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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2-22 21:08:18

홍해아(최유기)

1. 개요2. 설명
2.1. 최유기 RELOAD BLAST
3. 여담

1. 개요

파일:Kougaiji_gal020.png
파일:Kougaiji_gal008.png 파일:1988331734_2778a168_BC80EC8B9C29.jpg
RELOAD RELOAD B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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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성우마츠다 유우키(1999년작 OVA)→쿠사오 타케시(환상마전~)/손원일(대원방송 환상마전)[1]최원형(투니버스 리로드, 리로드 건락)[2][3]황창영(대원방송 리로드 블래스트). 뮤지컬에서는 오노다 류노스케가 연기했다. Go To The West와 Dead Or Alive에서는 당시 17세로 미성년자 & 고등학생이었지만, Reload에서 24세의 나이로 컴백했다.

2. 설명

우마왕과 그의 정실부인 나찰녀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요괴들 사이에서는(특히 여자 요괴들) 요괴계의 아이돌적인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4]

전투 능력은 혼자서 삼장 일행 4명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만큼 상당한 수준. 특히 소환계 술법에 능하다. 원작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무술과 요술에 뛰어난 호남'. 본래 500년 전 우마왕이 나타태자에게 토벌되었을 때 함께 폐등성에 봉인되었지만 오곡 삼장법사와 결탁한 옥면공주에 의해 봉인에서 풀려난 뒤 우마왕 소생 계획에 가담하고 있다.

작중에서의 위치는 삼장[5] 일행과 적대하는 세력이지만, 4인방과의 사이가 나쁘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다.[6] 사실 홍해아가 삼장 일행을 습격하는 건 그가 원해서 하는 일이 아니라, 우마왕을 소생시키려고 획책하고 있던 계모 옥면공주가 그의 생모인 나찰녀를 봉인해서 인질로 잡은 뒤 그를 빌미로 이용해먹고 있는 것. 하지만 옥면공주는 말이 좋아서 계모지 홍해아 입장에서는 한낱 첩 주제에 정실인 자신의 어머니를 인질로 잡고 그를 협박하고 있는 꼴이어서, 사실 삼장 일행보다는 오히려 옥면공주를 더 적대시하고 있다. 어느 정도냐면 원작 무인편의 초반부에 '창녀 같은 여자'라며 노골적으로 옥면공주에 대해 증오를 드러내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면전에서 대놓고 말할 수는 없기에 속으로 삭이는 정도였지만.

어쨌든 홍해아 본인은 당초에 우마왕의 소생에 관해서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고, 나찰녀가 봉인당하지만 않았다면 아예 계획 자체에 가담할 이유가 없었다. 이런 속사정이 있다 보니 삼장 일행을 말살해봤자 세상이 혼돈에 빠질 뿐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계획에 가담해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해 고뇌하는 묘사가 작중에서 종종 나온다.

어찌 됐건 삼장에게 비꼬는 투로 '왕자님'이라고 불리고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도 이쯤 되면 비극의 왕자라는 말을 들어도 충분할 듯하다. 스토리 구조상 일단은 어쩔 수 없이 악역으로 설정이 되어있기는 하지만, 완전한 악역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인물. 아니 애초에 캐릭터 자체의 개념인적인 성향으로 봐도 엄밀히는 '악역'이라고 할 수 없는 타입에 속한다.[7]

기본적으로는 정의감이 강한 편이고 매사 진지한(좀 나쁘게 말하자면 완고하고 고지식한), 탁월한 리더십과 카리스마의 소유자. 일단 자신의 휘하에 들어온 부하는 절대 버리는 법이 없다. 그 덕분인지 요괴들 사이에서는 자해에까지 이를 정도로 충성을 바치는 이도 적지 않은 듯. 심지어 최측근인 팔백서는 그를 위해서라면 하이레그 차림으로 전투시 최전선에 설 각오까지 되어있다고 하니 말 다한 셈. 어떤 의미에선 최유기 세계관 가장 정상인일지도.

애초에 어디로 튈 지 종잡을 수가 없는 삼장 일행의 언동을 좀처럼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들을 숙적으로 여김과 동시에 그들의 강함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인정하는 면모도 지니고 있다. 또한 자신의 처지 때문인지 삼장 일행이 가진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절대적인 자신감'에 대해 일종의 동경 비슷한 감정을 지니고 있다.

어머니를 인질로 잡고 자신을 우마왕 소생 실험 계획에 이용하는 옥면공주는 극도로 증오하는 반면, 이린에게는 이복 여동생임에도 불구하고 지극하게 정을 쏟는 자상한 오빠로서의 면모도 보인다. 어떤 의미로 중증의 마더콘+시스콘 속성일지도?[8]

아버지인 우마왕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모양이지만, 어쨌든 아들인 만큼 외모는 우마왕과 상당히 많이 닮았다고 한다. 극중에서 우마왕과 외모가 비슷하다는 언급이 자주 등장. 그치만 간혹 등장하는 봉인된 우마왕의 모습을 보는 독자 입장에서 도대체 어디가...[9] 참고로 그 특유의 올곧은 성격은 어머니인 나찰녀를 닮았다고.

한때 요력제어장치가 풀려 폭주한 손오공과 싸우다 거의 죽기 직전에까지 몰린 때가 있었다. 이 때 니건일의 계략으로 치료를 빙자한 세뇌를 당하기도 했지만, 다시 삼장 일행과 대결하던 중 자아를 되찾고 폐등성으로 돌아가 소생 실험에 이용당하던 이린을 구해낸다. 이 일로 가뜩이나 사이가 별로 좋지 않던 니건일과의 관계도 한층 더 악화되었다. 자신을 치료해주긴 커녕 세뇌를 시킨 것에 화가 나 있는데, 믿을 수 있는 하나뿐인 여동생을 이용했으니 완전히 화가 날 만하다.

환상마전 최유기의 오리지널 스토리인 투신태자 염 편에서는 독각시와 함께 천지개원경문을 노리고 페등성에 잔입한 호무라를 막지만 가볍게 제압당하고만다.
이에 분노하여 천마룡이라는 소환마와 융합하여 호무라와 싸우지만, 호무라는 "지금의 너와 싸우고 싶지않다."라는 말과 함께 사라지고, 뒤이어 나타난 삼장 일행을 공격하게 된다. 시간이 지날 수록 천마룡과 융합한 부작용으로 폭주하지만 삼장과 오공의 도움으로 정상으로 돌아온다.

리로드 4권부터 헤이젤 그로스가 등장한 이후로는 어째서인지 병풍화된 듯한 인물이었지만, 리로드 결말에서 헤이젤이 기억상실에 걸린 것으로 미루어 보아 향후 리로드 BLAST의 전개에서는 병풍화로부터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덧붙여서 '최유기 외전'에 등장한 서해용왕 오윤의 환생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머리 스타일이나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이유. 하지만 외전 초반부에서 우마왕과 그의 일족이 봉인당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다. 그리고 모티브를 생각해봤을 때 오윤이 환생했다면 현세의 모습은 지프일 가능성이 더 크다.

2.1. 최유기 RELOAD BLAST

최유기 리로드 블래스트에서는 독각시와 함께 단둘이 등장한다.

이후 리로드 블라스트 2권에서 옥면공주의 협박이나 다름없는 명령[10]으로 사락 삼장법사의 항천경문을 빼앗기 위해 독각시와 함께 항천성에 침입하여 재등장했다. 여기서 현장 삼장과 마주치게 되고, 작중 최초로 둘이서 1대1 대결을 벌인다. 혈투 끝에 삼장에게 중상을 입히지만,[11] 갑자기 항천성에 난입한 나타에게 손도 못 쓰고 털려버린다. 이어서 자신을 죽이려는 나타의 검에 베이려는 찰나, 독각시의 희생으로 목숨을 건지나 결국 독각시는 죽고만다.

3. 여담






[1] 쿠사오 타케시와 손원일 둘 다 철인 28호나츠키 사부로, 땡땡의 모험땡땡를 맡았다.[2] 쿠사오 타케시와 최원형 둘 다 드래곤볼트랭크스 성우다. 여담으로 최원형은 두 캐릭터를 모두 투니버스에서 맡았다.[3] 한국판 성우 둘 다 사가라 소스케를 맡았다. 바뀐 방송사 순서(대원방송→투니버스)도 동일하다.[4] 리로드 7권에서 삼장과 헤어진 오공, 오정, 팔계가 사막의 요괴 마을에서 만난 요괴 소녀의 대사에서 언급된다.[5] 하지만 두 진영이 대치할 때는 주로 오공과 대결한다.[6] 물론 만나면 싸우긴 하는 사이. 홍해아가 일시적으로 이성을 잃었을 때, 오공은 홍해아의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반갑게 맞이했다.[7] 사실 작중에서 삼장도 홍해아 자신이 의도적으로 우마왕 소생 계획에 가담하는 것이 아니라 배후에 누군가 있다는 점을 진작에 눈치챈 듯한 묘사가 간간이 나오기는 한다.[8] 사실 이린의 경우에는 이린의 친모 옥면공주가 워낙 막장 엄마라 어린 나이에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아서 유달리 오빠를 잘 따르는 면도 많이 있고, 그런 여동생을 잘 알기에 홍해아도 그녀를 아껴준다.[9] 아마 인간형 외모일 가능성이 높다.[10] 이번에도 실패하면 나찰녀를 돌무더기로 만들어버릴 거라고 했다.[11] 당시 삼장은 경문을 쓸 수 없고, 총알도 적은 상황이라 홍해아가 전투력으로는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마무리로 필살기를 쓸 때 자기 의지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무의식적으로 나타난 탓에 약간 빗나가서 죽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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