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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23:24:18

이태양(랜덤채팅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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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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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은 랜덤채팅의 그녀!/등장인물 문서 참조
<colbgcolor=#c00,#350000><colcolor=#fff> 이태양
李太陽 | Lee Taeyang | 川上太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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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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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7월 15일
나이 19세
신체 177~8cm[2][3], B형
가족 부모[4]
학력 대재중학교 (졸업)
두명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법학과)
취미 축구
좋아하는 것 축구화
싫어하는 것 귀찮은 거
좋아하는 색 빨강
이미지 동물 호랑이
MBTI ESTP[5]
격투
스타일
MMA (스트라이커)[6]
성우 이경태
1. 개요2. 상세3. 인간관계4. 작중 행적5. 평가6. 학교폭력에 대한 비판
6.1. 반론
7. 전투력
7.1. 전적
8. 명대사9. 랜덤채팅의 그녀 게임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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컄!! ㅋㅋㅋ 나쁜 ㅅ끼들이 언제 없어지는데ㅋㅋ 뭘 깨달아 ㅋㅋ 아 ㅋㅋㅋㅋ 나쁜 놈들이 없어질 때까지? ㅋㅋ

1. 개요

네이버 웹툰랜덤채팅의 그녀!》의 서브 주인공.

2. 상세

초반에 준우를 괴롭혔던 일진으로 싸움을 무척 잘하는 동시에 공부도 의외로 잘한다.[7][8]

작중 최고의 금수저로 집도 상당히 좋고, 착용하는 옷이나 신발들도 오프화이트, 발렌시아가, 구찌, 스톤 아일랜드, 베이프같이 수십에서 수백에 달하는 명품들이다.[9]
좋아하는 음식으로는 소고기다.

3.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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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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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

전반적인 평가는 비록 초반에는 비호감스러운 행태를 보여줬으나, 정작 본작이 진행되면서 이유리와 함께 이 작품의 몇 안되는 상식인이자 규격 내 인물들 사이에서 유일한 정상인 취급을 받았었다.

연재 초창기땐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캐릭터였다.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전투력, 사이다스럽고 시원시원한 장면들을 많이 보여주어 호감으로 보는 독자들이 많으나 좋게 말하면 사이다나 노빠꾸, 나쁘게 말하면 분조장스럽고 막나가는 듯한 언행과 결정적으로 후술했다시피 최준우에게 저지른 학교폭력에 대한 과오로 인해 이태양을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 독자들도 많았기 때문이다. 정신적으로 성장한 뒤엔 부정적인 면모도 줄어들었으며 나름대로 그럴 만한 배경이 있기도 하고 저런 캐릭터성이 무조건 부정적인 면모만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기에 평소의 다혈질스러운 언행은 어느정도 참작이 된다. 하지만 긍정적인 여론과 부정적인 여론 공통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역시 과거 절친인 최준우에게 저지를 학교폭력에 대한 것이다.

하지만 연재가 진행되면서 최준우의 말같지도 않은 흑화와 남탓 피해망상 등으로 인해 평가가 급속도로 나빠지기 시작하자 그동안 최준우의 담당 일진을 자처해 왔던 이태양을 역으로 재평가 하자는 의견이 생기기 시작했다. 오히려 어중간하게 일을 처리하지 말고 아예 자살할때까지 철저하게 물어붙였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이사단이 났다는 말까지 농담반 진담반으로 나올 정도. 또한 현재 랜챗그 주역 등장인물 남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정상인이다. 특히 학폭으로 인한 소문으로 한동안 고립되고 준우만 엮이기만 해도 망가지는 인물들이 속출하고 있는 와중에도 소꿉친구로서 가장 오랫동안 준우와 접하고 있는 인물들 중 한명인데도 정신이 멀쩡한게 신기할 정도다. 오죽했으면 본성 자체는 이태양이 최준우보다 훨씬 착하다거나,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는 만약 중학생 최준우가 이태양보다 강해서 관계가 뒤집혔다면, 현재 이태양과는 비교조차 안될 정도로 악독한 일진이 되어 쥐잡듯이 괴롭혔을 게 뻔하고, 그나마 어느정도 형식적으로나마 사과라도 하던 이태양과는 달리 최준우 본인은 그 형식적인 사과조차 안하거나, 적반하장으로 이태양 탓으로 돌렸을 게 뻔하다. 아니 실제로도 현재 피해자들 그 누구에게도 입발린 사과조차 안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빼박이다.

일단 학교폭력이라는 혐의가 있긴 하지만 강명성 패거리로 인하여 생긴 오해가 있었다는 어느 정도 참작할 수 있는 여지가 있고 최준우가 김태원이나 신영윤 같은 써클 1103 패거리에게 구타를 당할때도 직접 달려와 구해준 적도 있었으며 1103 사건이 끝나고 진심으로 준우에게 사과했기에 정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타락한 준우에게 온갖 쓰린 상처를 받고도 하민이를 끝까지 찾으라며 조언하는 등 대인배로 평가받으며[10] 종화와 더불어 최준우 같은 인간 말종에게는 너무나도 과분한 절친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태양 역시 대인배인것을 넘어 그냥 호구이자 찬밥신세를 당하고 있는데, 최준우가 그냥 자기 혼자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날뛰는 것을 최준우 본인과 동생에게 쌍으로 욕을 처먹어도, 그냥 미안하다면서 아무 말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이건 본인이 과거 최준우에게 저지른 학교폭력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그럴 수 있다 쳐도 최근 들어선 이유리 영향이라 감안해도 그냥 예전처럼 시원시원한 모습들은 어디로 가버린건지 이태양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너무 순해진 감이 있어서 캐릭터 붕괴라는 비판도 어느정도 존재한다.

6. 학교폭력에 대한 비판


파일:ㄹㅊㄱ.png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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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ablewidth=100%><bgcolor=#ff5060><color=#fff> 메인 빌런 ||
최준우[A][B][C] 임대현[C] 서연희의 아버지[B] 윤지아
서브 빌런
김태원[B] 신영윤[B] 박한 땅크
한솔[A][B][C] 장한나[A] 재훈 땡글
단역
<colbgcolor=#ff5060><colcolor=#fff> 1화 ~ 100화 이태양[C] 스토커[B] 최승기
서리라[C] 주유림 이진성[B]
100화 ~ 200화 정성욱[B] 윤성아[C] 권용우[B]
강두호[C] 정경민 정해완
권일[B] 강명성[B] 이현정
200화 ~ 이은재[B] 장대한[B] 최하영[B]
이정우[B] 서연희

야, 니가 단 한번이라도 진심으로 미안한 적이 있어?[11] 줘패고, 폰뺏고, 셔틀 시키고 어깨방에 학교 갈 때마다 애들이 날 X밥으로 보고.
최준우
ㅋㅋㅋ 이거 완전 미x놈이네ㅋㅋ. 야, 니가 그런 말 할 자격 있냐?
누구보다 최준우 괴롭히시던 분이 이제 와서 착한척 하네ㅋㅋ 존X 가식이다ㅋㅋㅋ
최준우가 그렇게 되고 의심받는 건 전부 니탓일지도 몰라~
한솔
과거엔 절친이었다지만, 준우의 핸드폰을 뺏거나 수시로 폭행하며 괴롭힌 학교폭력 가해자이다.

그런데도 준우가 화해의 요구를 받지 않자 윽박지르는데 준우 입장에선 괴롭히던 애가 화해 안 해준다고 화내는 상황이다. 당연히 준우가 좋게 반응할리는 만무.

뿐더러 그와는 별개로 애초에 그가 준우를 폭행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도 상당한 비판을 받아 마땅한 부분이다. 과거 회상에서 그는 오해로 인해 준우와 대립할 수밖에 없어 안타깝게 되어버린 피해자로써 보여졌지만 사실상 생각해보면 준우가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었다는 오해를 하고 있다고 해도 굳이 폭력을 행사했어야만 했을까? 그 오해가 반드시 폭력을 정당하게 하는 존재인가? 만약 폭력이 아닌 대화로만 해결했더라면 이후에 그들이 오해로 엇나갔음을 깨달을 수 있었지 않을까? 굳이 그들이 화해할 상황이 오지 않았더라도 그저 조금 틀어진 관계로만 있을 수도 있었고, 학교폭력이라는 범죄를 행하지 않아도 충분히 괜찮았을테다. 거기에 오해가 있다고 하나 학폭 이후에도 최준우에게 폰을 빌려달라고 강요하거나 동아리 때 자꾸 말을 걸다가 애들 보는 앞에서 폭행하거나 개그 장면이지만 피구할 때 집요하게 최준우의 머리를 노리는 등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것도 좋게 평가할 수는 없는 현실이다.

또, 그가 반성을 하게 되었던 부분 또한 조금 문제가 있다. 그가 준우에게 했던 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낀 원인은 학교폭력을 했기 때문이 아닌 오해로 인해 학교폭력을 했기 때문이었다. 이것은 만약 본인이 했던 것이 오해가 아니었다면 학교폭력은 그대로 정당한 것이였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학교폭력이 범죄로써 비판받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어떠한 안타까운 사정이 있었다고 해도 그것이 지속적인 폭력을 가해야만 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

그러나 최신화에서 준우가 1103 패거리를 부수기위해 도움을 요청했는데 처음엔 유리의 대한 감정과 김태원, 신영윤에 대한 복수심 때문에 그저 단순히 도와 준 것이라고 예상 되었으나 별 다른 이유없이 본인 스스로 준우를 도와주려고 온 것 뿐만 아니라 권일에게 배트로 머리를 맞고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었음에도 준우를 먼저 보내려고 하는 등 진심으로 준우를 위한 행동을 보여주면서 독자들의 많은 환호를 받았다. 이태양 본인 성격상 사과를 제대로 못해서 그렇지 여태껏 준우에게 했던 짓들에 대한 미안한 감정을 확실히 가지고 있는 셈이었던 것이다. 이 때문에 준우와의 관계가 개선될 묘사가 확실히 나왔으며 그동안 쌓였던 이태양의 비판 문제 또한 어느정도 해결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1103 관련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된 뒤 아버지에게 자신이 최준우를 괴롭혔던 사실을 자백해 처벌을 받을 예정이고 진실된 사과까지 했다. 그리고 이유리랑 잘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사과한 뒤로도 최준우가 타락하고 최서우에게 일침을 듣고 죄책감에 사로 잡히는 등 여전히 학교폭력을 저질렸던 과오의 무게를 완전히 떨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여러모로 씁쓸한 상황인 셈. 그래도 박하민의 자살 시도 사건을 계기로 다시금 최준우가 정신 차릴 수 있게 해주면서 어느정도 과오의 무게를 떨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99화에서 최준우에게 여전히 상당히 좌책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6.1. 반론

이유리가 맞았을 때도... 다른 쌔X들 말만 듣고.. 아무 의심 없이 내가 범인이라 생각했지 계속 그따구로 살 거냐?
그럼 너는 아무 짓도 안하다 쌩 양아치 된 기분은 아냐? 애초에 니랑 친한 박지수도 내가 소개해 준 건 아냐? 내 친구였고 손절당했고 너, 친했던 사람들이 말도 없이 조용히 멀어지는 기분 아냐고
이태양 본인
음 근데.. 너한테 따지기에는 너도 쌓인 게 많아 보여.
이유리

물론 이태양이 저지른 학교폭력은 명백한 잘못이며 비판받아야 마땅한 부분이지만 이태양 역시 마냥 가해자로 치부하기에는 다소 억울한 면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최준우 역시 이태양에게 잘한 것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이태양은 최준우를 진심으로 절친으로 생각했지만, 정작 최준우는 단지 만난 지 얼마 안된 이유리 문제로 이유리랑 별로 상관도 없는 이태양에게 화풀이를 한 것도 모자라, 단지 소문만을 듣고 이태양을 이유리 폭행범 중 하나라고 멋대로 생각해 버렸다. 물론 나중에 이태양은 오해가 풀리긴 했지만 그 사건 이후 이태양은 여학생 폭행이라는 누명을 뒤집어썼고, 이로 인해 이태양도 사실상 최준우 못지 않은 왕따 신세로 전락해버렸다.[12] 최준우가 이태양을 그만큼 동경했기에 신뢰에 금이 간 나머지 실망감과 분노가 커졌다고 하지만 덕분에 서로가 엄청난 피해를 보고 말았다.

최준우가 이유리 문제로 화를 내는 것도 어이가 없는데, 이태양은 물론 이유리에게 친구의 친구는 친구라고 이유리에게 말하기는 했지만 정작 이태양은 이유리를 별로 만난 적도 없고 무슨 일을 당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최준우는 이유리를 모른다는 이태양에 말에 김태원이랑 신영윤을 냅두고 이태양에게 다짜고짜 화를 내니 이태양 입장에서도 어이가 터지는 것은 당연하다. 게다가 그렇게 자신도 모르게 최준우에게 욕을 먹었음에도 최준우에게 어떻게든 화해하려고 생각했지만, 단순히 소문만을 듣고, 자신의 친구였던 자신의 말은 들어보려 하지도 않고 선생님에게 바로 꼰지르는 바람에 이태양은 그날부로 여자애를 팬 양아치라고 소문이 단단히 퍼질 만큼 민심이 곱창나 버렸다.[13] 물론 최준우가 세명이 작정해서 이태양을 몰고 가는 바람에 속아 넘어갈 만 했다고 볼 수도 있었던 상황이긴 했겠지만[14][15] 한동안 그동안 절친으로 사귄 경험이 있는데도 최소한 의심조차도 안하고 무턱대고 범인으로 간주했으니 이태양 입장에도 굉장히 억울한 상황이었다.[16]

사실 이태양의 학폭이 끝나도 문제인게 최준우가 이태양에게 피해를 받은 건 사실이기도 하고, 사과 역시 진심이고는 볼수 없었기에 이태양의 사과를 안 받아준 건 그렇다 치더라도, 자기 스스로 되도 않는 근자감으로 설치고 다니다가 신영윤 패거리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자, 자기가 화해 안받아준 건 생각하지도 않고 뻔뻔하게 이태양에게 전화를 걸지 않나, 이태양이 최준우를 몇번이나 도와줬는데, 제대로 사과도 안했다며, 마구 화를 내었다. 도와준 거랑은 별개로 이태양 역시 제대로 사과 안한건 사실이라고 해도 사과를 받아주지 않을 거면 124화때 이태양에 말대로 엮이지 않으면 될 일이지,최준우 역시 이태양을 지 필요할 때만 친구로 대하다가 아닐 때는 학폭 가해자라면서 길길이 날뛰는 모습은 누가 봐도 정말 어이가 없을 지경이다.

단, 이 의견은 이태양의 관점에서 공정하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다는 것이지 이태양이 저지른 학교폭력이 정당화된다는 의견은 절대 아니다. 이 모든 점을 감안하고 그때 당시 최준우를 두들겨 팬 것은 서로 사정을 알아보지 못한 채 감정에 휩쓸려서 오해를 했는데다가 이태양이 압도적으로 강해서 일방적인 결과가 되었을뿐 최준우도 싸울 생각을 갖고 있었던 엄연한 싸움이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이태양이 그 이후에도 수년동안 최준우에게 핸드폰 현질 등의 금품 갈취, 수시로 지속된 폭력 등은 불필요하고 과도한 폭력이었다는 부정 할 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다. 어떻게 보면 흑화한 최준우에게 온갓 당하고도 제대로 대응을 못한 것도 이를 인식한 것으로 보이며 뿌린대로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7. 전투력

파일:뒤를 잡는 이태양.jpg
파일:바닥에 처박히는 임대현.jpg
<rowcolor=#fff> 임대현에게 타격을 주는 모습[17]
파일:진심도르 이태양.jpg
파일:안면 펀치.jpg
<rowcolor=#fff> 최준우를 압도하는 모습[18]
..대단하네. 가드를 내리고 칠 생각을 했어?
임대현[19]
뒷꿈치.. 그러고보니 너 아까부터 주먹만 썼던가?
최준우[20]
이미지 동물이 호랑이라는 것에 걸맞게 싸움 실력은 최상위권에 속한다. 기본적으로 복싱을 베이스로 싸우지만 상황에 따라 다양한 타격기와 그래플링도 사용하며 필요하다면 연장도 능숙하게 사용한다.[21][22] 중학교 시절부터 체육관에 다니면서 단련한 각종 격투기에 숙련되어 있으며 실전 경험까지 많고 완력, 민첩성, 맷집을 포함한 전반적인 신체 능력도 상당해서 매우 균형잡힌 기량을 보여준다.

현재까지 전적만 보면 정말 상당한 수준이다. 준우에게 연속으로 주먹을 맞았지만 미동도 하지 않고는 오히려 준우의 손을 낚아채서 역공을 했으며[23], 준우와 싸운 후유증으로 오른손이 부상을 입은 상태였지만 4명의 일진 남학생을 동시에 제압한데다, 김태원에게도 유효타를 내주지 않고 압도했다. 신영윤과 싸울 때도 힘으로는 잠시 밀렸지만 그의 공격을 한 대도 맞지 않으면서 본인의 뛰어난 기술로 제압하였다.

85화에서 박한과의 싸움에서는 그 뛰어난 피지컬과 전투 센스에는 밀렸지만 본인도 유효타를 가했고, 이후 90화에서 박한과 2차전을 벌일 때에는 배트로 박한의 다리를 후려쳐서 넘어트려 빈틈을 만들어내거나 연속으로 박치기를 가하는 등 꾸역꾸역 공격을 꽂으며 리벤지에 성공했다. 이후 권용우와 싸울 때는 잠시 교착 상태가 되긴 했지만 큰 어려움 없이 승리를 거두었고, 권일에게는 두 차례나 배트로 얻어맞았지만 쓰러지지 않고 뒤에서 초크를 걸었다. 써클 1103과의 최종결전에서는 신영윤, 김태원, 권용우, 권일을 상대로 4 대 1로 싸우는 불리한 상황에도 그들의 공격을 피하거나 방어하면서 버텼다.[24]

190화에서는 무려 작중 최강자인 임대현과 1 대 1로 맞붙는다. 하지만 상대가 작중 최강자에 속하는 임대현이었던 만큼 처음엔 임대현에게 속수무책으로 얻어 터지고 압도당한다.[25] 맞는 와중에 가드를 포기하고 타격을 꽂으며 어느정도 유효타를 입히긴 했지만, 이태양은 일시적으로 다운될 정도로 대미지를 입은 반면 임대현은 별다른 데미지를 입지 않은 것으로 보아 둘의 차이는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이태양은 필사적으로 버팀으로써 임대현이 싸움을 끝내기 위해 그래플링을 시도하도록 유도하였고, 이에 당하는 척 하면서 놀라운 반사 신경으로 상의를 벗어버려 회피하며 곧바로 뒤에서 임대현을 들어올려 수플렉스로 바닥에 처박아버린다.

하지만 이조차도 임대현에게 큰 피해를 주지 못했고, 임대현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일어났다. 그러자 바로 백스핀 블로우로 임대현의 턱을 있는 힘껏 정통으로 가격했지만 이것마저 임대현에겐 별 다른 데미지가 없었고, 이어 다치게 하기 싫었다는 임대현의 대사와 함께 날아오는 주먹을 정통으로 맞고 쓰러진다. 즉 마지막 일격을 날리기 전의 임대현은 봐주면서 싸웠다는 것. 그래도 작중 최강자인 임대현에게 처음으로 유효타를 입혔다는 점은 상당히 고평가 받을만한 부분이다.

최신화에선 타락하여 이전보다 훨씬 강해진 최준우에게 살짝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준우에게 학교폭력을 저질렀던 죄책감으로 인하여 제대로 싸우지 않았던 것이었고[26] 주먹만 사용하여 반격했기에 제대로 된 싸움이라 보긴 어려웠다. 이내 발차기를 사용하여 최준우를 제압하고 우위를 점하는데 성공하여 아직까지 그 전투력은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다만 최준우 역시도 전력은 아니었다는 점은 감안할 부분이며[27], 서로가 진심으로 임했다면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지는 미지수.

최근 작가의 언급으로 임대현 패거리의 일원이자 동태의 여자친구인, 그리고 준우에게 패배한 주호린보다 아래라는 게 밝혀졌다. 물론 그 주호린이 순수 기량 자체는 흑화한 최준우보다도 꽤 뚜렷하게 윗급으로 그려질 정도로 강자이기에 저평가할 부분은 아니다. 여하튼 언제나 작품 내 최상위권으로 그려져온 인물이긴 한데, 주호린을 비롯해 이태양과 호각 이상의 강자들이 몇 등장한 건 사실인지라 예전만큼의 위치는 아니다. 또한 이태양의 비중 자체도 축소된 감이 있어 특별히 파워업 이벤트는 없을 가능성도 적지 않은 편.

최준우와 싸운 이후 오랫동안 활약이 없다가 279화에서 무려 작중 최강자 중 한명인 땅크의 주먹을 맞받아치면서 등장한다. 최준우와 싸운 이후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고 하며 이전보다 전투력이 훨씬 더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현재는 작가가 최준우랑 싸우면 무조건 이긴다고 한다. 최준우가 팔이 재기불능 수준으로 다치는 바람에 전투원으로써 활약하지도 못한데다가 이태양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고 했으니 다시 싸운다면 초반보다 더 심하게 일방적으로 밀릴 것이다.

7.1.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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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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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랜덤채팅의 그녀 게임

10. 기타


[1] 발음은 '카와카미 타이요'.[2] 처음 설정 상으로는 178cm였으나, 100화 특별편에 기재된 프로필에는 177cm로 나온다. 작가가 방송에서 이태양은 키가 안 컸다고 밝혔으므로 2학년 여름방학이 끝난 현 시점에서도 여전히 177~8인 셈인데, 뒤늦게 체격이 확 성장하고 있는 최준우와 달리 성장판이 거의 닫힌 모양. 덕분에 243화서는 최준우에게 "키는 그대로인데 오지랖만 성장한다." 라고 놀림받는다.[3] 원래 남들보다 성장이 느린 아이들이 10대 중반을 넘어가서 확 크는 경우는 간혹 있어도, 고1 때 쯤 키 성장이 멈춰 1년 넘게 그대로인데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다시 크는 경우는 없다시피 하다. 물론 177~8이면 성인 기준으로도 평균 이상이긴 하나, 91화에서 아버지인 이해진이 이때양보다 훨씬 크게 그려진 걸 생각하면 어째 키가 자라다 말았다.[4] 176화에서 아버지 이해진이 검사임이 밝혀졌다.[5] 최준우, 박하민, 서리라와 함께 2020 최애캐의 MBTI에서 MBTI가 공개된 넷 뿐인 인물이다. 여담으로 유리가 MBTI가 ENFP냐고 물었을 때 말해주었으며 등장인물중 유일하게 다른 유형 논란이 없다.[6] 기본적으로 복싱을 베이스로 발차기와 니킥 등 여러 타격기를 중심으로 싸우는 스타일이며 필요하다면 그래플링도 사용한다. 자세한 건 후술한 전투력 문단 참조.[7] 전교 석차가 30등 대이다.[8] 하지만 이 성적 또한 떨어진 것이라 하는 것으로 보아 원래 성적은 더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9] 아버지의 직업은 검사인데, 검사는 공무원이라 급여가 많지 않으므로 어머니의 집안이 잘 사는 듯하다.[10] 다만 이건 이유리의 영향이 큰 편이다. 여러모로 자신의 분노로 트러블을 일으키고 있을 때 나서주며 여러모로 조언했기 때문.[11] 정작 본인이 이태양보다도 훨씬 악독한 짓을 저지른 가해자가 되었다.[12] 이태양이 친구들과 어울리길 좋아하고 운동을 즐기는등 활동적이고 워낙 싸움을 잘하는데다 성격까지 사나워 최준우와는 다르게 누가 겉으로 건드리지만 못할뿐, 여러 장면들을 보면 대놓고 여자를 팼다거나 일진 양아치 아니냐며 수근거리는 등 최준우 못지않게 좋지못한 취급을 받고있음을 알 수 있다.[13] 그 예시로 체육대회 때 최준우랑 같이 뛴 이후에 주변에 나 욕하는 소리 안들리냐고 말할 정도였고 실제로도 체육대회때나 양지원이랑 싸웠을 때도 대놓고 이태양 앞에서 뒷담을 깔 정도이니 말 다한셈.[14] 최준우가 심증만 가지고 이태양을 무턱대고 의심하기에는 한때 이태양이 이들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도 사실이다. 애초에 현실에서도 저렇게 여러명이 작정하고 한 대상에게 혐의를 씌우면 빠져나가기가 어려운 편이다. 괜히 이태양이 25화 이후 진실을 알게되자 저 3명을 찾아가서 두들겨 팬 것이 아니다.[15] 당장 19화에서 최승기의 학원비 도난 사건으로 최준우가 용의자가 된 상황에서 학생회 회의를 열었는데 작중 인물들이 의심없이 최준우가 했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었다. 그나마 박하민이 나서서 트릭을 사용하여 최승기를 심문해서 무고를 밝혀서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빼도 못하게 최준우가 독박을 쓸 것을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16] 더 나아가면 저런 일이 버려졌는데도 따로 진상을 조사해서 밝히지 않은 교사들도 책임이 돌아간다.[17] 임대현이 진심은 아니었다지만 작중 최초로 임대현이 데미지를 입은 장면이다.[18] 이때 최준우는 진심이 아니었고 지친 상태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19] 여담으로 위 대사가 나온 장면은 작중 처음으로 임대현이 유효타를 맞은 장면이었다.[20] 이후 이태양도 발을 사용해 싸우기 시작하자마자 최준우를 압도했다.[21] 신영윤과의 첫 재회에서 싸울 때 킥 캐치를 당하자마자 몸을 비틀며 땅을 짚어서 카포에라를 연상시키는 아크로바틱한 킥으로 신영윤에게 카운터를 먹인다.[22] 다만 그래플링 기술은 다소 엉성해 보이는것이 꺾기와 메치기는 기술보다 힘과 센스를 이용한 것으로 보이고 백초크는 그립이 완벽하지 못하지만 클린치의 경우는 정확히 뒷목을 잡는다. 하지만 임대현을 상대로 수플렉스를 꽂은 것을 보면은 작가의 역량 부족이다.[23] 저 당시에 이태양은 많이 봐주면서 전투에 임했음에도 최준우를 제압했으며 후에 진지하게 임하자 일방적으로 최준우를 제압했다. 작가의 방송에서 초반보다 훨씬 강해진 2학년 시점의 준우가 태양이와 싸워 이길 확률은 5%정도 밖에 안 된다고 밝혔다. 준우의 경우, 신장이 큰 편은 아니지만 신장에 비해 마른 체형이기 때문에 체격에서 상당히 불리하고 태양은 싸움 경험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5%도 사실 대단한 편이다.[24] 물론 이때 1103 일당은 이미 최준우와의 싸움에서 타격을 입은 상황이긴 했다.[25] 이태양 말로는 최준우랑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빠르다고 했으며 이때 묘사에서 임대현은 아예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속도로 이태양을 공격했다. 이태양을 고전시켰던 박한 또한 그런 수준의 스피드를 내지는 않았으니 임대현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전투력을 가졌는지 알 수 있는 부분.[26] 거기다 꾸준히 운동을 한 최준우와는 달리 이태양은 잠시 운동을 쉰 상태였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최준우도 싸우면서 '운동 안하더니 감을 잃은거냐'라고 지적했을 정도.[27] 이태양과 싸우기 이전에 장대한 패거리 및 땅크와의 싸움으로 상당히 지쳐 있는 상태였기에 이쪽도 전력을 다한 상태가 아니었다.[28] 다만 최신화의 행적을 보면 어느 정도는 도와주지만 친구 관계 회복까지는 이태양 본인도 포기를 한 것 같다.[29] 본인은 신영윤 패려고 왔다고 말하긴 했다.[30] 41화에서 수련회 갔을때 그 장면 맞다(...)[31] 작가가 스토리상으로나 개인 방송에서 공개한 각 캐릭터들의 성적에 따르면 박하민이 전교 1등, 임대현이 전교 3등이며 이유리는 전교 30등권, 서리라는 전교 65등, 이현아와 심수지는 전교 80등권이며, 양지원은 118등, 이보람은 상위권, 박지수는 일단 최준우보단 잘한다고 한다. 최준우는 136등, 유종화는 140등이며 윤성아는 최준우보다도 등수가 낮다고 한다. 한솔의 성적은 언급이 안됐지만 일단 성적을 떠나 영리한 아이라는 작가의 의견을 감안하면 아마 윤성아가 두명고 주요 인물들 중엔 최하위권의 성적인 듯...[32] 2학년의 경우 박영란은 전교 최상위권의 성적이라고 하며, 이혜인은 공부를 그렇게 잘하진 못한다고 한다. 다른 학교의 정성욱은 전교 20등권의 성적이라고 한다.[33] 전교생 수는 245명이므로 내신 등급은 3등급대라고 볼 수 있다.[34] 극 초반 이태양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시절에도 최준우가 축구 동아리가 아닌 스펙관리를 위해 토론 동아리에 들어온 이태양을 보고 이태양은 양아치인데 공부도 잘한다고 생각했던 바가 있다. 철가방은 자기가 들게 생겼다고...[35] 1위는 박하민, 2위는 이유리.[36] 최준우는 트라우마 때문에 친구도 못 사귀고 세상과 거의 단절할 수준으로 멘붕에 시달렸다.[37] 그리고 최신화에서도 이유리가 떨어지는 모습을 봤을때도 멘붕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고 최준우를 원망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멘탈이 좋은지 다시 실감할 수있다.[38] 물론 최준우가 스스로를 파멸시키며 욕먹을만한 짓만 하고 다니는것은 명백히 이태양이 아닌 최준우 본인의 잘못이지만, 한때 최준우의 인생을 나락으로 보낸 학폭 가해자였던 이태양이 이에 대한 상당한 죄책감을 갖고 있기에 아무 말도 못하는것도 이해할만은 하다.[39] 다만 양지원은 나름 상식은 있는 편이라 결국 포기하고 짝사랑을 완전히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