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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2 11:33:12

암굴왕(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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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54466><colcolor=#F5F5F5> 암굴왕
巌窟王
King of the Cavern
{{{#!wiki style="margin: -16px -11px"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dmond1.png 파일:뉴굴왕기본.png
에드몽 당테스
エドモン・ダンテス
Edmond Dantès
몽테 크리스토
モンテ・クリスト
Monte Cristo
}}}
Fate/Grand Order에서의 일러스트
출전 뒤마 저작 '몽테 크리스토 백작'?[1]
지역 프랑스
성향 혼돈 악
성별 남성
키 / 몸무게 185cm / 75kg
좋아하는 것 없음[2]
싫어하는 것 세계의 모든 것(에드몽 당테스) 원념과 증오[3](몽테 크리스토)
클래스 적성 어벤저[4]
성우 시마자키 노부나가[5]

1. 개요2. 진명3. 스테이터스
3.1. 패러미터3.2. 스킬
3.2.1. 에드몽 당테스3.2.2. 몽테 크리스토
3.3. 보구
4. 전투력5. 작중 행적6. 인간 관계7. 인연 캐릭터8. 기타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어벤저 서번트.

1인칭은 오레(俺). 오가와 맨션에 나타난 암굴왕의 그림자 및 감옥탑과 막간에서 등장하는 꿈속의 암굴왕은 オレ로, 현실에 소환된 암굴왕은 俺로 표기한다. 때때로 1인칭을 와타시로 쓰기도 한다.

일러스트레이터가 단간론파 시리즈를 맡아서 그런지 코마에다 나기토히나타 하지메[6]를 섞은 듯한 외형이다. 그래서 나스 키노코타케보우키에서 초고교급 영령 드립을 쳤다. 방향성은 그저 매우 멋진 다크 히어로계 캐릭터라고 한다.

최초로 일러스트가 공개됐을 당시엔 이전까지 풀린 정보도 정보인지라 정체 자체는 빨리 밝혀졌으나 개성이 짙은 코마츠자키의 화풍 중에서 1, 2차 영기재림 일러스트가 도룡뇽 알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있었다.[7] 하지만 감옥탑에서 드러난 카리스마와 캐릭터성, 거기에 3차의 코트와 망토를 착용, 안광까지 내뿜는 디자인이 잘 먹힌 것인지 이후로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보통 2차 창작에서 나오는 에드몽의 일러스트는 이런 망토+코트 풀착용의 3차 일러스트로 나오는 편이 많다. 공식 스토리에서도 3차 재림의 모습으로 나오는 경우가 잦다. 드라마 CD에서 생전 에드몽의 일러스트가 나온 후론 아래의 귀족 옷+장발의 디자인으로도 종종 나오는 것을 찾을 수 있다.

에미야 시로처럼 눈동자에 골뱅이가 그려져 있고 마신주와 마찬가지로 동공이 십자 형태이다.

2. 진명

파일:ChateauDIf.png파일:fate에드몽.png파일:백작←에드몽.jpg파일:영령전승_에드몽과파리아신부.png
<rowcolor=#F5F5F5> F/GO에서 인연예장으로 그려진 이프 탑(샤토 디프) 마르세유의 평범한 선원이었던 시절과 샤토 디프에 수감된 시절[8]
에드몽 당테스

복수자로서 세계 최고의 지명도를 가진 인물. 통칭 '암굴왕' 혹은 '몽테 크리스토 백작'으로 알려져있다. 악랄한 음모가 이끈 무고한 죄로 인하여 지옥 같은 이프 탑(샤토 디프)에 투옥되었으나, 그럼에도 강철의 정신으로 절망하지 않고, 이윽고 몽테 크리스토 섬의 보물을 얻어 파리로 내려와─── 프랑스에 군림하고 있는 유력자들, 즉, 과거에 자신을 쳐넣었던 사람들을 지옥으로 끌어내렸다고 한다. 그 가혹한 삶, 정체를 숨긴 복수극, 짓밟히고 빼앗긴 연인 메르세데스에 대한 마음과 애착, 그리고 고뇌와 후회로부터 회개에 도달하는 도정은, 프랑스뿐만 아니라 온 세상의 사람들에게 갈채를 받아 '세계에서 가장 고명한 복수자'로서 기억되었다.

암굴왕은 '알렉상드르 뒤마 페일'에 의한 창작으로 여겨지지만, 이프 탑에 수감된 에드몽을 이끄는 '파리아 신부'가 실존했다는 것이 현대에는 확인되고 있어……

진명은 에드몽 당테스이지만, 본인은 마르세유 바다의 남자였던 '에드몽 당테스'와 자신은 다른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왜냐하면 '에드몽 당테스'는 파리에서의 처절한 복수극을 끝으로 악성을 버렸지만, 서번트로 현계한 자신은 '복수귀의 우상'으로 계속 존재하고 있다. 그렇다면 자신은 에드몽이 아니다, 라고 그는 말한다.

나의 이름은 암굴왕(몽테 크리스토). 사랑을 알지 못하고, 정을 알지 못하고, 증오와 복수에 의해 스스로를 형형히 불타는 원한의 흑염이라 정하여 모든 것이 잿더미로 돌려보낼 때까지 난폭한 어벤저다.

이 세계에 총애하던 공주(에데)는 없다, 고 한다면 이 몸은 영겁의 복수귀로 계속 존재할 뿐──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인물 배경
나를 불렀구나! 복수의 화신을! 그렇다, 나야말로 검은 원념. 엑스트라 클래스, 복수자이니라!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사람(人).

타입문 설정상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며 알렉상드르 뒤마와 단 한 번 만난 적이 있다. 로아와 사투를 벌인 직후에 모종의 경로로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에드몽 당테스라는 걸 알아내곤 불러낸다. 너는 뭐냐며 위협했지만 뒤마는 내가 네 이야기를 세상에 널리 알려 너의 복수는 정당함을 증명하겠다고 하자, 에드몽 당테스는 이미 이프 성에서 죽었다며 자신은 그저 타락한 원념에 지나지 않는다고 답하며 네 마음대로 죽이든 살리든 하라고 답했다. 다만 소설 엔딩이 마음에 안 들면 원고와 목을 찢어주겠다고. 이후 나폴레옹의 조카와 뒤마가 나폴레옹이 죽은 엘바 섬에서 놀던 중, 나폴레옹의 조카가 엘바 섬 근처의 무인도인 몽테크리스토 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무슨 지보가 있었다던 소문이 있다는 말을 듣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9] 본인은 그 모델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얼버무렸다.[10]

페그오의 감옥탑 이벤트에서 이야기의 등장인물인 에드몽 당테스와 달리 자신은 복수를 완성하지 못하고 승리도 못했다고 말했는데, Fate/strange Fake에서 로아와의 혈전 직후 뒤마와 만났을 때 뒤마는 "이쯤에서 그만두지 않으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것"이라 경고했고 이에 에드몽은 "무고한 자를 말려들게 하는데 지옥행을 가는 게 당연하다"고 대꾸했다. 이를 보아, 소설 속 에드몽 당테스와 달리 현실의 에드몽 당테스는 복수를 완성하지 못하고 비참한 말로를 맞이했을 가능성도 있다. 뒤마는 소설에 엔딩을 낸 뒤 현실의 그가 어떤 결말을 맞았을지 궁금하다며 찾아와달라고 했지만, 서번트가 된 뒤 '만일 만나면 네 덕분에 한몫 벌었다고 이야기해야겠지'라는 식으로 말한 것을 볼 때 재회는 못 했을 듯. 다만 서번트 상태의 암굴왕은 로아와 싸우던 당시의 모습이라서, 아직 자신의 복수를 시작하지 않았던 시절이기에 그리 말했을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셜록 홈즈의 라이벌이자 범죄 세계의 황제 제임스 모리어티와 만난 적이 있는지 모리어티 쪽에서 먼저 아는 척했다. 마이룸 대사에서 '당테스 군'이라고 부르는데, 소설 배경을 생각할 때 연령대는 모리어티 쪽이 아래 세대이기 때문에 복수를 끝내고 에드몽 당테스로 돌아간 뒤의 그와 만났던 듯. 악성격절마경 신주쿠에서 제임스 모리어티의 성격이 후지마루 리츠카와의 만남으로 변한 걸 알고 조소한 것을 볼 때 직접 만났을 가능성이 높다.

원래는 평범한 바다의 남자였지만 복수귀로서 너무 과도할 정도로 유명해진 탓에, 수많은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11] 클래스 적성은 어벤저밖에 없다. 어벤저라는 클래스로 소환되는 것과 영령 소환의 규칙 중 '해당 클래스로서 최전성기 시절로 소환'이라는 것 때문에, 어벤저로서 현계하는 그는 복수를 하기 이전의 선원 에드몽 당테스도, 모든 것을 마치고 깨달음을 통해 구원받은 이후의 몽테크리스토 백작도 아닌 현재진행형으로 자신을 몰락시킨 적들을 담가버리고 있던 복수귀 상태인 암굴왕으로서 존재한다. 암굴왕 본인도 자신의 일생에 대해 기억하고 있으면서도,[12] 자신을 훗날 복수를 이뤄 빛을 손에 넣은 '에드몽 당테스'가 아닌 복수에 미친 광기의 복수귀 '암굴왕'이라고 자칭하며, 그런 만큼 특이하게 이명인 암굴왕까지 붙인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영령으로서 그의 진명이다.

타입문 세계관에서 '어벤저'로서 그가 소환된 전성기의 모습은, 후술할 그의 생전 미하일 로아 발담용을 상대할 때 최초이자 최후로 몽테크리스토 미톨로지를 통해 각성한 상태, 즉 사도조차 이길 수 있는 인간[13]이었던 그가 소환된 모습이다. 생전엔 로아를 이긴 후 힘을 소실해버렸지만 서번트로서 소환된 그는 영령으로 있는 동안 그 시절의 시간이 '고정'되기에 몽테 크리스토 미톨로지를 영구적으로 발동 중인 상태.

감옥탑 이벤트에서의 암굴왕은 탑의 영향인지 아니면 그 시절의 그가 오염된 것인지, 아직 감옥탑에서 썩어가던 시절의 에드몽 당테스에 가까운 존재인지라 신을 극도로 부정하며 증오한다. 하지만 몽테 크리스토 미톨로지를 발동시킬 때의 그는 신의 존재를 긍정하며 역으로 그런 신의 뜻에 따라 본인을 복수의 화신이라고 칭하는데, 칼데아의 암굴왕은 후자의 시절이 소환된 만큼 신을 긍정하는 쪽이다. 실제 원전에 나온 암굴왕은 자신의 복수가 신의 뜻이라 지칭한다.[14]

칼데아 에이스에서 나온 젊은 시절 뱃사람이었던 당시 일러스트를 보면, 밝고 순진한 미소를 짓고 있다.[15] 머리카락도 어둡고 감옥탑 시절보다 머리 길이가 짧은데, 가르마는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피부색도 지금의 창백한 피부와 달리 뱃사람답게 그을린 피부였다.[16]

감옥탑 시절의 설정화를 보면, 머리카락을 제대로 자르지 못해 길었던 상태이며 윗부분이 새하얗게 변해가는 모습으로 나오기 때문에 일련의 사건들을 거치며 새하얗게 새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몽테 크리스토 백작 시절 모습은 화려한 귀족 옷에 새하얀 머리카락을 길러서 묶고 다닌다. 눈은 적안이며, 창백한 피부에다가 냉소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지만 40대라는 외형에 맞지 않는 동안이다.[17]

생전에는 원전처럼 주로 총과 검으로 싸웠고 그 외 독이나 함정 등 다양한 무술을 포함해 포괄적으로 '인간' 중에선 최고 수준의 전투력이었지만 인간을 반쯤 벗어난 대행자나 대놓고 괴물인 사도 같은 존재들에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그가 초월적인 전투력을 발휘한 순간은 로아전뿐이고 그 후에는 힘을 상실했다. 다만 전성기로 나오는 영령의 특성상 전투력은 로아전 당시로 고정되어있다.

작중에서 대단히 뛰어난 통찰력을 보이는데, 생전보다 훨씬 뛰어나서 몽테 크리스토 미톨로지로 초월자로 변한 상태에서는 초월적인 통찰력도 함께 손에 넣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작중에서 암굴왕이 하는 말을 보면 도저히 생전의 지식으로는 알 수 없는 것들을 파악하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Fate 시리즈에 나온 서번트 중에서도 흡연하는 장면이 유독 많은 헤비 스모커. 싸우는 와중에도 담뱃불 운운하는 대사가 여러 번 나온다. 금연 구역에서도 개의치 않고 피운다고.

3. 스테이터스

3.1. 패러미터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근력 B 내구 A+ 민첩 C 마력 B 행운 - 보구 A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근력 B 내구 B 민첩 A+ 마력 B 행운 - 보구 A

생전에 신비의 결정체 중 하나인 로아와 만나 교전하고 이긴 경험 탓인지, 아니면 로아를 이기게 해준 몽테 크리스토 미톨로지의 영향인지 근대 영령이면서도 어지간한 고대 영령들 이상으로 전반적으로 높은 패러미터. 그나마 민첩이 평범한 편이지만 이마저도 보구의 효과로 고속 이동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거의 무의미하다.

암굴왕 패러미터는 내구와 민첩을 제외하면 에드몽 당테스&몽테 크리스토 둘 다 동일하며, 에드몽 당테스의 경우는 내구가 A+랭크, 민첩이 C랭크지만 몽테 크리스토의 경우, 내구가 B랭크, 민첩이 A+랭크로 책정되어있다.

특이한 점은 행운 랭크가 판정 불가인 EX도 예외 판정인 ☆도 아닌 - , 즉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이는 그의 일생처럼 전반적으로 평균적인 운에서 볼 땐 불행한 사내이나, 궁지에 몰리면 엄청난 수준의 행운을 불러들이는 것으로써 그 변동치가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단, 그의 전성기가 로아전인 점에서 인간 주제에 로아와 만났다는 불행과 인간 주제에 로아에게 이겼다는 행운이 서로 상쇄되어 측정 불가인 것일 수도 있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어벤저/암굴왕,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 참조.

3.2. 스킬

3.2.1. 에드몽 당테스

■ 클래스별 능력
복수자
랭크복수자로서 사람의 원망과 원한을 한몸에 모으는 삶의 자세가 스킬화한 것.
주위로부터 적대감을 사기 쉬워지지만, 어벤저에게 향하는 부정적인 감정은, 즉시 그의 힘으로 바뀐다.
A
저주에 의해 언니들까지 먹어버려 인간을 증오하는 마수조차 B랭크에 그친다는 점을 감안하면, 암굴왕의 복수심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망각보정
랭크사람은 많은 것을 잊는 생물이지만, 복수자는 결코 잊지 않는다.
망각의 저편에서 습격해오는 어벤저의 공격은 크리티컬 효과를 강화시킨다.
B
세계가 루프되고 있을 때 이를 눈치챌 수 있는 부가 효과도 갖고 있다. 앙리 마유의 영향인지 이런 부가 효과를 갖게 되었다고.
자기회복
(마력)
랭크복수가 실현될 때까지 그 마력은 끝없이 솟아난다.
미량이지만 마력을 매 턴마다 회복한다.
D
자동적으로 마력이 회복된다. 이는 HP 회복을 선택 가능한 '성인' 스킬과 대비된다. 실제 성배전쟁에서도 똑같이 마력이 회복되는 능력이라면, 그의 몽테 크리스토 미톨로지와 합하면 마스터도 성배의 보조도 무엇도 없이 단독으로 성배전쟁에서도, 그 이후에도 활동이 가능하다.

■ 고유 스킬
강철의
결의
랭크지옥과 같다고 불렸던 감옥 샤토 디프(이프 타워)에서 탈옥해 복수의 인생을 걸어온 강철의 정신과 행동력이 기술화된 것.
통각의 완전 차단, 초고속 행동조차 견딜 수 있는 초인적인 심신.
복합 스킬이며, 본래는 용맹과 침착냉정 스킬의 효과도 포함한다.
EX
용맹과 침착냉정을 포함하는 복합 스킬. 이 스킬 덕분에 정신 간섭계라면 그의 보구와 이 스킬을 합하여 이중으로 방어가 가능하다. 애초에 보구부터가 '정신 간섭계 무효화'이긴 하지만. 설령 모종의 수단으로 보구가 차단되더라도 정신 간섭계의 효과만큼은 막아낼 것으로 보이며, 용맹의 격투 대미지 상승 효과도 온전히 받을 수 있다.
황금률
랭크샤토 디프의 파리아 신부에게서 전해진 "숨겨진 보물"을 손에 넣어
끝없는 재화와 권력을 얻은 암굴왕은 절대 돈이 궁하지 않다.
A
인생에서 금전이 얼마나 따라다니는가, 하는 숙명. A랭크면 평생 대부호로 살아도 남아돌 정도. 길가메쉬와 같은 랭크라는 것만 봐도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몽테 크리스토 백작은 몽테 크리스토 섬에서 1,200~1,300만 프랑 정도의 가치를 지닌 어마어마한 보물을 얻고, 이후 그 돈을 약 1억 프랑까지 불려 나갔다.[18]
궁지의
지혜
랭크위기 국면에 놓이면 우선적으로 행운을 불러들이는 능력.
파리아 신부에게 받은 많은 지식과 에드몽 본인이 타고난 지혜에 의한 것.
엑스트라 클래스의 특수성이 합쳐짐으로써 본래는 캐스터의 클래스 스킬인 "도구 작성" 스킬을 B랭크로 사용할 수 있다.
A
위기 국면에서의 행운 보너스. 거기에 도구 작성 스킬까지 사용 가능해진다.

3.2.2. 몽테 크리스토

■ 클래스별 능력
복수자
랭크
B+
몽테크리스토 백작으로서의 요소가 강해서 영원한 복수귀인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때보다 한단계 낮아졌다. 물론 백작일 때도 복수심은 강해서 B+라는 고랭크다.
망각보정
랭크
EX
어째서인지 망각보정은 EX로 에드몽 때보다 훨씬 높아졌다.
자기회복
(마력)
랭크복수가 실현될 때까지 그 마력은 끝없이 솟아난다.
미량이지만 마력을 매 턴마다 회복한다.
D
에드몽과 동일.

■ 고유 스킬
강철의
결의
(화염)
랭크
EX
기존의 스킬에 화염 속성이 붙었다.

그외 다른 스킬든 표기되지 않았지만 에드몽과 동일 존재이니 황금률 등의 스킬은 기존과 똑같이 존재할 것이다.

3.3. 보구

[ruby(암굴왕, ruby=몽테 크리스토 미톨로지)]
[ruby(巌窟王, ruby=モンテ・クリスト・ミトロジー)]
Monte Cristo Mythologie
랭크 종류 레인지 최대포착
C 대인보구 - 1명
[ruby(호랑이여, 눈부시게 불타올라라, ruby=앙페 샤토 디프)]
[ruby(虎よ、煌々と燃え盛れ, ruby=アンフェル・シャトー・ディフ)]
Enfer Château d’If
랭크 종류 레인지 최대포착
A 대인/대군보구 1~20 1~100명
[ruby(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ruby=아튼드리 에스페리에)]
[ruby(待て、しかして希望せよ, ruby=アトンドリ・エスペリエ)]
attendre espérer
랭크 종류 레인지 최대포착
B 대인보구 1~50 1명
악행과 절망과 후회로 가득찬 암흑 속에서 눈부시게 빛나는, 한 줄기 희망. 인간의 지혜는 모두 이 2가지 말에 응집된다.

즉,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설마했던 회복 보구. 아군 중 1명을 빈사(전투 불능 상태)라고 해도 완전히 회복시키는데다가, 모든 패러미터까지 일시적으로 랭크 업 시켜준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
파격적인 수준의 회복 보구. 아군 1명을 완벽하게 회복시키는 것뿐만이 아니라 모든 스테이터스를 일시적이나마 1랭크 상승시킨다. 만약 일반적인 성배전쟁에서 동맹을 구하거나, 팀이 확실히 나뉜 성배대전에 참전했다면 최고의 효율을 노릴 수 있는 보구.

보구 발동시 나오는 대사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는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명대사이기도 하다. 또한 페그오 암굴왕의 말버릇 같은 대사지만 해당 대사를 통해 진명을 짐작하게 했던 공경 이벤트의 첫 등장을 제외하면 감옥탑 이벤트에서만 반복돼 사용된다. 이에 대해 감옥탑에서는 신체로부터 유리된 구다즈의 혼이 죽지 않도록 계속해서 힐을 넣어주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특히 마지막에 해당 대사와 함께 구다즈의 의식이 완전히 회복되기도 하고.

마테리얼에서만 언급되는 보구지만 정황상 신주쿠에서 영핵을 당한 잔느 얼터가 암굴왕과 함께 살아돌아온 걸 보면 이 보구로 잔느 얼터를 회복 시킨 듯하다. 주장 2에서 드디어 사용된다. 요성의 하산에게 발동 타이밍을 넘겨줘서 저주 술식이 새겨진 칼날에 심장을 뚫린 마스터를 치료했다.

[ruby(그대여\, 빛나는 길을 나아가거라, ruby=파라디 샤토 디프)]
[ruby(君よ、輝きの道を征け, ruby=パラディ・シャトー・ディフ)]
Paradis Château d’If
랭크 종류 레인지 최대포착
B++ 결계/시련보구 특수 1명
에드몽 당테스의 제4보구이자 몽테 크리스토의 제1보구. 마테리얼에서도 공개가 되지 않았으나, 주장2의 몽테 크리스토 백작이 실장되면서 공개되었다. 감옥탑 이벤트의 배경인 감옥탑과, 주장2의 배경인 불가역폐기공 이드 특이점을 만든 보구다. 암굴왕의 정신은 견고하고 난공불락의 감옥에 가까우며, 범위 내 대상 1명의 정신 내부를 파고들어, 장악・침식・동화함으로써 대상의 영혼과 정신에 시련을 가하기 위한 아종고유결계를 구축한다.

이 보구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성배 혹은 그에 준하는 마력원이 필요하다. 에드몽 당테스일 때부터 지닌 보구이나 칼데아에 밝히지 않고 철저히 숨겼다. 당시 명칭도 현재와는 달랐다고 한다.

[ruby(별이여\, 빛나는 길을 나아가거라, ruby=파라디 샤토 디프)]
[ruby(星よ、輝きの道を征け, ruby=パラディ・シャトー・ディフ)]
Paradis Château d’If
랭크 종류 레인지 최대포착
A 대인보구 0~70 1명

엄밀히 따지면 같은 보구이지만, 응용 방식이 전혀 달라서 별개의 보구로 등록되었다. 대상을 감옥탑에 가둔 뒤, 암굴왕이 초고속으로 접근해서 거대한 손톱처럼 만든 흑염으로 갈기갈기 찢고 구속시킨 다음, 마력을 폭주시킨 상태에서 대상과 부딪혀 자폭한다. 위력 자체도 상당하지만 이 보구의 진가는 인과역전 수준의 명중률에 있다.

4. 전투력

근대 영령이면서도 신화의 영역에 필적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는 보구인 몽테 크리스토 미톨로지 덕분으로, 생전에도 뛰어난 달인이기는 했지만 인간을 초월하지는 않았다. 그 때문에 평범한 대행자에게 죽을 뻔하거나 강한 사도이기는 했지만 로아에게 일방적으로 당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몽테 크리스토 미톨로지로써 초인으로 각성한 이후로는 로아를 쓰러뜨릴 정도의 능력을 지니게 되었다.

보구의 효과로 생긴 신체 능력과 고속 능력, 원념으로 이루어진 검은 불꽃으로 싸우는 방식을 선보인다. 이는 소설 몽테 크리스토 백작으로 복수귀의 일화가 널리 알려지면서 영령이 된 후 더 강해지거나 없는 능력도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복수귀라는 전설 덕분에 생전보다 더 강력해진 케이스다.[19] 안 그래도 전반적으로 우수한 스테이터스에 거의 모든 스킬과 보구들이 다수의 효과를 지니면서 범용성까지 높은 편인데 언급을 보면 연비마저 상당히 좋은 듯하다. 특히 그의 공격 중 상당수는 원념이 담긴 공격인지라 물리적 타격만이 아닌 정신적 극독까지 주입되어 더더욱 전투에서 우수한 서번트.[20]

지명도도 복수귀의 대표 인물이라는 점 때문에 전혀 부족하지 않다. 다만 이 때문에 어벤저 적성 외에는 없다.

2부 2장에서도 그 강함이 묘사되는데, 섀도우 버전이긴 하지만 헤라클레스의 목숨을 무려 5개나 날려버렸다. 다만, 리츠카의 심상세계에서 일어났기에 암굴왕이 유리하긴 했었다. 하지만 다른 대영웅들처럼 고화력 보구로 오버킬을 하거나, 다양한 보구로써 갓 핸드를 돌파한 것이 아닌 암굴왕 본인의 순수한 전투력만으로 헤라클레스를 몰아붙였다는 점만 봐도 충분히 대단한 성과.

몽테크리스토 백작으로서의 측면이 강한 새로운 영기는 소설과 마찬가지로 검[21]을 쓰며, 망토를 마치 거미의 다리 같은 모습으로 변형시켜 적을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등 기존의 원념의 불꽃만으로 싸우던 에드몽 당테스와는 많이 달라졌다.

5. 작중 행적

생전, 인게임 행적 문서 잠조

6. 인간 관계

6.1. 생전

6.2. Fate/Grand Order

7.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 III에서 소개된 내용. 에드몽 당테스의 인연 캐릭터 일람과 그 코멘트들이다.

8. 기타

파일:암굴왕-마테리얼.jpg 파일:DantesCloak.jpg
마테리얼 설정화
파일:external/pbs.twimg.com/CeNtLPhW8AEa_rJ.jpg 파일:암굴왕_코노에.jpg
pako가 트위터에 올린 암굴왕 코노에 오토츠구가 트위터에 올린 암굴왕
파일:external/pbs.twimg.com/CwL9ovYVMAIQdy7.jpg
pako가 트위터에 올린 TS 그림

9. 관련 문서



[1] 물음표가 붙은 것은 페스페에서 뒤마의 이야기로도 언급되었듯, 해당작은 뒤마가 암굴왕을 만나고 나서 지어졌고 그때의 암굴왕은 아직 본인의 복수를 시작하지 않은 상태(영령전승이문)였기 때문에 소설의 결말과 실제 암굴왕의 결말이 다를 수 있어서로 보인다. 실제로 칼리오스트로가 자신이 에드몽이 사랑하는 사람을 죽였다고 언급했는데, Fate 세계관에서 에데는 인간이 아니고 그녀에 의해 구원받았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이 사람은 메르세데스일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원작에서는 메르세데스가 소설의 끝까지 죽지 않았으므로, 이미 세부사항은 달라졌을 것이다.[2] 다만 에드몽 쪽과 몽테 크리스토 쪽의 뉘앙스가 약간 다른데, 에드몽은 영원한 복수자여서 의미가 없다고 하는 것인 반면에 몽테 크리스토는 곧 사라질 영기이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고 하는 것에 가깝다.[3] 복수자라면 그 맛을 잘 알고 있다고 하며, 물론 지옥의 맛이라고 한다.[4] 5차 세이버처럼 어벤저 외에 적성이 없다.[5] FGO의 주인공인 구다오, 그리고 아르주나를 담당한 성우이다.[6] 눈이 붉은 것을 보면 카무쿠라 이즈루가 된 이후의 히나타를 섞은 것 같기도 하다.[7] 넥타이를 붙잡는 메달에서 검은 기운과 빛의 결정이 함께 뿜어져 나오는 형태이다. 이 기운이 신체 전반을 뒤덮는 형태이고 3차 재림까지 되면 이 어둠이 정장으로 바뀌면서 빛의 결정에서 검은 번개가 뿜어져 나오며 암굴왕이 입은 코트의 장식이 된다. 문제는 넥타이 전반에 걸쳐 먼저 어둠이 감싸는 형태이기 때문에 빛의 결정이 넥타이에 몰려있을 수밖에 없고, 기다란 넥타이와의 잘못된 시너지 효과가 생겨 반전된 색감의 도롱뇽 알 드립이 나와버린 것이다.[8] 맨 마지막 사진에서 에드몽 옆에 있는 인물은 파리아 신부이다.[9] 이때 조제프가 교회의 이면을 슬쩍 언급한다.[10] 사실 몽테크리스토 백작은 정말로 실화에 기반한 작품인데, 피에르 피코라는 사람이 모델이 되었다.[11] 적어도 소설에서 보여주는 모습만 봐도 배를 이끄는 실력이 뛰어나니 라이더 적성도 있고, 실력도 좋은 총사였으므로 아처, 혹은 빌리 더 키드처럼 거너 클래스도 가능했을 것이다. 하지만 복수자로서의 지명도가 너무나도 높아서 안 된다고 한다. 사실 검술도 어지간한 파리의 검사들과 싸워 승리할 정도였다고 하니 어벤저 적성이 아니었다면 세이버가 되었을 가능성도 높았다. 세이버가 되기에는 그만한 보구가 없다는 약점이 있긴 하지만.(아처나 거너의 경우 에드몽 당테스는 총으로 정확히 카드 위치에 맞춰서 카드 한 벌을 만들었다는 전승이 있다.)[12] 인게임 대사를 보면 적어도 복수귀로서는 언급하지 못할 에데를 언급하기도 하고 본인부터가 어쨌든 어벤저니까 그 클래스에 맞게 활동하겠다는 식으로 말한다.[13] 물론 당시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몽테 크리스토 미톨로지로 인간을 벗어나 '신화급 신비'를 재현시키는 상태였고 무엇보다 로아가 백작이 마인으로 변한 것을 알아봤음에도 얕잡아보고 방심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이긴 했다.[14] 비슷한 경우론 4차 캐스터 & 우류 류노스케 콤비. 4차 캐스터와 감옥탑에 갇힌 에드몽은 멀쩡한 선(에드몽 본인과 잔 다르크)이 권력에 무참히 짓눌린다는 것 때문에 신의 존재를 부정했지만, 우류와 암굴왕은 자신의 행위(연쇄 살인, 복수)에 아무런 제지가 없는 것을 오히려 신이 축복하고 인정한 것으로 받아들였다.[15] 실제 원작에서의 에드몽 당테스도 누명을 쓰고 수감되기 전까지 사람 보는 눈은 예리하지만 타인을 의심할 줄 모르는 선하고 순박한 자였다.[16] 이런 순진한 분위기가 후지마루 리츠카와 닮았다는 평도 있는데, 암굴왕이 리츠카를 자신의 공범자라 부르며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단순히 감옥탑 이벤트의 인연만이 아닌, 과거의 자신을 떠올렸기 때문일 수도 있다.[17] 곤조의 중년 남성 암굴왕이 퍼펙트해서 청년 모습으로 정했다는 나스의 인터뷰를 생각한다면, 이미지가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18] 무엇보다 그 많은 돈도 프랑스에 있는 은행에서 즉시 쓸 수 있는 돈일 뿐이고, 실제로 가진 돈은 알 수가 없을 정도. 이 금액을 현대에 그대로 환전해도 650만 유로가 넘기에 현대 기준으로 대부호는 아니더라도 여전히 부자다.[19] 암굴왕과 약간 비슷한 케이스로 고르곤 자매스테노에우리알레가 있다. 다만 암굴왕은 원래부터 다양한 능력을 가진 것에 반해 저 둘은 신령이면서도 스펙이 형편없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 외로는 일화형 보구로 내구 EX를 찍은 스파르타쿠스가 있다.[20] 당장 월희 세계관보다는 약하다고 하더라도 전생할 수 있는 로아는 Fate 세계선에서 영혼을 완전히 불태워져서 부활하지 못 할 정도로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나스의 인터뷰에서, 아키하와 시키는 Fate와 월희의 차이가 크지만 알퀘이드와 시엘의 강함은 Fate에서도 동일하다고 발언했기 때문에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더 높다.[21] 1차재림 때는 도신이 넒은 세이버, 2차재림때는 레이피어를 사용한다. 마테리얼에 따르면 소설에서는 기록되지 않은 싸움에서 쓴 무기라고 한다. 영령전승 이문에서 근거리 전투에서는 리볼버와 단도로 싸웠으니 제보당의 괴수 혹은 칼리오스트로 백작과 싸웠을 때 쓴 무기로 추정된다.[22] MELTY BLOOD: TYPE LUMINA를 통해 월희 시리즈에서는 일면식이 없다는 것이 밝혀진다.[23] 실제 소설에서도 인도에서 들여왔다는 마약을 말아서 피우거나 그냥 고급을 사거나 하는 등 담배를 피우는 언급이 있다.[24] 복수자의 대명사라고는 해도, 무차별적 복수가 아니라 자신의 원수들만을 노렸고, 죄목을 밝혀내어 파멸시켰을 뿐, 본인의 손으로는 죽이지 않았다. 페르낭은 자살로 생을 마감했으며, 빌포르는 인생이 나락에 떨어진 것도 모자라 가족들까지 죽은 충격에 미쳐버려 이를 본 에드몽은 이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었다고 괴로워했기에 결국 마지막엔 당글라르에게 돈을 주고 보내줬다.[25] 나(俺)를 쓰는 칼데아의 암굴왕도 어지간하면 안 오는 건 마찬가지일 것이다. 애초에 암굴왕은 어벤저 적성밖에 없기에 웬만한 성배전쟁에서는 소환 자체가 불가능하지만.[26] 이후 일그오에서는 2022년 1월 19일 1부 임프루브 캠페인 3편의 일환으로, 한그오에서는 2023년 11월 9일 6주년 사전 개막 캠페인을 통해서 1부 4장 클리어 시 무료 개방으로 변경되었다. 레어프리즘 개방 시점부터 무료 개방 시점 사이에 레어프리즘으로 교환했을 경우에는 교환에 사용된 레어프리즘 5개를 반환해준다.[27] 영령으로 소환된 암굴왕은 아직 복수도 끝내지 못하고 에데에게 구원받기 이전의 암굴왕이라서 더욱 그런 것도 있는 듯하다.[28] 다만 배려 방식이 좀 이상할 뿐이지, 일단 마스터를 위해 제 살을 깎아가며 일하는 건 맞긴 하다. 약간 본인이 악역을 자처하는 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