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원작이 아닌 매체에서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가 역으로 원작에서도 등장하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아예 설정을 차용하는 경우도 있고, 원작자가 미디어 믹스 제작진 쪽의 요구를 반영하는 경우도 있다.[1]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라는 영화는 이 경우중에서도 특기할만큼 특이하다. 어두운 원작의 캐릭터들을 밝게 변화시켰는데, 이 작품을 원작자마저 마음에 들어 해서 속편 내지는 스핀오프 책을 내면서 원작의 내용이 등장인물의 악몽이라는 설정으로 자기가 쓴 캐릭터 설정 대신 영화의 재해석된 캐릭터를 가져다 썼다.일반적으로 오리지널 캐릭터가 원작 시리즈에서도 등장하려면 그만큼 매력이 있고 캐릭터성이 좋아야 한다. 또 그 원작이라는 것이 완결난 경우가 아니라 계속해서 시리즈가 나오는 경우다.
2. 예시
2.1. 게임
- Warhammer 40,000
- 데미트리안 타이투스: 미디어믹스 비디오 게임 주인공이 원작 미니어처 게임에 편입된 사례.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때만 해도 대충 평행세계인듯(...)으로 때웠으나, 후속작 출시에 맞춰 설정을 수습하고, 2편이 성공한 덕에 공식 모델도 발매했다.
2.2. 애니메이션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일부 히어로들
- 슈퍼 특공대
- 원더 트윈즈
- 폭주형제 렛츠&고!!
- 사가미 준
2.3. 웹툰
2.4. 드라마
2.5. 영화
[1] 명탐정 코난의 핫토리 헤이지가 이에 해당한다.[2] 원본의 모델인 닥터 게로의 아내 보미가 슈퍼 히어로에서 등장한다[3] 일본 공식 만화가 레츠나의 동인소설 당신의 쐐기에 진심을에서 처음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였다.[4] 정확히 말하면 원래는 배경설정에 불과했던 걸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에서 캐릭터로 만든 것. 이후 세계수의 존재가 원작으로 역수입되면서 세계수란 이명을 가진 알리샤를 등장시켰고, 코믹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알리샤를 슈미(세계수의 딸)의 동생으로 등장시킨다.[5] 만화가 나카히라 마사히코의 "힘내라 사쿠라" 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였으나, 캐릭터의 인기로 원작으로 수출된 캐릭터다. 원래는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부터 등장할 예정이였으나, 제로 3에 등장하게 되어 화제가 됐다.[6] 다만 아캄나이트의 원래 정체는 코믹스에서 몇년전에 이미 쓰이고 있었다.[7] 원래는 제작자가 2014년에 컨셉아트로 그려 원작에 추가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추가하지 못하고 방치되었다가 공개된 컨셉아트를 본 유저들이 2차창작에 추가하다가 게임이 개발되며 공식적인 세력이 되었다.[8]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본문의 많은 사례들과는 반대로 외전격 만화판의 캐릭터들이 본편 애니메이션으로 역수출되었다.[9] 코믹스판 오리지널 캐릭터였지만 이후 제작된 안치오전 OVA로 편입되었다.[10] 스핀오프 만화 걸즈 앤 판처 격투! 마지노전입니다!!의 오리지널 캐릭터였지만 이후 최종장 2화에서 애니메이션으로 편입되었다. 창작자는 카르파쵸와 마찬가지로 해당 만화를 그린 사이타니야 료이치로 같다.[11] 원래는 3기 애니판의 오리지널 캐릭터였으나 반응이 좋아서 1년후 원작에서도 등장했다.[12] 원래는 원작 만화도 짧고 애니메이션도 끝날 예정이었으나 인기가 많아져 장기방영되면서 오리지널 캐릭터도 많아진 이후 원작 동화로도 만들어지게 된다.[13] 다만 이쪽은 코믹스 본편이 아닌 후속 단편을 통해 편입되었다.[14] 그 중 원작에서의 등장은 정확히는 화천광골의 실체화만이지만 소설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 해당 사건이 정사로 편입됐다.