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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03:26:28

주인공 대신 옹호받는 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사례
2.1. 만화,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2.2. 특촬2.3. 드라마2.4. 영화2.5. 게임2.6. 소설, 문학2.7. 프로레슬링2.8. 기타
3. 관련 문서

1. 개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서 주로 악역 측이 주인공보다 더 호평 받는 경우를 뜻한다. 악역보다 문제가 더 많은 주인공 문서와 마찬가지로 작품 자체가 답이 없다거나, 주인공(혹은 주역이나 아군)의 정신상태가 막장일 경우, 아니면 주인공은 멀쩡한데 악역의 캐릭터성이 더 매력적이라고 평가받을 때 발생하는 현상.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소비자들과 시청자들과 이용자들은 최종 보스와 악역들을 옹호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악역이라고 해서 마냥 악한 것 만도 아니고 단순한 주인공 측과의 적대관계일 수도 있고, 악역도 나쁘지만 주인공도 옹호해줄 수 없는 유형도 있다. 주인공이 최종 보스이거나 흑막, 아니면 하라구로일 수도 있고 아니면 처음엔 악역이었지만 결론적으로는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인 케이스도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기존의 주인공이 페이크 주인공으로 전락할 수가 있으며, 악역이 아예 진 주인공으로 등극할 수도 있다. 또한 주인공이 사회적 도덕 규범에 어긋난 악인으로 설정된 사례도 있고, 창작자도 이를 의도적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 주인공 입장에서는 적이나 선역이 되어 옹호받는 경우도 있다. 특히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인물은 입체적인 경우가 있어서, 이런 설정이 나오기도 한다. 그럼에도 주인공이 아닌 너무 적이 인기가 많거나 편애받으면 아쉽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 문서의 캐릭터들 중에선 '불쌍해서 옹호받는다'거나 '멋져서 옹호받는다'는 유형의 캐릭터들이 있는데, 딱히 주인공 대신 옹호받는 케이스가 아닌 경우가 꽤 많다. 하지만 작품 자체가 멀쩡하거나 악역들이 명백히 나쁜 짓을 저질렀고 비판받아야 하는데 단순히 악역에 대한 개인적인 호감이나 단순히 간지나거나 예쁘다는 이유 만으로 팬덤 내에서 옹호받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런 경우에는 옹호가 아닌 악역 미화가 될 수 있으며, 오히려 아무 잘못이 없는 주인공이나 다른 캐릭터가 정당한 이유도 없이 피해받을 수도 있다.[1]

2. 사례

※ 정렬 기준은 작품명을 기준으로 가나다순, 주인공의 막장도와 관련 없이도 추가시킬 수 있지만, 위에서 설명한 단순히 답이 없는 주인공의 적이라는 이유만으로 옹호받는 경우는 작성하지 말 것[2]
※ 작품의 주제 의식을 강조하거나 독특한 인상을 주기 위해 자신에 대한 옹호여론을 방패삼아 막나가는 경우도 제외할 것
적의 비판점이 주인공과 동급, 혹은 주인공보다 더 비판받는 경우도 제외할 것[3]
범례
작품 자체가 막장이라서 악역이 옹호받는다
주인공이 악역같거나 악역이어서 악랄하거나 주인공이나 조력자 사상이 막장이다
주인공이 너무 먼치킨이라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남발한다
적이 진 주인공으로 등극했거나 기존의 주인공이 아예 페이크 주인공으로 추락하거나 적에게 패배한 경우
악역의 매력도가 높다[4]
주연이나 아군을 비롯한 주인공 측이나 사회가 맛이 갔다 $
악역.적이지만 어느 정도 선한 요소가 있거나, 단순히 주인공 측과 대립관계 #
후대 사람들의 인식 변화로 인해 인물이 재평가를 받았다[5]
다른 의미(필수요소, 네타 캐릭터)로 인기가 있다 @
악역이 알고 보니 불쌍한 녀석이어서 동정 받는다
옹호를 하는 팬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옹호하는 것에 대해서 논란이 있다[6]
시각에 따라 주인공/히로인으로도 볼 수 있다
옹호를 받는 캐릭터이긴 하나, 그렇다고 주인공 대신까지 옹호받는다 말하기엔 힘들다

2.1. 만화,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

2.2. 특촬

2.2.1. 가면라이더 시리즈

2.2.2. 슈퍼전대 시리즈

2.2.3. 기타

2.3. 드라마

2.4. 영화

2.5. 게임

2.6. 소설, 문학

2.7. 프로레슬링

2.8. 기타

3. 관련 문서



[1] 대표적으로 골디 무소시시오 마코토 같은 캐릭터들. 주인공보다도 인기 많은 악역일지는 몰라도 절대로 옹호받을 수 없는 부류다. 이런 캐릭터들은 대부분 이름에 취소선이 그어져 있다.[2] 왜냐하면 그 답이 없는 주인공의 적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그들의 악행이 묻힐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3] 대표적인 예가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우선 를르슈는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인 동시에 악역이라는 복합적인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으나 본작의 최종보스 포지션인 아버지어머니, 그리고 둘째 형님이라는 작자는 를르슈보다 더한 인간 쓰레기들에 혈육과 자국민을 비롯한 전 세계의 무수한 인간들을 개돼지 이하로 취급하며 그들을 학살하고 약탈하는 악행도 서슴지 않는 극악무도한 황족들인 데다가 를르슈가 패륜을 자행한 것도 모두 이 작자들의 자업자득이었으니 이 작자들은 옹호 자체가 불가능한 족속들이다. 아니, 따지고 보면 를르슈 또한 이들의 악행에 의한 피해자들 중 1명일 뿐이다.[4] 크게 3가지 경우가 있다. 첫째, 순수한 악당이지만 그 점이 역으로 큰 인기 요소가 된다. 둘째, 뛰어난 외적 매력을 지녔다. 셋째, 개그 캐릭터 등 미워할 수 없는 기질을 가졌다.[5] 설정 추가나 변경에 의한 인식 변화를 포함한다.[6] 예시를 들자면 주인공을 까는 것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경우나(예를 들면 막장 짓을 저지르는 이유는 어쩔 수 없었거나, 기본적인 사상은 선하지만 표현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경우, 비판에 대해 어느 정도 반론의 여지가 있는 경우, 의도적으로 캐릭터를 왜곡하는 경우, 드물지만 인기가 많아서 논쟁이 생기는 경우 등.), 옹호 속에 묻힌 옹호 및 용서가 불가능하거나 반성을 안한 악행이 있는 경우나 옹호받는 이유가 반박이 가능한 타당하지 못한 이유(논리)(예시를 들자면 반박이 가능하거나 별 말같지 않는 이유로 옹호하는 속되게 말하면 미화인 경우) 및 왜곡인 경우, 심한 경우에는 자기 입맛에 마춰 미화시키기 위해 캐릭터들을 왜곡시키는 경우(예를 들어 주인공을 왜곡하고 악당을 미화하는), 옹호에 대해 어느 정도 반박이 가능한 경우 등등.[7] 어린아이를 세뇌해서 자기 부모를 죽이게 하는 짓을 저질렀다.[8] 도즐이나 가르마 자비는 온전한 선인이라고 평가를 하긴 힘들지만 그래도 자비 가문 사람들 중 비교적 나은 편이긴 하다.[9] 이들은 전쟁 중 막장 행각을 많이 벌인 지온 공국의 수뇌부들로 일부 개념잡힌 행동을 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지온이 벌인 학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 수는 없다. 또, 이들은 어디까지나 스페이스 노이드들 입장에서 압제자인 지구 연방에 대한 안티 테제이다. 그나마도 지구연방은 양반으로 지온 공국 수뇌부들은 스페이스노이드들도 잔뜩 학살한 인간 말종들이다.[10] 이 쪽도 분명 인기는 있지만 건담에 비해 옹호받는 건 아니다. 뭐 이 쪽은 그냥 인기 면에서 건담에 필적하는 건 사실이지만 샤아 전용 자쿠 II는 그렇다 쳐도 작품 내에서 사병용 자쿠와 대응되는 기체는 짐(GM)이다.[11] 중반부 이후에는 제리드 메사의 비중을 팝티머스 시로코나 야잔 게이블이 다 가져가 버리기 때문.[12] 극장판에서는 비중이 더 가관이다......[13] 잔스칼 제국은 지구인들을 길로틴으로 제멋대로 처형하거나 아드라스테어 급 전함같은 흉악한 물건으로 깔고 뭉개는 등 지온 공국과 마찬가지로 도저히 옹호할 수 있는 자들이 아니다. 이는 후술할 크로노클 아샤 역시 마찬가지다.[14] 대표적으로 작중에서 웃소를 포박한 적이 있었는데 웃소가 잔스칼 제국에 저지른 피해를 생각하면 즉결처분해도 이상하지 않을 판에 즉결처분은 커녕 오히려 신사적으로 포박만 했다.[15] 하지만 본인은 좋은 사람일지는 몰라도 애시당초 잔스칼 제국이라는 곳 자체가 글러먹었다. 애초에 웃소 같은 어린아이들을 전쟁에 참가하도록 만든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그리고 크로노클 아샤 역시 이 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고집을 부린 것에 불과하다. 게다가 주인공인 웃소 에빈은 기행이 심각할 뿐이지 딱히 인성 문제는 없는지라...[16] 감독과 각본가의 편애를 받은 키라 야마토와 아스란 자라에 대해서 신 아스카의 팬들이 반발했다. 고로 누구 말도 들을 게 못 된다. 사실 키라 야마토와 아스란 자라가 문제가 있는 인물들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 쪽이 제대로 된 인물이라는 건 약간 애매하다. 무엇보다 신 역시 하극상이나 싸가지 없는 모습을 보이는 등 그리 쉽게 옹호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니다.[17] 물론 처음에는 화성인을 차별하는 묘사가 있었으나, 자기 부하인간을 포기한 이후 생각이 바뀐 듯.[18] 다만 카르타는 올가를 죽이려고 했지, 비스킷을 죽이려고 하지는 않았다. 실제로도 비스킷이 죽자 "내가 무슨 짓을..." 이라며 충격먹는 경우가 있다.[19] 미카즈키에게 폭사당하기 전에 가엘리오가 그녀를 구해냈으나 이마저도 결국 치명상으로 절명했다.[20] 다만 그래도 철화단이나 맥길리스 파리드보다는 낫다는 평은 있다. 사실 러스탈은 사회 경험이 있는 시청자들이 가장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 부와 권력에 욕심을 부리긴 하지만 가장 이득이 되는 범위 안에서만 욕심을 부리고 그것을 실현시키며, 손해가 될 것 같으면 다른 방법을 모색하거나 아예 욕심을 버린다. 결정적으로 러스탈은 자신이 욕심을 부려가면서까지 얻은 것들을 아군들에게도 나눠준다는 점이다.[21] 진실을 알고 있는 일부가 사실 아그니카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부정적이기도 하다.[22] 그러나 일본 팬덤 일부에서는 대놓고 까인다. 오죽했으면 정신적으로 성장한 모습마저도 개그로 치부할 정도.[23] 일단 그가 내리는 닌자라는 구조와 이 세계에 대한 비판 자체는 나루토가 그 놈의 흔해 빠진 궤변들로 상대하는 게 무리일 정도로 제대로 된 고찰이었으며 그 무엇보다 제대로 짚은 인물이다. 사실 무한 츠쿠요미가 모두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이어질 수 있고 구조적으로 금세 깨질 만한 오류가 없다면 문제될 건 없다. 적어도 개개인에겐 고통과 분란 뿐인 현실보단 더 이상적이고 희망적인 세계이기 때문.[24] 다만 마다라 자신이 벌인 구미 강제 조종 건으로 인해 우치하 가문이 나뭇잎 마을에서 배척되는 것을 시작으로 결과적으로 우치하 멸족을 불렀고 그가 되살리고 흑화시킨 오비토에 의해 나루토의 부모님이 죽었기 때문에 무한 츠쿠요미에 의한 개개인이 바라는 이상향이 없어도 원래라면 행복했을 나루토와 사스케의 이상적인 미래를 박살냈단 점은 적어도 이 둘과 동생과 마을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이타치에게 무자비하게 학살당한 우치하 일족의 수많은 민간인들 등의 마다라의 뒷수작 과정 중에 생긴 피해자들에겐 용서받지 못할 행동이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마다라 본인이 의도했던 안 했던 꿈에선 가족들 마음대로 볼 수 있으니 현실에서 죽어도 상관없다는 식의 행적을 벌였기 때문. 한 마디로 현 닌자 세계에 대한 분석 자체는 훌륭했지만 그 해결 방법이라는 게 글러먹었다. 다만 닌자 세계 자체를 별다른 변화 없이 미봉책으로만 유지하려는 나루토에 비하면 그나마 진짜 흑막에게 속았다는 사실과 함께 완전한 엉터리로 밝혀지긴 했고, 과정도 잘못됐을지 언정 해결책 비스무레한 것이나마 일단 내놓기는 했다는 점에서 그나마 낫다.[25]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근본적으로 나루토 세계관에서 악의 축이자 만악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다름아닌 닌자 시스템(마을이라든가 미수, 소년병 등의 문제를 전부 포함해서)이고 그 자체를 없애야 나루토 세계에 진정한 평화가 돌아올 수 있는데 정작 주인공 나루토는 이런 점에는 관심이 아예 없다. 나루토는 처음부터 호카게가 되겠다고 했는데 사실 그 호카게야말로 (다른 카게 및 닌자들과 마찬가지로)없어져야 할 구시대의 악습에 불과한 것이다. 그런데도 그 점은 전혀 건드리지 않고 우정 드립이나 호카게 드립("너도 호카게가 되고 싶었잖아!"로 유명한 그것.)만 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그에 비해서 마다라는 여러 사람을 희생시킨 악인임은 틀림없고, 최후반부엔 아예 무한 츠쿠요미 자체가 오오츠츠키 일족이 행성 침공을 위해 만든 도구라는 설정까지 추가되면서 사기극에 속아넘어간 인물로 전락해버렸지만, 그래도 최소한 무한 츠쿠요미라는 구체적인 계획이라도 내놓은 만큼 마다라가 나루토보다 낫다는 게 이 주장의 요지다. 실제로 나루토는 구체적인 방안도 내놓지 못했고 여전히 온갖 부조리로 가득 찬 닌자 시스템은 존재하고 호카게는 되었지만 나아진 점은 전혀 없으니 틀린 말은 아닌 셈이다.[26] 나루토 완결시 그냥 과정따윈 넘어가고 평화가 찾아오고 닌자 시스템은 없어졌으며 새로운 시스템(즉, 경찰같은 정식 치안 조직)으로 대체했다고 선언만 했어도 충분했을 텐데(디테일한 부분은 외전이나 스핀오프 등으로 다루면 충분하다.) 이 조차도 하지 못 하고 굳이 보루토 등을 통해 구차하게 닌자 시스템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게 문제.[27] 다만 마다라는 자신의 사상으로 나루토와 대립했지만 카와키는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나루토에 집착하는 것일 뿐 뭔가 이해할 만한 무언가를 가진 것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그저 나루토가 비판받으니 상대적으로 나아보이는 것일 뿐.[28] 게임의 여왕을 만나기 전에 만났던 요괴인 얼굴 셋 팔 여섯은 물을 구하려던 사람들을 상대로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자신을 이기지 못하면 죽인 정황이 드러났고 주인공들이 입원한 병원을 폭격하는 악행을 저질렀는데도 주인공들에게 패배하고 난 다음 사실상 항복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자 반성을 했다면서 용서해줬다. 정작 게임의 여왕도 처음에는 주인공들에게 화를 내며 자신의 입장을 주장하며 항변을 하긴 했지만 삼장법사가 내미는 부적을 본 뒤에는 진심으로 반성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도 얼굴 셋 팔 여섯과 달리 기어코 부적에 봉인 되어서 더욱 의아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다.[29] 청춘을 돌려다오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과 뚱이를 욕하는 것과 상당히 대조적이다.[30] 정작 그들이 말하는 적들이 하는 짓거리를 보면 북한 자신들이 벌이는 짓과 같다. 자학?[31] 물망초는 남한을 대표하지만 여우장교는 미국을 대표한다. 물론 같은 편이긴 하다.[32] 당일 사형이 예정된 사형수를 이용한 트릭으로 키라의 위치를 특정하긴 했지만 그 당시 키라는 어딨는 지도 모르는 존재하는 지도 불명확한 인물이었고 그대로 냅두면 피해가 예측이 안될 정도라 초반에 이 정도로 확정 지은 것만 해도 엄청난 것이었다. 그리고 13일의 규칙을 검증하려고 할 때도 무고한 사람이 아닌 13일 이내에 사형이 확정된 사형수를 이용하려고 했다.[33] 물론 감시 카메라를 비롯하 법률상 위법인 행위를 많이 했기에 '최후의 일선'을 어디에 긋냐에 따라서, '선을 넘었다'고 볼 여지도 넘쳐난다.[34] 통아저씨 게임을 혼자하는 카즈야를 보고 카즈타카가 아무리 그래도 사람모형이 들어있는 것을 혼자 들쑤시는게 좀 그렇지 않나?라고 독백했을 정도.[35] 평행 세계에서는 심심하면 사람들을 죽이는 악당이지만 본래 세계에서는 단 한번도 살인한 적도 없고 하는 짓도 기껏해야 셀의 희생양인 갸루 여고생(화장과 예쁜 옷을 좋아한다.) 정도이다. 한마디로 본래 세계와 평행 세계에서의 18호는 사실상 다른 인물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36] 다만 옹호받는 정도는 둘째치고 적이라고 보기는 애매한 구석이 있다. 평행세계와는 달리 현재 세계의 18호는 처음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친 적은 없기 때문. 물론 평행세계의 손오반을 죽인 인조인간들은 빼도 박도 못할 악당들이 맞다.[37] 다만 도덕성만을 놓고 보면 애시당초 18호는 손오공의 친구 크리링의 아내로 사실상 손오공과 한 편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손오공보다 옹호받는다기보다는 그냥 동일하게 옹호받고 대신 인기가 더 나은 정도다.[38] 물론 웃자고 하는 소리고 실제로는 드래곤볼 내에서도 가장 악질적인 빌런 중 하나이다. 우주급 악당이라 피해도 심각하고 심지어 셀이나 인조인간들은 악업 면에서는 상대도 안 된다. 인터넷 밈 정도다. 물론 프리저라는 캐릭 자체는 손오공의 라이벌 중 가장 유명하고 인기도 좋다.[39] 다만 이들은 어디까지나 관객들이 이들에게 감정이입을 해서 동정을 받는 거지 이들을 옹호하는 건 아니다. 애시당초 이들은 포식자고 피식자인 트위티 버드나 로드 러너에게 딱히 크게 문제점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 또, 애니에서 이들이야말로 진짜 주인공이라고도 할 수 있으므로 주인공 대신 옹호받는 적이라기보다는 그냥 바보형 주인공에 가깝다는 관점도 있다.[40] 이 때가 되어서야 족제비의 성별이 암컷이였다는게 드러난다.[41] 떠날때가 거의 다 된 초록이 불행히도 애꾸눈 족제비에게 붙잡혔는데 마침 잎싹이 우연히도 애꾸눈 족제비의 집을 찾아내서 거기에 있었다. 당연히 애꾸눈 족제비가 집에 돌아왔을때 새끼들의 생살여탈권은 잎싹에게 있었고(이를 알고 있던 잎싹도 애꾸눈 족제비가 초록을 붙잡고 있는것을 보고 자신도 애꾸눈 족제비의 새끼들을 붙잡음) 차마 자기 자식들이 죽게 할 수 없었던 애꾸눈 족제비는 결국 잎싹과 초록을 풀어줄 수밖에 없었다.[42] 이치죠를 공성 요새에 타츠야를 핵병기에 비유했다.[43] 당시 회차에서 '누군가에겐 끔찍하고 혐오스럽던 사람이 누군가에겐 전부일 수도 있다는 걸 왜 그렇게 쉽게 까먹고 사는 걸까요'라는 댓글이 베댓 1위를 차지할 정도였다.[44] 사실 애시당초 주인공의 부모가 잊어먹고 초대를 안 한 탓에 열받아서 저주를 걸었긴 한데... 그렇다고 그 잘못은 주인공인 오로라 공주의 탓도 아니고 사실 마녀도 사악한 인물이라 초대를 하지 않았다는 설정도 있어서 과연 옹호받을 만한 인물인지 매우 의심스럽다.[45] 명백한 가해자인 사냥꾼을 독자들이 무조건적으로 옹호나 미화하는 것도 굉장히 문제가 있다.[46] 역시나 인기만 높을 뿐 딱히 옹호받을 만한 인간은 아니다. 애시당초 범죄자이기도 하고.[47] 바쿠간 배틀러로써의 실력도 상당해 최후에 아군으로 남지 못해 아쉽다는 의견도 있지만 본래 카이저는 네거의 사일런트 코어에 의해 탄생했고 행적 자체가 아리스의 육체를 조종해 악행을 저질렀던 만큼(아리스 본인도 이걸 알고 멘붕에 빠질 정도), 소멸은 절대 피할 수 없다.[48] 1권에서 웃어른들의 명으로 아미르를 데려올 목적으로 에이혼 가를 찾아와서, 에이혼 가 사람들과 에이혼네 마을 사람들 입장에서 악인으로 비춰졌지만, 사실 이것은 족장과 웃어른들의 명령에 절대복종해야하는 유목민족 관습 때문에 그랬을 뿐, 사실 이들은 이런 행동을 오히려 비겁하고 추악하다고 생각하며 싫어한다. 그래서 바르킬슈의 호통에 담담히 물러났다.[49] 이렇게까지 하르갈 일족 웃어른들이 아미르를 잡아 데려가려한 이유는 누마지에 시집 보낸 여성들과 장가보낸 남성들이 죽어버린 이후, 목초지나 자원 등을 공급받을 수 없게 되고, 이로 인해 굶어죽을 위기에 처해서라고.[50] 에이혼네 마을의 촌장이 치안대장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하르갈 3인방에 대한 문책 및 즉결처분을 요청하자, 카르르크가 홀로 소리높여 항의하면서 그들에 대한 용서를 구했다.[51] 이것은 하르갈 3인방이 하르갈과 바단의 사리사욕과 야망에 맞서 아미르 & 카르르크 부부와 마을사람들을 구한 덕에 인정받아, 에이혼 가 사람들과 마을사람들과 촌장 무리의 합의로 해결된 것이다.[52] 사실 과대평가된 구석이 많은데 기스카르는 왕국을 책임져야 할 고위층이자 이제는 왕이라고 할 수 있으면서도 편하게 살겠다며 자기 나라를 버린 인간이고 라젠드라는 왕으로서는 멀쩡한 편이지만 탐욕이 너무 많다.[53] 인기 투표를 하면 대부분 사이타마가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먹는다.[54] 초반에 나와서 사이타마에게 순살당한 백신맨이나 마루고리만 해도 원래라면 히어로 수 명에서 수십 명이 한꺼번에 덤벼야 간신히 상대할 수준의 강자다.[55] 즉, 주인공 대신 옹호받는다기 보다는 그냥 동정받는 것이다.[56] 이게 어느 정도냐면 수정되기 이전에 그녀가 아마이마스크에게 살해당하는 전개가 나오자, 많은 팬들이 이를 안타깝게 여기며, 그녀의 생존을 바랐을 정도.[57] 세월이 흘러서 예전에 비해선 이들이 고평가 받은 것이라는 의견도 생겼다.[58] 하지만 알아둬야 할 건 본인의 생명이 꺼져가는 중이어서 이 방법을 어쩔 수 없이 쓰려한거지 처음부터 이 방법을 쓰려하진 않았다.[59] 특히, 이 점과 아래의 패러독스 때문에 일리아스텔에게 † 표시와 ● 표시가 붙었다. 애먼 과거 사람들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 행위이었기 때문.[60] 그나마, 유세이와 전작의 주인공인 유우기와 쥬다이가 과거로 돌아가서 없었던 일이 되기는 했다.[61] 공식 인기 투표에서 주인공을 누르고 5위를 차지했다![62] 사실 코즈키 오뎅과 모모노스케가 작중 과도하게 찬사받는 것과 원피스 내에서 드물게 왜색이 짙은 인물들이고 또 오뎅은 그 기행으로, 모모노스케는 변질자 기믹 및 주인공 일행을 하대하는 버릇 등 때문에 비호감을 사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오뎅은 그냥 평범하게 성장하는 영웅에다가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며, 모모노스케 역시 비호감을 사는 요소를 제외하면 그냥 철 없는 어린애 정도로 이렇게까지 비난 받을 정도는 아니다. 다만 카이도는 간만에 나온 능력있고 간지나는 악역이라 인기가 있는 것이고, 오로치와 칸주로는 갑작스러운 전개로 인하여 피해자 비하, 너무 심하다시피 한 가혹한 최후, 오뎅은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식으로 해결함, 과거사로 인해 동정을 받고 있다.[63] 부모님과 관련된 슬픈 과거가 있었고 아르마에게 사정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유우마와 떨어트려 놓은 쥬얼리나와 선생님들에게도 책임이 있다.[64] 성인의 유체로 자신의 다리를 고치는 것.[65] EoH에서는 이 점을 수정하여 아예 악인으로 나오고 죠니도 성격도 좋아진다.[66] 자신의 애차에 쉬야를 한 신짱에게 분노하는 모습만 제외하면.[67] 환경 운동가인 남편과는 반대로 온갖 과소비를 비롯한 낭비에 빠져사는 모습을 보이고, 다 큰 성인에 프로 주제에 뻔한 함정에 걸려버리고, 결자해지를 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에 극장판 시리즈에서 평가가 가장 나쁘다.[68] 요시코는 마지막엔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직도 사치스러운 모습은 남아있다. 그래도 남편인 이 쪽은 그것으로도 낫다고 생각하는지 어색해하긴 하지만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결정적으로 빅토리아가 "나 때문에 이렇게 되버렸으니 나도 동물이 되어서 (일종의) 책임을 지겠다!"라고 하면서 동물로 변하는 약을 먹으려고 했는데 아무리 인간에 대한 증오감을 가지고 있던 그였지만 아내는 아직도 지극히 사랑했는지 온 몸으로 막았다. 그래서일까 둘 다 작중 어느 정도 해피 엔딩을 맞았다.[69] 자신의 아내와 딸에게 오랜 시간 심한 홀대를 받은 것이 원흉이였다.[70] 이 쪽은 매 에피소드마다 드루피와 드리플 부자에게 정말 처량할 정도로 당하기만 하는 역할이라 이 분야에서 가히 독보적인 수준이라 할 만하다(...).[71] 악행을 저질러도 그 속에 항상 아이 같은 순수함이 존재하기 때문.[72] 악역이긴 하지만 고양이 마고에 봉인된 후로 주인공 일행이나 마찬가지가 되었고, 그 특유의 매력 및 마지막에 주인공들을 위해 동귀어진하는 장면 덕에 인기는 다른 누구보다도 최고.[73] 집사인 세바스찬 미카엘리스는 애초에 초월적인 힘을 가진 악마인 데다 고용인들도 하나 같이 인간흉기들인 탓에 엘리자베스를 납치하려다 스네이크를 제외하고 전부 몰살당하고 만다. 자신들을 거두어 준 켈빈 남작이 팬텀하이브 가문을 방문한 뒤로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광인으로 타락한 데다, 단장이라는 작자도 살아있는 인간의 뼈로 의족과 의수를 만드는 미친 놈인지라 동정을 받고 있다. 애초부터 아이들을 납치한 이유도 고아원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하지만 이것도 켈빈 남작의 거짓말이라서 다 허사가 되었다.[74] 일단 재능지상주의적 면모를 가지곤 있었지만 이게 마술사들 사이에선 표준이라 이것만 보고 무작정 까기는 힘들고 오히려 마술사면서도 자신이 반한 상대에게 그 어떤 강압적인 짓도 하지 않고 순수한 애정을 보였다는 점, 성배보다 사랑을 우선한다는 점, 적어도 아치볼트 가의 가주로서의 카리스마와 마술사로서의 재능 하나는 엄청났다는 점등이 속속 재발굴 되면서 어느덧 평가가 오른 상태.[75] 제대로 정상인인 웨이버를 제외하면 키리츠구는 극단적인 공리주의자, 토키오미는 가장 마술사적인 사고관, 류노스케는 사이코패스 살인귀, 키레이는 소시오패스, 그나마 카리야는 양면적인 면모가 있다.[76] 사실 그 정도로 인격자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망할 제자 놈이 갑자기 마음을 고쳐먹고 스승을 존경하기 시작하면서 덩달아 평가가 바뀐 구석도 있다.[77] †가 붙은 이유는, 잔인한 사이코패스인 점도 있지만 너무 편의주의식 진행으로 인해 본가의 지나친 편애 및 스토리 진행을 위한 무대 장치인 데우스 엑스 마가네가 아니냐고, 비판받는 부분도 있다.[78] 게겔에 참가한 그론기들의 무기를 만들거나 고쳐주는 등 게겔의 숨은 공로자라고 할 수 있지만 다그바의 벨트를 완전히 복구하자 다그바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79] 비중이 적은 데도 불구하고 가면라이더를 오마주시킨 디자인과 간지나는 바이크 액션 덕에 은근히 인기가 있다.[80] 주인공 측의 주변 인물들을 인질로 삼기 때문에 완전 개념인은 아니지만, 이전에 등장한 메인 빌런이 작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인성파탄자다.[81] 하트에 비해 부각이 되지 않아서 그렇지 이 쪽도 완전체가 되려고 모모세 사키를 소멸시킨 악행이 있었다.[82] 중반부터는 선역으로 갱생했지만, 처음에는 대립자 포지션이었다.[83] 이 쪽은 야스시를 제외한 악역들은 주인공인 잇키보다 조연인 사쿠라에게 문제가 있어서 옹호받는 경우라 애매하다.[84] 토큐저 측 슈트와 메카닉이 역대급으로 촌스럽기도 했다(...). 특히 이거...[85] 뱅글레이가 지니스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악랄한 건 사실이다.[86] 망토르와 함께 사람들을 잡긴 했다.[87] 설인귀가 죽고 다음화에 드라마가 끝난다.[88] 그러나 황후의 품격 메인 악역인 태후와 서강희는 전혀 연민을 느낄 수 없다.[89] 다른 악역들이 넘사벽으로 보일 뿐이지 김영태를 제외한 김두한을 포함한 대다수 우미관 패거리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장면이 몇몇 있다. 게다가 실제 역사에서의 김두한은 악인이였다.[90] 작품 내에서는 공산주의자인 점만 나온다.[91] †가 붙은 이유.[92] 물론, 구마준이 저지른 악행에 싫어하는 안티들이 있지만, 처음에 아버지를 뒤를 이은 후계자라며 할머니에게 엄하게 키워졌는데 갑자기 아버지가 다른 여자와 불륜을 저지르며 생긴 아들을 다시 들여오며 후계자 자리를 빼앗기게 되며, 자기 엄마가 알고 보니 다른 남자와 바람 펴서 그로 인해 자신이 태어나게 되었다는 걸 알게 되며, 그걸 알게 됐을 때의 나이가 초등학생임을 생각하면 실제로 흑화되는 게 납득이 되어 불쌍해보인다.[93] 주인공인 왕건은 전형적인 고결한 영웅 캐릭터인 반면에 궁예와 견훤은 복잡한 캐릭터성을 지닌 호걸 캐릭터로 묘사되는지라, 왕건보다 궁예와 견훤을 더 좋아한 시청자들도 부지기수였다.[94] 이쪽은 나름대로 사연도 있었고 그런 일을 벌인 데에 납득도 잘 간다. 또한 냉혹하면서도 정확한 판단을 잘 하기 때문에 이 작품에서 보여준 행보가 더해져 은근 호감캐가 되기도 했다.[95] 루소 형제는 타노스가 이 우주를 잡초가 가득 찬 정원으로 여기고 있으며, 타노스 스스로가 하는 '집행'에 대해 정원의 잡초를 다듬는 행위로 여기고 있다고 설명했다.[96] 이의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가 붙어서 패한 사람들은 거의 다 주인공 / 시스 로드였다.[97] 히든 루트 한정.[98] 왜 그런지는 검은 마법사 항목의 '진정한 리더의 귀감설' 문단을 참고 할 것.[99] 게다가 메이플 연합으로부터 구 연합이 저지른 악행에 대한 사과나 보상 등을 받았다는 묘사조차도 없다.[100] ★$는 리우 캉 한정. 다만 11에서 제대로 갱생하기는 했다.[101] 주인공인 게임개발부는 작중 시점 이전까지는 게임 개발은커녕 부비만 타내면서 탱자탱자 놀거나 아예 사고만 치고 있었다.[102]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많은 인물들이 스토리 에피소드 별로 처음엔 아군이였다가 다음편에선 적이 되거나 이전에는 적군이었지만 현재는 선역/아군이 된 케이스가 많다.[103] 비록 템플 기사단 출신이나 그의 행동들은 악행이라고 보기엔 애매한 것들도 많고, 코너에 대한 부성애도 보이는 등, 템플 기사단 치고는 개념있는 행보를 보여줬다.[104] 힘에 매료된 주인공과 그 주인공을 막으러가는 선역 괴물들로, RPG의 반전 케이스다.[105] 다만 순수하게 구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무력으로 제압하거나 사전에 나루호도에게 연락을 취하는 방법도 있었기에 마냥 옹호하긴 어렵다. 본인도 이를 인지했으며 그 때문에 상당한 죄책감이 들었고, 사실 마요이를 진짜 악심으로 죽이려 한 자가 나루호도한테 패배하여 물러났기 때문에 거기서 재판이 끝나고 본인도 무사할 수 있었고, 심지어는 그의 속사정을 어느 정도 짐작한 마요이와 그의 과거를 이미 알고 있던 치히로마저도 그를 옹호하거나 "정말 괜찮겠어요?"라면서 걱정했지만, 이 죄책감이 계속 그의 발목을 잡아 그는 결국 모든 것을 밝히고 감옥에 들어가 미련을 씻는 길을 택한다.[106] 이기면 사오리가 승리하는 게 아니라 마지막에 레이코가 카운터를 날려서 사오리가 쓰러지게 된다.[107] 철권중이 미시마 재벌의 사설 군대이다.[108] 라스 알렉산더슨, 카자마 진은 제외.[109] 적어도 오우거와 관련 있는 캐릭터들만 싫어함, 증오함에 있어야 한다.[110] 싸움을 좋아하고, 아버지와 눈썹이 닮았다는 이유로 간류(!)를 좋아한다던가...[111] 엄밀히 말하면 이 쪽은 주인공보다는, 그 주인공이 돕게 되는 명목 상의 선역들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112] 참고로 이 게임의 배경인 이발리스는 단순한 환상이 아니라 뮤트의 소원 그 자체가 실체화된 것이다.[113] ★는 아큐라 루트 한정.[114] 이는 아스록, 가우리, 지브릴도 마찬가지. 작중에서도 판테라가 건볼트는 일본이라서 꿀 빨았다고 배부른 소리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암울했다.[115] 당장 주인공 급 비중을 가진 인간 종족들도 철저한 계급 사회와 독재, 신권통치, 억압체제 사회로 운영되는 인류제국과 악신인 카오스 신들에게 자신을 바친 세력으로 나뉘며 이 둘을 서로와 싸우면서도 외계 종족과 전쟁을 멈추지 않는다.[116] 이 작자가 축복의 아이랍시고 멀쩡히 잘 살고 있는 애를 납치해서 졸지에 고아 만들어놓고, 악역에게 이용당할 때도 방치했다가 여주('축복의 아이'인 지은의 대용품으로 선정됨. 근데 지은이 트립해서...)와 남주, 그리고 지은마저 전부 사망하게 됐다. 그래놓고 기회를 준다는 식으로 티아와 지은을 회귀시키고 지은은 다시 한 번 이세계로 가야만 했다. 정작 지은이 적대 세력에 넘어갈 때까지도 아무 도움도 안 되고, 제국에 이용당할 때조차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아놓고 사랑하는 딸 어쩌고 하더니 결국 지은을 버린다.[117] 사실 과거 관점과 비교하면 그래도 쬐끔 나아진 거라고 봐야할지도 모른다. 옛날에는 조조 역을 맡은 배우가 연극도중 살해당하기도 할 정도였다(...).[118] 물론 그 재산을 유지하는 능력이 있지 않냐고 할 수 있겠지만 농경사회에서 갑자기 재산을 잃을 일이 그리 많을리가[119] 오히려 유능하고 이재에 밝은 이미지는 흥부가 어느정도 가져갈만한데 흥부가 가난하긴 했지만 그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건 아니었다. 매품팔이까지 해가면서 가족들을 먹여살리려고 불나도록 뛰고 굴렀는데도 그랬는데도 가난한거였다. 만일 단순히 가난하다고 해서 게으른것으로 치부한다면 아프리카의 많은 빈곤한 사람들, 유럽의 난민들, 우리나라의 노숙자들이 모두 단순히 게으르므로 가난하다고 치부해야한다.[120] 그리고 놀부는 노동으로 돈을 번 것도 아니고 부모로부터 재산을 물려받은 데다가 동생에게는 재산 한 푼 나누지도 않았고 오히려 동생이 돈을 벌자 그걸 빼앗아 오려고 했다. 거기다 온갖 범죄를 저지른 인물이니 도저히 긍정적인 면이 없다.[121] 비 레슬러임에도 불구, 몸을 아끼지 않는 화려한 스턴트로 찬사받는다. 단 현재는 선수들의 경기력이 약해서 쉐인이 몸을 날리는것 아닌가 하는 우려도 보이는 중.[122] 외모 빨은 못 받는 편이지만 검증된 연기력과 실력으로 호평받는다.[123] 턴힐하면서 케빈 오웬스와 같이 다니며 메인 악역을 수행 중. 하지만 오웬스의 곁다리란 느낌도 조금 있어서 취소선 처리됐던 적 있으나, 블러드라인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준 주연급으로 올랐다.[124] 원래 알렉사 블리스가 기믹형으로 옹호받는 적 항목에 등재되었지만, 챔피언 획득 이후 마이크웍, 경기력 모두 저하된 모습과 외모빨 그리고 인맥빨, 과푸쉬를 보이면서 원래부터 경기력에 탁월한 모습을 보여준 베일리가 주인공 대신 옹호받는 적 포지션이 되었다.[125] 스트로우먼은 기믹형으로 보기엔 애매하지만 2017년 기준으로는 로만과의 대립을 통해 로만을 습격하는 역할로 로만을 제압하는 압도적인 파워하우스로서의 능력과 참교육으로 탑페이스급의 환호를 받기에 이른다.[126] 히어로 같은 선역이 아닌 광기형, 폭력형 선역 캐릭터를 잘 수행했다. WCW 인력들 중에서도 실력 논란이 없었기도 하고.[127] 자버이긴 하나 슬래미 어워드 인기 순위 8위에 등재되었다. 히스의 경우 접수능력이 좋아 자버로만 쓰였었는데, 그 접수 능력이 굉장히 좋아 레전드들을 상대로도 안전하게 접수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현역 로스터들 중 가장 전적이 좋지 않았으며 팬들의 동정을 한 몸에 받다가 결국 태그팀 챔피언도 획득한다.[128] 대표적으로 2023년 6월에 방한해서 경기를 했던 TAJIRI에게 한국 팬들이 굉장한 환호를 보냈던 적이 있다.[129] 다만, 실제로는 차카측에서 먼저 부정 투표를 저질렀고, 이 부분이 알려지지않아서 진지하게 차카가 정당하게 이겼지만 부정선거를 당한 것으로 아는 누리꾼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