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필드의 성배전쟁의 참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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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 세이버[A] | 랜서 | 아처 | 라이더 | 캐스터 | 어새신 | 버서커 | |
마스터 | 아야카 사조 | 은랑 키메라 | 티네 체르크 | 쿠루오카 츠바키 | 올란도 리브 | 제스터 카르투레 | 플랫 에스카르도스 | |
참된 성배전쟁 | ||||||||
서번트 | 세이버[A] | 워처 | 아처 | 라이더 | 캐스터 | 어새신 | 버서커 | |
마스터 | 아야카 사조 | 시그마 | 버즈디롯 코델리온 | 도리스 루센드라 | 프란체스카 프렐라티 | 팔데우스 디오란도 | 할리 볼자크 | |
감독역 | ||||||||
한자 세르반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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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オーランド・リーヴOrlando Reeve
Fate/strange Fake의 등장인물이자 위 캐스터의 마스터. 성우는 하타노 와타루[1] / 크리스토퍼 웨캄프.
미합중국에서 파견된 마술사로, 표면상으로는 스노우필드의 경찰서장이다.[2] 왼쪽 눈가에 흉터가 있다.
정부 소속이라는 점과 그가 이끄는 부하들이 특히 위 아처에게 대적하기 위해 조직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거짓된 성배전쟁을 계획한 팔데우스와 연관이 있는 인물. 그러나 2권에서 밝혀지길 순수하게 애국심을 바탕으로 움직이는 팔데우스와는 달리 자신만의 정의를 위해 움직이는 인물이다. 프란체스카와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보이며 그녀가 말하길 조국도, 성당교회도, 마술협회도 모두 물먹일 사기극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작중 서술에 따르면 마술사의 정체성이 아니라 경찰의 정체성이 더 우선인 인물이라고 한다.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마술사용자에 속하는 인물이다. 이는 버즈디롯 코델리온과 닮은 부분인데, 코델리온은 마술에 능하지만 마술사가 아니라 순수한 마피아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왔으며 그렇기에 가르바로소 스크라디오에 대한 충성을 우선시했다고 한다. 반대로 둘 다 마술사가 아닌 경찰과 마피아로서 상극에 놓인 인물이라고 한다.
보구와 별개로 결계 작동용 권총을 소지하고 있으며, 코믹스에서 묘사된 위 어새신 조와의 전투 장면을 보면 소울이터, 고스트 등을 몇 체씩 소환해 부릴 수 있다.
2. 작중 행적
1권 시점에서 캐스터는 이미 소환된 상태. 28명을 모두 무장시켰지만 보구를 계속 만들도록 지시하고 있다. 또한 프란체스카를 데리고 있다. 본인은 탐탁지 않게 생각 중.냉철하게 성배전쟁의 참가자들을 분석하고, 부하 28명에게는 캐스터가 만든 보구들로 무장시켜, 인간의 손으로 서번트를 무찌르고자 한다. 목표는 위 아처를 속전속결로 잡는 것. 허나 아처 vs 랜서의 싸움을 보고 계획을 근본적으로 수정하며 부하들을 모두 소집한다.
2권에서는 감독관으로 파견된 한자 신부와 조우. 부하들과 함께 위 어새신과 싸우지만 난입한 제스터 카르투레에 의해 싸움은 중단. 상성상 제스터 카르투레에게 일방적으로 밀리지만 한자 신부가 난입하여 싸움의 구도가 달라졌다가 결착이 나지 않고 끝난다.
3권에서 올란도 본인은 캐스터의 잡담을 들어주는 역할밖에는 없다.
4권에서는 병동에서 플랫 에스카르도스가 뛰어난 마술 실력을 보여주면서[3] 서로 임시휴전을 가지게 된다. 후에는 츠바키가 재액의 마스터라는 것을 알아낸 뒤 츠바키를 병원에서 빼낸 뒤 재액을 없애고 츠바키를 병원에 맡긴다는 작전을 실행하지만 병원으로 향하던 도중 온갖 서번트들이 개입하게 되는 데다 위 캐스터가 클랜 카라틴에게 보구를 사용하면서 혼돈의 도가니가 되어버린다.
5권에서는 경찰서에 남아서 지시만 내리고 클랜 칼라틴만 움직이게 되어 등장이 없다. 성배전쟁의 흑막 측이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추측에 따르면 성배전쟁에 아주 자세하진 않을 거라 한다. 6권에서도 캐스터와 잠시 대화하는 걸 제외하면 등장 없음.
7권에서는 클랜 칼라틴이 전원 무사히 살아돌아왔음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캐스터와 식사를 나누며, 분통을 참아가며 츠바키를 버리는 결단을 내리고, 이후 캐스터를 통해 도시가 48시간 후 리셋될 거라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당연히 이를 막을 생각으로 움직이기 시작.
8권에서는 시그마가 '자신의 서번트의 정체를 밝히며' 교섭을 시도해오자, 위 캐스터를 통해 이슈타르를 쏠 수 있는 노궁을 제작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3. 클랜 칼라틴
올란도 휘하의 조직. 쇠퇴해가는 마술사들을 뽑아 만들었고, 경찰로서의 훈련과 마술서로서의 훈련을 모두 받았다. 경찰로서의 의무감도 강하며, 이들이 눈앞에 닥친 신화의 모습에 아연실색하면서도 까지 버틸 수 있던 게 그 때문이다. 사람으로서 매우 모범적인 자들. 누군가가 위장했을 때를 대비해 몸에 IC칩을 내장했으며 그 때문에 위 버서커의 변장을 올란도 리브가 파악할 수 있었다.이름의 유래는 켈트 신화의 드루이드 "카라틴"의 씨족. 카라틴에게는 27명의 아들이 있었고, 맞으면 일주일 안에 죽는 독이 발라진 창을 지니고 있었다. 카라틴의 아들들은 메이브 여왕의 요청에 따라 쿠 훌린과 싸웠지만 죄다 사망한다.[4] 미국 경찰은 아일랜드계 미국인 비중이 높았던지라, 아일랜드 문화의 영향력이 강한데 거기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위 캐스터가 만든 보구로 무장했으며, 2권 시점에서는 보구에 익숙하지 못했다. 위 어새신 같은 서번트와 전투하면 할수록 보구의 힘을 제대로 끌어낼 수 있다. 어새신과의 승률은 반반. 일단 7할은 몰살당하지만, 나머지는 보구에 완전히 익숙해진 후 보구의 성질을 정확히 간파해낸다면 승산이 생긴다. 그 이후 인원을 보충해나가며 이 일을 반복하면 영령급 전투력을 지닌 부대가 탄생하는 것이다. 그야말로 대기만성형 부대. 다만 보구 의존도가 너무 커서, 보구가 통하지 않는 상대(ex. 사도들)로는 쪽도 못 쓰고 당할 수밖에 없다.
3권 라스트에서는 전원 진 아처에게 당했다. 어새신 때와 달리 상대가 순수한 의미에서 정말로 강력한지라 자신들 전원이 보구의 힘을 일깨운다고 해도 승산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신화급의 불합리한 폭력을 겪었으면서도 마을을 부수고 아이를 해치려는 영웅을 정의라 인정할 수 없다며 마음이 꺾이기는커녕 용기를 내 버텼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버서커가 나타나 진 아처와 대치한다.
4권에서는 제스터에게 팔을 잃었던 남자 '존'이 의수를 사용하게 되고, 그런 그들을 대견하게 여기고 있다. 문제는 그들 중에 버즈디롯 코델리온이 심은 스파이가 있다는 것. 마을에 재액을 뿌리는 위 라이더의 마스터가 쿠루오카 부부가 아닌 딸인 쿠루오카 츠바키라는 것을 알게 되고 병원을 알아내서 부하들을 보내지만, 스파이를 통해 정보를 알아낸 진 아처와 조우하게 되고, 후에는 대부분의 서번트가 모이게 된다. 이 때 위 캐스터가 너희들이야말로 영웅이 되어야 한다며 보구를 해방한다.
5권에서는 진 아처가 나는 너희들에게 볼일 없으니 목숨 아까우면 사라지라고 경고하지만 못 이기는 걸 알면서도 경찰의 사명감과 자신들이 아니면 저 괴물을 못 막는다는 마음으로 어떻게든 버티자 아처는 진심으로 이들을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경찰 중 한 명인 존 윙가드가 위 버서커와 플랫 에스카르도스의 도움을 받아 진 아처에게 최악의 약점인 히드라의 독 단검을 찌르는 데 성공한다.
다음은 칼라틴 멤버와 이들이 쓰는 보구.
- 올란도 리브 : 일본도. 위력은 광상섬영을 잘라낼 수 있을 정도. 칼집은 검은색. 코믹스에서 도신에 이슬이 머금고 있는 모습이 나와서 원본이 된 무기가 무라사메로 추정된다. 현재로서 제일 진명개방에 가깝다.
- 벨라 레빗
- 아프로 머리의 흑인 남성 : 나기나타.
- 덩치 큰 사내 : 방패. 크기는 전신을 가릴 정도.
- 흑발의 장신 여성 : 화살통과 장궁. 이 화살은 착탄 시 서번트를 처치하는 데 충분한 위력의 폭발을 일으킨다. 철근 콘크리트 벽을 박살냈다. 보구를 이용해 가장 먼저 위 어새신에게 공격을 시도한 탓에, 어새신은 처음에 이 여성을 경찰로 위장한 서장의 서번트라고 착각했다.
- 금발에 트윈테일을 한 여성 : 활과 금색의 화살. 3체 동시에 쏘아져 음속에 가까운 속도로 날아갔다.
- 한 여성 : 큰 낫.
- 한 남성 : 검. 불꽃을 뿜는다. 아래의 것과 동일한 것인지는 불명.
- 존 윙가드
- 한 남성 : 도끼. 거리를 무시하고 적을 베어 부수는 참격을 날린다.
- 한 여성 : 창. 육식동물의 발톱 같은 속도로 돌진해온다. 제스터에게 박살났지만 4권에서 다시 복구됐다. 일러는 존과 함께 4권에서 등장했고 코믹스 3권에서 확정되었다.
- 한 남성 : 화승총. 금색의 화승총이다.
- 한 남성 : 쇠사슬.
- 한 남성 : 곤.
4. 기타
- 여러모로 작중에서 호구, 동네북 취급이다. 프란체스카, 팔데우스도 사실상 그를 장기말 취급 중이며, 제스터에게 한 번,[5] 플랫과 위 버서커에게 한 번씩 간단히 무력화 당하기도 하고, 한자 역시 "서장을 놀려주고 싶었다."같은 소리를 한다. 하지만 동시에 작중에서 시그마, 진 라이더와 같이 가장 잠재력이 높은 팀이기도 하다. 여타 참가자들이 갖가지 이유로 점점 약화되고 있는 와중에[스포일러] 이쪽의 등장인물들은 보구의 진명개방에 가까워질수록 강해지고 있으므로 오히려 굉장히 유리한 위치에 있는 셈.
-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다 보니 결과적으로 본인이 가장 꺼리는 타입들이랑 엮여서 정신적으로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 이상한 화법에 사람 신경 건드리는 거 좋아하는 프란체스카부터 시작해서 그의 서번트인 위 캐스터의 경우에는 하고 싶은 말은 겁나게 많으며 그걸 다 말해야 직성이 풀리는 투 머치 토커이며, 성배전쟁 중에 만나는 적들도 하나 같이...
분명 초반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흑막 같았는데...
[1] Fate/EXTRA에서 율리우스 벨키스크 하웨이를 맡았다.[2] 때문에 작중에서는 본명보다도 서장이라는 이름으로 더 자주 불린다.[3] 특기인 해킹으로 경찰서 결계를 순식간에 해제하거나, 마술을 무효화시키는 모습을 보인다.[4] Fate/Grand Order 제5장에서는 여왕 메이브가 원전의 이들을 이용한 마신소환술식을 사용한다.[5] 물론 이쪽은 상성 문제로 밀릴 수밖에 없는 싸움이었다.[스포일러] 마술회로가 터져나가고 히드라 독 단검에 당한 진 아처, 진 아처와 진 버서커의 공격으로 영기가 사라진 위 아처, 보구를 강탈 당한데다가 마스터까지 잃고 사라진 위 버서커, 마스터의 령주에 의해 무력화된 위 라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