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제1차 성배전쟁의 참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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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클래스 | 랜서 |
출전 | 뵐숭 사가 |
일인칭 | 와타시(私) |
계위 | 제4위 |
지역 | 북유럽 |
성별 | 여 |
키 / 몸무게 | 172cm / 52kg |
성향 | 중립 선 |
소환 촉매(성유물) | 탄화된 옛 저택의 파편[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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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등장인물. 디자인 담당은 미와 시로. 성우는 노토 마미코(Fate/Grand Order).세라복과 비슷한 디자인의 철갑옷을 입고 있으며, 새의 날개/깃털과 디자인이 약간 비슷한 장식이 달려있다.[2] 날씬하고 가녀린 몸집과 희다 못해 창백한 피부, 하늘빛이 도는 긴 머리카락,[3][4] 자안을 지닌 여성. 말투는 숙녀처럼 정중한 인상을 풍긴다.
2. 진명
브륀힐데(Brynhildr / ブリュンヒルデ)[5] 북유럽의 대신 오딘의 딸, 전처녀 발키리 중 하나. 북구 신화에 있어서 비극의 여인. 『뵐숭 사가』에서는 대영웅 시구르드의 운명의 상대인 시구르드리바와 동일시되는 전처녀이며, 고 에다 『시구르드리바의 노래』, 『브륀힐드의 명부로의 여행』에서도 마찬가지로 시구르드와 사랑에 빠지는 발키리로 전해지고 있다. 발키리의 장녀로서 신령의 몸이던 무렵에는 자아가 희미한 '인형'처럼 행동해왔지만, 아버지 격인 대신의 노여움을 사 땅으로 떨어진 후, 시구르드와 해후를 함으로서 인간의 성격과 인격을 갖게 되었다. 영웅 시구르드를 누구보다도 사랑해 그지 않았지만, 저주받은 비극의 운명의 끝에 살의의 불길을 안아, 이윽고 그를 죽여, 자신의 몸도 불태워 다하게 된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천(天).
정체는 「뵐숭 사가」에 등장하는 발키리 브륀힐데.[6] 본래는 성배에 의해 소환될 수 없는 존재인 여성 신령의 아종인 발키리지만 벌로 인해 신성을 잃고 영락한 탓인지 반신(半神)의 영령으로도 취급되어 소환되었다.
브륀힐데 본인의 추측으로는 영웅도 반영웅도 아닌 자신이 이 성배전쟁에 불린 이유가 마나카를 처치하기 위해서일 거라고.
좋은 사람들을 보면 반하지만 진심으로 사랑하는 건 시구르드뿐. 다만 시구르드가 떠올라서 남자들을 습격하기도 한다. 작중에서 얀데레 수준만큼은 마나카에게 뒤지지 않는다.(...) 다만 이는 브륀힐데 본인의 본래 성격이 아닌 마스터가 제조한 영약 때문에 내면이 망가져서 그런 것.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B+ | 내구 A | 민첩 A | 마력 C | 행운 E | 보구 A |
백병전 패러미터인 근력, 내구, 민첩은 B+/A/A로 매우 우수. 다만 마력은 룬 마술 사용자이기 때문인지 마력은 다른 룬 마술 사용자들과 같은 C랭크. 행운은 랜서 클래스의 전통을 따르듯이 최하랭크다.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대 마 력 | |
랭크 | 마술 영창이 3절 이하인 것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이라도 거의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
B |
■ 고유 스킬
기 승 | |
랭크 | 발키리로서 천마(天馬)에 기승한 일화로부터 유래. 신수 랭크를 제외한 모든 환상종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일화대로라면 A+ 랭크일 테지만, 랜서 클래스로 소환되어 랭크가 다운되었다. 라이더로 소환될 시 A+ 로 상승. |
A |
신 성 | |
랭크 | 신령 적성 자체는 있지만 매우 낮다. 과거에는 대신 오딘의 딸인 전투처녀 발키리의 일원이었지만, 대신 오딘에게서 신격을 박탈당했다. |
E |
마력 방출 (불꽃) | |
랭크 | 화염에 휩싸인 관에서 잠든 일화가 스킬화된 것. 정념이 깊어지면 화염은 강해지고, 마력을 바탕으로 삼아 타오른다. |
B |
자세한건 마력방출 문서 참조.
원 초 의 룬 | |
랭크 | 북유럽의 마술각인인 룬을 소유한다. 사랑하는 시구르드에게 룬 마술을 전했다고 하는 그녀는 일류 마술사이기도 하다. 본래는 아버지인 대신(大神)에게 받은 '원초의 룬'을 나타내는 스킬이지만, 평소에는 힘을 억제하고 있다. A랭크 이상의 신성 스킬을 소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스킬의 진가를 발휘해버릴 경우, 보구 사용에 제한을 받게 될 뿐만 아니라 영핵에 심각한 대미지가 들어가 이윽고 브륀힐데는 소멸한다. ("Fate/GO"에는 이런 특수 효과는 존재하지 않음) |
- |
작중에서 운디네의 속박을 원초의 룬으로 일으킨 불꽃으로 증발시키거나, 금성(프레이야)[7]이라는 주문으로 소환하는 푸른 불꽃을 휘감은 거대 암석을 소환하는 모습을 보인다. 세이버는 이 암석을 하늘에서 소환한 별의 조각 혹은 작은 별로 추측했으며,[8] 이것이 낙하한다면 수 만 명의 피해자가 나올 것이라 보았다.
원래 창은에서는 룬 스킬이 일시적으로 강화되는 식으로 재현되었으나, 이후 페그오에서는 아예 룬 스킬을 대체해버렸다. 참고로 TA GO에서 표기된 룬 마술 스킬 랭크는 B.
신성 A랭크 이상이 아닌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에 저런 패널티를 지닌다는 것을 보면, 브륀힐데의 원래의 신성은 A랭크 이상이며 이 때의 브륀힐데는 원초의 룬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었단 말이 된다.
영 웅 시 중 들 기 | |
랭크 | 영웅을 승리로 이끄는 발키리의 성질이 스킬화한 것. 마력을 동조시켜, 대상이 벌이는 모든 성공 판정에 플러스 보정을 줄 수 있다. |
C |
여러모로 스킬 구성이 카르나와 비슷하다. 기승은 동등하고, 신성과 마력방출은 그보다 낮지만 대마력은 더 높다. 그리고 두 서번트 다 가벼운 창보다는 한 방 한 방이 묵직한 중창을 애용한다.
잠시 신령으로 돌아갔을 당시 마나카를 보자마자 그녀의 본질을 비롯해 성배의 진실까지 간파하는 것을 보면 라이더와 마찬가지로 신령 상태일 때는 통찰안 비슷한 능력이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사자왕도 그렇고 신령 계통들의 특성일지도.
3.2. 보구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 - 브륀힐데 로맨시아 ( 死が二人を分断つまで / ブリュンヒルデ・ロマンシア ; Brynhild Romantia) | |||
랭크 : B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2~40 | 최대포착 : 1인 |
나만의 명부로의 여행 - 브륀힐데 코메디아 (わたしだけの冥府への旅 / ブリュンヒルデ・コメーディア ; Brynhild Comedia) | |||
랭크 : ??? | 종류 : ???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제2보구. 이름의 출처는 브륀힐드의 명부로의 여행(ブリュンヒルドの冥府への旅).[9]
광역파괴 기능을 지닌 보구. 이 보구의 사용을 제한하면 원초의 룬을 사용할 수 있다.
4. 전투력
초중량의 창을 한 손으로도 가뿐하게 다루고,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빠르게 휘두르는 실력을 가졌다. 덕분에 초중량+초고속의 공격이 가능하다. 이 공격에 대해 5연격이 손 같다는 묘사가 있다. 대영웅 클래스의 강함을 지닌 서번트.사랑에 비례해서 강해지는 특성을 지녔으며, 사랑이 폭주하면 그야말로 막나가는 스펙을 보여준다. 거기에 더해 제2 보구를 봉인하면 원초의 룬을 해방할 수 있다. 이 상태가 되면 본래의 신령의 힘을 어느 정도 되찾아, 반신령화한다. 작중 묘사로는 전능은 아니더라도 만능에 가까워졌다고. 이 상태에서는 영주의 구속도 가볍게 무시해 버린다. 하지만 댓가로 엄청난 마력이 필요해[10] 작중에서는 영핵과 혼을 깎아서 충당했고, 그렇기에 수 시간 후에는 영멸할 운명이였다. 그리고 사랑의 대상인 세이버도 힘들긴 했지만 대응은 가능했다. 다만, 이는 마나카가 랜서가 세이버에게 죽도록 운명을 설정했기 때문이였음을 감안해야 한다. 랜서 자신도 봐준게 아니라고 언급하면서도, 자신은 재설정된 운명에 저항할 수 없다고 언급한다.
본래 브륀힐데가 이 정도로 사랑할 상대는 시구르드나 지크프리트 정도밖에 없지만 "강적을 만나면 사랑의 묘약을 먹으라"는 지시를 영주로 강제받았고, 그에 더해 외부간섭까지 받아 폭주해 아서를 시구르드와 동일시하며 미친 스펙을 얻어버렸다.
5. 작중 행적
마스터에게서 모든 서번트와 최소한 한 번의 전투를 치르라는 명령을 받았고, 영주에 의해 가장 강력할 것으로 판단되는 상대를 보면 영약을 마시라는 영주의 제약이 있었다. 아처와 초전을 진행한다. 서로 전력을 내진 않고 호각으로 싸우며, 아처가 쏜 화살을 마력방출의 불꽃으로 녹여버린다.
세이버와 전투를 치르는데, 상냥하다면서 진심을 다하지 않고 붉은 액체가 가득 찬 병을 마신 다음 후퇴. 본인은 이게 사랑의 영약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전투를 위해서 사용한 거라 그런지 납득은 하는 모양.
마스터를 잃고 날뛰는 버서커 처치에 나서서 버서커를 기습한다.
버서커를 쓰러뜨린 후 만난 아처와 함께 세이버를 쓰러뜨리기 위한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고 마스터인 나이젤에게 보고한다.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성배는 좋은 사람들만 만나게 해주었으며 이 때문에 자신이 곤란해진다고 한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들고있는 창이 더욱 무거워진다[11].
다른 서번트들과 마스터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을 보면, 브륀힐데의 직업인 발키리는 영웅들을 발할라로 인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는 측면에서 성배전쟁은 그야말로 스카우트하고 싶은 인재가 넘쳐나는 전장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랜서가 회고한 자들은 다들 인성이 굉장히 훌륭한 자들[12]이기도 했다.
정작 아처와 반세이버 동맹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삼기사를 상대로 라이더가 도발하자 잠시 뭔가를 중얼거리더니 이내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아처가 세이버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협력을 하지만 중과부적으로 밀리고 있던 그때 창으로 결계에 틈을 내어 라이더의 보구를 중화시키는 '현자의 돌' 사용 타이밍[13]을 세이버에게 전하는데 성공한다. 참고로 신전체 안에서는 신성이 넘쳐나기 때문에 본래 강력한 신이였거나 신이 사용한 보구가 아니면 보구 사용 자체가 불가능한데[14] 현자의 돌 사용 전에 보구를 쓰자 신과 관련된 인물이라 판단한다.
라이더전이 끝나고 마스터에게 보고한 뒤 지금까지 만난 서번트들과 마스터를 떠올리며 자신이 이들에게 이끌리는 것은 발키리 시절의 잔재로 추측했으며, 영약으로 뒤틀린 애정을 가지게 된 세이버에 대해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아니고, 그런 사람은 없다"라는 것을 깨닫고 탄식을 낸다. 그것에 대해 그건 올바른 마음이다라고 나이젤은 말한다.
하지만 이 말은 그저 무감정한 말이었고 되려 나이젤은 세이버를 좋아한다는 그녀의 감정을 이용해 자신이 만든 영약을 먹으라고 강요를 한다.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그녀에게 "사랑하는 자의 목숨을 빼앗기 위해 넌 이 세상에 온 거다"라는 냉혹한 말과 함께 영주까지 동원해서 강요.
이 때 창의 무게가 2400kg = 2.4t(!). 그리고 멘탈이 거의 완전히 맛이 가버리며 만능에 준하는 스펙이 된다.
그 직후 나이젤을 제압하고 나이젤의 말조차 듣지 않는 상태가 되어 마을에서 대놓고 날뛰게 되고, 캐스터와 어새신이 제지를 하려고 하지만 원초의 룬+발키리의 전투력으로 씹어버린다. 또한 원초의 룬을 기동시킨 덕분에 신령으로서의 힘과 정신도 되찾아 발키리로서 행동한다.
그러다 사죠 마나카를 발견한 그녀는 본인이 진정으로 폭주한 이유가 마나카를 죽이기 위해서라는 것을 깨닫고 영웅의 아내이자 발키리로서 그녀를 죽이기 위해 캐스터를 돌파하고 마나카를 죽이려 하지만[15] 애정을 털끝만큼도 느끼지 못하는 탓에 무게가 0이 되어버려 마나카는 손가락 하나로 막아내게 된다. 마나카는 모든 걸 간파하고는 잠시는 그를 좋아해도 된다면서 마나카는 랜서에게 세이버에게 죽는다고 운명을 재설정시킨 뒤 랜서는 세이버와 싸우게 된다.
세이버와의 결전을 치르며 시구르드를 만나서 처음으로 사랑을 하게 되었지만 군나르와 군두르에 자신의 사랑이 처참하게 짓밟힌 기억[16]을 떠올린다. 이때 과거회상에서 잠들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구르드가 자신을 구하러 오는 도중의 모습을 생생하게 자각하거나, 시구르드에게 내려진 비참한 예언을 이미 아는 등 천리안 같은 능력을 보이기도 한다.
캐스터의 방어를 격파한 원초의 룬을 세이버와의 전투에서 역시나 사용하는데, 이 룬 마술은 랜서 그 자신의 영혼과 영핵 그 자체를 깎아가며 쓴 것으로 밝혀진다. 세이버를 시구르드로 착각하면서 살의에 가득찬 사실상 완전히 정신이 나간 상태였지만 어렴풋하게나마 이성이 남아있기는 했는지 시구르드와는 다르다면서 무언가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소녀를 거스를 수 없다며 사실상 체념을 하고 만다.
자신이 마지막까지 룬 마술을 쓰면 도쿄와 그리고 여기에 사람들이 온전치 못할 것이기에 자신에게 재설정된 운명을 거역할 수는 없지만 세이버가 이를 멈춰주기를 바란다. 세이버에게 영핵이 관통당하는 순간 그에게 감사를 표하며[17] "대성배에 잠겨있는 그것을 태어나게 해서는 안된다" 라는 말을 남기며 숨을 거둔다.
그 후 최종화에서 성배의 안에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시구르드, 아니 세이버. 모든 걸 당신에게 맡깁니다"라고 하며 이전보다 작아진 창을 가지고 이 이상 말을 하지는 않는다.[18] 세이버는 마음을 푸른 불꽃으로 만드는 여신이라 칭하며, 그녀의 시선이 비스트를 막아달라는 것을 눈치챈다.
"아아-나는 다시 시구르드를 죽이는군요..... 그건 아주, 곤란합니다......."
5권 추가 에피소드에서 2차 성배전쟁에서 되살아나 흑화되어 1차 어새신과 함께 아서와 싸우게 된다. 목덜미 부분에 과거 나이젤이 투여한 영약과 비슷한 성질의 검은 독액이 6병 정도 투약된 상태라고 한다.
6. 기타
서번트 트리뷰트 일러스트 갤러리 |
2016년 7월자 콤프틱에 표지에서 메이드로 등장했다. 팬덤에선 대호평. 이후 일러레 나카하라가 트위터에 전신 샷을 올렸다.
일러스트가 공개되지 않고 여자와 랜서라는 클래스만 나왔을 때는 정체에 대해 여러 추측이 있었는데, 3부에서 신성을 지니고 있다는게 암시되고 4부에서 일러 공개 후엔 정체가 북구 신화의 발키리 브륀힐데라고 확정되었다.
나이젤 세이워드에겐 중반까지만 해도 크게 저항하지 않고 적당한 주종관계를 이뤘다. 그러나 둘의 관계는 사무적으로, 정서적으로 서로 이해하는 관계는 아니었다. 나이젤의 성격 자체가 무감정하고 서번트를 도구 취급해왔으며 브륀힐드가 거기에 그럭저럭 맞춰주는 그런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나이젤이 랜서를 영약 먹게 한 후로 자율행동하게 뒀던 것도 있다. 하지만 나이젤이 랜서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영약을 억지로 마시게 하고, 마나카의 수작질이 더해지면서[19] 랜서는 폭주해서 완전히 나이젤의 손아귀를 벗어나게 되어버린다.[20]
드라마 CD에선 랜서의 소환에 뭔가 지연이 있었다고 한다. 소환의식이 종료한지 5분쯤 지나서야 실체화했다고.[21]
브륜힐데의 스킬구성은 카르나와 비슷하고, 룬마술 쓰는 마창사라는 점은 쿠 훌린과 비슷하다.[22] 셋 다 신성 보유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7. 관련 문서
[1] 전승에 나오는 오딘이 그녀를 벌로써 잠재운 후에 가두었다는 화염벽에 휩싸인 감옥형 저택[2] 브륀힐데란 이름 자체가 '신의 갑주/전투의 사슬갑옷' 이란 의미다[3] 잘 보면 겉과 안의 색이 서로 다른 투톤컬러 헤어다. 나카하라 일러스트에선 좀 더 짙게 채색된 정도로 끝나지만 미와 시로의 일러스트에선 안쪽이 나비날개처럼 더 화려하게 채색되었다[4] 소설상에서는 은발로 서술된다. 은발로 채색된 일러도 등장한다.[5] 일본판 발음은 브륜힐데. 그래서 한국에서도 페이트의 브륀힐데를 갖다가 브륜힐데, 줄여서 브륜(...)이라고 부르거나 표기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6] 타입문에서 북유럽, 게르만 신화와 관련된 보구와 영령의 설정 사실과 다르게 꼬인 바람에 원래 브륀힐트가 있어야 할 자리에 브륀힐데란 이름이 들어갔다. 니벨룽겐의 반지에 나오는 발키리의 경우 본래 브륀힐데이지만 기획 단계에서 브륀힐트로 이름을 설정한 바람에 정식판에서는 철저할 정도로 이름 언급을 피하고 '의형의 아내'라고만 부른다.[7] 금성은 북구신화에서 프레이야 여신과 연관지어지는 행성이다. 금요일은 금성에게서 따왔고, 영어로 금요일을 뜻하는 Friday의 어원 중 하나도 프레이야라는 설이 있다. 프레이야는 전승에 따라 브륜힐데같은 발키리들의 수장이란 말도 있다.[8] 세이버의 추측이 맞다면 이 돌덩어리는 운석 혹은 소행성일지도 모른다.[9] 한국에서는 브륀힐드의 저승 가는 길로 알려져 있다. 고 에다에 등장하는 서사시로, 시구르드와 함께 죽음을 맞이한 브륀힐드가 마차를 타고 헬헤임으로 가다 만난 한 여성거인과 말싸움을 벌이는 내용. 뵐숭사가의 시구르드와 브륀힐드의 이야기의 후속작, 혹은 에필로그에 해당한다[10] 즉, 어쩌면 마력공급만 가능하면 이러한 힘을 보다 수월하게 발휘할 수도 있다[11] 재밌는 건 도쿄 1차 성배전쟁에 참전한 서번트들의 인격에 대한 평가가 랜서의 독백에서 그리 많이 벗어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세이버와 아처는 두말할 것도 없는 고귀한 영웅 그 자체이며, 라이더 역시 마나카 때문에 상당히 냉정해져서 그렇지 본래는 이집트의 명군답게 꽤나 관대한 성격이다. 버서커는 애당초 생전의 행적을 후회해 성배전쟁에서 사람들을 구하고자 했으며, 캐스터는 마나카만 아니었다면 눈이 돌아가지 않은 채 생전처럼 선량한 행적을 보였을지도 모른다[12] 타츠미와 버서커에 대해서는 죽어서 에인헤랴르로 향한, 고귀하게 반짝이는 눈빛을 한 자들이라 했고, 아처는 올곧고 세계까지는 아니더라도 사람의 본질을 꿰뚫는 좋은 눈을 한 자, 세이버는 고결한 영웅인 기사 그 자체라고 했다.다 마나카만 아니었으면 잘 되었을 양반들이다[13] 캐스터가 타이밍을 전한 듯 하다[14] 세이버와 아처가 이것 때문에 고생한다[15] 이때 대성배의 진상과 비스트까지 전부 깨닫게 된다. 신령화로 인해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16] 일러스트에서 보였던 이 피눈물은 시구르드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흘린 피눈물이다[17] 아무리 전능의 소녀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전투기능을 완전히 멈출 수는 없기 때문에 세이버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힘으로 이긴 것이라고 말해준다[18] 창이 이전보다 작아졌다는 점, 아서를 시구르드가 아니라 그냥 클래스명으로 부른 걸로 봐서 마나카에 의해 운명이 재설정당한 영향 + 영약을 강제로 마신 영향에서 벗어나 제정신을 차린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다행[19] 추가로 마나카를 세계의 위협으로 본 오딘이나 억지력의 간섭도 영향을 미쳤을 거란 추측도 존재.[20] 나이젤은 그 상황이 되자 렌서의 제어도 포기하고 얌전히 죽으려고 했다.[21] 소설에선 생략된 내용이다.[22] 브륀힐데와 쿠 훌린은 (서로 적대진영이긴 하지만) 둘 다 도쿄 2차 성배전쟁을 경험하게 되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