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서 주로 악역 측이 주인공보다 더 호평 받는 경우를 뜻한다. 악역보다 문제가 더 많은 주인공 문서와 마찬가지로 작품 자체가 답이 없다거나, 주인공(혹은 주역이나 아군)의 정신상태가 막장일 경우, 아니면 주인공은 멀쩡한데 악역의 캐릭터성이 더 매력적이라고 평가받을 때 발생하는 현상.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소비자들과 시청자들과 이용자들은 최종 보스와 악역들을 옹호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악역이라고 해서 마냥 악한 것 만도 아니고 단순한 주인공 측과의 적대관계일 수도 있고, 악역도 나쁘지만 주인공도 옹호해줄 수 없는 유형도 있다. 주인공이 최종 보스이거나 흑막, 아니면 하라구로일 수도 있고 아니면 처음엔 악역이었지만 결론적으로는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인 케이스도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기존의 주인공이 페이크 주인공으로 전락할 수가 있으며, 악역이 아예 진 주인공으로 등극할 수도 있다. 또한 주인공이 사회적 도덕 규범에 어긋난 악인으로 설정된 사례도 있고, 창작자도 이를 의도적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 주인공 입장에서는 적이나 선역이 되어 옹호받는 경우도 있다. 특히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인물은 입체적인 경우가 있어서, 이런 설정이 나오기도 한다. 그럼에도 주인공이 아닌 너무 적이 인기가 많거나 편애받으면 아쉽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 문서의 캐릭터들 중에선 '불쌍해서 옹호받는다'거나 '멋져서 옹호받는다'는 유형의 캐릭터들이 있는데, 딱히 주인공 대신 옹호받는 케이스가 아닌 경우가 꽤 많다. 하지만 작품 자체가 멀쩡하거나 악역들이 명백히 나쁜 짓을 저질렀고 비판받아야 하는데 단순히 악역에 대한 개인적인 호감이나 단순히 간지나거나 예쁘다는 이유 만으로 팬덤 내에서 옹호받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런 경우에는 옹호가 아닌 악역 미화가 될 수 있으며, 오히려 아무 잘못이 없는 주인공이나 다른 캐릭터가 정당한 이유도 없이 피해받을 수도 있다.[1]
2. 사례
※ 정렬 기준은 작품명을 기준으로 가나다순, 주인공의 막장도와 관련 없이도 추가시킬 수 있지만, 위에서 설명한 단순히 답이 없는 주인공의 적이라는 이유만으로 옹호받는 경우는 작성하지 말 것[2] ※ 작품의 주제 의식을 강조하거나 독특한 인상을 주기 위해 자신에 대한 옹호여론을 방패삼아 막나가는 경우도 제외할 것 ※ 적의 비판점이 주인공과 동급, 혹은 주인공보다 더 비판받는 경우도 제외할 것[3] |
범례 | |
작품 자체가 막장이라서 악역이 옹호받는다 | ☆ |
주인공이 악역같거나 악역이어서 악랄하거나 주인공이나 조력자 사상이 막장이다 | ★ |
주인공이 너무 먼치킨이라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남발한다 | ◇ |
적이 진 주인공으로 등극했거나 기존의 주인공이 아예 페이크 주인공으로 추락하거나 적에게 패배한 경우 | ◆ |
악역의 매력도가 높다[4] | ♡ |
주연이나 아군을 비롯한 주인공 측이나 사회가 맛이 갔다 | $ |
악역.적이지만 어느 정도 선한 요소가 있거나, 단순히 주인공 측과 대립관계 | # |
후대 사람들의 인식 변화로 인해 인물이 재평가를 받았다[5] | ◎ |
다른 의미(필수요소, 네타 캐릭터)로 인기가 있다 | @ |
악역이 알고 보니 불쌍한 녀석이어서 동정 받는다 | ▲ |
옹호를 하는 팬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옹호하는 것에 대해서 논란이 있다[6] | † |
시각에 따라 주인공/히로인으로도 볼 수 있다 | ♠ |
옹호를 받는 캐릭터이긴 하나, 그렇다고 주인공 대신까지 옹호받는다 말하기엔 힘들다 | ● |
2.1. 만화,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
- 건 스미스 캣츠 -
골디 무소♡#◎@: 레즈비언으로 주인공인 라리 빈센트에게 흥미를 가지고 있어서 공격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나중에는 결국 라리 빈센트를 상대로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이 여자는 엄연한 악인으로 아무리 라리 빈센트가 막장에 빠지더라도 이 여자 밑으로 내려가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다. 만약 라리가 그녀보다 추락한다면 거의 인간이길 포기하는 수준으로[7] 한마디로 주인공보다 인기가 높을 수는 있어도 절대 옹호받을 수는 없는 적이다.
- 겁쟁이 페달 -
미도스지 아키라: 악역이라고 하기엔 조금 그렇지만 도발이 심하고 특유의 비주얼 때문에 악역이라고 친다. 딱히 이마이즈미에게 패드립을 한 것과 신카이에게 도발한 것을 제외하면, 오노다보다 더 강한 승부욕이 있고 더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며, 더 많은 노력을 하였고, 안타까운 사정도 있어 더 주인공 같다고 하는 독자가 많다. 2학년 들어와서는 방심하다 집단 뒤로 가게 된 오노다, 단둘의 승부를 낼 필요도 없는 데 마나미를 기다려 준 테시마, 나루코가 나갔음에도 하코네와 힘을 합치고 에이스를 발사하는 걸 방치한 이마이즈미보다 응원하게 된다고.
- 격투천왕 - 루칼♡☆(팔신암 한정으로 ★)◆$#◎▲@♠: 루갈과는 다르다! 작품 자체가 KOF 시리즈와는 달리 컬트적인(…) 막장에다가, 팔신암의 막 나가는 모습 및 루칼이 미친듯이 강한 악역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여러 강호들과 맞서 싸워 기술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성장하며, 스토리 내내 자신의 존재감을 미친 듯이 뽐내고, 결정적으로 적절한 카리스마를 갖춘 루칼이 진 주인공이라며 칭송받는다. 실제로 이야기 자체를 잘 보면 루칼이 어떤 사람인가 → 루칼이 어떻게 강해지는가 → 루칼의 야망이 무엇인가 → 루칼의 첫번째 패배와 각성 → 루칼이 어떻게 패배하고 좌절하며 죽게 되는가로, 고전 영웅 서사와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이 이야기 전체에서 루칼이 스토리 내내 끝까지 활약하는 건 덤.
- 그란벨름 - 하카마다 스이쇼♡@†: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단 마사무네와 비슷한 케이스. 스이쇼가 악역화가 된 이후 절판우먼이라는 별명과 함께 악당스러운 간지와 매력, 그리고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철화단 + 맥길리스의 안티태제 및 최상위 호환이기에 여러 모로 팬들에게 최고의 빌런으로써 호평을 받고 있는 캐릭터이다. 물론 주인공 일행들에게 온갖 악행을 저지른 부분에서 거부감을 느끼는 팬들도 있다.
- 최유기 - 홍해아
- 극장판 환상마전 최유기 Requiem ~ 선택받지 못한 자의 진혼가 ~ - 오도안: 삼장을 집요하게 노리는 변태 요괴지만, 한때 삼장을 비롯한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한 과거가 있다.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 기동전사 건담
람바 랄, 도즐 자비, 가르마 자비[8]: 막장인 지온 공국에서 그나마 막장은 아닌 군인들[9]이지만, 기동전사 건담의 주인공인 아무로 레이나 화이트 베이스에 비해 옹호받는 적이라고 하기는 힘들다.자쿠 II●: 퍼스트 건담 못지 않은 건담 메카닉의 상징으로 인정받는다. 물론 샤아 전용기, 양산형 자쿠 모두 해당.[10]- 기동전사 Z건담 -
제리드 메사▲†●: 사춘기인 카미유로 인해서 피해를 봤고, 카미유 때문에 수많은 동료들을 잃은 것이 동정을 얻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다른 악역들에 비해 상식인일 뿐이지, 제리드 개인의 인성도 문제가 많은 데다가 제리드가 속한 조직도 심각하게 노답이다.사실 제리드는 중반부 이후로 가면 비중도 인기도 없어져서 욕을 덜 먹는 것 뿐이다.[11][12] - 기동전사 V건담
와타리 기라#♡: 이 쪽은 죽기 전에 남긴 유언이 짤방화로 돌아다닐 정도로 정말 인상적이다. 그리고 아래의 크랭크 젠트의 선배 격 인물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역시나 마찬가지로 이미 잔스칼 제국의 일원이라는 점에서 이미 글러먹었다.[13]크로노클 아샤♡#: 포지션상으로는 주인공과 대립 관계에 있는 악역이지만 그렇게 나쁜 인물은 아니다. 거기에 작품상 주인공의 엄청난 기행 때문에 고생하는데다가 자신과 엮인 여자가 건담 3대 악녀라서... 거기에 인성으로[14] 보자면 오히려 위의 제리드보다도 더 좋은 인물이었다.[15]-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
신 아스카☆★◇#●: 페이크 주인공이라는 위치 때문에 악역보다 더 문제가 많은 주인공 목록에도 올라와 있는 캐릭터. 신을 제치고 진 주인공이 된 키라 야마토와 아스란 자라의 안티가 상당히 많은 탓에 이 두 캐릭터의 안티들이 자동적으로 신을 좋아하거나 응원하게 된다.[16]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맥길리스 파리드와 아그니카 카이에르(와 그의 아버지)를 제외한 걀라르호른 인물 대부분: 사실 이 쪽은 페이크 주인공인 철화단이 한도 끝도 없이 추락하는 바람에 최고의 선의 조직이라는 재평가를 받았다.
- 가엘리오 보드윈♡☆★◆▲$#♠: 작중 주인공 세력인 철화단의 적인 걀라르호른 소속이지만 철화단 측이 보여주는 모습은 날이 갈 수록 비정상적인 행동이 늘어가고, 오히려 걀라르호른 측에 서있는 가엘리오 보드윈은 지구 출신이 아닌 부하도 차별 없이 대하고 개념 있는 모습을 보인 데다[17] 이후 친한 친구를 철화단에게 잃고 눈물을 보이기도 하고, 다른 친한 친구에게는 배신까지 당하는 등 안타까운 모습을 작중에서 상당히 보여줬기 때문에, 오히려 주인공인 미카즈키 아우구스보다 더 많은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다.
- 크랭크 젠트☆★$#♡
- 카르타 이슈☆★$#▲: 결과적으로 비스킷 그리폰을 죽였지만[18] 자신이 사랑했던 맥길리스에게 이용당하고 미카즈키에게 잔혹하게 유린당해[19] 오히려 동정을 받고 있다.
- 아인 달튼☆★$#▲: 사실 철화단이나 아인이나 둘 다 복수귀가 되어버렸지만, 적어도 듣보잡 함내 갑판 청소 요원 으로 부려먹던 동료의 죽음으로 미쳐버린 전자보다 자신이 존경하던 스승이자 상관의 죽음으로 망가져 버린 후자가 더 동정을 받고 있다.
- 러스탈 엘리온☆★$#♡: 가면남이랑 함께 있는 것도 그렇지만 맥길리스처럼 야망을 가지고 있긴 해도 딱히 악랄한 짓을 한 적은 별로 없고, 가란 모사가 전사했을 때 줄리에타와 함께 그를 애도하며 인간미 있는 등 주인공 일행보다 악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였으나 45화 이후 평가가 확 떨어졌다.[20] 하지만 50화에서의 걀라르호른 개혁 등의 행보 덕분에 평가가 다시 오르는 중. 그 외에도 만악의 근원의 클리셰인 창조주(혹은 창조신)를 깐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받기도 한다.[21]
- 이오쿠 쿠잔☆★$#♡: 가면남과 같은 소속이라 주목을 받았으나... 그래도 부하를 소중히 여기고 비다르, 러스탈에 대한 충성심은 진심에다가, 종반부에서는 희생하여 줄리에타가 미카즈키를 끔살내는 데 도움을 주기는 했다.[22]
- 아트라 믹스타를 폭행한 병사들☆★◆$♡◎: 처음에는 쿠델리아를 잡겠단 놈들이 얼굴도 모른다며 까였지만 후에 아트라가 어떻게 되었는지 생각하면(...)
- 줄리에타 쥬리스♡☆★◆$#♠: 쿠델리아와 아트라가 저 모양인지라... 카르타 이슈와 더붙어 여캐들의 희망이라 칭송받는다.
- 코랄 콘래드☆★$#♡: 이 쪽은 초반에 리타이어한 적임에도 불구하고 후에 나온 적들 태반이 너무 멍청한 모습을 보여주는 지라 재평가된 경우.
- 김치 전사 - 질병마왕☆★◇♡#$♠: 작중에선 휴대폰 요금등을 재깍재깍 낸다던가 병에 걸리게만하고 그 외에 인간들은 해치지 말라고 맨날 신신당부하거나 부하가 죽자 그 자식들을 위로하러 가주는등 훌륭한 상사로서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세계를 구한다며 질병마왕의 부하를 학살하고, 정화란 명목하에 거북선으로 바다에 깍두기를 뿌리는 등 오염 행위를 일삼는 김치 전사에 대비하면서 사실상 주인공으로 여겨지는 중이다.
- 꾸러기 수비대 - 해라♡$▲●: 미형 악역, 누님 캐릭터로 원래부터 인기가 많았는데, 타락한 계기가 사실 오로라 공주로 변한 마라의 꼬드김과 그것도 제대로 모르고 잘못을 했으니 벌한다며 추방한 진짜 오로라 공주, 침묵 만을 유지하는 코로나 등에게 치여서 타락했다는 게 밝혀지며 동정표도 다수 끌어모았다. 하지만 결말에서는 쿠키가 '자신을 용서할 수 있을 때까지'의 긴 속죄의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엔딩. 다만 이 경우는 수비대 대원들이나 주인공인 똘기가 문제가 아니라 오로라 공주와 코로나가 더 문제였던 경우기에 '주인공 대신' 옹호받는 적이라 하기엔 애매하다.
- 나루토
- 우치하 마다라☆★◇◆▲$#◎@♡♠: 나뭇잎 마을을 비롯한 닌자 세계 자체가 막장이질 않나, 게다가 막판 전개와 사망 때문에 옹호받는다. 실제로도 의도 자체는 훌륭했다. 거기에 보루토 편으로 나루토가 더 이어져가면서 만화의 막장 설정이 끝 없이 생기자 계속 추앙받는 중(...).[23][24][25][26] 사실 나루토의 완결까지 오면 더이상 호카게가 아니라 세계 평화로 목표를 바꿨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제대로 된 결론을 내지 못한 이유라도고 할 수 있을 듯.
- 카와키: 나루토를 죽였다는 이유로 찬양받는데, 이는 우치하 마다라와도 비슷한 구석이 있다.[27]
- 낚시신공 - 부엌파◇▲: 2기 한정. 고수고의 악명 높은 일진들로 약한 학생들을 상대로 삥 뜯고 문구파 등 학년이 낮은 일진들을 갈구는 등, 각종 행패를 부리다가 허황에게 털린 뒤 온건한 분위기로 변했지만, 문구파에게 잔인하게 학살당해 독자들에게 동정을 사고 있다.
- 날아라 슈퍼보드 - 게임의 여왕★◇♡$#◎▲: 게임의 왕국을 건설해서 사람들을 일을 못하게 하고 게임에 참여하고 우수한 실력을 보인 용사들을 모아 게임의 왕국을 건설하려고 한 죄로 미스터 손과 삼장법사 일행에 의해 부적에 봉인되었는데, 이 작품이 나오던 당시 시청하던 어린이 시청자들이 성인이 된 때에 와서 보면 국민들에게 복지 혜택을 주는 여왕을 처단한 셈이 되어버린다. 물론 게임의 여왕의 행적과 그녀가 만든 시스템은 어느 정도 문제가 있고 그에 따른 비판은 있어야 하는 것이 맞으나, 적어도 사람들을 고의로 직접 해치는 다른 요괴들과 동급의 악행이라고 보기는 힘들었으며, 주인공들이 명백히 인간의 모습을 한 그녀를 재판 절차도 없이 인권을 무시하면서 사실상 마녀사냥에 가깝게 행동하면서, 다른 요괴들과 동급으로 취급하며 일방적으로 부적 봉인이라는 극형에 처한 것과, 오히려 주인공들의 행적에서 게임의 여왕보다 더 심한 악행을 한 요괴를 자기들 기준으로 반성했다고 판단하면서 용서해주거나[28], 주인공들 그 자신들도 살인, 폭행, 절도 등 게임의 여왕보다 훨씬 더 문제가 있는 행적들을 범했던 것이 발굴 되면서 적어도 게임의 여왕을 일방적인 악역으로 평가하기는 힘들다는 여론이 존재한다.
- 냉장고 나라 코코몽 - 캔디팡♡●: 아로미와 함께 작중에서 몇 안 되는 여캐이며, 디자인이 단조로운 아로미에 비해 적절히 알록달록해서인지 악당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여아용 캐릭터 상품으로도 이 캐릭터가 많이 나왔다.
- 네모바지 스폰지밥
- 플랭크톤★$◇◎▲†: 꽤 이질적인 경우로 본인이 악당이긴 하지만 항상 당하는 모습과 징징이, 퐁퐁부인, 살인마 부치, 버거 수염 등과 더불어 커서 보면 불쌍한 캐릭터이면서 반대로 스폰지밥 쪽이 커서 볼 수록 답답해지는 데다가 하드 얀데레라는 의견도 나오고, 더불어 종종 플랭크톤보다 심하다고 여겨길 정도의 집게사장, 왕해삼도 있다. 다만 플랑크톤도 아내에게 윽박을 지르거나
그 아내를 자신이 만들었는데?얼음 꽁꽁 레이스 등 도저히 쉴드 쳐주기 어려운 악행도 저질렀다. - 살인마 부치★$◇◎▲†: 스폰지밥에게 심각하게 시달리는 것 때문에 동정표를 받는다. 다만 이 쪽은 스폰지밥에게 시달리기 이전에 사람들을 목 졸라 죽이는 살인마였기 때문에 자업자득이라는 의견도 많다. 시달린 것도 알고 보면 스폰지밥을 살해하려고 기회를 엿보다 일어난 일이었다.
- 버거 수염★◇◎▲♡: 남에게 누명을 뒤집어 쓴 것만 제외하면 집게사장과는 전혀 달리[29] 갈매기들을 나름 잘 챙겨주고, 지상의 인간들에게 버거를 성실하게 팔아 푸드트럭 소유자가 되려는 명분은 있는 악당이다. 그래도 스폰지밥 일행에게 당한 것 치고는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 것도 있고...
- 맨레이★$◇◎▲♡†: 플랭크톤, 버거 수염과 비슷하다. 다만, 이 쪽도 살인마 부치처럼 과거에 한끗발 날리던 악당이었다.
- 다람이와 고슴도치
- 물망초★$: 작중 남한 측을 대표하는 주연 캐릭이자, 주인공인 금색이의 아치에너미이다. 만화 내부에서는 간교하며 찌질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다람이와 고슴도치 만화 자체가 북한 체제를 포장해서 선역으로 표현하다 보니[30] 당연히 우리나라나 해외에선 나름 사랑받는 캐릭이기도 하다. 게다가 다른 동료들이 쓸려나가는 와중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아 주인공 금색이에게 복수를 하려는 모습을 보면 오기와 근성은 작중 최강이라 할 만하다.
- 여우장교★$♡: 물망초와 동일한 이유[31]인 데다가 여우장교는 이 작품의 색기담당이기까지 하다. 아직 나온 것도 없지만 되려 미국인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 데스노트 - L★◆#♠†●: 정신 상태가 영 좋지 않은 주인공을, 비록 자신은 아니지만 자신이 남긴 힌트를 받은 후계자가 결국 쓰러트리는 데 성공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어 주었다. 그리고 자신을 거스르거나 자신에게 대항하는 사람들을 죄의 유무에 상관 없이 죽였고 주변인들을 장기말 취급한 라이토, 여러 모로 사교성이 부족하고 사람들을 하대하며 데스노트 사용 의혹까지 받고 있는 니아나 막장이나 다름 없는 멜로, 키라와 만나겠다는 이유로 무고한 방송인들과 경찰들을 무자비하게 살해한 미사와 달리 최소한의 선은 지키려는 모습[32][33]은 보여줬고 최소한 기본적인 개념을 어기진 않아서 데스노트의 주연급 인물들 중에는 좋은 평을 받는 중이다.
- 도박묵시록 카이지 -
효도 카즈야▲●: 과거편을 보면 이래저래 본성 자체가 아버지인 카즈타카 같이 잔혹한 면이 있는 듯 하지만[34] 후천적으로 친구들에게 이용당한 점이 쐐기를 박은 것도 확실하고 무엇보다 카이지를 배신한 마에다와 미요시 때문에... 하지만 카즈야 편에서의 카이지는 단순히 도박광이 아닌 장과 마리오를 위해 카즈야에게 대항하는 개념 찬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카즈야가 카이지보다 옹호받는 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기껏해야 가해자가 된 피해자고 사실 카이지보다는 자기 아버지 효도 카즈타카에 비해서는 그나마 좀 나은 부류라고 할 수 있는 정도다. 물론 효도 카즈타카의 인성은 어지간한 만화의 악역과 비교하더라도 밑바닥에 저질인 인물이므로 이건 결코 자랑이라고 할 수는 없다.
- 도쿄 구울 - 후루타 니무라★♡†: 치쿠조인 마가네나 리온 아크랜드와 비슷한 케이스인데, 맥길리스 파리드의 최상위 호환으로 평가받는다. 거기다가 숙적인 리제가 카네키와 함께 후루타를 쓰러뜨린 이후에 희대의 뒷통수를 후려갈겨서...
- 드래곤볼
- 18호♡▲: 처음부터 드래곤볼 캐릭터 중 상당한 미형이라 적임에도 불구하고 환호받았으며, 그 이후 살육 인형으로서의 역할을 버리고[35] 본인 스스로 독립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 더 인기가 확고해지고, 18호의 인기와는 반대로 점점 산으로 가는 작품 자체의 스토리와 그만큼 억지가 심해지는 주인공과 보스들의 파워 인플레에 정나미가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그 와중에도 현실적인 삶을 산다든지 하는 식으로 드래곤볼 캐릭터 중에서도 미스터 사탄과 함께 인간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지라 인기가 많다.[36][37]
프리저◎: 드래곤볼의 흔한 외계 악역 인물이었는데, 훗날 소년 만화를 보던 소년들이 자라서 직장에 들어가고 회사생활에 찌들어감에 따라 프Leader[38]의 "올바른 Leader 캐릭터"가 재조명 받으면서 호감도가 올라가게 된다. 이에 대비해서 주인공 손오공은 백수 남편에 툭하는 싸움질이나 하며 지구 따위 드래곤볼로 재생시켜버리면 된다는 안일한 사상을 가진 한량으로 대비되는 악역보다 문제가 더 많은 주인공으로 비춰지기도 한다.[39]- 드래곤볼 슈퍼
- 베르가모☆★♡$#@▲♠: 캐릭터성 붕괴로 인한 손오공의 만행 뿐만 아니라 드래곤볼 슈퍼의 모든 문제점을 통렬히 비판하면서 시청자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때문에 9 우주가 소멸하면서 베르가모도 소멸했을 때 자마스와는 전혀 달리 시청자들의 애도가 많았다. 그 뿐만 아니라 카리프라의 무개념스러운 모습과 전왕에 대한 진실된 충성심 또한 한 몫 한다. 다만 이후 나온바에 따르면 손오공이 전왕에게 모든 우주에서 경합을 벌이자는 소리를 안했다면 전왕은 (1, 5, 8, 12를 뺀) 하위 8개 우주를 전부 없앨 생각이었다. 즉, 손오공이 아니었으면 복구의 여지도 없이 8개 우주가 그대로 사라질 뻔 했던 걸 약간 늦춰졌다는 소리. 물론 이 언급이 손오공이 경합을 제시한 직후도 경합 도중에도 아닌 경합이 다 끝난 뒤에야 나온 말이라 비판을 억제하기 위한 손오공의 메리 수 및 자캐딸 등의 띄워주기 성향이 강하고 이 편에 벌어진 손오공의 무개념적 언급과 캐붕이 없었던 게 되는 것도 아니라 여전히 베르가모는 호평받는 중.
- 똑 닮은 딸 - 명소민♡†♠●
- 랜덤채팅의 그녀!
- 임대현☆★♡$#◎♠: 한때는 주인공을 멋대로 판단하고 방해나 해대는 얄미운 빌런으로 비난받았지만, 주인공이 별 것도아닌 해괴한 이유로 흑화한 뒤, 온갖 망언과 악질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며 찌질하고 추악한 사고방식을 여과없이 보여주자, 과거에 했던 발언들이 재조명받기 시작했다. 심지어 캐릭터성도 온갖 악행를 저지르고는 이에 대한 자업자득을 받기는 커녕 오히려 주인공 버프만 받고 미화 까지 받은 주인공인 최준우와는 달리 옹호 따위는 없이 그동안 악행을 적나라 하게 비판했기에 준수한 편이고, 주인공의 흑화 이후에도 꾸준히 팩트폭력을 가하는 모습 덕분에 인기가 많다. 불쾌한골짜기로 혹평받는 주인공과는 전혀달리 외적 매력도 준수한건 덤.
- 한솔☆★♡$†●: 죄질 자체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흉악범이기도 하고, 주인공만큼은 아니어도 작품의 질을 떨어트렸기때문에 비판을 받기는 한다. 하지만 주인공인 최준우가 가정환경도 친구들도 훌륭했던 주제에, 경계선 성격장애를 방패삼아 되도 않는 핑계나 대면서 목적도 없이 묻지마범죄나 저지르고 다니고, 부모님돈으로 온갖 사치나 부려대며 잃을게 없다 떠들고다니는 패륜짓이나 저질러대고, 어떠한 처벌도 없이 실시간으로 미화되고있는 모습과 대비되게, 한솔은 가정환경이 심각하게 막장이였던 터라 범죄동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는 납득이 갈뿐만 아니라, 최소한 자신의 악행에 대해서는 합리화하거나 회피하려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어찌됐든 소년원에 들어가 죄값도 치렀고, 자신을 방치했었던 어머니에게 마저 생활비와 정신과 치료비를 대줬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재평가받고 있다. 심지어 고작 여친에게 과거의 썸남이 있었단 이유만으로 걷어차버린걸로 모자라 정신못차리고 다른여자들이랑 어장관리나 일삼아대는 누구와는 다르게 자신이 짝사랑하는 상대가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음에도 변함없는 순애보를 보여준 점도 재평가 받고 있는 것도 덤이다.
- 윤성아☆★$●: 처음에는 히로인 같은 면모를 보였으나 주인공의 뒷담을 깐 점, 랜챗 상대에 대한 환상이 박살나자마자 준우를 혐오하며 매장시키려는 모습 대문에 한때는 빌런 캐릭터로 취급받았다. 하지만 연재가 진행되면서 최준우 본인이 윤성아보다 더 사소한 일로 여자친구를 배신한 것도 모자라, 애꿏은 사람들에게 화풀이를 일삼은 점, 본인은 부정했지만 사실 윤성아에게 흑심을 품고 도와준 게 맞았다는 점 때문에 이런 정신병자를 진작에 손절친 윤성아가 재평가 되고 있다. 애초에 최준우같은 인간이 뒤에서 흑심을품고 기만해대면 누구라도 당연히 기분나쁜게 아니냐는 평가를 하는 독자들까지 간간히 나오는 중이다.
- 이태양☆★♡$†: 주인공 최준우의 흑화 이전까지는 이유가 어찌 되었든 학폭 가해자였던 전과가 있는지라 미화됐다는 비판을 받아왔었다. 그러나 주인공이 가해자 본인은 물론 부모님들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놓고 이제와서 고작 여자친구에게 자신과닮은 썸남이 존재했다는 어이없는 이유로 본인이 사과에 응한 뒤 친하게 지내던 이태양한테 화풀이를 하는걸로 모자라, 되도않는 망언과 본인한테 전혀 잘못한것도 없는 이동준에게 심각한 수위의 묻지마 폭행을 일삼으며 갱생 이전의 이태양보다 훨씬 악독한 악질범죄자로 추락하자 오히려 준우를 놓아주지 말고 아예 자살할때까지 담당일진을 맡았어야는 했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게 되었다. 심지어 자신에게 큰 상처를 준 최준우가 박하민의 실종으로 망가지자 아직도 손절안하고 정신차리라며 일침을 놓으며 여전히 준우를 친구로써 대해주는 대인배 같은 성격으로 더더욱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 레고 무비 2 - 터프가이 렉스▲: 미래의 에밋이 시스타 행성에 잡혀간 친구들을 구하러 갔다가 드라이어 은하계에 고립되어 친구들이 자신들을 버리고 잊은 채 시스타 행성 주민들과 파티를 벌이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들은 폭언을 떠올리며 스스로 빠져나와 복수를 위해 자신을 변모시키고 시간여행을 하여 과거의 자신을 이용했다.
- 레이지 타운 - 로비 로튼: 근성을 가지고 마을 사람들을 게으르게 만들겠다는 캐릭터성과, 위 아 넘버원 밈으로 주인공을 뛰어넘는 인기를 가지기게 되었다.
- 롤링스타즈
- 부랑코#▲: 지구 팀을 비웃던 화성 팀의 에이스 선수로 출연. 압도적인 실력으로 지구 팀을 몰아세우지만... 나중에 부랑코의 진실이 밝혀진다. 화성에는 노예제가 있었는데, 부랑코는 병든 여동생을 치료할 약을 구입하려 돈을 벌기 위해 스스로 노예가 되고 화성 팀의 선수로 입단했었다. 하지만 노예라는 신분 때문에 팀 동료로부터 온갖 따돌림, 잔심부름, 학대는 다 당하면서도 오직 여동생을 위한 마음 하나로 팀에 남아있었다. 그러던 중 첫 출전 기회가 오게 되었는데 그게 마침 지구 롤링스타즈 팀과의 대결이었던 것. 부랑코는 갈고 닦은 실력을 경기에서 뽐내지만, 결국 지구 팀이 주인공 보정을 받아서 부랑코는 무너지고 만다. 마지막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 부랑코의 모습을 보며 롤링스타즈 팀이 악역 같아 보였다는 느낌을 받았던 팬들이 꽤 많았다고.
- 감독 만을 제외한 로봇 팀#▲: 롤링스타즈와 스페이스 리그 4강에서 맞붙게 된 팀이다. 하지만 이 팀은 사실 독재자
세이콘같은 감독 한 명이 오로지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선수들을 학대하고, 경기 중에는 오로지 자신의 명령대로 움직일 것을 강요한다. 심지어 자신의 명령을 거부하면 경기 중에 선수를 죽여버리기까지 하는 막장 감독이었다. 로봇 팀 선수들은 롤링스타즈 팀과의 대결에서 평소처럼 감독의 지시에 따라 오로지 승리만을 위한 재미없는 경기를 펼치다가, 그걸 본 롤링스타즈 선수들의 조롱 및 야유(...)에 자극을 받아 결국 감독의 지시를 처음으로 거부하고 자기들이 하고 싶은 플레이, 재미있는 경기를 시작하게 된다. 물론 그게 시작되자마자 감독은 "반동이다!! 전위대!!"를 외치며 자신의 호위무사를 이끌고 경기장에 난입했지만, 결국 로봇 팀 선수들의 일대 반란이 시작되고 거기에 롤링스타즈 선수들까지 가담하며 감독은 리타이어. 근데 이 경기의 결과는 급변사태로 인한 로봇 팀의 몰수패. 때문에 팬들은 경기도 제대로 못해보고 져버린 로봇 팀이 불쌍하고, 재주는 로봇 팀이 부리고 떡은 롤링스타즈 팀이 먹듯 몰수승을 받은 롤링스타즈 팀을 깠다. - 슈퍼스타#: 원래 롤링스타즈 팀의 선수로 있어야 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습이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고 롤링스타즈는 결국 슈퍼스타 없이 리그에 참가한다. 나중에 이 작품의 최종 보스 급 팀인 데빌즈 팀의 조커 선수로 깜짝 등장. 눈빛이 사람 같지 않고, 어딘가 이성의 끈이 플린 듯 한 괴물 같은 모습이었는데... 진실은 데블즈 팀에게 세뇌를 당해 억지로 선수 노릇을 하고 있었던 것.
- 마당을 나온 암탉 - 애꾸눈 족제비#♠●: 초록의 가족을 모두 잃게 만들고 잎싹을 사사건건 위협하는 존재이지만 잎싹에 의해 자신도 잎싹과 같은 어머니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41][42] 결국 잎싹은 겨울에 초록을 떠나 보낸 후 애꾸눈 족제비한테 자기자신을 희생하려 하고 그걸 본 족제비는 눈물을 흘리며 그녀를 잡아먹는다.
그 눈물을 초록의 엄마를 잡아먹을때도 보여주지 그랬냐
-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
- 이치죠 마사키☆★◇#$: 작가의 성향을 그대로 반영하듯이 점점 미쳐 돌아가는 작품에서 그나마 정상인에 속하는 캐릭터지만, 하필 주변 어른들이 비교한다는 게 병기지 않나(...)[43],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고, 성격은 너무 착하고 올바른 탓에 전쟁에 나가면 제일 먼저 미치거나 괴로워하다가 어떻게든 죽기 십상인 캐릭터라서 비정상적인 면모만 늘어가는 악독한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에 비해 인간적인 성격이라며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 각 적 세력의 여캐들: 시바 미유키는 너무 거품이 낀 데다가 개념인 속성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된 지라... 차라리 미유키보다 이 쪽들이 그나마 낫다고 평가 받는다. 물론 아무리 그래봤자 이 소설의 특성상 시바 타츠야를 옹호하게 되는 순간 나락으로 굴러떨어지겠지만...
- 마스크걸 - 김경자☆★$@†: 2부 한정. 비록 자신이 아들 주오남을 기른 방식에 문제가 많았고, 1부에서의 그녀의 아들의 악행은 절대 정상 참작해줄 수 없지만, 2부 예고편에서 '아들이 전부였던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아들의 싸늘한 주검이었다'라는 해설과 함께 꽤나 인상적으로 등장했으며[44], 바람 난 남편 대신 오로지 자신의 아들을 위해 헌신해 왔다는 점은 옹호해 줄 만 하지만, 그 복수의 방법이 총기 구매와 사이비 종교 활동까지 할 정도로 너무 과하다는 데서 모성애의 정도를 넘어섰다는 비판 또한 피할 순 없다. 결국 시즌3에서는 자신이 그토록 증오했던 김모미와 똑같은 방식으로 김미모의 삶을 파탄낸다.
- 명왕계획 제오라이머 - 철갑룡 전원♡★◇▲♠
- 부탁해 마이 멜로디 - 쿠로미♡#▲●†: 매력적인 점이 많고 악역이 된 슬픈 과거사가 있어, 주인공인 마이 멜로디보다 인기가 높다. 또한 마이멜로디가 쿠로미 한테 한짓 때문에 옹호받는다. 다만 마이멜로디는 의도는 좋았지만 안좋게 된걸가지고 산리오 악성팬덤이 마이멜로디를 진짜악당, 싸이코패스, 순수악이라면서 왜곡시킨다는 논란이 있다.
- 블리치 - 아이젠 소스케☆♡$◎@♠: 예전부터 블리치를 먹여살리는 악역으로서 평가가 높았지만, 완결 이후 나온 스토리에서 사신들의 위선이 드러나면서 재평가 또한 받으면서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지경을 넘어 아예 안티히어로 취급을 받을 정도에 이르렀다.
- 비밀결사 매의발톱단 - 총통♠: 정확히 말하자면 이 만화는 악을 표방하지만 총통이 주인공이고 디럭스 파이터가 히어로를 표방하지만 악역이다.
- 비질란테 - 남영일 팀장: 생긴 것은 악역 인상을 풍기지만, 김지용의 반동 인물일 뿐 경찰로서는 본분을 다하는 경찰인데다, 김지용에게 이용당한 뒤로는 동정 여론이 많아졌다.
- 선녀와 나무꾼 - 사슴♡#◎$▲: 2010년 중후반에 들면서 피해자 비하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둘리 일당이나 제리처럼 커서 보면 극악한 캐릭터로 취급하는 독자들의 몰상식한 매도 및 과몰입으로 워낙 심하게 까이는 바람에[46], 재평가 및 동정론이 생기고 있다. 둘리 일당이나 제리 등과는 전혀 달리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은인에게 보은하는 것이라는 구실은 한 점도 있기도 하다. 사실 자신을 구해준 사람에게 보답을 해주는 것은 당연하며 사슴이 딱히 다른 나쁜 짓들을 한 것도 아니고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 것인데, 커서 보면 나쁜 캐릭터들과 같은 취급을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사실상 아이린 베르세리온, 쿠로즈미 오로치, 칸주로와 비슷한 케이스.
- 슈팅 바쿠간 - 마스카레이드(카이저)◇#▲: 행적만 보면 바쿠간들을 무차별적으로 데스 차원에 보낸 극악무도한 악역이지만 본래 주인공 파티 중 누군가가 원치 않게 생겨난 인격이라 동정을 받고, 그리고 바쿠간 자체가 드래고노이드를 위시해 주인공 보정 및 파워 인플레로 악명 높다보니 거기에 대한 반감으로 카이저가 옹호를 받는 경우도 더러 있다.[48]
- 쓰르라미 울 적에 - 코믹스판 한정 야마이누: 원작(게임판)이나 애니판에서는 진정한 흑막의 명령에 무조건 따르는 냉혈한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코믹스판에서는 종말 작전 발동 직전에 대원들과 함께 1분간 묵념을 하는 지휘차량의 중대장이나, 작전 발동 이후 주민들을 처리 장소로 보내면서 조용히 우는 대원이나, 진정한 흑막에게 항의하는 등 의외로 인간미 있는 모습들이 대폭 늘어났다. 막판에 진정한 흑막이 원작이나 애니판처럼 "나는 오야시로 님이 된다."라고 말했을 때 경악하는 모습은 덤.
- 신부 이야기 - 하르갈 3인방(아제르 하르갈, 조르크 하르갈, 바이마트)♡#@▲●: 사실 이들은 정신 상태가 멀쩡한 개념인 • 정상인이다. 이 놈과 형제들 때문에 한 동안 악인으로 아미르 & 카르르크 부부의 원수로 비춰져야 했으며, 이들은 그런 현실에 울분을 느끼며, 웃어른들의 사리사욕과 권력욕을 못마땅해한다.[51][52] 6권에서 하르갈 일족이 바단 일족과 동맹을 맺어 항쟁을 일으키다가 뒤통수를 맞자, 셋이서 하르갈과 바단의 사리사욕과 야망에 맞서 아미르 & 카르르크와 마을 사람들을 지키는 활약을 펼친다. 후에 마을 사람들에게 적이자 아미르 & 카르르크 부부의 원수로 몰려 구타당하여 죽기직전까지 가지만, 자신들의 진짜 성품을 알게 된 카르르크가 홀로 소리높여 자신들에 대한 용서를 구하고[53], 상황을 지켜 본 아낙네들이 몰려와서 변호하고 증언해주어 즉결처분을 면한다. 이 놈과 형제들 대다수가 살해당한 이후, 아제르는 정식으로 새 족장이 되어, 일족은 3총사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에이혼네 마을 사람들과 촌장과 치안대의 합의로 목초지 및 자원이 풍부한 북쪽 평야로 향했지만, 러시아와 접경 지대라서 일족은 총알받이 • 국경수비대 신세가 되었다. 대신, 겨울은 날수있게 된다.[54] 10권에서는 3인은 카르르크와 형제처럼 가까워진다. 적어도 카르르크와는 비로소 10권에서야 완전한 아군이자 친척이 된 것이다. 아마 카르르크 덕분에 뭔가를 느끼기 시작한 듯. 다시 말해, 이 3인은 하르갈 일족 내에서 선량한 개념인이다. 그리고 아제르는 3인 중에서 인기를 얻었다.
- 신의 탑
- 자하드☆★◇$♡◎: 비록 여러 악행을 저지른 폭군이지만, 어찌됐든 탑을 크게 발전시킨 군주로써 유능한 인물인것 또한 사실이고, 그에게 대적하는 주인공 스물다섯번째 밤이 자신의 목적을 위해 아무런 죄의식 없이 학살을 저질러놓고는, 모든 사람의 목숨은 평등하다 말하는 등의 역겨운 위선과, 여러모로 저능아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는 바람에 주인공 대신 옹호받게 되었다. 또한 주인공이 소속된 fug 자체도 수많은 악행을 저지른 범죄조직에, 더 나은 세상을 이끌 만한 단체도 못되는데다, 주요 인물들도 주인공편으로 미화되는 과정에서 캐릭터 붕괴와 함께 여러모로 무능한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해서, 그나마 이쪽이 계속 집권하는게 차라리 밤 같은 힘만세고 무능한 위선자에게 찬탈당하는것보단 나을거란 평가를 받게 되었다. 자세한건 스물다섯번째 밤/비판 문서 참고.
- 라헬☆★◇◎$: 한때는 주인공을 배신한 최악의 악녀라며 악행에 비해서도 지나치게 과할정도로 비난받던 빌런이지만, 3부에 이르러 주인공의 문제점이 너무 심각해지자 주인공을 진작에 완전히 죽였어야했다거나, 저런 스토커같고 정신도 이상한 주인공으로부터 초반부에 도망쳤던건 현명한 선택이었다는 등의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 화이트☆★◇♡$: 10억을 학살한 극악한 악인인것도 맞고, 작품의 설정붕괴로 인해 시기에 맞지않게 지나치게 강해진 주인공과 선별인원 따위가 던진 창에맞아 패배하는 허망한 최후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마찬가지로 주인공이 워낙 개막장 위선자 그 자체인데다, 한심한꼴이나 보이며 망가진 다른 빌런들이나 타 슬레이어들에 비하면 나름의 포스도 유지하는 등 악역으로써의 완성도도 준수한 편이라 주인공보다 평가가 좋다.
- 아기공룡 둘리 - 고길동★♡$#◎▲♠@: 이 분야의 본좌. 어릴 때 악당으로 보였으나, 철들고 나서 다시 보니 악당이 아닌 대인배, 보살, 개념인, 성인군자. 오히려 주인공과 그를 따르는 친구들이 따지고 보면 악당이다.[55]
- 아르슬란 전기 - 기스카르, 라젠드라◇♡#$†●: 둘 다 냉정하고 야비한 면이 있지만, 나라와 백성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개념인이자 명군이다. 게다가 두 사람의 정책이 아르슬란 파티의 비현실적인 정책보다 더 현실적이며 아르슬란 세력의 주인공 보정이라고 하기에도 어처구니 없는 수준의 비정상적인 무력 때문에 반대급부로 현실적인 정치가인 이들의 위상이 올랐다. 다만 이들은 장점 못지 않게 단점도 명확한 인물들이며 이들이 옹호받는 것도 단지 아르슬란의 비현실적인 설정에 의한 반사 효과에 불과한 점이 크다.[56]
- 아테나 컴플렉스 - 차유리★#◎: 사실 성격이 까칠하고 경계심이 많은 것만 빼면 그다지 큰 문제는 없고 개념도 있는데 초기에는 주인공 아테나의 부하인 니케에게 대한 행동 때문에 약간 욕을 먹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아테나가 자신을 배신하였다고 생각하는 포세이돈의 환생이라는 이유로 그녀의 친구인 바다에게 복수를 가하기 위해 유리의 신뢰를 얻겠다고 그녀를 거의 스토킹 수준으로 붙어다녀 유리에게 민폐를 끼치는 모습으로 인해 유리에게 동정심을 가지거나 유리의 팬이 되었다는 독자들도 많아졌다.
- 애천사전설 웨딩피치
- 레인 데빌라★♡@▲†: 이 작품의 명대사인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은 불쌍해요가 워낙 네타 소재가 되었던 데다가(...) 레인 데빌라 본인도 실연의 아픔 때문에 타락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네나 트리니티와는 전혀 달리 오아시스와 더붙어 솔로들의 대변인 혹은 솔로부대의 선봉장 취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자기들에게 반항하는 악마들을 학살하고, 짝사랑에 대한 피해망상으로 인해 폭주해서 세계를 멸망 시키려고 하는 등 행동 자체는 옹호 받기 힘들다.
- 오아시스★♡@
- 완더 오버 욘더 - 악당 헤이터♡#, 제왕 도미네이터♡#: 등장인물 항목에 이 둘의 설명이 가장 긴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 어쩐지 수상하더라 - 전두엽♡▲: 극중 초반에는 도자기 하나 깬 것 갖고 손세인을 죽일 듯이 찾아다니는 비호감 악역 캐릭터였는데 극이 전개될수록 그의 (여장한)세인을 향한 순정남적인 면모와 그의 옛 애인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슬픈 과거사가 드러나면서 독자들이 그를 응원하고 있다.
- 연장 아빠 - 사채업자☆★$#@†
- 연애혁명 - 조승민★$: 이경우가 기어이 선을 넘어 절친의 애인을 탐하려고 하자 이경우를 두들겨패고 죽이려고 했던 조승민이 '조장군'으로 불리며 조롱조로 찬양받고 있다. 조승민이 이경우에게 했던 말은 하나도 틀린 말이 없다.
- 오스모시스 존스 - 트락스♡●
- 용사다 시리즈 - 신수$#●: 메인 빌런인 하늘의 신이나 일부 몰상식한 졸렬스러운 마을 사람들과 대사 대부분이 너무나도 답없는 모습만 자주 보이다보니, 후자 같은 녀석들조차 포용하려고 한 신수의 대인배 수준을 넘어서 성인 수준이라고 할 정도로 참으로 너그럽고 인격적인 면모를 보여준 지라 시청자들에게 그나마 평가가 좋은 편이다.
- 원펀맨
가로우, 보로스♡를 비롯한 괴인들◇●: 원펀맨의 악역들은 삐뚤어진 정의감이 있던 경우를 제외하곤 변호의 여지가 없는 악인이지만, 주인공이 너무나도 강해서 오히려 불쌍해 보이는 경우. 애니메이션 12화에선 오히려 보로스가 주인공이고 사이타마가 최종 보스인 것처럼 보일 정도(...). 다만 이 쪽은 그렇다고 주인공인 사이타마의 인기가 없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사이타마가 인기 투표마다 월등한 인기를 누리고는 있다.[57] 즉, 사이타마 자체는 인기 있지만 너무 압도적으로 강한 탓에 각자의 의지가 있는 보로스나 가로우 같은 상대와 싸울 때는 오히려 상대가 압도적인 힘에 눌리면서도 저항하는 주인공으로 보인다는 게 문제(...). 웃긴 점은 같은 작품 내에서 그런 면모를 극대화시킨 무면허 라이더가 진짜로 있다는 것. 즉, 이들은 빼도박도 못할 악역들이지만 원래라면 세계관 내에서도 내로라 할 강자들인데도[58] 안타깝게도 사이타마를 만난 탓에 그 진면목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사라진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이들에 대한 옹호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59] 위에서도 나와 있듯이 사이타마 또한 호불호가 갈리긴 해도 충분히 옹호받는 주인공이다.괴인공주 초S◇: 원작에서는 별 볼일 없는 1회성 단역 괴인에 불과하였지만, 후에 리메이크로 넘어오면서 엄청난 수혜를 받아 미형의 외모, 섹시한 디자인, 개성있는 캐릭터성 덕분에 색기담당 포지션으로 본작에 등장한 괴인 캐릭터들 중에서 손 꼽히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60] 다만 작품의 특성 상 히어로들에 비해 옹호받을 만한 인물은 아니다.
- 유희왕 시리즈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 어둠의 마리크@♡●: 캐릭터 자체는 순수한 광기로 가득찬 전형적인 악역이지만, 순수하게 미친 놈이라는 점과 압도적인 카오게이가 엄청난 시너지를 내면서 유희왕 시리즈를 대표하는 악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 유희왕 5D's - 일리아스텔$#▲♠†●[61]: 보통 이 문서의 이름 같은 상황에서는 이 중에서도 최심부인 일리아스텔 멸사성을 말한다. 역사 조작과 테러 등을 저지르는 악역이지만, 그들이 파멸한 미래에서 온 인류 최후의 생존자들이며, 작중 행적은 그 미래를 바꾸기 위한 마지막 발악이라는 순수하고 절박한 목적임이 밝혀진 뒤로 지지를 많이 받았다. 게다가 주인공인 후도 유세이가 일리아스텔의 행동은 옳지 않다고 비판하면서도 정작 파멸할 미래에 대한 뾰족한 대안은 내놓지 못해서 팬들에게 신뢰를 많이 잃었기 때문에 역보정으로 지지받은 부분도 없잖아 있다. 단, 이쪽도 세월이 흐르면서 유세이의 캐붕 논란에 대한 반론이 생겼고, 일리야스텔의 수단 자체가 결국 도시 멸망으로 수십만을 희생시켜 수십억을 구하는 극단적인 방식인데다가[62], 이 행동으로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진 않는다. 우선 최소 네오 도미노 시티의 수십만 명은 오지도 않은 미래 때문에 억울하게 죽어야 하며, 이들은 과거에 새틀라이트의 무고한 시민들과 유세이, 잭, 크로우의 부모님을 죽게 한 대참사인 제로 리버스를 일으킨 장본인이다.[63] 멸사성의 일원이었던 패러독스의 경우는 작품 외적으로도 선제작 후설정임을 감안해도 훨씬 이전의 시간대인 GX 시대와 DM 시대에서 무토우 스고로쿠를 비롯한 무고한 사람들을 죽게했었다.[64] 그리고 이런 목적조차 없이, 자신의 더러운 욕망 때문에 일을 벌인 클라크는 옹호받지 않는다. 차후 유희왕 시리즈의 악당들과 비교되며 평가가 오를 수도 있다.
- 유희왕 ARC-V
- 오벨리스크 포스☆★◆♡$◎♠: 주인공의 메리 수 화, 주제 의식 상실, 뜬금 없는 악역의 선역화와 처벌의 부재, 그리고 제대로 된 포스랑 임팩트도 느껴지지 않는 최종 보스 때문에 잘 만든 악역이라고 옹호받는다. 심지어 진 주인공 소리까지 듣는다!!
- 샌더스☆★◆$♡: 사카키 유우야/비판 문서 참고. 유우야 때문에 오히려 동정표를 얻고 있다.
- 은혼 - 다카스기 신스케♡$#◎@▲●: 원래 중2병 캐릭터로 오해받았지만, 은혼이 점점 진행이 되면서 신스케가 단순히 중2병이라서 미친 것이 아니라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자세한 건 다카스기 신스케 항목 참조. 그리고 원래 신스케는 은혼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사실 은혼에는 대부분의 악역이 사연이 있거나, 자라온 환경이 개판이라서 악당이 되거나, 악역이었다가 나중에 편이 바뀌거나, 잘못을 알고 뉘우치는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나서 천도중 같은 진짜 개막장 악역이 아닌 사정이 있어 악역이 된 인물들은 주인공에 비길 수준은 아니지만 골고루 인기가 있는 편이다.
- 이야기 시리즈
- 하네카와 츠바사★♡#▲♠: 처음에 사람을 습격하는 고양이 요괴로 등장한다. 하지만 요괴화가 된 원인이 가정 학대로 받은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인 것으로 드러나고, 악역보다 더 문제가 많은 주인공인 아라라기 코요미와 오시노 시노부가 그냥 힘과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찍어누르고 요괴를 잠재워 그대로 상황 종료. 하지만 고양이 요괴는 사라졌지만 가정 불화는 전혀 사라지지 않았고 하네카와의 우울함 가득한 인생도 전혀 달라진 게 없어서 하네카와가 더 불쌍해 보인다는 말이 많다. 그리고 중2병 급 성격과 흡혈귀 능력이라는 사기급 스킬로 무장한 단순한 먼치킨 캐릭터인 아라라기 코요미와는 달리, 자신이 요괴 상태가 아닐 때 만난 사람들 앞에서는 예의 바르고 뛰어난 두뇌까지 겸비한 현실적인 캐릭터라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다.
- 카이키 데이슈★◇♡$: 사기꾼으로 센조가하라 히타기의 인생을 망친 주범 중 하나지만, 히타기 자체가 이미 악역보다 더 문제가 많은 주인공이라 오히려 역보정을 받았다. 그리고 철저히 현금만능주의에 기반한 현실적인 성격과 전략가로서의 비상할만한 두뇌 능력 때문에, 이 만화의 주인공인 아라라기 코요미, 센조가하라 히타기가 중2병적이고 싸이코패스적인 성격과, 일처리는 그냥 힘과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끝내버리는 상황, 이야기 시리즈 역대 최악의 최종 보스인 시시루이 세이시로와 철저히 대비돼서 카이키의 능력 더 부각되는 면이 있다. 특히 사랑 이야기에서 의외의 면모를 보이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65]
- 이집트 왕자 - 람세스#: 비록 히브리인들을 풀어달라는 모세의 제안을 끝까지 거절했으나, 같은 출애굽기를 소재로 한 타 작품들과는 달리 모세와의 우애가 좋았던 점은 유튜브 영화 평론가 NC도 크게 호평했으며, 결국 모세와 끝까지 대립하다가 자신의 아들을 비롯한 모든 것을 잃고 홍해에 휩쓸린 후 홀로 모세의 이름을 부르며 바위 위에서 울부짖는 장면은 그야말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래서 람세스를 또 다른 주인공이라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 원피스(만화) - 카이도, 쿠로즈미 오로치, 칸주로: 베르가모나 자마스와 약간 유사한데, 코즈키 오뎅과 코즈키 모모노스케의 행적이 드래곤볼 슈퍼의 손오공처럼 비호감이다보니 반대급부로 참된 호걸 취급을 받고 있다.[66]
- 전광초특급 히카리안 - 블랙 익스프레스, 웃카리, 도지라스(셋 다 ♡◇#◎@)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디오 브란도(DIO)♡@●: 말 그대로 악의 화신과도 같은 캐릭터인데다 상당히 찌질한 면모도 보이지만, 그 순수하게 사악하고 찌질하다는 점 때문에 오히려 시리즈 악역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 와무우#♡●: 순수 악역이라기 보다는 주인공과 경쟁하는 긍지 높은 전투광으로 묘사되며, 끝까지 간지폭풍의 모습을 보이는 지라, 주인공의 동료를 죽였음에도 까이지 않는다.
- 파시오네 암살팀♡▲: 항목 참조.
- 퍼니 밸런타인#★♡●: 그의 목적은 성인의 유체를 회수하여, 악인의 손에 유해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여, 자국민의 안녕을 꾀하기 위함이였다. 비록 많은 사람에게 희생을 강요했지만, 그 목적이 사리사욕이 아닌 자국의 안녕이라는, 주인공인 죠니 죠스타의 목적과 비교하면[68] 지극히 이타적인 이유였기에 대통령쪽을 응원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 토오루♡@●: 7부의 디에고 브란도가 나의 디오는 이렇지 않다라며 워낙 혹평을 받는 바람에[69] , 그나마 토오루가 디오 브란도와 비슷하다며 평가를 받는다.
- 진격의 거인
- 예거파♡▲: 원래는 철화단, A.I.M.S.과 비슷해야 했는데... 자세한 이유는 연합 및 진격의 거인/결말 논란 문서 참고.
- 지크 예거♡@▲●†
*최강! 탑플레이트-차가온
- 쿠키런 어드벤처 - 스파크스피릿 1세
- 크레용 신짱/극장판
- 핸더랜드의 대모험의 마카오·조마♡◎@●: 해당 문서에 나와있듯이 짱구 극장판에 나온 최종보스 중 몇 안 되는 정정당당하고 품위 있는 모습을 보여준 보스이다.
- 폭풍을 부르는 정글의 파라다이스 킹♡: 방영 당시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 한국 한정으로 그를 주연으로 한 연극이 나올 정도였다.
- 어른제국의 역습의 켄♡#◎@: 어쩌면 해당 극장판 시리즈 내에서는 진타로와 더붙어 이 항목의 본좌급인 인물. 타 극장판의 악역들처럼 거의 망가지는 모습이 없었고,[70] 작전에 실패한 부하들이나 자신을 막으려는 노하라 일가 일행을 인간적으로 대하는 모습으로 포스와 잔인함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몸소 증명한 악역이다. 그리고 자신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음에도 그 누구도 원망하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바깥에서도 건강하라며 격려까지 해줬다.
- 포효하라! 떡잎 야생왕국의 시젠 마모루/나자연☆★$▲†: 신짱 일행이 사는 마을을 시작으로 인류 동물화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악행을 벌인 희대의 찌질이지만 사실 이 극장판 한정 히로인인 시젠 요시코/빅토리아가 역대 히로인들 중 가장 비호감인데다가 만악의 근원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71] 그녀보다는 조금 더 동정받고 있다.[72]
-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의 선데이 고로네스키/선데이 뒹굴리우스♡$#◎: 비록 극장판이 흑역사라 묻혔지만 악역이라기보다는 주인공 일행과 대립하는 원칙주의자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타 극장판의 악역들이 포스있게 등장했다가 망가지지만 여기서는 역으로 처음에 망가지다가 후반부에 간지폭풍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의 쿠로이와 진타로/나허세♡$#◎@▲: 이 쪽도 위의 켄 만큼의 설득력 있는 악역. 비록 치치유레(아빠 최고) 동맹을 일으켜 아버지 혁명을 일으킨 원흉이지만, 사리사욕에 빠진 다른 동료들과는 전혀 달리 그가 악역이 된 이유가 워낙 그럴싸한 데다가[73] 최종전에서 그가 "아내여! 딸이여! 아빠에게... 아빠에게 사랑을!"이라고 처절하게 외치며 패배하는 모습은 처량하다 못해 불쌍하다.
- 폭풍수면! 꿈꾸는 세계 대돌격 - 누바타마 유메히코/유몽해#▲: 작중 악역이지만 자신의 부인이 딸 사키를 지키려다가 사망함으로 인해 딸이 악몽에 시달리는 걸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악역이 되어버린 인물이기에 많은 관객들의 동정표를 샀다.
- 키덜틱 쇼타임 - 아티롤♡
- 차지맨 켄! - 쥬랄 성인☆★$: 작중의 행적이나 설정을 따져 보면 쥬랄 성인들은 분명 빼도박도 못하는 악당이지만, 주인공인 켄이 이를 능가하는 막장에 미치광이 캐릭터라 상대적으로 멀쩡해 보인다. 거기에 작품 자체가 켄이 쥬랄 성인을 거의 일방적으로 발라버리는 먼치킨 행보가 기본이라 동정표도 상당히 받고 있다.
- 톰과 제리 - 드루피#, 드리플 시리즈의 맥울프▲[74]: 사실 서로가 서로를 골탕 먹이는 톰과 제리와는 달리, 보통 현재는 인간의 편에 서서 해수를 퇴치하는 톰을 옹호하지만 원래는 자본가의 부하인 톰과 서민인 제리에 대비된 탓에 제리를 더 옹호하기도 하였다. 문제는 드루피 같은 경우는 주인공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로드 런너처럼 보는 사람들이 감정이입을 할 여지를 거의 주지 않기 때문에 코요테처럼 맥울프도 옹호받는 것. 원래는 드루피든 로드 런너든 순수한 피해자고 맥울프와 코요테는 악당이지만 후자를 더 좋아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물론 그렇긴 해도 로드 런너에 비해 훨씬 더 순수한 피해자에 가까운(그러나 최근 들면서 로드 런너는 코요테를 의도적으로 조롱하거나 도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드루피는 맥울프가 멋대로 괴롭히려 들거나 혼자서 열폭하는 경우가 더 많다.) 드루피를 옹호하는 이도 많이 있다.]
- 파워 디지몬 - 블랙워그레이몬♡◎▲@●: 인공적으로 만들어져 탄생한 존재지만 자신을 만들었단 이유로 그 존재를 이유불문 평생 따라야 하는가?라는 자아를 고찰하기 시작하며 단지 악역이 아닌 서로 신체적/정신적으로 성장해가는 라이벌로 자리매김했고 슬프지만 깔끔한 최후까지 보여주며 희대의 인기캐로 자리매김했다. 그 이후 시간이 지나 "나보다 약한 자의 말을 듣지 않는다."등의 어록이 발견되며 밈으로서도 인기가 오른건 덤.
- 페어리 테일 - 제로, 레이븐 테일, 젬마, 앙크세럼 만을 제외한 악역 대부분☆◇†: 매번 주인공 보정, 마음의 힘으로만 승리하는 주인공들에게 정이 떨어진 건지 대부분의 팬들이 악역들을 응원하고 있다(...).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플라드리$#
◎†●: 과거 구호단체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도왔던 선한 사람이었으나 처음에는 고마워하던 사람들이 점점 당연한 권리인양 요구사항을 늘려가자 그에 대한 실망과 분노로 흑화하였다. 또한 지우, 알랭, 파키라 등과 자신의 이념을 놓고 논쟁을 벌이기도 하고, 한지우의 엔트리 6마리 중 거의 대부분을 자신이 소유한 포켓몬으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참고로 게임에서는 흑화 과정까지의 묘사가 없어서 그냥 단순하게 나쁜 놈 맞다. - 로켓단 삼인방♡
◎▲●†: 메인 악역이기는 하지만 근본은 개그 캐릭터인 데다가 각자의 과거가 있다보니 캐릭터 고유의 매력을 어필하여 팬층이 두터운 편이다. 문제는 이 세 사람을 의외인 면이 있다며 재평가하는 선에서 끝냈다면 좋은데 주인공인 한지우를 인성 쓰레기라며 비난하는 사태까지 이어지는 바람에 그들에 대한 반발감으로 안티도 적지 않게 생성되는 중이다. 아무리 불행한 과거가 있다고 한들, 탈퇴가 가능한 악의 조직에 본인들의 의지로 계속 가담하고 있는 데다가 등장할 때마다 범죄 이력만 늘어나는 악당들을 옹호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 로즈♡▲●†
- 프리파라 - 시쿄인 히비키▲: 악역으로서의 묘사는 아세치 킨타로, 노리즈키 진까지는 아니어도 악랄했지만, 후반부에 불행한 과거와 사연이 드러나면서 킨타로, 진과는 달리 동정표를 받고 있는 중이다.
- 프리큐어 시리즈
- 프레시 프리큐어
- 하트캐치 프리큐어 - 다크 프리큐어
- 스위트 프리큐어 - 세이렌
- 스마일 프리큐어 - 울프룬♡
-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
- 퀸 미라주▲: 페이크 최종 보스이면서 블루 때문에 갖은 고생을 겪었다.
- 디프 미러♡▲●: 이쪽은 악역이 맞지만, 과거에 자신의 행성이 멸망한 것 때문에 타락한 데다가 블루 때문에 옹호 받는다(...). 위의 해라랑 비슷한 케이스.
- 마법사 프리큐어! - 오루바♡
- 키라키라 프리큐어 아라모드 - 줄리오▲: 원래는 선인이었지만 누나 키라링에 대한 열등감으로 흑화하였고 이에 대해선 시엘의 책임도 있다.
- 스타☆트윙클 프리큐어 - 다크네스트●: 위의 디프 미러와 비슷하게 스타 프린세스 때문에 옹호 받는다.
- 프린세스 러버! 애니메이션 판 - 하르트만 헤이젤하임★$♡#▲: 애니메이션 판에는 트루스의 리더이자 최종 보스인 오리지널 캐릭터. 그런데 주인공이란 녀석이 하르트만을 용서해주는 어이 없는 전개로 가는 바람에, 오히려 최종 보스인 하르트만이 개념적이라며 재평가해준다.
- 플라워링 하트 - 트럼프#▲, 슈엘♡#▲†: 이게 전부 유일무이한 악녀 때문이다! 하지만 슈엘의 경우 동정 여론이 있어도 저질렀던 범행까지 지나치게 실드칠 수는 없다. 그 여자에게 끔찍하게 이용당했다는 점은 사실이나 성격마저 그 여자의 영향을 받기까지 해서 그 범행의 스케일은 엄청났다. 시즌 2의 주연으로서 좋은 선행을 많이 하며 악역의 이미지를 완전히 지울 수는 있어도 그 악행마저 없었던 일로 처리하기는 불가능하다.
-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 얼음 대왕♡$#◎@▲: 초반부에는 악역이지만 악역답지 않은 성격으로[75] 인기를 얻었다가 시즌 3 크리스마스 에피에서의 그의 인간으로서의 충격적인 과거와 시즌 4, 5기에서 드러난 그의 인간이였을 때의 선한 본성과 간지폭풍스러운 그의 모습에 주인공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게다가 현재는 그보다 더 사악한 악역들의 등장으로 악당에서 반동인물 중 한 명으로 전락했다.
- 마틴 머튼스#◎▲: 시즌 6에서 등장하여 친아들 핀이 처음으로 팔을 잃게 된 원인인데다가 범우주적으로 악행을 저지르는 모습에 시즌 6의 최악의 캐릭터로 꼽혔다. 그러나 시즌 8 Islands 단편에서 과거에도 아일랜드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들을 돕는 척하고 도로 잡아들이는 죄질 나쁜 사기꾼이었지만 자신의 아내 미네르바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그 아들 핀한테도 좋은 아빠였다는 것이 드러났고, 나중에 도망자들한테 쫒길 때 자신과 아들인 핀을 해하려는 섬의 가디언한테 몸을 던져 핀을 우 랜드로 가게 한 원인임이 밝혀지면서 그의 악행들이 재평가를 받았다.
- 흑집사 - 노아의 방주 서커스#▲◇♡[77]
- 힘내라 동기짱 - 후배짱●♡†#, 선배♡◎#, 신입짱♡#: 동기짱의 미투 발언이나 다른 여성 캐릭터들은 선배에게 감정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나, 동기짱은 지나치게 츤데레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상대적으로 다른 여성 캐릭터들이 옹호받는다. 하지만 후배짱은 다른 여성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금태양 포지션을 기반으로 개짓을 많이 하고 작품 외적으로 이야기를 노잼으로 만들기에, 이에 대한 비판이 있다.
- Alphabet Lore - F♡#▲♠
- Fate 시리즈
- Fate/Zero -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 소설판까지는 거만한 마술사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는데, 애니화하며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재평가되었다. 굉장히 유능한 마술사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헌신했지만 그 사랑이 보답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동정을, 주인공인 에미야 키리츠구는 공감받기 힘든 인물에 작중에서도 부정적으로 묘사되고, 그의 기원탄에 맞아서 불구가 된 게 네타화. 이후 팬들의 지지를 접한 타입문에서 사실은 괜찮은 인물이었다는 걸 몇몇 이벤트에서 어필하면서[78], 지금은 4차 성배전쟁에 참여한 마스터 중 상위권에 인격자로 취급받는 중이다.[79][80]
- Fate/Apocrypha - 아마쿠사 시로☆♡#▲♠: 아마쿠사 시로는 작가가 시나리오에서 설정해 둔 명백한 악역, 라스트 보스 포지션이었지만, 주인공인 지크의 캐릭터성과 사상이 워낙 개연성 없고 인위적인 탓에, 오히려 인류를 구제하려고 피눈물 흘리는 선인(아마쿠사 시로)을 막아서는 답없는 주인공(지크)처럼 보이게 되었다. 심지어 아마쿠사 시로의 쓰라린 과거사가 공개되면서,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또는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의 동정표와 공감까지 이끌어 내었다. 본래 선인이지만 마음이 비틀려 있는, 악역이 되어야 할 캐릭터를 충분히 매력적인 인물로 잘 만들어 놓고, 주인공 캐릭터 구축에 실패하게 되어 시각에 따라선 보스이자 분량도 적은 아마쿠사 시로를 주인공으로 취급할 수도 있을 정도다.
- Fate/Prototype - 키타노 타츠미☆◇#$: 시로의 프로토타입으로 볼 정도로 서번트와 우애를 다지며 점차 성장해나갈 성장형 주인공스런 인물이었으나 주인공이 아니란 이유로 그만... 거기다가 시체 능욕까지 당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 닥터 하트리스♡◎▲●†
2.2. 특촬
2.2.1. 가면라이더 시리즈
- 쇼와 라이더
- 가면라이더 X - 아폴로 가이스트: 적장이지만 쿨하고 당당하며 주인공에 목숨을 걸고 도전하는 태도가 라이더로서는 개성이 다소 밋밋한 X를 압도했다.
- 가면라이더 BLACK - 섀도우 문
- 헤이세이 라이더
- 가면라이더 쿠우가 - 누 자지오 레▲[82], 즈 고오마 구◇▲◎, 고 바다 바@[83], 라 바르바 데♡, 고 가도루 바♡, 운 다그바 제바♡
- 가면라이더 류우키 - 아사쿠라 타케시♡: 인간 말종들 속에서도 독보적으로 악랄한 인물인데, 아이러니하게도 뼛속까지 악랄하고 순수하게 미친 놈이라는 점이 오히려 인기 요인으로 작용해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 가면라이더 키바 - 킹▲: 시리즈 사상 가장 불쌍한 최종 보스. 작중 행적을 참고하면 이해가 빠르다.
- 가면라이더 W
- 소노자키 키리히코♡#†: 시리즈 사상 개념 찬 악역 or 라이벌 중 한 명. 다만 배우의 스케줄 문제로 개인 서사를 풀 시간도 없이 갑작스럽게 미화된 채 퇴장해 버려서 아쉬움을 남겼다.
- 카즈 쥰#▲: 진 최종 보스인데 악의 조직의 일원 치고는 그나마 개념인 축에 속한 데다가[84], 사랑하는 사람에게 끝까지 선택받지 못했음에도 끝까지 한 사람만을 바라봤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거기다 그 상대와 엮이는 남자들은 모두 끝이 좋지 않았기에 동정도 받는다.
- 가면라이더 포제 - 타츠가미 코우♡#: 다른 부하에 비하면 딱히 큰 악행을 저지르지 않았으며, 보스에게 절대적인 충성 때문에 호평을 받는다.
- 가면라이더 가이무
- 로슈오#▲: 적 측의 보스인데도 행적의 사악함이 적은 편이였고, 비참한 운명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불쌍함으로 동정표를 얻고 있다.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하트♡#▲†◎: 로이뮤드의 리더로 인간을 지배하려는 악역이지만, 안 좋은 사연 때문에 동정표를 얻고 있으며 시리즈 사상 호감형 악역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다만 현재는 하트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자신을 학대한 인간과는 아무 상관없는 인간들에게도 피해를 입히는 바람에 로이뮤드의 리더로서는 괜찮았지만, 뭐가 됐든 인간 입장에서는 가해자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거기에 이는 그라파이트라는 스토리 면이든 설정 면이든 완벽한 상위호환이 나오면서...
- 브렌♡#▲@
- 로이뮤드 072#
- 가면라이더 고스트 - 갑주 안마, 재료 안마: 둘 다 1회성 괴인들과는 달리 정정당당하거나 선한 면모로 호평을 받았다.
-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 파라드♡◎†: 이 녀석 덕분에 동정표를 얻고 있다. 하지만 단 쿠로토의 1차 리타이어 이후로 본격적인 메인 빌런의 행보를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조만간에 이 문서에서 삭제될 가능성이 생겼었다. 그러나 단 마사무네가 러블리카를 삭제시키는 장면을 보고 멘붕하면서 점점 동정표를 얻기 시작했고, 결국 에무에게 죽을 뻔 한 위기까지 겪으면서 컨티뉴 할 수 없는 인간의 삶을 깨닫고 참회하며 에무와 함께 크로노스에게 맞서 싸웠다. 또한 최종장에서 게무데우스와 함께 동귀어진했지만, 크로노스를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동정표는 점점 올라갔고, 에그제이드 트릴로지 어나더 엔딩에서는 그 절정에 달했다.
- 단 쿠로토♡@†: 헤이세이 가면라이더 네타 캐릭터 계의 새로운 전설. 그 엄청난 행보 덕분에 인기도 엄청나다. 그리고 1차 리타이어 전 행보는 옹호가 불가능한 수준이라 철저하게 까이고 있지만, 부활 후 행보는 의외로 나쁘지 않은 데다가, 아군화 이후에도 끝까지 미화되지 않은 점 등으로 인해 인기가 상당히 많다. 그러나 일부 악질 팬덤이 그를 옹호하기 위해 엄연히 피해자인 주인공을 욕하기도 해서 거부감을 느낀 사람들도 있다.
- 단 마사무네♡@†: 마사무네도 역시 악역화가 되고 난 이후 절판맨이라는 별명과 함께 악당스러운 간지와 매력, 그리고 단 쿠로토의 아버지이자 쿠로토와 함께 부자지간, 네타 캐릭터로 여러모로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캐릭터이다. 그리고 에그제이드 캐릭터 투표율에서도 마사무네가 쿠로토를 제치고 캐릭터 투표율에서 1위를 처지했다. 그러나 주인공 측의 일행들에게 심판이라는 명목 하에 악행을 저지른 부분에서 거부감을 느끼는 팬들도 있다.
- 버거몬 버그스터♡#
- 그라파이트♡#: 하트에 대한 비판을 반면교사 삼아 단점을 완전히 지우고 장점을 극대화시킨 캐릭터. 단, 이는 어디까지나 악역으로서의 멋짐을 극대화 시킨 탓에 작외의 팬덤들은 극찬했지만 당연히 작중의 주인공 일행이 옹호하는 일은 없었다.[85]
- 가면라이더 지오
- 미래의 토키와 소고#▲◎: 이 녀석과 어떤 동명이인 때문에 동정을 받고 있다.
- 티드◎: 스월츠를 비롯한 같은 타임 재커의 멤버들의 평가가 워낙 바닥인지라 그나마 낫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카겐◎: 의외일지도 모르겠지만 카겐 본인을 죽였던 첫 번째 레이와 라이더의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레이와 라이더를 만들려고 했던 카겐이 본의 아니게 재평가를 받게 된 케이스.
- 레이와 라이더
- 가면라이더 제로원
- 진, 암살짱☆$#▲♡: 본편이 끝난 후에는 그나마 잘 만든 악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 윌☆$◎: 사실 제로원X지오 무비대전에서도 최종 보스인 피니스보다는 잘 만든 악역으로 평가받았지만, 정작 본편이 시원하게 망해버려서 동정을 받게 되었다.
- 에스♡☆$▲: 제로원 등장인물들 중에서 처절한 사연을 가진 데다가 부하 벨의 통수 때문에, 리온 아크랜드과 더붙어 제로원에서 잘 만든 악역으로 평가받는다.
- 후와 이사무[86]☆$#▲♡◎: 작품의 얼마 없는 정상인인 탓에 주인공 대신 옹호를 받으며 무엇보다 제로원 Others 후반의 결말에서 야이바 유아 등의 A.I.M.S. 측이 예거파나 철화단의 재림이라 할 정도로 비정상적인 행동이 늘어나서 평가가 올라가는 중.
- 리온 아크랜드♡†: 단 부자의 상위호환으로 평가받는다.
아마츠 잇케이: 팬덤은 가이를 학대했다는 이유로 잇케이를 미화하고 옹호한다.- 가면라이더 리바이스[87]
- 쿠도 야스시: 밑에 카멜레온 데드맨 페이즈 2처럼 중간에 허무하게 퇴장한 악역이지만 후반부에 주인공 잇키가 되도않는 망언을 일삼는 바람에 그가 언급한 일본 제일의 이기주의자다라는 발언이 재평가 받게 되었다.
- 오르테카, 카멜레온 데드맨 페이즈 2☆$♡†●: 진, 암살짱과 비슷한 케이스. 후자인 카멜레온 데드맨 페이즈 2의 경우는 약간 애매하지만 한 시즌의 빌런 역할을 나름 충실히 하고 퇴장했다.
- 아카이시 히데오: 위의 오르테카와 비슷한 이유로 주역 측 서사가 답이 안나올 정도로 막장으로 치닫는 와중에 치밀한 계획으로 압박하는 전략덕에 잘 만든 빌런이라 평가받고 있다.
2.2.2. 슈퍼전대 시리즈
-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 명왕 지르피자◎▲♡#, 야수남작 코볼다▲, 사령희 디너스♡: 인간들에게는 무자비하지만 어머니나 막내 동생과는 다르게 서로를 잘 배려해주는 성격이다. 하지만 지르피자와 코볼다는 어머니 그랑디누의 음모로 이용당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으며 지르피자 역시 죽기 전에 인간들의 가족애를 부러워했을 정도. 디너스 역시 자신의 목숨을 바꿔 오빠 지르피자의 잃어버린 힘을 되찾아주려고 하는 등 악역치곤 인간적인 모습도 많이 보여주었다. 이런 사연 덕에 세 사람 전부 두뇌군 볼트 다음으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간부로 재평가되었다.
-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 기엔▲: 사악한 악당으로 원치 않게 타락해 버린 선인으로, 인생사가 가장 불쌍하다.
-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 나카다이 미코토♡▲#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 마도기사 울자드♡#▲: 흑간지 + 압도적인 강함 + 기사도 + 진정한 정체로 인해 마지레인저들을 제치고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마지레인저들과 마지 샤인은 동네북 신세가 되었다.
-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리오♡◆#▲♠, 메레♡◆#▲: 인기가 지나칠 정도로 높아서 주연들의 존재감을 모조리 빼앗아버린 케이스. 리오의 경우 진짜 흑막의 손에 놀아났다는 점에서 큰 동정표를 얻고 있다. 이는 메레도 마찬가지. 단순한 미형 악역일 뿐만 아니라 캐릭터성도 먹힐만한건 다 쳐넣은 완전체 그 자체다. 파워레인저 정글퓨리에서는 수혜를 받아서 살아남아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
- 해적전대 고카이저 - 참모장 다마라스, 개발기관 인산, 특무사관 바리조그◎: 3명 다 능력, 디자인, 캐릭터성 등 매력적인 면도 있지만 아버지 빽으로 총사령관에 오른 민폐 왕자 때문에 고생이 많다. 그렇지만 왈즈 길 역시 오히려 찌질한 성격이 귀엽고 코믹하다며 좋아하는 팬들이 있다.
-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 엔터◎♡†: 미형 악역 or 뛰어난 아랫사람의 표본 중 한 명. 다만 최근에는 엔터가 저지른 악행들이 재조명되면서 지금은 최악의 인간 말종으로 격하되었다.
- 열차전대 토큐저 - 섀도우 라인♡: 주인공보다 디자인이 더 멋있어서인지, 주인공 측보다 악당 측인 섀도우 라인을 좋아하는 시청자들도 많다. 단순히 간지폭풍이 휘몰아치는 디자인 하나로 주인공[88]보다 많은 인기를 모으는 특이한 케이스. 하지만 악당 두목인 제트는 잘 생긴 외모 외에도 자신 만의 반짝임을 추구하고 바라며 토큐저와 대립하는 모습도 한 인기 했다.
- 수리검전대 닌닌저 - 키바오니 만게츠◎▲♡: 39화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왈즈 길이랑 비슷한 성격으로 나와서 평가가 안 좋았으나 39화 후반부에서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닌닌저를 방심시키기 위한 연기였고 실제로는 간지나는 성격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평가가 좋아졌다.
- 동물전대 쥬오우저 - 데스 가리안의 간부들♡,나리아♡†: 메바의 진실과 뱅글레이 덕분에[89] 재평가를 받고 있다. 나리아는 지니스를 지키려다가 오히려 배신을 당한다. 물론 쿠발도 반역 전까지 복수를 위해 그랬다는 것은 맞지만 나리아는 적어도 직접적으로 다른 생명체를 해친 적은 거의 없었고[90] 무엇보다도 쿠발은 반역 후에 공포심에 굴복해 어절드마냥 닥치는 대로 파괴하는 식의 블러드 게임을 벌였다는 게 아이러니. 옹호받는 순서대로 나열하면, 나리아<쿠발<어절드<쟈그도<<지니스<<뱅글레이 순이다.
2.2.3. 기타
- 고지라 X 모스라 X 메카고지라 - 도쿄 SOS - 3식 기룡♡: 밀레니엄 시리즈 한정.
-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 우길#, 하진#, 장각♡, 이각 & 곽사♡
- LazyTown - 로비♡◎@▲
2.3. 드라마
- 내 딸, 금사월 - 강만후♡†, 소국자♡, 최마리♡: 주인공들에게 몹쓸 짓을 한 악당들이지만 작중에서 개그 캐릭터들로 연출되어서 매력도가 상승, 악역이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악역 중 오혜상과 임시로는 옹호의 여지가 거의 없는 편인데, 오혜상의 악행이 극중 너무 심해서 캐릭터의 외적 매력으로도 어필할 가능성이 거의 없어서 캐릭터가 옹호되지는 않는다. 다만 배우 박세영의 호감도는 이 역할로 인해 많이 상승했다. 임시로 역시 극중 악행이 너무 심하고, 그렇다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연출된 것도 아니라서 빨리 처단되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속출했다.
- 내 이름은 김삼순 - 유희진♡#▲: 진헌과 삼순의 사랑에 걸림돌이 되는 역할로 등장하긴 했지만, 진헌이 교통사고를 당해 힘들어했을 때 하필 본인이 암에 걸렸기 때문에 진헌의 어머니로부터 말 없이 떠나라는 강요를 받고 떠날 수밖에 없었고, 겨우 병을 이겨내고 돌아오니 그의 곁에는 이미 새 연인 삼순이 있었다. 역할 자체는 선하지만 상황에 의해 악역을 수행할수밖에 없는 캐릭터라 동정표가 생겼고, 거기다가 설정상 김삼순보다 매력도가 높은데다 작중에서도 배우 정려원의 리즈시절이라 불릴 정도로 하늘하늘하고 청순한 아름다움을 선보이면서 인기가 높았다.
- 대조영(드라마) - 설인귀(대조영): 주인공인 대조영은 태조 왕건의 왕건과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고결한 영웅 캐릭터인 반면에, 라이벌이자 아치 에너미인 설인귀는 주인공의 적임에도 전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성을 지녔는데다가, 주인공과 천하를 놓고 다투는 영웅 호걸로 묘사된다. 시청자들의 인기도 그렇고, 드라마가 설인귀의 등장과 퇴장으로 시작과 끝을 매듭[91]지었다는 점에서, 설인귀는 진 주인공 취급받기도 한다.
- 슬플 때 사랑한다 - 강인욱†: 이 배역 자체는 악랄한 가정폭력남이라 옹호할 구석은 없는데, 류수영의 악인 연기와 박한별의 승리 게이트 연루로 이렇게 되었다...
- 아내의 유혹 - 신애리♡†♠$: 연민정, 양달희로 이어지는 이 분야의 조상격 인물로 바람을 피고 금괴를 훔치고 사람을 죽일 뻔 하는 등 악행자체는 도저히 옹호가 불가능하나 고아에 차별받은 과거, 강한 모성애 그리고 바람핀 남편 정교빈과 시어머니 백미인이 너무 악질적이라 조금의 연민을 느낀 시청자들도 있었다. 어떤 시련에도 죽기살기로 부딪히는 모습에 어마어마한 인기를 낳았으며 이 역을 연기한 배우 김서형이 일약 유명배우로 떠오른 역할이였다. 이후 김순옥 작가의 모든 드라마엔 이런 악역이 등장한다.[92]
* 어느 멋진 날 - 박태원♡▲●: 원작 '에덴의 꽃'에선 성욕의 노예로 의붓 여동생을 매일같이 강간하고 폭행하는 천하의 개쌍놈이다. 작화상으로도 별 매력적인 요소가 가미되지 않은 악역 캐릭터였으나, 국내 드라마로 각색되면서 캐릭터의 설정이 대폭 변화, 미형 악역 보정을 받고, 캐릭터도 의붓 여동생에게 순정을 품은 얀데레로 표현되었고, 원작의 강간 및 폭행 장면도 3화의 강간 미수 신을 빼면 거의 묘사되지 않아서인지 캐릭터가
- 언니는 살아있다!
- 구세경♡#▲†: 원래 1회성(?) 악역이었으나 훗날 알려지는 진실에 아군이 된 적 보정 밎 배우의 연기력으로 인기를 얻어 다크 히로인에 진 주인공으로까지 격상된 캐릭터. 다만 악인 시절 저지른 사건으로는 까인다.
- 양달희▲†: 구세경과 달리 끝까지 악녀이고 옹호받은 여지가 없으나 세라 박의 갑질과 시력을 잃고 모든 가족마저 잃는 등 동정할 여지가 많은 인물이며 마지막회에 연민을 느낀 시청자가 많다.
- 여인천하 - 경빈 박씨☆◇★♡$#@▲†: 이 드라마의 주인공 격인 문정왕후 윤씨와 정난정부터가 엄청난 악역이다. 그러한 콤비에 사실상 유일하게 대등한 급으로 대들었던 존재. 도지원 배우의 열연이 더해져 당시 드라마 시청자들 중 정난정보다 경빈 박씨를 응원하고 호응해주기까지 했다.
- 이브의 사랑 - 강세나◇♡: 악역이긴 하지만 진송아의 먼치킨성에 비해 너무 허당이라 늘 당하기만 하니 오히려 동정표가 늘어났고, 작중에서 당하는 모습도 거의 코미디 수준이라 마냥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면서 악역이지만 사랑을 많이 받은 캐릭터.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권민우♡#† - 주인공인 우영우를 여러번 곤란하게 하는 반동인물이지만 나름의 합리적인 논거가 있어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옹호받고 있다.
- 반짝반짝 빛나는: 황금란 #♡$▲♠ - 작중 초반에 한정원에 비해 황금란의 상황이 너무 처절하게 묘사되어서 시청자들의 동정표를 샀다. 황금란이 처음부터 악역은 아니었고, 어려운 집안 상황에서 자신을 포기해가면서까지 가족들을 위해서 애썼지만 돌아오는 것은 없고, 자신이 사실은 부잣집의 친딸임을 알게 되자 빨리 자신의 원래 가족들에게로 돌아가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많은 등장인물들이 금란의 행동을 너무 급하다, 30년간 산 가족에 대한 정도 없다, 정원에 대한 배려심도 없다고 비판하며 갈등이 빚어진다. 금란의 심리 및 행동이 충분히 이해되게끔 금란에게만 너무 가혹한 설정이 많고, 이야기를 풀어가며서 정원의 취급만 좋아지고 금란만 억지로 악역으로 묘사되게 무리수 설정을 가득 몰아줌으로서 시청자들에게 오히려 금란에 대한 동정표만 불러일으켰다.
- 전설의 마녀 - 마주란♡: 주인공 일행을 시시때때로 방해하며 괴롭히는 빌런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기질을 가진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악역이긴 해도 가족 사랑이 지극하다. 치매에 걸려 자신도 알아보지 못하는 노모를 포기하지 않고 살뜰히 보살폈고, 동생들 일도 나몰라라 하지 않고 장녀로서 오지랖 넓게 나서다가 문수인과 남우석을 괴롭히는 사태를 저질렀다. 또한 작중에서 음모를 꾸미면 바로 반격을 받는 등 허당스러운 면이 강한 개그 캐릭터로 마냥 미워할 수 만은 없다는 평가.
- 제빵왕 김탁구: 서인숙$♡▲, 구마준♡▲: 서인숙과 구마준이 악행을 저지르긴 했지만 애초에 아들을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시어머니에게 냉대와 구박을 받아 흑화되었다는 이유도 있고, 거기다가 선역 측인 구일중은 서인숙에게 애정을 주지 않고 밖에서 김탁구를 만들어 왔다는 오점이 있다. 그래서 서인숙이나 구마준을 옹호하는 시청자들도 있었다.[93] 서인숙 역을 맡은 전인화와 구마준 역을 맡은 주원의 미모나 패션 스타일도 좋았던 것도 인기의 요인.
- 찬란한 유산 - 유승미♡#: 나중에 흑화해서 본격적으로 악역을 수행하기 전, 작중 초반에만 하더라도 비혈연 자매 고은성을 결코 마음으로는 좋아할 수는 없었지만 한때나마 가족이었던 입장으로 최소한 도리는 지키며 살아가는 개념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캐릭터 성격이 서브 여캐치고는 독특하게 곰 같은 성격. 외로움을 잘 타고 내성적이고 여린 편이라, 10년 넘게 짝사랑했던 선우환이 고은성을 사랑하게 되면서 흔들리는 심리 묘사가 극중에서 잘 묘사되어 동정표를 받았다. 거기다가 결정적으로 배우가 매력적인 외모를 보유한 문채원이다.
- 황후의 품격
- 이혁▲†●♠: 다만 '주인공 대신' 옹호받는다 보기는 반만 맞는 게 남주인 천우빈과 비교한다면 해당되긴 하나, 여자 주인공인 오써니가 마냥 당하기만 하는 호구는 아니라서 시청자들 사이에서의 평가가 상당히 좋은 편이기 때문.
- 민유라♡#▲†●: 초반에 한 죄에 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으나 강간을 당했던 일 등 나름의 아픈 상처들을 동정받는다. 또한 후반에서 선역으로 돌아섰고, 유아퇴행을 당하면서 죗값을 치렀으며 찐사랑 강주승, 그리고 강주승과의 사이에서 낳았던 아들(유아퇴행 후유증으로 기억을 일부 잃어서 친자인지는 모른다.)과 재회하면서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황품 내에서는 가장 다행이면서도 안타까운 결말을 맞았다.
2.4. 영화
- 군도: 민란의 시대 - 조윤♡◆▲: 민중을 수탈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이지만, 단순히 조윤 역을 맡은 강동원의 미모 때문에 주인공 도치를 제치고 진 주인공으로 여겨질 만큼 인기가 높다. 등장시간도 20분도 되질 않는데도 불구하고...게다가 프리퀄 만화에 의하면...
-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 조커♡†●: 원본인 조커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싸이코형 악당으로 유명했던 데다가, 조커를 연기한 히스 레저의 신 들린 연기력까지 합쳐지면서, 배트맨 못지 않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 DC 확장 유니버스
- 맨 오브 스틸 - 조드†●
- 아쿠아맨 - 옴 마리우스(DC 확장 유니버스)
옴은 바다를 계속 오염시키는 이기적인 인간들에게서 바다 생물을 지키려고 움직이는데 비해 아쿠아맨과 메라는 단순히 옴을 막아야한다는 것으로만 움직이니 오히려 옴이 영웅이란 소리까지 나온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블랙 팬서 - 에릭 킬몽거♡$▲†♠●
- 스파이더맨: 홈커밍 - 벌처♡$#▲: 실업자가 되어 외계의 기술력으로 슈트를 만들기 전까지는 자신의 직장 동료들과 가족을 사랑하며 챙길줄 아는 착실한 소시민이었다. 전형적인 탐욕형 악역들이 많은 MCU에서 흔치않은, 지극히 인간적인 성격을 지닌 빌런인데다가, 기계빨 인간이라는 한계를 커버한 교활함, 그리고 배우 마이클 키튼의 명연기력이 합쳐지면서, 벌처는 관객들에게 대호평을 받았다. 홈커밍 영화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도 벌처의 캐릭터 성 만큼은 호평할 정도였다.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헬무트 제모▲†[95], 토니 스타크♡#▲♠
- 토르 실사영화 시리즈 - 로키♡▲●
- 캡틴 마블 - 스크럴▲#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 타노스◆♡#▲♠†●: 당장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의 행적만을 보면, 예고편은 아예 타노스의 내레이션을 중심으로 만들어졌고, 줄거리 자체 역시 타노스를 주인공으로 생각하고 관람해도 충분히 '과포화 상태인 우주를 정리해야겠다는 결심[96] → 청소를 위해 스톤을 모음, 그 과정에서 반동세력인 어벤져스 군단과 대립 → 결국 스톤을 다 모으고 자신의 목적을 이룸' 이라는 기승전결이 이루어진다. 또한 타노스의 이 행위에는 탐욕이나 야망같은 악의가 단 하나도 없고, 나름의 정의와 신념으로 움직이는 것 뿐이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의 행보인데, 타노스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한 후에 스스로 모든 스톤을 파괴했다. 모두 모인 인피니티 스톤들의 힘이라면 핑거 스냅 이후 얼마든지 우주를 좌지우지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자 유혹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스톤들을 미련 없이 파괴했다는 것인데, 막강한 힘을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만 잠시 사용하고 그 후에는 그 힘을 포기한다는 설정은 악인보다는 주인공에 더 가까운 설정이다. 핑거 스냅 당시에 심지어 확률 게임에 자기 자신까지 포함시키면서 최대한 공평하게 절반을 없앤 것도 단순한 악인은 아니라는 반증이 된다. 그리고 보르미르에서 소울 스톤을 얻기 위해 가장 사랑하는 딸인 가모라를 희생시켰고, 공익을 위해 목적을 이룬 후에도 정작 타노스 스스로는 매우 공허하고 쓸쓸해졌다는 것을 보면 동정의 시각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타노스를 자신의 사상을 강요하는 광신도의 시각으로 해석할 여지 역시 충분하므로 † 표시도 추가되었고, 타노스가 매력적인 악역임은 사실이지만 어벤져스 군단 역시 타노스 이상으로 매력적인 주인공들이기에 ● 표시도 추가되었다.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 웬우♡♠
- 토르: 러브 앤 썬더 - 고르♡$▲
- 스타워즈
- 스타워즈 오리지널 트릴로지 - 다스 베이더◆♡#▲: 주인공보다 인기가 많은 악역의 대표 주자. 외형도 멋지고 강력하며 절대악스럽다. 또한 그가 완전한 악당은 아니라는 것도 인기의 이유 중 하나. 물론 이 쪽은 주인공도 상당한 인기 캐릭터.
-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 스타워즈 반란군 - 다스 몰♡@: 어렸을 때 의장을 만나 그를 위하여 싸우다 죽을 뻔한다. 후에 의장을 다시 만나지만 그는 '너는 대체되었다'라는 말이나 듣고 의장은 포스 라이트닝으로 고통을 준다. 전체적으로 이용 당한 캐릭터이고 그의 모습도 정말 악당스러운 데다 강력하여[97]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스타워즈: 에피소드 1에서는 한동안 스토리가 엉망진창이라고 혹평 받은데다 자자 빙크스라는 발암캐 때문에 간접적으로도 옹호받았지만.
- 쏘우 시리즈- 직쏘 : 10편 한정으로 주인공이 사기꾼이고 짇쏘는 이 사람 때문에 피해를 엄청 입어서 복수라는 명분을 만들어네서 동정받은 캐릭터다.
- 아바타(영화) - 마일스 쿼리치◇♡†@
- 은행나무 침대 - 황장군♡◆▲#: 이 분야의 레전드. 악역이라고는 하나,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헌신하며, 끝내는 그녀와 최후를 함께 했다는 점에서 수많은 여성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한석규는 전생과 현세의 인물이라는 1인 2역을 맡은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에 나왔는 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꽤 있었을 정도로 투명인간 취급을 당했다(...).
- 인어공주(2023) - 우르슬라☆♡$
- 터미네이터 시리즈
- 터미네이터 - T-800♡†
-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 T-1000♡†
- D-WAR - 부라퀴☆◆♡$◎: 영화 자체는 망작 수준이고, 부라퀴 역시 전형적인 악역이긴 하지만, 아무 일도 안하는 선한 이무기와 달리, 부라퀴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직접 행동하였기에, 오히려 선한 이무기가 빌런 취급받기도 했다.
2.5. 게임
-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 - 라 그린가(카트린 스벤슨): 원래 선량한 의사였으나 카렌 보우먼의 사후대처 미흡과 엘 수에뇨의 협박과 강요로 인해 산타 블랑카 카르텔의 간부가 되고 만다. 그래도 저항군의 지원을 해 주는 등 개념있는 행적도 보였으나 스벤슨에 대한 사후 대처가 처참해서...
- 괭이갈매기 울 적에 - 베른카스텔, 후루도 에리카☆♡@: 제작자인 용기사07이 자신한테 훈수질을 해댄 팬들에게서 영감을 얻어 만든 일종의 네타 캐릭터로, 작중에서 진국을 보여주는 악역이었다. 하지만 그 제작자인 용기사가 팬들을 도발하며 인성질을 하면서 역으로 평가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런 배경을 빼고 작품 내적으로 보아도 워낙에 캐릭터성이 독특한 데다, 그동안 두루뭉실하던 요소들을 모조리 추리로 까발려주는 캐릭터였던지라 평가가 높다. 자세한 내용은 용기사07/비판 문서 참고
- 더 위쳐 3 - 디틀라프 반 데르 에레테인†●
-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 버질♠: 등장부터 엄청난 인기로 데메크3에서는 예정에도 없었던 플레이어블 캐릭터 화가 되었으며 데메크4에서는 시기상 버질이 나올 수가 없음에도 나와주신다(...). 다만 데메크 5에서 이미지를 많이 깎아 먹는다.
- 드래곤네스트 - 벨스커드◆♡#@: 스토리 초반에는 단순한 복수귀였지만 아카데믹 스토리에서 보여준 츤데레스런 모습과 미래의 갭으로 인기가 물이 오르더니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보여준 과거사와 캐릭터성, 구르는 모습(...)까지 합해져 작품 최고의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 둠 시리즈 - 악마@, 특히 사이버데몬♡: 둠 시리즈의 악마들은 게임 시작 전부터 텔레포트 실험 도중 지옥에 오게 된 해병들에게 악령을 빙의시켜 좀비로 만든 것은 물론, 본편 시점에서도 지구를 침략해서 무고한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여기저기 장식품처럼 매달아놓거나 산 채로 꼬챙이에 꽂아놓는 만행을 벌이는 등 변호의 여지가 없는 악랄한 악마 그 자체지만, 그들을
학살상대하는 둠가이가 워낙 마왕 포스가 충만한 탓에(...) 되려 동정을 받는다. 사이버데몬 같은 경우에는 둠가이의 아치 에너미이자 KOF 시리즈의 루갈처럼 둠 시리즈의 최종 보스의 상징으로 인정받으며, 특히 이번 둠 리부트에서 둠 슬레이어가 전투 자세를 갖출 때까지 기다려주며 도발하는 연출로 평가를 높였다.
- 록맨 클래식 시리즈 - Dr. 와일리 : Dr. 라이트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자 세계 정복을 노리는 악당이지만 자신이 만든 로봇들에게 깊은 애정을 가졌다는 점과 패배하고 또 패배해도 다시 재기하는 근성으로 인기가 높다. 록맨 11에서 로봇의 사고능력이 발전해도 인간은 로봇을 도구로만 볼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낸 과거사로 비뚤어진 이유가 단순히 인정받지 못해서가 아니라 사회에 대한 불신과 로봇의 인권을 걱정했기 때문이라는 게 밝혀지며 이미지가 더 좋아졌다.
- 마녀의 집 - 비올라◆★#: 등재된 것을 보면 알겠지만 주인공이 아니다. 진 주인공이 워낙 넘사벽 급으로 인간 말종인데다가 한 순간의 선택으로 인해 캐릭터가 처음부터 끝까지 비참한 처지에 놓였기 때문에 해당 문서에 등재되었는데,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의 엔딩 참조.
- 메이플스토리
- 검은 마법사☆★♡$#▲◎[99]
- 에피네아☆★♡$#▲◎: 스우 & 오르카, 아카이럼 다음 가는 개막장인 페어리 족의 얼마 없는 개념인의 대표였으나, 인간들의 페어리 사냥 때문에 타락했다. 게다가 헬레나 같은 인격자들을 제외한 인간들이 사과나 반성도 없다는 점도 한 몫한다.
- 데미안★☆♡#▲, 반 레온★$☆♡#▲: 둘 다 이 작품 사상 가장 비극적인 악역이고, 특히 반 레온의 경우는 옆의 데미안과 다른 군단장들에 비하면 딱히 큰 악행을 저지르지 않았고 엘나스를 공격한 것도 엄연히 정당한 복수였으며, 오히려 류드를 비롯한 선역의 탈을 쓴 썩어 빠진 위선자 집단에 의해 모든 것을 잃은 피해자이다.[100] 게다가 작품 외적으로도 별 이유도 없이 심심풀이로 수많은 극악한 악행들을 저지르던 악역들이 온갖 편애를 받으며 피해자 코스프레에 외모지상주의 버프로 심하게 미화된 반면, 이들은 작중에서 그 어떤 편애도 동정도 옹호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동정표를 얻고 있다. 특히 데미안은 입체적인 캐릭터로 살릴 수 있는 요소를 버리고 평면적인 소모품 빌런으로 전락했다.
- 루시드☆♡▲†●: 이 쪽은 좀 논란이 있는 게 분명 과거는 어느 정도 안 좋았지만 반쯤은 자신의 탓도 있기도 했고 결국 흑화하고 안 좋은 짓만 하고 있다. 하지만 아케인 리버 이후의 행적은 상당히 눈물난다.
- 선대 신왕: 스우, 오르카, 아카이럼 덕분에 차라리 이 쪽이 낫다며 옹호받고 있다.
-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 - 스티븐 암스트롱: 높으신 분들 캐릭터와 다르게 파격적인 캐릭터성과 보여준 행보로 인기가 좋다. 물론 주인공 대신까지는 아니다.
- 바이오하자드 RE:2 - 타이런트: 주인공 대신 옹호받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씬스틸러로서의 캐릭터성이 워낙 좋은지라 주인공들, 특히 레온을 참교육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 베어너클 시리즈 - 엘렉트라♡: 미스터 X 휘하 범죄 조직 신디케이트 소속의 범죄자지만, 본 시리즈의 히로인인 블레이즈 필딩보다도 매력적이라는 평가도 있을 정도의 대단한 미녀라 인기는 굉장히 좋은 편이다. 인기가 높다 보니 베어너클 시리즈의 모든 것을 재조명하기 위해 제작된 팬 게임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에서는 투표를 통해서 '엘'이라는 이름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구현되기도.
- 블루 아카이브
-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전원 ♡#●) - 프레나파테스▲, A.R.O.N.A, 시로코 테러▲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 디 에델 베르날♡$▲†: 그 놈의 엄청난 행보 덕분에 인기도 엄청나다. 그리고 초대 Z 시절 때에서는 여러 의미로 변태스러운 면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만, 이후 시리즈에서 여러 모습으로 등장하여 조력자가 된 행보는 의외로 나쁘지 않은 데다가, 아군화 이후에도 끝까지 미화되지 않은 점, 도저히 몹쓸 슈로대 시리즈 최악의 빌런들 겸 Z 시리즈의 진정한 만악의 근원 등으로 인해 인기가 상당히 많다.
- 유서 인살라움♡$▲#
-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 -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 사신#: 드라큘라는 근미래 시리즈를 제외한 전 시리즈에 개근한 진 주인공이자 부활한 지 하루도 안 되어 부활을 만끽할 틈 없이 다시 봉인되는 처지에 동정심을 보내는 팬들이 많으며, 사신은 충성심에 감동한 팬들이 많아 드라큘라는 까여도 악마성 팬덤 내에서 사신은 절대 안 까인다.
- 역전재판 시리즈 - 고도♡#▲: 아야사토 마이코를 살해한 진범이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아야사토 마요이를 지키기 위함이었다.[105] 거기에 하드 보일드한 매력과 눈시울을 붉히게 하는 속사정, 넘쳐흐르는 간지폭풍 급의 명대사들 덕분에, 시리즈 내에서 최상위권의 인기를 자랑한다.
- 용과 같이 시리즈
- 마지마 고로♠▲
-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 아키야마 슌★◇$#: 시리즈 내내 키류 카즈마의 조력자지만, 이번 편에서 2장 보스로 나온다. 문제는 키류와 싸우게 된 이유가 무턱대고 사와무라 하루카의 아들인 하루토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려고 하고, 이에 아키야마는 이대로 나간다면 유괴범이 되고 더 큰 일이 일어난다고 만류를 하게 되어 싸우게 된다.
- 은색 - 사사이 유우나★(3장에 한해 ☆)♡#▲♠: 작중 최종 보스이자 만악의 근원인 은색 실에 의한 최대의 피해자라는 점과, 그토록 믿어왔고 사랑하는 동생과 그 연인의 추악한 배신으로 인하여, 타락한 악인형 진 주인공의 잘 만들어진 케이스인 동시에 대표적인 좋은 예시가 되었다.
- 장미와 동백 2 - 츠바키코지 레이코☆★◆♡#: 1편의 주인공으로 2편에서는 츠바키코지 가의 권력를 쥐고 있으며, 이에 반발하는 시누이 사오리가 도전하는 형태. 전형적인 못된 시누이와 선량한 며느리의 구도지만, 어쨌거나 2에서는 입장이 바뀌게 되어서 주인공이 사오리이고 최종 보스가 레이코다. 허나 게임 시스템상 사오리는 절대 레이코를 이길 수 없다.[106]
- 철권 시리즈
- 미겔 까바예로 로호▲#★: 미시마 재벌과 철권중[107]으로 인해 여동생을 잃은 순수한 피해자다. 미시마 재벌에 대해서는 미겔이 가장 복수심을 드러내서 그렇지, 극중에선 여러 캐릭터들이 미시마 재벌로 인한 피해자다. 한 마디로 주인공이 뼛골까지 악역인 게 철권이다. 외부의 악행도 그렇지만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3대가 한데 모여 패륜 파티를 벌이고 있는게 미시마 가문이다. 미겔은 적이지만 선역이고 미시마 가문은 주인공이지만 악역[108]이다.[109]
오우거●▲♡†: 미시마 헤이하치의 만행으로 인한 피해자다. 또한 제작진의 농간으로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오우거를 싫어하는 등의[110] 데다가, 다른 동네의 괴물형 최종 보스와는 달리 동정표를 받는 편이다. 하지만 초대 킹이나 카자마 준 등을 죽게 만든 점에서 옹호까지는 해선 안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리리 로슈포르▲#♡★: 미겔과 비슷한 경우로 원래 석유 회사 로슈포르 기업 회장의 외동딸인 리리는 미시마 재벌이 아버지의 기업을 파탄내서 복수심을 드러낸다. 다시 말하지만 철권은 주인공이 악당인 작품이다. 덧붙여 리리는 악역이라기보다는 4차원적인 사고관의[111] 호전적인 아가씨 정도로 묘사된다.
- 미시마 진파치#: 미시마 가문 일가 중 실력과 인품을 갖춘 정상인.
- 킹
- 아머 킹
- 쿠키런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 허셸 폰 셰퍼드 3세♡▲†◎: 비록 픽션이지만 장군이 최전방에 나서서 부하들과 같이 싸우는 모습이 강렬해 똥별들의 안티테제라고 생각하는 팬들이 많다.
- 콥스파티 시리즈 - 시노자키 사치코♡#▲†◎: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하트와 비슷한 케이스로, 안 좋은 사연 때문에 동정표를 얻고 있으며 시리즈 사상 호감형 악역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다만 현재는 사치코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자신을 학대한 인간과는 아무 상관 없는 인간들에게도 피해를 입히는 바람에 사연 있는 빌런으로는 괜찮았지만 뭐가 됐든 인간 입장에서는 가해자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 클로저스(맘바를 제외하고 셋 다 †) - 애쉬 & 더스트♡, 칼바크 턱스#, 이리나 페트로브나♡◆▲, 맘바#: 다만 이 중 맘바를 제외하면 필요 이상으로 작가가 편애하고 있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특히 칼바크 턱스의 경우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극한을 보여주는 터라, 얘가 대체 왜 이 지경까지 됐는가를 이해할 수 없을 정도.
- 톰 클랜시의 디비전 2 확장판 '뉴욕의 지배자' - 아론 키너☆: 디비전 2가 운영 등의 요소에서 비판을 받으면서 확장판 최종 보스인 아론 키너가 유저들 사이에서 옹호받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현재 밈으로서 떠돌아 다니고 있는 그의 명대사는 "넌 실패할 거야", "동료 요원을 믿나?", "디비전은 사기다", "포기해라!" 등이다.
-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 아리엣타♡$#◎▲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 파이널 판타지 7 - 세피로스♡▲#
-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어드밴스 - 뮤트#: 현실에서 소외되어 지내던 자신이 원하던 것이 모두 이뤄진 상상의 세계[113]가 단지 "진짜가 아니라는" 이유로 주인공 마슈에게 박살나버리고 자기는 현실로 끌려나왔다(...). 사실 스토리텔링의 한계 때문에 "어느 세계에 있던 자기 모습을 받아들이며 사는 게 중요하다"는 교훈이 단순히 "환상 따위 가짜니까 그만 빨고 현실로 돌아와라"로 왜곡된 데다가, 플레이어들 입장에서는 그냥 최종 보스가 필사적으로 막으려 하고 주인공은 (듣고 있는지 아닌지도 모르는) 뮤트 이름만 계속 불러대면서 때려부수는 광경으로 밖에 안 보이는지라 문제. 북미판에서는 번역 문제로 스토리 문구가 더 조악해졌다 보니 진짜로 마슈 악당 설(...)을 진지하게 빠는 사람이 많았다. 게임 나온 지 한참 지난 뒤에는 그냥 웃자고 하는 이야기.
- 포켓몬스터 시리즈
- 포켓몬 트레이너
- N▲#♡♠
- 구즈마를 비롯한 스컬단 전원#♡@: 특유의 개그적 요소와 악역답지 않은 사상, 구즈마의 경우 츤데레 요소까지 겹쳐 있다. 그리고 묘하게 장식도 건전한 게 글라디오의 귀걸이는 일반적인 피어싱이 아닌 이어커프이며 플루메리의 문신은 문신이 아닌 스티커다.
- 포켓몬
- 테오키스: 운석을 타고 호연지방을 파괴시킬 위기로 몰아넣지만 본인이 의도한 것은 아니고 강한 힘에 이끌려서 호연 지방을 침공한다.
그리고 포획 가능하게 되어 조금 더 옹호받게 되었다. - 울트라비스트(텅비드 제외): 알로라 대륙을 침범한 침략자 컨셉이지만 침략한 것 치고는 피해를 입힌 것이 없는 데다
오히려 대전에서는 이놈들보다 따라큐, 카푸들이 더 악질이다썬문 시점에서는 루자미네에 의해 강제로 온 것이기 때문에 악역적인 요소는 적은 편. 특히 이 속성이 부각된 캐릭터가 매시붕인데 등장 포즈도 슈퍼 히어로 랜딩인 것도 있고 왠지 그 덩치에 하는 행동이 웃기고 귀여운 면도 있어서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은 편.
- 푸른 뇌정 건볼트 爪 - 텐지안, 판테라$▲#♡★[114]●: 비록 악역이긴 하지만, 텐지안의 경우는 무능력자들에게 박해받은 비참한 과거를 지니고 있고[115], 피가 섞이지 않은 여동생인 판테라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과 건볼트와 서로의 신념을 걸고 대결하는 모습과 같은 처지에 놓여있는 능력자들에 대한 대인배스러운 모습, 그리고 건볼트 루트에서 텐지안의 카피가 죽기 직전 최후의 힘을 짜내 마지막 필살기를 사용하고 죽는 간지폭풍스러운 모습 등으로 인해 인기가 많다. 특히 아큐라 루트에서는 아큐라의 막장 언행과 이중잣대, 편애 때문에 더더욱 이 점이 부각된다. 판테라의 경우는 사리사욕 하나 없이 같은 능력자들을 위한 낙원을 만든다라는 사상을 갖고 있는 데다가 능력자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록맨 시리즈의 대다수의 악역들이 자신의 부하와 동족들을 소모품 이하로 취급하는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 게다가 특히 록맨 ZX 시리즈의 세르판과 마스터 알버트는 그저 겉만 번지르르한 중2병론자들이다 보니 판테라가 더더욱 개념인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다만 그들을 비롯한 에덴이 저지른 테러 행위들은 비판 받으며, 이들 역시 아큐라가 개막장이어서 그렇지 아큐라가 비난할 만한 최소한의 명분 정도는 있다.
- Fate/Grand Order
- 잔 다르크 얼터♡
- 키르슈타리아 보다임♡$#◎▲♠
- 시모사노쿠니의 아처 인페르노♡▲●: 사실상 밑의 오베론의 전신 격인 캐릭터.
- 오베론♡$▲●
- ENDER LILIES: Quietus of the Knights - 대부분의 메인 보스들과 서브 보스들: 설정을 자세히 보면 다들 원치 않게 타락하였고 심지어는 타락중인 와중에도 나라와 생존자를 지키려는 영웅다운 이타적인 모습들을 보여준다. 물론 주인공 백무녀도 윤리의식이 좋은 인물이라 이들이 주인공 대신 옹호받는 정도는 아니지만.
- Grand Theft Auto V - 로스트 MC, 오닐 브라더스: 물론 얘네들도 악의 조직인건 사실이나 트레버 필립스에 의해 피해를 너무 많이 입었다. 특히 로스트 MC의 경우 바로 전작에선 주인공 세력이기도 했고...
- It Takes Two - 큐티: 적이라고 보기에도 너무 애매한데다, 딸을 울리기 위해 큐티를 죽이겠다고 드는 부모의 행적이 너무 철이 없어서...
- NSR - 타티아나★$: NSR 자체도 막장이지만 NSR 아티스트의 보안, 피아노, 1010 등등을 부수고 다니는 벙크 배드 정션보다 바이널 시티의 전 공급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타티아나가 조금 더 선해보인다.
- Ori and the Blind Forest - 쿠로♡▲#: 작중 오리의 행적을 방해하는 악역이지만, 오리와 빛을 증오하는 이유가 있다. 그게 바로...
- Sdorica - 레이저 버나드◆♡▲#: 악당이지만 룬이 자유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줬고, 그의 악행도 딸을 지키기 위해서였으며 최후에는 사랑하는 딸과 왕국의 안전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는다. 잠깐 짝사랑했던 남자를 구하기 위해 자신은 물론 친구들까지 위험에 처하게 하는 등 여러 모로 막장인 주인공을 대신하는 진 주인공이라는 여론까지 나온다.
- Warhammer 40,000 - 타우 제국☆★$#†●: 해당 세계관의 주인공 종족들의 기본 골자가 자신 종족들의 안위와 영광, 혹은 생존을 위해 타 종족을 개의치 않고 침략, 말살해버리는 진영에서 선택적으로 타 종족과 동맹을 형성하는 진영이다.[116] 또한 타 종족의 네임드인 엘드라드 울쓰란의 입을 빌려 엘다보다 더 위대한 업적을 세울 것이라는 말도 들었다. 따라서 워낙 막장인 세계관에 그나마 이성적인 진영으로 등장하여 구매층이나 팬들에게서 일종의 대안 진영으로도 환영을 받았다. 하지만 초반의 등장 이후에 추가된 설정으로 타우 제국 역시 상당한 문제점이 존재하는 식으로 설정이 추가되고 있다.
2.6. 소설, 문학
-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 - 벨타자르☆#▲
- 바알스폰 사가(발더스 게이트 트릴로지 소설판) - 사레복☆★: 원작의 위압감 넘치는 18레벨 파이터는 어디로 가고 미치광이 주인공에게 털리는 역할이 되었다.
- 버림 받은 황비 - 지은 그라스페 데 제나★☆: 신[117]이란 작자에 의해 한국에서 잘 살다가 이계로 끌려온 것도 억울한데, 이계 트립하고 나니까 이고깽 쩔 받는 것도 없고, 이리저리 휘둘리다 사망. 회귀 이후에도 악녀 포지션이어서 여주인공인 티아와 반목하다가 이용당하질 않나, 사람에게 사용 불가능한, 무능하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수준의 치유력만 가지고 있다가 그마저도 주인공 살린다고 날려먹었다. 마지막까지 티아 일행과 반목하다가 반역에 연루된다. 주연 3인방 중 유일한 배드 엔딩. 모든 일이 다 정리되고도 집에도 못 돌아간다. 거기다 맹목적인 인내와 순종만 나타내는 주인공 아리스티아와는 달리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한다는 점에서 여주보다 호감을 받고있다.
- 삼국지연의 -
조조◎♡†: 삼국지연의에서 조조는 한 왕실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왕위를 찬탈한 간신으로 그려지지만,후대 사람들, 특히 중국공산당의 인식 변화로 인해 유능하면서 현실적인 군주로 재평가가 이뤄진다. 그러나 파벌 다툼이 심해졌을 뿐 완전히 평가가 뒤집힌 것은 아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그가 매우 멋지고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묘사되어 그의 평가가 좋아진 편이었으나, 서주대학살이나 여백사 일가족 몰살 사건, 순욱 빈 찬합 사건, 장수와 추씨 관련 스캔들, 수춘성 공략에서 부하장수들을 가차없이 희생시키는 사건들도 재부각되는 바람에, 역시 인성파탄자라는 원점으로 돌아갔다.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여전히 싫어하고[118]
- 파우스트 - 메피스토펠레스♡: 신과 내기를 걸어 주인공 파우스트를 타락시키려고 시도하지만 처절하게 실패, 악역이긴 하지만 작중에서 나름대로 친근하면서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매력적인 악역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 헨리 6세 1부 - 잔 다르크★◆♡$#◎▲♠: 영국의 세계적인 명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젊은 시절 집필에 참여했다고 추정되는 역사극으로 당시 영국의 인식에 따라 이 작품에서의 잔 다르크는 당연히 악역, 그것도 마녀로 나온다. 하지만 타이틀 주인공인 헨리 6세는 별다른 활약도 없고, 반면 잔 다르크는 일단은 악역이고 마녀로 나와서 친아버지에게 패드립을 치거나 처녀라면서 프랑스 왕과 귀족의 아기를 임신을 했으니 살려달라고 주장하는 추한 모습을 보이며 화형당하긴 했어도 그 전에는 그녀가 성녀처럼 나오기도 하고 활약하는 부분이 많아 헨리 6세보다 더 주인공 같고 그녀를 화형시키는 영국의 기사들이 더 악역 같다고 느낄 여지가 있다. 18세기 이후로는 영국에서도 잔 다르크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게 일반적이 되었고 1920년에는 성녀로 공식시성 되어 이 작품에서의 모습과 달리 재평가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 작품은 그 시대의 영국에서의 잔 다르크와 여성에 대한 인식과 묘사, 풍자를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볼 수 있다.
- 흥부전 -
놀부◎†: 문서 참조. 1980~90년대에 흥했던 창의력 교육의 일환으로 고전을 뒤집어 생각해보는 시도가 유행하면서, 흥부는 무능하고 게을러 가난하게 사는 인물, 놀부는 유능하고 이재에 밝은 인물로 해석하는 것이 '창의적인 사고 방식'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 논리는 작중 흥부와 놀부의 캐릭터성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이 기존의 평가를 기계적으로 뒤집은 것에 지나지 않다. 일단 흥부가 가난해진 이유부터가 놀부가 아버지의 유언을 어기고 동생 흥부의 재산까지 독차지했기 때문이니[119] 놀부를 유능하다 보는 것부터가 작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120][121]
2.7. 프로레슬링
- WWE - 보는 시점 및 푸시에 따라 주인공이 선역일 수도 있고 악역일 수도 있으니, 무조건 악역만 추가하지 말 것.
- 마이크웍 및 기믹 수행력형: 막나가는 악당급 캐릭터가 대박을 친 경우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기믹 수행력이 뛰어난 편이다.
- 비현역 - 뱀 뱀 비겔로우●, 사이코 시드, 차이나, AJ 리♠, 데미안 샌도우●, 웨이드 바렛●, 잭 라이더●, 브레이 와이어트(경기력 논란과 간통 논란 한정으로 †)●, 일라이어스●
- 현역 - 로버트 루드●, 랜디 오턴(20대 시절 행실 문제 한정으로 †)♠, 미즈●, 오스틴 씨어리(지나친 과푸시 한정 †)♠, 캐리언 크로스, 스칼렛, 칼 앤더슨●, 도미닉 미스테리오, LA 나이트♠, 조 헨드리[122]
- 기술 구사력 및 접수력, 상성 등 실력형: 이쪽은 막나가는 악당은 아니지만 출중한 레슬링 실력으로 인정받는다. 특히 실력으로 인정받는 것이라 다른 유형들에 비해 논란이 굉장히 적은 편이다.
- 비현역 - 커트 앵글, 미키 제임스♠, 베스 피닉스, 셰인 맥마흔[123], 칼리스토●
- 현역 - 나카무라 신스케(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 및 일본 전쟁 피해국 한정으로 †), 케빈 오웬스♠[124], 새미 제인♠[125], 베일리♠[126], 나탈리아, 안드라데, 리코셰, 채드 게이블, 베르토, 리브 모건♠, 브론 브레이커, 브라운 스트로우먼♠[127], 군터, 데미안 프리스트, 티파니 스트랫턴, 일리야 드라구노프, 제이콥 파투
- 복합형: 말 그대로 기믹과 실력 모두 뛰어난 선수들을 말한다. 그 중에서도 스티브 오스틴이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대박을 쳤다. 현재는 오스틴의 경기력도 재발굴되어 복합형으로 등재됐다.
- 비현역 - 스티브 오스틴♠, 릭 플레어†♠, 더 락(로만 레인즈 과푸쉬 관련 문제 논란 한정으로 †)♠, 브렛 하트♠, 숀 마이클스♠, 언더테이커(레슬매니아 한정으로 ♠), 케인, 에디 게레로♠, 골드버그(과한 무적 푸쉬 및 행실 한정 †), 믹 폴리, 부커 T, 랍 밴 댐, 더들리 보이즈(멤버인 버버 레이의 행실 한정으로 †), 바비 래쉴리♠, 트리쉬 스트래터스♠, 리타(매트 하디 배신 문제 한정으로 1 †)♠, 빅토리아, 론다 로우지(종합격투기 선수 시절의 인성과 행실 문제 한정으로 †), 맷 리들(지나친 구설수 및 사건사고로 †), 무하마드 핫산
- 현역 - AJ 스타일스♠, 브록 레스너†♠, 레이 미스테리오, 핀 밸러♠, 세스 롤린스(상대 선수 부상 유발 문제와 전 여자친구 관련 문제 한정으로 †)♠, 코디 로즈♠, 드류 맥킨타이어♠, 더 뉴 데이, 샬럿 플레어(과한 승리 독식 한정으로 †)♠, 베키 린치(한국 한정으로 †)♠, 아스카, 리아 리플리(한국 한정으로 자신을 남성 선수들이 공격을 못하는 각본 때문에 †)♠, 비앙카 벨레어, 제이 우소♠, 이요 스카이♠, JD 맥도나
- 인성형 -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 이 경우는 프로레슬링 외적인 경우지만, 훌륭한 인성으로 팬들의 지지를 받는 선수를 말한다. 물론 이 경우 경기력도 어느 정도는 따라와야 여기에 들어올 수 있다. 실제 존 시나도 인성 측면에선 까임방지권 소유자이지만, 경기력이 따라오지 못해 야유를 받기 때문에 옹호받는 적이라고 보기엔 애매하다.
- 비선수
- 로만 레인즈의 상대 선수: 선역이지만 현재 WWE에서 가장 안티가 많은 선수이며(자세한 이유는 항목 참조), 이로인해 로만에게는 엄청난 야유가 울리고 대립하는 악역 선수에게 되려 환호가 울리는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2016년 로얄럼블과 레슬매니아에서의 트리플 H)
- AEW - 보는 시점 및 푸시에 따라 주인공이 선역일 수도 있고 악역일 수도 있으니, 무조건 악역만 추가하지 말 것.
- 마이크웍 및 기믹 수행력형: 막나가는 악당급 캐릭터가 대박을 친 경우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기믹 수행력이 뛰어난 편이다.
- 기술 구사력 및 접수력, 상성 등 실력형 - 영 벅스, 네빌, 케니 오메가♠, 브로디 리, 폴 와이트, 미로, 사모아 조, 클라우디오 카스타뇰리, 아테나
- 복합형: 말 그대로 기믹과 실력 모두 뛰어난 선수들을 말한다.
- TNA - 보는 시점 및 푸시에 따라 주인공이 선역일 수도 있고 악역일 수도 있으니, 무조건 악역만 추가하지 말 것.
- 마이크웍 및 기믹 수행력형: 막나가는 악당급 캐릭터가 대박을 친 경우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기믹 수행력이 뛰어난 편이다.
- 현역 - 크레이지 스티브, 로즈마리
- 기술 구사력 및 접수력, 상성 등 실력형 - 닉 네메스(SNS 발언 논란과 푸시에 따른 경기력 컨디션 문제 한정으로 †), 히스[129]
- 복합형: 말 그대로 기믹과 실력 모두 뛰어난 선수들을 말한다.
- 현역 -
- 신일본 프로레슬링 - 보는 시점 및 푸시에 따라 주인공이 선역일 수도 있고 악역일 수도 있으니, 무조건 악역만 추가하지 말 것.
- 마이크웍 및 기믹 수행력형: 막나가는 악당급 캐릭터가 대박을 친 경우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기믹 수행력이 뛰어난 편이다.
- 비현역 -
- 현역 -
- 기술 구사력 및 접수력, 상성 등 실력형 - KENTA●: 이쪽은 막나가는 악당은 아니지만 출중한 레슬링 실력으로 인정받는다. 특히 실력으로 인정받는 것이라 다른 유형들에 비해 논란이 굉장히 적은 편이다.
- 대한프로레슬링연맹(WWA) - 대부분의 외국인 선수들. 과거부터 내려오던 애국심 마케팅을 아직까지 버리지 못한 탓에 역으로 한국 선수 대신 실력파 외국인 선수를 응원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130]
2.8. 기타
- 노라 - 8주년 특집 무한상사★◆♡$#@♠ - 작중에서는 아예 신 스틸러 수준으로 분량을 차지해 사실상 최종 보스지만, 홈쇼핑 특별 기획전에서 대놓고 트롤링과 경쟁 상대를 얕봤던 모습을 보인 유 부장을 포함한 무한상사를 상대로 역대급 먹방을 찍고 압살해버렸다. 애초부터 무한상사가 대놓고 허위 광고와 디스 마케팅까지 했기 때문에 당연히 옹호 받을 수밖에 없다.
- 첵스 - 차카★$◎@▲ - 체키는 19년 간 장기집권 중이며 맨날 친구들 도와줘만 외치고 지가 스스로 해결을 못한다. 게다가 대통령 후보였던 차카를 지명수배까지 한다. 그래서 차카의 행동들을 파맛 첵스 사건을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차카를 민주화운동가라고 옹호한다.[131]
3. 관련 문서
- 클리셰
- 악역보다 문제가 더 많은 주인공
- 악역보다 문제가 더 많은 조연
-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 의도는 좋았다
- 재평가
- 마지막에 성공한 악당
- 커서 보면 불쌍한 캐릭터
- 미형 악역
- 악역이 아닌 반동인물
- 파맛 첵스 사건
[1] 대표적으로 골디 무소나 시시오 마코토 같은 캐릭터들. 주인공보다도 인기 많은 악역일지는 몰라도 절대로 옹호받을 수 없는 부류다. 이런 캐릭터들은 대부분 이름에 취소선이 그어져 있다.[2] 왜냐하면 그 답이 없는 주인공의 적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그들의 악행이 묻힐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3] 대표적인 예가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우선 를르슈는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인 동시에 악역이라는 복합적인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으나 본작의 최종보스 포지션인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둘째 형님이라는 작자는 를르슈보다 더한 인간 쓰레기들에 혈육과 자국민을 비롯한 전 세계의 무수한 인간들을 개돼지 이하로 취급하며 그들을 학살하고 약탈하는 악행도 서슴지 않는 극악무도한 황족들인 데다가 를르슈가 패륜을 자행한 것도 모두 이 작자들의 자업자득이었으니 이 작자들은 옹호 자체가 불가능한 족속들이다. 아니, 따지고 보면 를르슈 또한 이들의 악행에 의한 피해자들 중 1명일 뿐이다.[4] 크게 3가지 경우가 있다. 첫째, 순수한 악당이지만 그 점이 역으로 큰 인기 요소가 된다. 둘째, 뛰어난 외적 매력을 지녔다. 셋째, 개그 캐릭터 등 미워할 수 없는 기질을 가졌다.[5] 설정 추가나 변경에 의한 인식 변화를 포함한다.[6] 예시를 들자면 주인공을 까는 것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경우나(예를 들면 막장 짓을 저지르는 이유는 어쩔 수 없었거나, 기본적인 사상은 선하지만 표현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경우, 비판에 대해 어느 정도 반론의 여지가 있는 경우, 의도적으로 캐릭터를 왜곡하는 경우, 드물지만 인기가 많아서 논쟁이 생기는 경우 등.), 옹호 속에 묻힌 옹호 및 용서가 불가능하거나 반성을 안한 악행이 있는 경우나 옹호받는 이유가 반박이 가능한 타당하지 못한 이유(논리)(예시를 들자면 반박이 가능하거나 별 말같지 않는 이유로 옹호하는 속되게 말하면 미화인 경우) 및 왜곡인 경우, 심한 경우에는 자기 입맛에 마춰 미화시키기 위해 캐릭터들을 왜곡시키는 경우(예를 들어 주인공을 왜곡하고 악당을 미화하는), 옹호에 대해 어느 정도 반박이 가능한 경우 등등.[7] 어린아이를 세뇌해서 자기 부모를 죽이게 하는 짓을 저질렀다.[8] 도즐이나 가르마 자비는 온전한 선인이라고 평가를 하긴 힘들지만 그래도 자비 가문 사람들 중 비교적 나은 편이긴 하다.[9] 이들은 전쟁 중 막장 행각을 많이 벌인 지온 공국의 수뇌부들로 일부 개념잡힌 행동을 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지온이 벌인 학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 수는 없다. 또, 이들은 어디까지나 스페이스 노이드들 입장에서 압제자인 지구 연방에 대한 안티 테제이다. 그나마도 지구연방은 양반으로 지온 공국 수뇌부들은 스페이스노이드들도 잔뜩 학살한 인간 말종들이다.[10] 이 쪽도 분명 인기는 있지만 건담에 비해 옹호받는 건 아니다. 뭐 이 쪽은 그냥 인기 면에서 건담에 필적하는 건 사실이지만 샤아 전용 자쿠 II는 그렇다 쳐도 작품 내에서 사병용 자쿠와 대응되는 기체는 짐(GM)이다.[11] 중반부 이후에는 제리드 메사의 비중을 팝티머스 시로코나 야잔 게이블이 다 가져가 버리기 때문.[12] 극장판에서는 비중이 더 가관이다......[13] 잔스칼 제국은 지구인들을 길로틴으로 제멋대로 처형하거나 아드라스테어 급 전함같은 흉악한 물건으로 깔고 뭉개는 등 지온 공국과 마찬가지로 도저히 옹호할 수 있는 자들이 아니다. 이는 후술할 크로노클 아샤 역시 마찬가지다.[14] 대표적으로 작중에서 웃소를 포박한 적이 있었는데 웃소가 잔스칼 제국에 저지른 피해를 생각하면 즉결처분해도 이상하지 않을 판에 즉결처분은 커녕 오히려 신사적으로 포박만 했다.[15] 하지만 본인은 좋은 사람일지는 몰라도 애시당초 잔스칼 제국이라는 곳 자체가 글러먹었다. 애초에 웃소 같은 어린아이들을 전쟁에 참가하도록 만든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그리고 크로노클 아샤 역시 이 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고집을 부린 것에 불과하다. 게다가 주인공인 웃소 에빈은 기행이 심각할 뿐이지 딱히 인성 문제는 없는지라...[16] 감독과 각본가의 편애를 받은 키라 야마토와 아스란 자라에 대해서 신 아스카의 팬들이 반발했다. 고로 누구 말도 들을 게 못 된다. 사실 키라 야마토와 아스란 자라가 문제가 있는 인물들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 쪽이 제대로 된 인물이라는 건 약간 애매하다. 무엇보다 신 역시 하극상이나 싸가지 없는 모습을 보이는 등 그리 쉽게 옹호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니다.[17] 물론 처음에는 화성인을 차별하는 묘사가 있었으나, 자기 부하가 인간을 포기한 이후 생각이 바뀐 듯.[18] 다만 카르타는 올가를 죽이려고 했지, 비스킷을 죽이려고 하지는 않았다. 실제로도 비스킷이 죽자 "내가 무슨 짓을..." 이라며 충격먹는 경우가 있다.[19] 미카즈키에게 폭사당하기 전에 가엘리오가 그녀를 구해냈으나 이마저도 결국 치명상으로 절명했다.[20] 다만 그래도 철화단이나 맥길리스 파리드보다는 낫다는 평은 있다. 사실 러스탈은 사회 경험이 있는 시청자들이 가장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 부와 권력에 욕심을 부리긴 하지만 가장 이득이 되는 범위 안에서만 욕심을 부리고 그것을 실현시키며, 손해가 될 것 같으면 다른 방법을 모색하거나 아예 욕심을 버린다. 결정적으로 러스탈은 자신이 욕심을 부려가면서까지 얻은 것들을 아군들에게도 나눠준다는 점이다.[21] 진실을 알고 있는 일부가 사실 아그니카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부정적이기도 하다.[22] 그러나 일본 팬덤 일부에서는 대놓고 까인다. 오죽했으면 정신적으로 성장한 모습마저도 개그로 치부할 정도.[23] 일단 그가 내리는 닌자라는 구조와 이 세계에 대한 비판 자체는 나루토가 그 놈의 흔해 빠진 궤변들로 상대하는 게 무리일 정도로 제대로 된 고찰이었으며 그 무엇보다 제대로 짚은 인물이다. 사실 무한 츠쿠요미가 모두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이어질 수 있고 구조적으로 금세 깨질 만한 오류가 없다면 문제될 건 없다. 적어도 개개인에겐 고통과 분란 뿐인 현실보단 더 이상적이고 희망적인 세계이기 때문.[24] 다만 마다라 자신이 벌인 구미 강제 조종 건으로 인해 우치하 가문이 나뭇잎 마을에서 배척되는 것을 시작으로 결과적으로 우치하 멸족을 불렀고 그가 되살리고 흑화시킨 오비토에 의해 나루토의 부모님이 죽었기 때문에 무한 츠쿠요미에 의한 개개인이 바라는 이상향이 없어도 원래라면 행복했을 나루토와 사스케의 이상적인 미래를 박살냈단 점은 적어도 이 둘과 동생과 마을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이타치에게 무자비하게 학살당한 우치하 일족의 수많은 민간인들 등의 마다라의 뒷수작 과정 중에 생긴 피해자들에겐 용서받지 못할 행동이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마다라 본인이 의도했던 안 했던 꿈에선 가족들 마음대로 볼 수 있으니 현실에서 죽어도 상관없다는 식의 행적을 벌였기 때문. 한 마디로 현 닌자 세계에 대한 분석 자체는 훌륭했지만 그 해결 방법이라는 게 글러먹었다. 다만 닌자 세계 자체를 별다른 변화 없이 미봉책으로만 유지하려는 나루토에 비하면 그나마 진짜 흑막에게 속았다는 사실과 함께 완전한 엉터리로 밝혀지긴 했고, 과정도 잘못됐을지 언정 해결책 비스무레한 것이나마 일단 내놓기는 했다는 점에서 그나마 낫다.[25]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근본적으로 나루토 세계관에서 악의 축이자 만악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다름아닌 닌자 시스템(마을이라든가 미수, 소년병 등의 문제를 전부 포함해서)이고 그 자체를 없애야 나루토 세계에 진정한 평화가 돌아올 수 있는데 정작 주인공 나루토는 이런 점에는 관심이 아예 없다. 나루토는 처음부터 호카게가 되겠다고 했는데 사실 그 호카게야말로 (다른 카게 및 닌자들과 마찬가지로)없어져야 할 구시대의 악습에 불과한 것이다. 그런데도 그 점은 전혀 건드리지 않고 우정 드립이나 호카게 드립("너도 호카게가 되고 싶었잖아!"로 유명한 그것.)만 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그에 비해서 마다라는 여러 사람을 희생시킨 악인임은 틀림없고, 최후반부엔 아예 무한 츠쿠요미 자체가 오오츠츠키 일족이 행성 침공을 위해 만든 도구라는 설정까지 추가되면서 사기극에 속아넘어간 인물로 전락해버렸지만, 그래도 최소한 무한 츠쿠요미라는 구체적인 계획이라도 내놓은 만큼 마다라가 나루토보다 낫다는 게 이 주장의 요지다. 실제로 나루토는 구체적인 방안도 내놓지 못했고 여전히 온갖 부조리로 가득 찬 닌자 시스템은 존재하고 호카게는 되었지만 나아진 점은 전혀 없으니 틀린 말은 아닌 셈이다.[26] 나루토 완결시 그냥 과정따윈 넘어가고 평화가 찾아오고 닌자 시스템은 없어졌으며 새로운 시스템(즉, 경찰같은 정식 치안 조직)으로 대체했다고 선언만 했어도 충분했을 텐데(디테일한 부분은 외전이나 스핀오프 등으로 다루면 충분하다.) 이 조차도 하지 못 하고 굳이 보루토 등을 통해 구차하게 닌자 시스템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게 문제.[27] 다만 마다라는 자신의 사상으로 나루토와 대립했지만 카와키는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나루토에 집착하는 것일 뿐 뭔가 이해할 만한 무언가를 가진 것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그저 나루토가 비판받으니 상대적으로 나아보이는 것일 뿐.[28] 게임의 여왕을 만나기 전에 만났던 요괴인 얼굴 셋 팔 여섯은 물을 구하려던 사람들을 상대로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자신을 이기지 못하면 죽인 정황이 드러났고 주인공들이 입원한 병원을 폭격하는 악행을 저질렀는데도 주인공들에게 패배하고 난 다음 사실상 항복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자 반성을 했다면서 용서해줬다. 정작 게임의 여왕도 처음에는 주인공들에게 화를 내며 자신의 입장을 주장하며 항변을 하긴 했지만 삼장법사가 내미는 부적을 본 뒤에는 진심으로 반성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도 얼굴 셋 팔 여섯과 달리 기어코 부적에 봉인 되어서 더욱 의아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다.[29] 청춘을 돌려다오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과 뚱이를 욕하는 것과 상당히 대조적이다.[30] 정작 그들이 말하는 적들이 하는 짓거리를 보면 북한 자신들이 벌이는 짓과 같다. 자학?[31] 물망초는 남한을 대표하지만 여우장교는 미국을 대표한다. 물론 같은 편이긴 하다.[32] 당일 사형이 예정된 사형수를 이용한 트릭으로 키라의 위치를 특정하긴 했지만 그 당시 키라는 어딨는 지도 모르는 존재하는 지도 불명확한 인물이었고 그대로 냅두면 피해가 예측이 안될 정도라 초반에 이 정도로 확정 지은 것만 해도 엄청난 것이었다. 그리고 13일의 규칙을 검증하려고 할 때도 무고한 사람이 아닌 13일 이내에 사형이 확정된 사형수를 이용하려고 했다.[33] 물론 감시 카메라를 비롯하 법률상 위법인 행위를 많이 했기에 '최후의 일선'을 어디에 긋냐에 따라서, '선을 넘었다'고 볼 여지도 넘쳐난다.[34] 통아저씨 게임을 혼자하는 카즈야를 보고 카즈타카가 아무리 그래도 사람모형이 들어있는 것을 혼자 들쑤시는게 좀 그렇지 않나?라고 독백했을 정도.[35] 평행 세계에서는 심심하면 사람들을 죽이는 악당이지만 본래 세계에서는 단 한번도 살인한 적도 없고 하는 짓도 기껏해야 셀의 희생양인 갸루 여고생(화장과 예쁜 옷을 좋아한다.) 정도이다. 한마디로 본래 세계와 평행 세계에서의 18호는 사실상 다른 인물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36] 다만 옹호받는 정도는 둘째치고 적이라고 보기는 애매한 구석이 있다. 평행세계와는 달리 현재 세계의 18호는 처음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친 적은 없기 때문. 물론 평행세계의 손오반을 죽인 인조인간들은 빼도 박도 못할 악당들이 맞다.[37] 다만 도덕성만을 놓고 보면 애시당초 18호는 손오공의 친구 크리링의 아내로 사실상 손오공과 한 편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손오공보다 옹호받는다기보다는 그냥 동일하게 옹호받고 대신 인기가 더 나은 정도다.[38] 참고로 프Leader의 어원은 구판의 오역인 '프리더'로, 풀컬러판에서 제대로 '프리저'로 번역되었다.[39] 물론 웃자고 하는 소리고 실제로는 드래곤볼 내에서도 가장 악질적인 빌런 중 하나이다. 우주급 악당이라 피해도 심각하고 심지어 셀이나 인조인간들은 악업 면에서는 상대도 안 된다. 인터넷 밈 정도다. 물론 프리저라는 캐릭 자체는 손오공의 라이벌 중 가장 유명하고 인기도 좋다.[40] 다만 이들은 어디까지나 관객들이 이들에게 감정이입을 해서 동정을 받는 거지 이들을 옹호하는 건 아니다. 애시당초 이들은 포식자고 피식자인 트위티 버드나 로드 러너에게 딱히 크게 문제점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 또, 애니에서 이들이야말로 진짜 주인공이라고도 할 수 있으므로 주인공 대신 옹호받는 적이라기보다는 그냥 바보형 주인공에 가깝다는 관점도 있다.[41] 이 때가 되어서야 족제비의 성별이 암컷이였다는게 드러난다.[42] 떠날때가 거의 다 된 초록이 불행히도 애꾸눈 족제비에게 붙잡혔는데 마침 잎싹이 우연히도 애꾸눈 족제비의 집을 찾아내서 거기에 있었다. 당연히 애꾸눈 족제비가 집에 돌아왔을때 새끼들의 생살여탈권은 잎싹에게 있었고(이를 알고 있던 잎싹도 애꾸눈 족제비가 초록을 붙잡고 있는것을 보고 자신도 애꾸눈 족제비의 새끼들을 붙잡음) 차마 자기 자식들이 죽게 할 수 없었던 애꾸눈 족제비는 결국 잎싹과 초록을 풀어줄 수밖에 없었다.[43] 이치죠를 공성 요새에 타츠야를 핵병기에 비유했다.[44] 당시 회차에서 '누군가에겐 끔찍하고 혐오스럽던 사람이 누군가에겐 전부일 수도 있다는 걸 왜 그렇게 쉽게 까먹고 사는 걸까요'라는 댓글이 베댓 1위를 차지할 정도였다.[45] 사실 애시당초 주인공의 부모가 잊어먹고 초대를 안 한 탓에 열받아서 저주를 걸었긴 한데... 그렇다고 그 잘못은 주인공인 오로라 공주의 탓도 아니고 사실 마녀도 사악한 인물이라 초대를 하지 않았다는 설정도 있어서 과연 옹호받을 만한 인물인지 매우 의심스럽다.[46] 명백한 가해자인 사냥꾼을 독자들이 무조건적으로 옹호나 미화하는 것도 굉장히 문제가 있다.[47] 역시나 인기만 높을 뿐 딱히 옹호받을 만한 인간은 아니다. 애시당초 범죄자이기도 하고.[48] 바쿠간 배틀러로써의 실력도 상당해 최후에 아군으로 남지 못해 아쉽다는 의견도 있지만 본래 카이저는 네거의 사일런트 코어에 의해 탄생했고 행적 자체가 아리스의 육체를 조종해 악행을 저질렀던 만큼(아리스 본인도 이걸 알고 멘붕에 빠질 정도), 소멸은 절대 피할 수 없다.[49] 강함 + 카리스마 + 리더십.[50] 원래도 미형 악역에 운영자들과 싸우는 시점에 환불 사태가 터지고 여러 사건사고가 터지며 화레가 옳았다고 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났다.[51] 1권에서 웃어른들의 명으로 아미르를 데려올 목적으로 에이혼 가를 찾아와서, 에이혼 가 사람들과 에이혼네 마을 사람들 입장에서 악인으로 비춰졌지만, 사실 이것은 족장과 웃어른들의 명령에 절대복종해야하는 유목민족 관습 때문에 그랬을 뿐, 사실 이들은 이런 행동을 오히려 비겁하고 추악하다고 생각하며 싫어한다. 그래서 바르킬슈의 호통에 담담히 물러났다.[52] 이렇게까지 하르갈 일족 웃어른들이 아미르를 잡아 데려가려한 이유는 누마지에 시집 보낸 여성들과 장가보낸 남성들이 죽어버린 이후, 목초지나 자원 등을 공급받을 수 없게 되고, 이로 인해 굶어죽을 위기에 처해서라고.[53] 에이혼네 마을의 촌장이 치안대장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하르갈 3인방에 대한 문책 및 즉결처분을 요청하자, 카르르크가 홀로 소리높여 항의하면서 그들에 대한 용서를 구했다.[54] 이것은 하르갈 3인방이 하르갈과 바단의 사리사욕과 야망에 맞서 아미르 & 카르르크 부부와 마을사람들을 구한 덕에 인정받아, 에이혼 가 사람들과 마을사람들과 촌장 무리의 합의로 해결된 것이다.[55] 단 마이콜은 고길동에게 그러지는 않았다.[56] 사실 과대평가된 구석이 많은데 기스카르는 왕국을 책임져야 할 고위층이자 이제는 왕이라고 할 수 있으면서도 편하게 살겠다며 자기 나라를 버린 인간이고 라젠드라는 왕으로서는 멀쩡한 편이지만 탐욕이 너무 많다.[57] 인기 투표를 하면 대부분 사이타마가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먹는다.[58] 초반에 나와서 사이타마에게 순살당한 백신맨이나 마루고리만 해도 원래라면 히어로 수 명에서 수십 명이 한꺼번에 덤벼야 간신히 상대할 수준의 강자다.[59] 즉, 주인공 대신 옹호받는다기 보다는 그냥 동정받는 것이다.[60] 이게 어느 정도냐면 수정되기 이전에 그녀가 아마이마스크에게 살해당하는 전개가 나오자, 많은 팬들이 이를 안타깝게 여기며, 그녀의 생존을 바랐을 정도.[61] 세월이 흘러서 예전에 비해선 이들이 고평가받은 것이라는 의견도 생겼다.[62] 참고로 처음부터 이 방법을 쓰려고 하진 않았다. 이미 온갖 수를 쓰며 노력을 거듭하다가 3명이 죽고 마지막 1명의 수명도 얼마 남지 않자 마지막의 마지막 수단으로 실행하는 것이다.[63] 이 점과 아래의 패러독스 때문에†와 ●이 붙었다. 무고한 과거 사람들에게, 일리아스텔이 죄를 뒤집어 씌운 행위이었기 때문.[64] 그나마, 유세이와 전작의 주인공인 유우기와 쥬다이가 과거로 돌아가서 없었던 일이 되기는 했다.[65] 공식 인기 투표에서 주인공을 누르고 5위를 차지했다![66] 사실 코즈키 오뎅과 모모노스케가 작중 과도하게 찬사받는 것과 원피스 내에서 드물게 왜색이 짙은 인물들이고 또 오뎅은 그 기행으로, 모모노스케는 변질자 기믹 및 주인공 일행을 하대하는 버릇 등 때문에 비호감을 사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오뎅은 그냥 평범하게 성장하는 영웅에다가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며, 모모노스케 역시 비호감을 사는 요소를 제외하면 그냥 철 없는 어린애 정도로 이렇게까지 비난 받을 정도는 아니다. 다만 카이도는 간만에 나온 능력있고 간지나는 악역이라 인기가 있는 것이고, 오로치와 칸주로는 갑작스러운 전개로 인하여 피해자 비하, 너무 심하다시피 한 가혹한 최후, 오뎅은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식으로 해결함, 과거사로 인해 동정을 받고 있다.[67] 부모님과 관련된 슬픈 과거가 있었고 아르마에게 사정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유우마와 떨어트려 놓은 쥬얼리나와 선생님들에게도 책임이 있다.[68] 성인의 유체로 자신의 다리를 고치는 것.[69] EoH에서는 이 점을 수정하여 아예 악인으로 나오고 죠니도 성격도 좋아진다.[70] 자신의 애차에 쉬야를 한 신짱에게 분노하는 모습만 제외하면.[71] 환경 운동가인 남편과는 반대로 온갖 과소비를 비롯한 낭비에 빠져사는 모습을 보이고, 다 큰 성인에 프로 주제에 뻔한 함정에 걸려버리고, 결자해지를 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에 극장판 시리즈에서 평가가 가장 나쁘다.[72] 요시코는 마지막엔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직도 사치스러운 모습은 남아있다. 그래도 남편인 이 쪽은 그것으로도 낫다고 생각하는지 어색해하긴 하지만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결정적으로 빅토리아가 "나 때문에 이렇게 되어 버렸으니 나도 동물이 되어서 (일종의) 책임을 지겠다!"라고 하면서 동물로 변하는 약을 먹으려고 했는데 아무리 인간에 대한 증오감을 가지고 있던 그였지만 아내는 아직도 지극히 사랑했는지 온 몸으로 막았다. 그래서일까 둘 다 작중 어느 정도 해피 엔딩을 맞았다.[73] 자신의 아내와 딸에게 오랜 시간 심한 홀대를 받은 것이 원흉이였다.[74] 이 쪽은 매 에피소드마다 드루피와 드리플 부자에게 정말 처량할 정도로 당하기만 하는 역할이라 이 분야에서 가히 독보적인 수준이라 할 만하다(...).[75] 악행을 저질러도 그 속에 항상 아이 같은 순수함이 존재하기 때문.[76] 악역이긴 하지만 고양이 마고에 봉인된 후로 주인공 일행이나 마찬가지가 되었고, 그 특유의 매력 및 마지막에 주인공들을 위해 동귀어진하는 장면 덕에 인기는 다른 누구보다도 최고.[77] 집사인 세바스찬 미카엘리스는 애초에 초월적인 힘을 가진 악마인 데다 고용인들도 하나 같이 인간흉기들인 탓에 엘리자베스를 납치하려다 스네이크를 제외하고 전부 몰살당하고 만다. 자신들을 거두어 준 켈빈 남작이 팬텀하이브 가문을 방문한 뒤로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광인으로 타락한 데다, 단장이라는 작자도 살아있는 인간의 뼈로 의족과 의수를 만드는 미친 놈인지라 동정을 받고 있다. 애초부터 아이들을 납치한 이유도 고아원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하지만 이것도 켈빈 남작의 거짓말이라서 다 허사가 되었다.[78] 일단 재능지상주의적 면모를 가지곤 있었지만 이게 마술사들 사이에선 표준이라 이것만 보고 무작정 까기는 힘들고 오히려 마술사면서도 자신이 반한 상대에게 그 어떤 강압적인 짓도 하지 않고 순수한 애정을 보였다는 점, 성배보다 사랑을 우선한다는 점, 적어도 아치볼트 가의 가주로서의 카리스마와 마술사로서의 재능 하나는 엄청났다는 점등이 속속 재발굴 되면서 어느덧 평가가 오른 상태.[79] 제대로 정상인인 웨이버를 제외하면 키리츠구는 극단적인 공리주의자, 토키오미는 가장 마술사적인 사고관, 류노스케는 사이코패스 살인귀, 키레이는 소시오패스, 그나마 카리야는 양면적인 면모가 있다.[80] 사실 그 정도로 인격자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망할 제자 놈이 갑자기 마음을 고쳐먹고 스승을 존경하기 시작하면서 덩달아 평가가 바뀐 구석도 있다.[81] †가 붙은 이유는, 잔인한 사이코패스인 점도 있지만 너무 편의주의식 진행으로 인해 각본가의 지나친 편애 및 스토리 진행을 위한 무대 장치인 데우스 엑스 마가네가 아니냐고, 비판받는 부분도 있다.[82] 게겔에 참가한 그론기들의 무기를 만들거나 고쳐주는 등 게겔의 숨은 공로자라고 할 수 있지만 다그바의 벨트를 완전히 복구하자 다그바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83] 비중이 적은 데도 불구하고 가면라이더를 오마주시킨 디자인과 간지나는 바이크 액션 덕에 은근히 인기가 있다.[84] 주인공 측의 주변 인물들을 인질로 삼기 때문에 완전 개념인은 아니지만, 이전에 등장한 메인 빌런이 작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인성파탄자다.[85] 하트에 비해 부각이 되지 않아서 그렇지 이 쪽도 완전체가 되려고 모모세 사키를 소멸시킨 악행이 있었다.[86] 중반부터는 선역으로 갱생했지만, 처음에는 대립자 포지션이었다.[87] 이 쪽은 야스시를 제외한 악역들은 주인공인 잇키보다 조연인 사쿠라에게 문제가 있어서 옹호받는 경우라 애매하다.[88] 토큐저 측 슈트와 메카닉이 역대급으로 촌스럽기도 했다(...). 특히 이거...[89] 뱅글레이가 지니스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악랄한 건 사실이다.[90] 망토르와 함께 사람들을 잡긴 했다.[91] 설인귀가 죽고 다음화에 드라마가 끝난다.[92] 그러나 황후의 품격 메인 악역인 태후와 서강희는 전혀 연민을 느낄 수 없다.[93] 물론, 구마준이 저지른 악행에 싫어하는 안티들이 있지만, 처음에 아버지를 뒤를 이은 후계자라며 할머니에게 엄하게 키워졌는데 갑자기 아버지가 다른 여자와 불륜을 저지르며 생긴 아들을 다시 들여오며 후계자 자리를 빼앗기게 되며, 자기 엄마가 알고 보니 다른 남자와 바람 펴서 그로 인해 자신이 태어나게 되었다는 걸 알게 되며, 그걸 알게 됐을 때의 나이가 초등학생임을 생각하면 실제로 흑화되는 게 납득이 되어 불쌍해보인다.[94] 주인공인 왕건은 전형적인 고결한 영웅 캐릭터인 반면에 궁예와 견훤은 복잡한 캐릭터성을 지닌 호걸 캐릭터로 묘사되는지라, 왕건보다 궁예와 견훤을 더 좋아한 시청자들도 부지기수였다.[95] 이쪽은 나름대로 사연도 있었고 그런 일을 벌인 데에 납득도 잘 간다. 또한 냉혹하면서도 정확한 판단을 잘 하기 때문에 이 작품에서 보여준 행보가 더해져 은근 호감캐가 되기도 했다.[96] 루소 형제는 타노스가 이 우주를 잡초가 가득 찬 정원으로 여기고 있으며, 타노스 스스로가 하는 '집행'에 대해 정원의 잡초를 다듬는 행위로 여기고 있다고 설명했다.[97] 이의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가 붙어서 패한 사람들은 거의 다 주인공 / 시스 로드였다.[98] 히든 루트 한정.[99] 왜 그런지는 검은 마법사 항목의 '진정한 리더의 귀감설' 문단을 참고 할 것.[100] 게다가 메이플 연합으로부터 구 연합이 저지른 악행에 대한 사과나 보상 등을 받았다는 묘사조차도 없다.[101] ★$는 리우 캉 한정. 다만 11에서 제대로 갱생하기는 했다.[102]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많은 인물들이 스토리 에피소드 별로 처음엔 아군이였다가 다음편에선 적이 되거나 이전에는 적군이었지만 현재는 선역/아군이 된 케이스가 많다.[103] 비록 템플 기사단 출신이나 그의 행동들은 악행이라고 보기엔 애매한 것들도 많고, 코너에 대한 부성애도 보이는 등, 템플 기사단 치고는 개념있는 행보를 보여줬다.[104] 힘에 매료된 주인공과 그 주인공을 막으러가는 선역 괴물들로, RPG의 반전 케이스다.[105] 다만 순수하게 구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무력으로 제압하거나 사전에 나루호도에게 연락을 취하는 방법도 있었기에 마냥 옹호하긴 어렵다. 본인도 이를 인지했으며 그 때문에 상당한 죄책감이 들었고, 사실 마요이를 진짜 악심으로 죽이려 한 자가 나루호도한테 패배하여 물러났기 때문에 거기서 재판이 끝나고 본인도 무사할 수 있었고, 심지어는 그의 속사정을 어느 정도 짐작한 마요이와 그의 과거를 이미 알고 있던 치히로마저도 그를 옹호하거나 "정말 괜찮겠어요?"라면서 걱정했지만, 이 죄책감이 계속 그의 발목을 잡아 그는 결국 모든 것을 밝히고 감옥에 들어가 미련을 씻는 길을 택한다.[106] 이기면 사오리가 승리하는 게 아니라 마지막에 레이코가 카운터를 날려서 사오리가 쓰러지게 된다.[107] 철권중이 미시마 재벌의 사설 군대이다.[108] 라스 알렉산더슨, 카자마 진은 제외.[109] 그나마 정사는 아니지만 미겔이 6편 이후 데빌의 힘으로 본의 아니게 탈주하던 중 데빌 모드가 풀려 본모습으로 방황하던 진을 만나 "잘 걸렸다!"라면서 싸움을 걸고 너 같은 악마가 네 군사한테 죽은 여자의 오빠를 알 리가 없다! 라는 말과 함께 진을 압도하여 무진장 팬 적이 있다. 이때 진도 자기 과오를 알고 있었기에 ...죽여라...라고 힘없이 말하며 미겔의 주먹을 다 맞아 줬고, 미겔은 그 모습에 마음이 살짝은 풀렸는지, 아니면 7편에서 주축으로 싸우던 다른 미시마 인간들과는 뭔가 다른 걸 본 건지는 불명이나 마무리 주먹을 진의 옆 바닥에 꽂으면서 "넌 지금 죽으면 안 돼. 네가 행복해할 때 널 내 손으로 때려죽이겠다."라는 말과 함께 퇴장한다.[110] 적어도 오우거와 관련 있는 캐릭터들만 싫어함, 증오함에 있어야 한다.[111] 싸움을 좋아하고, 아버지와 눈썹이 닮았다는 이유로 간류(!)를 좋아한다던가...[112] 엄밀히 말하면 이 쪽은 주인공보다는, 그 주인공이 돕게 되는 명목 상의 선역들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113] 참고로 이 게임의 배경인 이발리스는 단순한 환상이 아니라 뮤트의 소원 그 자체가 실체화된 것이다.[114] ★는 아큐라 루트 한정.[115] 이는 아스록, 가우리, 지브릴도 마찬가지. 작중에서도 판테라가 건볼트는 일본이라서 꿀 빨았다고 배부른 소리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암울했다.[116] 당장 주인공 급 비중을 가진 인간 종족들도 철저한 계급 사회와 독재, 신권통치, 억압체제 사회로 운영되는 인류제국과 악신인 카오스 신들에게 자신을 바친 세력으로 나뉘며 이 둘을 서로와 싸우면서도 외계 종족과 전쟁을 멈추지 않는다.[117] 이 작자가 축복의 아이랍시고 멀쩡히 잘 살고 있는 애를 납치해서 졸지에 고아 만들어놓고, 악역에게 이용당할 때도 방치했다가 여주('축복의 아이'인 지은의 대용품으로 선정됨. 근데 지은이 트립해서...)와 남주, 그리고 지은마저 전부 사망하게 됐다. 그래놓고 기회를 준다는 식으로 티아와 지은을 회귀시키고 지은은 다시 한 번 이세계로 가야만 했다. 정작 지은이 적대 세력에 넘어갈 때까지도 아무 도움도 안 되고, 제국에 이용당할 때조차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아놓고 사랑하는 딸 어쩌고 하더니 결국 지은을 버린다.[118] 사실 과거 관점과 비교하면 그래도 쬐끔 나아진 거라고 봐야할지도 모른다. 옛날에는 조조 역을 맡은 배우가 연극도중 살해당하기도 할 정도였다(...).[119] 물론 그 재산을 유지하는 능력이 있지 않냐고 할 수 있겠지만 농경사회에서 갑자기 재산을 잃을 일이 그리 많을리가[120] 오히려 유능하고 이재에 밝은 이미지는 흥부가 어느정도 가져갈만한데 흥부가 가난하긴 했지만 그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건 아니었다. 매품팔이까지 해가면서 가족들을 먹여살리려고 불나도록 뛰고 굴렀는데도 그랬는데도 가난한거였다. 만일 단순히 가난하다고 해서 게으른것으로 치부한다면 아프리카의 많은 빈곤한 사람들, 유럽의 난민들, 우리나라의 노숙자들이 모두 단순히 게으르므로 가난하다고 치부해야한다.[121] 그리고 놀부는 노동으로 돈을 번 것도 아니고 부모로부터 재산을 물려받은 데다가 동생에게는 재산 한 푼 나누지도 않았고 오히려 동생이 돈을 벌자 그걸 빼앗아 오려고 했다. 거기다 온갖 범죄를 저지른 인물이니 도저히 긍정적인 면이 없다.[122] TNA 소속이지만 NXT에 등장하며 인기를 얻고 있으므로 WWE에 기재한다.[123] 비 레슬러임에도 불구, 몸을 아끼지 않는 화려한 스턴트로 찬사받는다. 단 현재는 선수들의 경기력이 약해서 쉐인이 몸을 날리는것 아닌가 하는 우려도 보이는 중.[124] 외모 빨은 못 받는 편이지만 검증된 연기력과 실력으로 호평받는다.[125] 턴힐하면서 케빈 오웬스와 같이 다니며 메인 악역을 수행 중. 하지만 오웬스의 곁다리란 느낌도 조금 있어서 취소선 처리됐던 적 있으나, 블러드라인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준 주연급으로 올랐다.[126] 원래 알렉사 블리스가 기믹형으로 옹호받는 적 항목에 등재되었지만, 챔피언 획득 이후 마이크웍, 경기력 모두 저하된 모습과 외모빨 그리고 인맥빨, 과푸쉬를 보이면서 원래부터 경기력에 탁월한 모습을 보여준 베일리가 주인공 대신 옹호받는 적 포지션이 되었다.[127] 스트로우먼은 기믹형으로 보기엔 애매하지만 2017년 기준으로는 로만과의 대립을 통해 로만을 습격하는 역할로 로만을 제압하는 압도적인 파워하우스로서의 능력과 참교육으로 탑페이스급의 환호를 받기에 이른다.[128] 히어로 같은 선역이 아닌 광기형, 폭력형 선역 캐릭터를 잘 수행했다. WCW 인력들 중에서도 실력 논란이 없었기도 하고.[129] 자버이긴 하나 슬래미 어워드 인기 순위 8위에 등재되었다. 히스의 경우 접수능력이 좋아 자버로만 쓰였었는데, 그 접수 능력이 굉장히 좋아 레전드들을 상대로도 안전하게 접수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현역 로스터들 중 가장 전적이 좋지 않았으며 팬들의 동정을 한 몸에 받다가 결국 태그팀 챔피언도 획득한다.[130] 대표적으로 2023년 6월에 방한해서 경기를 했던 TAJIRI에게 한국 팬들이 굉장한 환호를 보냈던 적이 있다.[131] 다만, 실제로는 차카 측에서 먼저 부정 투표를 저질렀고, 이 부분이 알려지지 않아서 진지하게 차카가 정당하게 이겼지만 부정선거를 당한 것으로 아는 누리꾼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