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7baab0><colcolor=#FFFFFF> 아이스 헌터의 우두머리 팽거[1] / Sir Fangar | ||
소속 | 아이스 헌터 | |
성별 | 남성 | |
종족 | 세이버투스 | |
계급 | 장군 | |
무기 | 송곳니 형태의 검 | |
능력 | 빙결계 능력[2] | |
데뷔 | 레고 키마의 전설(2013) | |
성우 | 최한[3] 쿠스노키 타이텐 |
다 얼려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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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고 키마의 전설의 등장인물. 세이버투스 부족의 리더이면서 아이스 헌터들의 장군으로, 불과 얼음의 전쟁의 최종 보스이다.또한 키마 시리즈의 최종 보스격 존재이기도 하다.
2. 특징
자신들이 얼린 부족들을 얼음 석상으로 장식해 트로피로 삼는 괴상한 취미를 가지고 있으며 리엘라를 짝사랑해서 처음에 리엘라를 납치하고 결혼까지 하려는 등 엄청난 스토커다.[4] 리엘라가 노총각이라고 디스하자 누구더러 노총각이냐고 말한다. 또한 이빨이 튀어나왔다보니 라발이 팽거를 보고 뻐드렁니라고 디스하면 팽거가 송곳니라고 정정한다.3. 작중 행적
스콤이 버린 키 구슬로 인해 깨어나고[5] 스콤이 버린 나머지 키 구슬들을 던져서 아이스 헌터들을 깨운다.[6] 이후 자신의 부하들을 이끌고 악어부족의 거주지를 얼리고 이후 키마의 부족들이 싸우다가 키마의 부족들이 후퇴하자 추격하나 윈드라한테 발이 걸려 넘어지면서 키 구슬을 삼켜버렸다.[7]이후 불사조 신전에 쳐들어가 플링스를 떨어뜨리려하나 실패하고 이후 갱생하였다.
크리스마스 편에서는 갱생된 모습으로 등장하여 워널드와 그루나에게 선물을 나누어주고 스텔서와 함께 트리를 감상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4. 전투력
너무 오랫동안 얼음 속에 갇혀 있었는지 라발과 스피도즈 대결에서 굴욕을 당하며 사자신전을 공격할 때도 라발에게 발차기를 당한다.[8] 자신을 가르친 선생인 플루미녹스를 상대로도 꽤나 잘 싸우는 걸 보면 강한 걸로 보이지만 오랫동안 얼음 속에 갇혀있는 바람에 실력을 발휘 못한 걸로 보인다. 그래도 최상위권으로 분류 할 수 있다. 애초에 한 무리의 수장이기도 하니 기본적인 전투력은 있을 것이고 팽거의 강함은 강력한 전투력보다는 뛰어난 지략에서 나오는 편이다. 위에서도 후술헌 것처럼 실력 발휘를 못하는 현재도 플루미녹스를 상대로 잘 싸우는 모습을 보였기에 현재도 마음만 먹으면 이리스 정도의 캐릭터는 이길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능력은 아이스 헌터들과 똑같이 자신의 주위를 얼리는 얼음 능력자인데 다른 아이스 헌터들과 비교할 때 능력이 더 강력하다 등의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초반부 이 능력으로 키마 부족을 압살한 걸 생각하면 무시할 능력은 아니다. 불사조 부족과 불의 키의 힘에 카운터 당하기는 하지만 반대로 불사족 부족이나 불의 키만 없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총합하자면 작중 신체능력도 나쁘지 않고 지략, 능력 등 절대 약한 캐릭터는 아니며 한 무리의 수장으로서의 자격은 있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
5. 재평가
마지막화에 플로미녹스가 부성애라는 사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의 형제들과 제자였던 아이스 헌터들을 배신하여 결국 이들이 오랫동안 얼음 속에 갇히게 된 원인이라는게 밝혀지면서 작중에서 벌인일은 너무나도 잘못되었지만, 플로미녹스의 실책 때문에 적어도 분노할 만 했다며 재평가를 받고있다. 천 년 동안 얼음에 갇히고 좀비화가 됐는데 안 화나는 게 이상하기는 하다. 거기다가 이는 팽거 뿐만 아니라 아이스 헌터들 전원이였다. 물론 그와 아무 상관없는 키마 부족들에게 저지른 전쟁은 옹호할 수 없다.6. 기타
- 한쪽 이빨이 황금색인데 그이유는 전설의 검치호를 뽑아서 이빨을 뽑아 검으로 만든대신 자신의 이빨을 뽑아서 그렇다
- 만약 키마가 레고 시리즈가 아니었다면 키마를 호러물로 만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애초에 팽거 본인을 포함한 아이스헌터 부족 전체가 가죽이 뜯기고 뼈가 보이는 상당히 그로테스크한 외형이고 위에서 언급한 얼음 석상 취미가 레고가 아니었다면 은근 소름끼치는 장면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 외모부터 신생대 동물들 중 인지도와 인기가 높은 검치호(스밀로돈) 수인에다 신체 부위 몇몇이 살갖이 없고 뼈가 보이는 좀비같은 모습이라 간지나면서도 개성적이고 갭모에 속성에 위 문단에서도 서술한 재평가 덕분에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보정도 받게되어 3부의 추가된 캐릭터 중 인기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 등장 초기에는 상당히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풍겼지만, 회차가 진행되면서 어딘가 허당끼 있는 모습들을 보이기도 한다.
- 여담으로 영어판한정으로 미국식억양이 아닌 영국식억양을구사한다.
[1] 종족명은 세이버투스인데도 이름의 시작이 S가 아닌데, 대신 이름 앞에 sir를 붙이는 것으로 S로 시작하는 것을 맞춘 듯하다. Sir fangar(팽거 경)가 영어권 이름인데 한국에서는 팽거 장군, 팽거로 언급되어서 몰랐던 사람도 있는 모양이다. 참고로 이름인 팽거의 fang은 송곳니라는 뜻이다.[2] 얼음의 원소 마스터인지는 불명.[3] 설영범, 이계윤과 함께 중복 배역 받지 않고 단독 연기를 한 성우이다.[4] 심지어 그는 리엘라의 마을에 방화를 저질렀다.[5] 이때 키구슬의 기운이 들어올때 잠시 꿈을 꿨는데 내용은 키마 스페셜영상에서 참조[6] 본인이 키의 영향으로 깨어났을 때는 부들부들 떨면서 기어가다 키 구슬을 주었지만 또 넘어지면서 끼웠다.[7] 이때 목에 걸린 키 구슬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다른 키마 부족들이 키 구슬을 꽂았을 때와 똑같은 효과가 난다.[8] 그러나 당시 라발은 불의 키를 사용했던 상태라는 점을 고려하면 키를 사용하지 않았던 상태에서도 잠깐 잘싸웠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라발이 불의키를 사용하지 않았으면 오히려 팽거가 라발을 압도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