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Fate/Grand Order/메인 시나리오/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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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출몰 아이템 정리 이미지
종국특이점(終局特異点) - 극천의 유성우
AD.2016[1]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 인리정초치 --[2]
일곱개의 특이점에서 인리수복을 끝내어, 인도된 최후의 땅. 향하는 곳은 인류사에 존재하지 않는 특이점. 마술왕 솔로몬의 옥좌를 지키는 72위의 마신을 상대하여 인류의 미래를 되찾기위한 최종결전이 지금, 시작된다!. |
칼데아 외주 부분 제7부터 제3까지의 공성(攻性)이론, 소멸. 부재(不在) 증명에 실패했습니다.
관내를 형성하는 의사영자의 강도에 의해 흔들림이 발생. 양자기록고정대에 끌어 당겨지고 있습니다.
칼데아 외주 부분이 2016년으로 확정되기까지, 앞으로 마이너스 4368시간.
칼데아 중심부가 2016년 12월 31일로 확정되기까지, 앞으로 ■■■시간, 입니다.
솔로몬의 본거지가 있는 특이점. 모든 특이점을 돌파하면 도달할 수 있는 장소. 7장을 클리어하면 칼데아에서 드디어 위치를 파악하게 되는데 이건 거꾸로 말해서 솔로몬측도 칼데아의 위치를 알았다는 소리가 된다.[3] 실제로 7장 클리어 이후에 난데없이 솔로몬의 신전이랑 칼데아가 융합되려 하고 있다. 시바가 칼데아 중심부 시간축이 2016년 12월 31일을 가르킬 때까지 ■■■■시간 남았다며 경고메시지를 띄울 정도.관내를 형성하는 의사영자의 강도에 의해 흔들림이 발생. 양자기록고정대에 끌어 당겨지고 있습니다.
칼데아 외주 부분이 2016년으로 확정되기까지, 앞으로 마이너스 4368시간.
칼데아 중심부가 2016년 12월 31일로 확정되기까지, 앞으로 ■■■시간, 입니다.
융합되게 되면 유사영자구조가 보다 치밀한 솔로몬의 신전이 유사영자구조가 비교적 연약한 칼데아를 소멸시켜버린다고 한다. 다 빈치의 말에 따르면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는 항성같은 상황이라고. 이미 융합이 진행된 칼데아 외곽부(제 7부터 제 3까지의 4계층)는 각종 공성술식이 부재증명을 실패하여 소각, 2016년이 되기까지 -4368시간[4]이 걸려서 소멸했다.
이곳에서 솔로몬이 인리를 소각시켜 무엇을 이루려 하는지 진정한 목적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솔로몬이 왜 올가마리와 닮았는지와 로만의 정체, 로만과 솔로몬의 관계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정 이벤트로 각 마신주들을 반복해서 잡는 퀘스트가 등장했다. 전부 잡히면서 현재는 종료. 12월 6일 방송에서 7장을 클리어한 유저들의 대형 레이드전이 있을 거라는 이야기가 나와 떡밥을 뿌리고 12월 14일 점검 후 예고에서 최종결전에서는 이 기간밖에는 참가할 수 없는 모든 마스터와 협력하여 적을 쓰러트리는 특별한 퀘스트가 나타난다고 하여 확정되었다.
2. 스토리
2.1. 돌입 준비
본래 마술사들에게 공방은 자신의 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소로 공격하는 자를 철저히 박살내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신전이나 되는 솔로몬의 공방을 로만이 공격 당하기 전에 공격을 하자며 자신이 사령관 대리로 직접 지휘를 맡겠다고 한다. 주인공과 마슈에게 컨디션을 회복할 하루의 시간을 주고, 주인공이 돌아온 시점에서 최후의 작전을 개시하겠다고 한다.지난 2004년, 이 세계에서의 후유키 성배전쟁의 진상이 드러난다. 본래의 성배전쟁의 목적대로라면 제3법을 달성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서번트를 자결시켜 혼의 물질화를 이룩해야 했으나 이 세계에서의 승리자였던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아는 아인츠베른의 방법으로 근원에 도달하는게 아닌 천체과의 이론에 따라 만들어진 칼데아 시스템을 통해 근원에 도달하려 했던 것.
칼데아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 국가를 충당할 수준의 대규모 발전시설을 최소 반년동안 독점할 필요가 있었고 이미 사들인 해양 유전 플랜트와 원자력 발전소로는 택도 없었으며 이 계획의 도달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수준의 돈이 필요했기에 칼데아 시스템의 완성기간 단축을 위한 대규모의 자금을 성배에 소원으로 빈 것이었다. 마리스빌리는 이 성배전쟁을 세이버와 그 마스터가 승리한 것으로 조작하고 그의 캐스터에게 소원을 묻는데 그는 본래 어떤 소원도 빌려고 하지 않았으나 그는 소원이 있다고 대답했고 그의 입꼬리가 올라가면서 독백이 끝난다.
관위시간신전 돌입까지 남은 시간동안 모두가 최후의 휴식에 들어간다. 로만은 포우에게 자신이 겪은 어려움과 의문에 대해 토로하면서 어느날 2015년 인류가 멸망한다는 미래를 어렴풋이 알게 되었고, 칼데아가 그 기점이 될 것이란 판단하에 10년동안 공부하여 들어오게 되었다고 말한다. 마슈는 더 이상 싸움도 굶주림도, 차별도, 편견도 없는 세계에서 깨어나나 마술왕을 불러 이것은 두려움이라고 반박한다.
솔로몬은 그저 영원히 행복한 세계가 뭐가 잘못되었냐고 하지만 마슈는 이에 사람은 죽음이 무서워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사는 것이라며 마술왕의 이상향을 부정하자 솔로몬은 이제 단명할 운명을 가진 마슈에게 흥미가 떨어졌다며 사라진다. 주인공은 다빈치의 당부를 받고는 마슈의 수명 문제를 숨기려 했지만 마슈는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상태. 주인공은 그녀를 걱정하지만 마슈는 자신이 마술왕이 말하는 생명의 슬픔은 몰라도 생명의 기쁨만큼은 알고 있다며 최후까지 함께 하겠다고 다짐한다.
다빈치는 이번 특이점은 다른 7개의 특이점과 달리 적 특이점 경계면에 접촉하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 준하는 무리수라면서 관위시간신전은 일종의 개념우주로 옥좌로 향하는 길이 성문같이 막혀있으므로 적 영역의 주변시설을 파괴하여 마력의 공급을 중단하는 공성작전이며 솔로몬을 쓰러트려 붕괴하는 특이점에서 도보로 탈출하는 것이라 설명한다.
불쾌하기 짝이 없는 진실로부터 눈을 감을수도, 귀를 닫을수도 없게 된 왕은 인간은 잘못을 고쳐봐야 또 다른 잘못을 저지른다며 이 문제를 고치기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무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면서 인리를 소각하여 인류의 모든 시간을 1분 1초도 남김없이 회수하면 세상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 수 있다는 독백을 뒤로하고 주인공 일행은 관위시간신전에 도착한다.
2.2. 마신주와의 싸움
도착한 장소에서는 놀랍게도 예전에 죽은 줄 알았던 레프 라이놀이 반기고 있었다. 칼데아 시바 시스템의 개발자로써 지금의 그랜드 오더가 있게 한 장본인이었던 레프가 언제부터 인류를 배신했냐는 질문에 그는 3000년 전이라 대답한다. 인간에게서 태어난 마술사들은 각자의 신념과 이론을 후대에 전달하지만 마술왕으로부터 갈라진 마술사들은 언젠가 어느 시대에 마신주가 될 것으로 정해졌기 때문. 그런 그가 2015년의 마신주로 각성하면서 놓친 자가 닥터 로만이었기에 어떻게 그렇게 살아남았냐 묻는다.하지만 다빈치는 이에 대해 로마니는 자신이 오기 이전에는 어떤 인간도 신용하지 않았다라는 점을 폭로한다. 10년동안 누구도 믿을 수 없기에 상담조차 하지 않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몰랐기에 닥치는대로 공부하는 단 1분의 휴식도 없는 시절을 살아왔던 것.
이에 레프 라이놀은 이 실책은 금방 만회한다며 마신주로 변신, 72주의 마신이 주인공 일행을 가로막는다. 주인공 일행은 분투해보지만 마신주들의 군세는 죽여도 죽여도 살아나는데다 너무 강대했고 칼데아가 마신주들의 공성술식에 의해 붕괴될 위기에 처하면서 주인공마저 지쳐서 포기할 생각을 먹었을 때, 잔 다르크를 필두로 용납할 수 없는 적들도, 섞일수 없는 시대의 자들까지 전부 한 편이 되어 수많은 서번트들이 일제히 관위시간신전에 상륙하여 마신주들을 제압하기 시작한다.
잔 다르크: 하지만―――
그런 우리를 믿었던 인간이 있습니다.
수많은 영령, 수많은 다툼을 보아오면서도,
우리를 영웅이라고 믿었던 자가.
그 믿음에, 그 목소리에 답하지 않고서 어찌 영령일 수 있을까요.
주여. 지금 한번 더 이 깃발을 구국―――
아니 구세를 위해 휘두르겠습니다.
들으라! 이 영역에 모인 일기당천,
만부부당[5]의 영령들이여!
본래 서로 공존할 수 없는 적, 본래 교우할 리 없는 시대의 자들일지라도
지금은 서로에게 등을 맡기라!
인리소각을 막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계약자의 길을 열기 위하여!
내 진명은 잔 다르크!
주의 이름 하에, 귀공들의 방패가 되리라!
그런 우리를 믿었던 인간이 있습니다.
수많은 영령, 수많은 다툼을 보아오면서도,
우리를 영웅이라고 믿었던 자가.
그 믿음에, 그 목소리에 답하지 않고서 어찌 영령일 수 있을까요.
주여. 지금 한번 더 이 깃발을 구국―――
아니 구세를 위해 휘두르겠습니다.
들으라! 이 영역에 모인 일기당천,
만부부당[5]의 영령들이여!
본래 서로 공존할 수 없는 적, 본래 교우할 리 없는 시대의 자들일지라도
지금은 서로에게 등을 맡기라!
인리소각을 막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계약자의 길을 열기 위하여!
내 진명은 잔 다르크!
주의 이름 하에, 귀공들의 방패가 되리라!
- - Ⅰ. 용광로 나베리우스
이하 제파르. 보디스. 바틴. 살레오스. 푸르손. 모락스. 이포스. 아임.마신 제파르: 듣지 못했다ーーー
이러한 예측은 듣지 못했다!
총괄국은 뭘 하고 있었나!
탄핵하라! 탄핵하라! 탄핵하라!
침입을 허용한 실수 때문이 아니다!
우리들 아홉 위가 범용한 영령들에게 밀리다니,
명백한 설계 미스다――――!
잔느를 시작으로 (흑잔느를 제외한)1장의 서번트들이 전부 소환되었다. 주인공 일행과 함께한 반사룡동맹은 물론 흑잔에 의해 광화되어 등장했던 버서크 서번트들도 광화가 풀려 지난날의 행패를 만회하기 위해 일제히 마신주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 마신들이 스토리상 처음으로 제압되면서 각 장의 모든 서번트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9개씩의 마신주를 맡아 제압하기 시작했다.
- - Ⅱ. 정보실 플라우로스(랜서)_행동예측중
이하 오리아스. 바퓰라. 자간. 발라크. 안드라스. 안드레알푸스. 키마리스. 암두시아스.* 지원효과[6]정보실에 의한 예측 - 아군 전열에게 아츠 DOWN 효과 부여* 사용스킬붉은 눈 - 자신에게 공격력 UP 효과 부여(3턴)사팔뜨기 - 아군 한 명에게 공격력 DOWN 효과 부여(3턴)소각식 플라우로스[NP소모] - 아군 전체에게 강한 공격
덧붙여서 클리어 후의 스크립트가 참 재미있는데, 특히 제갈공명이 "시간신전 그 자체를 해석, 장악하는건 지극히 어렵다만, 이 자리에 한해서 말한다면 구조는 어느정도 한정했다. 행성마술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입체마법진. 그렇다면 이쪽에도 수는 있지."라면서 시간신전 그 자체에 간섭하려고 한다거나,[10] 부디카와 네로가 공동전선을 짜서 함께 싸우고[11] 알테라가 군신의 검의 진정한 위력인 [ruby(눈물의 별, ruby=티어드롭)], [ruby(군신의 검, ruby=포톤 레이)]를 사용하니까 로마님이 진짜 아버지의 검이라면서 위성궤도상에 가상현현 운운하니까 이해 못하는 네로, 부디카가 압권. 제압이 성공하자 네로 일행은 마신주를 붙들고 있을테니 주인공에게 앞으로 나아가라 격려한다.[12]
한그오에서는 2018년 12월 28일 10시 58분경에 가동 종료.
- - Ⅲ. 관측소 포르네우스(캐스터)_전황분석중
이하검은양글라샬라볼라스. 부네. 로노베. 베리트. 아스타로트. 포라스. 아스모다이[13]. 가프.* 지원효과관측소에 의한 분석 - 아군 전열에게 버스터 DOWN효과 부여.* 사용스킬표류의 때가 왔도다 - 아군 전체에게 NP 25% 감소 효과 부여 + NP차지(1칸)잘못본 눈 - 자신에게 약화 효과 무효 효과 부여(2턴)주목하는 눈 - 아군 한 명에게 강화 부여 DOWN 효과 부여(3턴)소각식 포르네우스[NP소모] - 아군 전체에게 강한 공격 + 보구 위력 DOWN 효과 부여(3턴)
드레이크의 해적단이 마신주들에게 대포알을 때려박는 와중에 티치와 앤&메리가 등장, 저 오징어를 때려잡자며 도라도라도라!!를 외치며(...) 돌격해 들어간다. 한국판에서는 이 내용이 GA·ZU·AAAAAAAA!로 번역되었다. 링크 그런데 포르네우스가 "네놈은 특히 용납할 수 없다"며 티치를 직접 공격, 티치는 폼잡는데 태클거냐고 버럭, 앤과 메리는 마신주한테 말을 건다며 감탄하면서 일단은 여기로 참겠다고 한다. 마음 내킬 때만 선장 대접하는 게 여자의 매력이라는 티치한테 아주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한 에릭이 "여자한테 너무 많은 걸 바란 거겠지."라자 셋 다 모두 뜨악한다. 아무튼 합세해서 공격하는 와중에 오리온과 아르테미스도 등장. 오리온은 여기에서도 이런 모습이냐며, "쟤들도 저거 뭥미 하는 눈으로 보고 있는데 이거 좀 너무한 거 아닙니까 아르테미스님아?" 라며 버럭거리지만[15] 아무튼 아르테미스와 같이 마신주를 털기 시작한다.
클리어하면 황금 사슴호에서 들려오는 에우리알레의 노래를 듣고 헤롱거리는 티치를 또 포르네우스가 공격한다. 이에 빡친 티치는 이딴 오징어 자식은 기분나쁘니까 뒈져버리라면서 마신주를 공격, 한편 에릭은 어떻게 멀쩡하게 말할 수 있냐는 앤과 메리한테 다른 여자하고 이야기하면 아내가 삐지는데다가 그 여자한테 저주를 걸어서 그렇다고 시무룩해지고는...다시 광화해서 마신주들을 썰어댄다. 그리고 티치는 한껏 폼잡다가 엉덩이에 불 붙었다면서 양동이를 찾으면서 뛰어다닌다. 옆에서는 예쁜 처녀만 보면 아비삭이라고 부르는 양치기와 남친에게 해롱대는 처녀신 사이에 껴서 멘붕 직전인 아탈란테가 어린아이의 웃음이 나에게 힘이 된다면서 정신을 간신히 잡고 활을 쏘기 시작하고, 잠깐이나마 도와주려 해서 아르고노츠를 가지고 왔으나 곧바로 도망치고 싶어하는 이아손이 있었다. 이아손은 평소의 자기 밖에 모르는 쓰레기답지 않게 똑같이 10배로 만들거라면 1을 10으로 만드는 것 보다 10을 100으로 만드는 편이 더 효율적이라며 메데이아 릴리와 헥토르에게 자신이 아니라 헤라클레스를 전력으로 원호할 것을 명하고 혼자 아르고노츠에 남아 죽음을 각오하고 있었으나[16] 영령이 된 후 처음으로 당신에게 감탄했다며 나타난 메데이아가 그를 보호해준다. 물론 진짜가 나타났다고 경악(물론 메데이아는 둘 다 진짜라고 대답한다)하며 "둘이라니...!! 한번에 둘이라니!! 아아, 이게 악몽이라면 빨리 깨고 싶다!"며 좌절하는 이아손...
한그오에서는 바르바토스의 뒤를 이어 27일 23시 16분에 200만마리가 털리며 폐관됐다.
- - Ⅳ. 관제소 바르바토스(어쌔신)_공격유도중
공격유도중이라고 함은 자신이 어그로를 끌겠다고 하는 거였다 카더라
이하 파이몬. 부에르. 구시온. 시트리. 벨레트. 레라지에. 엘리고스. 카임.* 지원효과관제소에 의한 유도 - 무적관통 부여.* 사용스킬기로의 때가 왔도다 - 아군 전체에게 스킬 쿨타임 증가 효과 부여(2턴)소각식 바르바토스[NP소모] - 아군 전체에게 강한 공격 + 방어력 DOWN 효과 부여(3턴)
떨구는 아이템이 금단의 페이지, 만신의 심장, 무간의 톱니바퀴 등 다방면에 쓰이는 쟁쟁한걸로도 모자라서 이전 이벤트에서 한동안 교환으로도 뿌리지 않은 레어소재들 뿐이라서 유저들에게 일점사당한 끝에 마신주 중 최초로, 그것도 나머지 마신주들과 압도적인 킬수 차이를 내며 제압당했다.[18]
클리어 후엔 프리퀘스트가 없음이 발각되며 한일영 관계없이 수많은 유저들이 빨리 부활해서 소재 더 내놓으라고(...) 아우성을 쳤었다. 본래 스토리적으로는 그간 모든 서번트들이 등장해 솔로몬의 신전에 상륙작전을 벌이고서도 완전히 죽이지를 못하고 제압만 겨우 한다는 내용으로 마신주들의 강력함을 자랑하는 부분이었겠지만, 바르바토스의 빠른 광탈로 그랜드 버서커를 상대로 무참히 희생되었다는 드립이 늘고 니코동, 달갤, 레딧 등지에서도 조의를 표하고 있다. 덕분에 제대로 불쌍한 인식이 생겼다. 일본 서버 기준 초당 44번 죽었으며, 유저수가 월등히 적을 한국 서버도 상황은 다르지 않아서 2018년 12월 20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초당 13.9킬, 결국 12월 21일 오전 10시 13분 초당 12.3킬을 기록하며 역시 가장 먼저 뿌리뽑혔다. 그리고 이것은 어느 이벤트에서 그대로 재현된다.
4장 등장 서번트들이 잔뜩 나오는데 하필이면 대부분이 번개속성이라는 공통점이 있다.[19] 덕분에 마력잡아먹는 괴물인 프랑켄슈타인은 멀쩡히 활동하는게 가능해졌다. 그리고 킨토키는 진심으로 간다면서 변ㅡㅡㅡㅡ신!!!을 외치고는 골든 라이더 킨토키로 변신한다. 제압하고 나면 모드레드는 주인공 일행한테 마술 좀 쓰는 인간은 걸리적거리기만 하니 먼저 가라고 하며, 작가 2인조도 스리슬쩍 내빼려고 하지만 모드레드가 붙잡는 바람에 쳇. 하면서 남는다. 타마모는 자기가 잘라냈던 꼬리 중 7개를 다시 붙이고 킨토키도 거미를 끝장낼때 쓴 갑옷을 꺼내들었다. 테슬라는 현현한 폭풍의 왕을 보고 퀸이라며 깍듯이 대하면서 따님한테 한마디 말이라도 해주시면 기뻐할 거라고 하나, 폭풍의 왕은 "저 자는 내 딸이 아니라 원탁의 일원"이라고 하려다가 여기 있는 나는 '만약의 나'라면서 마신주에게 롱고미니아드를 때려박는다. 작가 2인조 중 안데르센은 저기에 말려들면 서번트도 무사하지 못하니 어서 가라고 한다.물론 저기에 좋아 죽는 멍청이도 있겠지만 말이야다른 쪽에서는 파라켈수스, 잭, 너서리에 배비지까지 가세. 여기에 메스토펠레스까지 끼어들어서 마신주 72위에 필적하는 악마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그 뻔한 대사를 읆게 할 셈이냐고 묻는 안데르센한테 천연덕스럽게 그 대사를 부탁하는 주인공.안데르센 : 아아, 정말 그렇게 나왔겠다, 이 얼간이!"그리고 세익스피어가 "그렇게 요청하신다면야! 자, 여기는 우리에게 맡기고 앞으로 가라!"
- - Ⅴ. 병장사 할파스(버서커)_마력공급중
이하 푸르푸르. 마르코시아스. 스토라스. 페넥스. 말파스. 라움. 포칼로르. 베파르.* 지원효과병장사에 의한 제공 - 크리티컬 발생 UP.* 사용스킬개척의 때가 왔도다 - NP차지(1칸) + 다음 통상 공격에 추가 효과(방어력감소) 부여(3턴, 2턴)[20]내려다보는 눈 - 아군 한 명에게 스타 발생 DOWN 효과 부여(3턴)올려다보는 눈 - 자신에게 크리티컬 발생 UP 효과 부여(3턴)소각식 할파스[NP소모] - 아군 한 명에게 강한 공격 + 보구 봉인 효과 부여(3턴)
몇번이라도 마신주를 쓰러트리자며 독려하는 나이팅게일과 최상의 컨디션을 회복한 라마가 마신주를 제압하던 중에 에르제베트, 로빈훗, 빌리, 제로니모가 나와 미국인들의 천하태평함에 경탄하기도 하고 에디슨이 소환되어 교류를 극딜하는데다(...) 종국특이점에서도 여자타령하는 핀과 퍼거스, 이들을 막는 디어뮈드에(...) 쿠얼터와 메이브 역시 이대로 안나오면 면목없고 쪽팔린다고 등장[22], 스카사하는 저 멍청이가 한 말에 동감할 줄은 몰랐다면서 이서문과 같이 싸우는데 그 와중에 맨손으로 싸우는 건 서투른 가녀린 여자라고 한다.(...) 아르주나와 카르나가 이번엔 서로 힘겨루기가 아니라 마신주 쓰러트리기 경쟁으로 겨루기를 한다.
- - Ⅵ. 사각성 아몬(라이더)_결과추론중
이하 바알. 아가레스. 바사고. 가미진. 마르바스. 말레파르. 알로켄. 오로바스.* 지원효과사각성에 의한 추론 - 퀵 DOWN* 사용스킬재생의 때가 왔도다 - HP 회복(100,000) + NP차지(1칸)[23]크게 뜬 눈 - 아군 한 명에게 NP 20% 감소 효과 부여천안 - NP차지(1칸)소각식 아몬[NP소모] - 아군 1체에게 강한 공격 + NP 100% 감소하늘의 눈도 아니고 왜 혼자 천안인거지...
이번의 아몬은 오지만디아스가 매개체가 아니기에 신성은 없는 그냥 아몬으로 핫산들과 니토크리스가 고전하는 와중에 원탁의 기사들이 가세하고, 이에 백모와가장 강한 서번트가 뒷짐지고 구경만 하다니 어딘가의 금반짝이 악당이냐고 깐오지만 원탁과는 같이 싸울 수 없다며 떠나려는 찰나에 오지만디아스는 아라쉬를 보고 그대로 전투에 가세한다.아라쉬 빠돌이 삼촌맨마신주들이 계속해서 등장하자 백모가 머리가 지끈거린다며 진절머리를 낼 때, 사자머리 기사와 제비꽃의 은기사가 롱고미니아드와 아가트람으로 마신주들을 갈아버리며 가세한다. 이걸 본 오지만디아스도 원탁 놈들한테 멋진 장면을 뺏길 수는 없다며 본격적으로 참전.
- - Ⅶ. 생명원 사브나크(아처)_원리억제중
이하 샥스. 비네. 비프론스. 우발. 하겐티. 크로켈. 푸르카스. 발람.* 지원효과생명원에 의한 억제 - 아군 전체의 HP 회복량 DOWN* 사용스킬숙명의 때가 왔도다 - 아군 1체에게 즉사공격.촉촉한 눈 - 자신에게 HP 회복 효과 부여(2000, 10턴)자비로운 눈 - 아군 한 명에게 일정 확률로 최대 HP 감소소각식 사브나크[NP소모] - 아군 1체에게 강한 공격 + 일정 확률로 최대 HP 감소
마신주 주제에 찬미를 논했다며 공격을 가하는 이슈타르와 둘을 동시에 공격하려다 실패한 엘키두가 오랜만에(...) 서로를 까는 와중[26]에 마슈는 이럴 때가 아니라고 하지만 고르곤은 저 둘은 신화시대 때부터 원수였으니까 놔두라고 말하고 그 옆에서 아나까지 나타난다. 그 뒤로 케찰코아틀도 나타나고, 에레쉬키갈[27]까지 나타나서 신대 특성상 죽어서 명계에 붙들린 벤케이, 우시와카마루, 레오디나스 세명의 서번트를 해방한다. 우시와카는 고르곤과 또 상호디스를 하면서도 필사적으로 그때 일은 기억이 안난다느니, 그건 제가 아니라느니 하면서 딴청을 부리지만 벤케이는 진짜 부끄러워서 저러시는 거니까(생전에 요리토모한테 변명을 할 때 저랬다고...) 넘어가달라고 한다. 이에 역시 명계에 바칠 테니 5만년 정도 부려먹어도 좋다고 소리를 빽 지르는 우시와카마루. 하지만 에레키쉬갈은 저런 우락부락한 영령은 명계의 미관을 해친다며 거절, 벤케이가 충격을 먹는다.
싸움이 지속되는 와중 케찰코아틀이 멀린은 어디 갔냐며 이번에도 안 나타나면 데스락을 걸어버리겠다고 하는데 아나가 멀린은 여기에 걸어올 수 없다며 그의 전언을 전한다. 이유인 즉슨 마기☆마리 HP 갱신에 바빠서 못온다는 것(...) 그리고 미래에서 주인공과 인연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구체적으로 한정 픽ㅇ(...)까지 말하다가 아나가 빡쳐서 통신을 끊어버린다. 그리고 로만은 자기 인생의 즐거움을 차지한 대부분이 사실 멀린의 넷카마짓이었다는데 절망[28]하여 현실부정에 들어간다.
한그오에서는 2018년 12월 28일 16시 30분에 4번째로 임종.
- - X. 폐기공 안드로말리우스(세이버)_약점보강중
이하 무르무르, 그레모리, 오세, 아미, 벨리알, 데카라비아, 세에레, 단탈리안.
4개의 거점이 점거된 이후 10절이 개방되며 새롭게 열린 8번째 거점.* 지원효과폐기공에 의한 보강 - 강화 해제 내성 UP(1회)* 사용스킬폐기의 때가 왔도다 - 아군 전체의 강화 효과 해제가느다랗게 뜬 눈 - 자신에게 크리티컬 발생 UP 효과 부여(1회)거꾸로 뜬 눈 - 자신에게 공격력 UP 효과 부여(1회)소각식 안드로말리우스[NP소모] - 아군 1체에게 강한 공격 + 강화 해제
그나마 다른 마신주들보다 스톡이 높아서 12월 25일까지는 버텼으나 오전 10시 50분 전후로 거점이 봉쇄, 11절이 열렸다. (배경음악은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wars 어레인지.)
마신 바알이 솔로몬에게 영령들의 대규모 침공을 보고하면서 솔로몬에게 빛의 고리의 사용을 요청하자 솔로몬은 저들을 일소해봤자 마스터가 있는 이상 또 상륙해 올테니 마신주들이 영령들의 발을 묶는 동안 혼자 남은 유일한 인간을 죽이도록 지시한다. 솔로몬은 이 사태에 대해 그들이 인류의 무엇을 보았기에 칼데아를 거드냐며 분노하는 반응을 보인다.
다른 거점과 다르게 연이 없어서 영령들이 찾아오지 못하기에[30] 후지마루 리츠카를 죽이려고 시도했지만, 나를 불렀구나!하면서 등장하는 암굴왕과 흑잔느, 중재자인 아마쿠사 시로를 선두로 이벤트에 나왔던 서번트들이 대규모로 난입하면서 주인공을 돕기 시작한다.
그 뒤로 번개를 몰고 나타난 이스칸달과 라이코, 이걸 세이버 워즈 에피소드 2로 착각한 엑밥(...)과 세이버 다 베어버린다는 말을 듣고 같이 따라온 테두리 시키가 소환된다. 그래서 세이버는 어딨냐고 묻자 버서커와 어새신밖에 안보인다고 얼버무리는 엑밥은 덤.
그 뒤로 마신주래더니 왜 신성이 없냐고 까는 놋부와(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오키타! 오키타! 총알을 가져와라!"...) 단기결전으로 마신주를 베다가 피토하고 쓰러진 앵밥, 덤으로 앵밥을 쿠노이치로 착각한 후마가 소환되고 그 뒤로 이리야와 쿠로가 같이 소환[31][32] 되는데 쿠로가 아무래도 마법소녀가 촉수(...)를 상대하는건 NG 아니냐 하면서도 마신주를 보고는 [ruby(제3마법, ruby=우리들)]에게 싸움거는거 같다고 태클걸면서 아인츠베른의 힘을 보여주자고 말한 뒤 슈텐과 이바라키가 뒤따라 소환되어 마신주를 술안주삼고 페엑제의 키리츠구와 아이리까지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클레오파트라와 체이테성 대호박촌 멤버들이 모여 시끄럽게 떠들다 일제히 마신주에게 쳐들어간다.
제압후 마신들은 어째서 복수자를 계획에 끌어들였냐며 탄식하고 암굴왕은 감옥탑에서 7일간 살아남은 주인공이니 못할것 없다며 마술왕과 결판을 매듭지으라며 옥좌로 배웅한다.
2.3. 인리를 위한 싸움
옥좌로 향하는 길이 열리고 마슈와 주인공은 옥좌에 도착했다. 옥좌에 앉아있던 솔로몬은 그들을 맞아주며 하늘의 빛의 띠[33]와 이 신전의 정체[34]를 간략히 말하고 공격을 한다.* 사용스킬
절망의 때가 왔도다 - 자신에게 보구 위력 UP, 크리티컬 위력 UP 효과 부여 + NP차지(1칸) + 아군 전체에게 NP 20% 감소, 스타 발생 DOWN 효과를 부여(3턴)
─잔영─ - 자신에게 회피 효과 부여(1턴)
─열람─ - 아군 전체에게 방어력 감소 효과 부여(2턴) + 화상 효과 부여(10턴, 200)
─너털웃음─ - 자신에게 부여된 약화 효과 해제 + HP 회복(3000)
소각식 벨레드 - 아군 전체에게 강한 공격
절망의 때가 왔도다 - 자신에게 보구 위력 UP, 크리티컬 위력 UP 효과 부여 + NP차지(1칸) + 아군 전체에게 NP 20% 감소, 스타 발생 DOWN 효과를 부여(3턴)
─잔영─ - 자신에게 회피 효과 부여(1턴)
─열람─ - 아군 전체에게 방어력 감소 효과 부여(2턴) + 화상 효과 부여(10턴, 200)
─너털웃음─ - 자신에게 부여된 약화 효과 해제 + HP 회복(3000)
소각식 벨레드 - 아군 전체에게 강한 공격
주인공과 마슈는 공격을 견뎌내지만 솔로몬은 때가 되었다며 자신의 진정한 정체, 인리소각식 마신왕 게티아라고 자신을 밝힌다. 게티아는 자신의 진정한 목적을 말한다. 그의 목적은 모든 시간대의 인간을 죽음에서 자유롭게 하는것이었다. 솔로몬과 동조했던 게티아였기에 그의 천리안으로 인류를 보았고 인류가 끝없이 받는 고통과 죽음을 보고 연민을 느꼈다. 그는 어째서 솔로몬이 이를 고치려 하지 않았냐며 분노하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1보구를 써서 지구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는것. 그는 이와 같은 목적을 밝히면서 마슈에게 동조를 바라지만 마슈는 유한하기에 사람의 생이 가치가 있다면서 거부한다. 게티아는 진심으로 유감을 표하며 공격을 시작했고 주인공과 마슈는 그를 공격하지만 그는 자신의 시간신전에 있었기에 불사성을 가지고 있었다.
게티아는 3보구로 공격을 하지만 마슈가 자신의 보구를 전개해서 막아내기 시작한다. 영원 같은 시간이 흐르고 마슈는 제3보구를 막아내는데에 성공한다. 하지만 마슈의 육체는 그 열량을 차마 받아내지 못하고 증발해서 흔적조차 남지 않고 사라졌다. 이제 끝이라고 고하며 게티아는 주인공의 최후의 발악 정도는 봐주겠다며 기다리고 그때 갑자기 로마니 아키만이 주인공의 앞에 나선다. 로마니는 마슈의 희생을 보고 이제서야 결심이 섰다면서 감춰진 손에 끼워진 솔로몬의 10번째 반지를 드러내며 자신의 진정한 정체, 솔로몬을 밝힌다. 게티아는 생전 나를 통솔하던 인간 솔로몬이 아니라 서번트 솔로몬은 나의 상대가 못 된다면서 비웃고 공격하려 하나 로만은 모든 반지가 모였을 때에만 쓸 수 있는 보구, [ruby(결별의 때가 왔으니, ruby=아르스)], [ruby(그는 세계를 손에서 놓는 자, ruby=노바)]를 써서 솔로몬의 모든 마술, 천리안, 기적을 하늘로 돌려보낸다. 이 보구의 대가로 로만은 영령의 좌에서 소멸한다. 그는 주인공에게 마지막 말을 전하고 사라진다.
자신을 유지시킬 보구며 마술 등등이 전부 사라진 게티아는 분노를 느끼며 주인공을 공격하나 주인공에 의해 쓰러진다.[35] 제7거점에서 나타나지 않았던 길가메쉬가 나타나 마신왕이 패배한 이유를 평가하는 가운데 마신주들이 차례차례 사망하고 서번트들도 역소환되는 와중, 무너지는 신전에서 탈출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던 주인공의 앞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부서져 가는 솔로몬의 몸에서 처음으로 인간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된 인왕 게티아가 나타난다. 게티아는 본래의 게티아였다면 계획이 실패한 시점에서 너를 막을 일이 없지만 지금 처음, 자신의 분노와 증오를 표출하며 주인공의 탈출을 막으려 한다. 주인공에게 쓰러진 게티아는 기묘할 정도로 짧지만 재밌는 인생이었다며 소감을 밝히고 소멸한다. 주인공은 열심히 출구를 향해 달려가나 한 발자국이 모자라서 도착하지 못한다.[36]
주인공은 칼데아에서 눈을 뜨고 다 빈치에게 상황의 설명을 듣는다. 칼데아 설비의 60퍼센트가 파괴되었고 남은 스태프가 20명 정도.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서번트들도 인리가 완전히 수복되어 퇴거했고, 바깥과의 통신이 재개되었으며 마술협회는 전 세계의 생명활동이 1년간 정지되어 있었다는 것에 경악하며 칼데아에 조사단을 파견했다. 그래서 다빈치는 마슈와 주인공에게 신호기를 바깥에 두고 오라는 임무를 내려주고 주인공과 마슈는 1년만에 칼데아의 바깥으로 나간다. 바깥은 맑고 푸른, 솔로몬의 광원이 없는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었고 주인공과 마슈는 하늘을 보면서 스토리가 끝난다.[38][39]
3. 등장인물
■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 마스터: 후지마루 리츠카
- 실더: 마슈 키리에라이트 (갤러해드)
- 그랜드 캐스터: 로마니 아키만 (솔로몬)
- 비스트 IV: 포우 (프라이밋 머더)
- 1~7장, 이벤트 스토리의 주역 서번트 다수[40]
■ 인리소각세력 - 72위 마신주
4. 기타
우선 용광로의 1장 서번트 파트를 나스가 예시로 쓰고 2, 4장 파트를 사쿠라이 히카루가, 3, 5장 파트를 히가시데 유이치로가, 6, 7, 이벤트, 게티아전 파트는 나스 키노코가 집필하였다.이번 종국특이점에서는 지금까지 페그오 스토리에서 각 챕터마다의 주역들이 적과 아군을 막론하고 전부 한 편이 되어 모조리 상륙하여 마신주들을 갈아버리기 시작한다. 그야말로 슈퍼 서번트 대전. 약한 영령이건 강대한 대영령이건 모두 힘을 보태며, 본래 원수들이라 할지라도 서로간의 원한들을 뒤로하고 인리를 위해서, 그리고 후지마루 리츠카의 미래를 위해서 서번트들이 모여서 싸우는 장면은 그야말로 폭풍간지를 자랑한다.
이때 BGM과 어우러져 엄청난 카리스마가 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이 장면만은 꼭 본다. 나오는 BGM은 Fate/hollow ataraxia의 Outbreak의 어레인지가 된 곡이다. 링크[41]
인왕 게티아를 처치하고, 마슈와 함께 귀환한 뒤 아무것도 없는 화면과 함께 ending이 나오는데, 그 제목은 Eternity Blue. 가사는 여기 있으니 듣다가 자기도 모르게 스킵했다면 마이룸에 가서 이 가사를 보며 다시 듣는 것을 추천한다.
작중에서 마신 바알과 솔로몬의 대화를 보고 팬덤에서는 "악덕 상사 때문에 부하에게 까이고 상사에게 갈궈지는 고생하는 중간관리직" 취급을 받게 되었다.
9일 동안 하나씩 해금할 것이라고 했지만 결국 해방이 빨리 되어 개방한 지 3일만에 결착이 다 나게 되었다.
관위시간신전이 처음 시작되고 마신주들이 두들겨맞던 초반기에는 마신주들을 애도하면서(...) 솔로몬을 놀리는 분위기였던 반면, 12월 25일 옥좌가 개방되고 나서의 스토리는 감동적이라는 평가를 내리는 팬들이 많았다. 엔딩이 엄청난 화제가 되었는지 별다른 홍보 없이도 다운로드 순위 10위 안에 들기도 하고 2주간 니코동 랭킹이 페이트 관련 영상으로 도배되기도 하였다.
7장보다도 특수 CG가 많이 들어갔고 연출도 뛰어나다. Ost 또한 대호평. 특히 마신왕 게티아전의 OST인 색채 - 결별의 때는 왔나니 -(色彩 ~訣別の時来たれり~)와 인왕 게티아와의 페그오 1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전투의 Fate/Grand Order이 호평을 받는다. 그 외에도 각 장의 테마를 어레인지한 마신주 bgm이나 메인메뉴 테마를 어레인지한 솔로몬전의 bgm인 대관의 때는 왔나니 또한 명곡.
타케보우키에 따르면 마신주들의 후한(...) 보상은 사실, 종장이겠다, 후하게 가보자아~~~라는 멘탈에서 저렇게 된거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딜라이트 워크와 타입문은 1년에 해금할 재료들을 제한해두었지만, 한번 될때까지 뿌려보기로 했다고.
6, 7장에 이어서 2020년에는 무대판으로도 공개되었으나, 스토리의 비중의 반 이상은 사실상 서장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거기다 솔로몬도 레프 라이놀의 보고를 들은 뒤로 칼데아가 다른 특이점을 해결하고 나서야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묘사된다.
5. Fate/Grand Order -종국특이점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최종장이 애니화가 된다는 소식이 나왔다.https://twitter.com/FGOAP_ep7/status/1241378380647247873 자세한 내용은 Fate/Grand Order -종국특이점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문서를 참고.6. 한그오
한그오에선 크리스마스 룰렛에서 사과를 다 써버린 유저들이 보상이 후한 바르바토스만 우선적으로 다 때려잡고 뻗어버렸다. 바르바토스는 12월 21일 오전 10시 40분경 200만주가 모두 잡혔지만 나머지 마신주들은 50만 근처도 오지 못한 상태. 절대적인 유저수의 문제로 화력이 부족한 면이 그 원인인듯 하다. 다만 넷마블 운영진은 실패할 가능성이 없다고 언급했다.멀린 실장 때문인지 캐스터 관련 재료를 주는 포르네우스는 크리스마스때 100만이 넘었지만 다른 마신주는 플라우로스 28만, 할파스 19만, 아몬 15만, 사브나크 25만 정도로 격파수가 적다. 서버 최초로 인리소각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지만 운영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 다시 말했다
27일 목요일 데이터 패치를 기점으로 억지력이 발동. 27일 23시 16분 포르네우스의 200만 스톡이 모조리 까임으로서 2번째로 퇴장하게 되었다.
28일 9경부터 서서히 플라우로스의 스톡이 쌓이더니 11시경에 토벌 되었고 자연스레 샤브나크의 스톡이 쌓이기 시작했으며 16시 45분에 토벌되며 페기공 마신주가 오픈이 되었다. 그리고 푸쉬도 같이 부활했다!
그리고 30일 1시경에 폐기공 마신주도 토벌이 완료됐다. 종장 종료 이후 넷마블에서 이틀간 푸쉬를 통하여 "이것은, 미래를 되찾는 이야기ㅡㅡㅡ 그리고 이것은, 사랑과 희망의 이야기."라는 문구를 내보냈다. 여러므로 2년간 FGO에서 인리수복을 위하여 열심히 달려준 유저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에 매우 훌륭한 문구였다.
하루 차이로 종장이 열린 미그오의 경우 바르바토스가 뻗자마자 운영이 레이드에 개입하였지만, 한그오는 1주일동안의 파밍기간을 제공했다. 마신주가 혜자덩어리인만큼 라쇼몽이나 오니가시마처럼 일찌감치 개입했다면 불만이 많았을터이니 유저들이 사과를 다 쓰고 지쳐 나가떨어질때즈음 개입을 시작한 것. 덕분에 운영진의 강제 토벌[42]은 호불호가 있긴 하지만 반응도 나쁘지 않다.
[1] 한그오에서는 출시년도가 달라 2018년 연말에 종장이 오픈되기에, 표기되는 연도가 '2016년'에서 '2018년'으로 변경되었다.[2] 여담이지만 솔로몬의 영칭이 Salomon이라고 나오는데, 영어 오타가 아니고 라틴어 표기법으로 쓴 것이라 그렇다.[3] 칼데아는 소각되어 버린 역사속을 떠다니는 상태라서 좌표가 없는거나 마찬가지였다.[4] 정확히 182일이다. 또한 이 시간이 가리키는 시간대는 정확히 2016년이 6개월 흐른 시점인 6월 30일.[5] 원문은 만부부도(万夫不倒). 발음이 만부부당과 같은걸 이용한 말장난에 가깝다. 만부부당은 수많은 장부들이 덤벼도 당해낼 수 없다. 라는 의미이며, 만부부도는 해석하자면 수많은 장부들이 덤벼도 쓰러트릴 수 없다. 라는 의미. 의미적으로도 비슷하다.[6] 마신주의 제압으로 사라지는 효과[7] 마신주가 자신에게 버프를 사용한 직후 우리가 그 버프효과를 확인할 때는 (9턴)이라고 적혀 있겠지만, 페그오는 아군이 선공, 적군이 후공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이 적 자신에게 거는 버프 한정으로 버프 사용 후 아군에게 차례가 넘어오면 한 턴이 지난 것으로 간주한다. 참고로 이런 시스템 때문에 한 턴짜리 버프는 사용 직후 바로 사라지는 현상도 종종 찾아 볼 수 있다.[8] NP차지가 3칸일 때 사용하니 주의[NP소모] [10] 일반적인 캐스터라면 불가능했겠지만, 제갈공명의 소체가 되는 로드 엘멜로이 2세는 막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상대의 마술을 보는 순간 그 구조부터 발전사상까지를 모조리 꿰뚫는 마술 해체자의 면모를 지니고 있다. 신비의 마술의 해석에 한정해서 초일류라는 평이 부럽지 않은 로드 엘멜로이 2세이기에 가능한 방법이다.[11] 이에 대한 논란은 부디카(Fate 시리즈) 문서 참고.[12] 이에 주인공이 선택할 수 있는 답 중 하나가 "ㅡㅡㅡ로-마!"다.[13] 아스모데우스는 라틴어식 인명표현이며, 히브리어식으로는 아스모다이라고 한다.[NP소모] [15] 이때 다른 여신들한테서 항의편지가 날아오는데 "스킨십은 방에서 부탁드립니다.", "냐아! IQ 올리러 가자!", "달의 여신은 다들 머리가 텅 빈 것 같습니다~!" "애정행각도 적당히 해."[16] 메데이아 릴리의 말에 따르면 이아손은 원래 상황이 좋을 때는 멋대로 굴다가 자멸하지만 위기에 몰리면 굉장히 날카로워지고 멋있어진다고 한다. 이게 헥토르는 아저씨가 왜 이 조에 배정됐는지 알겠다면서 핀치에 몰리면 영웅의 모습이 나오는게 자기 동생 파리스와 닮았다고 했다[NP소모] [18] 제압에 필요한 바르바토스 200만킬 시점에서 나머지 마신주들의 킬수는 대부분 30만 안팎밖에 안 됐었다. 나스 키노코는 자고 일어나니 제압되어 있었다고 한다.# 한국판은 토벌 시간이 일본의 3배 가까이 길었는데도 불구하고 바르바토스가 제압된 시점에서 가장 킬 수가 높았던 게 막 10만을 돌파했던 포르네우스 뿐이었다.[19] 모드레드, 프랑켄슈타인, 니콜라 테슬라, 사카타 킨토키[20] 다음 평타에 붙는 추가옵션이 3턴, 아군에게 걸리는 디버프가 2턴이다.[NP소모] [22] 쿠 훌린 얼터 : 패자는 승자에게 따르는 법이다. 남한테는 적용하고 나는 예외로 한다? 웃기지도 않지."[23] HP가 일정량 이하로 떨어지면 사용.[NP소모] [NP소모] [26] 어머, 역시 근본부터 완전히 망가진 모양이네? 기름칠은 제대로 했어? 본심이 줄줄이 새어나오고 있잖아 이 고물딱지♡ 리츠카 앞이니까 너무 화내게 하지 말아 줄래? vs 허어, 인간을 그릇으로 삼아서 성격이 차분해졌다는 이야기는 정말이었나 보군. 이제 슬슬 본심을 드러내는 게 어때? 너한테 그런 모습은 안어울려. 넌 좀더 제멋대로에 잔인해야 돼.[27] 본래는 산 인간을 돕지 말라는 금기를 더블로 어겨서 심연에 떨어져 소멸할 위기였지만 미래의 주인공이 레이시프트로 나타나서 구해줬다고 한다.[28] "그럴 리가 없잖아? 아이돌한테는 매니저가 필요한 법이야, 마기 마리는 실존하는 아이돌이라고! 그저 저 망할 자식이 매니저를 맡고 있을 뿐이야!"[NP소모] [30] 마크를 잘보면 프롤로그인 후유키의 마크랑 똑같다. 즉 정황상 최초의 특이점이었던 후유키시인 것으로 보이는데, 여기선 맺은 인연은 캐훌린과 알트리아 얼터가 있었다. 게다가 섀도우 서번트라지만 아처 역시 자의식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연을 맺지 못했다고 할 것도 없고.[31] 이리야가 "칼데아에 있었다"는 것을 볼때 소환됐다기보단 이벤트 종료 이후 칼데아에 머물다가 출동한거 같다.[32] 여담으로 프리야의 원작자는 프리야 팀이 종장에 참전한다는 사실을 전해 듣지 못해서 놀랐단 말을 트위터에 남기기도 했다. 현재는 트윗이 삭제된 상태.[33] 솔로몬의 제3보구 아르스 알마델 살로모니스는 3000년에 걸쳐 전 인류사에 펼쳐져서 에너지가 되었고 이는 이 특이점에 모여 가상 제1보구 [ruby(광대수속환, ruby=아르스 노바)]으로 되었다.[34] 제 2보구 아르스 포올리나로 솔로몬의 고유결계이다.[35] 이때 게티아가 주인공을 직접 공격하자 주인공이 마슈의 방패까지 써가며 그의 공격을 막고 령주로 강화해 반격하는 연출이 나온다. 이에 게티아가 어째서까지 저항하려 드느냐는 질문에 리츠카는 "뻔하잖아......! 『 살기 위해서』다───!"라고 말한다. 여러 모로 Fate/Grand Order의 주제를 함축적으로 담아내는 명대사이다. 또한, 이때의 게티아는 솔로몬의 제 1보구로 인해 불사성은 물론이고 마신왕으로서의 힘도 잃어버린 상태라 서로 인간 대 인간으로 싸웠다.[36] 이 때의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는 대사가 "ㅡ쳇, 앞으로 조금, 이었는데......"다...[37] 종국특이점이 허수세계라 죽음이 카운트 되지 않아 가능했던 것.[38] 밑의 사진은 자신이 설정한 마스터 성별에 따라 바뀐다.[39] 이 장면에서도 감동적이면서 슬픈 사실이 하나 있는데, 로마니가 원했던 것 중 하나가 마슈가 칼데아 밖으로 나가서 제대로 된 푸른 하늘을 보는 것이었고, 그런 로마니의 소원은 이루어졌지만 로마니 본인이 그 모습을 보는 일은 없게 됐다는 것이다.#[40] 사실 전부 나오진 않았다. 알트리아 바리에이션은 랜서 버전 둘만 나왔으며, 페그오의 3대 간판중 하나였던 오리지널 청밥이 등장하지 않았고 에미야 아처나 아스톨포같이 안 나온 경우가 간혹 있다. 멀린은 넷카마질하다가 안나왔고[41] 일부 이벤트에서 이 BGM의 일부분과 유사한 가락이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초기 이벤트에서 어레인지 곡인 outbreak~異聞~과 상술된 최종장에서 나오는 outbreak ~FGO~가 있다.[42] 세계의 뜻이라며 억지력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넷마블 본사가 있는 구로에서 공격을 퍼붓는다고 해서 별명이 구로빔. 팬들 사이에선 일종의 보구 취급하는 짤방이 돌아다니기도 하고, 이후 구다구다 메이지유신 이벤트나 이슈타르컵 레이싱 이벤트 등에서 비슷한 사례가 나올때마다 언급된다. 푸시 알림에도 구로의 저편을 언급하는 경우도 있어 반쯤 공식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