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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10:12:34

Fate/strange Fake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1f2023><tablebgcolor=#000,#2d2f34>
파일:Fate.png
시리즈 시간 순서별 정렬 ▼
||<rowbgcolor=#dddddd,#010101> 파일:Fate_Stay_Night_-_Logo.png
파일:프리즈마 이리야.png 파일:attachment/F_ap.png 파일:MAUbmog.png 파일:fgo_bi.png
stay night 세계선 Kaleid Liner 세계선[1] Apocrypha 세계선 Prototype 세계선 Grand Order 세계선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특이점의 시점과 이문대의 탄생
제1차 성배전쟁
제2차 성배전쟁
제3차 성배전쟁
파일:Fate_Zero_logo.png
Fate/Zero
(제4차 성배전쟁)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도쿄의 제1차 성배전쟁)
Fate/Labyrinth[2]
(알카트라즈 제7미궁)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극장판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설하의 맹세
(에인즈워스의 제5차 성배전쟁)
Fate/Prototype
(도쿄의 제2차 성배전쟁)
Fate/stay night
[Réalta Nua]
(제5차 성배전쟁)
2004.02.01~2004.02.16
Fate · UBW · HF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에인즈워스의 제6차 성배전쟁)
Fate/Apocrypha
(성배대전)
Fate/Grand Order 세계선의 후유키 성배전쟁
(특이점 F-서장
AD. 2004 염상오염도시 후유키
)
Fate/hollow ataraxia
(밤의 성배전쟁)
Fate/strange Fake[3]
(거짓된 성배전쟁)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Fate: Lost Einherjar 극광의 아슬라우그
(아종2연성배전쟁)
Fate/Grand Order
Observer on Timeless Temple
(2015.07.30~2016.12.25.)일본판
(2017.11.21~2018.12.30.)한국판
Fate/Grand Order
Epic of Remnant
(2017 시점)일본판
(2019 시점)한국판
Fate/Grand Order
Cosmos in the Lostbelt
(2017.12.26~)일본판
(2019.12.26~)한국판
기타 시열대
파일:Fate_Stay_Night_-_Logo.png 파일:제도로고2.png 파일:페엑로고.png 파일:FateRequiem.png 파일:fgo_bi.png
Stay Night 기반 제2차 세계 대전 2032년 이후 [4][5] 2025년 이후 Grand Order 기반
Fate/Tiger Colosseum
·
타이가 콜로세움 어퍼
(호랑이 성배전쟁)
·
히무로의 천지
·
Fate/unlimited codes
·
카니발 판타즘
·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쇼와전국두루마리
(구다구다 태합전 ZIPANG)

제도성배기담
Fate/type Redline
(제도의 성배전쟁)
Fate/EXTRA 세계선 Fate/EXTRA
(달의 성배전쟁)

Fate/EXTRA CCC

Fate/EXTELLA 세계선
Fate/EXTRA
(달의 성배전쟁)

Fate/EXTELLA

Fate/EXTELLA LINK
Fate/Requiem 세계선
(신세계의 성배전쟁)
만화로 배우는! Fate/Grand Order
·
Fate/Grand Carnival
·
후지마루 리츠카는 잘 모르겠다
·
Fate/EXTRA Record
파일:FATE/SR.png
에도시대 초기
Fate/Samurai Remnant
※ 단순한 시간 순서일 뿐, 같은 세계선이라고 공인된 Fate/stay night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정확히는 F/sn의 루트 분기점 직전까지만 동일하고,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은 제4의 루트를 가정한 별개의 세계선으로 전개된다.), 또한 시간 순서에 따라 작품이 진행되는 Kaleid Liner 시리즈, Prototype 세계선, Grand Order 세계선의 작품들을 제외한 작품들이 반드시 이어지진 않는다.
[1]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사카즈키 미유의 세계선을 기준으로 한다.
[2]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4권과 5권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다. 다만 작중 배경은 평행세계인 Fate/Apocrypha 세계선이며, 시계열 상으론 Apo와 극광의 아슬라우그 사이에 해당한다.
[3] Fate/strange Fake사도 27조서번트가 공존하는, stay night 세계선과 월희 시리즈 세계선이 섞인 if의 세계다.
[4]Fate/EXTRA 세계선과 Fate/EXTELLA 세계선의 경우 Fate/EXTRA의 달의 성배전쟁이 일어난 것은 동일하나, 서로 별개의 세계관이다.
[5]초대작인 Fate/EXTRA의 경우, 2032년으로 확정되어 있으나, 다른 EXTRA 시리즈들의 시간대는 불명확하며, 일단 작중에서 초대작의 이후의 시간대를 다루는 것이 확인된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フェイト/ストレンジ フェイク
Fate/strange Fake
파일:jtEsdct.jpg
장르 어반 판타지, 전쟁
작가 나리타 료고
삽화가 모리이 시즈키
번역가 정대식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카도카와 쇼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전격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익스트림 노벨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5. 01. 10. ~ 발매 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 06. 14. ~ 발매 중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9권[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권[2]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
3.1. 베이스
4. 특징5. 등장인물
5.1. 스노필드 성배전쟁 참가자5.2. 기타 인물
6. 설정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7.2. 홍보용 CM7.3. 애니메이션
8. 기타
8.1. PV

[clearfix]

1. 개요

일본의 Fate 시리즈 라이트 노벨. 작가는 나리타 료우고, 삽화가는 모리이 시즈키.

작품의 주제는 Fate/stay night에서 몇 년 후[3]를 배경으로 한 가짜와 진짜의 대결. 작품의 컨셉은 치트 VS 치트라고 한다. 1권 후기에서 나스 키노코가 말하길, 같은 조건, 같은 결말을 맞이하면서, 어째서인지 완전히 다른 세계라고 한다. 일례로 길가메쉬와 엘키두의 관계는 다른 세계와 비슷하고 그 우정의 결말도 비슷하지만, 그렇게 도달하는 세세한 과정은 좀 다르다고.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를 제외하면 제일 타입문 팬서비스에 충실한 작품이다.

2. 줄거리

그 어떤 소망도 이루어 주는 원망기(願望機) ‘성배’를 갈구해, 마술사들이 영령을 소환하여 겨루는 쟁탈전―성배전쟁. 일본에서 일어난 제5차 성배전쟁이 종결된 지로부터 수 년, 미국 서부 스노필드에서 다음 전쟁이 현현하였다.

―그것은 거짓투성이 성배전쟁.

거짓된 대좌(臺座)에 모인 마술사들과 영령들. 이것이 거짓된 성배전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그들은 대좌 위에서 계속해서 춤춘다.

진위 여부 따위는 피안 저 너머에 내버려 둔 채. 성배가 아닌―다른 그 무엇도 아닌 그들 자신의 신념을 관철시키기 위해. 그리고 그 순간, 그릇에 채워지는 것은 거짓인가 진실인가, 아니면―.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파일:jtEsdct.jpg 파일:60FmNGv.jp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Fate_strange_fake_vol_3_cover.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01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06월 1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05월 0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06월 1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5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04월 07일
04권 05권 06권
파일:external/dengekibunko.jp/pc_1_.jpg 파일:169e2aeb3784aa746 FsF 5권 표지.jpg 파일:1577963250.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4월 0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12월 1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4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10월 0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1월 10일[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9월 15일
07권 08권 09권
파일:7106xkEKILL.jpg 파일:EE856196-E22A-4CF7-B2C9-BA7E5A46D9BD.jpg 파일:페스페 9권 표지.webp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3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01월 2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2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07월 1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3월 0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2014년 FATE 프로젝트에서 도서화, 만화화 하기로 결정, 2015년 1월부터 전격문고에서 발매되었다.

페이트 시리즈 중에서도 발매 기간이 굉장히 느린 시리즈로, 2015년에 발매되었지만 2023년인 지금까지 6권까지 밖에 발매되지 않았다. 1년에 한 권이 나오면 다행인 수준.[5] 심지어 작중에서의 스토리도 굉장히 느리게 진행돼서, 3권이 되어서야 1일차가 끝났고, 동시에 모든 서번트가 등장하는데만 3권이 소요된다.[6]

당초에는 5권 분량으로 기획되었으나 나스는 5권 내로 끝낼 수 있는 분량이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결국 4권 후기에서 나리타가 5권 안에 끝난다는 건 구라라고 해버렸고, 나스와 산다는 오히려 왜 3권에서 못 알아챈 거냐는 반응만 보였다. 타입문 에이스 Vol.12 나리타 료우고 인터뷰에 의하면 길어져도 전 10권이면 끝나겠지하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2016년 6월 익스트림 노벨에서 정발되었다. 번역가는 정대식.[7] 전체적으로 오역은 드물고 오히려 잘못 퍼진 명칭들이 올바르게 적힌 편이다. 다만 소소한 번역미스가 발견되기도 한다.

Fake 5권 후기에서 밝혀진 바로는 난치병에 걸려서 몇 개월 동안 입원하고 있었다고 한다. 2019년 4월 시점에서도 한 달에 두 번씩 수액을 맞아야 하는 신세인데다, 본인 말에 따르면 바카노! 신간이 나오기 전까지는 Fake 신권을 낼 수 없게 전격문고와 계약되어 있다고. 그래도 어떻게든 작업을 계속하려는 마음은 있는지, Fake와 FGO 간 정합성 조정을 위해 FGO 2부 6장을 플레이하면서 나름 고민하고 있다는 듯.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2022년 3월 중으로 7권 발매가 확정되었다.

7권 작가의 말에 따르면, 7권이 성배전쟁의 결말을 예측할 수 있는 마지막 권이며, 8권부터는 클라이막스로 줄줄이 터져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3.1. 베이스

파일:external/www2.tba.t-com.ne.jp/fake.gif
베이스가 된 건 자신의 홈페이지에 2008년 만우절 기념으로 내놓은 Fate/stay night의 후속작, 《Fake/state's' night》 링크 이 때는 프롤로그만 나왔으며, 분량은 140 페이지 정도.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446px-SF.jpg
이후 나스의 검수를 맡아 타입문 에이스 vol.2에서 부록으로 160페이지 정도 분량의 프롤로그가 단행본화되었다. 이때부터 제목은《Fate/strange fake》로 fake의 f가 소문자였다. 이때도 작가는 나리타 료고, 삽화는 모리이 시즈키로 동일.

분량도 분량이고 해서 내용은 거의 떡밥수준이었다. 각 서번트마스터에 대한 소개 정도가 전부고, 이야기가 막 시작될 법하다가 끝나버렸다.

사실 '동인계에서 활용하라고 내놓은 떡밥'이라고 하는 설도 있었다. 일단 나스 본인이 "후유키시에서 더 이상의 성배전쟁은 없다."고 발언했기에, 이후 '후유키시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제6차 성배전쟁 팬픽은 다 가짜가 되어버린다. 덕분에 팬픽들은 우후죽순처럼 다른 지역에서 발발한 성배전쟁을 다루는 쪽으로 선회했다.

4. 특징

히무로의 천지 Fate/school life와는 많은 설정이 공유된다.[8]

전개가 매우 느린 편이다. 스노필드의 성배전쟁은 7일인데, 3권에서야 1일차가 끝났고, 3권 시점에서야 겨우 모든 서번트와 마스터가 등장했다. 게다가 전격문고 계약상 1년에 책이 두 권밖에 못 나오니 더욱더 느리게 느껴진다.

작품 내적으로는, Fate/Grand Order 7장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편의 등장인물들과 상당한 공통점이 있다. 당장 등장한 길가메시, 엘키두, 이슈타르는 말할 것도 없고, 위 라이더는 에레쉬키갈과 비슷한 스킬을 가졌으며, 워처는 티아마트와 관련 있어 보이는 스킬이 언급되었다. 또, 위 어새신은 전체적인 전투방식과 성향이 초대 "산의 노인"과 비슷한데, 여기다가 후와와와 구갈안나[9]까지 등장했으니 그야말로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재현이나 다름없는 셈.

나리타 료우고 특유의 군상극 진행이 여기서도 진행되는데 처음에는 아야카-세이버, 티나-길가메쉬, 시그마-워처를 메인으로 작품을 진행시키려고 했지만 작품을 쓰다가 다른 캐릭터도 매력적이라 그들의 이야기도 세세하게 쓰느라 지금의 이 상황이 되었다고. 애초에 성배전쟁에 참가하는 등장인물의 수가 27명씩이나 되는데 기존 Fate/Apocrypha처럼 성배전쟁에 참가한 등장인물 중 일부가 엑스트라로 나온다면 모를까 이 작품에서는 Fate/Apocrypha와 달리 성배전쟁 참가자들 중 엑스트라급 비중을 가진 인물은 한 명도 없으며 아군 적군 할 것 없이 모든 등장인물들의 비중과 중요도가 비등비등하기 때문에 누가 주인공인지를 분별하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다. 기존에 군상극 성격을 띄었던 작품인 Fate/Zero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가 적어도 작품 전개의 핵심이 되는 중심인물은 두었다는 것과는 대비되는 부분이다.

여타 페이트 작품들과 달리 집요할 정도로 기존 설정과 오류가 없도록 신경을 썼다. 진 아처의 경우 아예 5차 성배전쟁의 설정을 대놓고 언급하며, 버서커의 경우 여자애로 변하려 하면 흑의 어새신으로 변하는 등 기존 페이트 팬들이라면 반가울 요소가 쉼 없이 나온다. 물론 미래까지 고려할 수는 없으니 만큼 페스페 이후에 나오는 페그오 등과는 설정이 부딪칠 때도 있다. 달세계에서는 포기하면 편하다

치트 vs 치트라는 컨셉 때문인지 여타 작품과 달리 파워 밸런스가 산으로 가다 못해 우주로 날아가버린 것도 특징으로, 에누마 엘리쉬 두 개가 서로 맞부딪치는 게 개막을 찍을 정도에, 그 에누마로 발생한 여파를 세계에 통째로 환술을 걸어 덮는 캐스터에다가 서번트 상대로도 어느 정도 합을 겨룰 수 있는 고위 사도랑 대행자도 당당하게 참전하는 중이다. 이 정신 나간 묘사는 페스페가 호불호가 매우 극명하게 갈리게 되는 원인 중 하나로도 꼽힌다.

또 그러는 와중에도 세계관 전체의 파워 인플레에는 꽤나 신경을 쓰고 있다. 강한 전투력을 보여준 한자 세르반테스도 매장기관에 비하면 자신은 새 발의 피라고 선을 긋는다거나, 프란체스카 프렐라티버즈디롯 코델리온 역시 각자 아오자키 토우코시시고 카이리 등에게 한 번씩 깨져본 경험이 있다고 언급된다거나, 작가가 위 라이더진 아처가 5차 성배전쟁의 어떤 서번트[10]에게 손도 못 쓰고 질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했던 것이 그 예.

Fate/Zero와의 연관성이 크다. 작중 등장하는 마스터 중 시그마할리 볼자크, 이 두 사람은 각각 제로의 등장인물들인 마이야, 볼자크와 연관 있는 캐릭터이며, 서번트의 경우에도 위 아처는 4차 아처와 같은 영령이고 위 랜서는 그 아처의 절친, 세이버는 4차 세이버 빠돌이(?)이며 진 캐스터는 4차 캐스터의 친우다. 심지어 아예 작중에서 각색[11]되긴 했으나 패제의 성배문답 장면까지도 나왔다.

타입문 전반에 대한 팬 서비스에 충실한 만큼 페제뿐 아니라 Fate/Apocrypha의 요소도 종종 보이는데, 일단 흑의 어새신과 진명이 겹치는 버서커가 있으며, 페아포의 등장인물인 시시고 카이리와 추크즈방 부대가 잠깐 언급되고, 해당 작품에서 등장만 되고 사용되지 않고 넘어간 히드라 독 단검이 등장한다. 또 이 성배전쟁에서는 룰러가 소환되지 않는다는 식의 발언과 함께 잔 다르크가 넌지시 언급되는 장면도 있다.

현재 Fate 시리즈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페그오와는 작품 외적으로 이상하리만치 접점이 없는 작품이다. 우선 스핀오프작인 프리즈마☆이리야나 페스페보다도 훨씬 늦게 연재가 시작된 페이트 레퀴엠도 다 한번씩 진행했던 페그오 콜라보 이벤트가 단 한 번도 이루어진 바 없으며, 페스페 등장 서번트 중 페그오에 실장된 것도 위 랜서가 전부다.[12] 그 위 랜서마저도 페스나 시절부터 설정이 잡혀있던 캐릭터였기에, 사실상 페스페에서 수입된 서번트는 단 한 기도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덕분에 타입문 팬덤 사이에서 페스페 출신 서번트들의 실장은 자주 떠오르는 떡밥 중 하나다.

그러나 제로, 아포크리파 등 다른 작품에 등장한 요소를 적극적으로 등장시키는 만큼 작품 내적으로는 페그오와도 연관성도 적지 않다. 당장 페스페의 이슈타르가 페그오의 1부 7장의 배경인 바빌로니아 특이점에서 구갈안나를 긴빠이(...)쳐온 것도 그렇고, 8권에서 린에게 스포일러가 힘을 빌려준 것 역시 1부 7장의 스토리가 계기로써 작용했다. 반대로 페그오에서는 '어떤 세계에선 미국에서 성배전쟁이 벌어진 적 있을지 모른다'며 거짓된 성배전쟁을 넌지시 언급하는 게 고작이라, 페그오 쪽에서의 접점은 여전히 적다.

5. 등장인물

5.1. 스노필드 성배전쟁 참가자

스노필드의 성배전쟁의 참가자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거짓된 성배전쟁
서번트 세이버[A] 랜서 아처 라이더 캐스터 어새신 버서커
마스터 아야카 사조 은랑 키메라 티네 체르크 쿠루오카 츠바키 올란도 리브 제스터 카르투레 플랫 에스카르도스
참된 성배전쟁
서번트 세이버[A] 워처 아처 라이더 캐스터 어새신 버서커
마스터 아야카 사조 시그마 버즈디롯 코델리온 도리스 루센드라 프란체스카 프렐라티 팔데우스 디오란도 할리 볼자크
감독역
한자 세르반테스

[A] 거짓/참 양쪽 성배전쟁 모두에 포함된다.[A] 거짓된 성배전쟁에도 포함된다.

}}}}}}}}} ||

5.2. 기타 인물

6. 설정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파일:GgUaMTZ.jpg 파일:external/i1.ruliweb.daumcdn.net/5680714942778A0016?.jpg
코믹스 vol.1 코믹스 vol. 2
파일:IMG_20190907_065032.jpg 파일:1570114994.jpg
코믹스 vol.3 코믹스 vol. 4
파일:81H9NV+MhSL.jp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코믹스 vol.5 코믹스 vol. 6

작가는 원작 삽화와 마찬가지로 모리이 시즈키.

2017년 10월 1권이 정발되었다. 2021년 4월 4권이 정발되었고, 2022년 2월 5권이 정발될 예정이다.

7.2. 홍보용 CM


2019년 연말방송에서 소설 홍보와 함께 애니cm이 나왔다. 단순히 홍보용이며 애니화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

CM송 BELONG사와노 히로유키가 작곡, 작사했고, 보컬은 록밴드 Survive Said the Propeht의 Yosh가 맡았다.

7.3.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Fate/strange Fake/애니메이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기타

8.1. PV



PV에서 문장들이 스치듯 지나가는데, 의미심장한 대사들이 많이 지나간다. 뒤에서 앞으로 가까이 오는 연출로 나왔는데, 뒤에 있으면 흐려서 안 보이고 몇몇 문장의 경우 앞으로 올 때 영상의 테두리를 넘어가 안 보인다,

※ ■■는 잘려서 보이지 않는 부분
결국 놈들은 유사품이다, 그것을 잊지 마라
시시해. 만물의 진위는 의 결정 나름이다.
괴물퇴치인가. 왠지 그리운데.
저것은 아서 왕……인가?
■■, 교수에게 수치를 줄 수 없네
나는 확실히 지옥에서 왔다. 하지만, 여기도 여기■■
임무를 완수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것 뿐이다.
성배전쟁의 결말을, 성배로 뒤집는 거야
구역질이 날 정도로 즐거운 7일이 될 것 같습니다
과연, 이것이 쿠로키자카(玄木坂) 공방의 잔재인가
그는 감독역이 아니야. 아마도, 『교회』의 처리꾼이다
그 어새신이 『산상노인』이 아니라면, 내가 본 해골얼굴은 누구의 것이지……?
「……환상혈통(자바니야)」
바보와 어울리면 바로 감화되는 거야. 내가 그 좋은 예다.
그대는 에미야 키리츠구가 미운가?
브라보! 최고로 웃기는 비극이다! 또 한 번 해주지 않겠나?
전화 너머에서 도달하는 진실이란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마을 사람들, 모두 돌아왔■■
녀석은 잡종의 마음가짐 따윈 이해할 수 없다. 그렇기에 녀석은 신의 영역에서 썩어서 떨어진 거다
나는 선장이라 불러라. 하지만 그것도 바로 의미가 없어지지
고유결계……? 도대체 누구의!?
대통령에게는 아직 전하지 않았다
나는 그저, 그의 오해를 풀고 싶을 뿐
아인츠베른움직이지 않는다, 아니, 움직일 수 없다
마술사들은 이 나라를 멸망시킬 생각인가?
괜찮아, 이 성배전쟁에 조정자(룰러)는 오지 않으니까
마스터의 숫자가 맞지 않아……
■■길은, 결코 틀리지 않았다
제3마법마술의 계층으로 끌어내린다

이 중 밝혀진 내용은

[1] 2024. 03. 09. 기준[2] 2024. 07. 11. 기준[3] 어느 루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4] 동시에 홍보 애니메이션 CM 제작이 예고되었다.[5] 작가인 나리타가 심각한 병을 앓고 있기 때문. 작가의 원작품을 먼저 연재해야 하는 계약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발행 자체가 느릴 수밖에 없다. 작가 본인의 말에 따르면 아예 자신의 컨디션 악화로 인해 앞으로 영영 연재가 불가능한 상황을 대비하여 관계자들한테 이미 결말부 내용까지 전부 말해줬다고 한다.[6] 이렇게 글이 늘어진 것은 해당 작품이 일종의 군상극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으로, 성배전쟁의 참가인물만 27명이 되는데, 심지어 이들 모두가 엑스트라가 아니라 꽤 중요한 비중을 갖는다.동시에 스케일과 파워밸런스도 굉장히 커진 것이 특징.또한 다른 페이트 작품과의 연관성도 크고, 기타 설정도 많이 푸는 편이다.[7]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홀수권의 번역을 맡았던 사람이다.[8] 다만 그렇다고 같은 세계선인건 아니라는 듯하다.[9] 이 구갈안나의 출저가 다름 아닌 페그오 1부 7장에서 등장한 이슈타르의 구갈안나를 훔친 거다.이슈타르 개새끼 해봐[10] 정확히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11] 스포일러 방지도 할 겸 페그오 1부 6장 스토리의 요소를 이래저래 섞어 놨다.[12] 위 아처의 경우, 페스나 쪽 캐릭터로 등장했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13] 페스나와 스토리가 연동되는 것을 고려할 때, 마찬가지로 제5차 성배전쟁을 치른 본 세계관에서 역시 알트리아가 5차 성배전쟁 이후 스스로 세계와의 계약을 끊고 요정향 아발론으로 향했기 때문에 소환되지 않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14] 진퉁 투영마술이라고 언급한 걸 보면 알겠지만 에미야 시로투영마술과는 전혀 다른 마술이다. 다만 알트리아를 소환하려 했던 마술사인 만큼, 종류는 달라도 투영마술을 사용한다는 것 자체는 에미야 시로와의 연관성을 부여하기 위한 설정일 가능성이 크다. 또 다른 장기인 지배마술 역시 타인의 행위를 제약하는 마술이라는 점에서 성능을 향상시키는 시로의 강화 마술과 반대된다. 그외에도 각각 소환에 성공/실패했다는 점도 그렇고, 심장을 당해 죽을 뻔한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소환에 성공한 시로와 달리 이쪽은 소환 도중 심장이 터져 죽었다는 걸 생각하면 여러모로 시로와 대비를 이루는 행적을 밟았다.[15] 상당히 뛰어난 첩보원인 란갈조차도 팔데우스가 이상한 모습을 보이자 다른 마술사가 팔데우스에 수작을 부렸을 가능성부터 의심했었던 걸 생각한다면 팔데우스가 얼마나 철저하게 속여냈는지 알 수 있는 부분.[16] 소설 판에서는 정확히 누구인지 언급되지 않았으나 코믹스 판에서 필리아가 직접 상대를 세라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오면서 확정.[17] 해설에 따르면 진 버서커의 소환에 사용한 촉매 때문이라고 한다.[18] 시그마의 추측에 따르면, 당연하지만 거짓말.[19]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과 동시기. 다만 2세의 모험에서 나온 린의 행적이 페스페에서 과거형으로 서술되는 걸 보면 페스페는 2세의 모험 이후의 시점인듯.[20] 다만, 본작 세계선의 제5차 성배전쟁이 어떤 루트와 결말을 맞았는지 불명. 일단 알트리아가 소환되지 못했다는 언급과 아인츠베른이 움직일 수 없다는 언급으로 보아 Fate 루트 또는 UBW 루트와 비슷하게 흘러간 것으로 보인다.[21]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에서 이슈타르가 잃어버렸다고 한 그 구갈안나다. 덕분에 인류악 티아마트를 저지할 수단이 없어져서 당시 영령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는 티아마트 항목 참조.[22] 이에 대해선 멀린(Fate 시리즈), 길가메시(Fate 시리즈) 참조. 이 설정이 은근 페그오 스토리의 큰 떡밥이다.[23] 원래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파리스는 아가멤논의 동생인 메넬라오스의 애처, 헬레네를 빼앗았다. 즉, 헬레네가 아가멤논의 애처라는 묘사로 정사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 것.[24] 그러나 페스페의 경우 스토리가 한편 한편 나뉘어져 있는 페그오나 엘멜로이 2세와는 달리 단일 스토리로 진행된다. 그리고 그것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비슷한 전례로 소설 완결 이후에 애니화가된 페제페아포가 있다.), 분할로 방영되거나, 소설이 완결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