트에 넣지도 않았고, 왕자림과의 대화에서 다시 만난 공주영에게는 자신의 잘못을 아는 듯한 태도 등으로 꾸민 모습대신 편하게 막 대했다고 밝혔다. 또 하필이면 왕자림이랑 사귄다는 사실이 납득이 안 갔고, 공주영보다도 너무 잘지낸 왕자림에게 화가 났었다 한다.[13] 관계가 이렇게 결말이 났다보니 최한별은 공주영을 은근히 호감을 가지고 챙겨주고, 공주영도 최한별을 싫어하진 않지만 어색함이 남았는데 내색 안하려 애를 쓰는 묘한 관계가 되었다. 공주영이 이별한 후 도서관에서 최한별을 만났을 때 이야기를 듣고 잠시 생각하더니 왕자림에게 자신은 도움을 주지도, 받지도 않는다던 최한별이 선뜻 도움을 주겠다고 하거나 공주영을 대할 때는 눈치보지 않고 편하게 대했다는 말로 보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14]
- 박재정, 정상훈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 사귄 친구이기는 하나, 최한별의 성격상 특별히 이들과의 우정이나 갈등이랄 것이 잘 없다. 대부분 같이 공부하는 상황으로 등장하고, 그마저도 간단히 의사소통만 하는 정도인 등 활동적인 관계는 아니다. 그래도 왕자림이 정상훈을 좋게 보아, 한번 마음을 열고 친해지는게 어떻겠냐고 말한 이후로, 나름 전보다는 다가가려는 모습도 그려졌다.역효과를 냈었다는[15] 고3기간 동안에는 같이 공부하며 지낸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정상훈과는 관계가 발전된 듯 같이 이삼정보고 졸업식에 참석해 왕공커플을 축하해준다.
- 왕별림
왕자림과 친했기에 왕별림과도 어느 정도 안면이 있다. 최한별의 갱생 이전과 이후가 그닥 다르지 않은 관계지만, 이상하게 엮이는 경우가 꽤 많았다보니 왕별림이 잠시동안 최한별을 짝사랑하기도 하여 독자들로부터 '한별림'으로 불리기도 했다. 허나 최한별은 왕별림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처럼 느껴졌고[16], 이를 느낀 왕별림이 쿨하게 포기하여 마무리는 그냥저냥 아는 오빠-동생 관계로 남는다.
- 문성호
중학교 동문으로, 입학 초부터 최한별을 괴롭혔다. 이때 자신의 괴롭힘에 저항한 최한별에게 담당일진으로 돌변해 점점 높은 강도의 학교폭력을 가했고, 이를 학교에 알려도 별다른 대처가 없는데다 오히려 위협을 느낀 최한별은 스스로 전학을 선택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최한별은 전학 이후로도 문성호를 비롯한 주변 인물들의 무관심과 자신에 대한 혐오를 떠올리며 최한별 스스로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는 계기가 되었다.
- 김병훈, 석호, 안경민, 양민지, 이경우, 홍진희[17]
주연인물들은 이미 남자친구인 공주영이 있는 왕자림 앞으로 계속해서 접근했기 때문에 결코 인식이 좋게 여기진 않았던 한편, 압도적인 배경의 최한별을 다른 세상 사람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허나, 최한별은 이들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적으로 부정적인 취급한다. 싫어한다기 보다는 흔히 말하는 '질 나쁜 친구' 취급하고 있는데 사실 최한별은 왕자림도 이미 모범생하고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몰라서(...) 이들에게 물들까봐 경계한 것. 그리고 자림이네 친구들 중 양민지를 매우 부정적으로 보는데[18] 309화에서 자림이가 아람이와 민지와의 싸움사건과 자신의 고민거리 얘기를 듣자 정말 웃기다고 말하고 민지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리고 이경우도 양민지처럼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는데 경우의 일침 건과 부 우당탕탕 자림이네 편에서 경우를 아니꼽게 보고있다. 더군다나 워터파크 에피소드에서 자림이한테 거짓말하여 고백을 한 트러블을 일으켰는데 만약 이 사실을 주영이한테 듣거나 소문을 통해 알게 되면 경우를 자신을 괴롭힌 문성호 취급을 하며 무척 혐오 내지 증오할 확률이 높다. 그러나 양민지와 이경우는 주연인물들과 마지막에 좋게 마무리가 되었기 때문에 이 일에 대해 자세하게는 모를 것이며 애초에 부외자였고 타인의 사정에 깊게 개입하지 않는 성품이기에, 대학 진학 이후에도 왕자림과 친분을 유지한다 한들 일일이 멀어진 사람들과의 내막을 이야기하지도 궁금해하지도 않을 것이다.
5. 능력
- 지력
모원고 전교 3등에 예체능 분야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작중에서 공부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는데, 단순히 공부만 잘 하는 게 아니라 가르치는데도 일가견이 있는듯. Sunflower 에피소드 이후 공주영과 화해하는 의미에서 문제집을 선물했을 때 단순히 책만 전해준 게 아니라 개인과외 수준으로 정성껏 공부 요령과 인터넷 강의 추천 등을 메모해서 전달해주며 전교권 학생들의 관심을 받을 정도였다. 이삼정보고 학생들(왕자림, 공주영, 이경우, 양민지, 김병훈, 홍진희)을 자림이네 집에서 시험공부를 봐주고, 이경우를 함수 문제를 풀 정도로 만들었다고. Sunflower 에피소드에 나온 바로는 지망하는 고등학교로 과학고등학교를 썼을 만큼 두뇌와 지력으로는 작중 압도적인 수준이며, 마지막화에서는 서울대에 입학했다. 주로 공부와는 거리가 먼 편인 실업계 고등학생들을 위주로 진행되는 본작에서 독보적인 학력을 갖게 된 인물이 되었다.
- 무력
운동을 많이 한 경험인지 무력도 좋다.
- 재력
연애혁명 세계관 부자들인 최정우와 공주영처럼 부유한 집안 출신이자 최고의 금수저다.
- 인성
초중반기에 왕공커플을 괴롭히고 이간질하는 모습을 보여줘 인성이 나빠보이는거 같아보이지만 왕자림이 밝히길, 한별이의 인성은 나쁘지 않으며 아람이랑 비슷한 유형이다.[19][20]
- 눈치, 촉
석호와 아람이와 더불어 눈치가 매우 빠르다. 자림이와 상훈이가 민지 때문에 괴로워하고 고민을 하자 한별이가 살짝 눈치를 채며 민지랑 너무 가까이 엮이지 말라며 언제까지 신경쓰게 할거냐고 충고를 날렸다. 그리고 촉도 눈치 못지않게 매우 좋은데, 작중에서 한별이가 내뱉은 말이 거의 사실이 될 정도로 이루어진 적이 있다. 대표적인게 240화, 자림이네 친구들이 시험공부에 집중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하자 몰래 귓속말로 너의 친구들은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말했는데 그 중에서 양민지와 이경우가 여러번 큰 트러블들을 일으켜 자림이와 주영이한테 큰 상처를 줘 정말로 도움이 되지 않은 친구가 되었다. 이런 점들을 왕자림이 잘 알고 있어, 인간관계에 있어서 최한별에게 조언을 구하는 경우가 많고, 이것이 공주영과의 갈등의 단초가 되기도 한다.
6. 작중 행적
7. 비판
8. 어록
내가 왜 죽어야 돼? 체육시간에 넘어져서? 목소리가 작아서? 몸이 뚱뚱해서? 자꾸 콧물 흘려서? 내가 대체 뭘 잘못했는데 죽어야 해..? 잘못은 너네들이 했잖아...[21]
[177화] Sunflower(4) 中
[177화] Sunflower(4) 中
알맹이가 어떻든 그들에겐 보이는게 전부니까.
[178화] Sunflower(5) - <악순환> 中
[178화] Sunflower(5) - <악순환> 中
'힘들다.' 힘들때마다 습관적으로 떠올렸다. '돌아가고 싶다.' 하지만 잊어야 했다. '돌아갈수 없다.' 너도 나를 잊었으니까.
애초에 서로에게 첫 번째라고 약속했던 건 나 혼자였다.
[179화] Sunflower(6) 中
애초에 서로에게 첫 번째라고 약속했던 건 나 혼자였다.
[179화] Sunflower(6) 中
난 제일 이해가 안되는게 A인데 너랑 공주영 때문에 못 사귀겠다고? 진짜 웃기네. 엄연히 그 A가 C와 다른 남자애 중에 선택한거야. 왜 네가 죄책감 들어 해?
정말 좋은 친구는 네가 눈치보게 만들지 않아.[24]
???: 근데 나 너 눈치보긴 함
[309화] 방향 지시등 中
정말 좋은 친구는 네가 눈치보게 만들지 않아.[24]
[309화] 방향 지시등 中
전 여친 때문에? 정신차려라. 문제는 다시봐도 관계는 다시 보지마. 끝날 때마다 신경 쓰여 할 거냐.
너 그러고 있어봤자 복수고 뭐고 안돼. 마음 없던 애한테 타격 있겠냐.
[391화] 결자해지 中
너 그러고 있어봤자 복수고 뭐고 안돼. 마음 없던 애한테 타격 있겠냐.
[391화] 결자해지 中
9. 기타
- 어릴 때의 모습이 거의 커서도 그대로 유지되다시피 하는 대부분의 연애혁명의 등장인물들과 달리 어린 시절에는 동글동글 예쁘고 귀여운 순한 인상이었지만 현재는 전혀 다른 인물 같다는 느낌이 크게 들 정도로 날카로워진 인상인데, 위에 잠시 작성되어 있듯 이 날카로운 인상은 사실 본모습이 아니라 차분하고 얌전한 성격을 연기하기 위해 억지로 꾸민 인상이다. 왕자림과의 갈등을 푼 시점에서 이 인상을 잠시 풀었는데, 어렸을 때와 매우 비슷한 동글동글하고 예쁜 귀염상이었다. 게다가 왕자림과 화해하고 울면서 "난 원래 이런 성격이 아닌데..." 하는 장면을 보면 따돌림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본래 성격을 버리고[25] 쌩판 다른 시크한 인물을 연기하고 있는 최한별의 괴로움이 잘 드러난다.
- 작중에서 나온 최한별의 집이나 가사 도우미가 집에서 일하는 것을 보면 상상 그 이상이다. 당장 최한별부터가 엠포리오 아르마니 AR2448로 추정되는 시계를 차고 있으며,[26] Sunflower 5편에 보면 최한별의 어머니의 차가 메르세데스-벤츠였고 공주영이 정상훈에게 체격이 비슷한 최한별에게 옷을 빌려도 되지 않냐는 말을 하자 정상훈은 최한별의 옷들이 하나같이 돌체 앤 가바나, 버버리, 크리스챤 디올, 구찌, 톰 브라운 등 명품 브랜드의 고급진 옷들이라 부담스러워서 빌리기 꺼려진다고 한다. 게다가 사용하는 스마트폰도 삼성전자의 최상위 티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3. 색상은 팬텀 그린. 웹툰 내에서 Z폴드3에 s펜 광고까지 받았다.
- 유치원 마치는 날 다른 어머니들은 반갑게 아이들을 데려가는데 최한별의 어머니는 매번 늦게와서 늘 혼자 기다리는 것과 아들을 보자마자 "가자" 라고 하는 부분, 유치원 선생님도 한별이를 불쌍하게 보는 듯한 느낌과, 왕자림 어머니가 "부모님은?" 이라고 했을 때 "여전해요 ^^" 라는 부분과 모원고가 1급 학교라고는 하지만, 부모님과 떨어져서 지내는 기숙사형 학교를 들어간 정황 등을 봤을 때 부모님께 사랑을 못 받고 자랐고[27], 그 와중에 자신에게 유일하게 잘해주던 왕자림에 대한 친근감이 집착으로 커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어머니가 최한별을 냉대하는 모습도 그렇고,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었던 왕자림에게 "다른 아이들은 나를 싫어한다, 나하고만 놀면 안 되냐"라고 말했던 것을 보면 거의 확실. 그리고 176화에서 최한별의 부모는 최한별을 냉대했고,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집착하며 최한별에게는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 그래도 181화에서 왕자림과 오해를 풀고, 공주영의 사과를 받아주면서 왕자림에 대한 집착은 없어질 가능성이 있다.
- 스페셜 에피소드 영어혁명에서 일목중에서 오석제일중으로 전학갔을 때 어떻게 단기간에 전교 상위권이 되었는지 나오는데, 그 이유가 초등학생 때부터 다녔던 윤선생 영어숲 덕분이라고(...). 공주영의 집에 가서 공주영과 왕자림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면서 말했다. 다만 이건 작가가 광고용으로 그린 거라 그리 신빙성은 없다.
- 특이하게도 최한별과 오아람은 직접 대면한 적이 없다. 접점이라고 해봤자 이경우가 함수를 풀 정도로 잘 가르쳤다는 것에 대해 "그 녀석 참 대단한 걸"이라며 짧게 한 마디 던진 게 전부다. 한편, 아무런 복선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최한별과 오아람이 사귀게 될 것이라는 극소수의 의견도 있었으나, 이에 대한 질문에다 작가가 직접 무슨 조합이냐며 최한별과 오아람의 연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 최한별 ♀ |
- 작가가 직접 밝히길, 최한별의 과거를 담은 Sunflower 에피소드를 위해 직접 몇 달 동안 학교폭력에 대해 조사를 하다가 충격을 받아 한동안 후유증에 시달렸다고 한다.
- 본의 아니게 왕자림이 이경우가 왕자림 자신을 짝사랑하는 것을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하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했다.(...) 312화에서 입원한 이경우가 병문안을 온 왕자림의 팔을 붙잡고 울면서 머리를 기대는데 이를 두고 연혁 갤러리에서 왕자림 눈치가 너무 없다는 말이 나오자 '최한별 겪어서 그런거여 ㅋㅋㅋ' 라고 답했다.#
- 주연인물 중에서도 메인 주인공 커플인 공주영, 왕자림 소위 '왕공 커플'을 악의적으로 파탄내는게 목적이었던 최초의 악역[28][29][30]임과 동시에, 역대 연애혁명의 빌런들 중 몇 안되는 갱생한 등장인물이다.[31] 그러나 본의 아니게 공주영이 왕자림에게 이별을 선언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을 보면 아이러니하다.
- 재빨리 갱생하고 주인공 일행들한테 화해해서 다행이지 만약에 최한별이 이경우와 양민지처럼 늦게 갱생하거나 제대로 흑화했었으면 이경우와 양민지와 동급내지 그 이상으로 무섭게 변했을 수 있었다..
- 일본판에서의 1인칭은
의외로 보쿠가 아닌오레.
- 나루토의 가아라와 매우 비슷하다. 둘 다 아동학대와 집단 괴롭힘으로 인해 망가져 악역이 된 적이 있으면서 주인공 일행들을 괴롭혔다. 그러나 나중에 주인공 일행들의 태도 및 명대사로 인해 정신차렸고 갱생하여 주인공 일행들을 도와준다.
- 이누야샤의 셋쇼마루와 매우 비슷하다. 미형 외모를 지는 엄친아에 능력자라는 점, 남자 주인공과 사이가 나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나아진 점, 말수가 적은 점, 웃음기가 적은 점, 깨달음을 통해 성장한 점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첫 등장에 주인공 일행들을 방해하는 악역이였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어느 정도 깨달음을 얻었고 나중에 주인공 일행들을 어느 정도 도와준다.
- 연애혁명에서 처음으로 성추행을 당했다.
- 연애혁명 과거 에피소드 주인공들과 다르게 문성호를 제외한 나머지 악역들은 접점한 적이 없다.
- 작중에서 어느 정도 비중이 있는 고등학생들 중에선 유일하게 비속어나 유행어 등을 쓴 적이 없다.
- 최한별은 이경우의 안티테제에 매우 가깝다.
- 최한별은 왕자림을 친구로서 좋아하지만 이경우는 왕자림을 이성으로서 좋아한다.
- 이경우는 공주영이 갖고 있었던 유치원 때 최한별이 그린 왕자림 초상화를 11년이 지난 고2때 찢어버렸다.
- 최한별은 학교폭력 피해자였지만 이경우는 학교폭력 가해자였다. 그리고 둘 다 중학생일 때 빌런들 때문에 잠시 자살을 생각했지만 그만뒀다.[32]
- 최한별은 유치원 때 1년간 공주영에게 괴롭힘을 당했지만 이경우는 초5~중2 때까지 3년간 공주영을 괴롭힌 적이 있었다. 둘 다 공주영이 먼저 용서를 했고, 용서를 구했다.
- 최한별은 자사고 전교 3등이지만 이경우는 특성화 고등학교에서도 전교 하위권일 정도로 공부와 담을 쌓았다.
- 최한별은 집에 가정부까지 있는 작중 최고 금수저지만 이경우는 홀어머니와 둘이서 오래된 빌라(주로 8~90년대에 지어진 빨간벽돌 빌라)에 거주하며 빠듯하게 살고 있는 흙수저다.
- 이경우의 아버지는 이경우와 어머니에게 가정폭력을 일삼았지만 최한별의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과도하게 집착하여 어머니도 그런 아버지에게 집중하느라 최한별에게 무관심했다.
- 넓고 얕은 인간관계를 가진 이경우와 달리 최한별은 좁고 깊은 인간관계(왕자림, 정상훈, 공주영 등)를 가졌다.
- 초반기에 악역이 된 최한별은 공주영의 반성과 왕자림 사과 및 조언으로 인해 갱생하여 새 사람이 되어 매우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경우는 최한별과 반대로 부정적인 장면들을 여러번 보여주고 나중에 왕자림한테 고백하는 등 여러 악행들을 저질러 다시 악역이 되어버렸다.
- 최한별은 반성 및 깨달음으로 인해 제 2의 문성호가 되지 않았지만 이경우는 열등감 및 이기심으로 인해 제 2의 조승민이 되어버렸다.
- 최한별은 대학교 졸업 후 수의사를 할 계획으로 진로를 정했지만 이경우는 고등학교 졸업하기도 전에 취업을 했다.[33]
- 작중에서 주연들 중 유일하게 접점이 없는 오아람과 매우 비슷하다. 불행한 과거를 보낸 점, 못난 부모들 때문에 고생하고 성격이 변했다는 점, 빌런들한테 괴롭힘을 당한 점, 전학생이라는 점, 왕자림의 좋은 친구들이라는 점, 눈치가 빠른 점, 시즌 2 에피소드 주인공들이라는 점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 오아람한테 상처를 줬던 오아람의 고모네 식구와 달리, 이쪽은 자신의 부모님과 관계가 개선되지 못했다. 그래서, 연애혁명에 나온 주조연 인물들 중 유일하게 독립한 캐릭터다.
- 사실, 재빨리 갱생해서 다행이였지, 만약에 최한별이 후반부의 이경우와 양민지처럼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흑화하여 계속 주변인물들한테 민폐를 끼친것처럼 이쪽도 똑같이 그랬을 확률이 높았다. 심하면, 자신을 괴롭혔던 문성호처럼 변했을 확률이 매우 높았다.
- 작중에 유일하게 과거 비해서 외모가 크게 바뀐 인물이다.
- 종합해보면 작중 작가가 의도한 역할이 다른 조연급들보다도 입체적이고 다양함을 알 수 있다. 우선 최초 등장 목적은 학교폭력의 실태를 피해자 시점에서 고발하는 것이고, 거기에 더해 '의존'의 문제점과 성장과정에서 가정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역할을 한다. 3부에서는 작중 등장인물들과 다른 학교를 다니고 있으면서도 주연급 인물과의 접점이 있고, 또 높은 지능과 사리분별 능력으로 비교적 객관성을 견지한 시각에서 주인공들의 행동이 가진 모순점을 지적할 수 있는 관찰자로서 활동하기도 한다. 그런가하면 2부에서 겪었던 왕공 커플의 갈등에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영향을 지속적으로 끼치고 있으면서도, 왕공커플 사이를 호시탐탐 노리는 다른 친구의 행동이 선을 넘고 있음을 비교해서 보여주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1] 음독은 '사에키 잇세이'.[2] 중국, 일본 이름에 모두 '한별'이 들어가, '공주'와 '왕자'를 살린 이름을 가진 공주영과 왕자림처럼 원어명의 의미를 어느정도 유지한다.[3] 2019년 11월 21일 갱신된 프로필 기준으로 연애혁명의 모든 등장인물 중 최장신인 남궁지수(185cm) 다음으로 크다.[4] 집이 매우 잘 살고,정상훈에게 최한별에 대해 들은 공주영이 상상의 나래를 펼쳤을 때 엑스트라들이 최한별의 아버지가 유명한 미술가라고 말하고 가정부가 교수님이라고 불렀기 때문에 미술 계열 교수로 추정된다[5] 진로희망을 잘 지켜왔다면 수의학과에 진학했을 것으로 추정. 참고로 특성화고가 주 배경이라는 점도 있기도 하고 작중 인물들의 입시 결과에 대해선 크게 언급하지 않고 넘어가는데 최한별만큼은 서울대 '샤' 로고를 그려주며 진학 학교를 거의 명확히 밝혀주었다. 옆에 있던 정상훈 역시 실제 대학의 로고를 그려주었는데 고려대냐 건국대냐의 논쟁 끝에 작가가 직접 건국대라고 밝히며 논쟁 종결.[6] 작중 등장한 모든 퍼스널 컬러 중 유일한 무채색이다.[7]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같은 심화반에 짝일 뿐 공주영과 정상훈처럼 친한 사이는 아닌 듯하다. 실제로 정상훈은 ‘그렇게 친한 건 아니다’라고 언급한다. 다만, 첫 등장 때 박재정한테 여자한테 맨날 까이는 주제에 정상훈한테 뭐라 하지 말라고 일침을 놓는 모습을 보면 박재정하고는 서로 까거나 팩폭을 해도 껄끄럽지 않는 관계인 듯.[8] 근데 사실, 최한별의 어릴적 회상을 보면 낙담한 아버지를 어머니가 의지하며, 달래는 장면이 나오고, 아버지의 그림을 사람들 앞에 선보이는데에 부단히 노력을 하는 모습으로 나오는 것을 보았을때, 이때의 노력으로 최한별이 나이가 들면서 경제환경이 좋아진 부분도 있는듯하다…[9] 블로그 '공식미인 QnA' 게시글에서 캐릭터 설정이 객관적 미인일 경우에 남자미인은 이경우, 최정우, 최한별이라고 한다.[10] 공주영도 못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미남급은 아니다.[11] 공주영과 왕자림도 못 입는 건 절대 아니다. 단지 최한별과 선호하는게 다를 뿐이다.특히 공주영은 정상훈이 양민지를 만나러 갈때 본인의 옷을 빌려주면서 코디를 해주었으며, 안경민이 송혜민과 처음으로 만날때에도 본인의 옷으로 코디를 해주었다.[12] 오석제일중으로 전학 후 여자애들이 멋있어진 최한별에게 관심을 보여도 최한별이 연애까지 가고 싶어하지 않고 속으로는 거리감을 두면서 그냥 반친구 정도로만 거리를 두었던 것으로 추정된다.[13] 문성호는 학폭으로 교무실에서 교사들, 학부모와 대담을 할 때 최한별을 여전히 무시하고 원망하는 기색까지 보이며 반성하는 기미가 전혀 없었던 반면, 공주영은 유치원 시절 일을 기억도 나지 않지만 사과하고 싶다고 알려달라고 했던 태도가 결정적으로 보인다.[14] 공주영도 이별 후에는 세울 자존심도 없다는 혼잣말을 하는 등 최한별을 불편해하는 기색이 많이 사라졌다. 물론 현타가 와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다만 이후 여전히 살짝 불편하다는 언급도 있었다. 감정 정리가 완벽하진 않은 듯.[15] 정상훈이 양민지 건으로 기분 나빠하자 건낸 위로(?)에 로봇같다고 생각하는 수준.[16] 이부분의 묘사가 사람에 따라서 애매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별림이 영화를 보자고 데이트를 신청했을때 집중을 못하고 빨리 헤어지고자 해서 별림은 마음을 빠르게 접었으나 사실 한별은 왕자림의 음식을 먹고 배탈이 심하게 난 상황이었기 때문(....)[17] 오아람은 최한별과 직접 대면한 적이 없으므로 제외된다.[18] 왕자림이 양민지에 대해 말할 때 A라고 이니셜화해서 말했기 때문에 양민지에 대해 직접 알지는 못했다. 하지만 A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니 결국 간접적으로 양민지를 깐 것.[19] 팩폭러라는 관점에서만.[20] 다만 오아람에 대한 호감이 극도로 높고 최한별을 극도로 적대시한 이전과는 다르게 현재 둘의 여론은 완전히 바뀌었다. 최한별은 이후 왕자림의 고민에 진심으로, 꼭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을 해 주는 등 가장 성숙하고 현실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오아람은 지나치게 공격적인 말투와 전후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그리고 깊이 생각하지 않은 얕은 조언을 던져주며 비호감 이미지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오아람 문서의 비판 부분을 참고.[21] 집단 따돌림으로 고통받아 자살을 생각할 때 나온 말이다.[22] 이 대사 이후 왕자림한테 한 소리를 들었지만 나중에 주연캐릭터들의 단점 및 행적들을 통해 이 대사가 거의 사실이 되었다.(홍진희는 기분을 밝게하는 무드메이커지만 조언 쪽에 도움이 안되는 모습을 보여줬고, 오아람은 직설적이고 거친 말투 때문에 독자들과 친구들한테 한소리를 들었고, 이경우와 양민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3] 다만 왕자림이 후술할 정말 좋은 친구는 네가 눈치보게 만들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난 네 눈치를 봤다고 이야기했듯, 최한별 역시도 이러한 성격적인 단점을 명확히 가지고 있는 미숙한 고등학생의 일면이 있으며, 이 대사 역시 최한별의 실업계 고등학생에 대한 편협한 시각이 반영되지 않았다 보기 어렵다.[24] 왕자림이 이후 인간관계에 있어서 격언처럼 되새기는 말이다. 양민지와의 관계에 이성적이고 단호하게 선을 긋게 만들어준 말이기도 하지만, 자신을 짝사랑하는 이경우를 좋은 친구처럼 여기게 되어 이경우를 난감하게 만들기도 한다.[25] 어렸을 때 최한별은 순한 인상에 어울리게 애교도 꽤 많고 왕자림에게 장난기 섞인 말도 잘 하는 성격이었기 때문에 아마 과거의 트라우마 없이 자랐으면 의외로 공주영 같은 성격이 됐을지도?상상이 안 간다[26] 하지만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시계는 2~3만원짜리 저급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하는 시계로 유명하며,별명이 "홍콩독수리"로 악명이 높다. 수많은 시계 브랜드들 중에서도 카시오보다 질나쁜 제일 저급의 패션시계로 취급된다. 애초에 대다수의 명품 시계들은 그랜드세이코등을 제외하면 기계식 무브먼트를 사용하지 쿼츠를 사용하지 않는다.[27] 근데 사실, 최한별이 중학생 때 왕따를 당한 이후에, 학교에 불려가서 상황 설명을 듣고는 아들을 걱정하는 모습도 나온다. 정말로 냉혈인간인 부모님이라기 보다는, 최한별이 어렸던 시절에 일이 잘 풀리지 않았던 것과, 눈코 뜰새없이 바쁘고 힘들었던 점들이 그런 모습으로 나타났을 수도 있다..[28] 최정우는 과거의 왕자림에 대한 빌런이었을뿐, 현재 시점 이들의 관계 자체를 그다지 신경 쓰지도 않았던 데다 둘 중 하나에게도 악감정이 없었다.[29] 최한별 정도면 반동인물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왕자림에게 느낀 야속함으로 공주영과 헤어지게 하려 했다는 묘사가 나온 것부터가 이미 악의를 갖고 둘을 깨지게 하려 한 것이다. 다만 180화 이후로는 자신의 행동에 반성했으니 갱생한 빌런이 더 옳다. 물론 최한별 자체가 악인이었던 건 아니었으니 여러모로 복잡한 인물인 건 맞다.[30] 한편, 최한별 이후로는 곽보경이 뒤를 이어 '왕공 커플'에 악의적으로 피해를 입혔다.[31] 갱생 이후로는 왕자림을 도와준다.[32] 232작가의 오피셜 정보로, 이경우 Episode로 학교폭력의 가해자 시점을 서술했다면 최한별은 아예 학교폭력 피해자가 겪는 고통과 실태를 전달하기 위해 등장시킨 캐릭터다.[33] 참고로 이경우는 취업하고 졸업식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