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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19:54:49

엑스트라 클래스

성배전쟁에서 소환되는 서번트의 클래스
세이버 · 랜서 · 아처
라이더 · 캐스터 · 어새신 · 버서커
엑스트라


1. 개요2. 상세3. 클래스 목록
3.1. 작중 등장3.2. 미등장3.3. 서번트 외 클래스
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Fate 시리즈서번트 클래스.

정규 일곱 클래스인 세이버, 아처, 랜서, 라이더, 캐스터, 어새신, 버서커 이외의 다른 클래스를 가리킨다. 엑스트라 클래스가 등장하는 경우, 기본적인 원칙은 기존에 나와야 하는 클래스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등장한다. 후유키의 성배전쟁에서는 3기사(세이버, 아처, 랜서)를 제외한 나머지 클래스가 엑스트라 클래스로 대체될 수 있다.

엑스트라 클래스가 등장하는 방법은 작품 내에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작품 외적으로도 나스가 구체적인 언급은 따로 하지 않았다.

2. 상세

엑스트라 클래스도 일단은 서번트이기 때문에 다른 서번트들과 마찬가지로 진명, 보구를 갖고 있는 것은 동일하지만, 엑스트라 클래스들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별도의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다. 기존의 7 클래스들에서 나타나는 영령들도 특색있는 능력과 고유한 보구를 갖고 있어 제마다의 방법으로 싸우긴 하지만, 엑스트라 클래스들이 가진 능력은 성배 전쟁의 룰 자체를 바꾸거나 하는 등의 특별한 이색능력을 보이기 때문에 스토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보통이다. [1]즉 엑스트라 클래스가 나오면 그 성배전쟁은 개판 확정이라는 소리다

세계관 구성의 극 초창기인 Fate/stay night 시절에는 후유키의 성배전쟁에서 정규 클래스인 7기가 다 모인 건 제5차 성배전쟁이 처음이고 나머지 1차~4차 성배전쟁 때는 하나 정도씩은 엑스트라 클래스가 소환되었다는 설정이 있었다. 단, 4차 성배전쟁 원안에서 엑스트라 클래스였던 이스칸달이 Fate/Zero에서 라이더로 변경되는 등 설정 변경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도 유지되는 설정인지는 불명.

엑스트라 클래스는 해당 성배전쟁이 비정상적인 경우에 추가되는 케이스가 대부분으로, 정상적인 성배전쟁에서 소환된 엑스트라 클래스는 단 하나도 없다. 룰러 클래스는 비정상적인 성배전쟁에 대한 카운터로서 성배가 직접 소환하는 것이 원칙이며, 어벤저는 그런 시스템상의 허점을 이용해서 제3차 성배전쟁 당시 아인츠베른에서 엑스트라 클래스를 소환하려던 버그로 추가된 클래스다. 이후 FGO 2부 7장 이후 스토리인 주장의 프롤로그에서 '노움 칼데아가 엑스트라 클래스를 남용하여 인리에게 배척되었다' 는 내용이 등장하고 정상적인 범인류사에서는 엑스트라 클래스는 사람이 다루는게 허락되지 않는다는 등 통상 성배전쟁에서 엑스트라 클래스는 인간에게는 소환되지 않는게 정상이다.[2][3]

엑스트라 클래스 중 룰러, 어벤저, 실더, 그 외 몇몇은 이중소환(더블 서먼)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4]

다른 성배전쟁에 등장하는 엑스트라 클래스는 저마다 소환되는 원리나 방법이 다르다.

3. 클래스 목록

엑스트라 클래스
룰러 어벤저 문 캔서 실더
포리너 프리텐더 얼터 에고 거너
보이저 페이커 퍼니 뱀프 세이비어
워처 게이트 키퍼 그래플러 서번트
비 서번트
헤븐즈 홀 비스트 에인션트 자이언트 에인션트 갓

3.1. 작중 등장

3.2. 미등장

3.3. 서번트 외 클래스

서번트의 클래스가 아닌 것. 서번트의 클래스가 영령을 재현하기 위한 그릇인데 반해, 이쪽의 클래스는 그런 것과는 전혀 무관하다.

4. 기타

개그성이나 서번트들의 자칭으로 나온 비공식 클래스도 존재한다.

5. 관련 문서


[1] 대표적인 예로서 어벤저 클래스는 최로로 소환된 후유키 성배를 저주로 오염시켰으며, 이렇게 소환되었던 최초의 어벤저가 HA의 사건까지 거치며 클래스 전체에 시간회귀에 대항하는 기억 보정까지 추가로 부여되게 되었다.[2] 다만 로브를 입은 인물 = 로마니 아키만의 발언상, 엑스트라 클래스 중에서도 룰러, 어벤저, 얼터 에고는 더욱 더 인간의 손에 소환되어야 할 클래스가 아닌 경향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포리너는 애당초 원래 인류 인지 능력 밖의 영향을 받아 강림된 클래스이므로 논외.[3] 다만 이에 대해 이제와서 엑스트라 클래스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것에 대해 어이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애초에 수영복 영기로도 몇이나 되는 엑스트라 서번트가 양산되기도 했으며 몇몇 사태에서는 엑스트라 클래스로 소환돼야 하는 서번트가 나서야 해결될 일도 많았음에도 이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하는 복선은 1부는 물론이고 2부에서도 없었기 때문. 아예 엑스트라 클래스 남용은 핑계고 사실 억지력은 마리스빌리의 계획에 지지하기에 노움 칼데아를 베제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나 막연하게 있던 인리의 남용으로 인한 부작용과 인식을 엑스트라 클래스에 집중시켜 형체를 띈 해결 가능한 대상으로 만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마침 데이비트도 7장 23절에 "인리를 남용한 칼데아는 『이성의 신』에게 제때 못 맞춘다."고 말했다.[4] 다만 디오스쿠로이의 경우처럼 서로 각각 세이버(폴룩스)와 어벤저(카스트로)의 영기가 이중소환되었다는 식으로 나온 적이 있는데(실제 패시브도 세이버와 어벤저쪽 모두 있음), 이 남매의 경우가 특이한 것인지 아니면 설정이 변경된 것인지는 불명이다.[5] 다만 실제 포리너의 클래스카드 색깔은 파란색, 보라색, 초록색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6] Fate/Grand Order에서는 난코보 텐카이와 동일인물이라는 설을 채택해 캐스터 클래스로 나온다. 아처와 거너 적성도 존재한다.[7] 다만 실제로 FGO에서 비스트 클래스로 소환된 서번트가 나와서 이후 어떻게 될 지는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