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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99FF,#352842><colcolor=#fff> 서리라 徐莉拉 | Seo Rira | 安西利羅[1] | |
생일 | 6월 6일 |
나이 | 19세 |
신체 | 167cm[2], B형 |
가족 | 없음[3] |
학력 | 두명고등학교 (재학) |
취미 | 옷 고르기 |
좋아하는 것 | 최준우 |
싫어하는 것 | 최준우를 제외한 모든 남자 |
좋아하는 색 | 보라 |
이미지 동물 | 고슴도치 |
MBTI | ENTP[4][5] |
성우 | 장미 |
[clearfix]
내가.. 그동안 충분히 참아준 거야.[6]
1. 개요
네이버 웹툰 《랜덤채팅의 그녀!》의 메인 히로인.2. 특징
설정상 167cm의 큰 키에, 작가 공인으로 여성 등장인물들 중에 가슴이 가장 크다. 24인치의 허리와 넓은 골반까지 어우러져, 근육에 기반한 건강미에 가까운 이유리와는 색다른 몸매를 지녔다.
서리라 본인도 이러한 자신의 신체적 특징을 잘 인지하고 있다보니, 최준우나 박하민을 상대로 이를 과시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러나 박하민이 최준우는 골반파라고 말하는 것에 진짜냐고 은근슬쩍 묻는 것을 보아 골반은 박하민보다 조금 작은 듯.
우월한 피지컬과는 별개로, 선천적인 운동신경 또한 뛰어나다. 이는 체육대회 에피소드 중에 두드러지는데, 발야구의 규칙을 잘 몰라도 단순히 멀리 차는 것으로 압살하며 반을 승리로 이끌었고, 피구에서도 그 이유리를 상대로 접전을 벌인 끝에 아쉽게 한 끗 차이를 진다.
이렇듯 운동신경이 좋은 한편, 시력이 많이 안 좋다. 안경을 안 끼면 시력이 0에 수렴한다고 한다. 거리를 따지지 않고 흐릿하게 보이는 정도가 좀 심한지, 커트만 하고 온 최준우더러 남조혁을 닮았다며 칭찬하는 상황이 만들어지도 했다.
주인공 최준우에 대한 집착증이 있다는 점에서 후반부에 등장하는 히로인인 구선화와 비교되는 경우도 많은데 대체로 구선화보다는 서리라가 그나마 정상적이라는 평가가 많은 편이다.
좋아하는 음식으로 뉴욕 치즈케이크를 꼽았다. 담력이 강한 편이다. 놀이공원에서 귀신으로 분장한 직원이 서리라를 보고 겁을 먹을 정도.
3. 작중 행적
3.1. 40~100화
이후 47화에서 최준우를 랜덤채팅이 아닌 현실에서 만나게 되는데, 서리라를 믿지 못하는 최준우는 처음에는 이름과 나이를 속여 자신을 소개한다. 서로 대화하면서 골목을 걷다가 최승기 무리와 만나게 되는데 승기는 준우를 보자마자 시비를 걸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옆에 있던 리라에게 어느 학교냐고 물어보며 집적댔고 준우가 리라에게 이름과 나이를 속였다는 것 까지도 들키게 된다. 하지만 준우를 보려고 온 리라가 시비를 거는 승기에게 관심이 갈리 없었고, 처음에는 웃으며 얘기하다가 표정이 확 변하며 화를 낸다.
승기는 리라가 자신에게 화를 내자 준우따위와 노는 수준도 알만하다며 흔히 말하는 일진 따까리의 가오잡기를 시전하지만 리라는 아랑곳 하지 않는다. 이에 리라에게 주먹을 날리려고 하나 준우의 그만하라는 말에 준우 뺨을 때리는데 때리자마자 준우에게 역으로 털리며 바닥에 나뒹굴었다. 한대 쳐보겠다고 준우에게 한 번 더 달려 들었다가 또 맞는다. 이때 리라의 표정을 보면 여자가 딱 뭔가에 반한 표정으로 준우를 보고 있었다. 그 와중에 승기는 김태원에게 전화를 걸어 준우를 밟아버리자고 하지만 태원은 게임중이라며 나대지 말라고 하더니 끊어버린다.
50화에선 서로에게 의지하는 좋은 친구 사이가 되었다. 방학내내 준우와 같이 놀다가 자신의 아픈 과거를 털어 놓았는데 부모님이 이혼하고 아버지와 살았는데 아버지에게 심각한 가정 폭력을 당한 것 같다. 그 일로 인해 가출하고 안 좋은 무리들과 어울려 다녔다고 한다. 준우에게도 안 좋은 과거가 있었기 때문에 준우는 리라의 마음을 이해해 주고 점점 관계가 발전할 가능성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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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우[A][B][C] 임대현[C]서연희의 아버지[B] 윤지아 서브 빌런 김태원[B] 신영윤[B] 박한 땅크 한솔[A][B][C] 장한나[A] 재훈 땡글 단역 <colbgcolor=#ff5060><colcolor=#fff> 1화 ~ 100화 이태양[C] 스토커[B] 최승기 #s-3[C] 주유림 이진성[B] 100화 ~ 200화 정성욱[B] 윤성아[C] 권용우[B] 강두호[C] 정경민 정해완 권일[B] 강명성[B] 이현정 200화 ~ 이은재[B] 장대한[B] 최하영[B] 이정우[B] 서연희
"내가 나를 이용해서 이득을 얻겠다는 게 뭐가 문제야? 널 사랑하는 건 변함없는데 ♥"
51화에서 전 남친을 통해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진다. 준우는 스토커로 보이는 전 남친에게 자초지종 설명을 듣는데, 전 남친의 말로는 리라는 피해자로써 동정받기를 원하는 아이이며 계속 본인 스스로 랜덤채팅으로 이상한 남자들을 만나왔고 그걸 말리는 전 남친을 범죄자, 쓰레기 취급하였다고 한다. 전 남친이 결국 견디지 못하고 헤어지자고 하자 죽겠다고 협박하거나 자신이 바람을 피웠다는 망상을 하고 가출팸 일행을 불러 폭행하였다.
이후 사랑에 대한 상처가 크다며 돈을 달라고 해서 가출팸들이 전 남친에게 돈을 갈취했다고 한다. 부모님이 이혼하고 아버지에게 극심한 가정 폭력을 당하면서 자신이 받지 못한 사랑을 남에게 갈구한다고 한다. 전 남친의 회상이 나오는데 이때 대화와 표정을 보면 소름끼친다. 결국 애정결핍의 얀데레인것으로 확정되었다.[7]
그저 헛소리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는 최준우의 기대와는 반대로 전남친의 대화와 비슷한 양상으로 고백을 받았으며 이를 수상히 여겨 거절하자 정색하는 표정으로 "왜?" 라고 반복하고 있었다. 심히 공포스러운 장면. 충격적인 반전이 아닐수 없다. 51화 마지막 컷에 유리와 준우가 우연히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유리는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얜 누구야?" 라고 말한다. 유리와 리라가 서로 부딪힐 가능성이 생겼다. [8]
52화에선 준우가 자신의 고백을 거절하자, 말할 기회조차 주지 않고 자신을 가지고 놀았냐며 다짜고짜 욕을하며 준우를 몰아 붙인다. 그러다 유리를 보더니 절대 곱게 보내지 않겠다며 유리에게 어깨빵을 치고 가버린다. 유리는 준우에게 무슨일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무슨일인지 준우에게 묻지만, 준우는 유리가 말려드는 걸 보고 싶지 않아 설명해주지 않고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그렇게 길을 걷다가 오랜만에 신영윤과 만나게 된다.
곧 서리라는 신영윤 패거리와 한패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때문에 40화에서 리라와의 랜챗을 할 때 거리가 3km이내 여서 굉장히 가까웠던것도 어느 정도 설명이 되는 상황. 신영윤 패거리가 이태양을 찾아 앙갚음을 하기 위해 리라를 이용해 준우를 낚았던 것.[9] 하지만 머리속에서 어느정도 상황이 정리된 준우는 의외로 침착한 모습을 보이며 리라에게 이게 정말 니가 원하는 상황이었냐고, 과거를 후회한다는 것은 거짓말이었냐고, 아무렇지도 않냐고 묻는다. 그랬더니 리라의 대답은 "응♥"
신영윤은 준우가 자신의 말을 씹는다며 주먹으로 복부를 가격하는데, 준우는 버틸만 했는지 신영윤에게 너한테 들을 말 없다며 비키라고 한다. 53화에서는 준우가 신영윤 패거리에게 다굴맞고 있을동안 아무말 없이 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다. 이태양이 등장하자 살짝 놀라는데 이태양이 신영윤을 개패듯이 패버리고 뒤이어 유리까지 나타나자 썩소를 지으며 유리를 정면으로 노려본다.
65화에서 준우가 성아와 관련된 썰을 푸는 것을 듣는 인물로 등장한다. 그것도 준우 학교 교복을 입고. 머리를 단발로 잘랐으며 준우의 얘기를 들은 후 재밌었다며 고맙다고 말하고 웃는다.
67화에 재등장하여 최준우에게 여전히 호의적으로 대하며 신영윤팸과의 인맥을 이용해 준우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작중 시점은 65화보다 67화에서 먼저 등장한 것으로 최준우의 말에 용기를 받아 두명고에 입학하기로 했었다고 한다. 지금이라도 나랑 사귈래? 하지만 '아니, 너같으면 통수맞고 사귀겠냐?' 하고 단호하게 준우가 거절하자 준우에게 다시 살벌한 얀데레끼를 풍기며 "사귀기도 싫은데 왜 사람 불러내서 가지고 놀아? 내가 우스워? 멋대로 차단했다 불렀다 내가 니 장난감이냐?" 했더니 곧바로 장난이라고 말하며 메가데레한 모습을 보인다. 준우와 대화하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신영윤네 그룹과는 친하지만 김태원과는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한다. 준우는 파벌이 다른지 생각하다가 리라에게 신영윤에게 정성욱과 친한지 물어봐달라고 말하자 흔쾌히 승낙한다.
그리고 67화에서 재등장했을 때의 모습을 보면 준우를 좋아하는 것은 진심인 것으로 보였으니 저렇게 살갑게 인사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것. 이후 최준우가 교내봉사를 하는데 같이 따라나와서 그가 왜 교내봉사를 하는지 자초지종을 알게 되고 불현듯 나타나서 최준우에게 음료수를 건네주고 그녀를 견제하는 박하민을 아니꼽게 쳐다보고 둘 간의 알 수 없는 기류가 흐른다. 박하민을 연적으로 인식한 듯. 그 와중에 바보같이 쪼개는 최준우는 덤.
78화 후반부에서 도촬범이랑 맞짱을 뜨고 나온 최준우가 자신을 못본채 하고 지나가자 "뒤질래♡?" 라면서 준우에게 "나 빼고 생파가니까 기분좋았어?" 라며 준우가 어떻게 알았냐고 하니까 양지원이 전부 일러바쳐서 준우가 생파간 것을 알고있었다. 여자들이랑 같이 놀러가니까 행복해? 라고 추궁하다가 준우 얼굴의 상처를보며 불이 날정도로 화내며 갑자기 눈이 동태눈이 되면서 얀데레로 돌변한다. "여자냐? 너 여자랑 관련된 아니면 절대 안싸우잖아 어떤 계집년들이랑 노닥거렸냐? 박하민이냐? 또 걔냐? 너 좋아하는 애 생겼지? 솔직하게 자백해." 라면서 무서울정도로 준우를 추궁하다가 준우옆에 바짝 붙어서 고개를 숙이고 박한이 지나가는 걸 보면서 겁에 질린듯한 눈으로 "너..저 오빠 알아?" 라면서 준우에게 묻는다.
96화 놀이공원에서 준우와 썸타는 하민을 보고 "마음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준우는 상대가 자기를 좋아하고 있다는 선택지가 없기 때문이다." 라며 평가했는데 굉장히 정확하다. 이것에 대해서 사실 준우를 가지고 놀고 있다는 의견이 지지를 받고 있으나 애초에 그럴 작정이었으면 하민에게 그런 질투심을 느낄리가 없다. 그완 별개로 준우에 대한 마음은 어느정도는 진심일 가능성이 높다.
3.2. 101~200화
리라의 성적을 묻는 준우에게 65등임을 알려준다.[10] 그리고는 겉옷을 벗고 검정 크롭티에 핫팬츠 의상으로 몸매를 부각하여 어필한다. 공부하러 왔는 애가 옷이 왜 그러냐는 준우에게 어차피 둘이니 너도 벗으라며 섹드립을 치는데, 이에 울컥한 하민이 방안에서 뛰쳐나오면서 둘이 티격태격하는 와중에 준우의 엄마가 집에 돌아왔고, 준우의 엄마는 몸싸움을 하는 리라와 하민, 그리고 그 사이에 두 손으로 둘의 어깨를 잡고있는 준우를 보고만다.
112화에서 윤성아가 화장실을 같이 가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같이 가준다. 대화 도중 윤성아가 갑자기 준우얘기를 꺼내며 요즘도 친하냐고 묻자 당연하다고 대답하고 왜 그러냐며 의문을 표한다. 그러자 윤성아는 모르는 사람이 연락을 했는데 그 사람이 좋은 사람같았고, 호감도 있었는데 그게 준우였던게 소름돋고 무섭다고 말한다. 리라는 곰곰히 생각하더니 준우가 억지로 만나려고 했다거나 이상한 사진같은걸 요구한 적이 있었냐고 묻는다.
작중 랜덤채팅은 실제와 마찬가지로 온갖 범죄의 수단으로 이용되는데 그 범죄를 혼자서 다 겪어 본 당사자가 서리라다. 랜덤채팅 때문에 온갖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던 상황에서 유일하게 만난 좋은 사람이 최준우 뿐이었는데 윤성아가 그런 최준우를 모함하는 것을 보고 최준우가 이상한 사진 따위를 요구했느냐고 물어봤던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요구는 커녕 아무일도 없었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랜덤채팅의 현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단지 최준우가 채팅 상대였다는 이유만으로 혐오하고 범죄자로 몰아간 윤성아의 태도에 어이없어 했던 것.
"니가 나 말고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아?"
"난.. 뺏는 것도 좋아해...♡"
119화에서는 최준우가 박하민이랑 사귀는 걸 알게 되면서 자신이 준우를 뺏겠다고 네토라레 복선을 남긴다(...). 또한 준우의 일로 인해 적으로 돌아선 윤성아가 서리라를 째려보고 있는 모습을 본 최준우가 괜찮겠냐고 물어보자 내가 '저딴 거' 신경쓰는 거 봤냐면서 쿨하게 비웃어넘기기도 한다."난.. 뺏는 것도 좋아해...♡"
122화에서 자기 양아치 무리들이랑 만나서 일탈하며 지내는 게 지긋지긋하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준우가 자신에게 나아질 수 있다고 말한 것을 생각하며 그 상황을 벗어나고 싶어한다. 그리고 몽키가 서리라에게 최준우와 박하민에 대해 묻는 걸 보아, 서리라와 최준우 박하민, 그리고 양아치 집단들에게 무슨 일이 생길듯하다.[11] 독자들은 가출팸 멤버들이 지시하는 일이 성매매나 조건만남사기로 성인남자들을 유인한후 가출팸들이 들이닥쳐서 미성년자라고 협박하고 폭행후 금품갈취를 하는 공갈협박등의 꽃뱀일 같다고 추측 중.
134화에서 준우를 불러 반년전엔 준우가 자신만 믿으라고 했지만 지금은 여친과 만나고 있다고 말하며 "좋냐? 사람 가지고 노니까 좋아?"고 섬뜩한 표정으로 변하며 노려본다. 익숙해진 준우는 이런 장난은 그만 하라고 한다. 그 후에 선물을 주려던 리라에게 자신에게는 하민이 있고 리라가 계속 들이대는 것도 장난으로 받아들이기 힘드니 이제 그만 하라는 선을 긋자는 말에 심한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리면서 "너, 니가 나한테 어떻게 그렇게 말해?" 라고 말한다. 준우의 말만 믿고 학교도 다시 다녔는데 연을 끊자는 거냐며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겨도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지 물어본다.
그러나 준우의 뒤에서 몽키가 나타나 싸움을 시작하자 준우를 지키기 위해 일부러 모진 말을 하고 몽키를 데리고 떠나려한다. 마치 준우가 유리에게 해주었던 것처럼. 준우는 그것을 보곤 과거 신영윤 무리를 데려와 자신을 린치하던 시절의 리라에서 많이 변한 것을 알아채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몽키를 도발한 뒤 발차기를 먹여 몽키를 쓰러뜨린다.
준우가 몽키를 이긴 뒤 리라를 설득해 함께 지금 상황에서 벗어나기로 한다. 리라는 처음엔 거부하려 했지만 그대로 있어도 변하는 건 없다며 준우를 따라간다. 하지만 당장 리라가 지낼 곳이 없다는 게 문제였고 준우는 백방으로 지낼 곳을 찾아주려 하지만 실패. 리라는 노력해준 것만으로도 고맙다며 지금까지 자기같은 Xㄴ이랑 엮여서 고생했다며 의미심장한 작별인사를 하고 찜질방으로 떠난다. 하지만 후일 리라는 심하게 폭행당한 채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상당히 다쳐 입원까지 했음에도 병문안을 온 준우에게 태연하게 왔냐고 묻고 보호자 명단에 쓸 게 준우밖에 없었다며 사과한다. 준우는 당연히 극대노했기에[12] 리라에게 누가 이런 짓을 했냐고 묻고 리라가 침묵하자[13] 스스로 찾아보기 위해 병실을 나선다.
준우는 리라와 하민 중 선택하라는 권용우의 협박에 하민을 선택한 듯 했지만 사실 준우는 둘 중 누구 하나도 버릴 생각이 없었고 결국 하민에게 사건의 진상을 설명한 뒤 다시 리라를 만나러 온다.미안하다는 말을 연발하는 준우를 보며 자신을 누구보다 소중히 여겨준 단 한 사람이라고 독백한 뒤 자신은 준우의 것이며 준우가 자신을 흘러가는 사람 중 하나라고 여겨도 자신이 준우를 소중히 여기는 것만으로도 좋다며 위로해준다.[14] 이후 준우가 직접 권용우 일행을 찾아가 리라를 이용해 먹은것을 빌미로 리라에게 손떼라고 말하고 권용우가 일단 이 건 자체는 받아들이면서 리라는 이들과 완전히 끊어졌다.
145화에서 윤성아의 모함건이 밝혀지고 준우가 흑화하기 시작할 때 유일하게 흑화한 준우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다.[15]
151화에서 같이 파티 준비한 애들에게 사이다를 따라주는데 준우에게는 사이다와 밀키스를 타서 준다. 근데 세라가 그걸먹고 취한다(...). 이를 보고 많은 독자들이 의아해했는데, 이것이 처음에는 음료수에 소주를 타는 장면이었던 것을 불건전하단 이유로 소주 대신 막걸리를 타는 것으로 바꿨으나, 결국 네이버에서 막걸리마저 밀키스로 수정하는 식의 검열을 하여 이런 이상한 장면이 나온 것이라는 그럴듯한 의견도 있었다. 또 검열를 한다치고 산타복장의 리라의 전신샷 이미지의 중간부분을 잘라버렸다. 웃긴건 아무리 봐도 검열대상으로 보이지 않았는데도 그렇게 검열한 것이다. 때문에 웹툰 검열에 대한 거센 비판이 나오는중.
152화에서는 밀키스 대신 술을 탔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여전히 준우를 좋아하며 스킨십도 한다. 이후 154화에서 2학년으로 진급하면서 준우, 하민, 한솔, 종화와 같은 반이 된다.
3.3. 200화 ~
208화에서 최준우가 연인이었던 박하민에게 과거 썸남이 있었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껴(..) 일방적으로 박하민을 내치고 잠수를 타자 최준우와 친분이 있는 인물 중 유일하게[16] 최준우의 집을 찾아가 상태를 봐주려 한다. 그러나 최준우의 어머니가 핑계를 대고 돌려보낸 탓에 만나지 못했고, 서리라는 최준우의 어머니에게 자기가 사랑한다고 전해달라는 말만 남겼다.211화, 오랜만에 밖에 나와 운동을 하던 최준우를 서리라가 찾아오며 만난다. 할 말이 없다며 자신을 그냥 보내려고 하는 최준우를 두고 서리라는, 그렇다면 우리 쭈누 옷 훔쳐간 ㅅㅂㄴ에 대해 이야기나 해보자며 최준우와 랜덤채팅으로 새롭게 안면을 텄던 구선화를 끌고와서 섬뜩하게 웃는다.[17] 서리라에게 붙잡힌 구선화는 기겁해서 벌벌 떨었고 최준우 역시 흑화한 이후 한동안 보이지 않던 당황한 모습을 간만에 보이게 된다.
최준우는 귀찮으니까 아는 척하지 말고 쌩까달라며 서리라와 재차 선을 긋지만 서리라는 구선화가 보는 앞에서 최준우를 껴안으며 아무리 자신에게 심한 말을 해도 이미 늦었다며 자신을 몇 번이고 구해준 최준우를 몇 번이고 좋아하게 될 거라며 최준우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최준우에게 다른 년이 있어도 없애면 그만이라며 최준우에게 치근덕대던 구선화에게도 눈치를 주고, 앞으로도 자신의 톡을 무시하면 계속 준우를 찾아올 거라는 말을 남기고서 사라진다.
최준우가 박하민과의 갈등을 마무리짓고 갱생하게 되는 237화 시점에 오랜만에 등장한다. 최준우가 정신을 차리고 오랜만에 등교해서 좋은지 웃는 모습을 보인다.
내가.. 그동안 충분히 참아준 거야.
서리라는 박하민과의 갈등을 매듭지은 최준우에게 박하민과 다시 사귀냐고 묻는데 최준우는 아니라고 대답을 한다. 서리라는 그러면 썸타는 여자는 있냐고 다시 묻고 이조차 없다는 대답을 최준우에게서 듣자마자 바로 준우의 얼굴을 붙잡고 키스를 갈긴다. 그리고 이 돌발적인 장면을 최준우의 연인이었던 박하민이 학교 유리창에서 내려다 보게 된다.이 씨ㅂ년.. 그래 한번 해보자.
박하민은 전 남친 최준우에게 키스를 갈긴 서리라의 행동에 제대로 맛이 가서 섬뜩한 독백을 한다. 박하민이 곧 준우와 함께 있던 서리라를 찾아와 서로 마주하게 되는데 서리라가 하민을 비웃으며 준우에게 차였냐고 도발하자 하민은 "그래 차였다 씨ㅂ년아"라고 받아치며 "XX만[18] 큰 ㅂㅅ년아. 쭈누는 골반파야 골빈파가 아니고."라는 대사를 남긴다(..) 둘의 말다툼에 당황한 최준우가 도망치자 잠깐의 정적 후에 서리라가 박하민에게 진짜냐고 묻는 모습으로 상황이 종료된다. 골반파 언급에 진짜냐고 묻는 것으로 보아 가슴은 서리라가 더 크지만 골반은 박하민이 더 큰 듯.242화에서 수학여행 브이로그를 찍으면서 다시 등장한다. 최준우에게 짐 좀 들어달라 하고 가슴 사이에 핸드백을 걸고 들어달라 하고 최준우는 기겁을 하면서 도망친다.
253화에서 최준우에게 그곳을 내밀며 다시 등장한다. 최준우는 이젠 귀찮다는 반응이며, 너가 죽을 거면 나도 죽는다는 윤성아와 똑같은 모습을 한다. 이후 최준우가 쓰러지자 괜찮냐고 부축해주고, 이후 최준우 팔에 있는 밴드를 발견하게 된다.
258화에서 등장해서 최준우랑 얘기를 나누다가 선화가 오자마자 집가는 길 좀 알려달라고 한다. 서리라는 네이버 지도 모르냐며 최준우랑 똑같은 소리하고 님폰없이라고 말한다. 이후 최준우가 떠나자 언제까지 그럴거냐고 또라이인거 뻔히 아는데 접근하는 진짜 이유를 묻는다. 선화는 자신을 버리지 않을 거라고 말하며 옆에만 있으면 된다고 말한다. 그 직후 내가 등신이여도 신경쓰는 게 그 오빠라고 말하자 서리라는 선화에게 지뢰같은 ㄴ이라고 말한다.
282화 윤성아 대해서 신경쓰이는 최준우에게 신경쓰지 말라고 하고 대신 신경써야할 것은 '기프티콘 퉁칠수 없는 내 마음'이라고 한다. 덤으로 간만에 자신을 '골빈년'이라고 욕하는 박하민과 티격태격했다.
288화에서 챌린지 영상을 찍어준 준우가 자신이랑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하면 싫어할 거냐고 묻자 리라는 겁 먹었다는 걸 인지하며 준우에게 너무 여자에게 과감한 습관 때문이라고 말한다. 최준우는 무슨 소리냐고 말하자 '스스로 찐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그 습관 때문에 아무도 좋아할리 없다는 믿음 때문에 누구보다 겁 없이 여자 마음을 가지고 논 거라고 말한다. 준우가 당황하면서 말을 하자 '날 좋아할 리 없어'란 생각으로 무책임하게 해왔다고 말하면서 그 동안 몇 명을 혼란스럽게 했냐고 한다.그러자 준우가 만약 그런거면이라고 말하자 늦었다고 하며 이제는 책임을 질 때라고 한다. 이어서 준우가 이렇게 부담이나 될 사이였다면 처음부터 필요 없다고 말하자 전형적인 '준우 행동'이라고 말한다. 준우가 처음부터 자신의 의지랑 상관없이 멋대로인 관계면 그런 관계를 못믿겠어라고 말하려다 해답을 기다린다고 말하며 작은 소리로 '좋아하는 사람한테 그런 질문 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한다
289화에서는 준우의 연락을 받고 세라랑 등장한다.
290화 최준우가 자퇴한 후 울고있는 박하민을 쳐다보다가 무언가 생각한다. 이후 구선화가 모두 부르는 자리에 모이는데, 정작 주선자인 구선화가 늦게 등장하자 '개빠졌다'라고 말한다.
302화에서 100만 유튜버로 달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303화에서 다시 최준우와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머리는 어깨까지 길렀었던 처음 최준우와 만났을 때 보다 더 기른 상태였으며[19] 그리고 언제나 그랫듯이 집착증세를 보인다. 다만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답을 듣게 된다.
너가 무엇을 하든, 어떻게 되든 받아드릴께.
그러니까 난, 이제 널 싫어할래.
서리라, 이제 넌 나랑 아무것도 아니야.
그러니까 난, 이제 널 싫어할래.
서리라, 이제 넌 나랑 아무것도 아니야.
서리라 성격상 이 말을 듣고 가만히 있지는 않겠으나 최준우 역시 옛날의 약골 찐따는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 당장은 일단락 될 가능성이 크다.
304화에서 이외로 준우의 말을 받아들이고...
아무리 생각해도 사랑해. 잘 지내 내 사랑
준우에게 안겨서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작중 사실상 처음으로 정말 순수하고 해맑은 미소를 띤다. [21] 초반부터 이 만화를 봤다면 리라의 그 미소가 어색한 느낌이 들 정도이고, 또한 그 장면 만큼은 작화도 신경쓴 티가 난다. 그리고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별개로 이것마저도 최준우가 결국 서리라조차 외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오히려 비판만 더 급증하고 말았다.[22]
최종화에서는 유튜버 활동에 바쁜건지 유일하게 모임에 참석하지 않았다.
4. 인간관계
4.1. 최준우
특유의 얀데레 성향 때문에 앞서 등장했던 히로인인 윤성아나 박하민과 비교하면 굉장히 가벼워 보이긴 하지만, 최준우에 대한 애정은 작중 최상위권이다.[23] 그리고 동시에 은인이기도 한다.[24]그럼에도 서리라 역시 박하민 못지않게 사귀지도 않았음에도, 최준우에게 헌신했음에도 끝내 외면했음에도 미워하지 않고 그냥 보내주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서리라 역시 박하민처럼 미련을 어느 정도 내려놓은 듯 하다.
4.2. 세라
사실상 리라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할 수 있다. 첫만남은 가출팸에서 나온뒤로 준우의 소개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세라는 처음 보자마자 예쁘다며 리라를 꽤나 마음에 들어했으며 이후 자신의 집에서 같이 살게 해주면서 같이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함께 쇼핑도 다니는 등 사이가 매우 가까워졌다. 현재로선 리라에게 없어선 안될 가장 소중한 친구라고 볼수 있는 셈.사실 어떻게 보면 세라는 리라에게 처음으로 생긴 진정한 동성친구라고 할 수 있다. 1103에 소속이었을 당시 자신을 구원해준 최준우나 서클 내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나름 걱정해주던 몽키를 제외하면 리라에게 친구라고 할만한 인물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4.3. 박하민
과거엔 최준우를 두고 티격태격하는 수준에 그치는 그럭저럭 친한 사이였지만 최준우의 흑화-갱생 루트 이후로는 라이벌 관계가 됐다. 박하민도 서리라에게 적개심을 보이는 편.4.4. 이태양
남사친의 친구지만 다투는 연적같은 관계다.5. 비판
현재 준우와 사이가 좋고 준우를 성장시킨 인물이지만, 리라는 사귀자는 고백을 거절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돌변하여 신영윤을 통해 준우의 인생이 틀어지게 될 뻔하게 만든 장본인이다.현재 준우와 다시 사이가 좋아진 이유가 53~54화에 이태양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만약 이태양이 나타나거나 이유리가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이 출동하지 않았다면 리라와 친해질 수도 없었고 구해준다는 말도 못 꺼내는 처지가 되었을 것이었다. 게다가 준우는 매주 돈을 뜯겨 전남친처럼 살아가거나, 폭행당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삶을 살아가게될 수도 있었다.
준우가 다시 연락하기 전까지 준우가 휴대폰이나 랜덤채팅 등 연락수단에서 리라를 차단했다고는 하지만 신영윤에게 준우의 집 주소를 물어본 후에 직접 찾아와서 준우에게 사과할 기회는 언제든지 있었다.
그런데 준우와 다시 만났을 때 사과나 감사인사 없이 "지금이라도.. 나랑 사귈래..?" 라는 말을 하는데 반성의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물론 리라의 전남친의 말이 전부 사실이라는 가정하에서다. 설정변경인지 몰라도 후반부에 다시 나오는 전남친은 리라를 잊지 못하여 스토킹하다가 커터칼까지 들고 덤벼들었다. 몽키의 말이 사실이라면 전남친을 리라의 얼굴과 몸만을 목적으로 돈을 쓰다가 헤어지자 돈을 뜯겼다면서 스토킹을 하면서 리라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을 퍼뜨리는 인간이다. 리라도 전남친에게 자신의 얼굴과 몸이 좋아서 그것만 목적으로 그렇게 집착하니까 당하면서도 돈을 퍼줬다고 하고 리라 자신은 적어도 돈을 목적으로 한것은 부정하지 않는데 전남친은 본인이 쓰레기인걸 왜 사랑으로 포장하냐고 니가 돈 준게 사랑한거냐고 화를 냈다.
미성년자 동년배 또래, 성인 남성 할거없이 리라가 만난 수많은 남자들을 돈만 뜯어내고 헤어지거나 돈을 뜯어내지 못하고 일주일이나 한달등 잠깐 만나거나 사귀다 헤어진 남성들은 가출팸들을 시켜서 폭행 및 협박하고 일주일에 10만원씩 뜯어내거나 조건만남사기로 남성들을 유인해서 가출팸 남자들을 시켜서 폭행하고 협박해서 돈을 뜯어낸 악행을 저지른건 엄연한 사실이다. 준우가 리라를 가출팸에게 빼낼때 랜덤채팅 내역을 경찰서 가서 까볼래? 하자 권용우가 준우에게 니(준우)가 깜박하고 있는 게 있는데 서리라는 공범이야 그년도 잡힌다고 라며 경찰서에 가면 서리라도 체포된다고 말했다.
롯데월드에서 권용우에게 하민에 대해서 이야기해서 하민에 대한 정보가 가출팸에 넘어가서 하민을 위험하게 한것도 있다.
준우는 이제 여친이 있는데도 계속 들이대는 점도 비판받고 있다. 하민과 유리가 계속 경고를 주는데도 무시하고 자기뜻대로 행동하고 있다.
굳이 쉴드를 치자면 어릴 때부터 부모가 이혼하고 아버지에게 폭행당하고, 가출하고 나서는 많은 사람들이 도와준다고 했고, 처음에는 그걸 믿었지만 항상 통수맞은 불행한 과거 때문에 성격이 삐뚤어졌다고 할 수 있다.
6. 애정결핍
사실 위에서 나왔다시피 리라가 비정상적으로 준우에게 집착하는 이유는 명백하다.최초의 계기는 신영윤 패거리와의 사건. 리라는 자신이 호감을 드러낸 상대가 자신을 거부하는 걸 극도로 혐오하고 짓밟으려 하는 성격인데, 준우는 신영윤 패거리에게 말그대로 죽기 직전까지 맞으면서도 자신을 의심하면서도 끝까지 본인을 설득하려는 태도를 보였다. 어지간하면 이쯤에서 포기하던 이전의 인물들과 달리 나름 최종시험까지 도달한 최초의 사람이니 강하게 끌린 것.[25]
거기에 준우의 집에 방문했을 때도 애정결핍이 두드러지는데, 준우의 어머니를 어머님이라 높여부르는 건 예의상 그렇다고 칠 수 있다해도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만족하거나 준우의 어머니가 준우에 대해 몇가지 기본적인 걸 말한 것만으로도 준우가 사랑받는구나라며 부러워했다.
위의 내용을 보면 96화에서 본인이 준우를 떠올리며 독백한 준우는 선을 긋거나 나를 뿌리치지 못한다. 나 정도 되는 여자가 놀아주는 거 자체가 감사할테니까. 라고 말한 것도 볼을 붉힌 것과 함께 재해석될 여지가 있는데, 저 언급만 떼놓고 보면 그냥 준우를 자기 아래로 보는듯 하지만 리라의 태도와 애정결핍을 고려하면 '나는 네가 가지기엔 과분한 여자다. 하지만 너에게 강하게 묶여있다. 그러니 너는 나로서 충분히 만족할 수 있으며 그 이상은 필요없어야한다.'라는 애정 결핍과 집착, 낮은 자존감으로 한 발언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리라가 고백을 거절했다고 통수치기 전에 준우가 리라를 만나서 공원에서 놀때 너같은 애가 나랑 놀아줘서 부담이 될까봐 고맙다고 한적이 있다.
거기에 전남친과 만날 때도 리라는 전남친과 한창일 때와는 정반대로 그를 찬밥취급하며 준우 이상으로 피해를 본 그에게 아무런 죄의식도 보여주지 않는다. 한마디로 리라에겐 자신이 현재 애정을 주는 사람. 마찬가지로 자신에게(자신생각엔) 애정을 주는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는 과거가 어떻든 간에 전혀 관심을 주지 않는다.
리라와 만나는 초반부에 나온 리라의 전남친은 자신은 아무런 죄가 없는데 가출팸과 어울리며 랜덤채팅으로 아무 남자나 만나는 리라를 말렸다가 가출팸 일행에게 폭행하는등 보복을 당하고 돈을 갈취했다고 이야기하지만, 이건 전 남친의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말한 것이기 때문에 어디까지 사실인지 알 수 없다. 놀이공원에서는 권용우는 준우 이야기가 나오자 전남친이 말이 사실인 것처럼 보였지만 후반부에서는 돈을 퍼주다가 헤어지자 돈을 뜯겼다며 스토킹도 모자라서 나중에는 리라에게 커터칼을 들고 덤벼 들기도했다.
7. 게임
서리라 (Rira Seo) (CV. 장미) |
표정을 보면 특유의 익살스러운 캐릭터성도 고증이 잘된 듯. 몸매는 원작 이상으로 상향받았다. 원작에선 박하민이 메인 히로인이나, 게임에서는 서리라가 메인일 가능성이 있다.
8. 기타
그러다 51화에서 그녀가 엄청난 집착증이 있음이 밝혀지면서 많은 독자들이 충격에 빠졌었다. 오죽하면 사실은 최종보스의 그녀가 아니냐고 할 정도. 사실 중간중간에 그녀가 애정결핍처럼 보이는 언행들이 복선으로 깔리긴 했었지만 설마 이 정도일 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것 같다. 이런 충격적인 모습에 당시에는 잠시 리라파가 자취를 감췄었다.
주역 중 한 명임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의 서브 주인공인 이태양과는 단 한번도 대화를 나눈 적이 없었다.[26]하지만 186화에서 드디어 이태양과 첫 대화를 나누게 된다.
팬들 사이에서는 박하민이 아니라 서리라가 작품의 진히로인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이 나오기도 했다. 박하민은 랜덤채팅으로 만난 사이가 아니기 때문에 웹툰의 제목인 '랜덤채팅의 그녀'에 전혀 알맞지 않는 반면 서리라는 랜덤채팅으로 만났기 때문에 작품의 주제에 걸맞다는 이유다. 테일즈샵에서 제작한 랜덤채팅의 그녀 미연시에서도 사실상 메인으로 밀어줄 정도로 랜덤채팅 주제와 밀접한 인물이다.
다만 인기와는 별개로, 구선화라는 랜덤채팅 소녀가 본격적으로 히로인 대열에 합류한 이후에는 기존 주요 히로인인 윤성아와 함께 나란히 공기화가 된 편이다. 그나마 윤성아보다는 나은 편이지만 어째 서비스씬만 보여주는 서비스씬 셔틀 색기담당 수준으로 전락했다. 참고로 작중 유일하게 임대현과 접점이 없는 히로인이면서 유일하게 라섹한 인물이기도 한다.
[1] 발음은 '안자이 리라'.[2] 신장이 공개된 여성 등장인물 중 최장신이었지만 윤바다의 키가 171cm로 밝혀져 최장신 타이틀이 깨졌다.[3] 부모님의 이혼 후 아버지 아래 키워졌으나, 가정 폭력을 당하다가 끝내 가출하여 독립을 선택했다.[4] 최준우, 이태양, 박하민과 함께 2020 최애캐의 MBTI에서 MBTI가 공개된 넷 뿐인 인물이다.[5] 박하민(ISFJ)와 정반대다.[6] 키갈하고 싶어서 죽는줄♡[7] 박은혁 작가는 2021년 1월16일 트위치 생방송에서 서리라는 얀데레라기 보다는 그냥 미친것이라고 하였다.[8] 댓글들의 반응도 뒤통수를 맞았다며 충공깽에 빠졌다.[9] 아니면 그냥 준우를 랜덤채팅하다 만난 것 자체는 우연인데. 준우에게 화를 내고 헤어진후 신영운 패거리에게 말했을 가능성도 있다.[10] 준우는 전교 136등, 반에서는 19등이다. 놀라는 준우에게 검정고시를 준비했었다고 알려준다.[11] 근데 서리라도 박하민이 전교1등에 박하민 건들면 최준우가 제대로 빡쳐서 이태양 데려와서 싹다 조질거 알고있으니 쉽사리 박하민에게 접근하려는 양아치들 뜻에 동조하진 않을거 같다.[12] 준우 입장에선 과거 유리와 비슷하게 자기가 부족해서 친구를 지키지 못했다.라고 생각할만한 상황이었으니 자책할만한 상황이었다.[13] 1학년 대장과 준우가 싸우면 당연히 준우가 패할 것이기에 준우를 지키려고 침묵했을 가능성이 크다.[14] 여전히 집착끼는 남아있으나 과거에는 '내가 널보니까 너도 나만봐야한다.'인 반면 지금은 '네가 날 버리더라도 한때나마 네가 나에게 준 사랑만은 평생잊지 않겠다.'라는 마치 비극의 여주인공과 비슷한 상황이 되었다.[15] 이태양은 준우를 꺼림직하게 여겼으며 양지원은 이 와중에도 이 둘사이를 화해시키려다가 화만 돋궜다. 하민과 유리는 자세한 반응은 나오지 않았으나 둘 다 폰을 보고 표정을 찌푸리거나 준우에게 달려나가는등 딱봐도 좋은 반응은 아니었다. 이를 통해 다시금 하민/유리와 리라 사이의 차이가 부각되었는데 이 둘은 준우를 올바른 길로 인도 해주려고 하는 반면 리라는 준우가 무엇이 되든지 긍정하는 것만을 올바르다고 여긴다. 이게 도덕적 정서적으로 올바르지 않다는 건 둘째치고 안그래도 갱생이후 인기가 떡상하는 와중에 유일하게 이당시 준우를 긍정해줬다는 것 덕분에 입지가 오르기도 했다.[16] 사실 친구들도 일부러 안 갔다기보단 최준우가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있어서 그냥 그렇게 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리라를 제외하면 준우의 집을 아는 사람은 박하민, 이유리, 이태양 정도 뿐이다. 이태양은 지금은 화해했다지만 과거에 괴롭혔던 주범이었던 이상 직접 다시 찾아가긴 힘들었을 것이고, 이유리는 준우가 스스로 하민이를 끊어낼 정도면 어느정도나 힘들어할지를 가늠하지 못해 미처 찾아가지 못한 모양. 그리고 박하민은 그럴 의도가 없었다지만 준우가 흑화하게 된 원인제공자이니 말할 것도 없다.[17] 옷을 훔친 것은 아니고 구선화의 치마가 찢어져서 최준우가 자신의 옷으로 치마를 가려줬었다. 이것을 보고 오해한 듯.[18] 정황상 가슴을 가리킨 표현은 분명한데 가슴이라는 단어는 굳이 검열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빨통, 젖통 등의 자극적인 어휘를 썼을 가능성이 높다.[19] 이 때 뜬끔없이 최준우가 왜 안경을 안쓰냐고 물어봐서 라식한지 몇년 됐다고 대답하는데, 사실 서리라는 초반에 랜챗으로 만났을 때를 제외하고 안경을 썼던 적이 없었다. 다만 라식한지 몇년 되었다는 말을 한거보면 최준우와 처음 만난 당시 시력이 마이너스여서 안경을 썼다고 했던건 거짓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20] 다만 박하민과 다르게 본래 서리라는 한 사람을 좋아하면 집착하는 편인지라 큰 문제로 삼지 않은 편이다.[21] 지금까지의 서리라는 광기어린 집착에 물든 표정만 보여줬기에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22] 물론 최준우가 서리라를 셔클 조직에서 벗어나게 만들어서 더 이상 보복을 당하지 않은 동시에 범죄로부터 연루되는 것을 막아준데다가 동시에 훗날 절친인 세라를 소개시켜 주는 등 서리라의 인생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나 서리라가 저렇게 좋아한다고 수차례 어필하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끝내 거절하는 등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23] 박하민도 최준우만 일편단심이였던 건 맞지만, 처음 좋아하던 계기는 임자유였다.[24] 서리라가 셔클 조직에서 벗어난 것은 최준우의 도움이 컸다.[25] 물론 그 전부터 랜덤채팅에서 만난 유일하게 좋은 사람인 준우에게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면서 자신을 위로해주는 준우를 좋아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준우가 자신을 믿어달라고 설득하려고 하자 자신이 사귀자고 하기전의 준우와 즐겁게 보낸 시간들의 장면들을 회상하며 미소를 짓는다. 리라의 전남친이 리라에 대한 험담을 준우에게 하지만 않았다면 리라가 사귀자고 고백할 때 준우가 받아들이고 연인이 되어서 무난히 잘 지냈을 가능성도 있었다.[26] 이태양은 체육대회때 멀리서 서리라를 보며 "그냥 또라이인줄 알았는데 발야구 잘하는 또라이였네." 라는 칭찬아닌 칭찬을 한 적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