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 클래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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ムーンキャンサー / Moon Cancer 문캔서 |
Fate/Grand Order의 금테 카드 뒷면 | ||
통상 문캔서 | 셋쇼인 키아라 전용 | Archetype : Earth 전용 |
1. 개요
클래스별 스킬 | 대마력(?), 진지작성(?)[1] |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서번트의 클래스명. 어떤 목적을 위해 문 셀에게 반역한 BB를 사쿠라가 달의 암이라 부르고, BB 또한 그에 동의하여 그 호칭을 그대로 붙여 창조한 엑스트라 클래스이다.
2. 상세
원래는 BB의 전용 클래스였다.[2] 그러나 Fate/Grand Order에 등장한 위대한 석상신의 등장으로 BB 전용 클래스가 아니게 되어버렸다.[3]위대한 석상신으로서 빙의한 신령은 달을 소멸시킬 뻔 했다는 전승이 있기에, 이쪽과 BB를 비교하면 둘 다 달에게 해를 끼치는 암적인 존재라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때문에 앞으로도 문캔서 클래스가 나온다면 달과 관련해서 해를 끼친 인물이 나올것으로 추측하는 사람이 많다. 이를테면 북유럽 신화에서 달을 삼키는 늑대인 하티 같은 존재 등.
다만 여기서 의미심장한 것은, 위대한 석상신은 마테리얼 중간중간에 BB의 개입이 있었음을 암시하는 구절이 들어가 있다는 것. 이런 식이라면 엑스트라의 마스터 계열 + 신령 빙의로 문캔서라는 서번트 클래스가 훨씬 넓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키타입 어스는 딱히 BB나 '달의 암'이라는 호칭과도 별 상관이 없는데, 월희 세계의 Type:Moon인 붉은 달과의 관계를 암시하는 클래스 배정일 수도 있고[4] 단순히 앞면의 달의 성배전쟁의 버서커였다는 점을 감안한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셋쇼인 키아라가 문캔서로 등장하며 이런 충공깽할 연출까지 추가됐다. 꽤 공을 들인 연출인데, 처음에는 평범하게 BB로 등장했다가 잠식하듯이 암전되며 전용 클래스 카드로 바뀐다. 심지어 일러스트의 구도까지 좌우반전 되었는데 CCC에서 키아라가 흑막으로써 BB를 잡아먹고 문셀을 손에 넣어 비스트를 뛰어넘는 존재가 된 걸 생각하면 딱 맞는 클래스이자 연출이기도 하다. 이후 새롭게 실장 된 아키타입 어스 역시 키아라와 마찬가지로 클래스 카드의 전용 연출이 생겼다. 아키타입 어스는, BB 클래스카드가 뜬 이후 성운이 휘몰아치다 빛과 함께 전용 카드 일러스트가 등장하는 형식이며, 악역인데다 인간 기반이었던 둘 과는 다르게 아예 종족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표현하듯이 검은색으로 그려지던 얼굴 부분의 세인트그래프가 하얀색으로 나타나는 것이 인상적이다.
주장 3 아키타입 인셉션에서 문캔서를 주제로 삼아 다양한 정보가 풀릴것으로 기대되었으나 문캔서 클래스에 대해서는 정의내리지 않고, 오히려 이 주장의 목적은 하술할 문 캔서 현상의 해결이 목적이었다는게 되며, 말 그대로 특례사상 취급됐다. 키아라의 말에 따르면 문캔서 클래스는 그저 BB가 그렇게 자칭한 것 뿐이라 문 캔서 현상과는 아예 무관하다고. 다만 골든BB의 말에 따르면 문 두바이에서의 사건을 거쳐 문캔서 클래스는 인류의 친구로 인정받게 되면서, '엑스트라 클래스를 이해한다'는 주장의 취지는 무사히 수행되었다.
2.1. 문 캔서 현상
{{{#!folding [원문 열기·닫기]
もともと、月とは魔術的な地球の防壁。地球圏に落ちてくる邪なものを、何万年もその背中で受け止めてきた巨大な傘。
ですが、時に傘とは邪魔になるもの。ソラを見上げる時、人の目に暈なりますでしょう?
そんな[ruby(天蓋, ruby=フタ)]の幻想が極限まで浸透し、現象となったもの
『人類はこのままで良い』、『文明はこのままが良い』と訴える集合的無意識。
人類が宇宙を目指そうとする際に現れ、あらゆる開拓、発展を阻害するまでに至った同調圧力。
故に、その現象はこう名付けられました。ムーン・キャンサー。
地球から脱出しようとする霊長を捕まえ、人類の頭を掴み、地球に引きずり下ろす月の暈、と。}}}
애당초 달이란 마술적인 지구의 방벽.
지구권에 떨어지는 좋지 않은 것을, 몇 만 년이고 그 등으로 받아내온 거대한 우산.
하지만, 때로는 우산이란 방해가 되는 것. 하늘(ソラ)을 올려다 볼 때 사람 눈을 가리겠죠?
그런 [ruby(천개, ruby=덮개)]의 환상이 극한까지 침투하여, 현상이 된 것―――
『인류는 이대로가 좋다』, 『문명은 이대로가 좋다』라고 주장하는 집단적 무의식.
인류가 우주를 향하려 할 때 나타나, 온갖 개척, 발전을 저해하기까지에 이르른 동조압력.
고로, 그 현상은 이리 이름 붙여졌습니다. 문 캔서.
지구에서 탈출하려 하는 영장을 붙잡아, 인류의 머리채를 쥐고 지구로 끌어들이려는 달무리, 라고.
신영장후계전 아키타입 인셉션에서 셋쇼인 키아라의 답변.
{{{#!folding [원문 열기·닫기]
BBドバイ: ……2800年。衰退の止まらない人類はこの現象が起こる事を予測し、あれをムーン・キャンサーと呼称していました。人類の集合的無意識が澱み、あふれ出したもの。人類には抗えない同調意識……。
『永遠に霊長でありたい』『頂点のままであるべき』という理念。
科学が発達すればするほど、人間が賢くなればなるほど、ムーン・キャンサーは強大になる。
人類では振り払えない『後ろから掴つかむ手』になる。
BBコスモ: 先頭を行く者を妨害する行為、です。
……BBドバイの語った人類の美しさの対岸にあるもの。人類の欠点、知性体の持つ攻撃性の究極です。
(중략)
BBドバイ: ムーン・キャンサーには段階があります。
いまだ霊長の座である事を誇示する世界の変異。テクスチャの簡易化。地球航海図。
地球航海図上にいる人類の思考停止、知能低下。そして全人類のムーンキャンサー化。}}}
BB 두바이: …2800년. 쇠퇴를 멈추지 못하는 인류는 이 현상이 일어날 것을 예측하여, 저것을 문 캔서라 호칭했습니다.
인류의 집합적 무의식이 정체되어(澱み), 넘쳐흐른 것. 인류는 저항할 수 없는 동조의식…….
『영원하게 영장으로 있고 싶다』 『정점인 채로 있어야 한다』라는 개념.
과학이 발달하면 할수록, 인간이 현명해지면 현명해질수록, 문 캔서는 강대해집니다.
인류로서는 떨쳐낼 수 없는 『뒤로부터 붙잡는 손』이 되죠.
BB 코스모: 선두를 나아가는 자를 방해하는 행위, 에요.
BB 두바이가 이야기한 인류의 아름다움의 대척점에 있는 것. 인류의 결점, 지성체가 가지는 공격성의 궁극이지요.
(중략)
BB 두바이: 문 캔서에는 단계가 있습니다.
아직도 영장의 자리에 있다는 것을 과시하는 세계의 이변. 텍스처의 간이화. 지구항해도.
지구항해도상에 있는 인류의 사고정지, 지능저하.
그리고 전 인류의 문 캔서화.
신영장후계전 아키타입 인셉션에서 BB 두바이와 BB 코스모의 분석
문 캔서 / ムーン・キャンサー
서번트 클래스 문캔서(ムーンキャンサー)와는 별개 개념[5][6]이자 인리보장의 역효과. '인류문명이 일정 수준으로 발달하면 그 이상의 발전을 저해하는 억지력'으로, 이를 달의 지구방위기능에 빗대어 문 캔서, 혹은 여과인리보정현상이라고 부른다. 묘사에 따르면 이 현상 자체가 전정사상으로 분류될 전조라는 모양.[7] 현 문명의 안정을 위해 차세대의 발전을 막는다는 점에서, 인류를 보다 발전시키고자 하는 열망이 현재의 인류를 멸망시킨다는 비스트의 반대급부적인 개념으로 보인다.[8]
아키타입 인셉션에서 BB 두바이가 있던 세계에서도 2999년 모든 인류가 물리세계에서의 활동을 중단하자 이 현상이 일어났으며, 데이터 센터에 있던 인류 데이터의 일부가 변질되었다고 한다. BB 두바이가 3000년에 모든 인류를 재기동시키고서 최종 보스 결정전 선거 같은 걸 연 이유도 인류가 물리적으로 활동하는 동안에는 이것이 일어나지 않는다는걸 알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발생과정은 크게 세 단계로 나뉘는데, 첫째. 인류가 아직도 영장의 자리에 버티려고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텍스처의 간략화. 물질이 영자로 변환되고, 사상수납이 아닌 사상경감이 개시되어 정보량이 극단적으로 가벼워져서 간단한 충격으로도 쉽게 부숴지도록 변환된다. 시엘이 다음 단계를 겪으면서 추측한 결과로는 1의 대미지가 1억으로 증폭되는 것에 비유했다. 다만 이 때의 시엘은 두번째 단계의 영향을 받아 살짝 바보가 되어 있어서(...) 진짜 1억 수준까지 증폭된 것은 아니라고 추정된다.
둘째. 지구항해도. 즉 인리의 범위에 위치한 전 인류의 사고가 정지, 지능조차 저하한다. 인간에 대한 일종의 전환(컨버트)이며, 인류는 바보다라는 사실이 상식이 되어버리며 인류는 결코 여기서 벗어날 수 없다고. BB 코스모는 이 과정에서 인류의 지능 저하가 초창기의 계산기보다 수준이 아래까지 떨어졌다라고 판단했다. 이 상태에 빠진 리츠카는 생각은 커녕 언어조차 잃었고, 마슈는 시바의 관측 결과를 읊다가 다음 단어를 잊어버렸으며, 시엘조차 말이 극단적으로 단순화되고 인류가 아니라 문 셀이 인류를 모사했을 뿐인 AI인 하쿠노들조차도 버티지 못하고 의식이 붕괴해버렸다. 여기서 무사할 수 있었던 것은 어디까지나 인류의 외형을 모사했을 뿐인 BB와, 처음부터 인류와 관련이 없는 신령이자 비스트인 에레쉬키갈 뿐이었다. 참고로 Fate/EXTRA 세계선의 설정인 암네지아 신드롬도 문 캔서 현상의 일종이라는데 결국 암네지아 신드롬의 치료법이 발견된걸로 봐서는 중간에 인류의 의식이 개혁되면서 전정사상에서 벗어난 것으로 여겨진다.
셋째. 전 인류의 문 캔서화. 전 인류가 문 캔서 현상에 휘말려 영기가 문 캔서로 변질되면서, 아키타입의 출발을 방해한다. 작중에서는 AI로 보존된 전 인류의 반 이상이 문 캔서화가 되면 아키타입을 위해 준비된 우주탈출장치(로켓)인 부르즈 할리파를 파괴, 아키타입의 우주 항행을 방해하여 아키타입이 자신은 필요 없는 아이라고 인식해 소멸한다고 한다. 그리고 아키타입이 소멸하는 순간, 이 세계의 전정이 확정되기 때문에, BB 두바이는 이 사태가 벌어지자 망연자실했다.
이런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리츠카, 마슈를 비롯한 모든 인간 출신 영령들조차 지능이 저하해버리는 탓에 사실상 해결 방도가 없었으나, 앤서니 베크먼이 자신의 원본이 저지른 죄를 AI들에게 사죄하고 다닌 행적이 스노우볼을 일으켜, 문 두바이의 3세대 AI들이 다수 모여 부르즈 할리파 주변에서 연산능력을 모조리 부르즈 할리파의 존재증명을 위해 사용, 부르즈 할리파 내부에 한해서 문 캔서 현상을 막아내는데 성공한다. 진보를 저해하는 개념적인 발목잡기인 문 캔서 현상에 대해, 인류가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라는 개념적인 방어로 부르즈 할리파 내부를 보호한 덕분에 BB 코스모가 자신의 영기를 BB 두바이에게 양도할 틈을 만들어줬고, 그 결과 골든 BB가 탄생, 골든 BB가 BB 두바이가 지녔던 연산능력을 자신의 강화된 영기를 토대로 사용, 그대로 문 캔서 현상을 물리적으로 고정하여 타파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하게 된다. 대신 문 캔서 현상에 저항한 대가로 3세대 AI들은 프레임이 물리적으로 망가져버려, 탑에서 재출력을 대기중이다.
물리적 타파 이후, 무심코 집합적 무의식에 접속하게 된 후지마루 리츠카는 '우리는 영원히 특별한 영장이고 싶다'라는 문 캔서에 대해 키르슈타리아 보다임, 로마니 아키만 등의 희생을 떠올리며 홀로 그렇지 않다라고 부정하며, 무의식적으로 서번트를 소환하여 격려를 받아, '모든 것은 끝이 있으니 멸망은 두렵지 않고, 인류의 후계없이 이 별과 함께 멸망하는 게 우리의 꿈이며, 우리 이상의 존재가 영장이 되는 것을 너는 인정할 수 있겠느냐?'며 끝까지 리츠카를 막으려는 인류의 집합적 무의식에게 "너희가 잘못되었단 말은 안 할게. 하지만 이번엔 우리가 이겼어."라고 말하면서 마침내 문 캔서를 돌파하는 데 성공, 차세대 영장인 아키타입을 우주로 방출해내는 데 성공한다. 여담으로 이 문 캔서는 몸이 반투명하면서도 머리와 몸에 고리와 촉수가 있다는 것을 빼면 거의 인간의 형상과 흡사하게 생겼으며, 아라야에서 태어난 인리 그 자체에 대한 악성인 탓에, 서브 속성은 人인데다가 인류에 대한 위협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여담으로 일본 팬덤에서는 문 캔서 현상을 페그오에서 후지마루 리츠카의 뒤를 잇는 2세대 주인공을 내지 않고 지금의 후지마루를 계속 주인공으로 3부, 4부 이상으로 쭉쭉 이야기를 써줬으면 하는 팬덤으로도 비유하기도 했다.#
3. 인물 목록
※ FGO 개그성 이벤트 캐릭터는 ◆표시.
4. 문캔서 적성이 있는 영령
애초에 엑스트라 클래스중 가장 밝혀진 점이 적어 불명. 그나마 FGO에서 실장된 서번트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1. 달과 관련된 전적이나 전승을 가진다.[11]2. BB의 관련인물이다.[12] 정도가 있는데 이에 대해 자세히 다룰 것이라 예상되었던 아키타입 인셉션에선 클래스 설명이 아닌 현상을 다루는 쪽으로 비틀어버리고, 클래스는 오히려 BB에게서 유래한 것이라 이 현상과 무관하다고 못을 박아버림으로서 미궁에 빠졌다.메타적으로 보면 문캔서는 다른 클래스처럼 특정 그룹을 지칭하는 분류군이 아닌 BB 전용으로 만든 클래스로 일종의 특례 클래스였다.[13] 그걸 전투에서 클래스간 상성이 시스템이 있는 FGO에 가져오다보니 훗날 문캔서의 수를 늘릴 필요성에 의해 해당 클래스의 서번트가 늘어난 상황이라 BB와 엑스트라 시리즈와 관련있는 인물을 몰아넣을뿐인 클래스에 가깝다고 볼수있다. 그래서 8주년 인터뷰에서 문캔서 클래스는 일종의 권말부록만화 마냥 존재자체가 치외법권인 특수한 존재라고 설명했다.[14]
다만 메타적으로 나중에 붙은것이라해도 설정적으로 해석할여지가 전혀 없는건 아닌데 일단 작중에서 셋쇼인 키아라의 입을 빌려 '인류의 장애물이긴 하지만 적은 아니다' 라고 밝혔으며 골든 BB의 마이룸 대사로 "문캔서는 인류의 동지는 되지 못하겠으나 인류의 친구라면 될수있을거라 생각했으며[15], 그것이 주장 3의 사건으로 증명되었다"라는 대사가 있다. 그리고 문캔서 현상과 관련없이 BB가 멋대로 추가한 클래스라는 점은 뒤집어서 말하면 BB의 목적 및 행동원리가 바로 문캔서의 존재의의에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
이를 고려하면 문캔서 클래스는 지구와는 별개의 천체이지만 그몸으로 지구를 지키는 달과 같이, 인류가 아닌 존재이면서도 인류사와 함께하며 때로는 인류의 잘못을 막아서고 때로는 인류를 돕는 동반자적인 존재를 위한 클래스 라고 해석할 수 있으며, 그런 시점으로 실장된 서번트를 해석하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BB 시리즈 : 문캔서 클래스를 만들어낸 장본인으로서 인류의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AI
- 위대한 석상신 : 특별 케이스로 인류를 의대로 삼고있으나 그 능력 자체는 장애가 되어 가로막거나 반대로 제거해주는 신령에게서 유래되어있다.
- 셋쇼인 키아라 : 스스로의 힘으로 인류에서 벗어난 진성악마이자 짐승. 인류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사는 있으나 그 방식이 매우 뒤틀려있기에 문캔서 현상과는 관련없는 문캔서 클래스 서번트들중에서 유일하게 진정한 문 캔서라는 평가를 받는다.
- 아키타입:어스 : 정령에 속하는 진조이나 지구의 두뇌체인 아키타입으로서 인류의 행보를 응원한다는 입장.
- 시엘 : 모종의 이유로 위의 아키타입과 영기가 뒤섞인 전 사도 출신. 복잡한 태생탓에 인류도 사도도 아닌 무언가로 취급된적도있다. 작중에선 아키타입 어스와 상대의 잘못을 서로가 뒤처리하는 관계라고 언급한 바가 있어 인류가 아닌 아키타입 어스에 대한 문캔서 라는 해석도 있다.
- 테노치티틀란 : 본질은 달의 호수라는 이명을 지녔으며 별의 내해와 다름없는 영맥이 흘러 인류의 환경을 보필하는 파워스팟, 인리수속점의 정령이다.
- 키시나미 하쿠노 : 전뇌세계로 터를 옮겨 전뇌체라는 새로운 포맷으로 뒤바뀌고 아키타입을 떠나보내 스스로 영장의 자리에서 물러선 차세대 인류의 대표자이자 지구외의 초문명인 문셀의 관리자이다.
5. 서번트별 패러미터
각 작품에 등장한 모든 문캔서 클래스들의 패러미터를 총정리한 항목.진명 | 근력 | 내구 | 민첩 | 마력 | 행운 | 보구 |
BB(문 셀) | ★ | ★ | ★ | ★ | ★ | ★ |
BB(FGO/★4) | E | C | D | A | EX | A |
BB(수영복)(FGO/★5) | C | C | C | A++ | EX | EX |
위대한 석상신 | B | A++ | E | B | A | C |
셋쇼인 키아라 | C | A+ | C | A+ | B | A+ |
아키타입 어스 | B | B | B | A | B | EX |
키시나미 하쿠노 | C | C | B- | B+ | B | EX |
6. 관련 문서
[1] 본가의 BB를 제외한 전원이 공통적으로 대마력이나 진지작성을 가지고 있거나 둘 다 가지고 있지만 저 두 스킬 모두 문캔서의 클래스 스킬인지는 확실하지 않다.[2] 나스 인터뷰에 따르면 문캔서는 BB 전용으로 만든 클래스여서 세인트그래프도 따로 만들어뒀는데 나중에 캐릭터가 추가되면서 애매모호해졌다고.[3] 사실 최초로 등장한 엑스트라 클래스인 어벤저도 원래는 오직 앙리마유를 소환하기 위해 만들어진데다 클래스 카드에 그려진 인물도 문캔서처럼 앙리마유의 생전 모습으로 추정되는 등 사실상 앙리 전용 클래스였다가 페그오 이후에야 새로운 서번트가 추가되었다.[4] 붉은달은 한때 달의 문명을 지배하다가 어떤 사건으로 문명이 멸망했는데 본인탓이 아니더라도 지배자가 자기탓이라 자책하는 경우가 있긴 하다. 이 경우 붉은달 때문에 달(의 문명)이 멸망했다.라고 볼 수 있긴 하다. 또는 붉은달이 폭군 혹은 사악한 달의 왕이라 불렸다는 만큼 붉은달의 지배체제를 달의 문명의 암적인 요소로도 볼 수 있다.[5] 키아라도 발음이 조금 다르다고 말한 뒤에 문 캔서의 개념을 소개한다. 중앙에 ・가 들어갔냐 안 들어갔냐의 차이. 일본어표기에선 띄어쓰기가 없기 때문에 띄어쓰기로 구분해야하는 외국어를 표기할때 가운데에 온점(・)을 넣거나 전각등호(=)를 넣어 구분하곤한다. fgo 내에서 사용된 표기를 예시로 들면 케찰코아틀이나 스카사하=스카디등. 즉 한국어로 고쳐쓰면 클래스명은 문캔서, 현상명은 문 캔서로 구분할 수 있다.[6] 문캔서 클래스는 단순히 BB가 자기가 쓰려고 클래스를 신설할 때 이 현상의 이름을 참고한 모양이지만, 문캔서 클래스 역시 최종적으로는 인류에 있어서 적은 아니지만 장애물, 시련같은 존재라는 모양.[7] 실제로 작중에서 문 캔서 현상이 본격적으로 발현되는 순간, 마슈가 가지고 있던 근미래관측렌즈 시바는 2999년으로 시간이 되감기는 현상을 관측했다. 즉, 문 캔서 현상이 발현된 순간 전정은 예비되어 있었던 것.[8] 극과 극은 통한다는 건지, 문 캔서의 진면모를 시인하게 된 BB 코스모는 문 캔서는 인류가 극복해야하는 시련이지만, 인류 본인이 바래서 만들어진, "이기게 해줄 생각이 없는 인류악"이라 지칭한다. 어찌보면 개개인의 사상보다는 인류 자체의 존속, 즉 유전자의 집합적 무의식에 가깝기에 이기적 유전자 설에도 맥락이 닿아있다.[9] 인류를 내부에서부터 썩게 만들어 발전 가능성을 틀어막고, 최후에는 인류 전체를 잡아먹어 멸망시킬 수 있는 존재라는 점에서 유일하게 진정한 의미로 문 캔서 현상에 걸맞은 존재라고 묘사된다.[10] 정확히는 개그성이라고 치부하기도 애매한 케이스인데, 유니버스 속성이 섞인 원인이 알퀘이드(아키타입 어스)때문이라는 듯한 본인의 언급이 있다.[11] 달에서 태어난 AI, 그 AI의 관련자를 의대로 삼아 달을 손상시켰다는 신령, 그 AI를 집어삼키고 달을 지배하에 두었던 진성악마, 달의 얼티메이트 원을 모델로 삼은 아키타입, 그 아키타입과 뒤섞인 사도출신 인간, 달의 호수라는 이명을 가진 정령, 달의 세계를 살아온 차세대인류 등[12] 유일한 예외가 시엘인데, 시엘조차 아키타입: 어스 때문에 문캔서가 된거라, 결과적으로는 아키타입: 어스가 문캔서가 아니었으면 클래스가 달랐다.[13] 비슷한 예로 보이저의 클래스는 보이저인데 이는 특정 그룹이 아닌 듣도보도못한 새로운 영기를 가지고 나타난걸 보고 그냥 키르케가 이름을 붙여줬을뿐인 클래스다.[14] 2부의 오딜 콜에서 엑스트라 클래스중 문캔서를 취급하지 않는 이유를 이와 같이 설명했다. 나스 키노코 : 하지만 쨔짠, 절대란 없군요 그래서 주장3 발표 전까지 존재를 숨기고 룰러가 메인이 되는 주장4를 3로 바꿔서 설명했다.[15] 뒤집어 말하면 문캔서는 기본적으로 인류 그 자체는 아니라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