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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Prototy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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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Fate 시리즈》 중 한 작품. 비주얼 노벨 《Fate/stay night》의 원안에서 비롯된 작품으로, 현재 일부만 발표된 상태.이전부터 Fate/stay night에는 '세이버는 원래 남자였다'는 식으로 원안의 존재가 여기저기에서 암시되어 왔다. 그 설정이 본격적으로 공개된 것은 《Character Material》에서였으며, 이때는 통칭 『구 Fate』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그리고 그 원안에 기반한 다이제스트 영상이 Fate/Prototype이라는 이름으로 2011년 12월 말 코믹마켓에서 배포된 《카니발 판타즘》 Vol.3의 특전으로서 제작되었다.[1]
1.1. 초기 기획안 : Fate origin
C40에 낸 페스나(초안) 예고편 |
본래는 Fate는 나스 키노코가 89~92년 고등학교 재학 당시 집필했던 소설로 이때는 페이트ㆍ스킵퍼(フェイト·スキッパー)[2]라는 제목이었다. 이것이 훗날 00년대에 들어서 원화담당이자 나스의 친구인 타케우치 타카시의 프로듀싱으로 남녀 주인공의 성별이 반전되는 등 남성향으로 대폭 수정되어 현재의 Fate/stay night로 완성되었다.
1.2. 특전영상 : Fate/Prototype
스토리 플롯
2011년 12월 31일 카니발 판타즘 특전 영상으로 12분 버전으로 공개됨과 동시에 Fate/Prototype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것은 원작판 Fate의 플롯을 모은 다이제스트 버전이다.
감독은 키시 세이지. 각본은 우에즈 마코토. 캐릭터 디자인은 모리타 카즈아키.[3]
세간의 평은 그냥 특전영상으로 두기에는 아깝다는 평으로 애니메이션으로라도 내주었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많다. 성우진도 상당히 좋다. Prototype material이라고 해서 예전 버전보다 상세한 설정도 공개된 상태.
이전에 공개된 초기 버전의 설정과는 다른 점이 조금 있으며, 리뉴얼이 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프로토 세이버는 이전에 공개된 것과 특전영상 버전에서 갑옷 디자인이 다르다. 즉, 현재 나와있는 "Fate/P"는 "Fate/SN의 초기안" 그 자체라기보다는, 초기안을 기초로 해서 SN과는 다른 방향으로 발전시킨 별도의 기획안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무엇보다 타입문에서 이걸 버리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뭔가 결과가 나올지도 모른다.
2. stay night와의 차이
분위기는 소년 만화 같던 두 루트보다는 잔혹함과 다크함이 강한 Heavens Feel 루트나 Fate/Zero와 비슷했다. 이 점은 창은의 프래그먼츠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구 Fate이던 때에는 마술도 지금의 소년만화 같이 마력을 불어넣고 주문 외우면 써지는 마술이 아니라 일단 비둘기의 목을 자르거나 해서 얻어낸 피로 의식을 하는, 흑마술 같이 우중충한 마술이었다.[4]
이처럼 구 Fate이던 시기에는 TYPE-MOON/세계관과 이질적이었지만 특전영상과 창은의 프래그먼츠가 나오면서 TYPE-MOON/세계관에 포함됐음을 암시하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흑마술(위치 크래프트)도 마술 계통의 한 종류로 편입되었고[5] 마술협회 시계탑이 언급되었으며 마술사들이 근원의 소용돌이를 추구한다는 내용도 나온다. 그 결과 이제는 '다른 땅에서 일어나는 또다른 성배전쟁'으로, 별개의 작품으로 독립되어버렸다.
3. 배경 설정
말 그대로 원안(프로토타입)이였을 때에는 현재 타입문 세계관과는 마술설정을 비롯해 이것저것 달랐지만 정리해 별개의 작품으로 만들면서 현 세계관의 일부로 편입됐다. 헌데 이미 F/sn에서 등장한 영령 몇몇이 등장하지만 캐릭터성은 좀 다르다.[6] 이유는 불명. 일단 이 중 도쿄 2차 랜서는 젊었을 시절의 측면이 소환된 거라고.때는 1999년, 배경은 도쿄. 이쪽의 성배는 교회에서 보관하고 있던 모조성배 중 하나. stay night와 마찬가지로 진실을 숨기고 소원을 들어주는 장치로 선전해서 7명의 마스터를 불러들여 7명의 서번트를 소환해 성배를 둘러싸고 성배전쟁을 벌인다. 1991년에 벌어진 1차 성배전쟁은 실패로 끝나고 1999년 2차 성배전쟁이 벌어진다.
영주 시스템도 있긴 하지만 차이점이 있다. 등급은 천사의 계급에서 따온 7등급으로 구분되며 문양의 날개 숫자로 표시된다. 후유키쪽과 성능은 거의 동일하다.
- 1계위 : Seraphim/치천사(熾天使)
- 2계위 : Cherubim/지천사(智天使)
- 3계위 : Thrones/좌천사(座天使)
- 4계위 : Dominions/주천사(主天使)
- 5계위 : Virtues/역천사(力天使)
- 6계위 : Powers/능천사(能天使)
- 7계위 : Princes/권천사(權天使)
- 번외 : Void[7]
성배의 기능도 달라서, 본편의 성배의 기능은 영령의 좌로 돌아가려는 일곱 영령들을 이용해서 근원에 닿는 것이지만,[8] 이쪽의 성배는 일곱 영령을 제물로 바쳐서 영령보다 고위의 존재를 소환해내는 것이다.
그래서 (설령 3차 성배전쟁 이후라고 해도 일단은) 소원을 이룰 수 있는[9] 본편의 성배와는 달리 이 성배는 소원을 이뤄주는 기능이 있는지도 불명이다.
참고로 이쪽 병행우주에서는 후유키의 성배전쟁이 벌어지지 않은 모양. 창은의 프래그먼츠에서 영령을 불러내 사역마로 삼은 것은 역사상 최초라는 내용이 있다.
캐릭터 마테리얼에서 밝히길 당시 기획안의 플롯은 기와 결만 있었다고 한다. 즉 '승'과 '전'에 해당하는 부분이 없다는 이야기.
- 사죠 아야카가 랜서에게 공격당하다가 세이버를 소환한다.
- 세이버가 아처와 대결하다가 승리하다가 소멸한다. 혹은 아슬아슬하게 승리한다(이 부분은 확실히 정해져 있지 않다).
- 세이버는 흑화 하지만 사죠 아야카의 활약으로 원래대로 돌아온다.
- 엔딩
애니메이션 마테리얼을 보면 도중까지는 꽤나 세세하고 다양한 여러 장면을 설정해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총 36분 정도의 분량이었으나 예고편 느낌의 영상이 목적이었기에 대거 잘라내 지금의 분량이 되었다고 한다.
4. 작품화?
Prototype material에서 타케우치 타카시가 '구버전 페이트의 애니화 계획은 현 단계에선 전혀 계획이 없다.'고 언급했고, 하도 말들이 많았는지 나스 키노코 본인이 직접 나서서 'Fate/Prototype은 딱 10분 내외의 짤막한 영상이며 단 한번 뿐인 기획이었기에 이런 호화로운 성우진을 쓸 수 있었다'고 직접 글을 남겼기 때문에 완전 작품화될 가능성은 아주 낮다.[10]판권 이미지가 슬슬 나오고 있긴 하지만 만일 이번에도 타입문이 변덕[11]을 부린다면 Fate/Zero나 공의 경계처럼 소설화가 유력하다는 평.[12] 단 원래 설정에서 다시 한 번 더 바뀐 고로 또 다시 나온다면 세세한 설정이나 몇몇 중요한 설정이 바뀔지도 모른다.
헌데 2012년 8월 10일에 KADOKAWA 서점에서 Fate/Prototype의 신작 일러스트, 만화, 설정 소개, 인터뷰등을 수록한 트리뷰트북인 Fate/Prototype Tribute Phantasm을 발매한다고 하여 작품화에 대한 떡밥이 서서히 던져지기 시작했다.[13] 적어도 타입문이 해 볼만한 물건이라고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추정할 수는 있다. 작품 자체로서의 헌사
2012년 12월 15일에 발매된 타입문 에이스 Vol.8에서는 타케우치 타카시의 프로토타입 관련 인터뷰와 콘티 몇장이 공개가 되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2013년 3월 30일에 개최되었던 애니메이션 컨텐츠 엑스포 2013에서 프로토타입 애니메이션 콘티집인 Fate/Prototype -Animation material-이 공개되었는데 작년에 발매된 타입문 에이스 Vol.8에 나왔던 타케우치의 설명에 의하면 애초에 공개되었던 OVA는 콘티 분량이 무려 36분이나 되었지만 예고편 같은 영상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나스 키노코의 원안에 따라 콘티를 만들고 그 분량에 맞게 내용을 삭제해 제작하는 방식을 취하게 되었고 현재 공개된 12분 가량의 영상이 만들어졌다고 한다.[14] 그 때문에 미사용된 콘티는 실제 영상의 약 2.5배이며 이번 콘티집은 그 미사용된 콘티를 포함하여 그 36분 2초의 콘티가 완전히 수록되며 총 컷수 또한 379컷에 달한다. 또한 카니발 판타즘 Vol.3 초회한정판에 동봉되었던 Prototype material도 내용의 일부를 추가 수정하여 풀 컬러로 제공된다고 한다. 이후 2013년 4월 5일에 정식 발매되었다.
시간이 꽤 많이 흐른 2020년대 접어서도 프로토 타입의 작품화를 고대하는 팬들은 남아있긴 하지만 전보다는 많이 시들해졌고 실현될 가능성도 사실상 없는 상황이다.
우선 프로토 타입의 프리퀄격인 창은의 프래그먼츠가 반응이 좋은 편은 아니었던데다가 원래라면 프로토 타입 본편에서 다뤘어야 할 설정이나 떡밥들을 이미 창은이나 페그오에서 대량으로 풀어버린지라 프로토 타입을 이야기로서 생명력을 가진 작품으로 만들기는 매우 어려워졌다.
무엇보다도 이제와서 프로토 타입을 작품화시키기에는 현재 페이트 프랜차이즈의 중심인 페그오에 이어 애니메이션이 나올 예정인 페스페, 단일 타이틀로서는 시리즈 최고히트를 기록한 사무라이 렘넌트, 제작이 진행중인 엑스트라 레코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꾸준히 나오고 있는 로엘모, 아직 초반인 아슬라우그
결국 프로토 작품화를 기대하던 팬들도 현재는 프로토 자체의 작품화는 거의 무리라고 보고 대신 페그오에서 프로토타입의 스토리와 캐릭터들을 본격적으로 다루면서 재조명하기를 바라는 추세다.
4.1. 화투 대작전
Fate/stay night Realta Nua PS Vita판 예약특전으로 딸려오는 "초시공 트러블 화투 대작전"이란 화투 게임에 프로토타입의 아야카, 구 세이버, 구 아처, 구 랜서가 "아야카씨와 세명의 기사"라는 팀명으로 참전한다. 과거 모 잡지에서 아야카가 3기사와 계약하는 구상을 나스 키노코가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이것이 실현된 것 같다.4.2. 드라마 CD
2012년 10월 11일, 드라마 CD 제작을 발표했으며, 콤프틱 12월호에 부록으로 발매된다고 전했다. 드라마 CD 자체는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사건"이란 제목으로 이벤트성이 분명해 보이지만 일단 타입문이 돈냄새를 맡았다는 추측이 유력해지고 있다.(...) 관련 글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사건이라는 제목 그대로 사죠 자매, 3기사 서번트끼리 성배전쟁이 끝난 다음 함께 크리스마스 여행을 갔는데 어째선지는 모르겠지만 캐스터가 살해당한다(...). 그래서 세이버가 탐정 역할을 담당해서 수사했으나 어째 증인들은 얼빠진 대답만 해서 츳코미 잘할 것 같이 생긴 아야카가 츳코미를 포기할 정도가 된다.
4.3.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Fate/Prototype의 프리퀄. 2013년 7월 10일 발매된 콤프티크 8월호에서 연재가 개시되었다.시간대와 프리퀄답게 도쿄 제1차 성배전쟁을 다룬다.
자세한 내용은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문서 참고하십시오.
5. 등장인물
6. 한국 발매
트리뷰트 북이 2015년 3월 24일 대원에서 정발. 하지만 번역상태는 영 아니다. '금삐까'를 '금붙이'로 번역한 것은 애교에, "자매의 아버지는 물론 미사야의 아버지를"을 "자매의 아버지는 원래 미사야의 아버지를", "이번 성배전쟁에"를 "지금 다음 성배전쟁에"로 번역, 아넨엘베는 아흐네네르베로 번역[16]이 되는 등, 문장 자체가 말이 안 될 정도로 이게 정녕 한국인이 번역한 게 맞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발번역도 발번역이지만 편집부에서 검수도 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압권은 띠지. "세이버는 원래 남자였다?!"라고 써있어야 될 띠지가 "페이트는 원래 남자였다?!"라고 적혀있다. 다만 띠지는 번역가가 적는 게 아니니 그러려니 하자.
한국 뉴타입 2015년 3월호부터 창은의 프래그먼츠가 연재됐다. 그러나 뉴타입이 2015년 6월호를 마지막으로 휴간된다고 하면서 연재는 중단, 대신 단행본을 NT노벨에서 정발한다. 2015년 6월 10일 1권이 정발, 7월 10일 2권이 정발되었다.
트리뷰트 북이 산업폐기물 수준의 번역으로 나와서 독자들 사이에서 많은 우려가 나왔었지만 다행히 창은의 프래그먼츠 번역은 상태가 괜찮다. 마나카→아야카 라던가 수련이 수령으로 바뀐다던가 등의 사소한 오역과 오타는 존재하지만 이 정도는 말 그대로 사소한 편.
[1] 카니발 판타즘에 딸려온 특전이기 때문에 제작사는 당연히 카니발 판타즘과 같은 Lerche.[2] 당시 고등학생이였던 나스가 비극적인 운명(페이트)을 회피(스킵)한다는 의미로 붙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쪽팔렸는지 인터뷰에서 초기 구상 당시에도 제목에 Fate가 붙였다는 정도만 말하고 제목은 숨겼다. 해당 이미지는 2021년 4월에 경매로 올라온 타케보우키의 C40 동인지.[3] 모리타 카즈아키가 작화감독을 한 몇 안 되는 작품이다.[4] TYPE-MOON/세계관에 포함되지 않는 작품이었다기보단 SN로 노선을 변경하면서 세계관이 변한 것으로 보인다. 두 작품끼리는 설정이 어긋나지만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주던 마술의 모습과는 크게 이질적이지는 않는다.[5] 대표적으로 메이 리델 아셰로트, 셀레니케 아이스콜 위그드밀레니아가 흑마술사. 스세 리츠카도 흑마술을 쓸 수 있다. 신 페스나에 출현한 아트람 갈리암스타 또한 포멀크래프트 사용자로서 흑마술을 언급한다.[6] 일단 성우부터 다 다르며, 아서 왕이 남자고, 길가메쉬가 백병전을 잘 하고, 랜서는 쫄쫄이가 아닌 갑옷을 입고있다. 페르세우스도 ha&설정집에 나온 모습과 다르다.[7] 날개가 아니라 발톱 같은 것이 10개 있는 형태로 눈이 9개 그려져있다. 이런 이레귤러 마스터가 탄생한 이유는 1계위인 사죠 마나카가 살아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8] 더 정확히는 마술사들의 목적이고, 원래 헤븐즈 필을 만든 궁극적인 목적은 제3마법 광역기동을 위한 힘을 모으기 위해서 그런 것이다.[9] 막대한 마력 덕분에 과정을 뛰어넘어 결과만을 도출해낼 수 있다. 본래의 기능은 아니고 참가자들과 영령들을 속이기 위해 만들어낸 눈속임용이지만 기능은 한다. 물론 한계치는 있다.[10] 하지만 정작 이보다 훨씬 앞서 나욌던 페스나나 페제의 성우진부터가 경력, 인지도, 출연료 등 그 어떤 부분을 비교해봐도 프로토 타입의 성우진과 동급 이상의 초호화판이라서 설득력없는 변명으로 치부하는 시각이 많았다. 더군다나 이후 페그오의 대성공으로 타입문의 덩치가 커지며 성우 개런티를 걱정할 체급은 아니게 된지라 2024년 현 시점에서는 무의미한 발언이 되었다.[11] 질문 : 페이트/프로토타입은 이걸로 끝입니까? 답변 : 키노코가 아수라화 되지 않는 한 힘들겠지. ...하지만 뭐, 언제나 그랬듯 게스트 참전이라든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 타입문 트위터 질문 이벤트의 답변.[12] Fate를 온라인 게임으로 만들려 했다가 결국 무산된 Fate/Apocrypha도 소설로 노선을 변경했고, Fate/Zero 또한 당초에는 애니메이션화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후에 애니화되어서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소설이든 애니이든 어느쪽이든 작품화가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13] 참고로 안에 있는 인터뷰에서 타케우치는 "다른 일이 너무 많아서 말이지요. 기회가 된다면...이라고 생각 중입니다."라고 언급하고 있다.[14] 그 중에서 랜서조 파트가 가장 많이 삭제되었다고 한다.[15] Character material에 따르면 쿠즈키 소이치로와 5차 캐스터(메데이아)가 이미 설정되어 있었던 듯. 아처의 마스터가 아직 코토미네였던 설정에서는 코토미네와 같은 고아원 출신이었다.[16] 독일고대유산협회의 통칭인 'Ahnenerbe'를 '아흐네네르베'로 번역한 사례가 없지는 않다. 다만 원래 der Ahn과 das Erbe의 합성어인만큼 따로 읽어야 한다. 국제음성기호는 [aːnənˌɛʁbə
]
(아넨에르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